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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틀란타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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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38; place, autobio in progres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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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틀란타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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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천주의 어머니 마리아 대축일,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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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01 Jan 2026 23:14:5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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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새해 첫 밤잠, &#8216;무사히, 편하게&#8217; 잤구나. 감사합니다. Theraflu, 예방차원에서 먹고 잔 연숙이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기를 은근히 기대하지만 글쎄..  2026이라는 숫자가 왜 이리도 불편하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것일까? 이것은 내가 이 숫자에 익숙할 만큼 미래, 장래에 대한 생각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아닐까? 내일, 내달, 내년.. 왜 나에게는 피하고 싶은 것처럼 보이느냐 말이다. 대신 어제, 지난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5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KakaoTalk_20251231_050747578-1.jpg" alt="" width="650" height="962"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KakaoTalk_20251231_05074757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KakaoTalk_20251231_050747578-1-378x560.jpg 378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새해 첫 밤잠, &#8216;무사히, 편하게&#8217;</span> 잤구나. 감사합니다. Theraflu, 예방차원에서 먹고 잔 연숙이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기를 은근히 기대하지만 글쎄..  2026이라는 숫자가 왜 이리도 불편하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것일까? 이것은 내가 이 숫자에 익숙할 만큼 미래, 장래에 대한 생각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아닐까? 내일, 내달, 내년.. 왜 나에게는 피하고 싶은 것처럼 보이느냐 말이다. 대신 어제, 지난 달, 지난 1월, 지난 해에의 일들은 사진을 보듯이 익숙하고 편안하니.. 이것 조금 고쳐야 할 괴벽은 아닐까?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정말 궁금한데, 나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을 거다. 올해는 조금 나도 노력을 해보고 싶기도..</p>
<p>10시 반 순교자 성당 &#8216;의무 대축일&#8217; 미사, &#8216;천주의 모후 마리아 대축일&#8217;, 이번에도 유혹이 없을 리가 있는가? 하지만 그 유혹을 이기고 우리는 나아가게 된 것, 무조건 감사를 드린다. 작년에도 갔고, 재작년에는 못 갔던 것 그때 2023년 12월의 &#8216;고난의 행군&#8217; 탓으로 보이는데&#8230; 그래도 점점 고난이라는 단어가 줄어드는 추세이어서 정말 다행이 아닐지&#8230; 하지만 조금 숙제로 남는 것은 우리의 또 다른 본당 Holy Family 아침미사, 나는 노력해서 가고 싶은데 역시 아침 잠의 문제인가, 연숙이 의외로 &#8216;가는 것&#8217;에 소극적으로 보이니, 솔직히 놀라기도 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라고 믿는다. 이제 그곳은 나에게 &#8216;그리운 곳&#8217;의 하나로 전설적으로 남게 되었다.</p>
<p>최근 YMCA 에서 했던 운동 중에서 새로 &#8216;건드려 본 machine&#8217; , 허리 운동 (rotating waist), 그것이 원인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조금씩 허리가 아파오더니 오늘 아침부터는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 결국은 또 예전에 그 &#8216;고통의 시간&#8217;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필요한 운전은 할 수 있으니&#8230;</p>
<p>아~ 성모 마리아여, 당신을 위한 미사, 그것도 정월 초하루에 가게 되었습니다!<br />
작년의 경험을 되살려 10시 반 미사에 9시 15분에 집을 출발했던 것, 조금 이른 것이었지만 안전하게 &#8216;senior parking lot&#8217;에 안착할 수 있었다. 오늘은 애 그렇게 마음이 안정이 되지를 않았는지.. 그것은 성전에 들어가기 전까지였고, 일단 제단 뒤의 십자고상 앞에 앉으면 기적과도 같이 순식간에 마음이 안정이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8230;거의 45분 이상 기다린 미사지만 나에게는 이제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귀중한 때가 되었다. 작년보다 더 많은 교우들로 가득한 성전, 미사, 강론 모두 기대한 이상으로 좋았고&#8230; 결국 나는 미사 자체에 몰입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제일 중요한 point가 아닐까?</p>
<p>오늘 성당 미사 후 친교실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는:<br />
앞자리 고정석의 C베로니카 부부 (언제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뒷자리에 EJ 형제부부, 앞자리에 S헬레나 자매, 친교실 점심떡국 식사 때: 이DC 선배님, 이WS 형제, 이JG 형제 부부, 프카 자매 (놀라운 total 교통사고 소식), 예랑씨 부부, 박스테파노 부부 (악수까지.. 헉~~), 김HS 형제, 조BH 형제&#8230; 이들을 가까이서 보니 예전 지나간 일들이 알알이 추억으로 변함은 느낀다. 또 누가 있었나, 정말 망각의 속도가 이렇게 빠르니~</p>
