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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니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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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38; place, autobio in progres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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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새로니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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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onderful, wonderful Tylenol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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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29 Apr 2025 23:14:2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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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가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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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 기분이 날라간다, 통증이 전혀 없이 잠을 잤다. 왜 그럴까? 몸을 움직이는 것이 통증, 고통 그 자체였던 요즈음, 갑자기 전혀 느낌들이 없어진 것&#8230; 지난 밤 자기 직전 Tylenol 2알을 복용한 것 밖에 차이가 없는데~~ 그렇다면? 와, 이 만능진통제의 효과를 내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인가? 감기, 몸살 때에는 이해가 되지만 지금은 그저 단순하지만 지독한 근육통인 것인데, 예전,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아~ 기분이 날라간다, 통증이 전혀</span> 없이 잠을 잤다. 왜 그럴까? 몸을 움직이는 것이 통증, 고통 그 자체였던 요즈음, 갑자기 전혀 느낌들이 없어진 것&#8230; 지난 밤 자기 직전 <em>Tylenol</em> 2알을 복용한 것 밖에 차이가 없는데~~ 그렇다면? 와, 이 만능진통제의 효과를 내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인가? 감기, 몸살 때에는 이해가 되지만 지금은 그저 단순하지만 지독한 근육통인 것인데, 예전, 아니 조금은 덜 늙었을 때는 이 정도의 통증은 사실 그저 무의식적으로 잊고 살았는데, 지금 비로소 통증이 통증으로 느껴지는 것 뿐이다. 이제는 &#8216;폼을 잴 때가 아니다&#8217; 라는 기분으로 이 2알을 넘긴 후 한번도 깨지 않고 숙면을 했으니&#8230; 아~ 좌우지간, 기분이 날라가는 듯~~ 감사합니다~~</p>
<ul>
<li><em>IRREDUCIBLE</em>~ wonderful quantum entanglement~~~</li>
<li>What a guy, <em>Federico Faggin</em>~~ truly spectacular hypothesis~~</li>
</ul>
<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01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4-29-08.24.24-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야채볶음, Bagel, 삶은 달걀 1개 반, 1/4쪽 사과~~ our classic breakfast~~</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01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4-29-09.08.07-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동네 playground에서 자세히 본 bench/stool, 우리 backyard에 이런 것이 있으면 어떨지, 어떻게 만들었는지 궁금했다. 조금 light-duty로 바꾸어 만드는 것이 좋을 듯&#8230;</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01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4-29-09.49.57-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아~ <em>Ozzie Trail</em>, 언제나 보아도 가슴이 확~ 트이는 신비스런 모습으로~~</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01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4-29-12.07.43-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어제 만들어 달아 놓았던 mosquito/bug zapper, 아무리 보아도 위치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것, 너무나 높은 것이 거슬려 오늘 손을 보아서 낮게 조정을 하였다. 이 높이가 적당한 것 같은데&#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새로니가 &#8216;혼자서&#8217; 놀러</span> 왔는데&#8230; 혼자서 온 것은 아마도 극히 드문 case가 아닐지&#8230; 세상, 세월이 빠르게 흐르고 있는 한 단면이 아닐지. SOB 2명, <em>Donald</em>와 <em>Elon</em>이라는 두 개XX들이 거의 불법적으로 초래한 해괴한 job situation으로 분노를 동반한 우울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새로니, 얼마나 현재의 federal job을 사랑했던가? 새로니야, 이것이 내가 말하는 <em>fact of life</em>란다. 아무리 화가 나는 세상이지만 이것조차 또 지나갈 거야&#8230; 힘을 내~~ 우리 첫 딸, 새로니&#8230;<br />
오늘도 변함없는 광경, 새로니 방문을 대비했는지 연숙이 어제 저녁부터 뚝딱거리며 만든 오늘 점심, beef cutlet 비후카스&#8230; 정말 맛이 있었다. 고마워, 우리 (돼지)엄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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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2023년 9월 1일은 나에게 어떤&#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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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at, 02 Sep 2023 00:27:45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새로니]]></category>
		<category><![CDATA[생일]]></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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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9월 1일, 올해 느끼는 9월이란 글자, &#8216;반갑지 않은 10월&#8217;이 불과 한달 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 이것은 70여 년 전 1960년 4.19 혁명이 났던 그 당시, 서울 중앙중학교 1학년 시절 &#8216;주번週番1&#8216;이란 글자가 아침에 등교하는 나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는 stressful한 느낌이 주던 그 당시를 연상케 하는 착각에 빠진다.  요즈음 나는 그야말로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아동 심리적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9월 1일, 올해 느끼는 9월</span>이란 글자, &#8216;반갑지 않은 10월&#8217;이 불과 한달 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 이것은 70여 년 전 1960년 4.19 혁명이 났던 그 당시, 서울 중앙중학교 1학년 시절 &#8216;주번週番<sup class='footnote'><a href='#fn-23229-1' id='fnref-23229-1' onclick='return fdfootnote_show(23229)'>1</a></sup>&#8216;이란 글자가 아침에 등교하는 나를 하늘에서 내려다 보고 있다는 stressful한 느낌이 주던 그 당시를 연상케 하는 착각에 빠진다.  요즈음 나는 그야말로 중학교 1학년 정도의 아동 심리적 상태란 말인가?  하지만 그것이 솔직한 고백이다. 내가 만든 감정의 늪으로 하루 하루 빠져드는 연극 같은 한 달이 예상이 되는 것, 조금은 스트레스와 불편함인가&#8230; </p>
<p><span style="font-size: 14pt;">일어나자마자 먼저 신경이 쓰인 것</span>이&#8230; &#8216;녀석&#8217;이 어제 dry food를 먹은 후의 뒷모습이다. 혹시 &#8216;토하지&#8217; 않았을까, 아니면.. 어제 한때 잘 먹는 모습이 너무나 신나서 wet &amp; dry 모두 주었더니 실망스러운 결과였다. 역시 섞어서 주는 것은 절대 금물, 많이 주는 것도 마찬가지&#8230; 오늘은 다시 wet으로 조금만 주어서 큰 문제없이 먹는다. 아~ 이렇게 신경을 써서야 어찌 pet의 즐거움이겠는가, 정도껏 해야지&#8230; 정도껏&#8230; 그저 그저 희망은&#8230; dry 를 완강히 거부하지만 않는다면 10월 한달 food dispenser를 사용할 가능성이 조금은 있기에&#8230; 그저 희망 사항이지만&#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아~ <i>Labor Day</i> weekend</span>, 우리에게도 labor는 아직도 따라다닌다. 아이들 손주들 돌보아 주는 것,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하고, 즐겁기도, 괴롭기도&#8230; 모두 엉킨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특권인가.. 우리 엄마 옛날 새로니를 뒤에서 덥석 안고 &#8216;아이고, 내 새끼&#8217;를 하시던 심정이 그렇게도 그리운데, 나도 그것을 제대로 못하고 사니.. 이 정도나마 고마워하고 만족해야 하지 않겠는가?  어머님, 미안해요, 증손주들 증손주들이 이렇게 세상에 나왔는데 엄마는 그곳에서나 볼 수 있으니.. 나중에 결국은 모두 모두 그곳에서 재회할 거니까 그것으로 조금 위안을 삼습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생일날 새로니 식구가</span> &#8216;몰려&#8217;왔다.  나의 생일이 아니지만 내가 &#8216;너무&#8217; 좋아하는  <em>gourmet</em> doughnut 도 잊지 않고&#8230; 새로니 부부가 며칠 동안 식구들을 우리 집에 맡기고 여행을 간다고.. 참, 부럽다, 부러워&#8230; <em>Ozzie</em>는 그렇다 치고 유나를 재우며 보아주는 것은 한마디로 아직도 도전이다. 그러나 결과는 항상 흐뭇하고 즐거운 것이었기에 은근히 기대도 한다.</p>
