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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雜記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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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38; place, autobio in progres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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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雜記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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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other Day in Life, June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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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Wed, 17 Jun 2026 23:53:2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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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계속해서 서늘한 새벽을 맞는다. 지난 밤의 잠, 역시 어제 물을 일부러 많이 마신 탓에 볼일을 보러 한번 일찍 깬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것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제시간에 &#8216;저절로&#8217; 일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머릿속은 녀석과의 산책시간을 맞추느라 조금 신경이 쓰인다. 아침 8시 30분에 S Clinic 정기검진 받으러 집을 떠나야 하는 것, 그것에 맞추려면 녀석과 7시에 산책을 가는 것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계속해서 서늘한 새벽</span>을 맞는다. 지난 밤의 잠, 역시 어제 물을 일부러 많이 마신 탓에 볼일을 보러 한번 일찍 깬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것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제시간에 &#8216;저절로&#8217; 일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머릿속은 녀석과의 산책시간을 맞추느라 조금 신경이 쓰인다. 아침 8시 30분에 <em>S Clinic</em> 정기검진 받으러 집을 떠나야 하는 것, 그것에 맞추려면 녀석과 7시에 산책을 가는 것이 좋은데~ 아~ 예보를 보니 7시부터 비가 올 chance가 나타났구나~ 귀찮은 것이 바로 이거다. 폭우만 아니면 문제가 없긴 해도 신경이 쓰이는 것 자체가 싫구나&#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3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28.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28.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28.56-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이른 시간, 거의 텅~ 빈</span> <em>Kroger Pavilion</em>까지 녀석과 산책을 했다. 이 정도 코스면 1시간 이하, 1.5 마일 정도여서 이제는 제일 손쉬운 산책길이 되었고, 녀석도 아주 좋아하는 듯 보인다. 특히 <em>PetSmart</em> pet supply shop과 veterinarian office 근처만 가면 냄새에 취해서 떠날 줄을 모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신기하기만 하다.</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3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0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0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04-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3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2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2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21-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3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3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3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3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6월 중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span> backyard가 급속도로 jungle처럼 변하기 시작한다. 손을 써야 할 곳, 주로 잔디들이 무섭게 자라기 시작하는 대부분은 역시 사람 손이 필요한 곳, 덕분에 적당한 육체적인 운동은 하겠지만~ 이제 나이를 생각하면 점점 어려워지지 않을까? 남들은 정기적으로 사람들이 와서 관리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 나에게 그것은 당치도 않은 &#8216;낭비&#8217;로 보인다.</p>
<p><span style="font-size: 14pt;">다시 손에 잡힌 책</span>, FEDERICO FAGGIN의 <i>Irreducible<br />
</i>마지막으로 이 책 속을 헤매던 때가 2025년 여름이었는지~  그러니 1년 전인가? 기억이 가물거린다. 나의 근래 대부분의 관심권에 있는 Ontology/Metaphysics주제에서 이것, Consciousness가 &#8216;인기 충만한 단어&#8217;가 된 덕분으로 거의 우연히 다시 이 책을 다시 펼쳐 들었다. 한때 약간 지루한 느낌으로 읽었던 때와 완전히 다른 자세와 관심으로 더 밝아진 의식으로 보는 내용들, 현재의 &#8216;중론&#8217;을 참고하면서 보게 되니 더 흥미가 충만~ 시간이 아깝구나.. 이 늦은 삶의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br />
거시적 관점, 존재론의 근원이 gravity/particle/spacetime인가 아니면 mind-at-large Consciousness인가, 서서히 이것이 culture war로 발전할 수 있는 inflection point에 왔다는 생각을 하면 &#8216;잡스러운 trash politics&#8217;는 신기하게 순간적으로 사라진다.</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4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David-Brooks-James-Martin-1.jpg" alt="" width="650" height="313"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David-Brooks-James-Martin-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David-Brooks-James-Martin-1-560x270.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절대로 호감이 가는 두 지성들</span>, <i>James Martin</i>, <i>David Brooks</i> 이들이 함께 하는 이 <i>Jesuit</i> podcast는 나에게 약간은 환상적인 combo로 다가온다. 이렇게 &#8216;제 정신을 가진&#8217; 지성, 개성이 뭉치면 무엇이 불가능할 수 있겠는가? 한 사람은 영성, 그리고 다른 사람은 이성과 지성으로~  GO GO GO~~</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4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1.37.3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1.37.3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1.37.3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한 여름의 짬뽕 국물</span>, 냉면과 정 반대의 느낌이지만 그래도 잘 어울린다. 원래는 정기검진 후에 점심으로 삼봉냉면을 생각했지만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em>Duluth</em> <em>H-Mart</em>에서 grocery와 함께 그곳에 있는 food court에서 조금 비싼듯한 짬뽕을 먹게 되었고, 잘했다는 생각에 둘이 동감을 했다. 문제는 이것이 조금 우리 식성에 맵다는 것인데~~ 나는 큰 문제가 없지만 연숙이는 아마도 조금 신경이 쓰였을 듯~~</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4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5.27.11-1.jpg" alt="" width="650" height="489"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5.27.1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5.27.11-1-560x421.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3 주간 <em>Thailand</em> 여행을</span> 시작하기 전에 새로니 식구들,  유나 고모네가 사는 <em>San Francisco</em>에 며칠 머물며 찍은 시원한 사진, 역시 우리 유나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인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새로니도 시누이와 잘 어울려 보이고, 사촌들도 원래 보았던 대로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보이고~ 여름철 <em>Golden Gate</em>를 오랜만에 보는 것, 추억이 어른거린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1990년 경에 그곳엘 갔었던 색이 바랜 추억의 사진들이 이들 뒤로 겹쳐 어른거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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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싫다, 또 벌써 유월이라고~ 조금만 천천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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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01 Jun 2026 21:29:32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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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밤은 비정상적인 수면건강, 아니다. 수면장애에 가까운 몇 시간의 괴로움을 경험했지만 마지막에는 happy ending으로 끝났으니 일단 보통 수준의 잠을 잔 셈이다. 역시 이것은 또  자업자득이 아닐지.. 늦은 오후에 &#8216;붕어빵&#8217;에다가 mug of coffee, 그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결국 사투 끝에 6시 직전에 일어났고, 그 직전에는 잠깐 꿈까지~~ 그러니까 분명히 평소보다 조금 모자란 잠을 잔 것,  하지만 일단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지난 밤은 비정상적인 수면</span>건강, 아니다. 수면장애에 가까운 몇 시간의 괴로움을 경험했지만 마지막에는 happy ending으로 끝났으니 일단 보통 수준의 잠을 잔 셈이다. 역시 이것은 또  자업자득이 아닐지.. 늦은 오후에 &#8216;붕어빵&#8217;에다가 mug of coffee, 그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결국 사투 끝에 6시 직전에 일어났고, 그 직전에는 잠깐 꿈까지~~ 그러니까 분명히 평소보다 조금 모자란 잠을 잔 것,  하지만 일단 감사하고 보아야지..<br />
일어나며 보니, 실내 기온이 조금 떨어진 듯한 것, 숫제 싸늘한 느낌까지~ 온도만 떨어진 걸까, 아니면 습도가 함께 떨어진 것은 아닐까.. 하지만 예보에는 별로 큰 변동이 없구나.<br />
어제 본 뉴스에 의하면 올해의 여름의 더위가 장난이 아닐 거라는 소식이 이곳 저곳에 나오던데 혹시 이것 우리 아틀란타 지역에도 해당이 되는지 은근히 우려까지 된다. 이런 &#8216;과잉반응&#8217;도 역시 나의 지난 세월로부터 남아있는 색다른 trauma라고 나는 진단한다. 이것이 이제는 대부분 사라졌다고 확신은 하지만 trauma 자체는 없앨 수가 없지 않은가?</p>
<p><span style="font-size: 14pt;">점점 멀어지는, 성당사제와 나이 차이</span>, 불편한 진실인가?<br />