<p>&#8216;성탄 8일 축제&#8217; 는 오늘로 끝났지만 &#8216;성탄 12일&#8217;은 며칠이 더 남았구나. 그래, 성탄, 예수님의 탄생을 나름대로 축하하는 의미에서 holiday, Christmas movie를 계속 본다. 이것도 이제는 나에게는 즐거움이 되었으니까&#8230; 하지만 근래 harvest한 video들은 전에 &#8216;사고로 사라진 것&#8217;들에 비하면 재미가 덜 하다고 할지&#8230; 이것도 자꾸 보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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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도라빌 순교자 성당 &#8216;본당의 날&#8217;</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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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22 Sep 2025 00:03:3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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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아틀란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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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제시간에 일어났다, 감사, 감사, 여하튼 나의 &#8216;이만갑: 유난히 크고 높이 보이는 십자고상에 매달리신 우리 예수님, 이제 만나러, 보러 갑니다&#8217;~ ~  어두움을 헤치며~ 밝아오는 동녘을 향한 I-285 질주를 하며~~ 그곳으로 그곳으로&#8230;  오늘은 유별난 꿈이나 생각의 유혹이 없었기에 조금 미사 참례가 수월한 것인가. 감사합니다&#8230; 아~ 도라빌, 도라빌.. 아틀란타 한인 이민역사가 시작된 곳 (1970년대 초).. 비록 지금은 대부분의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제시간에 일어났다, 감사, 감사</span>, 여하튼 나의 &#8216;이만갑: 유난히 크고 높이 보이는 십자고상에 매달리신 우리 예수님, 이제 만나러, 보러 갑니다&#8217;~ ~  어두움을 헤치며~ 밝아오는 동녘을 향한 I-285 질주를 하며~~ 그곳으로 그곳으로&#8230;  오늘은 유별난 꿈이나 생각의 유혹이 없었기에 조금 미사 참례가 수월한 것인가. 감사합니다&#8230;</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08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9-21-kmccga-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9-21-kmccga-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9-21-kmccga-1-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아~ 도라빌, 도라빌..</span> 아틀란타 한인 이민역사가 시작된 곳 (1970년대 초).. 비록 지금은 대부분의 한인주류들은 Hispanic들에 밀려서 북쪽 교외로 올라갔지만 그래도 이곳은 이민의 역사가 시작된 것으로 아직도 분명한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고 이곳에 &#8216;버티고&#8217; 있는 &#8216;우리 순교자 성당&#8217;의 역할도 상당한 무게를 주고 있다. 이민 초기의 &#8216;원로 교우&#8217;들의 노력으로 거의 cathedral급의 이런 멋진 본당을 갖고 사는 것, 이것은 한마디로 은총이 아닐지.. 그래서 본당의 날은 더욱 더 뜻 깊고 빛나는 것 아닐까? &#8216;현대판 경제력&#8217;을 가진 주류는 썰물처럼 빠져나갔어도 남은 &#8216;역사적 주류&#8217;는 아직도 건재하니, 내가 살아있는 한 문제가 없다.</p>
<p>이날은 본당의 날,  주류가 주축이 된 축제가 있는 날이지만 이 성당의 현재 주류는 지난 10여 년 동안 거의 세대교체가 &#8216;강행&#8217;되고 있는 듯 보여서 솔직히 우리들은 &#8216;밀려나는&#8217; 느낌을 가끔 착각적으로나마 느끼는 것. 제발 착각이기를 바라는데, 과연 어떨지&#8230;</p>
<p>오늘도 지난 주일에 이어서 신임 &#8216;좋은 인상&#8217; 부주임 조성재 요한 신부님 집전, 집전의 모습이나 강론 등 하나도 &#8216;하자&#8217;가 없다. 이것만으로도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의외적, 놀랄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 최상의 결과가 아니겠는가? 특히 파견 강복 직후 퇴장 시 환하게 미소를 지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도 좋았다. 이것으로 일주일 치 삶의  에너지를 얻는 기분까지.. 아!~ 주일미사의 무게를 다시 느낀다.</p>
<p>떠나며 차를 타려는데 누가 &#8216;이형!&#8217; 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아~ Y요셉 형제가 환하게 웃으며 다가온다. 이제는 나도 그 못지 않게 반갑기만 한데, 오늘은 얼마 전 우연히 백 형제를 만났다는 이야기, 그때 우리가 정기적으로 만난다는 것도 알았다고 한다. 언제 셋이 모여서 소주라도 나누자는 그의 말이 그렇게 반갑고 고마울 수가 없었다. 그래, 비록 등대회는 물 건너 갔어도 이 형제님은 그것과 상관이 없지 않은가? 본래 나답지 않게 한번 이 남자들과 따로 만나는 상상까지 하는데.. 이것이 상상인지 생각인지 나도 잘 모른다. 내가 예전보다 시간적으로 덜 바쁘고 더 외로움을 느낀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에 한번 &#8216;생각 실험&#8217;을 해볼 수도 있지 않겠는가?</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08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9-21-h-mart-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9-21-h-mart-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9-21-h-mart-1-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성당 아침 미사 직후의</span>  이 시간에 개장을 하는 도라빌 <em>H-Mart</em>, 이제는 습관적인 shopping이 되었다. 어찌 보면 이곳은 우리에게 너무나 편리한 곳이 되었다. 이곳이 없었으면 어디서 이렇게 &#8216;초 현대판 supermarket&#8217;을 찾을 수 있겠는가? 그것도 대한민국의 뛰는 듯한 위상에 걸맞은 upscale 한 곳으로&#8230; 세월에 따른 노화는 싫지만 이런 다른 고향의 &#8216;발전&#8217;은 자랑스럽고 기다리며 살았던 보람도 있지 않겠는가? 이것도 &#8216;오래 살고 볼 거다&#8217;의 한 이유가 될 수 있지 않을까?</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08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9-21-12.21.12-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08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9-21-12.21.21-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08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9-21-12.21.33-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생긴 것은 어제 산 것처럼</span> 멀쩡하지만 &#8216;심장&#8217;이 멈춘 것은 어쩔 도리가 없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살펴본다. 이것을 버려야 한다는 것, 어려운 결론이다. 예전에는 고치는 것이 사는 것보다 경제적이었지만, 심장 격인 prime motor를 고칠 수 없다는 사실 하나로 모든 것은 끝났다. 