<p>비록 연숙의 생일이었지만 우리의 모든 에너지는 유나와 보내는 시간에 할애가 된 날이 되었다. 연숙에게는 조금 미안한 감도 없지 않지만 timing이 절대로 생일에 관심을 쓸 수가 없게 되었으니, 누구의 탓이라고 할 수도 없으니&#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23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2/2023-09-01-11.52.16-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23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2/2023-09-01-12.08.58-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23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2/2023-09-01-12.45.1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23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2/2023-09-01-14.03.4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23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2/2023-09-02-17.20.3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다행히 날씨가 놀랍게도 초가을의 맛을 보여주는 날이어서 그런대로 &#8216;행복한 시간&#8217;을 유나와 보낼 수 있어서 그것이 커다란 수확이 아닐지.. 특히 나와 유나가 예상을 뒤엎고 가까워질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었으니, 다른 것들은 크게 상관치 않기로 하고 싶다. 이제야 진정한 &#8216;손주&#8217;의 기쁨을 맛보는 듯 하기도 하다.</p>
<p>또한 화창한 날씨의 덕으로 Ozzie와 편안하게 오랜만에 녀석의 trail을 따라서 짧지 않은 산책을 할 수 있었다. 도대체 마지막으로 녀석과 산책을 했던 때가 언제인지 전혀 짐작을 할 수가 없으니.. 오래 되어서 그런지, 아니면 내가 우려하는 기억력 감퇴 때문인지..  [찾아보니&#8230; 녀석과 마지막 우리 동네 산책이 7월 14일이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23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2/usccb-daily-reading-1.jpg" alt="" width="650" height="316"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23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2/barron-daily-gospel-1.jpg" alt="" width="650" height="305" /></p>
<p><span style="font-size: 14pt;">난생 처음으로 USCCB</span> [미국주교회의]의 daily gospel email service로 &#8216;매일복음말씀&#8217;을 받아보았다. 연숙이 지난 10년 동안 매일 보내주던 &#8216;한글 매일복음말씀과 신부님 묵상글&#8217;에서 완전히 영어권으로 돌아온 것으로 읽으니 감회도 감회지만 지난 10년 동안 한글 문화권에서 긴 세월 동안 무섭게 잊혀져 가던 &#8216;한글의 체취&#8217;를 복음과 묵상글을 통해서 남들 못지않게 한글권으로 접근할 수 있었으니 나에게는 아주 유익한 10년이었다. 그것이, 이제 다시 영어권으로 돌아오니 오히려 그것이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는 것을 보며 참 사람의 언언 감각은 이리도 쉽게 변하는 것이구나, 은근히 놀라기도&#8230;  덕분에 지난 세월 잊혀지기 시작했던 가톨릭 영어 표현들이 조금씩 살아나오리라 믿는다.</p>
<p>이 복음 말씀은 Lectionary에서 그대로 copy한 것이지만 이것과 연관되어서 받아보는 <em>Bishop Barron</em>의 강론, 묵상은 절대로 놓치고 싶지 않은 보물 중의 보물이다. 주로 &#8216;신학적 측면&#8217;이 많이 보이지만 그분 말씀대로 강론, 묵상도 오래 전처럼 dumb down된 것에서 벗어나 &#8216;지식적, 학문적&#8217;인 더 강조하는 신세대를 겨냥한 듯한 것이라서 주일본당의 분위기와 알맞은 균형을 맞추는 것이라서 나에게는 너무나 잘 된 &#8216;변화&#8217;가 되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23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2/sparkfun-weather-station-1.jpg" alt="" width="650" height="321" /></p>
<p><span style="font-size: 14pt;"><em>SparkFun</em>에서 받아본</span> email newsletter, 주로 신제품 선전이긴 하지만 나에게는 남다른 도움을 주기도 한다. 지난 15년 동안 거의 주 관심 밖으로 밀려난 나의 전공분야 [computer, network, embedded systems etc]가 어떤 때는 그리워지기도 한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이런 광고성 newsletter service도 계속 받아본다. 어떤 때, 이곳에서 그야말로 Spark Fun! 을 경험하기 때문이다.</p>
<p>오늘 관심을 끈 것은 weather station system kit의 그림이었다. 아직도 아직도 나의 피를 끓게 하는 것 중에 electronics kit는 변함없는 것이다. 국민학교 4~5학년 때부터 시작된 이런 &#8216;조립의 기쁨&#8217;의 잔영은 아직도 인생의 황혼에도 큰 변함없이 느끼는 것이다.  Local 중의 local 인 우리 집 주변의 실시간 기상변화를 관찰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 보는 것보다 흥미로운 &#8216;소일거리&#8217;가 아닐까?  이 SparkFun kit는 아이들 장난감의 수준을 훨씬 벗어난 hobbyist 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가격이 그것을 말하는 것 아닐까&#8230;</p>
<p>다음 문제는 &#8216;살 것이냐, 말 것이냐&#8230; 말해보거라~&#8217; 의 단계, 아~ $125 라면 나의 budget 에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 아니 무리를 할 수도 있는 것인가&#8230; 이 순간에서 머뭇거리면 이것이 바로 impulse buying으로 후회가 되기도 하니&#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드디어 9월의 시작, 이 한 달을</span> 조금이라도 늦게, 천천히 보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나의 모습을 본다. 어찌 시간을 늦추랴마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10월로의 행군은 천천히 천천히 가고 싶은 나의 심정, 누가 도대체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으랴?  10월이 완전히 지나면 나는 어떻게 지금 겪고 있는 경험들을 다시 재해석을 하게 될 수 있는지, 사실 궁금한 정도를 넘어서 은근히 기다리고 있다. 10월 이후의 나의 심경, 생각의 변화.. .과연 어떤 것일까? 40 여년 동안 고였던 거센 감정의 격류를 어떻게 나는 소화, 처리, 해석, 남길 수 있을까? 하루 속히 이 피하고 싶은 시간들이 지나가면 얼마나 좋을까&#8230;  그 이후의  남은 11월, 12월을 생각만 해도 빨리 그곳에 도착하고 싶구나&#8230;.</p>
<div class='footnotes' id='footnotes-23229'>
<div class='footnotedivider'></div>
<ol>
<li id='fn-23229-1'> 당시 중고교생들은 일주일 6일 동안 학급봉사를 담당하는 의무, 주번제도가 있었다.  <span class='footnotereverse'><a href='#fnref-23229-1'>&#8617;</a></span></li>
</ol>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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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Duck Donuts Father&#8217;s Day 2023</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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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19 Jun 2023 02:35:21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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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추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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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침 일찍 주일미사엘 갈 때 연숙의 &#8216;Happy Father&#8217;s Day!&#8217; 언급이 없었으면 나는 거의 오늘이 그런 날이란 사실조차 잊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손주들이 있기에, 할아버지 입장에서,  Father란 말부터 퇴색된 느낌도 들고, 예전에 귀찮을 정도로 신경을 써 주던 &#8216;꼬마시절&#8217; 딸들의 관심도 삶의 세파에 밀려서 이제는 조용하기만 하다. 우리 동네 성당에서는 Mother/Father Day 가 되면 신경을 써서 해당자 (엄마,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16"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6/2023-06-18-13.34.55-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아침 일찍 주일미사엘</span> 갈 때 연숙의 &#8216;Happy Father&#8217;s Day!&#8217; 언급이 없었으면 나는 거의 오늘이 그런 날이란 사실조차 잊었을지도 모른다.  이제는 손주들이 있기에, 할아버지 입장에서,  Father란 말부터 퇴색된 느낌도 들고, 예전에 귀찮을 정도로 신경을 써 주던 &#8216;꼬마시절&#8217; 딸들의 관심도 삶의 세파에 밀려서 이제는 조용하기만 하다. 우리 동네 성당에서는 Mother/Father Day 가 되면 신경을 써서 해당자 (엄마, 아빠들)을 기립시키고 Father&#8217;s Day때는 &#8216;신부님까지&#8217; 대상에 포함을 해서 많은 교우들이 박수를 쳐주었던  생생한 기억도 있었다.</p>
