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Bishop John Tran, Vietnamese Boat People…

어제 아침미사에서 신부님이 아틀란타 대교구의 대주교, 주교를 언급할 때 Bishop John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아주 잠깐 들었다. 내가 잘못 들었나 했지만 분명한 Bishop John이었는데, 그 의문이 나중에 풀렸다. 바로 전날 [10월 25일] 대교구에 새로운 보좌주교가 임명되었다는 뉴스[Catholic News Service]를 보았기 때문이다. 대교구가 커지면서 생간 새 주교는 놀랍게도 Fr. John-Nhan Tran,  ‘월남 출신’, 미국 New Orleans 교구 신부였다. 그는 1975년 boat people 이라고 불리던 일종의 피난민 [당시에는 어린 아이] 인 것이다. 미국 이민역사가 우리보다 짧은 월남인들은 현재 우리를 앞서고  눈부시게 미국 주류사회로 진출하고 있는데, 가톨릭 계에서는 더욱 빠르다. 그에 비해서 우리들은 정말 ‘자기들끼리 똘똘 뭉치기만’ 하는 모습으로 일관된 삶을 살고 있으니~~

다시 추워진 새벽이 되돌아 왔다. 역쉬~ 3한4온의 오래된 기억이 새삼 확인이 된다. ‘추울 때 춥고, 더울 때 더운’ 그런 자연적인 자연이 나는 그립고 반갑다. 세상의 이치, 변치 않는 관성적인 진리가 그리운 늦은 세상을 살고 있다.
다시 나를 ‘긁고’ 있는 불안감은 물론 짧은 NYT의 정치뉴스 headline, 이제는 이것도 졸업을 하고 싶은 열망이 필요한 나, 정말이다, 이것이 나의 행복을 갉고 있는 것을 안다. 이제는 ‘탈 정치’를 심각하게, 심각하게 결심을 해야 하지 않을까? 정말이다, 이것이 나에게는 독, 독, 독인 것이다!

나라니가 ‘비상사태’가 났다고 도움을 청했다. 내일 우리 집에 와서 직장일을 해야 할 수밖에 없다고~ 그러니까 역시 로난의 daycare center가 문을 닫은 것, 그것도 수돗물이 안 나와서? 허~ 그곳은 조금 문제가 있는 곳이 아닌가? 그렇게 자주 문을 닫으면 일하는 부모들은 어찌하란 말인가? 다행히도 우리 집에 올 수 있으니까, 나라니는 문제가 없지만 우리는 내일의 스케줄이 완전히 바뀌게 되었다. 미사, 운동 등을 모두 취소해야 하니까~ 하지만 그것이 무슨 문제가 되랴, 바꾸면 그만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