이런 기회에 조금 더 최신, 아니 근래의 것으로 바꾸는 것도 나쁘지 않겠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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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김성현 라파엘 부주임 신부님 고별미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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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24 Aug 2025 23:43:1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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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신학, 영성, 철학, 교리의 고리를 완전히 벗어난 진실성이 넘치는 개인적인 이별의 아쉬움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했던 비전통적인 고별식이 되었다. 졸업을 앞둔 신학생처럼 청순한,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는, &#8216;초심을 잃지 않을 듯한 사랑의 사제&#8217;, 오늘도 그의 모습과 절묘하게 matching이 되는 모습&#8230;.. 그의 notebook PC에 담긴 지난 3년간의 사제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정든 곳을 떠나야 하는 한 사제의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신학, 영성, 철학, 교리의 고리를 완전히 벗어난 진실성이 넘치는 개인적인 이별의 아쉬움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했던 비전통적인 고별식이 되었다. 졸업을 앞둔 신학생처럼 청순한,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는, &#8216;초심을 잃지 않을 듯한 사랑의 사제&#8217;, 오늘도 그의 모습과 절묘하게 matching이 되는 모습&#8230;.. 그의 notebook PC에 담긴 지난 3년간의 사제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정든 곳을 떠나야 하는 한 사제의 아픔이 피부로 느껴져 온다. 지난 3년간의 사목현장의 모습들이 알알이 담겨있는 영상, 전 이재욱 신부님의 그에 대한 격조 높은 인상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별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별과 사랑의 노래까지 손수 부르고, 미사의 끝맺음은 눈물의 침묵, 성전을 떠나며 마지막 악수 인사 역시 신부님은 침통한 표정이었으니&#8230; 아마도 내가 경험한 가장 기억에 남는 고별미사의 전형이 되지 않을까? 신부님, 저희도 아쉽습니다,  우리가 좀 더 젊었었으면~ 좀 더 가까이 볼 기회가 없었던 3년이 애석합니다&#8230; 신부님의 진정한 사랑의 표현은 앞으로도 두고 두고 주위를 훈훈하게 할 것입니다&#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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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he Ascension, 주님승천대축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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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01 Jun 2025 19:16:5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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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 성공했다, 일어났다, 그리고 간다, 그곳으로.. 하루를, 한 달을 그리고 나의 영육간의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을 유지하려고 나간다&#8230; 감사, 감사.. 어제 오후의 일정을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 쓰러지듯이 하루를 마감한 것이 조금 미안하기도 한데.. 일단 floor job을 마쳤다는 그 사실 하나로 조금은 위안을 얻으려고 하는데~ 솔직히 힘들고 긴 여정이었던 사실이 나를 조금 우울하게 하는데, 그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아~ 성공했다, 일어났다</span>, 그리고 간다, 그곳으로.. 하루를, 한 달을 그리고 나의 영육간의 건강에 도움이 될 거라는 믿음을 유지하려고 나간다&#8230; 감사, 감사..</p>
<p>어제 오후의 일정을 제대로 정리도 못하고 쓰러지듯이 하루를 마감한 것이 조금 미안하기도 한데.. 일단 floor job을 마쳤다는 그 사실 하나로 조금은 위안을 얻으려고 하는데~ 솔직히 힘들고 긴 여정이었던 사실이 나를 조금 우울하게 하는데, 그 이유가 나이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앞으로는 더 이런 생각을 하게 될 터인데&#8230; 어떻게 변명, 위로를 하고 받으려 한단 말인가?  그래, 하나 하나 씩 case by case로 최선을 다 해보는 거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도 신부님의 강론</span>, 주님승천대축일에 알맞은 강론이긴 했지만 어제 본 Bishop <em>Barron</em>의 강론과는 초점이 조금 달라도 근본적인 배경은 비슷한 것&#8230; 하지만 왜 신학적인 것에서 &#8216;구역미사에서의 일&#8217;까지 그렇게 꼭 상세히 언급을 해야만 하는가? 이유를 떠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본의 아니게 &#8216;비주류&#8217; 그룹에 속한 처지에서 그 &#8216;주류&#8217; 이야기를 듣고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나의 감정, 생각하기도 싫은 나쁜 추억들 뿐이었으니&#8230; 역시 이 신부님과 나는 무엇인가 서로 맞지 않는 것이 있는 듯하구나. 나의 오해이기를 바라는 마음이긴 하지만&#8230; 솔직히 더 이상 이 신부님과 가까워질 수 없다는 생각까지 들고&#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46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9/2025-06-01-09.37.58-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47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9/2025-06-01-09.47.4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새로니가 와서</span> <i>Ozzie</i>를 데리고 갈 예정이었지만 유나가 늦게까지 자는 것을 보고 내일 우리가 나갈 때 데려다 주기로 해서, 오히려 오늘 하루 우리 둘 편하게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오랜만에 주일다운 주일을 맞은 것&#8230;  오늘은 <i>Ozzie</i>와 조금 가볍게 걸었다. 오늘은 <i>Ozzie Trail</i>연장선에 있는 수풀이 무성한 곳을 찾아 걸었다.</p>