<p>성당에서는 Father란 말이 자식들을 가진 아빠도 있지만 &#8216;영적인 아버지&#8217; 바로 신부님도 함께 이날을 맞는데, 한국문화권에서는 아버지 날이 따로 없는 전통 때문이기도 하고 한국 문화권에서 파견된  임시거주 신부님들은 이날들에 대한 느낌 정서와 배려가 거의 없는 편이어서 이곳에 오래 산 우리들로써는 역시 조금 서운하기도 하다. 내가 강론 신부였다면 아마도 성경의 근거한 Father 의 모범상을 찾아 언급을 하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오늘 그런 바램이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8216;(현지에 맞게]정해진 듯한&#8217;  신자들의 기도[문] 속에 &#8216;아버지들을 위한 기도&#8217;가 포함되어 있어서 가느다란 안도감을 되찾기는 했다. 다시 드는 생각, 우리보다 월등 [현지화에] 앞서가는 베트남 순교자 성당에서는 어떻게 했을까 하는 잡념&#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17"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6/2023-06-18-13.35.11-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약간 쓸쓸하기도 했던 기분이 그래도 <em>Father&#8217;s Day</em>라고 새로니 부부가 유나와 함께 우리 동네 근처 <em>Johnson Ferry Road</em>에 있는 specialty (gourmet) donut shop에서  &#8216;<em>DUCK DONUTS</em>&#8216;을 사들고 찾아 왔다. 내가 도넛을 좋아하는 사실을 알기에 이런 것을 고르기가 쉬웠을 듯하다. 특별 order를 한 것이라서 속으로 &#8216;무척 으리으리&#8217; 할 줄 알았는데,  군침 도는 <em>Dunkin</em>&#8216;, <em>Kristy</em> 의 그것에 비해서 오히려 맛이 없게 생겨서 미루고 있다가 &#8216;혹시나 해서&#8217; 나중에 먹어보니&#8230; 와~~ 이것이야말로 special donut 임을 알게 되었다.</p>
<p>6.25 발발 직후 &#8216;빨갱이XX&#8217;들에게 납치가 되어 생사도 알 수 없이 험한 세상에서  일생을 살아온 나로써는 솔직히 닮고 싶은 &#8216;아버지 상&#8217;이 없다. 그저 &#8216;소설 같은&#8217; 상상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생기고 나서도 문제가 생겼을 때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은지, 본능적으로 알 수도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하며 쩔쩔매기도 했다.  세월의 덕분에 어려운 시기는 지났지만 역시 후회, 후회는 아직도 남아있지만, 이제는  할아버지가 된 모습을 보면서도 아빠, dad, daddy, appa, abba 라고 부르는 자식들이 있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해야지&#8230;</p>
<p>오늘은 평범한 주일일 뻔 했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아침 미사로 성당 안으로 들어가니~ 기대 했던 뒷자리 마리안나 자매님은 안 보이고 뜻밖으로 언젠가 보았던 부부의 뒷모습이 보였다.  반사적으로 우선 놀라기는 했지만 생각 없이 다가가서 아는 척하고  싶은 생각이 느껴지지를 않았으니.. 이제는 이질감까지 느껴지는 &#8216;나와 다른 사람들&#8217;에 대한 나의 근본적인 생각을 조금은 바꾸는 것이 연로한 정신적 건강에 도움이 될 것 같은씁쓸한 여운이 남는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418"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6/2023-06-18-11.37.2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 시작한 track lighting</span>, 오늘 test run을 해 보았는데 생각보다 &#8216;극적인 도움&#8217;은 느껴지질 않았다. 각도, 강도, 배치 등으로 멋지게 환하게 도움이 되는 조명이 될 가능성은 아직도 충분히 남아 있으니까, 여유를 두고 연구를 해 보자. 이것이 만족스러우면 아마도 이 &#8216;옮겨온 office&#8217;는 &#8216;죽을 때&#8217; 까지 나의 보금자리가 될 것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도 deep relax를</span> 하기 위하여 daydreaming &#8216;screen&#8217; time으로 &#8216;맥랑시대&#8217;를 본다. 몇 편이고 random하게 골라서 보고 또 본다. 이 드라마 스토리 시대는 1990년대 초, 배경은 대한민국 고등학교 [서울이 아닌 듯]..  물론 나의 생각은 우리 때, 그러니까 1960년대 초의 모습, 배경과 회상, 비교를 하는 것으로 머무른다. 30년 세월의 차이는 과연 어떤 것이고, 그 이후 2020년대로 앞서 가면 60년의 차이는 과연 어떤 것인지, 사실 조금 아찔해진다. 어떻게 이렇게 엄청난 세월을 살아왔던가?</p>
<p>아~ 고등학교, 고교시절&#8230; 교복이 완전히 없어진 것은 물론이고 머리 스타일도 따라서 완전 자유형,  완전한 남녀합반 공학, 또한 각종 학교 시설, 주변 환경 등이 경제발전에 걸맞게 깨끗하고 자유롭게 보인다. 그 아이들의 생각은 어떤 것인가? 무엇이 그 고교생들에게 제일 중요한 것들인가? 정치적인 것은 전혀 보이지 않지만, 십대 때에 흔히 겪는 문학, 철학 소년소녀 형의 모습은 우리 때와 비슷하게 보인다.</p>
<p>하지만 핵심 드라마 주제는 &#8216;어른과 나라&#8217;가 요구하는 것들, (일류) 대학입시를 위한 극한적인 공부, 공부, 공부&#8230; 바로 그것이었다. 아~ 우리 때에도 &#8216;공부&#8217;는 지나치다고 생각할 만큼 강조되었지만, 이 드라마를 보니 이 공부, 공부, 공부라는 것은 아이들이 불행을 초래할 만큼 주눅이 들 정도로 압박을 주고 있었다. 우리 시절의 모습은 이것에 비하면 장난 수준으로까지 보이니&#8230; 한마디로 자기에 대한 생각 별로 할 기회가 거의 없이 사회로 진출한 것, 시험문제 풀듯 한 사회의 복잡한 문제들을 풀어나갈 자세가 되어 있었을지&#8230;  한가지 부러운 것은 역시 &#8216;자연스러운 남녀공학&#8217;, 어쩌면 그렇게도 진정한 친구들처럼 큰 문제없이 잘 어울릴 수 있었는지, 우리 세대로서는 조금 부럽다 못해서 상상이 잘 되지를 않는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나에게 조금이라도</span>  위안을 준 것이 있다면 이 짧은 <em>blog</em> quote가 아닐까?  과학적, 지성적 그리고 지극히 이성적인 <em>UGA</em> [University of Georgia, Athens]   <em>retired</em> professor [AI, Computer, Linguistics]  <em>Dr. M. Covington</em>의 이 짧은 comment,  &#8216;역시&#8217; 100% 공감할 수 있는 글이다. 구체적으로,  &#8216;잠시 귀신에 홀린 크리스천&#8217; 들, 정신차리라는 권고, 그는 비록 나이는 우리 보다 밑이지만 진정으로 생각하는, 존경을 할 만한 지성인이 아닌지&#8230; 선거, 투표할 때마다 정신 바짝 차리라는 경고일지도 모른다.</p>
<blockquote>
<p>&nbsp;</p>
<p><span style="font-size: 14pt;"><a href="https://www.covingtoninnovations.com/michael/blog/2306/index.html#start">How Trump voters should feel</a></span></p>
<p><em>If you voted for Trump, you should be disappointed and angry at him now. You didn&#8217;t vote for documents to be mishandled, lied about, and shown to unauthorized people. You voted for a conservative platform that had nothing to do with all that. Trump has betrayed you and given conservatism a bad name.</em></p>
<p><em>If you are unable to feel angry at Trump — if you still feel that you owe him &#8220;loyalty&#8221; — then I beseech you to look into your soul and ask what kind of spell you are under. Is it really true that he could stand in Times Square and shoot people and get away with it? That sounds like something only the devil would say.</em></p>
<p>&nbsp;</p>
</blockquote>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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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amily Memories 1988, Another Funeral Mas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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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Fri, 20 Jan 2023 01:42:5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레지오]]></category>
		<category><![CDATA[새로니]]></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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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추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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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우리 집 garage에 아직도 남아있는 새로니의 잡동사니들 거의 대부분 처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것은 각종 paper, book 종류들, 대부분 학교시절의 notebook, painting등인데 이것이 제일 골치거리다. 버리기는 쉬운 것들이지만 아차~ 하면 후회가 되는 것들이 이런 &#8216;개인 기록&#8217; 종류들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결국은 버려야 하는 것임을 알지만 시간을 조금이라도 끌며 방관상태인데 그 중에서 오늘 우연히 찾은 것은 버리기가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96"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Y2022-045-1.jpg" alt="" width="650" height="731" /></p>
