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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날씨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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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38; place, autobio in progres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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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unch, Wendy&#8217;s Dave&#8217;s Sing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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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Wed, 22 Jul 2026 00:35:4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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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초복이 지난 주에 지나고 이제는 &#8216;대서&#8217;가 모레. 올 여름은 무섭게 흐른다. 7월 첫 주 일주일 계속되었던, 한때 97도까지 치솟았던 그 heat wave 이후 다시 &#8216;정상, 평년&#8217;의 기온으로 돌아온 것, 솔직히 안도의 한숨을 쉰다. 조금 비가 더 왔으면 했던 기대는 조금 벗어났지만 그래도 &#8216;정상적 날씨&#8217;의 pattern이 현재까지 계속되는 것은 &#8216;무조건&#8217; 감사해야 한다. 날씨 덕분에 주위의 모든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초복이 지난 주에 지나고</span> 이제는 &#8216;대서&#8217;가 모레. 올 여름은 무섭게 흐른다. 7월 첫 주 일주일 계속되었던, 한때 97도까지 치솟았던 그 heat wave 이후 다시 &#8216;정상, 평년&#8217;의 기온으로 돌아온 것, 솔직히 안도의 한숨을 쉰다. 조금 비가 더 왔으면 했던 기대는 조금 벗어났지만 그래도 &#8216;정상적 날씨&#8217;의 pattern이 현재까지 계속되는 것은 &#8216;무조건&#8217; 감사해야 한다. 날씨 덕분에 주위의 모든 생물들이 &#8216;환호&#8217;를 할 듯하다. 식물은 무섭게 자라나고 각종 새들과 다람쥐들이 함께 먹고, 노는 것을 보면~ 이것이 바로 &#8216;더운 여름&#8217;의 매력이요 신비가 아닌가?</p>
<p>서서히 잠에서 깨어나는 듯해서 시계를 보니 5:XX가 보이는 듯, 또 선택이다, 귀찮다~ 왜 이렇게 귀찮게 하는 것인가? 이 5시 시간대가 제일 괴로운 시간대~ 조금 더 잘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조금은 아깝기도 하고~ 왜 이런 묘한 시간대에 계속 의식이 돌아오는 것인가?<br />
일단 &#8216;볼일&#8217;의 감각이 느껴지니까 시간을 벌었다. 다시 침대로 돌아와 누워서 만약 더 잘 수 있다면~ 했지만 역시 머리 속은 &#8216;별로 매력 없는 생각들&#8217;이 밀려들어오는 것~ 이런 때가 나는 싫은데~~ 왜 좋은 생각보다 피하고 싶은 생각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머리 속을 채울까?<br />
결국은 이것을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일어나야 했으니~  싫은 생각, 오늘 것은 조금 차원이 다른 것~ 과거의 상처 같은 것이 아니고 오늘 것은 놀랍게도 &#8216;미래의 신비&#8217;에 속하는 것, 죽을 때까지 무엇을 하며 살 건가? 이것 정말 웃기는 &#8216;싫은 생각&#8217;이 아닐까? 왜 이런 생각에서 괴로움을 당하는 것일까? 일어나자, 일어나자~ 성모님의 뜻은 역시 &#8216;일어나 병신아~~&#8217; 였다.</p>
<p><span style="font-size: 14pt;">혈압, 혈압이 다시 나의</span> 관심권으로 들어오는가? 최근에 Valsartan을 80mg으로 줄인 것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S병원의 <em>big brother</em>같은 &#8216;과잉 혈압관리&#8217;까지~ 너무나 민감한 혈압계, 자주 sending error로 시간낭비를 시키고~ 이번에는 놀랍게도 내가 cancel했다고 생각했던 data가 보내져서 &#8216;너무 높다고&#8217; 연락이 오고~~ 세상에 이런 혈압계는 처음~  이 바보 같은 기계 자체가 나의 혈압을 올리는 것은 아닐까? 오늘도 마찬가지~ 이제는 paranoid경지까지~ 그래, 이제부터 이것을 안 쓰면 되지 않겠는가? 나의 private, dumb 혈압계로 충분한 것 아닐까?<br />
지난 며칠 계속 130이상의 수치가 보였던 나의 혈압, 나의 짐작이 맞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em>Valsartan</em> dosage를 반으로 줄이고 <em>Amlodipine</em>을 끊은 것~ 그것이 직접적인 원인이 아닐까? 전에도 한번 경험했지 않았던가? 다시 아침 것을 전대로 환원하고 그것이 부족하면 저녁 때도 전으로 환원~ 참, 재미있는 혈압의 dynamic을 본다.</p>
<p>오늘도 yard work은 포기하고 <em>YMCA</em> gym의 pool, exercise, track walk에 대부분의 정력을 쏟았다. 특히 <em>Ozzie</em>와 하던 하루도 빠짐없이 하던 새벽산책이 사라진 것이 계속 조바심이 나기에 track walk도 열심히 걸어서 1.5 마일을 걷게 되었고 machine strength routine도 그런대로 열심히 했으니 이것으로 오늘의 제일 중요한 할 일은 하게 되는 셈이다.<br />
요새 이곳에서 여름 camp, program에 참여한 &#8216;손주나이또래&#8217; 아이들을 보는 것이 조그만 낙이 되었다. 시원한 gym overhead track을 돌며 내려다 보면 이 아이들이 각종 운동, 놀이를 하는 모습, 이제는 우리 집 <em>Ronan, Knox, Yoona</em>의 모습이 어울려 보이는 듯~ 이 아이들이 불확실하기만 한, 무섭게 급변하는 세상의 다음 세대인 것이 부럽기 전에 걱정이 먼저 되는 것, 솔직히 말해서  우리 세대의 세상살이가 조금 더 마음이 든다. 힘은 들었어도 제 혈압은 유지하며 살았으니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연숙의 점심식사 준비</span>에 대한 작은 stress를 감안해서 (본인은 모를 일) 거의 일부러 <em>Wendy&#8217;s</em>에서 <em>Dave&#8217;s Single</em> burger 점심을 먹었다. 오랜만인 듯해서 맛은 있었지만 무언가 다른 듯한 bun의 촉감, 느낌이 조금 이상하기도~ 이곳에 오면 친구처럼 반겨주곤 했던 나이 지긋한 흑인 아줌마가 안 보인다. 각종 special sales, deal을 귀찮을 정도로 가르쳐주던 모습이 선한데~ 혹시 몸이 아픈 것은 아닐까?</p>
<p><span style="font-size: 14pt;">한가지 새로운 사실</span>, 연숙이 이제 조금씩 chatbots, 주로 <em>ChatGPT</em>에 맛을 들이는 듯한 모습을 보는 것, 현재는 각종 plants, 특히 화초들에 대한 것이 주제인데 그것을 통해서 자신의 삶의 여건, 취향, 배경 등에 맞추어진 대화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이제야 조금 그 위력을 실감하는 듯하다. 문자 대화를 넘어서 음성대화가 시작되면 다른 것들로 범위가 커질 수도 있기에 기대가 크다. 나의 관심은 그 동안 조금 멀어졌던 쪽, 요리, 식사 메뉴 등에 이것의 도움을 받으면 누이 좋고 매부 좋을 테지만 큰 기대는 안 한다. 하지만, 이것이 계기가 되어서 다른  관심 분야에도 활용을 더 하면~ 하는 것, 이제는 조금 더 그 아까운 머리를 더 굴리는 쪽으로 살면 어떨까? 조금 아쉽고, 아깝지 않은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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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녀석이 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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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13 Jul 2026 00:36:3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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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제 늦게 마신 맥주, 이것이야말로 너무나 오랜만에 마신 것, 이것 때문에 아예 자정이 지나며 최고로 이른 시간에 볼일을 보았지만 이후로 잠은 편하게 잔 셈이다. 그래도 역시 옆에 무언가 빠진 듯한 것은 어쩔 수가 없구나. 한달 동안 &#8216;계속&#8217; 팔이 닿는 곳에서 함께 꿈을 꾸었던 &#8216;녀석&#8217;이 없는 것~ 이번에는 조금 이상하고 우울하기까지~ 한달 이란 세월이 이렇게 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 늦게 마신 맥주</span>, 이것이야말로 너무나 오랜만에 마신 것, 이것 때문에 아예 자정이 지나며 최고로 이른 시간에 볼일을 보았지만 이후로 잠은 편하게 잔 셈이다. 그래도 역시 옆에 무언가 빠진 듯한 것은 어쩔 수가 없구나. 한달 동안 &#8216;계속&#8217; 팔이 닿는 곳에서 함께 꿈을 꾸었던 &#8216;녀석&#8217;이 없는 것~ 이번에는 조금 이상하고 우울하기까지~ 한달 이란 세월이 이렇게 긴 것이었나~ 정든 식구가 멀리 떠난 듯한 느낌, 예상을 아마리 해도 별 수가 없다. 