<p> 모처럼 stress가 느껴지지 않은 일요일 오후를 맞았는데 그렇다고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은 더 피곤할 듯&#8230; 이즈음 거의 책도 손에서 멀어지고 있는데, 불현듯 작년 이즈음에 샀던 <i>Beelink</i> mini-pc 생각이 났다. 현재 나의 방 TV monitor에 달려 있는데, 100% remote desktop PC로 쓰던 것, 이것을 부엌의 flat screen TV에 연결을 해서 부엌에서 Windows 11을 쓰는 idea가 떠 올랐다. 그것도 좋은 idea가 아닐지&#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채 아오스딩 형제</span>의 소식~~ 잊고 살았던 사람, 한때 우리가 열심히 봉성체 봉사를 하던 아오스딩 형제~  나의 부활절 안부 인사에 소식이 없어서 은근히 걱정을 하던 참이었는데 오늘에야 불현듯~~  소식이 왔다. 그 동안 그는 놀랍게도 한국엘 다녀왔다고! 그의 건강상태를 알기에, 놀랄만한 소식이 아닌가? 자세한 사연을 들어봐야겠지만 우선 그 장거리 여행을 했다는 것으로 그의 근래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지 않겠는가? 문자에서 느껴지는 반가운 말투에 우선 나도 반갑구나~~ 하지만 우리 성당 공동체에서는 그를 거의 잊고 있는 듯 보이고, 문득 현재 성당의 사목방침에 대한 나의 실망적인 관점이 재 확인 되기도~~</p>
<p><span style="font-size: 14pt;">Today&#8217;s Home Owner</span>, TV program host,  <i>Danny Lipford</i>, 그는 누구인지, 그는 나의 이상형, role model로 등장했는데&#8230; 나도 그처럼 살고 싶고 생각하고 싶은 것인데&#8230; 물론 어렵겠지만&#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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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 없는 날씨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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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30 Jul 2024 00:03:02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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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비록 대기온도는 별 차이가 없어도 변함없이 지속되는 이 지역의 독특한 기후pattern의 덕분일까?  갖가지 기후 재난, 뉴스에 너무 안심하며 살고 있는 것일까? 이곳이 유난히도 기후, 날씨에 대한 뉴스가 없는 것이 조금 미안할 정도다. 이제 이 지역에서 살아온 지도 35년 째~  아무리 더워 보았자, 추워 보았자 도토리 키 재는 듯하니&#8230; 그래서 이제는 아랫동네 Florida보다 이곳으로 snow bird들,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비록 대기온도는</span> 별 차이가 없어도 변함없이 지속되는 이 지역의 독특한 기후pattern의 덕분일까?  갖가지 기후 재난, 뉴스에 너무 안심하며 살고 있는 것일까? 이곳이 유난히도 기후, 날씨에 대한 뉴스가 없는 것이 조금 미안할 정도다. 이제 이 지역에서 살아온 지도 35년 째~  아무리 더워 보았자, 추워 보았자 도토리 키 재는 듯하니&#8230; 그래서 이제는 아랫동네 <i>Florida</i>보다 이곳으로 snow bird들, 돈 많이 벌어놓고 golf로 여생을 낭비하려는 한인 &#8216;박사와 전직 의사&#8217;들이 몰려오고 있는 지도 모른다. 날씨에는 충격적인 스릴과 재미는 없지만 사시사철 놀기에, 살기에는 최고의 기후가 아닐지, 나는 그것을 가끔 잊고 사는 것 뿐인가.</p>
<p>그렇게 한창 달아오르던 산천초목이 완전히 구름, 비의 덕분으로 시원하게 식은 것이다. 우리의 몸도 식었나, 아예 어떨 때는 싸늘하고 춥다는 느낌, 착각이겠지만, 과연 그럴까?  이제 입추, 말복~ 이 코 앞으로~ 다시 한번 또 &#8216;그 멋진 계절&#8217;이 저 멀리 보이는 듯&#8230; 아~ 자연의 기적이여~~ 사랑합니다, 어머니 대자연이여~~</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성경말씀</span>~~ &#8216;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8217;는 라자로의 부활기적으로부터 나온 것이구나. 아예 라자로, 마르타, 마리아의 기념일로 되어 있고&#8230;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이제는 기적이라는 진부한 표현 보다는 신, 하느님의 힘이라는 쪽을 택하고 싶다. 하느님에게는 불가능이 없다.. 바로 그것의 한가지 예&#8230; 불가능이 없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 주위의 많은 고통 받고 신음하는 환자들은 어쩔 것인가? 그들에게도 불가능이 없는 기적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나 빈약한 것 아닌가?<br />
당장 현재 가까운 곳, 주위에서 날벼락같이 찾아온 불운, 불행, 불치병 판정,  &#8216;다가오는 죽음&#8217;의 공포에 떨고 있는 지인 들.. 그들에게도 라자로의 희망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그들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이 아닌, 어떤 &#8216;하느님만의 방식&#8217;으로 구원과 희망을 준비하고 계신 것일까, 그것이 궁금한 것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지난 주 S family medicine clinic</span>에서 regular checkup을 하면서  딸 또래의 &#8216;귀여운&#8217; NP로부터 &#8216;쌀밥을 조심하라는&#8217; 권고를 받은 터에 반대로 나는 갑자기 평소에 잘 안 먹던 아침 &#8216;밥&#8217;을 오늘은 그것도 &#8216;물에 말아&#8217; 먹었으니.. 당뇨의 경계수치를 조심하며 며칠 전의 lab test의 결과를 기다리는 이때, &#8216;물 말아 먹는 쌀밥&#8217;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으니&#8230; 그래, 피할 것을 다 피해가면 과연 수명이 얼마나 더 연장이 된단 다냐.. 오히려 holistic 관점에서 보면  별로 큰 이득이 없음도 안다. &#8216;이성적이지만 상식적인 삶&#8217;을 살며 가고 싶다.</p>
<p>대강 7월 말까지 그동안 크게 벌려놓은 upstairs room renovation project를 끝내자고 했는데 이제 이틀을 남겨 놓고 있구나.. 거의 한달 반을 우리는 가장 더운 때에 땀을 흘리고 있는 셈이다. 70/30, 80/20, 90/10의 경험론에 따르면 지금 것은 아마도 70/30 정도가 아닐지. 나머지 30%의 일에 70%의 시간이 소요된다는&#8230; 그래도 이번에는 유난히 큰 문제나 이견이 없이 그런대로 일이 잘 마무리되는 확신이 든다. 나머지 70% 시간 중에는 계획에 없던 일, partial laminate flooring 이 있기에 아마도 8월 초순 경에는 다 끝나지 않을까.<br />