이번에 새로 부임하는 성당 주임신부는 나이가 얼마 쯤인가 생각을 하다가 나와 나이 차이가 얼마나 될지 궁금해진다. 사제가 된 것이 2000년대 말 정도라는데, 그렇다면 추측에 나이 차이가 거의 30년 가까이 되는 것은 아닐지~ 허~ 이제는 익숙해졌지만 이런 나이 &#8216;어린&#8217; 사제들의 사목 하에 놓인다는 어쩔 수 없는 사실이 점점 불편해지는 것이 솔직함 마음이다. 어떨 때는 한숨이 나오기도~~ 아주 오래 전의 기억에 남는 사제들은 형님 뻘 같은 나이였다가, 급속도로 동년배 시대는 재빨리 지나가는 가 했더니 &#8216;하루 아침에 조카, 동생 뻘로 진화&#8230; 급기야 아마도 자식뻘의 주임사제가 등장할 때가 다가오는 것인지~~ .조금 당황스러운데 참 나이가  드는 것에 이런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까지 있을 줄이야~~</p>
<p><span style="font-size: 14pt;"><em>Binge</em> Watching</span>, &#8216;波紋&#8217;, &#8216;家族은 괴로워&#8217;<br />
몇 번째 보고 또 보는가? 거의 2달에 가까운 나날들~ 기쁠 때도, 괴로울 때도, 편할 때도, 초조할 때도 이것을 &#8216;일본 단편 영화&#8217;를, 잘 알아 듣지도 않아도 멍하니 보고 있는 걸까? 이 두 story의 공통점은 모두 &#8216;괴로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8217; 이야기들인데,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나는 남의 불행을 즐기고 있다는 것 아닌가? 아니면 상대적인 나의 그것은 그들보다 조금 덜 불행하다는 뜻인데~ 이것은 사회심리학적으로도 충분히 밝혀진 &#8216;숨기고 싶은 현실&#8217;이 아닐지. 확실히 이런 &#8216;나보다 덜 행복한 사람들&#8217;을 보면 상대적으로 그들과 다르다는 것, 그것을 확인하고 싶은 것, 그것은 확실한 사실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2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8.27.5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8.27.5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8.27.5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최고로 간단한 아침 식사</span>~ 빵 두 쪽, 사과 1/4쪽, 삶은 달걀 1개, 그리고 수박 조각~~ 칼로리로 어느 정도일지.. 하지만 우리에게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니까..</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2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9.59.3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9.59.3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9.59.3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Old Day&#8217;s <em>classic</em> outdoor TV antenna&#8217;s back~ Now <em>More Channels</em> appear~<br />
그 동안 훨씬 더워진 이곳 attic에 정말 오랜만에 올라갔다. 아직도 &#8216;봐야 하는&#8217; Over-the-Air (OTA) TV channel들, 이제는 모두 stream으로  대체되고 있지만 그래도 전통의 관성은 무시할 수가 있는가? 이곳에도 아직 볼 것들이 적지 않은데, 보고 싶은 channel 들이 잘 &#8216;뜨지&#8217; 않는 것에 대한 불만에서 시작, 결국 거의 폐기 직전의 오래 전에 쓰던 &#8216;ANALOG TV&#8217; 시절 쓰던 것을 다시 써보니, 이것이 현재의 digital TV  antenna 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낫다는 결론&#8230; 결국 electromagnetic wave자체는 인간이 구상한 analog, digital의 이전의 자연현상임이 이것으로 증명이 되는가~</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2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14.03.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14.03.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14.03.5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장록 된장국</span> 백반 style  점심~~<br />
얼마 전에 처음 맛본 장록이 들어간 &#8216;맑은&#8217; 된장국~ 나의 식후 평가에 만족했는지, 아니면 &#8216;장록의 힌방 효험&#8217; 때문이었는지 다시 등장했고, 역시 맛은 좋은 것. 게다가 side dish가 한식백반 style이어서 그런지 다채롭게 보인 점심, 이렇게 편하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것, 당연한 것인지, 특별히 감사해야 하는 것인지~ 감사합네다~ 꾸뻑~~</p>
<p><em><span style="font-size: 14pt;"><a href="https://www.worldsciencefestival.com/">World Science Festiva</a>l</span></em> co-founder, chairman로 유명한 theoretical physicist, author <i>Brian Greene</i>의 &#8216;깜짝 놀랄만한&#8217; 강론을 찾고 듣는다. 그도 이제는 <em>hardcore</em> physicalism (aka: materialism, scientism) 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듯한 모습이데 아무리 보아도 이건 너무나 충격적인 것 아닌가? 하지만 역쉬~  <em>NOT SO FAST</em>! <br />
영상과 강론내용 모두 AI-generated FAKE였으니~  이 video를 만든 사람(들), 도덕적인 측면을 떠나서 법적으로도 고소 당할 가능성을 몰랐을까? Brian Greene은 top scientist이자 아마도 엄청 부자일 듯한데, 마음만 먹으면 이 정도 lawsuit 는 piece of cake일 텐데~~ <br />
나중에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 이해가 안 간다. 왜 이런 fake를 고생하며 만들었을까? 혹시 이것 <em>militant</em> idealist들이 본격적으로 metaphysics civil war라도 시작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참, 오래 살고 볼 것~~ 나의 희망은 역시 scientism의 퇴조이데~ 과연 내 생전에 그것이 가능할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도 &#8216;제일 하고 싶었던 일&#8217;을</span> &#8216;무시하며&#8217; 다른 것들만 가지고 놀고 있다. 왜 그럴까? Sandy Over 70 라는 <em>YouTube</em> podcast를 보니 수긍이 간다. 우리 같은 나이가 되면서 갑자기 불어난 시간/공간 적 여유 때문이라고 한다. 이해가 간다. 해결 방법 중에 는 &#8216;딱 한 가지&#8217;만 골라서 그것을 꼭 하라는 것&#8230; 허~ 알고 있는 것인데~ 그렇게 못하는 것이 문제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서 위안과 동기를 재 발견하는 것, 나쁘지 않구나&#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i>A WORLD APPEARS</i></span>, Michael Pollan~<br />
쉽게 손이 안 가는 이 책, 오늘도 조금씩 조금씩 의도적으로 천천히 한 단어, 두 단어를 세어가며 읽는다. 이 저자의 언어구사는 정말 현란, 찬란, 함축의 극치라고 할지, 하루 몇 페이지를 읽는 것이 고작이다.<br />
현재 생물체의 sentience에 대한 것, 그 중에서 brain이 없는 식물에 존재하는 감각기능을 탐구하고 있다. 요새 부쩍 plant에 관심이 가는 마당에 이것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하구나. 제일 초보적인 감각 sentience로부터 feeling으로, 궁극적으로는 thought로 발전하는 &#8216;거시적 진화&#8217;과정은 한마디로 땀을 쥐게 한다고 하면 내가 너무나 흥분하고 있는 것일지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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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유나, Dunwoody Prep preschool 졸업</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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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Fri, 22 May 2026 00:49:1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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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제 시간, 제 시간에 일어났다. 복도에 스며드는 6시의 전기 불빛 보았다. 아마도 6시가 지난 직후일 듯, 사방이 고요하고 칠흑 같은 주위, 녀석도 조용, 가노조의 기침소리도 전무, 이상적인 새벽.. 그러데 비해서 몸에 느껴지는 감각은 별로 편치 않구나. 온몸이 잔잔히 쑤시는 것, 아플 정도는 아니지만 무언가 얻어 맞은 듯한 노곤하고 취한 듯한 기분, 새벽 꿈의 여운도 채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제 시간, 제 시간에 일어났다</span>. 복도에 스며드는 6시의 전기 불빛 보았다. 아마도 6시가 지난 직후일 듯, 사방이 고요하고 칠흑 같은 주위, 녀석도 조용, 가노조의 기침소리도 전무, 이상적인 새벽.. 그러데 비해서 몸에 느껴지는 감각은 별로 편치 않구나. 온몸이 잔잔히 쑤시는 것, 아플 정도는 아니지만 무언가 얻어 맞은 듯한 노곤하고 취한 듯한 기분, 새벽 꿈의 여운도 채 가시지 않았는데 꿈의 형체는 전혀 알 수는 없구나.<br />
복도를 나오는데 보이는 온도계, 와~ 79도? 이것 삼복 중에 보는 새벽의 기온이 아닌가? 아~ 이것, 이상기온 이상고온인 것, 아차 했으면 a/c의 소음이 들릴 정도인데~ 사실 그리 덥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며칠 동안 나의 몸이 열대성 기후에 적응이 이렇게 빨리 된 것일 거다.</p>
<p>머릿속에 그려지는 오늘의 모습~ 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날이구나. 유나의 preschool에서 &#8216;졸업식&#8217;을 하는 날이라고~ 이제까지 이런 행사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왜 유나는 이렇게 요란하게 행사가 많은지~ 얼마 전에는 dance발표회까지 갔다 왔는데~ 조금 귀찮구나, 사실..</p>
<p>며칠 전부터 혈압약의 양을 전의 것으로 환원을 하기 시작하고 그것에 대한 효과를 즉시 볼 수가 있었다. 저녁때 &#8216;필요하면 복용하는&#8217; Amlodipine을 &#8216;무조건&#8217; 복용하는 것으로 바꾼 것. 역시 현재 나의 혈압생리학은 이것이 알맞은 것이 아닐지~ 이제는 130을 넘는 수치가 거의 사라진 것을 보는 것,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 아닌가? 나의 혈압 수치는 거의 나이에 의한 &#8216;고혈압&#8217;이라는 판단이니까 문제도 없을 것 같고, 나의 주치의도 같은 의견, 그 자신도 &#8216;수시로&#8217; 약을 먹는다고 했으니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요사이 나에게 가톨릭 교회</span>의 제 모습을 알려주는 &#8216;교계와 사제단&#8217; 의 주요인물들은 물론 레오14세가 첫 번째가 되었는데 그 다음이 확실치 않게 변하고 있구나. 이제까지는 Bishop <em>Barron</em>이 제일 우선이었는데, 요즈음 나를 생각, 감정을 흔드는 인물로 변하고 있는 듯한 것이 나의 신경을 쓰게 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에 대한 호감이 서서히 식어가는 것일까? 예상치 못한 나의 모습에 내가 놀라는 것, 근래에는 아주 희귀한 일도 아니다. 본질보다는 오감에 기울어지는 나의 판단력 때문일 것은 분명한데, 그 이상을 알 수가 없으니&#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9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07.45.4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07.45.4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07.45.4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50분, 1.4 마일 산책</span>~ 이제는 거의 고정 코스가 된 <em>Kroger</em> 쪽으로 돌았다. 거의 concrete 위를 걸었던 셈인데 녀석이 dirt trail보다 이런 환경을 더 좋아하는 것은 아닐지, 조금 생각을 해 본다. 인간, 인류와 함께 사는 것을 이 견공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인지, 요즈음에는 더욱 궁금해지는데~</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9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09.42.4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09.42.4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09.42.4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9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0.23.55-1.jpg" alt="" width="650" height="37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0.23.5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0.23.55-1-560x324.