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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당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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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38; place, autobio in progres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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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성당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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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묵주 성월 주일 새벽의 유혹, 그리고 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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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5 Oct 2026 01:18:0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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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8216;볼일&#8217;볼일&#8217;, 거의 매일처럼 반복되는 &#8216;자다가 볼일&#8217;, 그다지 퍼 마시는 것도 아닌 하루 하루건만 왜 밤중 어두움을 뚫고 그곳엘 가야 하단 말인가? &#8216;비뇨기 생리학&#8217;을 조금 연구 해야 하는가? 정말 귀찮은 것이다. 그래도 이른 새벽 3시 경이었기에 크게 잠을 설친 것도 아니다. 네가 어디로 가냐? 주일 새벽의 반갑지 않은 손님 &#8216;쉬자, 쉬자, 나가기 싫다&#8217;의 속삭임, 분명히 이것은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8216;볼일&#8217;볼일&#8217;, 거의 매일처럼</span> 반복되는 &#8216;자다가 볼일&#8217;, 그다지 퍼 마시는 것도 아닌 하루 하루건만 왜 밤중 어두움을 뚫고 그곳엘 가야 하단 말인가? &#8216;비뇨기 생리학&#8217;을 조금 연구 해야 하는가? 정말 귀찮은 것이다. 그래도 이른 새벽 3시 경이었기에 크게 잠을 설친 것도 아니다.<br />
네가 어디로 가냐? 주일 새벽의 반갑지 않은 손님 &#8216;쉬자, 쉬자, 나가기 싫다&#8217;의 속삭임, 분명히 이것은 &#8216;천사의 반대편에 있는 악마&#8217;의 소행이라고 믿기로 했다.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니까, 내 책임이 아닌 것이다. 내가 조금 더 &#8216;성실, 건강, 행복&#8217;하게 살고 있다면 이런 &#8216;천사의 반대쪽&#8217;의 속삭임은 이렇게 자주 나를 괴롭히지 않을 거다. 그래도 결국은 &#8216;천사가 이긴&#8217; 주일 새벽, 어둠 속으로 &#8216;그곳, 하느님이 계신 곳&#8217;으로 질주를 하는 거다.<br />
지난 밤도 작은 꿈 하나를 꾸었고 생생하게 기억을 한다. 아~ 왜 이러는 것일까? 얼마 전에 3번 죽은 꿈,  다음에는 freeway 교통사고~  오늘 것은 아예 더 구체적인 것, flat tire~ 아예 내가 펑크가 난 tire를 고치던 모습~~ 이렇게 매력 없는 꿈을 연속으로 3번 꾼다는 것, 조금 꿈들이 무서워진다. 하필이면 왜 주일미사를 보러 freeway drive를 하는 날의 꿈이 이런 것일까? 오늘도 약간 무서운 생각까지 들어서 &#8216;안전상의 이유&#8217;를 들먹거릴까 했지만~~ 이건 말도 안 된다. 이렇게 나아가다가는 꿈의 노예가 될 것은 분명하기 때문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묵주성월 10월 한달</span> 동안 미사 시작 30분 전부터 시작되는 묵주기도, 올해는 은근히 기다린 것, 마음의 준비까지 해가며 제시간에 성당에 도착하려 신경을 쓰기도 했는데~ 웬일인가~ 주임신부의 지시로, 긴 세월 동안 익숙했던 묵주기도 5단이 아니고 5분간의 묵상과 1단만 바치는 형식, 나머지 4단은 집에서 하라고~~ 도대체 왜 이렇게 굳이 format을 바꾸어야만 하는지~ 이렇게 바꾼 이유는 도대체 무엇일까?</p>
<p>오늘은 10월 첫 주일 연중27주 미사, 줄기차게 계속 들어오는 ponytail, 무표정한 얼굴이 인상적이고 이제는 익숙해졌다. 문제는 역시 &#8216;긴 세월 익숙했던 통상적 예수회 신부님들&#8217;과 다른 면들이 하나 둘씩 느껴질 때 실망하는 나의 모습에 내가 놀라며 실망을 하는데~~<br />
나이 탓인가, 무언가 &#8216;다른 것, 놀라운 것&#8217;은 이제 불편하고 나아가 싫은 것. 역시 나이의 무섭게 무거운 관성 탓일 거다. 그것을 내가 쉽게 바꾼다는 것은 실제로 힘든 것이고.<br />
전체 미사시간, 허~ 무려 20분 정도 길어진 것,  전 구신부님때 9시 40분 정도에서 이제는 10시가 넘어서야 끝이 난다. 총 미사시간이 한 시간이 넘어가는 것. 이것에 익숙해지는 것이 왜 이리도 불편하기만 한 것일까? 다른 교우들의 생각은 어떤 것인지 궁금할 정도다.<br />
길어진 이유를 조금 분석을 해보니~ 역시 훨씬 길어진 강론시간부터, 간략하게 &#8216;열거&#8217;를 해도 될 각종 미사봉헌의 구구절절 내용들, 주보에 나오는 각종 기도문 합송, 그리고 마지막은 주보의 내용을 거의 전체를 재독~~ 이것은 정해진 미사 시간에 대한 &#8216;지침&#8217;이 없으니 내가 무슨 근거로 논평을 하겠는가?<br />
예전의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구체적으로 &#8216;강론시간&#8217;에 대한 언급을 하셨던 것을 기억한다. 제발 제발 &#8216;가급적 요점, 간략하게 짧게&#8217;~가 요지였다. Ponytail신부님의 강론이 전보다 길어진 것은 이유가 있다. 평상적 &#8216;주일 강론&#8217;이라기 보다는 &#8216;주일 성경공부 반&#8217;에 가까운 것~~<br />
앞으로 내가 노력해야 할 것은 &#8216;가급적&#8217; 이 &#8216;변화&#8217;에 최대한 적응하는 노력을 하는 것인데~ 정말 바뀌는 것이 힘들어진 이 나이가 원망스럽기만 하구나. 하지만 더 이상 이 순교자 성당 공동체에서 멀어지지 않으려면 나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p>
<p>연숙이 목 빠지게 기다리던 것, &#8216;대량의 빗물&#8217;, 시간상으로는 조금 지연이 되었지만 결국 오긴 왔고, 그것도 원하던 대로 &#8216;대량의 물 폭탄 급&#8217;이었다. 게다가 그친 것도 아니고 계속 올 chance~~ 이것이야말로 웬 떡이냐~ 가 아니던가? 비록 낭만적인 &#8216;가을비 우산 속&#8217; 급은 아니어도 지금은 그럴 때가 아니다. 늦여름, 초가을의 지독한 가뭄이 장난이 아닌 것을 나도 알기 때문이다.</p>
<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45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10-04-09.59.4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10-04-09.59.4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10-04-09.59.43-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알맞은 때에 이렇게</span> 아침식사를 도와주는 우리 본당 &#8216;망치회&#8217;의 고마운 봉사 정신, 이 homemade 김밥을 pickup할 때마다 고마움을 어떻게 전해야 되는지~~ 이렇게 &#8216;말보다&#8217; 몸과 마음으로 묵묵히 봉사하는 이 &#8216;handyman&#8217; 그룹, 언제나 고맙고, 마음에 든다. 오늘 사온 김밥, supermarket의 그것보다 훨씬 더 맛이 있었던 것, 어찌나 맛이 있었던지~ 덕분에 집에서 편하게 주일아침을 거뜬하게 해결, 감사 감사~~<br />
오늘 이것을 먹으며 문득 왜 김밥과 컵라면을 꼭 함께 놓고 팔았을까~ 하다가, 아하~ 생각이 들었다. 그래, 김밥을 컬 라면과 함께 먹으면 제격이 아니던가? 그것이 이유였다는 사실, 이제야 알게 된 것도 오늘의 김밥 pickup의 결과~~ 다음에는 한번 함께 사와도 될 듯~~</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45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10-04-10.50.18-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10-04-10.50.1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10-04-10.50.18-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너무나 편하게 보이는</span> 집 주변의 모습, 갑자기 당하는 우리 동네의 &#8216;물세례&#8217;, 마르고 말랐던 산천초목이 아마도 기절할 정도로 놀랐을 것이다. 미사 후 귀가랄 때 <em>Dunwoody</em>를 지날 때부터 시작해서 Marietta로 들어올 때까지 쏟아진 폭우, 아니 이건 요새 새로 본 신조어 &#8216;물폭탄&#8217;이란 것을 처음 경험하게 되었다. 아하~ 이런 정도의 폭우가 &#8216;물난리&#8217;의 시작이었구나~~ 배수, 하수처리 한계를 초과하면 당연히 도로에 물이 그대로 남는 것, 점점 홍수로~ 물론 이곳에서 그런 대형사고는 통계적으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지만 솔직히 상상은 가능하지 않을까? 이 세상은 모든 것, 모든 것이 생전 처음으로 &#8216;은근히 겁이 날&#8217; 정도로 급변하고 있다는 것, 아니라고 아무리 나를 세뇌시켜도 할 수가 없는 사실, 절대로 fake news가 아닌 것~ 어쩔 것인가? 모르는 척하고 계속 사는 것, 과연 올바른 태도, 자세일까?</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45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10-04-15.44.1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10-04-15.44.1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10-04-15.44.13-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10월도 나흘이 지나가고 비까지 푸짐하게 내린 덕분인가, 나무들도 서서히 한 해를 마감할 준비를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사실 아직도 색깔이 변하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오늘 비가 온 후 문득 보니 웬걸 갑자기 가지 끝의 나무잎새들이 빨갛게 이미 변한 것들이 보인다. 