올해 제일 큰 house project는 결과적으로 위층의 거의 모든 방들이 활기를 찾고 먼지가 쌓일 시간이 없게 될 것이다. 모든 방들이 새로운 임자를 맞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새 임자들은 우리 둘이겠지만&#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요사이 부쩍 나의</span> 신경질이 나를 괴롭힌다. 그것도 베로니카에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왜 나의 <i>hot</i> button이 자극을 받는 것인지.. 이것은 내가 생각을 바꾸어야만 해결이 된다는 것도 아는데&#8230; <i>YouTube</i>에서 노인들의 우울증에 대한 것을 보니, 첫 증상이 &#8216;과도의 신경질&#8217;이 있구나. 나의 것은 무엇인가? 우울하기 때문에 신경질이 나는가, 아니면 거꾸로 신경질이 나기에 우울한 것인가? 결과는 마찬가지, 내가 우울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2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7-29-19.45.25-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꽤 오래 전부터</span> bidet를 쓰기 시작하면서 toilet 에 앉아있는 경험이 훨씬 편하고 시원한 것인데 근래 언제부터였는지, 그곳에 책들을 water tank위에 갖다 놓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 짧은 독서의 경험이 주는 느낌들이 지금은 bidet의 그것을 능가하는 것이 되었다.<br />
이곳의 독서 특징은 &#8216;시간이 얼마 걸리더라도&#8217; 결국 &#8216;완독 完讀&#8217;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cover-to-cover reading을 원하면 이곳에 앉아서 읽으면 되는 것이다. 빨리 읽고 싶은 책은 물론이고, 완독하기 힘들거나 싫은 책들도 이곳에 갖다 놓으면 100% 완독을 할 수 있는 아주 묘한 독서 방법인 것이다. 한때 <i>Thomas Merton</i>의 <i>The Seven Storey Mountain</i>도 그 중의 하나였다. 주위에서 어찌나 극찬을 하던 책인지, 큰 생각 없이 접한 것이 실수였다. 정말  지루하고 읽기 싫은 그런 종류의 자서전이었다. 다시 읽게 되면 물론 다른 생각이 들 것이라는 예감은 없지 않았지만. <br />
현재 toilet water tank위에는 두 권이 놓여있는데.. 하나는 근래 타계한 Supreme Court justice였던 <em>Antonin Scalia</em>의 biography, 그리고 2018년 고국에서 동창 양건주가 보내준  포근하고 따뜻한 선물, 이해인 수녀님의 수필집 &#8216;기다리는 행복&#8217; 이다. 전자는 이제 2/3정도 진행이 된 조금은 읽기 지루한 case이고 후자는 빨리 읽고 싶은 것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2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7-29-19.46.2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꽤 오랜 세월 아이들이</span> 집을 떠나면서 하나 둘 씩 빈방들이 생기고 거의 주인이 없는 빈방이 되고&#8230; 그것을 다시 새로운 목적으로 쓰려는 room renovation 작업의 결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 plant room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 한가운데 제일 작은 방, 햇빛이 제일 잘 들어와서 화초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고 있다. 모든 실내 화초들이 모여서 정리가 되면  <em>old</em> audio system으로 <em>old</em> pop 을 들으며 화초들에 둘러 쌓일 상상을 해 보는데&#8230; 과연&#8230; 어떨지&#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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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연중 10 주 일요일, Ordinary Time, Sunda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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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09 Jun 2024 22:40:31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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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아~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90도에 접근하는 날, 이곳은 오후 3시 경까지 온도계가 89도를 지키고 있지만.. 아마도 90도를 넘지 않을지.. 길고 긴 사순, 부활시기가 끝난 첫 &#8216;완전한&#8217; 연중 주일미사가 시작되는 날이 진짜 여름 같은 날이 되었다. 예보가 최고 90도라고 하니 아마도 섭씨 32도 정도일 것인데 핵심은 &#8216;체감온도&#8217;인데 그다지 습도가 높은 것 같지 않았다. 이제야말로 여름이라는 생각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아~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span> 90도에 접근하는 날, 이곳은 오후 3시 경까지 온도계가 89도를 지키고 있지만.. 아마도 90도를 넘지 않을지..<br />
길고 긴 사순, 부활시기가 끝난 첫 &#8216;완전한&#8217; 연중 주일미사가 시작되는 날이 진짜 여름 같은 날이 되었다. 예보가 최고 90도라고 하니 아마도 섭씨 32도 정도일 것인데 핵심은 &#8216;체감온도&#8217;인데 그다지 습도가 높은 것 같지 않았다. 이제야말로 여름이라는 생각이 든다.<br />
오늘도 주일 미사 차 도라빌 순교자 성당으로 drive하면서 I-285 도로 공사가 시작되는 것을 본다. 이길, 도대체 몇 년째인가, 1992년부터 traffic과 싸우며 다니고 있는 이길,  지겹게 복잡한 길은 정말 지겹게도 각종 공사투성이여서 이런 모습 새로울 것 하나도 없지만 갑자기 빨라진 paving 의 속도는 놀랍기만 하다. 벌써 중요한 구간은 lane 별로 매끈한 모습, 전의 승차감과 이것은 하늘과 땅 차이..</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주일 미사</span>, 어제부터 오늘 아침까지 계속 Bishop <em>Barron</em>의 미사강론을 들어서 그런지 미사에 임하는 것, 준비가 잘 되었다는 만족감이 든다. 과연 그럴까.. 요즈음 각종 비종교 심지어 세속적, 비영성적인 것들과 친숙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영성독서가 소홀해진 것은 분명하지 않은가? 그래도 나는 적당한 balance를 맞추는 노력을 한다고 믿는다.<br />
그래서 그런지 오늘도 구 미카엘 주임신부님의 강론이 참 알맞고 적절한 것, 아니 심지어 &#8216;멋진 강론&#8217;이라는 생각이 든다. 지난 주의 &#8216;맥 빠진&#8217; 듯한 모습에서 조금 나아진 것을 보는 것은 좋았는데, 왜 하필이면 성당 주보를 줄줄 재독하는지 알 수가 없다. 특히 &#8216;등대회 모임&#8217;은 그렇게 빼놓지 않는지.. 그 언급으로 나는 또 작년 말에 일어났던 어처구니 없는 부정적인 기억들과 싸우느라 애를 쓰는 사실을 이 신부님은 알기나 아는가?</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일찍이</span> 집에 돌아와서 연숙이가 &#8216;기운차게&#8217; 움직이며 만들어준 <em>Gorin</em> style sandwich를 맛있게 먹었다. 기운만 차리면 이렇게 유쾌하게, 기분 좋게 service를 하는데.. 왜 그렇게 에너지가 많이 빠지게 된 것인지.. <br />
오늘은 혼자서 이대 야유회엘 운전을 해서 갔다 왔는데, 우리와 친숙한 동창들도 많이 왔다고&#8230; 이제 이렇게 혼자서 만나는 사람, 그룹을 찾고, 만나고 하는 사실이 정말 나는 기쁘고 반가운 것이다. 왜 안 그렇겠는가? 혼자가 되면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 이외에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br />