<p><span style="font-size: 14pt;">우리 집 garage에</span> 아직도 남아있는 새로니의 잡동사니들 거의 대부분 처리가 되었지만 그래도 남아있는 것은 각종 paper, book 종류들, 대부분 학교시절의 notebook, painting등인데 이것이 제일 골치거리다. 버리기는 쉬운 것들이지만 아차~ 하면 후회가 되는 것들이 이런 &#8216;개인 기록&#8217; 종류들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결국은 버려야 하는 것임을 알지만 시간을 조금이라도 끌며 방관상태인데 그 중에서 오늘 우연히 찾은 것은 버리기가 아까운 것이다. 나의 어린 시절을 생각하면 분명히 후회가 되기 때문이다. 내가 어린 시절에 남겨두었던 각종 기록들이 남아있다면~ 이것은 거의 꿈같은 얘기지만.. 그래서 오늘 보는 새로니의 한글 숙제는 너무나 신기하다. 얘가 아틀란타 한국학교에 다니면서 쓴 것, 우리가족 사진과 자기의 글&#8230; 나중에 이것은 picture frame을 해서 새로니 생일선물로 주어도 되겠다는 상상도 해본다.</p>
<p>오늘 조금 싸늘해진 날씨에 내가 입고 있는 스웨터가 바로 1988년경 찍은 이 사진 속에서 내가 입은 스웨터라는 사실에 나는 너무나 놀랐다. 아직도 이 스웨터는 &#8216;건강, 생생&#8217;하기 때문이다. 입은 사람의 모습만 변한 것&#8230; 아~ 연숙이도 참 환하게 밝은 모습, 그 자체였구나&#8230; <em>Columbus, Ohio</em>의 <em>Morse Road</em>에 있었던 <em>Kings Hill</em> 아파트의 뒤쪽 모습, 내가 만들어 놓았던 새집 birdie house도 보이고.. 이것은 새로니의 5살 생일 그러니까 1988년 1월 5일이었음이 분명하다. 아~ 세월이여, 추억이여~~</p>
<p>&nbsp;</p>
<p><span style="font-size: 14pt;">비가 오락가락 하던</span> 오전 시간, 도라빌 순교자 성당으로  나보다 나이가 두 살이 적은 김 (소화) 데레사 자매의 연도, 장례미사엘 갔다.  지난 달에 이어 또 하나의 연령행사에 임하게 된 것이다. 평소에 고인의 건강에 문제가 없지 않은 것은 알았지만 이렇게 갑자기 선종한 것은 또 하나의 놀람이었다. 유해의 관이 덮여 있었던 것은 조금 아쉬운 것이었다. 마지막 모습을 보는 것이 끝맺음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p>
<p>고인이 현 레지오의 단장이어서, 역시 이번 장례식은 예상대로 &#8216;레지오 장葬&#8217;이었다.  우리의 레지오 시절에도  가끔 있었던 것으로 레지오 깃발들이 운구에 도열, 등장하는 것, 그리고 각종 레지오 기도, 단가&#8230; 아~ 정말 몇 년 만에 보게 되는 익숙한 광경들인가? 야릇한 향수마저 느껴지지만 그 만큼 갈등과 싸움을 한다. 우리도 저들과 함께&#8230; 하는 아쉬움과 아직도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찌꺼기처럼 남은 증오심 등등&#8230; 그 &#8216;문제의 인간&#8217;이 오늘 설쳐대는 모습은 다행히도 보이지 않고 대신 우리의 레지오 친구 격인 R 자매가 주관을 해서 조금 마음이 놓이기도 했다.</p>
<p>예상보다 사람이 꽤 많았는데&#8230; 연도 때보다 미사 때 더욱 많았는데, 알고 보니 이유가 있었다. 평소 적지 않은 건강상의 문제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지 사회활동이 꽤 활발했던 것. 한국(문인)화, 한인 어머니 회, 개인 business등등 아주 열정적으로 삶을 살던 자매님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남편인 S 형제님, 너무나 충격을 받았는지 힘이 없어 보였고, 조금 더 연로해 보이기도.. 자매님이 운전을 하며 살았다는데 앞으로 어떻게 혼자서 사실지&#8230;.   부부가 모두 레지오를 함께 했기에 우리와도 그 동안 여러 가지로 공통점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까워질 기회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 모두 성당 시니어 그룹 등대회에 가입을 해서 피크닉에서도 만나곤 했던 것들이 추억으로 남는다.</p>
<p>아드님이 며칠 전 선종직전에 한국에서 와서 임종을 지켰다고 했는데, 아주 활달한 청년의 모습이었다. 조사에서도 어머님 도움으로 신앙을 찾아 서울 용산 어느 본당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한다고 하며,어머니는 행복을 찾는 사람이었다고 추억을 하는데, 그의 얼굴에서 아쉬움과 슬픔의 모습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던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8230;</p>
<p>이 자매님의 이력을 보니 서울 효창국민학교 출신으로 나왔는데, 나는 분명히 재동국민학교 출신으로 알고 있어서 조금 놀랐다. 그러고 보니 전학을 했다는 말을 들은 기억이 나니까&#8230; 그러면 재동에서 효창으로 전학을 한 것인지.. 장례미사 후에 친교실에서 단체로 점심을 나누었는데 의외로 &#8216;고급 $20&#8217; 일식 도시락이 풍성하게 준비가 되어있었다.  등대회 회원들도 전보다 더 많이 눈에 뜨였다. 이번으로 등대회 회원 장례미사가 지난 달에 이어 두 번째 임은, 역시 우리들의 나이 때문이 아닐지&#8230; 조금 외로워진다.</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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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ig Forty, Four O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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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05 Jan 2023 22:37:53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새로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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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은&#8230; 우리 집, 가정을 만들어 주기 시작했던 첫딸, 새로니의 생일이다. 그런데, 그런데 나이가&#8230;. 아~~ 사십세! 그야말로 big four zero~~~  언제 이렇게 되었는가? 새로니가 마흔 살이 되었다고?이제는 40살의 느낌이 거의 희미해진 탓인지 어떤 말로 생일 축하를 해야 하는지 망설여진다. 건강하게 살아 준 것을 감사하는 것 이외에는 그저 덤덤한 느낌이다. 기껏해야 나의 마흔 살 때를 떠올리는 것으로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8230; 우리 집</span>, 가정을 만들어 주기 시작했던 첫딸, 새로니의 생일이다. 그런데, 그런데 나이가&#8230;. 아~~ 사십세! 그야말로 <em>big</em> four zero~~~  언제 이렇게 되었는가? 새로니가 마흔 살이 되었다고?이제는 40살의 느낌이 거의 희미해진 탓인지 어떤 말로 생일 축하를 해야 하는지 망설여진다. 건강하게 살아 준 것을 감사하는 것 이외에는 그저 덤덤한 느낌이다. 기껏해야 나의 마흔 살 때를 떠올리는 것으로 가늠은 하지만 세상이 그 동안 가만히 정지해 있던 것도 아니니까&#8230; 나의 40세는 아~ 서울 울림픽이 열렸던 해~~  아이들은 이미 둘이나 있었고, 대강 감이 잡힌다&#8230; 세상 그 동안 많이 변했구나&#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6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1/PICT0325-1.jpg" alt="" width="650" height="294" /></p>
<p>&#8216;지난 해&#8217; 12월 16일 금요일에 참례했던 <em>Holy Family CC</em> 아침미사가 우리에게 2022년 마지막 &#8216;매일 미사&#8217;였다. 이후 오늘 아침까지 &#8216;매일미사&#8217;는 우리의 머리 속에서 짧지 않은 겨울잠을 잔 셈이다.  감기로 시작된 피치 못할 &#8216;결석&#8217;이었지만 이렇게 미사를 못 했다는 것이 조금 놀랍기만 하다. 감기 따위로 2주 이상 all stop이 되는 것, 이제는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것뿐이 아니다. 따라서 저녁기도도 같은 운명을 맞은 것&#8230; 이 사실을 잊고 살았다는 것이 또한 놀랍다. 분명히 이런 것들 우리 생활에서 많은 영적 에너지를 빼앗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긴 휴식을 취한 것으로 생각하기로 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6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1/PICT0326-1.jpg" alt="" width="650" height="240"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다시 둘이서</span> YMCA를 감기 이후 처음으로 가게 되었다. 또한 <em>Sonata Cafe</em>도 같이 재개가 되었고.. 하지만 연숙이는 오늘 pool 예약을 하지 않고 걷기만 했고 나는 다른 때와 같은 routine을 마쳤다. 이곳엘 가면 &#8216;나는 아직도 건재하다&#8217;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그것은 심리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는 bench press, 그러니까 <em>free weight</em> routine으로 분명히 확실히 복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8230;  YMCA로 걸어 들어가는 나의 그림자가 조금은 &#8216;꾸부정&#8217;해 보인다.  조금 허리를 펴고 걸으며 누가 때리냐? 이유는 spycam을 보며 걸어서 그렇게 보였을 것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6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1/2023-01-05-15.48.3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nbsp;</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6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1/2023-01-05-16.52.41-1.jpg" alt="" width="650" height="315" />얼마 전 새로니 집에</span> 갔을 때 사위, <em>Richard</em>가 한 보따리 hardware 뭉치를 주어서 가지고 왔다. 얘기로 들었던 것, PC dual monitor/arm package다. 예전에 dual monitor를 쓴 적이 있었다.  나의 desk에는 조금 heavy하게 보이고, 한쪽으로는 &#8216;하루 종일&#8217; video을 보게 되는 것도 염려가 되어서 다시 single monitor로 바꾼 상태. 하지만 오늘 test를 하며 자세히 보니&#8230; <em>Samsung</em> 24&#8243; 가 현재 내가 쓰고 있는 <em>VIZIO</em>보다 조금 큰 것이었고, 제일 마음이 든 것은: 이것은 100% PC  VGA monitor로서 monitor screen power saver가 제대로 작동을 하는 것.  또한 built-in speaker가 없어서 오히려 잘 된 case가 되었다. 비록 external desktop speaker가 필요한 것이 귀찮기는 했지만 의외로 lab pc에서 쓰던 USB speaker가 이곳에서 잘 어울렸고 소리, volume등 모두 만점이 아닌가? 제일 마음에 든 것은 &#8216;진짜 analog volume wheel control&#8217;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것 하나만은 나의 손으로 조절하고 싶은 것이었기 때문이다.</p>
