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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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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38; place, autobio in progres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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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책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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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nother Day in Life, June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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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Wed, 17 Jun 2026 23:53:2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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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계속해서 서늘한 새벽을 맞는다. 지난 밤의 잠, 역시 어제 물을 일부러 많이 마신 탓에 볼일을 보러 한번 일찍 깬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것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제시간에 &#8216;저절로&#8217; 일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머릿속은 녀석과의 산책시간을 맞추느라 조금 신경이 쓰인다. 아침 8시 30분에 S Clinic 정기검진 받으러 집을 떠나야 하는 것, 그것에 맞추려면 녀석과 7시에 산책을 가는 것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계속해서 서늘한 새벽</span>을 맞는다. 지난 밤의 잠, 역시 어제 물을 일부러 많이 마신 탓에 볼일을 보러 한번 일찍 깬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것 이외에는 별다른 문제없이 제시간에 &#8216;저절로&#8217; 일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머릿속은 녀석과의 산책시간을 맞추느라 조금 신경이 쓰인다. 아침 8시 30분에 <em>S Clinic</em> 정기검진 받으러 집을 떠나야 하는 것, 그것에 맞추려면 녀석과 7시에 산책을 가는 것이 좋은데~ 아~ 예보를 보니 7시부터 비가 올 chance가 나타났구나~ 귀찮은 것이 바로 이거다. 폭우만 아니면 문제가 없긴 해도 신경이 쓰이는 것 자체가 싫구나&#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3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28.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28.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28.56-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이른 시간, 거의 텅~ 빈</span> <em>Kroger Pavilion</em>까지 녀석과 산책을 했다. 이 정도 코스면 1시간 이하, 1.5 마일 정도여서 이제는 제일 손쉬운 산책길이 되었고, 녀석도 아주 좋아하는 듯 보인다. 특히 <em>PetSmart</em> pet supply shop과 veterinarian office 근처만 가면 냄새에 취해서 떠날 줄을 모르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고 신기하기만 하다.</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3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0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0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04-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3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2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2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21-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3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3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3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07.52.3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6월 중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span> backyard가 급속도로 jungle처럼 변하기 시작한다. 손을 써야 할 곳, 주로 잔디들이 무섭게 자라기 시작하는 대부분은 역시 사람 손이 필요한 곳, 덕분에 적당한 육체적인 운동은 하겠지만~ 이제 나이를 생각하면 점점 어려워지지 않을까? 남들은 정기적으로 사람들이 와서 관리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 나에게 그것은 당치도 않은 &#8216;낭비&#8217;로 보인다.</p>