아~ 이제 시작이로구나, 시작~~ 본격적인 가을 그리고 겨울~~ 좋구나, 변하는 것은 좋은 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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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중 20주 주일미사를 못간 날에~</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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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17 Aug 2026 00:54:4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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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 새벽이 올해 제일 높은  &#8216;최저기온&#8217; 78도를 기록하는 듯하구나. 이것이 과연 &#8216;열대야&#8217;의 수준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좌우지간 올 들어서 제일 높은 기온이 되었다. 문제는, 아니 이상한 것은~~ 하나도 &#8216;괴롭거나, 끈끈하지 않다는&#8217; 사실이다. 나의 주장대로 우리의 몸이 이미 완전히 적응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게다가 a/c가 항상 든든하게 backup을 해 주니, 심리적으로도 그리 걱정도 되지 않는다. 감사,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새벽이 올해 제일</span> 높은  &#8216;최저기온&#8217; 78도를 기록하는 듯하구나. 이것이 과연 &#8216;열대야&#8217;의 수준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좌우지간 올 들어서 제일 높은 기온이 되었다. 문제는, 아니 이상한 것은~~ 하나도 &#8216;괴롭거나, 끈끈하지 않다는&#8217; 사실이다. 나의 주장대로 우리의 몸이 이미 완전히 적응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게다가 a/c가 항상 든든하게 backup을 해 주니, 심리적으로도 그리 걱정도 되지 않는다. 감사, 감사&#8230;</p>
<p>멀쩡하게, 그것도 자진해서 미사를 빼먹는 것, 예전에 이것은 우리에게 명백한 고백성사 깜이었지만 깊어가는 나이를 핑계 삼아서 이즈음에는 묵주기도로 보속을 하게 되었으니~ 우리들 참 많이 세월에 적응을 하고 있는 것 아닐지~</p>
<p><span style="font-size: 14pt;">한동안  은근히</span> 신경을 건드리던 것, <em>PLEX</em> home server setup,  일단 마무리 단계에 온 듯, 역시 chatbots (거의 99%는 <em>ChatGPT</em>)의 도움이 결정적이었는데, 아직도 100% 완전한 것이 아니기에 덜 기쁘구나~~, 아마도 <em>RokuTV</em>의 <em>PLEX</em> app의 문제일 듯 한데&#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4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09.34.1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09.34.1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09.34.1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오랜만에 조금 색다른 아침메뉴, scrambled egg, French baguette 가 포함되었다. 그리고 최근 이미섭 씨가 알려 주었다는 southern food (이름이 아리송~)도 등장, 사과를 제외하고는 모두 거의 새로운 것~~</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4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2.50.1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2.50.1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2.50.1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4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3.15.2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3.15.2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3.15.2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앓던 이를 뺀 기분, 옆쪽 지붕에 멀쩡하게 떨어져 있었던 나무가지~~ 오늘 결국 치우게 되었으니~~  오늘은 작정을 하고 사다리를 움직여보았는데, 미리 예상한 것처럼 (전처럼) 그렇게 힘들지 않았기에 내친 김에 &#8216;앓던 이&#8217;를 빼는 셈치고 지붕으로 올라가는 도전을 해 보았다. 데레사네 집 사이에 있던 &#8216;죽은 나무&#8217;에서 떨어진 가지가 바람으로 앞쪽 지붕 위에 떨어진 것을 이제야 치울 수 있게 되었다.<br />
오늘 사다리를 움직이며 느낀 것, 혹시 요즈음 복용하기 시작한 <em>Magnus Fukken</em>의 덕분이 아니었을지, 나는 별로 관심이 없이 먹기는 하지만 연숙이는 확실히 몸에 기운을 느낀다고 했는데, 나도 마찬가지 효과를 보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이 &#8216;비싼 영양제&#8217;는 제 값을 하는 것 같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4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4.36.5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4.36.5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4.36.5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점심 메뉴, chicken pasta, 먹기 편하고 설거지 편한 이것, 맛이 있기는 한데 가끔은 &#8216;양&#8217;이 문제다. 이것만 하면 왜 그렇게 &#8216;적량&#8217;을 초과하는 것일까? 모자란 것보다 남는 것이 &#8216;좋은 것&#8217;이라는 음식철학은 그렇게 고치기 힘든 것인가&#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4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06.4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06.4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06.4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4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07.28-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07.2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07.28-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오랜만에 자세히 멀리서 보는, 내가 사는 삶의 공간, 예전에는 main study desk가 99% 였지만 요새는 <em>Murder, She Wrote</em> 덕분인가, 거의 50%는 옆의 family room에서 보내고 있으니~ 과연 언제까지 이런 모습을 보며 살게 될지 나도 궁금할 지경~~</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4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08.5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08.5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08.5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4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10.25-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10.2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20.10.25-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연숙의 현재 삶의 주 공간은 어떤가, 이곳 &#8216;화초 workshop&#8217;, 그리고 옆의 deck, 그리고 2층 제일 더운 방 그녀의 main desk, 요즈음은 PC screen으로 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을 보는데, 주 관심은 나와는 거리가 너무나 먼 것들이라는 사실이 언제나 나로써는 섭섭하고 미안하고 후회가 되기도 한다. 어쩌다 이렇게 완전히 다른 관심권 속에서 용케도 큰 문제 없이 살 수 있었을까?</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5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5.06.09-1.jpg" alt="" width="650" height="402"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5.06.0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5.06.09-1-560x346.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5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5.19.57-1.jpg" alt="" width="650" height="441"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5.19.5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5.19.57-1-560x380.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오늘 보는 가족 사진의 하나, 로난의 가장 친한 친구 <em>Holden</em>의 6살 생일 모임, 그래도 부모들까지 함께 모이는 이 가까운 그룹에 속해 있다는 사실이 부럽고 대견하기만 하다. 나라니의 왕성한 사회생활을 보는 것, 나로써는 제일 큰 보람이고 행복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15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22156-1.jpg" alt="" width="650" height="360"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221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8-16-122156-1-560x310.