머지 않은 때 다시 이 자리를 차지할 것은 거의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8216;무조건 사랑&#8217;의 전형일 듯한 녀석, 건강한 관계가 오래 오래 계속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최고 86도라고?</span> 이 숫자가 눈에 익숙지 않구나. 너무나 시원한 숫자가 아닌가? 이제 여름도 무르익어 가며 &#8216;평년 seasonal 기온&#8217;을 찾으려는 대자연의 순리, 노력이 아닐까? 이러니까 세상은 살만한 것이다. 비교적 시원한 기온에 계속 비가 올 chance가 보이는 일기예보는 역시 나에게 삶의 에너지를 듬뿍 주는 듯하구나. 이렇게 7/8월을 보내면~ 와~ 9월이란 숫자가 벌써 머리 속에 자꾸만 보인다. 올해 처음 경험하는 것, 3개월 정도 앞을 미리 보며 상상하는 버릇, 아~ 이것이 세월과 나이 덕분에 저절로 생기는 또 다른 지혜로구나~ 거의 신비한 경험의 시작일지도 모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아직도 머리 속이 &#8216;멍~ 한</span>&#8216; 착각의 여운이 계속되지만 다른 한편 무섭게 사라지는 한때의 작은 &#8216;가족 사건&#8217; 중의 하나로 기억에 남겠지. &#8216;온 가족&#8217;의 갑자기 이루어진 reunion, 이 모임~ 아~ 세 명의 아이들의 노도와 같은 움직임, 함성, 기대를 벗어난 것이어서 그런가, 아니면 우리 둘, 그 동안 또 나이를 먹었는가, 전혀 적응이 되지 않은 듯한 자세로 바보처럼 시간을 보낸 듯한 것이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결론은 간단하다. 이제는 우리 둘은 손주 3명을 상대하기에는 이미 벅찬 세월을 살고 있다는 것~  우리는 물론, 우리처럼 senior에 속하는 &#8216;Ozzie 녀석&#8217;도 우리처럼 얼이 빠진 듯한 듯한 모습이었으니~ 그래, 이런 때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이니까~ 하지만 왜 그리도 시간이 빨리 가지 않았던지 그것이 조금 불만으로 남는구나. &#8216;녀석&#8217;도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 남게 되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하던 마지막 모습이 계속 나의 뇌리 속에 남는구나. 그래, 집에 가면 갑자기 변한 환경이 처음에는 불편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곳이 너의 &#8216;엄마, 식구&#8217;와 함께 사는 곳이니 곧 적응이 되겠지~</p>
<p>오늘부터는 아침 routine, ritual이 조금 변하겠구나. 아침 산책이 빠져나간 때의 나의 매일의 삶, 그렇게 변할 것이 많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여유시간이 조금 나에게 남게 되더라도 과연 그것을 내가 얼마나 &#8216;의지력&#8217;으로 재활용을 할 수 있을지, 그런 나의 예상되는 &#8216;얼빠진 시간관리자&#8217;의 모습도 떠오르는데~ 이번에는 나도 다시 &#8216;털고 일어나는&#8217;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면 된다, 하면 된다, 일어나면 된다. 다른 생각에 빠지지 않으면 된다~~</p>
<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7.01.3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7.01.3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7.01.32-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이것, classic <em>Echinopsis</em>~ 성당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보게 된 이것들, 올해 들어서 이 &#8216;일년에 하루 몇 시간 피는 신기한 꽃&#8217;을 이렇게 본 것이 몇 번째인가? 몇 개의 선인장 중에서 딱 하나가 이렇게 피우고 있다. 나머지 몇 그루의 선인장은 올해도 묵묵히 기다리기만 하는지 조용하구나.</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주일 아침미사~</span> 은근히 부주임 신부님의 등장을 기대했지만 역시 몇 주째 &#8216;계속해서&#8217; 신임 주임신부님이 입장하신다. 이제는 아주 익숙한 자세, 표정~~ 강론 스타일도 빨리 적응이 되었다. 이 신부님의 강론은 &#8216;성경공부&#8217;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같은 것일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앞으로도 계속 이런 스타일의 연속이라면, 아~ 조금 아쉬운 듯한 감도 없지 않구나.<br />
오늘은 주보 소식을 &#8216;재 확인&#8217;하는 가운데 &#8216;병중의 교우&#8217;들에 관한 언급이 새로웠다. 이전에 이런 적이 있었던가~ 환자교우들에 개별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는 그런 의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은 &#8216;단체보다는 개인들&#8217;에 더 관심을 표명하는 것으로 보여 조금 다른 희망을 느낀다. 특별히 채종현 형제님에게 신부님을 모시고 갈 수도 있겠다는 예감까지 들었으니~</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9.50.1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9.50.1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9.50.13-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0.47.4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0.47.4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0.47.46-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8216;녀석&#8217;이 없는 집</span>, 이제는 그렇게 서둘러서 귀가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은근히 편하고 안심도 되는 매일매일의 시작인가. 이렇게 편하게 <i>H-Mart</i>에서 여유롭게 돌아볼 수도 있구나. 오늘 눈에 들어온 것, 왜 피하라는 것들에 이렇게 눈이 가는 것일까? 아예 한 section에는 완전히 &#8216;일본식&#8217; 각종 빵 종류가 모여있구나. 어떻게 나가사키에서 &#8216;직송&#8217;된 것들까지 즐비한 것인가? 참 세상이 이렇게 편해지고 있구나.<br />
이곳에서 새로 발견한 즉석 비빔요리로 집에서 편하게 아침을 해결~ 갑자기 여유가 느껴지는 일요일 오후가 되었구나. 녀석이 없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고 그저 나의 생활이 조금 변한 것이 새롭게 느껴져서 그럴 것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5.12.2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5.12.2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5.12.2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얼마 전에 <i>YouTube</i>에서 보았다는</span> &#8216;중화식 fusion요리, 양배추 덮밥&#8217;을 시식한 것의 결과가 좋아서 오늘은 조금 양을 늘려서 먹게 되었다. 여유를 되찾은 듯한 기분에 이것까지 포식을 한 일요일 오후는 그야말로 Sunday PM <em>Bliss</em>의 전형이 되는가~</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4.3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4.3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4.3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5.02-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5.02-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5.02-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와~ 큰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span>~ 고맙게도 폭우의 선물까지~ 이제 열기는 거의 사라지고 있는가? 피해만 없다면 이런 폭우, 폭풍 모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연의 은총, 선물이 아닌가?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그야말로 늘어지게</span> 편하고 평화로운 자세로 <i>Michael Pollan</i>의 최근 bestseller, <i>A World Appears</i>를 계속 &#8216;조금씩 조금씩, 음미하며, 생각하며&#8217; 나에게는 드문 &#8216;정독&#8217;을 한다.<br />