상대적으로 나의 현재 사회적 상태는 거의 제로, 아니 진짜 제로 상태까지 떨어진 듯&#8230; 마지막 남았던 &#8216;삼인방 목요회&#8217;도 이제는 기대할 수가 없게 되었으니.. 아니 새로 생긴 것, 경운 &#8216;혼성&#8217; 합창단 그것 하나가 유일한 것이 되었으니.. 참, 내가 나를 보아도 조금 외롭고 불쌍하기까지 한데&#8230; 사실 이런 처지가 전에 비해서 그렇게 고통스럽지 않게 느껴지는 것, 그것 하나는 조그만 변화일지도 모르겠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46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6/2024-06-09-14.01.3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새로 산 <em>Beelink</em> MINI pc와, 거의 모든 old PC들이 성공적으로 Windows 11으로 upgrade가 된 이후, 갑자기 system setup에 시간을 꽤 &#8216;소비&#8217;하고 있는데, 사실 이런 일들이 재미가 있음을 발견한다. 소일거리 정도일 수도 있지만 사실 머리를 쓰는 심각한 일임은 분명하다. 거의 모든 이런 일들의 목적은 사실 &#8216;매끈하게&#8217; 인터넷을 쓰는데 있음을 알기에 더욱 적절한 소일거리가 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예전의 노인들은 이런 &#8216;소일거리&#8217;가 없었을 때 어떻게 살았는지 사실 상상을 할 수가 없을 정도다.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소일거리는 아마도 책을 읽거나 하는  정도가 아니었을까?<br />
오늘은 전에 Richard가 쓰던 desktop pc mount 기재를 처음으로 나의 옆 shelve에 부착을 하고 그 위에 전에 쓰던 <em>VIZIO</em> digitial TV/PC Monitor를 제2의 monitor로 쓰게 하는 &#8216;실험&#8217;을 하고 있는데.. main desk에서 2개의 monitor를 쓰는 것보다 이런 format이 더 유용한 것인지 시험을 해 보고 싶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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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zalea 산수유, 돌아온 사월은, 고향의 봄</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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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02 Apr 2024 00:26:57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계절]]></category>
		<category><![CDATA[아틀란타]]></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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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집 주변, 동네를 돌아보니..  온통 총천연색의 향연인 듯, 본격적인 봄의 모습은 바로 azalea 진달래가 아닐까. 그렇게 무덤덤하게 이 꽃들을 보아왔던 나이는 서서히 물러가고 나도 별 수 없이 이런 자연의 신비가 무섭게 느껴지는 것, 역시 자연의 섭리에는 예외가 없는 모양이다. 산수유, 귀에 익지 않은 이름이다. 산유화는 익숙하지만..  중앙고 57회 동기회 총무를 맡아 열심히 노력하는 와중에도 이렇게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67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4/04/2024-04-01-10.44.43-1.jpg" alt="" width="650" height="317"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67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4/04/2024-04-01-11.19.1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집 주변, 동네를</span> 돌아보니..  온통 총천연색의 향연인 듯, 본격적인 봄의 모습은 바로 azalea 진달래가 아닐까. 그렇게 무덤덤하게 이 꽃들을 보아왔던 나이는 서서히 물러가고 나도 별 수 없이 이런 자연의 신비가 무섭게 느껴지는 것, 역시 자연의 섭리에는 예외가 없는 모양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67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4/04/2024-04-01_143014560.jpg" alt="" width="650" height="323"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67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4/04/2024-04-01_143015215.jpg" alt="" width="650" height="353" /></p>
<p><span style="font-size: 14pt;">산수유, 귀에 익지 않은</span> 이름이다. 산유화는 익숙하지만..  중앙고 57회 동기회 총무를 맡아 열심히 노력하는 와중에도 이렇게 고향의 봄소식을 전해 주었다. 이곳과 조금 다른 모습의 &#8216;고향 진달래&#8217;와 함께, 처음 보는 듯한 산수유..  알아보니 이것은 이곳의 dogwood 과에 속하는 것이라고&#8230;  이렇게 동서양 봄소식을 김순애 작곡  &#8216;4월의 노래&#8217;와 함께 맞는 &#8216;돌아온 사월&#8217;,  애 띤 친구들의 모습이 가물거린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67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4/04/2024-04-01-10.57.25-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갑자기 기온이 10도씩</span>이나 올라간  거의 늦봄 같은 날씨, 하지만 흐린 덕분에 정말 산책, 걷기 좋은 날, &#8216;녀석&#8217;과 지난 이틀 동안에 걸었던 옆 동네 산책길  외에  모처럼 우리동네 길을 조심스럽게 걸었는데&#8230; 예상 밖으로 녀석은 잘 걸어 주었다.  가파른 오름 길도 전에 비해서 크게 어려움이 없었다.</p>
<p><span style="font-size: 14pt;">늦은 오후 예정대로</span> <em>Atlanta Hearts Specialist</em>  Dr. S 과의 regular checkup 만남, 특별한 것이 없었다. 심전도를 찍었는데 문제가 없었고.. 결국 앞으로 정기적인 만남은 일단 끝난 것으로 정해졌다. Dr. S,  침착하고 예리하지만 적절하게 친절했던 것이 그 동안 참 마음에 들었고 만족스러웠기에 아예 다시 만나고 싶을 정도지만&#8230;앞으로 만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 얼마나 다행인가? 최소한 심장 쪽으로는 현재 문제가 없는 것이니까.. 폐의 &#8216;작은 그림자&#8217;도 일단은 OK라는 사실, 이것은 정말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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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찬 바람, 겨울 비 내리던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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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09 Jan 2024 22:35:04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아틀란타]]></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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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일기예보대로 새벽부터 요란한 소리와 함께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다. 