<p><span style="font-size: 14pt;">다시 손에 잡힌 책</span>, FEDERICO FAGGIN의 <i>Irreducible<br />
</i>마지막으로 이 책 속을 헤매던 때가 2025년 여름이었는지~  그러니 1년 전인가? 기억이 가물거린다. 나의 근래 대부분의 관심권에 있는 Ontology/Metaphysics주제에서 이것, Consciousness가 &#8216;인기 충만한 단어&#8217;가 된 덕분으로 거의 우연히 다시 이 책을 다시 펼쳐 들었다. 한때 약간 지루한 느낌으로 읽었던 때와 완전히 다른 자세와 관심으로 더 밝아진 의식으로 보는 내용들, 현재의 &#8216;중론&#8217;을 참고하면서 보게 되니 더 흥미가 충만~ 시간이 아깝구나.. 이 늦은 삶의 시간이 조금 더 있다면~~<br />
거시적 관점, 존재론의 근원이 gravity/particle/spacetime인가 아니면 mind-at-large Consciousness인가, 서서히 이것이 culture war로 발전할 수 있는 inflection point에 왔다는 생각을 하면 &#8216;잡스러운 trash politics&#8217;는 신기하게 순간적으로 사라진다.</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4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David-Brooks-James-Martin-1.jpg" alt="" width="650" height="313"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David-Brooks-James-Martin-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David-Brooks-James-Martin-1-560x270.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절대로 호감이 가는 두 지성들</span>, <i>James Martin</i>, <i>David Brooks</i> 이들이 함께 하는 이 <i>Jesuit</i> podcast는 나에게 약간은 환상적인 combo로 다가온다. 이렇게 &#8216;제 정신을 가진&#8217; 지성, 개성이 뭉치면 무엇이 불가능할 수 있겠는가? 한 사람은 영성, 그리고 다른 사람은 이성과 지성으로~  GO GO GO~~</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4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1.37.3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1.37.3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1.37.3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한 여름의 짬뽕 국물</span>, 냉면과 정 반대의 느낌이지만 그래도 잘 어울린다. 원래는 정기검진 후에 점심으로 삼봉냉면을 생각했지만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em>Duluth</em> <em>H-Mart</em>에서 grocery와 함께 그곳에 있는 food court에서 조금 비싼듯한 짬뽕을 먹게 되었고, 잘했다는 생각에 둘이 동감을 했다. 문제는 이것이 조금 우리 식성에 맵다는 것인데~~ 나는 큰 문제가 없지만 연숙이는 아마도 조금 신경이 쓰였을 듯~~</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4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5.27.11-1.jpg" alt="" width="650" height="489"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5.27.1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17-15.27.11-1-560x421.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3 주간 <em>Thailand</em> 여행을</span> 시작하기 전에 새로니 식구들,  유나 고모네가 사는 <em>San Francisco</em>에 며칠 머물며 찍은 시원한 사진, 역시 우리 유나의 모습이 너무나 행복해 보인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새로니도 시누이와 잘 어울려 보이고, 사촌들도 원래 보았던 대로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보이고~ 여름철 <em>Golden Gate</em>를 오랜만에 보는 것, 추억이 어른거린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1990년 경에 그곳엘 갔었던 색이 바랜 추억의 사진들이 이들 뒤로 겹쳐 어른거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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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아~ 싫다, 또 벌써 유월이라고~ 조금만 천천히~</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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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01 Jun 2026 21:29:3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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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지난 밤은 비정상적인 수면건강, 아니다. 수면장애에 가까운 몇 시간의 괴로움을 경험했지만 마지막에는 happy ending으로 끝났으니 일단 보통 수준의 잠을 잔 셈이다. 역시 이것은 또  자업자득이 아닐지.. 늦은 오후에 &#8216;붕어빵&#8217;에다가 mug of coffee, 그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결국 사투 끝에 6시 직전에 일어났고, 그 직전에는 잠깐 꿈까지~~ 그러니까 분명히 평소보다 조금 모자란 잠을 잔 것,  하지만 일단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지난 밤은 비정상적인 수면</span>건강, 아니다. 수면장애에 가까운 몇 시간의 괴로움을 경험했지만 마지막에는 happy ending으로 끝났으니 일단 보통 수준의 잠을 잔 셈이다. 역시 이것은 또  자업자득이 아닐지.. 늦은 오후에 &#8216;붕어빵&#8217;에다가 mug of coffee, 그것 때문이 아니었을까? 결국 사투 끝에 6시 직전에 일어났고, 그 직전에는 잠깐 꿈까지~~ 그러니까 분명히 평소보다 조금 모자란 잠을 잔 것,  하지만 일단 감사하고 보아야지..<br />