이 저자, 엄청 많은 새로운 term, noun들을 페이지마다 빼곡히 나열하고 있는데~ 대부분 나에게는 생소한 새로운 것들이니~ 이때야 말로 chatbots (<em>ChatGPT</em>가 <em>Gemini</em>보다 탁월한 듯)의 analysis, summarizing 위력을 목격, 경험하게 되는데, 참 세상이 이렇게 편해지고 있으니~~  오늘은 이 몇 페이지 덕분에 <em>Phenomenology</em>, <em>Edmund Husserl</em>의 새로운 metaphysics를 접하게 되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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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10년만, 아니 5년만 젊었으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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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28 Apr 2026 23:34:1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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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Knox녀석(오른쪽, 곧 3살이 되는) 이 preschool에서 친구와 찍은 이 사진의 모습, 눈웃음이 특이한 사내녀석, 다행히도 나를 제법 따르기 시작하는데, 아~ 또 한탄의 소리, 10년만 젊었으면, 아니 5년만이라도 덜 나이가 들었으면~~ 마음껏 더 오래 안고 걸을 수 있을 텐데~~ 이번에 안고 걸으며 느낀 것, 이제는 힘들다, 전 같지 않구나! 며칠 전 녀석과 Ozzie Trail을 산책할 때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1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7-09.27.17.png" alt="" width="650" height="363"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7-09.27.17.pn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7-09.27.17-560x313.pn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em>Knox</em>녀석(오른쪽, 곧 3살이 되는)</span> 이 preschool에서 친구와 찍은 이 사진의 모습, 눈웃음이 특이한 사내녀석, 다행히도 나를 제법 따르기 시작하는데, 아~ 또 한탄의 소리, 10년만 젊었으면, 아니 5년만이라도 덜 나이가 들었으면~~ 마음껏 더 오래 안고 걸을 수 있을 텐데~~ 이번에 안고 걸으며 느낀 것, 이제는 힘들다, 전 같지 않구나! 며칠 전 녀석과 Ozzie Trail을 산책할 때 잠깐 안아 준 것의 후유증인가, 온통 다리에 통증이 장난이 아닌 것을 알고 나 자신도 놀랐으니까~~ 나의 lower body를 어떻게 더 &#8216;단련&#8217;을 한단 말인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2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8-09.34.1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8-09.34.1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8-09.34.1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2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8-09.34.2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8-09.34.2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28-09.34.2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이렇게 하염없이 내리는</span> 비의 모습, 완전히 잊고 살았다. 거의 3주 동인 구경을 못했으니까~ 물이 고일 정도로 내리고 있는 이 자연의 향연, 조금만 더 내려주면~ 완전히 해갈이 되도록~ 이 비가 그치면 본격적으로 여름을 향한 변모를 시작할 건가? 하지만 꽃가루는 알맞게 보일 수 있게 해 주시길&#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랜만에 요란한 소리와 함께</span> 신나게 내리기 시작한 새벽의 비, 그리고 예상 밖으로 연숙이 한번도 기침을 하지 않았던 것, 이런 두 가지 신나는 일들과 함께 한 오늘 새벽, 아침은 모처럼 나에게 삶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한때가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감사, 감사, 감사해야 할 것 아닌가?<br />
이제 <em>GERD</em> 역류성 기침이 조금 나아지려는 것 아닐까? (제산제) 약을 제대로 먹기 시작했으니까&#8230; 이것은 <em>ChatGPT</em>에서 얻은 정보를 따르는 것인데~ 그래도 이마 알려진 건강정보 수준은 될 것이니까 믿고 싶은 것..<br />
아침부터 내린 비, 그런대로 상당한 양이었고 계속 흐린 날씨에 기온까지 약간 싸늘한 정도, 예상외의 4월 말 날씨, 그러면 그렇지 언젠가는 heater까지도 필요한 5월 초의 날씨도 기억이 나니까&#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아침은</span> &#8216;구본길 대가&#8217;의  &#8216;남자들의 기본요리&#8217; 책에서 본 &#8216;볶음밥&#8217;을 한번 시도해 보았다. 새우 대신에 <em>SPAM</em>으로 했지만 연숙이도 아주 맛있었다고&#8230; 이렇게 해서 기침 공포 속에 있는 배우자를 돌보는데, 이것 성모님이 알아 주시기나 할 건가~~ 나는 은근히 자랑하고 싶지만, 이런 것 남이 안 보게 하는 선행 중의 하나가 되지 않을까..<br />
오늘은 푹~ 쉬고 있는 연숙이 점심을 deluxe 막국수, 그리고 군만두, 김치로 준비해 주었다. 물론 정말 맛있게 먹었고&#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모처럼 비 소식</span>, 연숙의 반가운 소식 등과 함께 나는 약간의 여유를 찾아 정말 모처럼 typing으로 하루를 보낸다. &#8216;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8217;, &#8216;<em>Don&#8217;t Sweat the small stuff</em>&#8216;<br />
거의 반 정도를 읽고 typing을 했는데~ 놀란 것은 나의 typing 실력이 내가 보기에도 하나도 느려지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그렇게 유연하게 손가락이 돌아가는 것일까? 이것으로 나의 일반 건강 상태도 짐작할 수 있다면 얼마나 반가운 소식인지..<br />
그것보다도 이 책의 내용이 현재 사는 나에게 아주 큰 놀라운 도움이 될 거라는 희망도 함께 본다는 사실, 그래서 다시 생각, 왜 이 책이 지금 나의 손에 들어왔느냐 하는 것이다.  이제는 절대로 우연만은 아닌 지도 알 수가 없으니&#8230;<br />
오늘도 저녁 묵주기도는 연숙의 기침 때문에 내가 거의 대부분 주도를 해서 무사히 끝낼 수 있었다. 번갈아 가며 하던 묵주기도를 거의 혼자 하는 것, 생각보다 조금 힘들구나. 그래도 5단을 할 수 있었던 것, 감사합니다&#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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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Nostalgic Junks for Goodwill Trip</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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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23 Apr 2026 21:15:14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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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조금씩 bed 이불/요 등등이 불편하게 느껴진다. 올해는 유난히도 이렇게 환절기를 매끄럽게 보내지 못하는 나를 본다. 이것도 &#8216;적응 못하는 늦은 나이&#8217;를 탓할 건가? 예년에는 그저 덤덤하게 보냈던 시기였건만 올해는 왜 이렇게 나의 신경을 쓰게 하는지~~  며칠 밤 수면건강이 조금 흐트러지고 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한제시간에 잠이 들었고 한번도 깨어난 적도 없었고 거의 제시간에 일어난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조금씩 bed 이불/요 등등이</span> 불편하게 느껴진다. 올해는 유난히도 이렇게 환절기를 매끄럽게 보내지 못하는 나를 본다. 이것도 &#8216;적응 못하는 늦은 나이&#8217;를 탓할 건가? 예년에는 그저 덤덤하게 보냈던 시기였건만 올해는 왜 이렇게 나의 신경을 쓰게 하는지~~ <br />
며칠 밤 수면건강이 조금 흐트러지고 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한제시간에 잠이 들었고 한번도 깨어난 적도 없었고 거의 제시간에 일어난 것, 이것이 내가 바라는 것이다. 조금 욕심을 부린다면 그저 길지 않고 기억하고 싶은 꿈 한두 가지만 곁들이는 것인데 오늘은 그런 bonus까지 있었으니~ 감사, 감사..</p>
<p>오늘의 꿈은 분명히 기억이 나는 부분이 있었다. 웬일로 내가 quantum mechanic에 나오는 수학을 하고 있었는데, 이상한 것은 그 수학이 모두 산수/대수 정도, 그러니까 중학교 수학 수준이었으니 그것이 해괴한 것 아닌가? 신비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는 물리학에 걸맞은  수학도 보기에 쉽지만 해석하기 힘든 영역으로 간단 말인지~ 이것 재미있는 주제가 아닐지&#8230;</p>