다행히 기온이 조금 올라서 비의 느낌이 그렇게 차갑지만은 않다. 하지만 분명히 이것은 겨울, 그것도 한겨울 비가 아닌가? 바람을 동반한 세찬 비, porch 안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가며 들이친다. 다행히 젖을 물건들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쓸쓸하고 멋진 비를 편하게 감상하는 것, 이것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듯하니.. 나는 지독한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70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1-09-09.56.12-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일기예보대로</span> 새벽부터 요란한 소리와 함께 비가 세차게 내리기 시작한다. 다행히 기온이 조금 올라서 비의 느낌이 그렇게 차갑지만은 않다. 하지만 분명히 이것은 겨울, 그것도 한겨울 비가 아닌가?<br />
바람을 동반한 세찬 비, porch 안 쪽으로 방향을 바꾸어가며 들이친다. 다행히 젖을 물건들이 거의 없어서 이렇게 쓸쓸하고 멋진 비를 편하게 감상하는 것, 이것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듯하니.. 나는 지독한 구제불능의 감상주의자&#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오후 예정이 된</span> 신부님과의 면담의 주제는 무엇인가? &#8216;등대회 불미스런 사건&#8217;을 비롯해서 성당 공동체 신앙, 친교 활동의 scope 등등인데, 깊은 생각을 정리 못하며 만든 약속이라서 지금으로써는 뚜렷하게 정리를 할 수가 없다. 혼자가 아니고 우리 둘이 만나는 것이라 조금 덜 신경이 쓰이는 것도 사실이니까.. 일단 부딪히고 보는 거다.  나 혼자, 아니 우리 둘만이 말하는 것이 아니고 뒤에 &#8216;성령, 성모&#8217;님이 도와 주신다는 것도 잊지 말자&#8230;. 어떻게 되겠지, 어떻게&#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NDE, NDE, NDE</span>&#8230; <em>Near Death Experience</em>..  요즈음 나의 머리 속에 자리를 꽉 채우고 있다. 2018년 성탄시즌에 선물로 받은 책 Dean Radin&#8217;s <i>MAGIC</i>을 읽으며 깨달은 바가 적지 않았는데 2023년 시즌에는 다른 책 Bruce Greyson&#8217;s  <i>After</i>, 이것으로 5년 전과 더 다른, 다 강한 과학의 위력을 깨닫게 된다. 한마디로 지금의 추세는 과학이 영성, 신앙, 종교를 도와주고 있는 것, 얼마나 irony한 세계관의 변화인가? 이 사실을 알면 알수록 신나고, 즐겁고, 행복한 것이다. 이 현상이 서서히 주류 과학계에서 언급, 취급되고 있다는 사실, 그것이 신기하고 신명 나는 것이다.  이것을 가능하게 한 &#8216;선구적 과학자&#8217;들, 특히 quantum physicist들의 용기가 너무나 존경스러운 것, 숨길 수가 없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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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enth Day of Christmas, freez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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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04 Jan 2024 03:14:3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아틀란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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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깨어날 무렵부터 나는 역시 얼마 전 12월 중순의 &#8216;등대회 악몽&#8217;을 향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결과는 나의 불쌍한 혈압을 극단으로 치솟게 했던 것이고, 이것이 바로 &#8216;악의 그림자&#8217;임을 어찌 모르랴&#8230; 성당 공동체를 떠나게 하는 것은 틀림없이 &#8216;악&#8217;의 소행이라는 상식적인 사실, 어찌 모르랴.  지나가리라, 지나가리라&#8230; 아무 것도 내가 할 것이 없음도 알고,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깨어날 무렵부터</span> 나는 역시 얼마 전 12월 중순의 &#8216;등대회 악몽&#8217;을 향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결과는 나의 불쌍한 혈압을 극단으로 치솟게 했던 것이고, 이것이 바로 &#8216;악의 그림자&#8217;임을 어찌 모르랴&#8230; 성당 공동체를 떠나게 하는 것은 틀림없이 &#8216;악&#8217;의 소행이라는 상식적인 사실, 어찌 모르랴.  지나가리라, 지나가리라&#8230; 아무 것도 내가 할 것이 없음도 알고,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희망, 그것이 현재 내가 성모님께 간구하는 전부다. 그것이 전부다&#8230;</p>
<p>최근에 나의 연숙에 대한 신뢰성, 의지 성향에 대한 생각을 자주 한다.  작년 1/2월, 10월의 큰 일들, 특히 여행을 비롯해서 최근의 등대회 사건 등등을 통해서 거의 절감을 하고 있다. 감사함, 고마움 등등 지나간 것을 포함해서 적극적으로 표현을 하고 싶어진다. 더 늦기 전에&#8230;  나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이지만 솔직히 미안하기 그지없다. 혼자서 끙끙 앓으면 연숙이는 조금 더 편할 수도 있다는 것은 사실인데, 그것이 이상적인 부부상일까? 그래, 나, 우리는 현재 깊이 기도생활을 못하고 있지 않은가? 어찌할 것인가? 무조건 다시 성사생활로 들어가는 것이다. 그것이 유일한 희망인 것이다.</p>
<ol>
<li>내일부터 동네성당 아침 매일 미사, YMCA gym 등의 regular routine부활!</li>
<li>아침, 저녁 묵주기도, 특히 저녁가족 묵주기도 재개</li>
<li>순교자 성당 주일미사 재개 (토요일 특전미사로 시작)</li>
</ol>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9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1-03-10.15.39.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9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Y2024-0103-1.jpg" alt="" width="650" height="428" /></p>
<p><span style="font-size: 14pt;">아직도</span> (church) desktop calendar가 없다. 내일 <em>Holy Family</em> CC엘 가게 되면 아마도 있을 것이고 그것을 예년처럼 편하게 쓸 수 있다. 그런데 오늘 연숙이 <em>Holy Spirit Monastery</em> 달력을 건네 준다. 거의 size도 비슷한 것이라서 만약에 성당 것을 못 구하면 이것이라도 쓸 수 있는, backup으로 쓸 수 있다. 펼쳐보니 그 수도원 안에 있는 광경들이 펼쳐진다. 그곳에 가 본지도 이제 꽤 되지 않았는가? 갑자기 그리워지기도 하고&#8230;  특히 1월 달 사진, 약간 눈이 덮인  수도원 계단,  싸늘한 조지아 겨울의 느낌을 100% 느끼게 해 준다. 나도 이곳의 기후에 관해서는 거의 원주민이 된 기분&#8230; 참 오래 살았구나..</p>