일어나며 보니, 실내 기온이 조금 떨어진 듯한 것, 숫제 싸늘한 느낌까지~ 온도만 떨어진 걸까, 아니면 습도가 함께 떨어진 것은 아닐까.. 하지만 예보에는 별로 큰 변동이 없구나.<br />
어제 본 뉴스에 의하면 올해의 여름의 더위가 장난이 아닐 거라는 소식이 이곳 저곳에 나오던데 혹시 이것 우리 아틀란타 지역에도 해당이 되는지 은근히 우려까지 된다. 이런 &#8216;과잉반응&#8217;도 역시 나의 지난 세월로부터 남아있는 색다른 trauma라고 나는 진단한다. 이것이 이제는 대부분 사라졌다고 확신은 하지만 trauma 자체는 없앨 수가 없지 않은가?</p>
<p><span style="font-size: 14pt;">점점 멀어지는, 성당사제와 나이 차이</span>, 불편한 진실인가?<br />
이번에 새로 부임하는 성당 주임신부는 나이가 얼마 쯤인가 생각을 하다가 나와 나이 차이가 얼마나 될지 궁금해진다. 사제가 된 것이 2000년대 말 정도라는데, 그렇다면 추측에 나이 차이가 거의 30년 가까이 되는 것은 아닐지~ 허~ 이제는 익숙해졌지만 이런 나이 &#8216;어린&#8217; 사제들의 사목 하에 놓인다는 어쩔 수 없는 사실이 점점 불편해지는 것이 솔직함 마음이다. 어떨 때는 한숨이 나오기도~~ 아주 오래 전의 기억에 남는 사제들은 형님 뻘 같은 나이였다가, 급속도로 동년배 시대는 재빨리 지나가는 가 했더니 &#8216;하루 아침에 조카, 동생 뻘로 진화&#8230; 급기야 아마도 자식뻘의 주임사제가 등장할 때가 다가오는 것인지~~ .조금 당황스러운데 참 나이가  드는 것에 이런 예상치 못했던 부작용까지 있을 줄이야~~</p>
<p><span style="font-size: 14pt;"><em>Binge</em> Watching</span>, &#8216;波紋&#8217;, &#8216;家族은 괴로워&#8217;<br />
몇 번째 보고 또 보는가? 거의 2달에 가까운 나날들~ 기쁠 때도, 괴로울 때도, 편할 때도, 초조할 때도 이것을 &#8216;일본 단편 영화&#8217;를, 잘 알아 듣지도 않아도 멍하니 보고 있는 걸까? 이 두 story의 공통점은 모두 &#8216;괴로운 상황에 놓인 사람들&#8217; 이야기들인데, 그렇다면 역설적으로 나는 남의 불행을 즐기고 있다는 것 아닌가? 아니면 상대적인 나의 그것은 그들보다 조금 덜 불행하다는 뜻인데~ 이것은 사회심리학적으로도 충분히 밝혀진 &#8216;숨기고 싶은 현실&#8217;이 아닐지. 확실히 이런 &#8216;나보다 덜 행복한 사람들&#8217;을 보면 상대적으로 그들과 다르다는 것, 그것을 확인하고 싶은 것, 그것은 확실한 사실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2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8.27.5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8.27.5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8.27.5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최고로 간단한 아침 식사</span>~ 빵 두 쪽, 사과 1/4쪽, 삶은 달걀 1개, 그리고 수박 조각~~ 칼로리로 어느 정도일지.. 하지만 우리에게 전혀 문제가 없는 것이니까..</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2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9.59.3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9.59.3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09.59.3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Old Day&#8217;s <em>classic</em> outdoor TV antenna&#8217;s back~ Now <em>More Channels</em> appear~<br />
그 동안 훨씬 더워진 이곳 attic에 정말 오랜만에 올라갔다. 아직도 &#8216;봐야 하는&#8217; Over-the-Air (OTA) TV channel들, 이제는 모두 stream으로  대체되고 있지만 그래도 전통의 관성은 무시할 수가 있는가? 이곳에도 아직 볼 것들이 적지 않은데, 보고 싶은 channel 들이 잘 &#8216;뜨지&#8217; 않는 것에 대한 불만에서 시작, 결국 거의 폐기 직전의 오래 전에 쓰던 &#8216;ANALOG TV&#8217; 시절 쓰던 것을 다시 써보니, 이것이 현재의 digital TV  antenna 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낫다는 결론&#8230; 결국 electromagnetic wave자체는 인간이 구상한 analog, digital의 이전의 자연현상임이 이것으로 증명이 되는가~</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702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14.03.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14.03.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6-01-14.03.5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장록 된장국</span> 백반 style  점심~~<br />