<p>오늘은 연숙이 혼자 외출, drive하는 날이라 조금 신경은 쓰이지만 반대로 나에게는 &#8216;역 외출, 방학&#8217;같은 느낌도 없지 않아서 사실 기다려지는 몇 시간이 되지 않을까? 이것은 물론 둘만의 세월이 너무나 길고 길어서 나타난 자연적 현상이니까 좋고 나쁨을 가릴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가끔 혼자 있는 시간이 기다려지는 것 솔직한 심정이니까&#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9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23-09.38.55-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23-09.38.5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23-09.38.55-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9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23-09.40.3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23-09.40.3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23-09.40.3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고물, 고물, 잡동사니</span>~~ <em>GOT-JUNK</em> service에 연락하면 요새는 이런 일들을 피하며 살 수도 있지만~ 그런 service는 아직도 건강한 우리에게는 사치요 낭비다. 덩치가 조금 있는 junk들이 드디어 &#8216;나갈 차례&#8217;가 되었는데, 역시 우리에게는 recycling/donation의 option이 더 멋진 idea. 하지만 깊은 추억이 아른거리는 녀석들을 정리할라 치면 시간이 더 걸린다. 이것들이 새것이었을 때가 떠오르는 것은 당연, 이제는 그들의 모습은 우리들의 그것과 비슷함도 재확인~ 그래, 갈 것은 가서 다시 누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희망도 나쁘지 않다. 이것들의 운명은 <em>Goodwill</em> staff들의 손에 달려 있는데, 제발 어떤 필요한 인생에게 최소한의 도움이 되어주기를 간절히 간절히~~</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9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23-13.33.1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23-13.33.1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23-13.33.1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혼자 있는 새로움과 즐거움 중에 최고는 혼자 먹는 &#8216;너구리&#8217; 라면, 오늘이 바로 그런 날 오후가 되었구나. 영양가보다는 조용하게 혼자 먹는 즐거움이 아마도 더 건강에 도움이 될지 아무도 모를 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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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돌아온 써늘한 날씨, 미사 없는 안식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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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20 Apr 2026 00:37:32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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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 살 것 같다! 몸과 마음이 감자기 때를 몽땅 벗는 듯한 시원함, 바로 그것 뿐이다. 어쩌면 하루 밤 사이에 이렇게 날씨는 신비의 극치를 보여주는가? 며칠간 계속된 초여름을 연상하게 하던 날씨가 밤새 완전히 제정신을 차린 것, 감사합니다~~ 지난 일주일이 우리에게는 조금 힘들었던가? 결국 주일미사를 결하게 되었다. 쉬자, 쉬자, 쉬고 싶다는 연숙의 몸과 마음을 읽을 수 있는데,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아~ 살 것 같다!</span> 몸과 마음이 감자기 때를 몽땅 벗는 듯한 시원함, 바로 그것 뿐이다. 어쩌면 하루 밤 사이에 이렇게 날씨는 신비의 극치를 보여주는가? 며칠간 계속된 초여름을 연상하게 하던 날씨가 밤새 완전히 제정신을 차린 것, 감사합니다~~<br />
지난 일주일이 우리에게는 조금 힘들었던가? 결국 주일미사를 결하게 되었다. 쉬자, 쉬자, 쉬고 싶다는 연숙의 몸과 마음을 읽을 수 있는데, 어찌 억지로 PUSH할 수 있는가? 속으로는 나도 대환영, 아니 국민학생 같은 즐겁고 재미있는 일요일 새벽이 되었는데~~ 오히려 고맙다고 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래서 가끔 연숙이의 기대치 못한 이런 순간이 사랑스러운데~~ 그래, 성모님, 스트레스로 일관된 이번 주일이었기에 용서해주실 것이라 100% 믿습니다! 오늘이 진정한 느낌의 안식일이 되었습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8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7.41.1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7.41.1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7.41.1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8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7.41.4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7.41.4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7.41.4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8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7.42.1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7.42.1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7.42.1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8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053-1Screenshot.jpg" alt="" width="650" height="395"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053-1Screenshot.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053-1Screenshot-560x340.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8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7.28-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7.2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7.28-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8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7.48-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7.4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7.48-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8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8.2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8.2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08.28.2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9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14.37.58-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14.37.5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9-14.37.58-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점심은 우리 집 version</span> 특제 짬뽕, 그것도 곱빼기를 넘어선 것, 국물이 거의 그릇을 넘칠 정도로~ 멋진 날씨와 외출이 없었던 여유로 집 주변으로 봄이 본격적으로 흐르고 있는 것을 천천히 감상하며 먹는 특제 점심~ 이것이 바로 천상의 현존인 거다.</p>