<p>Screen test를 하면서 우여곡절이 없지는 않았지만 마지막 결과는 정말 만족스러운 것이었다. 화면도 전번 것보다 훨씬 robust한 것이고, 125% screen-up도 전혀 문제없이 작동을 하고&#8230; </p>
<p>오랜만에 겪는 이런 system test, change, upgrade의 일들, 결과가 좋으면 나는 정말 천국을 경험하는 느낌이 든다. 나의 직장생활이 다 이런 과정, 경험의 연속이었으니까&#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6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1/2023-01-05-19.47.53-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6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1/pope-benedict-funeral-1.jpg" alt="" width="650" height="306"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아침부터</span> <i>Benedict XVI</i> 장례미사 뉴스가 계속 보였다. 이번의 교황서거뉴스, 의외로 나는 전처럼 열렬하게 관심을 보이지를 못했다. 다른 것들에 더 신경을 쓰며 시간을 보내다가 불현듯 정신을 차리고 이 교황님에 대한 생각하게 되었다. 이유는 2013년의 놀라운 은퇴  소식에 실망을 해서 그런지도 모른다. 그는 교황 이전에 진정으로 명석한 신학자, 아니 학자였기에 나는 항상 존경을 했던 기억이다. 나라니의 선물로 샀던 그에 관한 책, <i>Dictatorship of Relativism</i>을 다시 꺼내어 표지에 나온 교황의 모습을 다시 본다. 역시 (신)학자의 모습이다. 그 당시 그가 &#8216;보수적 교황&#8217;이라는 사실에 나는 크게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현재 교황과 비교가 되면서 아주 대조적인 &#8216;철학, 사상&#8217;을 새삼 깨닫게 된다. 현재의 조류인 &#8216;양극화 polarization&#8217; 현상으로 이 두 교황님을 보는 것이 이제는 아주 익숙해진 뉴스가 되었다. 하지만 교황은 교황인 것이다. 이유야 어쨌든 우리 신자들은 교황을 우선은 &#8216;이유 없이&#8217; 신뢰해야 하지 않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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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dieu Year 2022, I Love You All&#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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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01 Jan 2023 03:16:4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Catholic]]></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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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하루가 거의 지난 이때에 처음 &#8216;붓을 잡았다.&#8217; 이유는 간단하다. 아침부터 Ozzie와 유나를 보아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Ozzie는 나의 침대 바로 옆에서 너무나 조용히 잤고, 유나도 못지 않게 지난 밤 깊은 잠에 들었다. 우리도 덕택에 제때에 일어나게 된 것이지만 연숙이는 아마도 긴장을 했고 제대로 깊은 잠을 못 잔 듯하고&#8230; 아침의 모든 routine들도 유나 때문에 완전히 바뀐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08"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1-08.00.41-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하루가 거의 지난</span> 이때에 처음 &#8216;붓을 잡았다.&#8217; 이유는 간단하다. 아침부터 <em>Ozzie</em>와 유나를 보아야 했기 때문일 것이다. <em>Ozzie</em>는 나의 침대 바로 옆에서 너무나 조용히 잤고, 유나도 못지 않게 지난 밤 깊은 잠에 들었다. 우리도 덕택에 제때에 일어나게 된 것이지만 연숙이는 아마도 긴장을 했고 제대로 깊은 잠을 못 잔 듯하고&#8230; 아침의 모든 routine들도 유나 때문에 완전히 바뀐 것이어서, 글을 쓸 수 있는 시간이 나지를 않았다. 하지만 역시 귀여운 모습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유나는 즐거움 자체였다. 이런 것으로 손주들을 모두 그렇게 고생 고생하며 보아주는 모양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09"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1-11.01.45-3.jpg" alt="" width="650" height="391" /></p>
<p><span style="font-size: 14pt;">2022년 마지막 날</span>,  <em>Ozzie</em>와 &#8216;연장 延長된 산책 즉, <em>Sope Creek</em>까지&#8217; 을 할 수 있었다. 비가 오락가락 했지만 다행히 쏟아지는 비가 아니어서 오히려 시원하게 걸을 수 있었다. 지치지도 않고 그렇게 시간을 쓰며 곳곳에서 냄새란 냄새는 모두 맡으며 걷는 <em>Ozzie</em>의 모습이 그렇게 대단할 수가 없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27"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12/2023-02-12-12.22.10-1.jpg" alt="" width="650" height="377"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아침에</span> <em>Emeritus</em> Pope Benedict XVI 16 이 선종한 것을 알았다. 물론 예상은 했지만 역시 다시 생각에 잠긴다. 이 교황님은 내가 다시 교회로 돌아오려고 애를 쓰던 시기의 교황님이었고 한창 회심에 불이 붙었던 시기에 갑자기 은퇴를 한 것이 어제의 일처럼 기억에 남는 것이다. 은퇴를 한 사실이 실망적이긴 했지만 나중에 천천히 이 교황님은 내가 좋아하는 type 그러니까 심각한 신학자였던 것이다. 그 이후로 나는 이 교황님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깊은 신학을 얻으려 노력을 한 기억이 남는다. 교황님의 신학사상 중 하나로부터 연유된 책, <i>The Dictatorship of Relativism</i> 도 &#8216;나라니가 성탄선물로 주었던  <i>Barnes &amp; Noble</i> gift card  덕분에 사서 읽기도 했다. 나중에 알면  알 수록 이분은 역시 &#8216;명석한 신학자&#8217;임에 틀림이 없었다. 하지만 교황직을 완수하기에는 역시 &#8216;필수적 에너지&#8217;가 부족한 분이었고 그렇게 오늘 조금은 &#8216;사라지는 교황&#8217;의 모습으로 선종을 하게 된 것이 아닐지&#8230; 조금은 슬프기도 하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10"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1-14.36.31-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11"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1-16.00.35-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이 2022년의 마지막 날</span>이지만 예년과는 다른 날이 될 것이다. 3-2-1 Happy New Year! 를 올해는 안 하기로 내가 일방적으로 정했다. 연숙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은 것이 조금 미안하기는 하다. 하지만 조금 피곤한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은 New York <em>Time Square</em> 광경 앞에서, 계속 눈을 비비며 그 시간을 보내곤 했지만 올해는 역시 &#8216;아니다&#8217; 였다. 하지만 미리 준비한 샴페인을 미리 맛을 보며 오랜만에 취기를 즐기긴 했다. 아~ 취기가 이렇게 사람을 즐겁게 하는 것인가? 갑자기 기쁘고 세상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이다. 내친 김에 갑자기 카톡에 보이는 모든 이름을 향해서 새해 인사를 모조리 쏘았다. 어쩌면 그런 들뜬 기분이 들던지&#8230; 그래서 술을 마시는구나&#8230; 가끔은 이렇게 취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아닌지?</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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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ove Ozzie, Piccarreta, Milder Yearend&#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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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at, 31 Dec 2022 02:47:03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새로니]]></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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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Ozzie와 함께 아침에 일어나는 날, 이것이 바로 나에게는 &#8216;건강한 정상&#8217;적인 모습이다. 