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9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0.36.47-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0.36.47-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0.36.47-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0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6-03-12.03.57-2-rotated-e1784545975924.jpg" alt="" width="650" height="442"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6-03-12.03.57-2-rotated-e1784545975924.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6-03-12.03.57-2-rotated-e1784545975924-560x381.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유나의 Dunwoody preschool</span> 졸업식, 이 나이에 학교를 졸업하고 졸업식까지 한다는 사실, 나에게는 아직도 이해하기가 힘들지만 결국 나에게도 이런 것을 유나 손녀 덕분에 경험을 하게 되었으니.. 하지만 유나의 기분이 오늘 좋지 않은 듯 보여서 조금 실망을 하기도 했는데, 갑자기 혹시 유나가 나를 닮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추억에 잠겼다. 유나의 나이 때 나의 모습을 보는 듯 한 것이어서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유나에게 미안하기도..</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9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2.40.3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2.40.3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2.40.3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등뒤에 있는 &#8216;잡동사니&#8217;들</span>, 책 제목, strap이 빠진 기타, 각종 small parts들, 생소하다. 그리고 온몸에 느껴지는 각종 잔잔한 통증들, 대부분 yard work 때 무거운 것들과 잠시나마 혈투를 할 때 생긴 것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는 귀찮은 생리적 현상, 어떨 때는 이 순간에 쾌감을 느낄 때도 적지 않다. 그런 때, 늘어지고 거만하게 앉아서 &#8216;오랜만에&#8217; 주위를 돌아본다. 처음 보는 듯한 생소함, 요새 나의 삶이 어떤 것이기에 벌써 머리 속에서 빠져나간 것일까? 확실히, 분명히 &#8216;단기 기억력&#8217;에 변화가 느껴지는데, 기우일 거라고 믿고 싶지만~~</p>
<p><span style="font-size: 14pt;"><em><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9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2.41.1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2.41.1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1-12.41.1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Ozzie</em>녀석, 이제</span> 우리 집을 제집처럼 편하게 돌아다닌다. 이제 녀석과 함께 사는 시간도 벌써 3주째가 되는가? 이번에는 sleepover의 차원을 넘어서 아예 우리 집으로 &#8216;입양&#8217;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계획에 최장 2개월 우리와 함께 사는 첫 경험을 하고 있는 것. 유나네가 이사를 가는 일, 그리고 7월 초까지 <em>Thailand</em>엘 여행 가는 일 등등.. 역시 우리 집에 머무는 것이 서로에게 편하다는 중론, 물론 대부분의 시간은 나와 함께 할 것은 분명하다. 조금 피곤하지만 함께 하는 자체는 win-win의 전형이 아닌가?</p>
<p><span style="font-size: 14pt;">지난 이틀 &#8216;노동&#8217; 후유증으로</span> 오늘은 완전히 오후를 쉬고 싶었다. 요새 쉰다는 것은 역시 drama, documentary <em>YouTube</em> video random replay, 어쩔 수가 없다. 책보다 이것이 더 편하고 재미있고 가끔은 유익하기도 하니까&#8230; 오늘 우연히 보게 된 consciousness 주제를 가진 video 중에서 <em>Michael Pollan</em>이란 &#8216;유명하다고 하는&#8217; 저자의 책을 이곳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그의 신간 <em>A World Appears</em>를 아예 prime order를 해버렸다. 이 책에 대한 ChatGPT의 review가 기대를 넘어선 것, 기대가 크다. 요즈음 Kastrup에서 조금 멀어진 듯한 시점에서 다시 나에게 ontology/metaphysics 쪽으로 관심을 되찾게 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p>
<p>[today&#8217;s discoveries]</p>
<ol>
<li> Michael Pollan, author of &#8220;A World Appears&#8221;</li>
<li>2. Bioneer, plant&#8217;s senses?</li>
</ol>
<p>&nbsp;</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9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DNC-Screenshot_2026-05-20_at_1.49.31PM-1.jpg" alt="" width="650" height="631"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DNC-Screenshot_2026-05-20_at_1.49.31PM-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DNC-Screenshot_2026-05-20_at_1.49.31PM-1-560x544.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이 5명의 Democratic senator candidate</span>들이 11월 midterm election에서 모두 당선이 된다면 &#8216;일단&#8217; 깡패 행정부의 각종 &#8216;해괴한 agenda&#8217;들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사실,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되었는가? 거의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거덜나기 시작한 250년 미국의 민주주의 전통, 도대체 누구 탓이란 말인가?<br />
하루도 빠짐없이 날아드는 DNC로부터 오는 email, 덕분에 현재의 정치상황에서 멀어질 수가 없는데, 솔직히 말해서 큰 기대를 절대로 안 한다. 한번 속았나, 또 속나.. 트럼프가 싫어서 결국 lesser evil이 된 이들에게 거는 기대는 &#8216;솔직히 말해서 너무나 절실하지만&#8217;, 그것이 전부다. 다시 또 $$$을 보낸다는 것은 시기상조가 아닐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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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벽의 독백, 횡설수설, 개소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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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Wed, 29 Apr 2026 23:42:01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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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한동안, 며칠 동안  &#8216;새벽의 독백, 개소리, 횡설수설橫說竪說&#8217;을 못하며 살았구나~ 그립다, 이 새벽의 한마디, 찰나적 느낌, 말도 안 되는 &#8216;개소리, 욕, 말&#8217;을 글로 쓸 수 있다는 사실, 나는 &#8216;살아있다~&#8217; 고 무언의 함성을 마음껏 지를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알알이 글로 남겨진다는 것, 아~ 속 시원하다~  이때는 살며 제대로 못하던 &#8216;쌍욕&#8217;까지 마음껏 특정한 사실, 특정한 정치인, 인간들에게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한동안, 며칠 동안</span>  &#8216;새벽의 독백, 개소리, 횡설수설橫說竪說&#8217;을 못하며 살았구나~ 그립다, 이 새벽의 한마디, 찰나적 느낌, 말도 안 되는 &#8216;개소리, 욕, 말&#8217;을 글로 쓸 수 있다는 사실, 나는 &#8216;살아있다~&#8217; 고 무언의 함성을 마음껏 지를 수 있는 나만의 시간이 알알이 글로 남겨진다는 것, 아~ 속 시원하다~  이때는 살며 제대로 못하던 &#8216;쌍욕&#8217;까지 마음껏 특정한 사실, 특정한 정치인, 인간들에게 퍼부어진다. 기쁨, 고마움 등등, 감사 감사.. 또 감사~</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5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08.21.0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08.21.0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08.21.0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새벽은 space heater가</span> 결국 작동을 하게 되었다. 내가 말했지?&#8217;의 그때가 왔다. 그렇게 덥게 보이던, 구석에 밀려난 space heater녀석, 네가 오늘 아침엔 필요하다고! 집이 어제의 비와 구름으로 식을 대로 식은 것, 작열하는 태양열이 사라지면 이렇게 되는 대기권의 조화다. 집도 식고 우리의 몸도 식을 대로 식은 것, 어젯밤에는 아예 몸을 오그리며 덜덜 떨었던 기억, 긴팔/바지 잠옷을 입었는데도~<br />
지난 밤에는 초기에 기침소리를 몇 번 들기 시작하면서, 아~ 혹시 밤새 하는 것 아닌가 우려했지만 다행히도 그것이 전부였으니 다행~ 잠 자체도 제시간을 채운 것,  지지난밤 기침을 안 했기에 혹시 &#8216;벌써&#8217; 끝난 것으로 성급하게 쾌재를 불렀지만 며칠은 더 계속될 듯한 실망~ 그래도, 이 정도면 OK, 더 심해지지만 않는다면~</p>
<p><span style="font-size: 14pt;">거의 3주 동안 비 구경을</span> 못하다가 어제부터 다시 선 보이기 시작하는 이 &#8216;이슬비, 봄비&#8217;, 올해는 무척 인색하구나. 하지만 이제라도 돌아온, 짧은 우기 雨期 너무나 고맙고 반갑고.. 온갖 봄 꽃, 나무들이 얼마나 반가웠을까.. 특히 기다리고 있는 앞 쪽 잔디터에 심은 화초들, 목 빠지게 기다리는 연숙의 모습이 안쓰러운데.. 제발~</p>
<p><span style="font-size: 14pt;">나의 머릿속은</span> 온통 책 &#8220;<em>Don&#8217;t Sweat</em> (the small stuff)&#8221;으로 가득 찬 것, 어제 하루 종일 그것을 읽으며 typing 삼매경에 빠졌으니 그럴 만도 할거다. 대신 (James) <em>Martin</em> reading은 완전히 정지상태가 되었으니 조금 그것은 아쉽구나. 오늘도 아마 나는 Don&#8217;t Sweat~ 의 내용과 하루를 보낼 듯한 &#8216;예감&#8217;이 드는데, 요새는 이 예감이란 것이 나의 &#8216;자유의지&#8217;를 압도하는 듯~ 이것 조금 비정상적인 삶이 아닌지. 내가 도대체 예감인가, 의지인가, 어떤 &#8216;놈&#8217;이 나를 이끌고 가는 것인가?<br />
이제 꼭 해야 할 예정된 사회적 활동이 사라진 듯하다. 최소한의 외출은 주일미사만 남았고 나머지는 모두 선택적인 것, YMCA gym, grocery 정도니까~ 하지만 이번 주말에는 &#8216;온 가족 식사 모임&#8217;이 있구나, 그리고 <em>Ozzie</em>의 sleepover까지~ 다시 심리적으로 이것들을 준비해야 할 듯~ 그래도 이것들은 &#8216;사적&#8217;인 활동 부류라서 조금 부담이 덜한 것이니까~<br />