얼마 전에 처음 맛본 장록이 들어간 &#8216;맑은&#8217; 된장국~ 나의 식후 평가에 만족했는지, 아니면 &#8216;장록의 힌방 효험&#8217; 때문이었는지 다시 등장했고, 역시 맛은 좋은 것. 게다가 side dish가 한식백반 style이어서 그런지 다채롭게 보인 점심, 이렇게 편하게 집에서 먹을 수 있는 것, 당연한 것인지, 특별히 감사해야 하는 것인지~ 감사합네다~ 꾸뻑~~</p>
<p><em><span style="font-size: 14pt;"><a href="https://www.worldsciencefestival.com/">World Science Festiva</a>l</span></em> co-founder, chairman로 유명한 theoretical physicist, author <i>Brian Greene</i>의 &#8216;깜짝 놀랄만한&#8217; 강론을 찾고 듣는다. 그도 이제는 <em>hardcore</em> physicalism (aka: materialism, scientism) 에서 서서히 벗어나는 듯한 모습이데 아무리 보아도 이건 너무나 충격적인 것 아닌가? 하지만 역쉬~  <em>NOT SO FAST</em>! <br />
영상과 강론내용 모두 AI-generated FAKE였으니~  이 video를 만든 사람(들), 도덕적인 측면을 떠나서 법적으로도 고소 당할 가능성을 몰랐을까? Brian Greene은 top scientist이자 아마도 엄청 부자일 듯한데, 마음만 먹으면 이 정도 lawsuit 는 piece of cake일 텐데~~ <br />
나중에 곰곰이 생각을 해 보니 이해가 안 간다. 왜 이런 fake를 고생하며 만들었을까? 혹시 이것 <em>militant</em> idealist들이 본격적으로 metaphysics civil war라도 시작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참, 오래 살고 볼 것~~ 나의 희망은 역시 scientism의 퇴조이데~ 과연 내 생전에 그것이 가능할까?</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도 &#8216;제일 하고 싶었던 일&#8217;을</span> &#8216;무시하며&#8217; 다른 것들만 가지고 놀고 있다. 왜 그럴까? Sandy Over 70 라는 <em>YouTube</em> podcast를 보니 수긍이 간다. 우리 같은 나이가 되면서 갑자기 불어난 시간/공간 적 여유 때문이라고 한다. 이해가 간다. 해결 방법 중에 는 &#8216;딱 한 가지&#8217;만 골라서 그것을 꼭 하라는 것&#8230; 허~ 알고 있는 것인데~ 그렇게 못하는 것이 문제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에서 위안과 동기를 재 발견하는 것, 나쁘지 않구나&#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i>A WORLD APPEARS</i></span>, Michael Pollan~<br />
쉽게 손이 안 가는 이 책, 오늘도 조금씩 조금씩 의도적으로 천천히 한 단어, 두 단어를 세어가며 읽는다. 이 저자의 언어구사는 정말 현란, 찬란, 함축의 극치라고 할지, 하루 몇 페이지를 읽는 것이 고작이다.<br />
현재 생물체의 sentience에 대한 것, 그 중에서 brain이 없는 식물에 존재하는 감각기능을 탐구하고 있다. 요새 부쩍 plant에 관심이 가는 마당에 이것은 정말 깜짝 놀랄만한 새로운 세상을 보는 듯하구나. 제일 초보적인 감각 sentience로부터 feeling으로, 궁극적으로는 thought로 발전하는 &#8216;거시적 진화&#8217;과정은 한마디로 땀을 쥐게 한다고 하면 내가 너무나 흥분하고 있는 것일지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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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Ladder, Roof, Gutter Day 2026</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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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7 Apr 2026 23:20:1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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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젯밤의 pajama selection은 아주 정확한 것이 되었다. 섣불리 옷장으로 옮겼던 pajama를 다시 꺼내어서 다시 보이는 곳으로 옮긴 것도 마찬가지.. 오늘 아침은 6시에 맞추어 아래 위층의 central heating이 모두 fire up이 되었다. 지난 며칠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변한 것인가, 기온은 그렇게 차이가 없었는데~ 역쉬~ 또 잊었다. 습도, 물기, 습기.. 가 그것, 갑자기 대기 중의 물기가 완전히 사라진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어젯밤의 pajama</span> selection은 아주 정확한 것이 되었다. 섣불리 옷장으로 옮겼던 pajama를 다시 꺼내어서 다시 보이는 곳으로 옮긴 것도 마찬가지.. 오늘 아침은 6시에 맞추어 아래 위층의 central heating이 모두 fire up이 되었다. 지난 며칠과 근본적으로 무엇이 변한 것인가, 기온은 그렇게 차이가 없었는데~ 역쉬~ 또 잊었다. 습도, 물기, 습기.. 가 그것, 갑자기 대기 중의 물기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주원인인 것, 예보를 보니 확실해진다. &#8216;건조주의보&#8217;, 습도가 25%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까지~~ 그러니까 fire watcht에 가까운 것, 그것이 오늘 새벽의 기상 현황이 되었다.<br />