<p>지난 며칠, 나는 연숙에게 이상할 정도로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 아니 애정이나 존경심, 부러움이라고 불러도 좋을지도 모른다. 조금이라도 기억되는 얄미운, 싫은 느낌이 많이 사라진 듯한 것이다. 왜 그럴까?  비록 현재 겪고 있는 &#8216;미친X 사건&#8217;으로 시작된 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에는 예전처럼 나쁜, 얄미운, 싫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것이다. 내가 변했나, 아니면 무엇이 나를 이렇게 갑자기 착한 사람으로 만들었는가?</p>
<p>상관없다. 지금 우리는 아주 편하고 가까운 관계를 갖게 된 것이라면, 제발 이 상태로 지속이 되면 얼마나 좋을까?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던 바라던 여생을 살 가능성도 충분히 있지 않을까? 그렇다,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의 진실한 성실한 관계인 것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9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1-03-13.58.32-1.jpg" alt="" width="650" height="351" /></p>
<p>오늘도 너무나 싸늘하고 어두운 날씨에 우리는 편하게 걸었다. <em>Ozzie Trail</em>의 입구를 포함한 산책이었다. 이런 날씨는 거의 눈발이라도 날릴 듯한 그런 모습이었지만 그것은 거의 꿈에 가까운 희망사항이 아닐까?</p>
<p><span style="font-size: 14pt;">Bruce Greyson&#8217;s <i>AFTER</i></span>, 괴로웠던 지난 연말, 나에게 &#8216;삶의 의미&#8217;를 잊지 않게 해 주었던 책, 거의 2/3를 재빠르게 읽고 있다. 아마도 이 책을 읽기 시작한지 1주일 안에 완독을 할 가능성도 있다. 처음의 정도를 넘는 희망이 갈 수록 지루함과 실망으로 변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우수한 독서로 끝날 것은 분명하다. 이 독서로 나의 NDE에 대한 생각은 더욱 영성, 신심, 종교에 대한 믿음을 공고히 해 줄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정말 세상은 오래 살고 볼 거다.</p>
<p>이제는 나도 가끔 실감을 가지고 상상을 한다. NDE를 내가 경험하는 듯, 죽는 순간을 그린다. 그들처럼 나도 저 세상으로 가면 헤어진 가족, 친지, 그리고 pet animal들, 특히 얼마 전 떠난 <em>Izzie</em>를 다시 만나는 것까지&#8230;  정말이지 이것은 살맛 나는 상상인 것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69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1-03-16.04.47-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LEFTOVER DELIGHT</span>, 설날, 이틀 전 새로니가 사왔던 Italian lunch 가 아직도 남아서 오늘까지 편하게 먹을 수 있었다. 이것들의 양이 사실 우리들이 먹기에는 많은 것이어서 이렇게 편하게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곁들인 salad는 연숙이 급히 만든 것이지만 정말 맛이 있었다.</p>
<p>마침내 저녁 가족 묵주기도가 재개 되었다. 둘이서 하던 저녁기도.. 오늘 저녁에 재개를 하는데.. 마지막으로 했던 때가 도대체 언제? 찾아보니.. 12월 2일 내가 고통의 신비를 했던 때가 마지막이었구나&#8230; 한 달도 넘은 것이다. 대신 그 당시 성당을 위한 묵주기도 5단을 혼자서 200단 정도를 했구나.. 하지만 가족기도는 아니었으니.. 오늘로 우리는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는 셈인가? 성모님, 저희를 인도, 붙잡아 주소서&#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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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 명의 기피 인물들, three monsters&#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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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07 Dec 2023 22:29:2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아틀란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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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17년부터 현재까지 3명으로 불어난 것, 모두 한인 성당 본당 삶들, 이제 우리에게는 100% &#8216;기피 인물&#8217;, 어떻게 우리는 이런 불편한 신앙여정을 살고 있는가? 이 세 사람들의 공통점, 특징은 무엇인가? 제일 뚜렷한 것은 상황에 따라 보이는, 그들의 &#8216;정서적인 불안정&#8217;, &#8216;분노 조절의 어려움&#8217;  이 아닐까?  이 중에는 이런 것들이 거의 항상 몸에 배어있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이런 교우들과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2017년부터 현재까지</span> 3명으로 불어난 것, 모두 한인 성당 본당 삶들, 이제 우리에게는 100% &#8216;기피 인물&#8217;, 어떻게 우리는 이런 불편한 신앙여정을 살고 있는가? 이 세 사람들의 공통점, 특징은 무엇인가? 제일 뚜렷한 것은 상황에 따라 보이는, 그들의 &#8216;정서적인 불안정&#8217;, &#8216;분노 조절의 어려움&#8217;  이 아닐까?  이 중에는 이런 것들이 거의 항상 몸에 배어있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이런 교우들과 우리가 관계가 되었는지, 그것이 문제지만 사실 알고 보면 이해는 간다. &#8216;성당 활동, 사업&#8217;은 혼자서 할 수 없기 때문이니까.. 2017년 일년 동안 2명의 [레지오]기피인물이 생겼고 그 이후 조용했는데 결국 불과 몇 주 전에 [senior 친교단체]  &#8216;최악의 1명&#8217;이 추가 되는 사건이 생겼다.</p>
<p>이들 3명의 공통점, 모두 여자들&#8230; 허~ 왜 모두 여자들인가? 경험상 이런 부류에는 남자보다 여자들이 단연 많은데&#8230;  심리적 불안정과 분노 조절 장애 이외에 시기, 질투도 있다. 남이 자기보다 잘하는 것을 도저히 못 참는 부류들인 것이다. 이해는 가는데 피해 당사자는 교회 내 활동을 멀리하거나 최악의 경우 떠나게  할 수도 있기에 이것은 신학적으로도  &#8216;선과 악&#8217;을 구별하는 기준까지 되기도 한다.  의문은 왜 우리에게 그런 monster들이 한 명도 아니고 세 명씩이나 나타났는가 하는 것이다.  그것을 모르겠다. 이 나이에 맞게 가급적 고개를 숙이고 살면 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쉽지도 않고 그럴 이유도 없다. 그래서 이제는 이것이 &#8216;우리의 운명, 심지어 숙명&#8217;이라고 체념하기로 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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