<p>부활시기의 도서목록 제1 순위가 바로 <em>JAMES MARTIN</em>, READER, 나에게 작은 평화를 줄 수 있는 유일한 도구는 역시 website가 아니고 손에 잡히는 책들이다&#8230; 특히 <em>JESUS, A PILGRAIMAGE</em>: 성자처럼 즐겨라 (<em>BETWEEN HEAVEN &amp; MIRTH</em>), ESSENTIAL WRITINGS ETC 나에게  삶과 하느님, 기도, 식별 등의 도움을 주는 힌트를 이곳에서 찾으려 기를 쓰는 나의 모습이 조금 안쓰럽기도, 가상하기도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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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벌써 87도, 여름의 맛, 봄비는 어디로 갔는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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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at, 18 Apr 2026 00:11:09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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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7F high? 벌써? 여름의 맛? 4월의 봄비는 어디로 갔는가? 모든 것이 조금 빠르고 이른 계절의 몸짓, 조금 싫어지는 새벽, 무겁고 텁텁한 대기, 공기~ 앞으로 다가오는 물기를 머금은 살갗의 촉감~ 다시 더 가벼운 옷감을 찾아야 하는 고역~ 하지만 모든 것, 한때다, 한때.. 지나가리라, 지나가리라~ 이런 변동, 변화 등등.. 삶의 일부인 것이니까.. 조금은 우려했던 가벼운 불면증은 실현되지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87F high? 벌써?</span> 여름의 맛? 4월의 봄비는 어디로 갔는가? 모든 것이 조금 빠르고 이른 계절의 몸짓, 조금 싫어지는 새벽, 무겁고 텁텁한 대기, 공기~ 앞으로 다가오는 물기를 머금은 살갗의 촉감~ 다시 더 가벼운 옷감을 찾아야 하는 고역~ 하지만 모든 것, 한때다, 한때.. 지나가리라, 지나가리라~ 이런 변동, 변화 등등.. 삶의 일부인 것이니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조금은 우려했던 가벼운 불면증</span>은 실현되지 않았다. 한번도 깨지 않고 제대로 잔 것이니까.. 하지만 몸이 제대로 기후의 변화에 적응을 못하는지, 불편한 이불과 침실의 공기 등등이 기분을 내리누르는 듯~, 그래도 6시를 넘기며 일어났으니, 충분한 숙면은 되었구나.<br />
하지만 머리 속은 역시 &#8216;우울에 가까운&#8217; 그런 것들, 그것을 제대로 물리칠 시간과 여력도 없고.. 일단 일어나면 사실 물거품처럼 사라지긴 하니까~ 일단 OK&#8230; &#8216;또 하루가 나에게 주어진 것&#8217;에 감사할 수밖에&#8230; 도와주소서, 성모님..</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7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7-08.55.1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7-08.55.1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7-08.55.1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내가 만들고 serving하는 아침식사, 오늘도 변함이 없지만 오늘은 색깔의 조화가 아주 마음에 든다.<br />
오늘도 shed 주변의 마지막 잡동사니 처리를 조금씩 재개한다. 오늘은 file cabinet, drawer를 비우고 물로 깨끗이 닦았다. 이것은 아마도 <em>GOODWILL</em> 에 donation을 하게 되지 않을까?<br />
나머지 것들도 갈 곳을 찾아서 안 보이는 것으로 정리를 하면 좋을 듯.. 목표는 모든 것을 shed안으로 넣는 것인데, 과연 그것이 가능할지는 두고 보아야&#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88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7-20.13.5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7-20.13.5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4-17-20.13.5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다시 &#8216;그 행사&#8217;가 끝났다</span>. 또 찾아오는 bliss, bliss~ 이렇게 stress를 받은 것, 일이 끝난 뒤에 보상이라도 받는 듯한 이런 편안한 기분, 또 반 나절이 지나면 연기처럼 사라질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짧은 &#8216;날라갈 듯한&#8217; 시간, 제발 천천히 가면 얼마나 좋을까?<br />
오늘 이화여대 동창회 합창단의 &#8216;미국 양로원 초청, 자선공연&#8217;이 큰 &#8216;사고&#8217; 없이 잘 끝이 났다. 내가 받았던 임무, midtown <em>Buckhead</em>에 위치한 그 5성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으리짱짱한 최고급 senior living까자 저녁 때 drive하는 것, 은근히 걱정을 하기도 했지만 역시 예상대로 &#8216;별 것&#8217; 아닌 것, 그것으로 오늘 하루 종일 은근히 압박감까지 받았으니.. 이제는 조금 이런 mental up/down cycle이 지겹다고 할지.. 이 &#8216;부유한 senior&#8217;들에게 이화여대의 존재, 위상을 자세히 설명하는 합창단 단장님의 유창한 언어실력과 대한민국의 자신감이 아주 인상적이었다.</p>
<p>오늘은 완전히 여름의 더위를 선보이는 날이 되었다. 밤까지 기온이 별로 떨어지지 않는 것, 습도가 높은 것도 아니어서 밤에는 분명히 기온이 떨어질 것이지만 문제는 엄청 뜨거운 태양의 열을 흡수한 집이 달아오를 대로 달아오른 것, 이것으로 집안의 기온은 떨어질 줄 모르니&#8230; 이것은 진짜 여름의 그런 것과 조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덥기는 마찬가지.. 하지만 다시 원상복구가 되면서 싸늘한 봄비라도 내리는 그런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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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line Holy Thursday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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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Fri, 03 Apr 2026 00:47:2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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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Déjà Vu, Paschal Triduum: 어쩌면 이렇게 성삼일이 작년의 그것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는지~ 아니 비슷한 것이 아니라 거의 같은 것이 되었다. 올해는 그것을 넘어서 큰 결정까지 했으니~ 올해부터 성삼일은 집에서 차분하게 보내기로 서로 동의를 한 것이다. 3일 모두 어두워지는 밤중에 운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무거운 현실로 다가 오는 것을 잊고 산 우리들, 노력과 의도는 가상하지만 이제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 Déjà Vu, <em>Paschal Triduum</em></span>: 어쩌면 이렇게 성삼일이 작년의 그것과 비슷하게 진행이 되는지~ 아니 비슷한 것이 아니라 거의 같은 것이 되었다. 올해는 그것을 넘어서 큰 결정까지 했으니~ 올해부터 성삼일은 집에서 차분하게 보내기로 서로 동의를 한 것이다. 3일 모두 어두워지는 밤중에 운전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무거운 현실로 다가 오는 것을 잊고 산 우리들, 노력과 의도는 가상하지만 이제는 결정의 순간이 온 것을 어찌 모르랴? 예외는 있겠지만 이 결정을 원칙으로 삼는 것, 성모님의 &#8216;재가&#8217;를 받고 싶구나.<br />
일단 이런 큰 결정의 효과는 연숙에게도 큰 도움을 주었고 나도 마찬가지~ 조금 stress를 덜 받으며 살고 싶은 것, 그것이 오히려 남은 여생에서 현명한 생각이 아닐지&#8230; 지난 10여 년 이상의 적극적인 성주간, 성삼일의 삶을 아름다운 성스러운 경험으로 간직하며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p>
<p><span style="font-size: 14pt;">¶ 6시가 지난 시간</span>, 아~ 싫다, 싫어~ 이런 느낌을 날, 낮보다 밤이 더 &#8216;찌는 듯한 느낌&#8217;의 그런 이른 봄의 모습,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나날들이 결국은 이렇게 성삼일의 성스러움을 방해하는가? 알맞은 잠옷을 못 찾아 결국은 자던 중에 윗옷을 벗어버린 후에야 간신히 화를 &#8216;진정&#8217;하게 되고 제대로 꿈까지 꾸며 일어나는 날, 오늘이 성 목요일이라는 사실이 지긋이 나를 불안하게 하는구나. 무언가 올해 예상했던 성주간, 성삼일과 다른 시간이 다가오는 듯한 가벼운 불안감까지.. 아~ 왜 세상이 이렇게 마음먹은 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인가? 왜?</p>
<p><span style="font-size: 14pt;">¶ 나의 작은 실수</span>, 고집의 결과였던가? 편안하고 쾌적한 밤잠을 못 잤던 것이? 연숙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왜 a/c 생각을 못했던 것일까? 낮보다 밤이 더 더운 실내기온을 만나는 시기가 바로 이 때인데~ 왜 heater/cooler switch-over mode로 thermostat를 바꿀 생각을 못했을까? 아마도 4월 이전에 a/c의 도움을 받는다는 사실이 본능적으로 싫어서 그랬을 것이다. 왜? 물론 과거의 $$ trauma 때문이 아니겠는가? 정말 무섭구나~ trauma란 놈~<br />
그래, 이제부터 HVAC switchover가 시작되는 시기가 아닌가? 얼마나 &#8216;절약&#8217;을 하겠다고 이 나이에 이런 몸/마음 고생을 시킨단 말인가? 바꾸자, 바꾸자, 당장 바꾼다&#8230;. 밤의 더위는 절대로 피해야 한다, 절대로&#8230; 미안해, 미안해&#8230;<br />