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나라니네~ 드디어 <em>Suwannee</em> house closing 날짜가 정해졌다고~~ 이제는 전처럼 surprise가 없는 듯하니, 이제는 이사를 가는 일만 남은 것~~  집 주소가 와서 Google map을 보니 우리 집과 비슷한 외관상의 모습, 그리고 curl-de-sac에 위치한 것도 마찬가지, 게다가 backyard에는 아담한 &#8216;놀이터 swimming pool&#8217;까지~~ 집 값도 거의 10k 가 내려간 것 등등, 일단 모든 것이 아주 잘 진행이 되는 것 같구나&#8230; 하지만 30년 mortgage를 생각하면 역시 삶이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닌 것도 사실이니~~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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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중 18주일 미사, 부주임 신부님, 어디로 가셨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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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03 Aug 2026 00:20:0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아틀란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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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른 새벽 (아니면 한밤중) 2~3시 경이었나, 무거운 느낌, 볼일이 찾아 와서 잠깐 깨어나서 이후 계속 비몽사몽과 함께 놀다가 결국 5시가 훨씬 넘는 것을 보며 일어났다. 전혀 졸린 느낌이 없었으니 아마도 잠은 충분히 잤을 듯~  서서히 꿈을 꾼 것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다가 사라진다. 무언가 &#8216;집안 일, tool time&#8217;의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음미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 잠깐 잠시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이른 새벽 (아니면 한밤중) 2~3시 경</span>이었나, 무거운 느낌, 볼일이 찾아 와서 잠깐 깨어나서 이후 계속 비몽사몽과 함께 놀다가 결국 5시가 훨씬 넘는 것을 보며 일어났다. 전혀 졸린 느낌이 없었으니 아마도 잠은 충분히 잤을 듯~  서서히 꿈을 꾼 것에 대한 기억이 돌아오다가 사라진다. 무언가 &#8216;집안 일, tool time&#8217;의 느낌이었는데 그렇게 음미하고 싶은 것은 아니었다.<br />
잠깐 잠시 &#8216;오늘은 조금 나가기 싫다&#8217;라는 고질병이 느껴지는 듯해서 부지런히 쫓는 시도를 하는데~ 왜 오늘은 이런 유혹이 들어오는 것일까? 감자기 성당/공동체/사람들이 그렇게 멀어진 것처럼 느껴지는데~  지난 주일미사엘 갔었는데, 그렇게 그곳이 생소한 기억으로 남는데~<br />
알고 보니 지난 주일에는 &#8216;경미한 차사고&#8217;로 시작해서 일주일 동안 그것의 여파가 계속되었던 것~  평소의 <em>YMCA</em> 2회 하는 것도 완전히 잊었던 일주일이었으니~~ 오늘부터는 조금 새로운 주일이 시작되기를 바라는데..</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도 &#8216;줄기차게도</span>, 빠짐없이&#8217;  ponytail 박영철 보니파시오 주임신부님이 들어오신다. 예전의  구 신부님 때에는 &#8216;가끔은&#8217; 조성재 요셉 부주임신부님이 집전도 하셨는데, 이번에는 조금 기대에 어긋난다. 그 젊은 신부님, 어디에 가셨나? 전혀 볼 수가 없는 것, 우리만 그런 것인가? 또 한번 소외감까지 느껴지는데~ 나의 쓸데없는 기우일 거다.<br />
이 신임 신부님 강론 스타일은 나의 짐작대로 큰 굴곡, 변화가 없는 차분한 &#8216;성경공부반&#8217;의 인상을 주는데~ 이것 바람직한 것인지, 솔직히 강론자체에서 에너지나 흥미, 기대 같은 것을 기대할 수가 없을 듯한 것, 조금 실망적인 기분도 드는데, 물론 성급한 판단일 거라는 여유를 갖고 싶구나. 앞길이 창창한 것 아닌가?<br />
현재로서 가장 큰 문제가 있다면 성경 &#8216;구절&#8217; 공부 같은 느낌의 내용보다는 의사전달에 문제가 있다는 것, 앞에 앉은 우리들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발음, 성량이니 뒤쪽에 앉은 교우들, 특히 귀가 어두워지는 세대들에게는 어떻겠는가? 예전에 김형철 신부님도 성량이 작아서 고민을 하셨는데, 이번 신부님, 이런 고충을 이미 들었을 듯도 한데~~</p>
<p>오늘은 지난 주에 있었던 차 접촉사고 후유증인가, parking할 때 은근히 stress를 받는 착각에 빠지기도 했다. 꼭 또 어떤 주의력 감각이 떨어진 교우가 혹시라도~ 이런 경미한 차사고를 당하면 이렇게 후유증은 있구나. 나도 별 수가 없다. 특히 꼭 parking하러 어떤 차가 바로  옆으로 다가오는 듯한 상상도 안 할 수가 없으니~~</p>
<p>오늘은 편하게 오후를 보낼 줄 알았지만 갑자기 시작된 beelink mini pc에 매달려 시간을 보냈다. 목적은 이 beelink를 연숙의 desk pc로 &#8216;양도&#8217;를 하려는 것, 그 준비 과정으로 나의 <em>DELL</em> latitude pc를 그곳으로 migration하는 예행연습을 하게 된 것인데, 의외로 모든 작업들이 최상의 기대를 넘어서 100% 성공을 하게 되었다. 이제 mom-pc disk migration을 하는 것도 크게 문제가 예상되지 않게 되었다. 감사, 감사..</p>
<p><span style="font-size: 14pt;">내일 새로니네 집에 가는 것</span>, 알고 보니 보통 예삿일이 아닌 듯~~ 집을 떠나는 것 아닌가? 가서 그곳에서 하룻밤을 자는 것인데 2023년 고국여행 말고 우리가 집을 떠나본 적이 한번도 없었으니~ 갑자기 어떻게 해야 할지~ 머리가 돌지를 않는다. 어차피 연숙이 다 챙겨줄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이것은 조금 의외다. 머리가 잘 안 도는 것~ 옷부터 시작해서 &#8216;필수품&#8217;도 없지 않을 듯 한데~~ 아, 이래서 여행도 가끔 다녀야 하나보다.<br />
그래도 내일 집을 하루 떠나는 것, 조금은 가슴이 설레기도 하는데, 특히 <em>Ozzie</em>를 그곳에서 만나서 또 우리 침대 옆에서 재울 생각을 하니~ 조금 눈물까지 나는 상상도~~ 별수 없는 인간이다, 나는~~</p>
<p>내일은 daily journal에 &#8216;아침 도장&#8217;을 찍지 못할 듯하구나. 하루를 빠지는 것, 이것도 재미있구나. 내일 그곳에서 pc는 일부러라도 안 쓰고 대신 요새 읽는 <em>Michael Pollan</em>의 책을 가져가는 것, 이것이 나를 조금 기대반, 설렘반의 시간을 줄 것 같은데~ 특히 <em>How to Change Your Mind</em>는 꼭 더 읽을 수 있게 되기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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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녀석이 갔구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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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13 Jul 2026 00:36:35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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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제 늦게 마신 맥주, 이것이야말로 너무나 오랜만에 마신 것, 이것 때문에 아예 자정이 지나며 최고로 이른 시간에 볼일을 보았지만 이후로 잠은 편하게 잔 셈이다. 그래도 역시 옆에 무언가 빠진 듯한 것은 어쩔 수가 없구나. 한달 동안 &#8216;계속&#8217; 팔이 닿는 곳에서 함께 꿈을 꾸었던 &#8216;녀석&#8217;이 없는 것~ 이번에는 조금 이상하고 우울하기까지~ 한달 이란 세월이 이렇게 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 늦게 마신 맥주</span>, 이것이야말로 너무나 오랜만에 마신 것, 이것 때문에 아예 자정이 지나며 최고로 이른 시간에 볼일을 보았지만 이후로 잠은 편하게 잔 셈이다. 그래도 역시 옆에 무언가 빠진 듯한 것은 어쩔 수가 없구나. 한달 동안 &#8216;계속&#8217; 팔이 닿는 곳에서 함께 꿈을 꾸었던 &#8216;녀석&#8217;이 없는 것~ 이번에는 조금 이상하고 우울하기까지~ 한달 이란 세월이 이렇게 긴 것이었나~ 정든 식구가 멀리 떠난 듯한 느낌, 예상을 아마리 해도 별 수가 없다. 머지 않은 때 다시 이 자리를 차지할 것은 거의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8216;무조건 사랑&#8217;의 전형일 듯한 녀석, 건강한 관계가 오래 오래 계속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최고 86도라고?</span> 이 숫자가 눈에 익숙지 않구나. 너무나 시원한 숫자가 아닌가? 이제 여름도 무르익어 가며 &#8216;평년 seasonal 기온&#8217;을 찾으려는 대자연의 순리, 노력이 아닐까? 이러니까 세상은 살만한 것이다. 비교적 시원한 기온에 계속 비가 올 chance가 보이는 일기예보는 역시 나에게 삶의 에너지를 듬뿍 주는 듯하구나. 이렇게 7/8월을 보내면~ 와~ 9월이란 숫자가 벌써 머리 속에 자꾸만 보인다. 올해 처음 경험하는 것, 3개월 정도 앞을 미리 보며 상상하는 버릇, 아~ 이것이 세월과 나이 덕분에 저절로 생기는 또 다른 지혜로구나~ 거의 신비한 경험의 시작일지도 모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아직도 머리 속이 &#8216;멍~ 한</span>&#8216; 착각의 여운이 계속되지만 다른 한편 무섭게 사라지는 한때의 작은 &#8216;가족 사건&#8217; 중의 하나로 기억에 남겠지. &#8216;온 가족&#8217;의 갑자기 이루어진 reunion, 이 모임~ 아~ 세 명의 아이들의 노도와 같은 움직임, 함성, 기대를 벗어난 것이어서 그런가, 아니면 우리 둘, 그 동안 또 나이를 먹었는가, 전혀 적응이 되지 않은 듯한 자세로 바보처럼 시간을 보낸 듯한 것이 조금 미안하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지만 결론은 간단하다. 이제는 우리 둘은 손주 3명을 상대하기에는 이미 벅찬 세월을 살고 있다는 것~  우리는 물론, 우리처럼 senior에 속하는 &#8216;Ozzie 녀석&#8217;도 우리처럼 얼이 빠진 듯한 듯한 모습이었으니~ 그래, 이런 때가 자주 있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으면 되는 것이니까~ 하지만 왜 그리도 시간이 빨리 가지 않았던지 그것이 조금 불만으로 남는구나. &#8216;녀석&#8217;도 자기 집으로 돌아갈지 남게 되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하던 마지막 모습이 계속 나의 뇌리 속에 남는구나. 그래, 집에 가면 갑자기 변한 환경이 처음에는 불편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그곳이 너의 &#8216;엄마, 식구&#8217;와 함께 사는 곳이니 곧 적응이 되겠지~</p>