모레가 5월 1일, 처음으로 &#8216;우리들의 1970년 5월 1일 <em>First of May</em>&#8216;의 때가 돌아온 것을 깨닫는 순간, 아~ 이 원서동 삼총사 친구들을 잊고 살았구나, 완전히~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한때는 나의 세계의 전부였던 이 친구들을 잊고 살았다니~ 올해는 꼭 한마디 이상을 남길 거다. 역사적인 회고록이 되도록~~</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5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4.04.4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4.04.4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4.04.4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em>GERD</em> 성 기침의 &#8216;공포&#8217;에서 아직도 헤매고 있는 불쌍한 &#8216;가노조&#8217;, 아직도 점심메뉴를 생각할 겨를이 없단 말인가? 그래, 탓할 것 없다. 이것도 &#8216;Don&#8217;t Sweat&#8217; wisdom 중의 멋진 한가지가 아닌가? 나의 머리는 그런대로 돌아가고~ 떠오른 것이 바로 &#8216;떡만두국&#8217;.. 사실 이것은 연숙의 단골 메뉴였는데 어떻게 나의 입에서 이 idea가 나왔는지~ 의외로 맛도 있어서 앞으로 더 자주 &#8216;두루두루 만두&#8217;로 점심을 해결하면 좋을 듯&#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5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2.04.5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2.04.5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2.04.5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이 &#8216;고급&#8217; 자전거</span>, 새로니가 한때 폼을 내며 타려고 $$$를 주고 산 것인데, 자주 타지 못하고 우리 집에 방치했던 것, 이제는 탈 사람이 없으니 가야 할 곳은,  <em>GOODWILL</em>, 그곳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결국은 이렇게 분해가 되어서 차의 뒤에 실리는 신세, 시집가는 듯.. 내가 한번도 못 타본 것이 조금 미안하고 아쉽지만, <em>GOODWILL</em> people들이 잘 손질해서 good cause에 보탬이 되는 것, 얼마나 보람된 idea인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5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2.05.2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2.05.2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2.05.2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아~ <em>Goodwill</em>로 갈 것이 또 있구나. 이것, <em>NordicTrak</em>, 1990년대 초, <em>Atlanta</em>로 이사오면서 &#8216;거금&#8217;을 주고 샀던 것, 한때 열심히 이것으로  Nordic 운동을 하곤 했지만 바쁜 삶으로 거의 잊고 살았다. 나중에는 완전히 잡동사니로 취급을 받다가~ 이제는 재활용으로 다시 제2의 삶을 살게 되기만~~ <em>GOODWILL</em>에서 과연 이것을 누구에게 팔 수 있는가는 나도 자신이 없지만&#8230; 누군가 antic 골동품으로 필요하지는 않을지&#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5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6.21.0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6.21.0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6.21.0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5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6.21.2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6.21.2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9-16.21.2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비교적 &#8216;고급스런 골동품들이 드디어 &#8216;준비작업&#8217;을 마치고 Tucson의 cargo를 채웠다. 이제  오랜만에 첫 번째 Goodwill trip이 시작되는 날이 온 것인가?</p>
<p><span style="font-size: 14pt;">¶  <em>Richard Carlson</em></span>, 책: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계속: 20장,  p68까지 필사완료&#8230; <br />
이 책이 왜 한때 (1990년대 말) bestseller가 되었고 아직도 그런지 그 이유가 나에게 너무나 자신 있게 파고든다. 거부할 수 없는 이 책의 주장, 권고, 그리고 생활 철학 등등~ 아마도 나는 몇 번 더 읽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 책의 &#8216;철학/지혜를 매일 매일 참고하며 사는 것도 가능한 나의 모습인데~ 어떨까? 작은 의문은 남는다, 어떻게 이 책이 우리 집에 방치되어 있었으며 그것이 지금 나의 손에 &#8216;걸렸을&#8217;까?</p>
<p><span style="font-size: 14pt;">¶  <em>JAMES MARTIN</em> READER</span>: <i>MY LIFE WITH THE SAINTS</i>, 나의 멘토, 나의 성인: 토마스 머튼 편 시작~</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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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외출 안 해도 되는 날, 좋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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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14 Apr 2026 22:01:29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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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추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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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사실상 제대로 잠을 못 잤던 밤이 되었다. 이렇게 온통 꼬박 새우다시피 한 것, 무척 오랜만인 듯하지만 드문 것도 아니니.. &#8216;그래 그럴 때도 있는 거자&#8217;의 한때를 보냈다고 치자. 100% 뜬 눈으로 새운 밤이 아니고 가끔 꿈과 생시를 오락가락 했던 때도 확실히 기억을 하니까.. 일단 OK, 하지만 왜 이런 &#8216;사고&#8217;가 나는 것일까? 유일한 단서는 coffee, 그것 밖에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사실상 제대로 잠을</span> 못 잤던 밤이 되었다. 이렇게 온통 꼬박 새우다시피 한 것, 무척 오랜만인 듯하지만 드문 것도 아니니.. &#8216;그래 그럴 때도 있는 거자&#8217;의 한때를 보냈다고 치자. 100% 뜬 눈으로 새운 밤이 아니고 가끔 꿈과 생시를 오락가락 했던 때도 확실히 기억을 하니까.. 일단 OK, 하지만 왜 이런 &#8216;사고&#8217;가 나는 것일까? 유일한 단서는 coffee, 그것 밖에 생각이 나지를 않는데~~</p>
<p>모처럼 외출을 안 해도 되는 &#8216;징검다리 휴일&#8217;을 맞는다. 일단 편하고 좋긴 하구나. 그렇지만 이것은 일단 외출했던 날들 이후에 느끼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제, 어제 모두 외출을 한 것이 이렇게 휴식과 편안함을 주는 것.. 거꾸로 말하면 외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는 뜻 아닌가? 그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환경, 나이 등등이 점점 싫지만 경험상으로 충분히 노력하면 적응을 한다는 사실도 아니까&#8230; 절대로 절대로 우려할 일은 아니지&#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의 <em>Hungary</em> 선거</span> 결과, 정치적 뉴스의 여파인가.. 아직도 그쪽에 온통 관심이 쏠리는데.. 이것이야 말로 내가 피하고 싶은 &#8216;정치 뉴스&#8217;가 아닌가? 하지만 이것은 예외에 속하는 것이다. 절대로 알고 넘어가야 하는 &#8216;의무감&#8217;을 느끼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8216;아~ 속이 뻥 뚫린다&#8217;의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계속 놀라는 현실들, 어떻게 이런 세상을 생의 끝머리에서 맞고 살게 되었는지&#8230; 이유가 있을까?</p>
<p><em><span style="font-size: 14pt;">The Devil&#8217;s Brigade</span></em>: Youtube에 &#8216;<em>Free with Ads</em>&#8216; format으로,<i> The Devil&#8217;s Brigade</i> 1969년 blockbuster war movie가 &#8216;떴다&#8217;. YouTube &#8216;Free with Ads&#8217;이지만 사실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이곳의 모든 다른 video들도 요새는 수없이 광고가 뜨기 때문이다. 이 추억의 영화, 가끔 보고 싶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1968년 영화지만 내가 &#8216;단성사&#8217; 개봉관에서 본 것은 1971년 즈음이었을 거다. 그 당시 가까이 지내던 중앙고 동창 정교성, 그리고 내가 잘 모르던 김덕수라는 또 다른 동창과 보았던 것, 아직도 극장표를 사려고 함께 서 있었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다.  미국/캐나다 합동작전으로 이탈리아의 어떤 난공불락의 독일군 수비대를 &#8216;전멸&#8217;시키는 &#8216;신명나는&#8217; 장면들~ 하지만 아직도 그랬지만 이 영화는 100% 연예물, 전혀 역사적인 가치는 없는 것, 나치 독일군들은 그야말로 100% 바보천치들로 그렸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등장하는 배우들 연기는 최상이라고 할까, 특히 <em>William Holden</em>의 연기가 돋보였고, 캐나다 쪽의 <em>Cliff Robertson</em>도 마찬가지~ 오늘 다시 보면서 이제는 모두 저 세상으로 간 이들을 그리며, 추억의 여행을 하게 되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7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4-11.19.0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4-11.19.0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4-11.19.0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7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4-11.19.5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4-11.19.5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4-11.19.5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이제 오늘로서</span> 2026년 <em>Saybrook Nursery</em> home business가 막을 내리는가? 거의 작년의 $1000 가까운 수입을 올린 것,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찾아온 사람들의 수가 조금 적은 듯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도면 조금 더 조직적으로 노력을 하면 어떨 것인지 재미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8230;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7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4-14.10.0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4-14.10.0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4-14.10.0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억척, 억척 연숙이~</span> 결국은 <i>Amazon Prime</i> 덕분에 오늘 고추가루를 배달 받아서 김치를 담글 수 있게 되었으니~ 어제 내가 갈아준 무, 그것도 포함된 &#8216;겉절이&#8217;와 수육, 그리고 며칠 전의 beef steak leftover 조금 남은 것으로 먹은 늦은 점심, 그리고 이어서 밭에서 나온 봄나물이 곁들인 비빔밥, 아~ 어찌 이렇게도 밥맛, 입맛이 좋단 말인가? 이것이 건강의 척도라면 우리 둘 아직은 크게 건강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구나&#8230; 정말 이것을 감사하며 살아야지&#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도 <i>YouTube</i> politics</span> 에 시간을 꽤 많이 &#8216;낭비&#8217;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조금은 걱정이 되는데~ 다행히도 이런 나의 모습에 break를 거는 또 다른 alter ego가 있으니 조금 제 정신을 차리는데~ 그래도 가볍고 &#8216;신나기도 한&#8217; 흥분을 감출 수가 없으니.. 징그러운 SOB, <em>Donald</em>가 &#8216;조롱, 멸시, 경멸, 쥐구멍 찾는 상황&#8217; 을 당하는 듯한 뉴스들이 나에게 그렇게 쾌감을 줄 수가 없으니~<br />