이것으로 나는 &#8216;나는 감기에서 나았다&#8217;라고 외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아침의 routine이 조금은 바뀌었지만 이것이 내가 살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알고 있다. 비록 연숙이 아직도 깨끗하게 완치는 안 되었어도 이제는 시간문제가 아닐까&#8230; 최소한 오늘, 내일은 분명히 &#8216;산책&#8217;도 할 수 있고 심지어 YMCA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15"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0-07.29.07-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em>Ozzie</em>와 함께</span> 아침에 일어나는 날, 이것이 바로 나에게는 &#8216;건강한 정상&#8217;적인 모습이다. 이것으로 나는 &#8216;나는 감기에서 나았다&#8217;라고 외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아침의 routine이 조금은 바뀌었지만 이것이 내가 살아갈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알고 있다. 비록 연숙이 아직도 깨끗하게 완치는 안 되었어도 이제는 시간문제가 아닐까&#8230; 최소한 오늘, 내일은 분명히 &#8216;산책&#8217;도 할 수 있고 심지어 YMCA solo도 시도할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이렇게 새해를 맞이 하는 것 OK, OK!</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16"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luisa-passion-3.jpg" alt="" width="650" height="661" /></p>
<p><em><span style="font-size: 14pt;">Luisa Piccarreta</span></em>, Servant of God&#8230; 오늘로서 이 수난의 기도들 &#8216;고리기도&#8217;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오늘은 &#8216;소개의 말&#8217;인데 12월 4일 이것을 처음 시작할 때는 이 기도에 대해서 전혀 아는 것이 없었지만 26시간 (26일)의 &#8216;기도&#8217;가 끝난 지금은 훨씬 알게 된 것들이 많이 생겼다.  첫 고리기도 때, 거부감과 싸우는 것으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 것이 맞는 판단이다. 하지만 미리 예상했듯이 이것 한번 하고 끝낼 것이 아니기에 시간을 두고 꾸준히 탈락, 포기하지 않을 정도로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시간의 흐름이 분명히 나에게 신비한 깨달음을 줄 것이라는 것을 확신하기 때문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모처럼 <em>Ozzie</em>와</span> 동네를 걸으며 새해를 맞는 동네의 모습을 천천히 보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집 바깥(밖)에서 (<em>Ozzie</em>와 함께) 산책을 했던 것, YMCA 에서 운동을 했던 것이 도대체 언제였던가? 까마득하게 오래 전으로 느껴지지만 사실 알고 보면 2주 정도밖에 되지를 않았으니, 이것은 분명히 지난 2주일이 평범했던 시간이 아니었음을 말해주는 것은 아닐까?</p>
<p>나의 판단은 정확하다. 그 2주일 동안 우리는 감기로 모든 정상적인 생활이 멈추었던 것이기에&#8230; 100% &#8216;집콕, 방콕 (이제는 나도 이제 이런 최신 속어들이 재미있게 느껴진다)  은 아니었어도 머릿속은 그렇게 기억이 된 것이다. 문제의 시작은 역시 내가 걸린 &#8216;보통 감기&#8217; 때문이었다.  그렇게 조심하며 살았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 감기virus가 나한테 온 것일까?  지난 20일 오후부터 목 [편도선]이 붓기 시작했으니까 잠복기를 고려하면 그 며칠 전인데&#8230; 그때는 이틀 전인 일요일 미사참례와 그 전날 혼자서 YMCA에 갔던 것인데&#8230; 그때 걸린 것은 아닐까? YMCA 에서는 가까이 접촉한 사람이 거의 없었고 weight machine등은 소독을 철저히 하기에 감염의 기회가 낮았을 듯한데, 그렇다면 주일미사 때란 말인가?  Flu vaccine shot를 맞았기에 이 정도라고 자위는 하지만, 솔직히 이제는 보통 감기조차 조금 무서워진다. 무엇보다 최소한 1주일 정도를 완전히 정상 생활을 포기하며 살아야 하는 것, 정말 밥맛이 없는 것 아닌가&#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17"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0-10.30.18-1.jpg" alt="" width="650" height="996"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18"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0-10.38.17-1.jpg" alt="" width="650" height="325" /></p>
<figure id="attachment_21519"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21519" style="width: 650px" class="wp-caption aligncenter"><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wp-image-21519 size-full"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PICT0319-1.jpg" alt="" width="650" height="328"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21519" class="wp-caption-text"> </figcaption></figure>
<p><span style="font-size: 14pt;">기록적으로 추운 날씨가</span> 서서히 물러간 뒤 처음으로 동네를 걷는다. 이 느낌과 모습이 이곳의 전형적인 겨울이 아닐지&#8230; 게다가 바람도 거의 없는 날씨여서 황량한 경치와는 대조적인 날이었다. 성탄 장식, 심지어 성탄구유도 그대로 남아있는 우리 동네는 분명히 독실한 크리스천들이 많이 살고 있을 것 같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20"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0-11.42.2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21"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0-12.26.36-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아직도 모두 풀지 못한</span> 성탄 선물들이 늦게나마 오늘로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연숙이 나에게 주는 &#8216;내가 좋아하는&#8217; 얇은 자주색 스웨터 와 새로니 부부가 준 실내 winter slipper, 이것은 Richard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신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뒤쪽이 아예 접혀서 신을 수 있게 만든 것이 나에게는 아주 안성맞춤으로 보인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medium wp-image-21522"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2-12-30-14.59.56-1-560x386.jpg" alt="" width="650" height="386" /></p>
<p><span style="font-size: 14pt;">새로니 딸, 우리의 손주 딸</span>, 유나 바다&#8230; 성격이 조금 급하고 의사표시가 너무나 분명하다. 오늘 와서 하루 밤을 우리와 지내고 내일 가는데, 오랜만에 하는 애보기, 아~ 쉽지 않구나&#8230; 작년, 애를 보던 시절이 조금 잊혀져서 그런가, 무엇인가 불편하고 힘든 것을 숨길 수가 없다. 어떻게 다른 집에서는 애를 보는 것인지, 그래서 그렇게 daycare center가 비싼 것인지&#8230; 그래도 귀여운 순간순간이 있기에 위안이 되는 것 아닌가? 문제는 우리의 나이다, 나이&#8230; 20년 아니 10년, 아니 5년만 &#8216;젊었어도&#8217; 분명히 이렇게 힘들지는 않았을 듯하니&#8230; 이제는 늦었다, 늦었어&#8230; 그저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그제와 어제 내가</span> 들었던 짧은 말들이 어쩌면 오징어처럼 축 쳐진 나에게 생기 돋는 힘을 주는 것인지&#8230; 이런 것, 누구에게 말하는 것이 어색하지만, 그래도 나는 기쁜 것이다. 그제는 이형 가게의 종업원 아저씨의 &#8217;75세 모습의 놀라움&#8217; comment, 그리고 어제 새로니 집에서 Richard의, &#8216;나이보다 10년은 젊게..&#8217; comment,  이런 두 가지의 지나가는 짧은 언급들이 앞으로 최소한 몇 개월을 사는데 큰 힘을 줄 것이라 생각, 아니 희망을 한다. 그래, 이렇게 사는 것이 인생이다. 이렇게&#8230;</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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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Gorgeous Fall Day at Dunwood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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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at, 05 Nov 2022 00:23:35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을]]></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새로니]]></category>