<p>오늘부터는 아침 routine, ritual이 조금 변하겠구나. 아침 산책이 빠져나간 때의 나의 매일의 삶, 그렇게 변할 것이 많지는 않겠지만 만약에 여유시간이 조금 나에게 남게 되더라도 과연 그것을 내가 얼마나 &#8216;의지력&#8217;으로 재활용을 할 수 있을지, 그런 나의 예상되는 &#8216;얼빠진 시간관리자&#8217;의 모습도 떠오르는데~ 이번에는 나도 다시 &#8216;털고 일어나는&#8217;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면 된다, 하면 된다, 일어나면 된다. 다른 생각에 빠지지 않으면 된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7.01.3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7.01.3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7.01.3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이것, classic <em>Echinopsis</em>~ 성당으로 출발하기 직전에 보게 된 이것들, 올해 들어서 이 &#8216;일년에 하루 몇 시간 피는 신기한 꽃&#8217;을 이렇게 본 것이 몇 번째인가? 몇 개의 선인장 중에서 딱 하나가 이렇게 피우고 있다. 나머지 몇 그루의 선인장은 올해도 묵묵히 기다리기만 하는지 조용하구나.</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주일 아침미사~</span> 은근히 부주임 신부님의 등장을 기대했지만 역시 몇 주째 &#8216;계속해서&#8217; 신임 주임신부님이 입장하신다. 이제는 아주 익숙한 자세, 표정~~ 강론 스타일도 빨리 적응이 되었다. 이 신부님의 강론은 &#8216;성경공부&#8217;의 그것을 연상케 하는데, 앞으로도 계속 같은 것일지는 알 수 없지만 아마도 비슷하지 않을까? 앞으로도 계속 이런 스타일의 연속이라면, 아~ 조금 아쉬운 듯한 감도 없지 않구나.<br />
오늘은 주보 소식을 &#8216;재 확인&#8217;하는 가운데 &#8216;병중의 교우&#8217;들에 관한 언급이 새로웠다. 이전에 이런 적이 있었던가~ 환자교우들에 개별적으로 관심을 갖겠다는 그런 의지인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은 &#8216;단체보다는 개인들&#8217;에 더 관심을 표명하는 것으로 보여 조금 다른 희망을 느낀다. 특별히 채종현 형제님에게 신부님을 모시고 갈 수도 있겠다는 예감까지 들었으니~</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9.50.1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9.50.1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09.50.1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0.47.4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0.47.4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0.47.4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8216;녀석&#8217;이 없는 집</span>, 이제는 그렇게 서둘러서 귀가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은근히 편하고 안심도 되는 매일매일의 시작인가. 이렇게 편하게 <i>H-Mart</i>에서 여유롭게 돌아볼 수도 있구나. 오늘 눈에 들어온 것, 왜 피하라는 것들에 이렇게 눈이 가는 것일까? 아예 한 section에는 완전히 &#8216;일본식&#8217; 각종 빵 종류가 모여있구나. 어떻게 나가사키에서 &#8216;직송&#8217;된 것들까지 즐비한 것인가? 참 세상이 이렇게 편해지고 있구나.<br />
이곳에서 새로 발견한 즉석 비빔요리로 집에서 편하게 아침을 해결~ 갑자기 여유가 느껴지는 일요일 오후가 되었구나. 녀석이 없어서 그런 것만은 아니고 그저 나의 생활이 조금 변한 것이 새롭게 느껴져서 그럴 것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5.12.2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5.12.2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15.12.2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얼마 전에 <i>YouTube</i>에서 보았다는</span> &#8216;중화식 fusion요리, 양배추 덮밥&#8217;을 시식한 것의 결과가 좋아서 오늘은 조금 양을 늘려서 먹게 되었다. 여유를 되찾은 듯한 기분에 이것까지 포식을 한 일요일 오후는 그야말로 Sunday PM <em>Bliss</em>의 전형이 되는가~</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4.3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4.3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4.3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8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5.02-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5.02-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7-12-21.35.02-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와~ 큰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span>~ 고맙게도 폭우의 선물까지~ 이제 열기는 거의 사라지고 있는가? 피해만 없다면 이런 폭우, 폭풍 모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자연의 은총, 선물이 아닌가? 감사합니다, 감사~ 감사~~</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그야말로 늘어지게</span> 편하고 평화로운 자세로 <i>Michael Pollan</i>의 최근 bestseller, <i>A World Appears</i>를 계속 &#8216;조금씩 조금씩, 음미하며, 생각하며&#8217; 나에게는 드문 &#8216;정독&#8217;을 한다.<br />
이 저자, 엄청 많은 새로운 term, noun들을 페이지마다 빼곡히 나열하고 있는데~ 대부분 나에게는 생소한 새로운 것들이니~ 이때야 말로 chatbots (<em>ChatGPT</em>가 <em>Gemini</em>보다 탁월한 듯)의 analysis, summarizing 위력을 목격, 경험하게 되는데, 참 세상이 이렇게 편해지고 있으니~~  오늘은 이 몇 페이지 덕분에 <em>Phenomenology</em>, <em>Edmund Husserl</em>의 새로운 metaphysics를 접하게 되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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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lowers &#038; Plants, 더 알고 싶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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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28 Jun 2026 22:34:11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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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밤중에 완전히 깨어나, &#8216;큰일났다~&#8217;는 신음이 나왔지만 용케도 다시 잠이 들어서 6시에 맞추어놓은 일요일 새벽 기상을 알리는 침실 불이 켜지는 것까지 직접 목격하며 편하게 용수철 튀듯이 일어났다, 감사 감사.. 연중 13주 주일아침미사 준비가 일단 된 것이니까~ Ozzie 녀석도 완전히 우리 집의 독특한 새벽 routine에 적응이 된 듯, 아주 의젓하고 편하게 나를 따라 나와 leash를 따라 이미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오밤중에 완전히 깨어나</span>, &#8216;큰일났다~&#8217;는 신음이 나왔지만 용케도 다시 잠이 들어서 6시에 맞추어놓은 일요일 새벽 기상을 알리는 침실 불이 켜지는 것까지 직접 목격하며 편하게 용수철 튀듯이 일어났다, 감사 감사.. 연중 13주 주일아침미사 준비가 일단 된 것이니까~<br />
<em>Ozzie</em> 녀석도 완전히 우리 집의 독특한 새벽 routine에 적응이 된 듯, 아주 의젓하고 편하게 나를 따라 나와 leash를 따라 이미 밝아진 backyard의 greenery를 함께 잠깐 걸었다. 우리의 아침 부재 때 비상적 볼일, 사고가 없게 하는 것도 준비가 되었으니 이제 편하게 새벽 freeway를 달리면 되는 거다. 감사합니다, 성모님..</p>
<ul>
<li>주일 성당 아침미사, <em>ponytail</em> 박 보니파시오 신임 주임신부 집전, 네 번째 연속으로</li>
<li>아~ 뒷자리 마리안나 자매님 출현~~ 반갑구나~</li>
<li>신구 사목위원 교체 뉴스~  익숙한 얼굴, &#8216;나창섭 형제&#8217;가 사목회장</li>
<li>전 마리에타 구역 &#8216;언제나 행복해 보이는&#8217; 자매님, 몰라보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만나고~</li>
<li>하얀풍차 cafe/bakery 단팥 도넛 등을 사가지고 와서 집에서 아침 해결</li>