이 덜 떨어진 인간이 이제는 교황에게 시비, 싸움을 거는 모습,  웃기는,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인데, 어떻게 또 이런 세상을 사는 것인지, 성모님께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아~ 잊었다. 이것은 처음이다</span>.. 빛의 신비 5단, 이것을 갑자기 잊은 것!  4순절 동안 매일 고통의 신비를 했던 후유증인가? 이런 적이 있었던가? 없다.. 그렇다면, 이것도 dementia 의 일종? 기분 나쁘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5단을 하기 바로 직전에 &#8216;갑자기, 느닷없이&#8217; 생각이 났다. &#8216;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8217;, 아, 감사합니다, 체면을 차릴 수 있었고, 조금 안심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8216;쪼잔한 사실들, 특히 단어들&#8217; 그것도 최근 것이 특히 금세 떠오르지 않는 것, 이제는 사실 놀라지 않는다. 이것이 혹시 이 나이에는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닌지도&#8230; 아~ 나이여, 나이여, 봐주라~~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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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슬비 내리는 부활절 아침</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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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05 Apr 2026 23:51:44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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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결국, 결국, 드디어 2026년 &#8216;진짜&#8217; 부활절 아침인가~ 기다리던 보슬비까지 소리 없이 반갑게 내려주고.. 7년 만에 부활절 낮 미사엘 가는 설렘까지 느껴지는 &#8216;진짜 부활절&#8217;을 맞는다. 하지만 설렘의 정도가 조금 불편할 정도, 신경까지 쓰이는 것, 나의 &#8216;소심증&#8217;, 오랜만에 가는 곳, 가게 될 때면 필연적으로 느껴지는 이것, 역시 2010년대에 나아졌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나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온 것일 텐데,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6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0.27.30-1.jpg" alt="" width="650" height="693"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0.27.3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0.27.30-1-525x560.jpg 525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결국, 결국, 드디어</span> 2026년 &#8216;진짜&#8217; 부활절 아침인가~ 기다리던 보슬비까지 소리 없이 반갑게 내려주고.. 7년 만에 부활절 낮 미사엘 가는 설렘까지 느껴지는 &#8216;진짜 부활절&#8217;을 맞는다. 하지만 설렘의 정도가 조금 불편할 정도, 신경까지 쓰이는 것, 나의 &#8216;소심증&#8217;, 오랜만에 가는 곳, 가게 될 때면 필연적으로 느껴지는 이것, 역시 2010년대에 나아졌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나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온 것일 텐데, 이것은 조금 반갑지 않은 현상일진대, 왜 성모님은 이것을 다시 &#8216;원판불변&#8217;으로 돌려 놓으셨을까, 무슨 이유가 분명히 있을 것을 생각하니 흥미롭기도 하다. 모든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니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원래 일요일 새벽처럼</span> 6시에 불이 켜지며 일어났는데~ 이것을 잠깐 평소의 6시 30분으로 착각했다. 30분을 덤으로 살게 된 것 같아서 나쁘지는 않지만 조금 덜 깬 듯한 것은 조금 불만이고.. 살갗으로 느껴지는 실내기온, 와~ 아직도 mid 70s~, 이것 거의 초여름 날씨가 아니던가? 며칠 째인지~ 서서히 화까지 나는데.. 다행히 예보보다 훨씬 늦게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 ~  그것도 점점 소리는 커지고~ 기다리던 봄비~ 봄비인 거다. 온갖 수목들, 화초들이 가뭄에서 벗어나는 것, 반갑구나. 역시 이것도 작은 부활인 거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예수, 예수님, 예수 그리스도</span>, 당신은 누구십니까? 그는 도대체 누구인가? 너무나 &#8216;당연한&#8217; 진리, 역사적 사실에도 새삼 놀라곤 하는 나 자신에게도 놀라는데, 이렇게 새삼스레 다시 묵상, 생각하는 올해 사순절/부활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br />
점점 놀라움으로 다가오는 이 주제, 하느님이 인간으로 먼저 다가와, &#8216;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셨다는&#8217; 이 신성과 인성의 예수 정체성, 은근히 놀랍고 새롭고 심지어 흐뭇하기까지 한 이 깨달음, 작은, 아니 클 수도 있는 변화, 변모, 계속 나 자신을 지켜보는 사실이 즐겁기까지 한데&#8230;<br />
그는 왜 &#8216;인간적으로&#8217; 죽어서 &#8216;인간적으로&#8217; 부활을 했어야만 했을까? 이 주제, 이 순간의 이 느낌들을 절대로 나는 놓칠 수 없다. 지금 아니면 또 어두운 밤을 맞이 할 수도 있으니까&#8230; 이때를 결사적으로 잡는 거다, 결사적으로&#8230;<br />
올해는 왜 이렇게 우리들의 교회 성사생활의 역사가 궁금해지는 것인지~ 시작은 물론 작은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언제 마지막으로 순교자 성당 부활절 낮 미사엘 갔었던가~~ 기억력에 대한 의심이 걱정이 되어 부지런히 기억을 하고, 최후에는 지난 &#8216;성사 달력&#8217;을 뒤져보았다. 정답은 2019년 부활절이 마지막 &#8216;부활절 낮 미사&#8217;참례였구나&#8230; 그렇다~ 조금씩 되살아나는 듯&#8230; 더 되돌아보지 않으면 또 잊을까~  그때는 이재욱 세례자 요한 주임신부님 재임시절이 서서히 끝날 무렵, 곧 이어서 이영석 신부님이 새로 오시고, COVID Pandemic이 시작되던 그 시절~ 참 아득하게만 느껴지는구나&#8230;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6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08.58.5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08.58.5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08.58.5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보슬비가 내리는 부활절</span> &#8216;당일&#8217; 이른 아침~ 결국 이 모습이 또 찾아온 그때인가~  거의 많이 팔려나간 뒤에 남은 plant들 hostas, 무궁화 종류 등이 보슬비를 맞고 있는 우리 집의 backyard 너무나 편안하게 보이는구나&#8230; 만개한 dogwoods, 서서히 지고 있는 벚꽃, 이제 진달래가 본격적으로 분홍색의 절정을 보여 줄 것이고 다음은 누구 차례인가~ &#8216;꽃가루의 절정&#8217;을 이룰 소나무 &#8216;송학&#8217;이 뿌옇게 하늘을 덮는 때가 남았구나&#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6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09.38.3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09.38.3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09.38.3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6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jpg" alt="" width="650" height="44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560x384.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7년 만에 처음으로 경험한</span>  아틀란타 순교자 성당 &#8216;부활절 낮 미사&#8217;, 그 이전에 분명히 우리도 이 &#8216;진짜 부활절 미사&#8217;엘 오곤 했지만~~ 결과적으로 새 신자 세례식의 모습을 거의 잊고 살았던 것, 아니 완전히 잊은 새신자 세례/견진 성사 광경들이 새롭고 신기하기까지 했으니, 7년의 세월이 그렇게 길었던 것인가?<br />
성당엔 아주 일찍 도착했지만 예상 밖으로 parking area는 senior lot은 말할 것도 없고 다른 곳들도 거의 full, 어찌된 일인지, 우리가 늦었단 말인가? 성전 안은  비교적 조용하게 비었을 것이라는 예상도 역시 틀린 것, 이미 &#8216;앞쪽 자리는 시끄럽고 과장된 표현으로 &#8216;인산인해&#8217;, 우리의 &#8216;단골&#8217; 앞 자리를 빼앗긴 듯한 것이 조금 실망이었지만 진짜 놀란 것은 그 이후였다.<br />
뒤에 앉아서 조용히 묵상이라도 하려고 하니, 그 앞자리에 앉아있던 낯선 느낌의 교우들이 모두 제단 앞으로 나가서 세례식을 시작하려는 듯한 모습에 또 한번 놀랐으니~ 예전에는 부활절 미사 직후에 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미사 전에 세례행사를 하는 것인가?<br />
하지만 역시, 이것도 우리의 7년 공백의 결과,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은 세례/견진성사 &#8216;예행연습&#8217;이었으니~ 숨어서 조용히 웃을 수밖에 없었으니~~<br />
이곳에서 익숙한 얼굴이 보였으니, 2014년 우리 둘의 교리반 교사/봉사자 시절,  세례를 받아 신자가 되었던 서베드로 형제님이 어떤 분의 대부로 서있었던 것, 다시 10여 년 전의 추억이 떠오르기도~  그리고 흐뭇한 느낌이 없을 수 없었다. 우리들의 작은 봉사가 이렇게 계속 새 신자들로 이어지는 것, 작은 인연이 아닐까?</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6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2.36.08-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2.36.0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2.36.08-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8216;꽈배기&#8217;가 입맛에</span> 당겼는가, 오늘은 집으로 돌아가며 그것을 사가지고 가자는데, 물론 싫어할 리가 없다. 최근 조금씩 단것들이 그리워지는 차에 유혹이긴 하지만 그야말로 what the heck ~~  내가 제일 좋아하는 &#8216;하얀풍차 bakery style 단핕 도넛&#8217; 그리고 꽈배기~ 를 사가지고 모처럼 귀가의 즐거움을 기대하는데~~</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6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4.52.5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4.52.5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4.52.5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6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4.53.0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4.53.0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4.53.0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em><span style="font-size: 14pt;">Saybrook Nursery</span></em> business, 이제는 현재 남아있는  화초들만 팔기로 했다고~ 올해 이 &#8216;장사&#8217;도 끝나가는 듯.. 작년보다 수익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500은 훨씬 넘는 것이어서, 모두 만족하는 듯.. 솔직히 말하면 이런 액수가 실감이 가지를 않는데, 생각해보면 우리에게는 거의 &#8216;공짜 돈&#8217;처럼 여겨지니.. 참 돈 벌기 쉽다는 사실에 둘이서 함께 동감이다..<br />
결국, 부활절이라 그런가 오늘은 이것을 사가는 사람 소식도 잠잠하니~ 이제 더 준비하는 것을 마친 연숙이도 남은 것만 다 팔면 올해의 business는 close할 듯&#8230; 작년의 수익에는 조금 못 미치지만 기대한 만큼은 상회하는 것이라고 대만족~   가끔 &#8216;이렇게 돈 벌기가 쉬운가&#8217; 할 정도의 건강함 심리적 수익도 만만치 않으니.. 매년 계속하자는 생각도 점점 굳어지는 듯..</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6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4.53.2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4.53.2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5-14.53.2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우리 Atlanta Metro</span> <em>piedmont</em> 지역의 봄소식을 대표하는 꽃나무, 벚꽃 보다는 바로 이것 dogwoods가 아닌가? 이 나무가 &#8216;아마도&#8217; 예수님의 십자가로 쓰였다는 전설이 있기에 더욱 이 부활시기에 돋보이는 것 아닐지.. 이것이 부활절 당일에 이렇게 만개, 만발을 하고 있구나. 밤 중에 이것을 집에서 바라보면 눈이 부실 정도로 찬란한 성스럽게 보일 때도 이제 며칠 안 남은 것인가?<br />
