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 place, autobio in progress..

2014년, 나에게 2014년은 어떤 세월들이었을까? 어떤 일들이 있었고, 무슨 생각을 했고, 궁극적으로 나의 인생에 어떤 의미를 줄 것인가? 조금은 심각하고 철학적으로 들리지만, 사실은 한번 정리하고 넘어가는 것이 나의 ‘정신건강’에도 좋을 듯 하다.

요새는 일기를 특별히 쓰지 않아도 최소한 ‘일지’같은 것은 거의 ‘자동적’으로 남는다. 제일 좋은 source가 email이나 blog같은 것이 아닐까? 별로 쓰지 않는 사람들도 최소한 email 같은 것을 통해서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을 할 수 있다. 나도 마찬가지다. 많은 일들이 거의 모두 social media를 통해서 Internet (cloud)에 archive가 되는 세상이라.. 숨길 수 없이 거의 반영구적으로 남기도 한다.

나는 조금 집착적으로 ‘인생 기록’을 남기려는 부류에 속해서 큰 어려움 없이 나의 개인역사를 들추어 볼 수 있다. 1년 정도는 어제 일을 보듯이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결과가 있으며 숨은 의미가 있기에 그것을 모두 남기는 것은 생각보다 간단치 않은 것이다. 특히 글을 pro처럼 쓰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너무나 힘든 작업이다. 하지만 초보적인 수준으로 남길 수는 있고 그것이 없는 것보다 훨씬 낫지 않을까? 나중에 누가 보건 안 보건 상관이 없다. 그것을 남긴다는 그 행위자체가 나에게 중요한 것이니까.

2014년, 내 나이 66세를 보내던 일년.. 66세면 어떨까, 한 세대 전 같으면 벌써 사회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사라졌을 것 같고, 예전의 언론인 이진섭씨의 65세 만세론(萬歲論)에 의하면 이제는 덤으로 사는 나이긴 하지만, ‘과학적 세상’이라는 요즈음에는 그런대로 움직이고 말할 수 있는 나이 일지도 모른다. 작년에 비해서 내가 얼마나 ‘느려’졌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2014년.. 무엇을 기억하고 싶고 잊고 싶은 것일까..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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