</ul>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38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06-28-10.26.0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06-28-10.26.0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06-28-10.26.0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38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06-28-10.36.0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06-28-10.36.0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06-28-10.36.0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더 더워진 여름의 하늘</span>을 보며 우리는 걷는다. 이제는 녀석보다는 내가 더 이 시간이 기다려지게 된 것, 나 자신도 은근히 놀라고 기쁘다. 이것이 사실은 정상, 의무가 아니고 자발적으로 사랑의 느낌과 행동으로, 우리 둘은 같은 운명 공동체~ 누가 누가 먼저, 늦게 가는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38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06-28-10.45.18-1-rotated-e1791499373326.jpg" alt="" width="650" height="867"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06-28-10.45.18-1-rotated-e1791499373326.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10/2026-06-28-10.45.18-1-rotated-e1791499373326-420x560.jpg 42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Flowers &amp; Plants</span>, 연숙에게 어느 정도의 &#8216;삶의 의미&#8217;를 주는가 나는 아직도 실감을 못하며 산다. 침묵으로 우리들에게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는 이들을 더 알고 싶기는 한데, 의외로 나는 아직도&#8217; 100% 방관자의 위치로 살기를 &#8216;고집&#8217;하고 있는 듯~ 나의 선택이긴 하지만 조금 더 깊이 더 노력을 하며 생각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오늘 꽃 병의 &#8216;꽃 모음&#8217;, 와~ 너무나 화려하구나. 이 모두 우리 집 땅에서 자라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사는 것, 이제는 조금 미안해지기도. 현재까지 일궈온 이 꽃들, 조금 더 자세히 쳐다봐 주는것이 어떨까? 그래, 이것도 &#8216;공부&#8217;다. 공부&#8230; 해보면~~ 대부분 plant들, <em>Michael Pollan</em>에 의하면, 이제는 나름대로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8216;가설&#8217;들까지 나오니까 다른 세상을 보는 듯하고, 조금 더 관심이 간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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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ather&#8217;s Day Surprise,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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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22 Jun 2026 00:07:14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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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하지, Father&#8217;s Day, 연중12주 시작 주님의 날, 꽤 의미가 있는 날이 아닌가? 그래서 그런가~ 주일 아침 6시 직전에 일어나는 것이 왜 이렇게 편하지 않단 말인가? 무슨 &#8216;쪼잔한 생각들&#8217;이 또 그렇게 우글우글 머리 속으로 모여든단 말인가? 이럴 때는 연숙이 말대로  &#8216;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님&#8217;을 시작하던가 그저 일어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둘 다 무탈하게 일어날 수 있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하지, <em>Father&#8217;s Day</em>, 연중12주</span> 시작 주님의 날, 꽤 의미가 있는 날이 아닌가? 그래서 그런가~ 주일 아침 6시 직전에 일어나는 것이 왜 이렇게 편하지 않단 말인가? 무슨 &#8216;쪼잔한 생각들&#8217;이 또 그렇게 우글우글 머리 속으로 모여든단 말인가? 이럴 때는 연숙이 말대로  &#8216;은총이 가득하신 마리아 님&#8217;을 시작하던가 그저 일어나는 것이 최상의 방법이다. 둘 다 무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주일 새벽은 작은 은총이요 감사의 순간들이다. 아니 그렇게 생각하려고 기를 쓴다. 날씨 쪽도 <em>NO</em> NEWS, 평탄, 무리 없이 일어나 &#8217;20 마일 운전&#8217;을 하며 주일 아침미사에 갈 수 있다는 것, 억지로라도 이것은 작은 은총이라고 생각한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주일이자</span>, 사철과 책력 상 낮이 제일 길다는  &#8216;하지&#8217;, 게다가 &#8216;우연히&#8217; <em>Father&#8217;s Day</em>란다. 그래, 나도 일단 나도, 신부님도 모두  father가 아닌가?  <br />
아이들이 어렸을 때 <em>Father&#8217;s Day</em>는 귀찮을 정도로 바쁘기도 했다. 각종 선물공세는 물론이고 때에 따라서 외식도 대접받을 때도 있었으니~ 참, 오래 전의 추억들도 있었지.  게다가 주일미사엘 가면 그곳에 영적인 Father를 만나게 되고~  동네 미국 성당에서는 미사 중에 모든 아빠들을 기립시키고 우레[특주: 과거의 &#8216;우뢰&#8217;가 이제는 전통적 표현 &#8216;우레&#8217;로 바뀌었다고~ 원래가 &#8216;우레&#8217;였는데 한자숭상적으로 우뢰 로 잘못 쓰였다고~~ ] 와 같은 박수선물도 받곤 했지~ 하지만 아버지 날의 전통이 별로 없는 순교자 한국성당에서는 아주 달랐다. 거의 언급조차 안 헌 것밖에 기억에 남지 않았으니까..</p>
<p>지금 우리 부부 둘은  father, mother 글자 외에 grand~ 접두사가 붙는 세월이 되었구나. 그것도 깊숙하고 느린 느낌의 &#8216;할, Grand&#8217; 글자~ 어느새 이렇게 되었을까, 우리 둘~ 할 할 할아버지, 할머니~~ 하지만 이것은 삶을 비교적 무탈하게 살아, 아이들이 어렵게 손주들에게 생명을 준 것의 결과, . 이제는 주어진 나머지 세월을 정직하게 살아가면 되는가~</p>
<p><span style="font-size: 14pt;">3주 째 계속 박영철 ponytail</span>  보니파시오 신부님 집전이다.  &#8216;쪽진 머리&#8217;의 새로운 얼굴을 익히는데 큰 도움이 된다. 그 이외의 다른 면들을 조심스레 살펴볼 수 있는 이런 사목의 자세가 마음이 든다. 일단 3번의 미사를 거치며 &#8216;거의&#8217; 나는 OK OK.. 아니, 다행이라는 안도감의 한숨을 쉰다. 앞으로 3~4년 이곳 본당과 함께 성사생활을 &#8216;안심하고&#8217;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든다. 강론도 &#8216;전통, 전통&#8217;의 범주에서 벗어남이 없을 뿐만 아니라 &#8216;진심, 솔직&#8217;함이 솔솔 느껴진다.<br />
미국 문화가 별로 익숙지 않은 듯한 신임 신부님, 별로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오늘은 놀랍게도 Father&#8217;s Day를 언급, 게다가 미국성당처럼 모든 Father들을 기립시키시고 박수선물까지~~ 그것뿐이 아니다. 선물까지 하나 들고 있다가 오늘이 21일라고 21번째 아빠에게 그것을 주신다.. 허~ 이런 &#8216;재미있고 해괴한&#8217; 선물전달 방법, 거의 동화에서 보는 듯한 것~~ 100명도 안 되는 아침미사 교우들 모두 모두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모습들&#8230; 와~ 이건 정말 반갑고 새로운 Father&#8217;s Day를 맞이하게 된 기분~~ 아마 오늘 오후 나도 조금은 들뜬 기분으로 살게 될 듯하고, 결과도 마찬가지가 되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21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0.20.15-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0.20.1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0.20.15-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21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0.53.0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0.53.0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0.53.0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22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0.54.39-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0.54.39-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0.54.39-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unday Special</span> &#8216;<em>Sope Creek</em> Walk&#8217;, 매일 매일 &#8216;인간문명의 발자취, concrete walk&#8217; 위를 걷던 녀석에게 오늘은 100% nature walk으로 Father&#8217;s Day을 자축하게 되었다. 비록 &#8216;녀석&#8217;은 불임수술로 아빠가 될 수 없는 불운을 맞이 했겠지만, 현재 지구는 인간들의 세상이니 별수가 없구나. 그래도 이렇게 편하게 생존경쟁 없이 우리들과 공생을 할 수도 있고 안전하게 nature walk도 즐길 수 있으니 세상은 진화, 발전하고 있음도 사실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22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2.05.0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2.05.0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2.05.0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22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2.05.3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2.05.3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2.05.3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한창 무르익어가는</span>, 유난히 뜨거운 엘니뇨 여름이 예고된 올해 여름의 눈에 익숙한 각종 화초들, 제발 알맞게 내려주는 시원한 비를 원하며 기대하는데~~ 아직까지는 그런대로 견딜만한 날씨들~ 일단은 감사해야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22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4.34.