오늘 부활절 낮미사의 여운, 후광, bliss인가, 그것 덕분에 정말 부활절 오후는 행복하고 즐겁고 어쩔 줄 모르며 시간을 만끽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것이 바로 &#8216;신성과 인성&#8217;을 신비하게 갖춘 예수님 부활의 의미가 아닐까? 묵상하고 싶지만 이런 귀중한 시간이 너무나 아까울 정도다.</p>
<p><span style="font-size: 14pt;">뜻밖에 재동국민학교</span>, 중앙고 모두 반동창 Y석원의 카톡 답신을 받았는데, 물론 내가 보낸 부활카드에 대한 것이지만 이번에는 사연이 조금 나를 설레게 한다. 5월 중순에 아틀란타에 올 기회가 있다는 것, 그때 한번 보자는 것, 간단한 사실임에도 나는 벌써 &#8216;과대 상상&#8217;으로 빠지는 듯&#8230; 나에게 이런 류의 기회, 시간이 과거에 있었던가? 나를 &#8216;먼 곳&#8217;에서 찾아오는 &#8216;손님&#8217;? 의외의 작은 사건이기에 나는 조금 혼란스럽기도 한데&#8230; 일단 welcome이라고 응답은 했는데 아직 답이 없구나.. 그래, 그때가 오면 다시 생각하는 거다.</p>
<p><span style="font-size: 14pt;">MAGA-TRUMP</span> ANTI-CHRIST? 이제 갈 때까지 결국 서서히 다고 오고 있는 것인가? 이 지경까지? 그의 전체가 ANTI-CHRIST까지? 우선 직감적으로 여론적 공감의 수준, 수위를 넘어선 느낌이긴 하지만 조금 &#8216;이론적&#8217;이 배경이 궁금하기에 이런 &#8216;기사&#8217;들을 본다. 특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사는  <em>Marjorie Taylor Greene</em>부터 시작해서 <em>Tucker Carlson</em> 그리고 너무나 놀란 사실,  <em>Billy Graham</em>의 아들, <em>Franklin Graham</em>이란 인물까지, 아주 가관적 인물 열전을 보는 듯하니&#8230;  첫 두 인물은 &#8216;잠에서 깨어난 듯한&#8217; 일종의 변절자지만 무조건 그들을 환영하고 싶고, 마지막 인물은 그 아버지가 무덤에서 뛰쳐나올 듯 놀라운 아니 해괴한 뉴스가 아닌가? 이兄,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제 분명히 그가 MAGA적 사람임이 조금씩 밝혀지는데, 어떻게 그를 대해야 하는지 정말 어쩔 수 없는 &#8216;악연&#8217;까지 상상하는데,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모르는 척, 무시하면서 살 수도 있지만, 지금은 조금 피곤할 정도로 피하고 싶은 작은 사건들이니&#8230; 왜 세상이 이렇게 변했는가? 도대체 누구의 탓인가? 그것을 모를 리는 없지만 &#8216;높은 곳의 큰 뜻&#8217;을 알고 싶은 거다.</p>
<p><a href="https://en.wikipedia.org/wiki/Shroud_of_Turin">SHROUD OF TURIN</a><br />
아~ 이것도 있었지! 정말 오랜 동안 이것을 잊고 살았구나~ 한때는scientific-priest, <em>Fr. Spitzer</em>의 &#8216;과학과 신앙의 만남&#8217; 의 일환으로 나 자신도 심취했던 이것, 정말 이것이 사실이라면? 아니 이제는 신학을 떠난 &#8216;역사적, 과학적 사실&#8217;에 가깝다는 단계? 아니면?  올해 이번에 다시 내 앞에 다가온 &#8216;기적 중의 기적&#8217;의 현실을 조금 더 성숙한 차원에서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이 주제를 가지고 나에게 다가온 어느 Catholic podcaster (누구였던가), 또 다른 필연은 아닌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6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lawn-master-1.jpg" alt="" width="650" height="561"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lawn-master-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lawn-master-1-560x483.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FIRST <i>ROTARY</i> BLADE</span> LAWN MOWER, BATTERY CORDLESS~~~<br />
드디어 &#8216;나도&#8217; classic lawn mower의 맛을 보게 되었다. 처음에 소음이 전혀 없고 공해도 없는 &#8216;얌전하게&#8217; 생긴 reel mower로 시작했던 것, blade를 sharpening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 포기, 폐기 한 후에는 아예 string trimmer로 mower를 대신하며 살았는데, 이제는 피곤함을 느꼈다. 그렇다고 연기를 뿜으며 괴성을 지르는 mower는 더욱 no, no&#8230; 그런데 이제는 battery power의 세상이 되어서 나에게 딱 맞는 거의 장난감처럼 생긴 mower를 찾았고, prime order. 내 나이와 우리 집의 알량한 잔디 면적에 알맞은 것으로 판단했는데, 써보기 전에는 사실 장담할 수는 없는 노릇이긴 하지만 한번 희망은 가져보는 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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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ly Saturday 부활성야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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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05 Apr 2026 00:32:44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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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며칠 만에 편한 새벽잠을 잘 수 있었다. 최적의 pajama를 다시 찾아서 입었던 노력 덕분이다. 4월 초, 부활 전후의 이 &#8216;작은 여름&#8217;, 어찌 기억이 없겠는가? 자주 겪었던 이 여름날씨, 특히 밤중이 낮보다 훨씬 불편하던 것, 이제는 a/c와 pajama가 완전히 준비가 되어서 훨씬 마음까지 편해진다. 성토요일, 부활성야~ 의 바로 그 토요일인가? 어제 부지런히 준비해 두었던 &#8216;자작, 부활카드&#8217;를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며칠 만에 편한</span> 새벽잠을 잘 수 있었다. 최적의 pajama를 다시 찾아서 입었던 노력 덕분이다. 4월 초, 부활 전후의 이 &#8216;작은 여름&#8217;, 어찌 기억이 없겠는가? 자주 겪었던 이 여름날씨, 특히 밤중이 낮보다 훨씬 불편하던 것, 이제는 a/c와 pajama가 완전히 준비가 되어서 훨씬 마음까지 편해진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성토요일, 부활성야</span>~ 의 바로 그 토요일인가? 어제 부지런히 준비해 두었던 &#8216;자작, 부활카드&#8217;를 우선 시간이 이른 한국의 친지들에게 &#8216;발송&#8217;을 했다. 자작 카드, 허~ 분명히 unique한 것이지만 나의 창작은 분명히 아닌 것임을 밝혀야지.. chatbot 의 작품이긴 하지만 이것은 &#8216;인류의 집합적 작품&#8217;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안심이 되니까.. <br />
첫 답신은 잊고 싶지 않은 &#8216;친지 조시몬&#8217; 형제님으로부터 받아서 우선 우리들의 부활절이 시작된 듯한 생각, 내일까지 이런 &#8216;축제&#8217; 분위기로 살고 싶은데~ 내일 처음 가보는 부활절 낮 미사는 과연 어떤 것이 될 것인지 새롭긴 하지만 조금 불안한 것도 마찬가지&#8230;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8230;<br />
이어서 &#8216;막시밀리안 콜베&#8217; C 정호의 답신, 이 친구~ 중1, 고3 때의 반창, 어떻게 이렇게 긴 인연의 세월이 되었는가? 얄개류에 속하는 친구, 의외로 자상한 문자, 말투에 때늦은 우정이란 걸 느끼게 해주는 중앙고 친구, 오늘도 이렇게 정이 느껴지는 소식을 받으니 다시 &#8216;미안한 성삼일&#8217;의 쳐지는 기분을 이렇게 이끌어 올려주니 얼마나 감사한가~ 고맙다, 정호야~</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7.2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7.2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7.2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이른 봄의 모습</span>, 연숙이의 &#8216;공방 工房&#8217;, plant workshop, 이제는 완전히 제자리를 잡은 것인가, 아주 편안하게 보인다. 특히 부활절 전후의 모습은 더욱 활발하고 바쁘고~ 봄의 위력인가, 부활의 그것인가? 비록 연숙의 독자적 공간이지만 나의 &#8216;근력&#8217;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도 있기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 감사 감사&#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8.4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8.4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8.4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더욱 시각과 후각의</span> 느낌이 찐~해지는 이때, 바로 그때가 무섭게 다가오는가? 이런 하느님의 선물을 어찌 한시라도 잊고 살수 있는가? 편한 실내, 방안에서 이런 멋진 것들을 100% 느낄 수 있을까? 가급적, 바깥으로 나가는 시간이 길어지기, 그것도 꽃가루가 자욱하게 될 그 이전에~~</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1.11.48-1.jpg" alt="" width="650" height="384"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1.11.4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1.11.48-1-560x331.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우리 집을 찾아오는</span> plant customer차들의 모습을 신기하게 보는 앞집 <em>Josh</em>의 모습이 보인다. 어찌 관심이 없겠는가.. 우리 집에는 우리 가까운 식구 이외의 차들을 거의 볼 수가 없었으니~ 오래 전에는 가끔 &#8216;있었던&#8217; 친지, 교우 들 방문이 있었지만 그런 모습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며 사는 우리들,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한데, 이제는 완전히 적응하며 잘 사고 있지 아니한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3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4.0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4.0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4.0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3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6.4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6.4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6.4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화창한 이른 봄 날씨의 위력은</span> 나에게 은근히 powerful한 것이다. 게으른 몸을 저절로 바깥으로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그 여파는 다른 &#8216;해야 할 일들&#8217;로 하나 둘씩 이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8216;유기적인 모습&#8217;이 아닐까? 머릿속에서 미리 계획, 계산해서 나온 idea가 아닌 것, 내가 좋아하는 일하는 방식이 이런 것인데, 물론 사회 조직&#8217; 속에서는 이런 자유가 없기에 지금처럼 &#8216;은퇴&#8217;생활이 편하고 좋은 것인가~<br />