어제 하루가 그런 날이기도 했다. 불안감을 제압하며 나의 본연의 자세를 되찾으며 극복할 수는 없는 것일까? 쉽게 쉽게 멍하니 조금이라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려 &#8216;멍하니 비디오&#8217;의 시간으로 일관한 어제 나의 모습~ 싫구나. 싫어&#8230; 오늘은 절대로 의지의 성주간 시간을 원하는 것이 어떤가, 어떻게 하면?</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2-08.17.53-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그 동안 다른 &#8216;보통 빵&#8217;에 밀리던</span> 베이글, 날짜가 너무 지나서 더 있으면 버릴 수도 있는 지경까지 왔구나. 오늘부터 먹기 시작하면 부활절까지는 다 먹을 수 있겠다. 버리는 것은 절대 질색이니~  입맛에 당기는 것은 아니어도 일단 먹기 시작하면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 베이글의 독특한 맛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2-08.51.49-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 성목요일에 거행되는</span> 바티칸 성유축성 미사,  한해 동안 각종 미사예절에서 쓰는 성유를 축성하는 미사,  집전하는 교황 레오 14세의 모습, 보면 볼수록 차분하고 진지하지만 현재를 사는 시카고 <em>working</em> class &#8216;미국출신&#8217; 교황, 그의 시대가 각종 &#8216;어처구니 없는&#8217; 각종 전쟁, 분쟁으로 시작이 되고 있으니, 그의 위치는 더욱 돋보일 것이지만 얼마나 힘들지 안 보아도 충분히 짐작이 간다.  특히 세계에서 &#8216;깡패 Mafia 국가&#8217;로 전락, 조롱을 받고 있는 자신의 조국을 어떻게 정치를 넘어선 목자의 자세로 대할지~ 정말 도전 중의 도전의 세상을 살고 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2-10.15.09-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 오늘도 꾸준히 plant를</span> 이른 봄 plant (묘목들) 보고 사려는 &#8216;식물사랑&#8217;의 방문이 계속된다. 포근하고 맑은 날씨, 지금이 꽃, 묘목과 시간을 보내는 적시 중의 적시이기에 우리까지 부활절도 잊을 정도로 바쁘게 사는 것, 건강에 커다란 도움이 되는 것, 부수입까지&#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2-16.35.26-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 오늘 마늘까기 job은</span> 양이 보통 때의 2배는 되는 듯~ 이 &#8216;쪼잔&#8217;한 일이 내 몫이 된 것이 도대체 언제부터였을까? 물론 모르지만 아마도 내가 완전히 retire 한 후인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8216;집안 일&#8217; 중에서 부엌일에 관련된 것 중에서 반복적인 것, 시간이 오래 걸리는 쉬운 일부터 시작했으니까~  가끔 김장이랍시고 거들 때도 있었는데, 이런 일들, 나에게는 지루하지 않았으니 참 웃기는 노릇이 아닌가. 우리 어머님이 지하에서 보셨다면 &#8216;통곡할&#8217; 듯 한 노릇일 것을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고, 누이 좋고 매부 좋은 일이고, 이후에는 점점 내가 좋아하는 일이 되었으니, 참 오래 살고 볼 것~</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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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6 Saybrook Nursery Open</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6/03/30/2026-saybrook-nursery-open/</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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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31 Mar 2026 00:10:44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연숙]]></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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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은 새벽이 아니고 &#8216;아침&#8217;에 일어났다고 해야 하나.. 6시 30분 bedroom light가 켜진 이후에야 일어났으니&#8230; 비록 어둡기는 해도 나에게는 이미 &#8216;진짜&#8217; 새벽이 지난 시간이니까.. 그래, 가끔 이런 기상시간에도 변화가 있는 것, 나쁘지 않구나&#8230; 새롭다고나 해야 할까? 하기야, 이즈음 세월의 특징인 &#8216;변함없는 Groundhog Days&#8216; 의 연속이니까.. 가끔은 &#8216;쉬운 변화&#8217;도 머리 속을 조금 reboot하는 듯 하니까, 참고하며 살자&#8230;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새벽이 아니고</span> &#8216;아침&#8217;에 일어났다고 해야 하나.. 6시 30분 bedroom light가 켜진 이후에야 일어났으니&#8230; 비록 어둡기는 해도 나에게는 이미 &#8216;진짜&#8217; 새벽이 지난 시간이니까.. 그래, 가끔 이런 기상시간에도 변화가 있는 것, 나쁘지 않구나&#8230; 새롭다고나 해야 할까? 하기야, 이즈음 세월의 특징인 &#8216;변함없는 <em>Groundhog Days</em>&#8216; 의 연속이니까.. 가끔은 &#8216;쉬운 변화&#8217;도 머리 속을 조금 reboot하는 듯 하니까, 참고하며 살자&#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일어나기 직전에 잠깐 꿈을</span> 꾸었던 것, 어쩌면 그렇게 짧지만 선명하게 뇌리에 남았을까? 꿈을 꾸자마자 깨어났기에 그런 것인가? 아니면 너무나 자주 보았던 모습들이어서 그런가..  <br />
꿈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알 수는 없다. 아마도 &#8216;나 자신&#8217;일 것 같지만 그것을 어떻게 알겠는가?  그 주인공의 집의 주변 모습 두 곳, 하나는 축대 위, 그리고 그 앞쪽에 보이는, 너무나 익숙한 모습의 건물(집) 일부분, 찌들고 물에 젖어서 썩어서 곧 쓰러질 듯한 담장들.. 곧 수리를 해야만 하는 집의 일부분을 보는 것, 그것이 바로 오랜 세월 동안 나를 괴롭게 했던 것이다. 그것이 도 나타난 것이다. 왜 이런 &#8216;수리가 급한 집의 일부분&#8217;이 계속해서 나를 괴롭히는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신비롭기도&#8230; 재미있다고 해야 할지도&#8230; 이런 현상은 <em>Jung</em> psychology에서는 어떻게 분석할지 한번 찾아보고 싶구나.</p>
<p><span style="font-size: 14pt;">그야말로 계절적인 날씨의</span> 전형이라고 할지, 춥지도 덥지도 않고 게다가 구름이 얇게 덮여서 마음도 차분해지고.. 이날 날씨가 더 계속되는 것도 좋겠다. <br />
오늘 실제적으로 open하는 <em>Saybrook Nursery</em> home business, 드디어 customer들이 오기 시작한다. 빠른 시간 내에 모든 준비를 마쳤는데&#8230; 나의 역할은 &#8216;뒤에서&#8217; &#8216;근육이 필요한 일&#8217;, 그러니까 customer service는 100% 연숙의 몫인 거다. 이런 공식이 어디로 갈까? 나는 나고 연숙은 연숙인 거다. &#8216;원판불변의 법칙&#8217;이 다시 나에게 찾아온 것이다. 한때는 의지적으로 억지로 바뀐 적도 있었지만 그때는 그때, 나 본연의 모습은 아니었을 거다. 초자연적인 권면, 인도, 의외로 쉽게 나의 personality가 바뀐 경험도 했었으니까..<br />
하지만 그런 때는 자연스레 나의 뒤로 물러나고 서서히 나의 &#8216;본성, 원래의 모습&#8217;이 돌아온 모양이다. 좋은 것, 싫은 것이 반반 정도의 비율인데 앞으로는 좋은 것만 찾으며 여생을 살고 싶은데, 조금의 초자연적인 도움이 아직도 필요한 것, 인정한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59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3-30-10.35.35-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3-30-10.35.3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3-30-10.35.35-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0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3-30-16.41.2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3-30-16.41.2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3-30-16.41.2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0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3-30-16.42.5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3-30-16.42.5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3-30-16.42.5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2026년 <em>Saybrook Nursery</em></span> 첫 customer가 빨간 차를 타고 driveway에 도착했다. 대부분 driveway에 parking을 하면 backyard 쪽으로 다가오는데 오늘은 의외로 front door에 와서 chime까지 누르는 사람, 젊은 중년 백인 아줌마, storm door를 넘어서 뒤쪽으로 가라고 손짓을 했는데 작년과 다르게 첫 개시는 hostas가 아닌 &#8216;무궁화&#8217;였다고~ 작년의 실적으로 보아서 올해도 hostas쪽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갈 것이라는 예상이 올해는 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면 괜히 어제 오늘 헛수고를 한 것인지 조금 걱정까지 된다.<br />