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4.34.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06-21-14.34.5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Father&#8217;s Day <em>Special</em></span>, 스파게티 lunch~ 아~ 진짜 맛있구나, 비록 wine이 빠진 것이 조금 아쉬워도 상관없다. Father&#8217;s Day special 아침미사가 있던 날의 점심, 편하고 늘어지는 일요일 점심, 나에게는 &#8216;억지로 끌려나가는&#8217; 외식보다 훨씬 마음에 든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22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6-21-collage-1.jpg" alt="" width="650" height="458"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6-21-collage-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9/2026-6-21-collage-1-560x39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새로니네 식구들</span>, <em>Thailand</em> 여행의 첫 기착지, <em>San Francisco</em>에서 유나의 모습, 그곳에서 찍은 사진 속 아빠들의 행진~~ 유나의 아빠, 유나의 고모부~ 자상하기 이를 데 없는 모습들, 유나의 고모부는 자세히 모르지만 역시 느낌과 들은 바에도 자상한 남편, 아빠, 그리고 고모부인 듯 해서 참 보기가 좋구나. 유나의 고모 가족들, 그러니까 고종 사촌들인가~ 역시 요새 드물게 보는 &#8216;바른 생활의 10대 전형&#8217;인 것도 한번 가까이 보면서 직감적으로 느꼈는데, 새로니의 의견도 나와 마찬가지, 침 이건 다행, 행운이 아닐까? San Francisco 유나 고모, 고모부 모두 pediatrician, computer engineer의 전문직으로 경제적으로도 유복한 편, 이것이 행복의 필수 조건은 아니라지만 세상이 어디 그렇게 호락호락 하던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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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신임 주임 보니파시오 신부님 두 번째 집전 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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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14 Jun 2026 21:56:42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아틀란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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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일요일 새벽 일어나는 시간, 6시까지 끈기 있게 기다리다가 불이 켜지며 일어났다. 큰 사고 없었던 지난 밤의 수면건강, 감사, 감사.. &#8216;녀석&#8217;도 비교적 조용하게 잔 듯한데 어제 밤 자기 전에 녀석은 무척 피곤한 듯 일찍 자기 bed를 찾았는데, 혹시 어제 하루 일과가 조금 피곤했던지 알 수가 없구나. 일단 일요일 새벽, 아침의 일정은 제대로 진행이 될 듯하다. 8시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일요일 새벽 일어나는 시</span>간, 6시까지 끈기 있게 기다리다가 불이 켜지며 일어났다. 큰 사고 없었던 지난 밤의 수면건강, 감사, 감사.. &#8216;녀석&#8217;도 비교적 조용하게 잔 듯한데 어제 밤 자기 전에 녀석은 무척 피곤한 듯 일찍 자기 bed를 찾았는데, 혹시 어제 하루 일과가 조금 피곤했던지 알 수가 없구나.<br />
일단 일요일 새벽, 아침의 일정은 제대로 진행이 될 듯하다. 8시 미사, 새로 부임하신 박영철 보니파시오 주임신부님이 집전을 하는지 조금 기대가 된다. 강론이나 미사의 분위기도 기대가 되지만 큰 기대는 일단 보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우리는 아직도 이 신부님을 알려면 시간이 필요할 거다. 하지만 일단 &#8216;믿어보는, 점수를 미리 주는&#8217; 자세가 필요한 honeymoon 시기가 아닐지&#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DON&#8217;T SWEAT</span>, DON&#8217;T SWEAT 의 &#8216;생활 철학&#8217;을 며칠 전에 재발견한 것, 성경말씀과 다른 면에서 무척 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닐까? 현재, 매 순간을 사는 신자에게 영원한 말씀도 중요하지만 현재를 사는 찰나적인 철학, 지혜는 더 필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현재를 살아라, 현재, 아니 지금 이 찰나적인 일초 일초~ 더 중요한 것들이니까~~ 일초 일초를 행복&#8217;으로 이끄는 나만의 지혜~ 이것을 찾아내며 사는 것, 그것이 78/79세를 사는 하루하루가 되기를&#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뱍영철 보니파시오 주임신부님</span> 집전 주일 아침미사,<br />
두 번째 제대 가까이 앞에서 보는 우리 신임 주임신부님, 역시 나의 기대를 넘어서는 좋은 인상을 받았다. 지난 주일 첫 번째의 받았던 인상, 느낌, 앞으로의 성사적, 사목적으로 예상되는 기대감 등등이 뜻밖으로 좋았기에 오늘은 조금 실망이라도 하지 않을까, 나의 괜한 우려도 없지 않았는데, 아~ 살았다. 오늘은 또 다른 인상으로 나를 안심시킨 것,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 최소한 4년 동안의 성당, 성사생활, 안전할 것 같은 희망을 보았다. 앞으로 일주일을 사는 초월적 에너지까지 함께~</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6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09.52.5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09.52.5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09.52.5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오늘 아침식사는</span> 성당 망치회에서 파는 김밥으로 해결을 했다. 이 망치회원들이 묵묵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며 과거 레지오 시절의 각종 봉사은총을 떠올리게 되어서 너무나 행복하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6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0.19.4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0.19.4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0.19.4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wp-image-2696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0.51.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0.51.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0.51.5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6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1.08.01-1.jpg" alt="" width="650" height="421"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1.08.0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1.08.01-1-560x363.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오늘 유난히 평화스럽고 한가하게 느껴지는 주일 오전, 빚쟁이처럼 나를 목 빠지게 기다리는 녀석과 함께 또 다른 산책길, <em>Sope Creek</em>을 따라 1.6 마일을 천천히 걸었다. 매일 빠지지 않고 산책을 하지만 그때마다 느낌은 조금씩 다른 것, 그것이 &#8216;매일 산책&#8217;의 숨은 비밀이 아닐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6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4.12.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4.12.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4-14.12.5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너구리, 너구라, 네가</span> 아직도 최고다~~<br />
너구리 잡아먹는다~ 라는 중얼거림, 폭소~ 다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나~ 맛이 아니라 추억을 먹는 이 시간, 왜 마다하랴? 이 특별한 시간, 진짜 나의 시간이다. 이것이 얘기의 point다.  연숙이 이대 picnic모임엘 간 &#8216;덕분&#8217;에 진정으로 혼자가 된 시간, 나에게는 특별한 순간들이 된 것, 언제부터인가? 이때 먹는 너구리의 맛은 분명히 &#8216;총각시절의 짜릿한&#8217; 그것이기 때문일 거다. 나는 안다.</p>
<p><span style="font-size: 14pt;">혈압, 혈압, 혈압아</span>~~왜 이렇게도 낮단 말이냐? 왜? 갑자기?<br />