이렇게 시작한 작은 일들,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만져보는 yard tool들, 그리고 bug trapper 작동.. 이제 조금씩 yard work season에 대비를 하는 거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3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3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3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3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3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4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4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4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하루 늦게 보는 이것</span>, 어제 바티칸, 로마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성금요일 밤 &#8216;십자가의 길&#8217;, 이것을 하루 늦었지만 보게 된 이유는 올해는 &#8216;처음으로&#8217; 교황이 직접 십자가를 들고 14처 전체 행렬에 참여한다는 사실 때문이다.<br />
오랜 만에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8216;건강한 교황님&#8217;의 모습을 보는 것, 정말 흐뭇하고 놀랍기만 하다. 그 동안 얼마나 연로한 교황님들의 모습에 우리는 익숙해져 있었던가&#8230;<br />
교황 레오 14세, 점점 그가 좋아진다. 미국 시카고 등등의 사실과 함께 앞으로 그의 존재가 긴 세월 지속될 것, 그의 존재가 현 시점에서 얼마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인가 생각하면 아찔할 정도로 timing이 절묘하다는 생각뿐이다. 어떻게 이런 목자를 적시에 보게 되었는지, 거의 기적처럼 느껴지고 기대하고 싶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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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 Good Friday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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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Fri, 03 Apr 2026 21:34:52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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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이틀 째 연속으로 이른 새벽의 불편하기 짝이 없는 모습의 나를 발견하는데~ 이제는 은근히 화까지 나는데~  몸이 옥죄는 듯한 속박적인 뜨거움, 땀이 윗옷에 흥건히 젖는 듯한 것, 역시 입고 잔 파자마 탓이구나. 제철을 찾지 못하는 잠옷, 환절기에서 갈팡질팡 하는 것 같구나. 어제는 처음으로 a/c를 작동해서 실내 온도를 그렇게 알맞게 맞추었건만 그것도 소용이 없었던 이유는 나의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 이틀 째 연속으로</span> 이른 새벽의 불편하기 짝이 없는 모습의 나를 발견하는데~ 이제는 은근히 화까지 나는데~  몸이 옥죄는 듯한 속박적인 뜨거움, 땀이 윗옷에 흥건히 젖는 듯한 것, 역시 입고 잔 파자마 탓이구나. 제철을 찾지 못하는 잠옷, 환절기에서 갈팡질팡 하는 것 같구나. 어제는 처음으로 a/c를 작동해서 실내 온도를 그렇게 알맞게 맞추었건만 그것도 소용이 없었던 이유는 나의 잠옷 때문이었던 것, 왜 이즈음 잠옷이 나의 눈에 띄지 않았던 것일까?  하도 답답해서 옷장을 샅샅이 뒤져보니 한 곳에 질서정연한 모습으로 이때 입는 것들이 포개져 있었으니, 하도 기가 막히고 답답하고 신경질까지 나고&#8230; 이것 100% 내 탓인데 이것도 나이 탓인가? 생각을 왜 더 천천히 자세히 못하며 살고 있는 것일까? 오래 전에는 연숙이 이것들을 철철이 알맞게 정리해주었던 기억인데, 이번에는 그것을 내가 못 찾은 것이 화근~ 역시 역시 또 내 탓이요~의 연속이다&#8230;. 경우야 조금 덜 &#8216;부지런히&#8217; 살자&#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 성삼일 깊은 밤</span> &#8216;야간운전&#8217;의 stress가 사라진 것은 확실히 현명한 결정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8216;후회의 앙금&#8217;이 없을 수가 있겠는가? 우리의 오랜 &#8216;성스러운 전통&#8217;이 변하고 있음을 알진대 조금 슬프기도 하고 아쉽기도 한 거다. 하지만 세월은 세월, 나이는 또한 속일 수 없는 나이인걸 어쩔 것인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1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08.07.5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08.07.5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08.07.5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 Good Friday, 성금요일</span>, 예수 수난의 날, 이미 예루살렘의 &#8216;수난, 십자가 현장&#8217;에 있는 교회에서는 기념미사가 거행되는 광경이 진행 중~  <em>Church of Holy Sepulchre</em>, 이 새로운 단어를 본 것이 언제였던가? <em>Sepulchre</em>, 발음도 귀찮은 이것은 무엇인가? 짐작에 이곳이 바로 예수님의 십자가가 세워졌던 위치가 아닐까? 그렇다면 이곳이야말로 모든 &#8216;부활 사건&#8217;이 시작된 원류가 아닌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1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08.20.45-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08.20.4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08.20.45-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1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08.20.5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08.20.5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08.20.5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 갑자기 시작된 &#8216;여름형 날씨&#8217;</span> 덕분인가, 비록 밤중은 불편할 정도로 덥기까지 하지만 새벽과 아침은 정말 그림같이 멋진 4월 초의 광경과 냄새들~ 거의 모든 곳들이 초록색으로 급하게 변하는 광경, 이것이 부활절의 모습인 거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1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1.42.0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1.42.0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1.42.0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 정확하게 2주일 만에</span> 가는 곳 <em>YMCA</em> gym,, 하지만 엊그제 같은데.. 시간 감각이 거의 마비된 듯한 지난 2주일이었기 때문일 거다. 하지만 오늘은 나 혼자만의 외출이 되었다. 물론 조금 이상한 느낌인 것은 당연하고. 99% 둘이 함께 하는 외출에서 혼자라는 사실은 사실 &#8216;굉장한&#8217; 것, 아니 조금 불편할 정도다. &#8216;조수석&#8217;에 앉아서 수많은 얘기들로 귀찮을 때도 적지 않았던 것, 하지만 이렇게 갑자기 혼자라는 변화는~</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1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3.42.2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3.42.2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3.42.2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 <em>Atorvastatin</em></span>, 이것, 거의 영양제처럼 느껴지는 콜레스테롤 처방약을 찾으러 <em>Kroger</em>에 들렀다. 두 가지 &#8216;처방 영양제&#8217;에 가까운 약,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위한 것, 어떤 사람들은 이 나이에도 이것 없이 사는 것을 아는데 왜 나는 그렇지 못한지 가끔 기분이 나쁠 때도 있다. 하지만 이것이 &#8216;나이 탓&#8217;이라는 사실에는 할 말이 없구나.<br />
<em>Kroger</em>에 혼자 간 것, 나에게는 아주 드문 일이 되었는데, 오늘은 또한 드문 예외가 되었다. 이럴 때 항상 모든 것을 연숙이 lead하곤 해서 나는 할 일이 거의 없는데, 그 중에서 grocery 고르는 것은 물론 나의 영역이 아니지만 이 나이 몸에 안 좋다는 것들 쪽으로 손이 가는 것은 항상 trouble 가능성이 있다. 특히 donut, wine, chocolate 등등이 그것들인데 오늘은 하늘을 나르는 새처럼 자유롭게 고르고 살 수도 있었으니~ 그래, 이런 아이처럼 사는 자유도 큰 영양제가 되는 거다. 오늘은 오랜만에 <em>19Crimes</em> wine이 보여 두말 없이 들고 나왔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1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4.23.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4.23.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3-14.23.5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 아~ 이것도 맛있다</span>, 너무 너무.. 고마워, 돼지엄마~ 내가 만들 수 없는 종류가 바로 이런 류일 것이다. 한번도 시도를 안 해본 것이 이런 &#8216;맛보기&#8217;가 필요한 것들, 각종 생나물들을 어떻게 고르고 찾는단 말인가? 오늘 첨가된 것은 &#8216;돌나물&#8217;이란 것, 우리 뒷뜰에 지천으로 발견된다는 &#8216;한약재료 류&#8217;다. 어디서 이런 것들을 찾아냈는지 이제 조금은 감상, 감사하는 나의 늦둥이 모습, 상관없다. 몸에 좋고 맛은 더 좋은 것이니까.. 어제 먹다 남은 오뎅국물까지 곁들이면 일본의 100년 넘은 초라한 식당의 그 맛이 되지 않을지..</p>
<p><span style="font-size: 14pt;">¶ <em>Falling</em> Pressure</span>~ Too Much?  혈압, 혈압~ 긴 얘기, 짧은 결론, <em>Amlodipine</em>을 일단 끊어야 하는가~ Diastolic 59, 정상이 60부터 80까지라는데~ 수치가 1이 떨어졌다고 S병원의 권고, 경고성 call이 왔다고~ 이렇게까지 이 수치가 의미가 있단 말인가? 하지만 최근에 혈압이 Systolic도 마찬가지로 100~110사이의 수치가 자주 보인다. 내가 원하던 수치들인데 이제는 낮은 것을 조심하라고? 이유가 있다면 아마도 &#8216;무조건 먹는&#8217; Amlodipine 때문일 거다. 이것을 매일이 아닌 그때 그때 알아서 복용하라는 의사의 지시를 내가 일방적으로 무시했던 때문인데, 못할 것도 없다. 한번 그대로 따라서 해보는 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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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line Holy Thursday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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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Fri, 03 Apr 2026 00:47:2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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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Déjà Vu, Paschal Triduum: 어쩌면 이렇게 성삼일이 작년의 그것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는지~ 아니 비슷한 것이 아니라 거의 같은 것이 되었다. 올해는 그것을 넘어서 큰 결정까지 했으니~ 올해부터 성삼일은 집에서 차분하게 보내기로 서로 동의를 한 것이다. 3일 모두 어두워지는 밤중에 운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무거운 현실로 다가 오는 것을 잊고 산 우리들, 노력과 의도는 가상하지만 이제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 Déjà Vu, <em>Paschal Triduum</em></span>: 어쩌면 이렇게 성삼일이 작년의 그것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는지~ 아니 비슷한 것이 아니라 거의 같은 것이 되었다. 올해는 그것을 넘어서 큰 결정까지 했으니~ 올해부터 성삼일은 집에서 차분하게 보내기로 서로 동의를 한 것이다. 3일 모두 어두워지는 밤중에 운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무거운 현실로 다가 오는 것을 잊고 산 우리들, 노력과 의도는 가상하지만 이제는 결정의 순간이 온 것을 어찌 모르랴? 예외는 있겠지만 이 결정을 원칙으로 삼는 것, 성모님의 &#8216;재가&#8217;를 받고 싶구나.<br />
일단 이런 큰 결정의 효과는 연숙에게도 큰 도움을 주었고 나도 마찬가지~ 조금 stress를 덜 받으며 살고 싶은 것, 그것이 오히려 남은 여생에서 현명한 생각이 아닐지&#8230; 지난 10여 년 이상의 적극적인 성주간, 성삼일의 삶을 아름다운 성스러운 경험으로 간직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p>