오늘은 plant business덕분에 이른 아침부터 흙과 가까이 지낸 운동을 한 셈이다. 일부러 산책을 하거나 차를 타고 나가서 <em>YMCA</em> gym에 가는 것 보다 운동의 quality는 더 훌륭한 것이 아닐까?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Vitamin D를 햇빛으로부터 충분히 받으며 green plant, grass들 속에서 일하는 것이, 회색 빛 concrete 속에서 강제로 무미건조하게 근육을 자극하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 우연히 보게 된</span> <em>YouTube</em> video 중에 pet dog/cat에 대한 것들도 있었다. 요즈음 부쩍 나는 이것을 &#8216;일부러라도&#8217; 보려고 노력을 하기도 하는데, 이것을 보고 나면 politic 을 보며 받았던 모든 negative한 생각, 감정 등등이 기적처럼 사라지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br />
오늘 본 것 중에 나의 눈길을 끈 것이 있었다. 개들의 독특한 행동을 분석한 것인데 나에게도 적용이 되는 것이 있었다. Ozzie가 나에게 보여준 행동, 그 중에 지겹게 응시하는 것과 귀찮게 어느 곳이나 따라다니는 것 두 가지에 대한 것이다.<br />
예상한 대로였다. 이 행동의 의미는 한마디로 나의 존재가 그 당시 녀석이 보기에 세상을 사는 의미의 전부라는 뜻이란다. 이 해석을 보며 나는 눈물이 날 지경이었다. 내가 보여준 사랑의 표시와 행동을 100% 이해했다는 사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8216;우주적 사랑&#8217;의 구현, 실현일 수도 있지 않을까? <em>Dark Triad</em> politician [<em>that</em> SOB]에 맞서는, 아니 그것을 능가하는 사랑의 힘, 그것이 있는 한 우리에게는 무서울 것 하나도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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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n Chilly Palm Sun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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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30 Mar 2026 01:34:13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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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위층, 아래층 모두 central heating소음으로 요란한 이른 새벽, 일어났다. 6시 제시간에~ 그것도 Palm Sunday 새벽에~  그리고 &#8216;나가는 데&#8217; 문제없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갈 수 있습니다. 성주일 시작하는 첫날, 그것도 성지 가지를 다시 들고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날..  나갑니다, 그곳으로~ 유난스레 싸늘했던 새벽을 뒤로 하고 대성전 내로 들어서니 이것이 웬일일까~  대성전은 따뜻하기는커녕 오히려 냉기를 뿜는 듯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위층, 아래층 모두</span> central heating소음으로 요란한 이른 새벽, 일어났다. 6시 제시간에~ 그것도 <em>Palm Sunday</em> 새벽에~  그리고 &#8216;나가는 데&#8217; 문제없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갈 수 있습니다. 성주일 시작하는 첫날, 그것도 성지 가지를 다시 들고 미사를 드릴 수 있는 날..  나갑니다, 그곳으로~<br />
유난스레 싸늘했던 새벽을 뒤로 하고 대성전 내로 들어서니 이것이 웬일일까~  대성전은 따뜻하기는커녕 오히려 냉기를 뿜는 듯 냉방 그 자체, 이것은 분명히 에어컨이 나오는 듯한데~ 현상적으로 보면 &#8216;분명히&#8217; thermostat setting문제일 듯하다. 얼마 전에 새것으로 교체한 HVAC system자체가 문제일 수는 없으니까.. 그렇다면 이것을 누가 &#8216;책임&#8217;을 져야 하는지 갑자기 답답하기만 하구나. 전례담당, 아니면 결국 사무실/사제 쪽은 아닐지..<br />
문제는 또 있었다. 성지주일 전례에서 성지가지 palm leaves를 교우들이 들고 서서 사제의 입장을 기다리던 것이 관례인데, 놀랍게도 오늘은 그 성지가지를 찾을 수가 없고 나누어주지도 않는 것이다. 솔직히 불편하고 불안하다 못해 은근히 신경질이 날 지경이었으니.. 빨리 잊고 싶은  &#8216;성주간 전례 사고&#8217;로 두고 두고 기억에 남들 듯하다. (나중에 알고 보니 성지가지가 축성을 받기 전에  미사가 시작된 것이 문제였다, 이것은 누구의 책임인가?)<br />
약간 어떨떨한 느낌으로 시작된 성주일의 시작 미사였지만, 역시 10시 교중미사와 아침미사는 야릇하게 다르고 애매한 차이, 차별까지 있는 듯해서 다시 10시 교중미사로 돌아오는 것은 어떤가 하는 상상도 없지 않았다.</p>
<p><span style="font-size: 14pt;">붕어빵의 일깨움</span>, 미사 후 나오는 길에 친교실에서 &#8216;붕어빵&#8217;을 파는 것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그것을 사려고 하는데 옆에 서있던 C스테파노 형제, 자매님이 대신 돈을 지불하는 것 아닌가? 아차~ 했지만 이미  늦었고, 감사하는 수밖에 없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배가 고픈듯한 연숙에게 그것을 다 주고, 생각을 했다. 가끔 이런 깜짝 행동, 정이 듬뿍 담긴 정의 선물을 받을 때가 있었는데, 과연 나, 우리는 그런 적이 있었는가? 물론 생각이 나질 않는다. 이런 &#8216;깜짝 선물의 정&#8217;을 가끔 받을 때마다 감사하는 것으로 끝나기 일쑤였던 사실이 이번에는 강도 높은 반성의 기회를 주는 듯&#8230; 이제 부터는 기회가 되면 우리도 이런 &#8216;멋진 정의 표현&#8217;을 하며 살자는데 서로 동의를 하는데&#8230; 과연~</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3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29-19.25.2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29-19.25.2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29-19.25.2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3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29-19.27.5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29-19.27.5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29-19.27.5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3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29-19.29.1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29-19.29.1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29-19.29.1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em><span style="font-size: 14pt;">SAYBROOK NURSERY</span></em> READY FOR OPENING: 성지주일을 시작하는 날, 생각보다 힘든 &#8216;화초판매&#8217; 준비를 하느라 온통 한나절을 둘이서 조금 힘든 노동의 시간으로 보냈다. 오랜 세월 땅에서 마음껏 자라던 <em>HOSTAS</em>들을 파내어서 서로 엉킨 뿌리를 떼어내는 일이 제일 힘든 작업인데, 작년에는 나라니가 와서 도와주었다고 하는데 올해는 내가 돕게 되었다. 이것은 물론 각종 무거운 것들을 옮기는 작업까지 하며 나는 &#8216;당이 떨어질 때&#8217;의 현상이라는 듯, &#8216;고꾸라지는 듯한&#8217; 증상으로 한때 불편하기도 했는데, 심각한 것은 아니었다.<br />
이런 &#8216;협동, 협조&#8217;로 수십 개의 <em>HOSTAS</em>를 비롯한 작고 귀여운 식물들이 customer를 기다릴 수 있게 되었고, 나라니가 이미 online site를 open해서 각종 사진들을 보여주었는데, 드디어 내일 customer 한 명이 오기로 했다는 연락까지 왔다. 이제 한동안 최소한 일주일 정도는 이 활동으로 조금 다른 생활이 될 듯&#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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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싸늘한 이른 봄 날씨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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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29 Mar 2026 00:42:07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책]]></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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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은 20도가 떨어진 싸늘한 날, 게다가 건조, 강풍의 red flag alert까지~ 다시 펴진 picnic table의 &#8216;양산&#8217;이 조금 문제겠지만~ 이런 날 외출이 있는 것이 조금 귀찮기는 하구나. 침대 이불을 가벼운 것으로 바꾸자마자, &#8216;이럴 줄 알았다&#8217;의 순간이 왔다  기온이 정말 들쑥날쑥, 구름이 아니고 기온이다. 예전에도 이렇게 느꼈고 대응하며 살았을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도대체 우리들 40~50대의 삶의 모습은 어떤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20도가 떨어진</span> 싸늘한 날, 게다가 건조, 강풍의 <em>red flag</em> alert까지~ 다시 펴진 picnic table의 &#8216;양산&#8217;이 조금 문제겠지만~ 이런 날 외출이 있는 것이 조금 귀찮기는 하구나.<br />