&lt;100, &lt;60 이런 적이 있었나? <em>Systolic</em>은 가끔 100을 간신히 넘어가는데, <em>Diastolic</em> 은 계속해서 60을 넘지 못하는 것. 이것 좀 이상하지 않은가? 몸에는 전혀 느낌이 없는데 높은 것만 신경을 썼는데 이렇게 낮은 것은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듣기로는 &#8216;어지러워서 낙상의 위험&#8217;이 있다는 말만 들었는데, 증상이 전혀 없고, 낙상 같은 것은 상상도 못하기에, 우선은 이렇게 두고 보기로 하는데~ 괜찮은 것인가?  오늘 저녁부터 일단 &#8216;보조제 역할&#8217;을 하는 <em>Amlodipine</em>을 다시 끊어보기로 일단 정했다. 전에 한번 끊었을 때 그 다음날부터 높은 혈압수치를 보였지 않았던가? 그러면 앞으로는 역시 의사권고대로 저녁 때 혈압의 정도에 따라서 복용을 해야만 하는지, 아~ 귀찮구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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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orpus Christi, 보니파시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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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07 Jun 2026 22:31:21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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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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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의외로 맑고, 정돈된 자세를 다시 찾을 수 있는 일요일 새벽, 감사합니다. 내가 내 마음을 추스를 수 있다는 사실에 은근히 나의 기본적 능력을 믿을 수 있다는 것, 감사 감사! 조금 걱정했던 유별나게 &#8216;더운 날씨&#8217; 소식은 당분간 사라지고 반대로 unseasonable할 정도의 시원한 일기 전망도 어깨를 가볍게 한다. 무엇보다 성체성혈대축일 성당미사엘 갈 수 있는 여건을 이렇게 맞게 되었다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의외로 맑고, 정돈된 자세를</span> 다시 찾을 수 있는 일요일 새벽, 감사합니다. 내가 내 마음을 추스를 수 있다는 사실에 은근히 나의 기본적 능력을 믿을 수 있다는 것, 감사 감사!<br />
조금 걱정했던 유별나게 &#8216;더운 날씨&#8217; 소식은 당분간 사라지고 반대로 unseasonable할 정도의 시원한 일기 전망도 어깨를 가볍게 한다. 무엇보다 성체성혈대축일 성당미사엘 갈 수 있는 여건을 이렇게 맞게 되었다는 사실이 제일 감사한 것~ 연숙도 다시 소강을 되찾고 있고, 나도 yard work에 의한 근육통, 근육사고 같은 것이 전혀 없었으니~ 성모님, 제가 &#8216;더&#8217; 건강해야 우리 부부의 &#8216;소강&#8217;이 유지된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br />
코로나 사태 이후 크게 변한 것, 성체성혈대축일에 맞추어서 매년 열리던 &#8216;아틀란타 성체대회&#8217;가 사실상 사라진 것, 2010년대 이 행사에 빠진 적이 거의 없었던 아름답고 보람 있는 추억~ 아마도 이런 기억은 절대로 잊혀지지 않기를 기원하며, 당시 함께 했던 레지오의 추억, 비록 뼈아픈 일들도 적지 않았지만 세월의 도움으로 좋은 것들만 알알이 남게 되기를~</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3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7-19.57.35-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7-19.57.3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7-19.57.35-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드디어 새 사제 출현</span>~ 은근히 궁금했던 &#8216;인물&#8217;, &#8216;훌쩍&#8217; 떠난듯한 &#8216;전&#8217; 구 주임신부님~ 조금은 surreal한 느낌, 떨칠 수가 없구나. 이제까지 보아온 광경이 아닌 것, 신구임 신부님이 함께 입장해서 공식적으로 이임 사제가 신임 사제를 소개, 인수인계 했던 것에 익숙한 나에게 이번의 이런 작은 변화는 역시 나의 이임 신부님에 대한 판단적 생각을 재확인 하는 계기도 되었다.<br />
이미 주보의 사진으로 얼굴모습은 본 셈이지만 그것이 주었던 첫인상과 실제로 입장하는 사제의 첫인상은 분명히 작지 않은 차이가 있어서 나중에 웃기도 했다.<br />
얼굴, 체구, 움직임 등보다 더 중요한 것들, 말씀으로 느껴지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느낌들~ 그것이 더 중요한 것인데, 결론적으로 우리들 모두 &#8216;살았다, 됐다, OK, pass, 기대된다&#8217; 등으로 모아졌기에 오늘 하루 종일 가벼운 마음으로 앞으로 4년의 성사공동체 생활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으니~ 감사하므니다, 보니파시오 신부님~~ 행복하고 눈에 뜨이는 교우층 뒤에 안 보이는 그늘진 곳의 양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주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지난 5년 동안 더 잊혀진 세대들, 더욱  외로움을 달래며 깊어가는 나이와 싸우는 &#8216;장,노년 층&#8217;을 잊지 마시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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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Holy Trinity Sunday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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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31 May 2026 23:57:5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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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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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 지난 주일의 Pentecost 성령강림 대축일에 이어 2번째 연속 대축일을 맞는구나. 삼위일체 대축일, 이날이 되면 가톨릭 교회, 전통적으로 많은 교구사제들이 골머리를 앓게 된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다. 그만큼 설명하기 힘든 교리이기 때문이라는데~ 나는 어떤가? 꽤 오래 전에 나는 다행히 이 난관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다사 원점으로 돌아오고 있는 끔찍한 느낌, 없지 않다. &#8216;절대로 알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span>, 지난 주일의 <em>Pentecost</em> 성령강림 대축일에 이어 2번째 연속 대축일을 맞는구나. 삼위일체 대축일, 이날이 되면 가톨릭 교회, 전통적으로 많은 교구사제들이 골머리를 앓게 된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다. 그만큼 설명하기 힘든 교리이기 때문이라는데~ 나는 어떤가? 꽤 오래 전에 나는 다행히 이 난관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다사 원점으로 돌아오고 있는 끔찍한 느낌, 없지 않다. &#8216;절대로 알 수 없는&#8217; 것이기에 그런 것 아닐까? 하지만 아마도 머리 좋은 신부님, 예를 들면 &#8216;한국 서강대 예수회 석학, 송봉모 신부님&#8217;은 어떨까? 한번 그분의 &#8216;해석&#8217;을 알아보고 싶은데~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새벽 일어나며 머리를 무겁게</span> 하던 것은 오늘 주일 아침미사, 구 신부님의 &#8216;이임, 작별 미사&#8217;일 것이다. 조용히 살려고 애를 쓰는 우리에게는 &#8216;갑자기&#8217; 다가온 이 소식, 4년 이상 줄기차게 들어왔던 &#8216;그 예수신학 강론&#8217;을 이제는 못 듣는 세월이 시작된다는 생각의 진정한 의미를 찾느라 애를 쓰는 나의 모습이 조금 &#8216;병신&#8217; 같지 않은가?<br />
최소한 나에게는 오늘의 주임사제가 바뀌는 사실로 지난 4년간의 성당 공동체 생활이 아쉬움의 연속이었다는 고백을 숨길 수가 없다. 어렵던 시기에 마음 편하게 사제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싶었던 때마다 따뜻한 사제의 눈길을 전혀 찾을 수가 없었으니~ 예수신학도 중요하지만 인간 대 인간의 따뜻한 눈길, 손짓도 그만큼 중요하지 않을까?<br />
거시적 사목방침도 마찬가지, 차세대를 겨냥한 우선권의 조정도 중요하지만 다른 세대들에게도 같은 정도의 할애는 하는 것이 공평하지 않았을까? 낙동강 오리처럼 외로운 세대들이 점점 더 &#8216;안 보이는&#8217; 것도 엄연한 사실이 아닌가? 다음 차기 신임 신부님(들), 사목기간을 시작하며 현재 본당의 실체를 조금 더 넓게, 공평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br />
그래도 한가지 박수를 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성당 사무실, 사무장 문화가 180도 혁신적으로 &#8216;하루 아침&#8217;에 바뀌게 된 것, 이것은 전임 사제들도 어려워했던 일이었기에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듯하구나.</p>
<p><span style="font-size: 14pt;">이즈음 나를 안심, 편안케 하는 것</span>이 있다면 아마도 &#8216;빌어먹을&#8217; 혈압 수치가 아닐까? 몇 년 전 한때나마 primary care clinic의 어떤 &#8216;왕초짜 NP&#8217; [이후 NP라면 과잉 discount&#8217;하게 되고] 의 과잉, 교과서적 진단으로 이 수치에 얼어붙었던 trauma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서 그런가, 이것이 &#8216;정상&#8217;이면 나는 우선 기쁜 것이다. 최근에 다시 약 Amlodipine을 조절한 이후 일주일 넘게 수치는 그야말로 120/80공식보다 훨씬 밑도는 것이 그렇게 통쾌한 것, 참 이런 나의 모습에 내가 (비)웃는다. 나도 별수 없는 &#8216;살고 싶은&#8217; 인간임을 어찌 부정하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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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entecost Sunday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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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25 May 2026 00:47:40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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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 성령강림 대축일, 성령이 처음으로 선을 보인 날, 그것이 예수를 따르던 사도들에게 &#8216;물리적으로&#8217; 내려 온 날, 이날을 &#8216;천주교회의 시작&#8217;으로 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오늘부터 연속적으로 천주교회 3주일 &#8216;연속상영&#8217; 대축일이 시작되는구나. 오늘은 &#8216;성령강림&#8217;, 내주는 &#8216;삼위일체&#8217;, 그리고 마지막 &#8216;성체성혈&#8217; 대축일, 그러면 올해 전례력으로 제일 중요한 시기는 막을 내리고 비로소 &#8216;방학 같은 느낌&#8217;의 &#8216;연중시기&#8217;의 시작~ 본격적인 여름도 함께~~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성령강림 대축일</span>, 성령이 처음으로 선을 보인 날, 그것이 예수를 따르던 사도들에게 &#8216;물리적으로&#8217; 내려 온 날, 이날을 &#8216;천주교회의 시작&#8217;으로 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br />