<p><span style="font-size: 14pt;">¶ 6시가 지난 시간</span>, 아~ 싫다, 싫어~ 이런 느낌을 날, 낮보다 밤이 더 &#8216;찌는 듯한 느낌&#8217;의 그런 이른 봄의 모습,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나날들이 결국은 이렇게 성삼일의 성스러움을 방해하는가? 알맞은 잠옷을 못 찾아 결국은 자던 중에 윗옷을 벗어버린 후에야 간신히 화를 &#8216;진정&#8217;하게 되고 제대로 꿈까지 꾸며 일어나는 날, 오늘이 성 목요일이라는 사실이 지긋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구나. 무언가 올해 예상했던 성주간, 성삼일과 다른 시간이 다가오는 듯한 가벼운 불안감까지.. 아~ 왜 세상이 이렇게 마음먹은 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인가? 왜?</p>
<p><span style="font-size: 14pt;">¶ 나의 작은 실수</span>, 고집의 결과였던가? 편안하고 쾌적한 밤잠을 못 잤던 것이? 연숙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왜 a/c 생각을 못했던 것일까? 낮보다 밤이 더 더운 실내기온을 만나는 시기가 바로 이 때인데~ 왜 heater/cooler switch-over mode로 thermostat를 바꿀 생각을 못했을까? 아마도 4월 이전에 a/c의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이 본능적으로 싫어서 그랬을 것이다. 왜? 물론 과거의 $$ trauma 때문이 아니겠는가? 정말 무섭구나~ trauma란 놈~<br />
그래, 이제부터 HVAC switchover가 시작되는 시기가 아닌가? 얼마나 &#8216;절약&#8217;을 하겠다고 이 나이에 이런 몸/마음 고생을 시킨단 말인가? 바꾸자, 바꾸자, 당장 바꾼다&#8230;. 밤의 더위는 절대로 피해야 한다, 절대로&#8230; 미안해, 미안해&#8230;<br />
어제 하루가 그런 날이기도 했다. 불안감을 제압하며 나의 본연의 자세를 되찾으며 극복할 수는 없는 것일까? 쉽게 쉽게 멍하니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려 &#8216;멍하니 비디오&#8217;의 시간으로 일관한 어제 나의 모습~ 싫구나. 싫어&#8230; 오늘은 절대로 의지의 성주간 시간을 원하는 것이 어떤가, 어떻게 하면?</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2-08.17.53-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그 동안 다른 &#8216;보통 빵&#8217;에 밀리던</span> 베이글, 날짜가 너무 지나서 더 있으면 버릴 수도 있는 지경까지 왔구나. 오늘부터 먹기 시작하면 부활절까지는 다 먹을 수 있겠다. 버리는 것은 절대 질색이니~  입맛에 당기는 것은 아니어도 일단 먹기 시작하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 베이글의 독특한 맛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2-08.51.49-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 성목요일에 거행되는</span> 바티칸 성유축성 미사,  한해 동안 각종 미사예절에서 쓰는 성유를 축성하는 미사,  집전하는 교황 레오 14세의 모습, 보면 볼수록 차분하고 진지하지만 현재를 사는 시카고 <em>working</em> class &#8216;미국출신&#8217; 교황, 그의 시대가 각종 &#8216;어처구니 없는&#8217; 각종 전쟁, 분쟁으로 시작이 되고 있으니, 그의 위치는 더욱 돋보일 것이지만 얼마나 힘들지 안 보아도 충분히 짐작이 간다.  특히 세계에서 &#8216;깡패 Mafia 국가&#8217;로 전락, 조롱을 받고 있는 자신의 조국을 어떻게 정치를 넘어선 목자의 자세로 대할지~ 정말 도전 중의 도전의 세상을 살고 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2-10.15.09-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 오늘도 꾸준히 plant를</span> 이른 봄 plant (묘목들) 보고 사려는 &#8216;식물사랑&#8217;의 방문이 계속된다. 포근하고 맑은 날씨, 지금이 꽃, 묘목과 시간을 보내는 적시 중의 적시이기에 우리까지 부활절도 잊을 정도로 바쁘게 사는 것, 건강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것, 부수입까지&#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2-16.35.26-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 오늘 마늘까기 job은</span> 양이 보통 때의 2배는 되는 듯~ 이 &#8216;쪼잔&#8217;한 일이 내 몫이 된 것이 도대체 언제부터였을까? 물론 모르지만 아마도 내가 완전히 retire 한 후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8216;집안 일&#8217; 중에서 부엌일에 관련된 것 중에서 반복적인 것, 시간이 오래 걸리는 쉬운 일부터 시작했으니까~  가끔 김장이랍시고 거들 때도 있었는데, 이런 일들, 나에게는 지루하지 않았으니 참 웃기는 노릇이 아닌가. 우리 어머님이 지하에서 보셨다면 &#8216;통곡할&#8217; 듯 한 노릇일 것을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고, 이후에는 점점 내가 좋아하는 일이 되었으니, 참 오래 살고 볼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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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주간 수요일 Spy Wednes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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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02 Apr 2026 00:10:34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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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허~ 성주간 수요일? 벌써? 어쩌자고&#8230; 바로 Judas 때문인가,  Spy Wednesday라는 그 수요일이구나. 내일, 성 목요일부터 계속 늦은 저녁에 외출하는 것, 은근히 부담은 되지만 작년에 모두 빠진 일이 생각이 나는 것이 자극이 되어 올해는 &#8216;아프지 않은 한&#8217; 갈 것은 분명하다. 오늘은 독백이고 단상이고 모두 잊었다. 새벽 깨어날 무렵 갑자기 연숙이 갑자기 죽어가는 목소리를 내며 Tylenol을 찾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허~ 성주간 수요일?</span> 벌써? 어쩌자고&#8230; 바로 <em>Judas</em> 때문인가,  <em>Spy</em> Wednesday라는 그 수요일이구나. 내일, 성 목요일부터 계속 늦은 저녁에 외출하는 것, 은근히 부담은 되지만 작년에 모두 빠진 일이 생각이 나는 것이 자극이 되어 올해는 &#8216;아프지 않은 한&#8217; 갈 것은 분명하다.<br />
오늘은 독백이고 단상이고 모두 잊었다. 새벽 깨어날 무렵 갑자기 연숙이 갑자기 죽어가는 목소리를 내며 <em>Tylenol</em>을 찾는 것 아닌가? 아무리 오랜 세월 통증을 적나라 하게 표현하는 것에 익숙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치게 discount하거나 무시할 수는 없는 것이니.. 참 이런 것들이 내가 짊어진 삶의 무게의 하나고 운명까지도 운운.. 이런 사연으로 부탁은 들어주었지만 잠 자체는 어찔할 것인가~~ 일어날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아무래도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 그렇다면 일단 일어나서 family room soft에서 다시 잠깐 눈을 붙이는 것도 good idea구나.. 다시 몸살이 재발하는 것 아닌가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일단 진정이 된 것 같으니.. 감사, 감사..</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0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13.46.5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13.46.5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13.46.5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화초 plant sales</span>, 벌써 오늘이 사흘째가 된다. 예상외로 판매가 작년에 비해서 부조한 듯하지만 오늘도 꾸준히 &#8216;객사마&#8217;들이 오는 듯하다. 현재의 목표는 가능하면 작년의 반 정도로 잡는 듯한데.. 의외로 연숙의 sinus infection 몸살이 사기를 저하시키는 듯한 것이 조금 걱정이 되는데~ 이것으로 돈을 많이 벌려는 것이 목표가 아닌 다음에야 가급적 이 자연의 시간을 기쁜 마음으로 지내면 좋지 않을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부터 천천히</span> 시작된 wall framing,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일, 아마 5년은 넘었을 듯한데, 아래층 wall painting을 구실로 모든 벽 장식들을 떼어낸 이후 아예 모조리 garage로 옮기기까지 했으니~ 조금 성급한 짓이 아니었을지.. 며칠 후에 이사를 가거나 극단적인 일이 날 것같이 호들갑을 떤 나의 &#8216;극단적 성향&#8217;은 나도 이제 싫구나. 마음을 바꾸어 다시 벽을 &#8216;채우려는 데&#8217;, 그렇게 이것을 다시 하기가 싫었다. 예전에 이런 일들은 그런대로 수월하게 하곤 했는데, 아~ 그 동안 벌써 이런 일들이 힘들어진 나이가 되었단 말인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0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07.25.4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07.25.4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07.25.4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0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07.26.2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07.26.2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07.26.2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0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07.27.25-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07.27.2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1-07.27.25-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작은 서가가 있는</span> family room에서 오랜만에 보는 책 두 권을 찾았다. 물론 예전에 한번씩 보았던 기억이 있는 것들, 짧은 기억 속에 남아있었지만 손이 가는 가까운 곳이 아니어서 완전히 잊고 살았던 책들, 이런 것들을 다시 보는 것은 거의 우연에 가까운데~ 성주간에 발견한 것은 조금 우연의 일치가 아니길 바라는데~ <br />
둘 다 한국어 저서들, 그런데 그 중 하나는  예수회 <i>James Martin</i>신부의 번역서가 아닌가? 사순/부활 시기에 이 예수회 신부님의 책들을 모두 읽기로 했는데, 한 권이 더 추가 된 사실이 그렇게 무언가 당첨된 듯한 즐거움을 주는데~ 아~ 이 책은 원제 <i>Between Heaven and Mirth</i>의 번역본이 아닌가?  Martin신부님의 &#8216;인간성, 성격&#8217;을 말해주는 제목과 내용, 이것으로 무거운  신학적 영성 에서 조금 벗어나 가벼운 신앙적 해학, 유머, 그것도 성인들의 다른 면을 보여주는 책, 2026년 성주간 뜻밖의 즐거운 발견이 되었다.<br />
이 책의 &#8216;편집 style&#8217;이 마음에 든다. 번역을 하면서 아예 저자의 &#8216;권두언&#8217;을 직접 구해서 실은 것이다.  <em>Martin</em>신부님의 권두언, 판에 박힌 듯한 그런 것이 절대로 아닌 것, 특별히 한국 독자를 염두에 두고 쓴 글인 것이 이 번역본의 가치를 더해 주는 것 같다.</p>
<p><span style="font-size: 14pt;">다른 책, 아~ 이제는 먼저 떠난</span> (기계) 공학도 차동엽 신부님의 책이로구나. &#8216;세상에 빈말은 없다 천금말씨&#8217; 거창한 제목이지만 내용도 거창한 책인데 저자 신부님은 이제 이세상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이 조금 서운하고 슬퍼진다. 이렇게 명석하고 능력있는 젊은 신부님, 어떻게 그렇게 일찍 불려가셨을지, 하느님의 뜻은 정말 불가사의 그 자체가 아닌가?<br />
이 책 겉 표지 뒤에 놀랍게도 &#8216;차동엽&#8217;이라는 친필 sign이 보이는데, 이것이 mystery다. 도대체 이 책은 어떻게 우리 집에 오게 된 것일지.. 우리가 산 책이 아닌 것은 이 sign으로 분명한데 그렇다면 누가 친필로 사인을 받은 것을 우리에게 준 것인데~~  이 책의 주인은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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