		<category><![CDATA[아틀란타]]></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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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 따라 Dunwoody 새로니의 집이 왜 그렇게 멋지게 보이던가? 물론 온통 울긋불긋 낙엽으로 덮이고 있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이 동네, 아니 이 전체, 아니 전국적으로 올해 단풍, 낙엽 &#8216;농사&#8217;가 풍년이라는 말을 듣고 수긍이 간다. 그래서 올해 더욱 눈에 뜨이는구나&#8230;  비록 갖가지 마음 상하는 소식들이 들끓는 세월, 세상을 보내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은 이런 자연의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842"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11/2022-11-04-15.21.40-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843"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11/2022-11-04-15.24.50-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따라 <i>Dunwoody</i></span> 새로니의 집이 왜 그렇게 멋지게 보이던가? 물론 온통 울긋불긋 낙엽으로 덮이고 있는 사실 때문이기도 하지만, 나중에 들어보니 이 동네, 아니 이 전체, 아니 전국적으로 올해 단풍, 낙엽 &#8216;농사&#8217;가 풍년이라는 말을 듣고 수긍이 간다. 그래서 올해 더욱 눈에 뜨이는구나&#8230;  비록 갖가지 마음 상하는 소식들이 들끓는 세월, 세상을 보내기는 하지만 그런 것들은 이런 자연의 아름다움에 비하면 거의 먼지와도 같은 존재들이다.</p>
<p>오늘 하루는 사실 거의 전부 새로니 식구, 특히 <i>Richard</i> 의 biopsy 시술 병원 방문을 도와 주려는 가족적 service  차원으로 보낸 셈이고, 결과는 큰 문제 없이 끝나게 되었다. 간단한 것이라고 하지만 의외로 &#8216;전신 마취&#8217;를 한 것이고 결과가 사실 더 중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상당히 신경이 쓰이는 일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우리 둘은 <em>Ozzie</em>와 유나를 보아주는 기회가 되었고 덕분에 너무나 찬란한 가을정취를 그곳에서 맛보는 기회도 되었다. 새로니 동네의 가을 운치를 오늘 놀랄 정도로 즐긴 셈이다.</p>
<p>그것보다 사실 우리 부부에게 더 반가운 소식은 나의 lung CT-SCAN의 결과가 &#8216;문제가 없다&#8217;라고 일단 나온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그 동안 말을 안 하고 살았지만 신경이 안 쓰였다고 하면 그것은 거짓말이었을 것이다. 일단 내년 초에 다시 scan을 한다고 하니 그때까지 시간을 번 셈으로 오늘은 마음이 안정된 행복을 만끽하게 되었다. 성모님, 감사합니다!</p>
<p>&nbsp;</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844"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11/2022-11-04-10.14.05-2.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845"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11/2022-11-04-10.14.15-2.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i>Ozzie</i>를 데리고</span> 새로니 동네를 산책하며 전에는 잘 느끼지 못했던 이 동네의 가을 낙엽들의 모습에 감탄을 연발하였다. 우리 동네와는 또 다른 느낌, 조금은 인공적인 요소들이 가미가 된 곳을 이렇게 자연적인 모습이 겹친 모습은 가볍고 황홀하기까지 했으니~  처음으로 subdivision gate를 벗어나 차도가 있는 곳을 따라 옆 동네에 있는 condominium community근처까지 가보았다. 덕분에 pedometer를 보니 1.7 miles 걸은 셈이 되었다.</p>
<p>&nbsp;</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846"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11/PICT0265-1.jpg" alt="" width="650" height="348" /></p>
<p><span style="font-size: 14pt;">유나가 자는</span> 한가한 시간에는 dinette area에서 창 밖으로 보이는 경관에 넋을 잃고 바라보며 coffee를 마시는 시간을 가졌는데, 비교적 도시에 속하는 이곳에 이런 울창한 모습이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를 않는다. 아마도 이것이 이곳 <i>Atlanta</i> metro area의 없어지지 않는 매력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장차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갈 꿈을 꾸는 새로니 네가 조금 섭섭할 거라는 예상을 금할 수가 없다.</p>
<p>&nbsp;</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847"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11/PICT0260-1.jpg" alt="" width="650" height="332"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848"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11/PICT0262-1.jpg" alt="" width="650" height="390"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따라 언젠가 다가올</span> 이별을 예상하는 듯 정이 들대로 든 <em>Ozzie</em>와 가급적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고 기를 쓴다. 이 녀석은 나와 거의 <em>soul</em> mate가 된 상태이기에 옆에 있는 것으로도 행복하다. 동물적인 사랑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인간과 하나도 차이가 없음은 경험적으로 확신을 하며 산다. 특히 사람 손이 닿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기에 오늘은 가슴 massage까지 흠뻑 해 주었다.</p>
<p>&nbsp;</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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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balt Blue Cobalt Blue&#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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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13 Sep 2022 23:50:12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새로니]]></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책]]></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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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초가을 습기가 완전히 걷힌 후, 아~ 바로 이것이로구나.. 푸른 색보다 더 푸르다는 cobalt blue. 찬란한 태양이 떠 있는 공간은 정말 보기 드문 deepest blue 바다였다. 너무나 너무나 짙푸른 하늘에 취한 기분~ 어쩌면 하루 아침에 날씨가 완전한 가을로 돌변을 했을까? 아무리 더위를 찾으려 해도 무리 무리~  덕분에 시원하게 운동 삼아 front-side lawn trimming을 즐겼으니.. 이 작업에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683"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09/2022-09-13-12.31.4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초가을 습기가 완전히</span> 걷힌 후, 아~ 바로 이것이로구나.. 푸른 색보다 더 푸르다는 <em>cobalt</em> blue. 찬란한 태양이 떠 있는 공간은 정말 보기 드문 <em>deepest</em> blue 바다였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684"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09/2022-09-13-12.31.11-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너무나 너무나 짙푸른 하늘에 취한 기분~ 어쩌면 하루 아침에 날씨가 완전한 가을로 돌변을 했을까? 아무리 더위를 찾으려 해도 무리 무리~  덕분에 시원하게 운동 삼아 front-side lawn trimming을 즐겼으니.. 이 작업에 최근에 나의 몸을 유지시켜주는 비장의 무기가 되었다. 걷는 것은 아니더라도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적당하게 근육도 쓰고 걷고 있지 않은가? 감사합니다~~</p>
<p>일기예보까지 세속뉴스와 더불어 안 보기 시작한 이후,  조금 불편한 것이 다음날 날씨의 동향인데, 특히 이즈음은 새벽의 기온이 궁금하긴 했다. 그래도 굳세게 안 보는 이유는 내면의 평정을 위한 웃기는 전략인가? 오늘이 그런 아침이 되었다. 바깥 기온을 보니 60도가 안 되는 것! 아하~ 이제야 말로 가을 새벽을 대비한 옷들을 조금씩 바꿀 때가~~~</p>
<p><i>Fall blends, Pumpkin Spice</i> ground coffee의 package그림들이 그렇게 멋진데, 이제야 말로 그 그림에 걸맞은 맛과 멋들을 즐기게 되었다. 오늘 아침도 1 cup coffee brewer로 Fall Blend를 작고 귀여운 tea cup으로 마시는 즐거움을 맛본다, 감사합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얼마 전부터 가끔 눈에</span> 뜨이는 <em>YouTube</em> video 중에 <em>KOREAN DIASPORA</em> 란 것이 있어서 몇 편을 보게 되었는데, 주로 &#8216;고려인&#8217;들 이야기였다. 처음엔 고려인의 뜻도 확실치 않았지만 이제는 물론 아주 친근한 이야기가 되었다.  그들의 역사, 개개인들의 사연을 보며, 기독교 성경, 특히 구약에서 나오는 이스라엘 유민들과 비교를 하게 된다. 전쟁, 패전 등을 겪은 후 강제로 이주된 그들이 Diaspora의 전형, 원형이라고 짐작을 하니까..  현대판 Diaspora는 그 옛날처럼 잔인한 것은 아니더라도 집단적으로 겪는 심리적인 고통은 비슷할 것 같다. 고향을 그리는 인간본성은 어찌할 수가 있겠는가? 우리처럼 자진해서, 원해서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도 사실은 예외가 아니다. 고향을 떠난 도미渡美50주년이 맞는 내년, 지나간 추석 등을 떠올리며 나도 사실 고려인의 한 사람이 된 환상에 빠진다. 어쩌다 내가 고향을 떠났고, 내가 사는 이곳은 과연 어디인가&#8230;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과연 고향, 고국, 조국, 민족, 동포란 나에게 무엇인가</span>&#8230; 눈물을 참거나 닦는 괴로움도 있지만 사실 그것이 자연스런, 정상적 반응이 아닐지&#8230;</p>