오늘부터 연속적으로 천주교회 3주일 &#8216;연속상영&#8217; 대축일이 시작되는구나. 오늘은 &#8216;성령강림&#8217;, 내주는 &#8216;삼위일체&#8217;, 그리고 마지막 &#8216;성체성혈&#8217; 대축일, 그러면 올해 전례력으로 제일 중요한 시기는 막을 내리고 비로소 &#8216;방학 같은 느낌&#8217;의 &#8216;연중시기&#8217;의 시작~ 본격적인 여름도 함께~~ 세월은 이렇게 흐르고 흐른다. 이런 전례력에 익숙해지는데 나는 거의 15년이 걸렸다. 이것도 오랜 세월이지만 한마디로 은총의 시기이기도 했으니, 떠나는 날까지 굳세게 나의 &#8216;의식의 중심&#8217;에서 나를 인도하면 얼마나 좋을까?</p>
<p>다시 돌아온 일요일 새벽, 지난 주 못 갔던 주일미사를 오늘은 큰 문제가 없이 가게 되었구나, 감사. 연숙이 정상적 condition을 되찾은 것이고 나에게도 다른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br />
하지만 역시 일어나기 전, 비록 꿈은 없는 듯했지만 &#8216;잡념&#8217;, 아직도 싫은 그 잡념이 나를 건드리는데 오늘 것은 비교적 쉬웠는데~ 그래도 불만, 왜 그렇게 싫어하는 류의 잡념인 것일까? 이제는 그것을 구체적으로 대응하는 각종 tactics, scenario가 있지만 그래도 이상하다, 왜 좋은 잡념이 아닌가?<br />
오늘은 어제 연숙이 주보를 미리보고 알게 된 사실에 신경이 쓰인다. 구 주임신부님의 환송미사가 다음 주일에 있다니, 도대체 무슨 말인가? 벌써 이임? 그렇다면 차기 주임신부님이 벌써 오시거나 오셨다고? 조금 머리기 휘청거리는 듯~ 올 것이 오는 것? 벌써, 이렇게 일찍?<br />
이 &#8216;지금&#8217; 신부님, 지금 &#8216;갑자기&#8217; 떠난다면 나는 허전할 것은 물론 무언가 끝맺음을 제대로 못하게 될 거라는 예감까지 든다. 무슨 빚을 서로에게 안기고 사라지는 그런 안개 속의 느낌인지.. 이재욱 신부님이나 이영석 신부님과 무언가 확실히 다른 것, 물론 나의 섣부른 생각인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8230;</p>
<ul>
<li>성령강림 대축일, &#8216;대축일&#8217; 미사치고 너무나 조촐하고 조용한 대축일 느낌~, 이것이 교회가 탄생하는 날의 모습을 연상하게 할 수가 있는가?</li>
<li>아~ 3주 만에 보는 &#8216;목석부부&#8217;, 오늘은 목석 중에서도 &#8216;石&#8217;의 극치에 속한 듯 느껴진다, 비극적 아쉬움~</li>
<li>보스턴에서 &#8216;공부&#8217;하는 예수회 사제의 강론, &#8216;초짜 사제&#8217;의 신선함을 유감없이 발휘~</li>
<li>너무나도 사무적이고 간단한 &#8216;이임 발표&#8217;, 주임신부님, 지난 주에 이미 발표한 것이라는 사실이 조금도 도움, 위안이 안 되는 것, 섭섭함은 넘는 실망감까지~ 이 신부님과는 무언가 떠날 때까지 거리감을 좁히지 못한 듯~ 결코 유쾌한 느낌은 아닌 것인지~</li>
<li>놀라운 공동체 소식들: 그 중 한 자매님은 유방암 수술을, 또한 다른 자매는 췌장암 초기 수술을~ 아, 왜 이런 것인가? &#8216;암 소식 총알&#8217;을 피하는 것도 이제는 익숙함을 넘어서는가?</li>
</ul>
<p>&nbsp;</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1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0.09.2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0.09.2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0.09.2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아~ 가랑비를 맞으며</span> 두 번째로 피어난 앙증맞은 Echinopsis 선인장 꽃, 또 몇 시간이나 버틸 수 있을까? 어쩌면 이틀도 아니고 하루 반나절도 채 안 되어서 사라진단 말인가?</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1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0.39.5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0.39.5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0.39.5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1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0.41.3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0.41.3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0.41.3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2026년 <em>Memorial Day</em></span> pool opening준비가 다 끝난 모양~ 날씨 때문에 조용하기만 하구나.. 집에 오자마자 하얀풍차에서 사온 팥 도넛으로 아침을 먹고 1.8 마일 산책길에 나섰다. 다행히 비는 안개가 뿌리는 정도~ 너무나 걷기 편한 이런 자연환경, 그저 감사하고 감사하고&#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1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5.05.0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5.05.0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5.05.03-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몸에 훨씬 에너지가</span> 느껴지는 가정주부의 점심요리 메뉴, 오뎅 요리, 오랜만이구나. 이런 &#8216;진짜 요리&#8217; 덕분인가 입맛이 어쩌며 그렇게 좋은지~ 식욕과 소화 등등도 마찬가지, 이것은 정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1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8.11.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8.11.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18.11.5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모든 것들이 제자리를 찾는 듯한</span> 평화로운 주일 오후에 그렇게 기다리던 &#8216;진짜 비, 그것도 깜짝 폭우&#8217;까지~ 이것이야말로 bliss의 극치가 아닐까?</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1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21.02.3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21.02.3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21.02.3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나의 desk time 때</span> 녀석이 항상 의자 옆에 함께 있는데, 사실 의자를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는 것 이외에는 너무나 나에게 평화로운 시간이 된다. 이런 animal pet이 없이 사는 사람들, 특히 우리 나이 또래 사람들은 조금 외로울 거라는 생각까지 드는데, 사실 그럴까?</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1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21.02.5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21.02.5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5-24-21.02.5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사순, 부활시기의 독서목록</span>이 &#8216;기립 자세&#8217;로 바뀌었다. 훨씬 보기도, 찾기도, 꺼내기도&#8217; 편한 것, 이 책들을 모조리 하나 하나씩 읽고는 있지만 전부를 본다는 것은 어림도 없는 희망사항. 조금 더 집중해서 시간을 투자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필요한 것들을 모두 이해하고 그것들을 나름대로 종합하는 기술, 지혜가 나에는 필요할 때가 온 듯&#8230; 그러면 그것이 아무도 볼 가능성이 거의 없는 나의 비밀 &#8216;<em>BLACK, RED BOOK</em>&#8216;에 남겨지게 되고~ 내가 떠나면 이것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나도 모르니~ 누군가도 알 도리가 없겠지, 그것이 흥미롭게 신비롭구나.</p>
<p><span style="font-size: 14pt;">DON&#8217;T SWEAT THE SMALL STUFF <em>with Your Family</em></span>~ 이 책을 나라니에게 주고 싶은데 어떨까? 나보다는 나라니, 새로니 보다는 나라니가 더 생각이 나는데, 도움이 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나의 주목적이지만 또 나는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인가? 그래도 &#8216;없는 것&#8217;보다는 낫지 않을까?  이런 simplest small tip들이 사실 더 확실한 결과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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