침대 이불을 가벼운 것으로 바꾸자마자, &#8216;이럴 줄 알았다&#8217;의 순간이 왔다  기온이 정말 들쑥날쑥, 구름이 아니고 기온이다. 예전에도 이렇게 느꼈고 대응하며 살았을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도대체 우리들 40~50대의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이제는 신비스럽기만 하구나. 기온이 20도나 떨어진 것, 어찌 눈치를 못 챘을지.. 다행인 것은 한창 밖으로 나갔던 plant들이지만 다행히 그 정도로 추운 것은 아니어서 특별한 일은 필요가 없으니 다행..<br />
지난 밤 잠, 문제 없었다. 다만 잠옷이 너무 겨울 것이었는지 조금 불편한 정도인 것 밖에는.. 6시 30분의 불이 켜질 때까지 얇은 꿈까지 꾸며 잤으니까.. 감사, 감사.. 연숙의 sick day도 이제 많이 지나가고 있는 듯.. 결국 이번 주는 저녁기도를 모두 못하게 된 것, 조금 미안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니까.. OK..</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2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0.44.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0.44.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0.44.5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올해 사순절, 부활절</span> 도서 목록에 다시 &#8216;꼽사리&#8217;를 끼게 된 <em>James Martin</em> 걸작, 역시 이것이야말로 명저 중의 명저서가 아니냐 말이다. 잊지 않고 이것을 찾는 나의 모습, 몇 번이나 읽었는지, 과연 완독이었나, 속독이었나~ 기억은 안 나지만 대충은 알 듯한 신부님의 기도생활 지침서다.  신학적 배경에서 한치도 멀어지지 않았지만 일상에서 너무나 가까이 접하는 예들이 정말 &#8216;신경만 쓴다면&#8217; 신기한 처방전처럼 보인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2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21.4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21.4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21.4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2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45.2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45.2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45.2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2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4.36.35-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4.36.3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4.36.35-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아~ 나른하다, 이 나른하다</span>라는 표현, 문어체로도 적당한가? 요새는 자신이 없다. 내가 이곳에 쓰는 각종 한글 단어들, 문어체인가, 구어체를 그대로 옮긴 것인가? 정말 이제는 자신이 없구나. 오랜 세월 해괴한 bilingual 환경, 세계를 살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다. 내 나이 또래들이 한글로 쓰는 글들은 어떤 모습인지, 그것이 알고 싶구나.<br />
나른하다. 이것은 내가 중얼거리는 말 그대이지만, 현재 내가 느끼는 것이기도 하다.<br />
오늘 하루를 마치며 &#8216;쉬고 싶은 욕구&#8217;를 충족시키는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돌아본다.</p>
<p>도시스시~ <em>DoshiSushi</em>~ 이름이 조금 독특한가~ 하면 멋지게도 들리고, 영어로 쓰니 더욱 매력적인 듯 보인다. 식도락, 식탐과는 우주적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온 나에게는 어느 곳이나 service에 문제만 없으면 모두 똑 같지 않을까? 그래도 오늘 시식해본 &#8216;장어덮밥&#8217;은 그런대로 맛이 있었으니~~ 이곳이 &#8216;이 선배님&#8217;의 단골식당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OK..</p>
<p>그리고 옆집 <em>Bakery Cafe</em> (너무나 generic name) 중년남성barista 카페에서 맛있는 special Americano coffee를 즐기며, 오랜만에 옛날의 이야기, 대부분 지나간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3개월 뒤에 다시 같은 만남을 약속하고&#8230;<br />
이 선배님의 이야기는 들고 듣고 들어도 &#8216;솔직, 재미, 흥미&#8217;의 연속이다. 학생시절보다 더 바쁜 각종 lesson들부터 시작해서 건강에 대한 철저한 각종 생활방식 등등은 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실감나게 다가온다. 이런 만남으로 나는 또 다른 학생의 자세가 되는데~ 이런 것들도 사실 &#8216;정신신경건강&#8217;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br />
이어서 Mega Mart에 잡간 들리고, 이어서 Sam&#8217;s Club엘 가서 potting soil 4 package 를 사가지고 집에 도착, 아~ 귀가의 피곤한 행복~ 그러면서 완전히 쓰러지듯 오랜만에 wine으로 목을 축이는 이 시간, 제발 길고 길게 늦게 지나가라, 늦게 늦게&#8230;</p>
<p>최근 2편의 &#8216;고정 episode&#8217;, 일본영화 波紋, 또 다른 것 &#8216;가족은 괴로워&#8217;, 또 다른 것 film noir,  <em>Between Dreams</em>라는 조금 해괴한 영화.. 세가지를 보면서 우리의 삶과 계속 비교를 해 본다. 어떤 것을 느끼는가? 우리의 삶은 이들과 어떻게 다른가?<br />
&#8216;가족은 괴로워&#8217;~ 조금 심한 dysfunctional family의 모습, 결국 황혼이혼으로 가는 과정~ 이것을 계속 보면서 은근히 나는 놀라곤 한다. 이 황혼부부의 모습 중에서 나와 그렇게 거리가 멀지 않은 &#8216;아저씨&#8217;의 습관들 때문이다. 결국 &#8216;사랑한다는&#8217; 표현을 안하고 살았던 것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 있었다니~ 이것이야말로 우리 세대적 관점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이유가 아닐까? 말을 안 하면 그렇게 표정, 자세, 행동으로 &#8216;짐작&#8217;도 못한단 말인가? 그 정도로 여자들은 머리가 나쁘단 말인가?</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랜만에 마시는</span> red wine, 아~ 정말 좋구나, 기쁘구나, 반갑구나.. 비록 GERD의 천적이라는 악명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mental, placebo도 가끔은,  이런 때도 필요한 거지.. Alcohol의 매력, 마력도 가끔은 필요한 거야, 절대적으로,&#8230;</p>
<p>내일이 결국은 그날, passion week의 시작인 <i>Palm Sunday</i>인가, 소까 소까~  다이조브~ 그래, 올해는 예년에 비해서 &#8216;조금은&#8217; 자신이 있구나. 준비가 된 흐뭇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어떤 준비? 책을 읽는 것을 충분하던가,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필요한 거다. 인격적인 관계, 만남, 그것은 어떤 것들인가? 누가 좀 시원하게 설명해주고 풀어서 해석해주고 예도 들어주고 설득 좀 시켜주면 누가 때리냐?</p>
<p><span style="font-size: 14pt;">커피 커피 커피 코피 코피</span>..  아~ 얘야, 어쩌면 이렇게 맛이 없단 말이냐? 왜, 네가 맛이 변해서, 아니면 나의 입맛이 변해서? 어떤 것이냐? 이것을 어떻게 낫게 할 수는 없을까? 작은 행복, 기쁨을 줄 수 있을 수 있겠니? 어떻게 하면, &#8216;값싸게, 돈 안 들이고, 아니 공짜로&#8217; 말이다, 쉽게 쉽게 말이다.. 요란 떨지 말고 조용하게 너의 맛 좀 느끼게 해주라~ 커피야, 커피야&#8230; 작은 행복, 기쁨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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