<p>&nbsp;</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685"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09/2022-09-12-22.09.23-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C 베로니카 자매의</span> 100권 책 선물더미 중의 하나, <em>Eckhart Tolle</em>의 2000년대 초 best seller, <i>The Power of Now</i> &#8216;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8217; 를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하게 되었다. 통상적, 전통적인 SELF-HELP 류의 심리학적인 책이라기 보다는 전통 종교의 공통분모를 절묘하게 경험에 의한 분석을 했다는 것이 나의 마음에 든다.  최소한 영성, 전통 종교에 바탕을 둔 것이 제일 호감이 가고,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더욱 특정한 교리, 종파, 종교에 국한되지 않은</span> 그야말로 가톨릭이  <em>Universal</em> Church라고 하듯이 범 영성을 추구하는 듯하다. 게다가 저자의 개인적인 체험에서 나온 것이어서 추상적, 초월적 느낌을 떠나 내가 지금이라도 실험해 볼 수 있는 실용성까지 제공하니 얼마나 신선한 방법인가? 기대를 하며 10월 내의 빠른 완독을 향해서 나아가고 싶다.</p>
<p> <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조금 머리를 다른 쪽으로</span> 돌려서 밀리고 밀린 일들 중에서 kitchen sink 밑으로 관심을 쏟았다. 이곳의 일, 제일 싫은 작업 중의 하나다. 몸의 위치가 아주 고약해서 그런 것이다. 게다가 첫 번째 할 것이 power outlet의 위치를 바꾸는 것, circuit breaker를 열어야 하니, 하고 싶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오늘의 성과는 그 첫 관문을 통과한 것, 결국은 power outlet의 위치를 아주 적당한 곳으로 옮기는데 성공을 했으니, 나머지 남은 작업을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686"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09/2022-09-13-14.02.58-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688"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09/2022-09-13-14.42.2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nbsp;</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연숙이 새로니, 유나 집에</span> 갔다가 무언가를 들고 왔다. 아하! 그것이구나~ <em>KEURIG</em> coffee machine이었다. 나는 뛸 듯이 기뻤다. 은근히 예상은 하고 있었던 것이긴 했다. 그 집에 갈 때마다 손쉽게 맛있는 커피를 눈 깜빡 사이에 만들어 마시는 것이 은근히 부러웠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가격이 그렇게 비싼 것이 아니어서 나도 살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 애가 더 비싼 model이나 카푸치노 machine을 새로 산다고 우리보고 기다리라는 말을 들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일찍 새 것을 산 모양이어서 우리에게 오늘 온 것이었다.  이 machine이 상당히 오래 된 것이라고 하지만 그리 쉽게 고장이 날지는 의문이지만, 커피가 제 맛을 낼 좋은 계절 가을을 시작하면서 아주 좋은 &#8216;고물&#8217; 선물을 받은 셈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689"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09/2022-09-13-19.22.43-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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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Odd Band, Marian Month, Georgia Primarie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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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03 May 2022 00:46:28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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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새로니]]></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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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160; 새로니가 보낸 family video를 보고 한참 웃었고 그 이후에도 계속 웃었다. Ozzie와 유나 Duo &#8216;Odd Band&#8217; 의 &#8216;이중창&#8217;, 유나의 선창에 이어 Ozzie의 &#8216;화답송&#8217;이 네 번이나  계속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hilarious의 극치라고나 할까&#8230; 이것은 역사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의 YouTube channel에 post를 해 볼까 하는 생각, 아니 할 것이다. 나의 channel은 현재 완전히 잠잠한 것이기에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frame loading="lazy"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M9tM7-AQyeU" width="650" height="315"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iframe></p>
<p>&nbsp;</p>
<p><span style="font-size: 14pt;">새로니가 보낸</span> <em>family</em> video를 보고 한참 웃었고 그 이후에도 계속 웃었다. <em>Ozzie</em>와 유나 Duo &#8216;Odd Band&#8217; 의 &#8216;이중창&#8217;, 유나의 선창에 이어 <em>Ozzie</em>의 &#8216;화답송&#8217;이 네 번이나  계속되는 모습은 그야말로 hilarious의 극치라고나 할까&#8230; 이것은 역사에 남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의 <em>YouTube</em> channel에 post를 해 볼까 하는 생각, 아니 할 것이다. 나의 channel은 현재 완전히 잠잠한 것이기에 이것도 shakeup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또한 이것이 &#8216;안전한 곳&#8217; 에 save가 되는 것도 의미가 있지 않을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 <em>First of May</em></span> 연례 posting을 하면서, 확실하게 <em>Marian</em> Month,  &#8216;성모성월 5월&#8217;의 시작을 실감한다. 그렇다, 5월인 것이다. 가정, 그것도 어머니의 달, 적당히 더운 듯한 나날들, 이때의 단비의 맛과 멋, 각종 꽃들이 하루하루 파랗게 일어나는 듯&#8230; 아~ 멋진 5월의 시작이 아닌가?  하지만 지나간 4월은, 김순애 &#8216;4월의 노래&#8217; 조차 제대로 회상하지 못하고 지나갔고, 각종 크고 작은 근심걱정의 시간들&#8230; 그래, 잊자 잊고 앞을 보자.<br />
교황님 Pope Francis,  전세계 신자들에게 희망사항, 아니 요청사항이 있었다. 5월 중에 Ukraine의 평화를 위한 &#8216;매일 묵주기도&#8217; 가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그런대로 이미 매일 저녁기도에서 그것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조금 더 정성을 드리며 바치고, 화살기도를 추가하면&#8230; 아~ 성모님, 점점 멀리 느껴지는 당신의 모습.. 제발 가까이 오셔서 당신이 사랑하시는 저희들을 보호, 전구해 주소서, 성모성월에는 더욱 더 당신을 가까이 느끼고 싶습니다.</p>
<p>&nbsp;</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0250"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2/05/2022-05-02-10.46.5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모처럼 &#8216;멋진, 마음에 드는</span>&#8216; 월요일 아침을 보냈다. 아마도 최상, 최선의 월요일 아침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하지만 그 최상의 수준에서 한 가지가 결여된 것도 사실이다. 아~ 한 착한 영혼을 가진 따뜻한 사람 한 사람이 더 우리와 함께 어울렸으면&#8230; 하는 꿈같은 소리다. <i>Holy Family</i> 동네본당, Pandemic에서 잠을 깨면서 아주 전보다 더 활발하고 건강한 공동체의 모습이 인상적, 평일 매일 아침미사 그것도 월요일 아침 상당한 교우들이 매일 기도그룹에 이어 에너지 넘치는 미사까지 이어지는 것을 오늘 목격한다.  성전제단 뒤편이 모두 유리창으로, 5월 초의 신록이 신자들의 눈을 현란하게 하는 것, 어찌 짧은 단어들로 표현을 할 수 있으랴, &#8216;감사합니다~&#8217;.<br />
월요일 아침[식사]를 <em>McDonald</em>에서 하는 것, 가끔은 정말 효과적인 생각이다. 하루가 평소와 다르게 시작되는 효과는 실로 큰 것이다. 맛도 주변의 모습도 느낌도 모두..  <em>Georgia</em> Primaries에 제발 Asian 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치인에게 투표하라는 엽서, 5월 24일까지 누구에게 표를 던져야 하는지 결정을 하는 것, 이번에는 조금 쉬운 작업이 되었다. 우선 생명을 걸고서라도 뽑지 말아야 할 인간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DONALD개XX가 흉측한 모습으로 침을 튀기며 &#8216;지지&#8217;한다는 &#8216;한심한 다른 개XX&#8217;를 말한다. 결과도 그렇게 되면 좋겠지만 그것은 우리 2표의 능력권외의 일이기에, 우리가 믿을 수 있는 다른 도움,  &#8216;기도&#8217;의 힘을 빌리면 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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