정확하게 10시부터 6시까지 8시간의 건강한 수면 건강이 되돌아온 것, 무조건 감사해야지~ 이 말없이 나를 지켜주고 있는 각종 소강상태, 나는 진심으로 고마워하지 않으면 불효자식인 거다, Mother Nature에게, 그리고 나의 두 어머님들에게&#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em>HOPE</em>, POPE FRANCIS</span>, THE AUTOBIOGRAPHY, 완독!<br />
드디어 마지막 2 페이지 남은 것을 보며, 또 문제가 생기기 전에 &#8216;무조건&#8217; 모두 읽는다. 그야말로 cover to cover,  &#8216;완독 完讀&#8217;은 되었는데, 진정한 숙독, 정독의 완독 玩讀과는 거리가 멀었다. 화장실에 앉아서 정독을 할 수 있겠는가? 작년 4월 21일에 선종하신 교황님의 자서전, 거의 일년이 지난 뒤에 &#8216;화장실 독서&#8217;의 &#8216;냄새 나는&#8217; 독서방식을 빌어서 결국 전체를 읽게 된 것, 그것도 timing이 아주 적절한 부활 3일 때에&#8230; 첫 독후감은~ 조금 미안한 것, &#8216;<em>Thomas Merton</em>의 <em>The Seven Storey Mountain</em>&#8216;보다 더 힘들구나&#8217; 라는 것인데, 이것도 한번 읽어서는 큰 &#8216;감명&#8217;의 경지에는 도달할 수 없다는 허탈감까지 주는데~  근본적인 장애물은 역시 글의 배경에 깔린 방대한 20세기 초 Italy, Argentine의 문화, 지리, 역사에 관한 것인데 이 자서전에서 조금 더 endnote 에 신경을 썼으면 하는 바램이 남는다. 하지만 결론은 간단하다: 교황님의 motto는 물론 제목처럼 HOPE, 그것이 전부라는 사실&#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0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08.36.0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08.36.0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08.36.0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8216;식빵, bagel, English muffin&#8217;</span> 탄수화물 류가 완전히 바닥이 난 날 아침을 맞는다. 냉장고에도 아침에 먹을만한 것들도 눈에 뜨이질 않는다. 단식과 금육, 절제의 금요일도 아닌 날, 먹을 것은 pancake, 이것도 일단은 탄수화물이니 큰 문제가 없는 것. 모처럼 pancake실력을 test할 기회가 되었고, 결과는 역쉬~ 이것만은 농담으로 &#8216;눈을 감고도 할 수 있는 것&#8217;. 게다가 오랜만에 먹는 것이어서 그런지 맛도 꽤 괜찮았고, &#8216;부업주부&#8217;의 역할을 유감없이 발휘한 뿌듯한 느낌, 이 사실을 성모님은 보고 계실 거니까.. 감사, 감사&#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0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1.38.1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1.38.1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1.38.1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아직도 낯선 이 광경</span>, 우람한 나무들이 완전히 사라진 우리 집 main shed area, 옆집 <em>Theresa</em>네 집이 깨끗이 눈에 들어오고, 아직 더 정리를 해야 하는 이곳, 함께 살아서 서쪽 석양을 가려주었던 정들었던 나무 님들이 사실 그리워짐은 어쩔 수 없는 세월의 선물이라고 할지.. 깨끗한 것도 좋지만 이 지역에서 그렇게 울창한 숲들이 하나 둘씩 엷어져 가는 사실은 어딘지 &#8216;진화가 아닌 퇴화&#8217;일지도 모른다는 공연한 걱정까지 하는 나의 모습, 병신인가, 도사인가&#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1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4.19.4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4.19.4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4.19.4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1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6.29.1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6.29.1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6.29.1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1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6.31.3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6.31.3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6.31.3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71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6.31.4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6.31.4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5/2026-04-07-16.31.4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4월 초의 seasonal ritual</span>일까, 꼭 거쳐야 하는 일들, 의식이 있다. 가을 겨울 내내 &#8216;도랑에 쌓인 것, 낙엽&#8217;들을 청소하는 일. 도랑은 지붕 처마의 gutter, 이것의 높이가 만만치 않은 것이 점점 문제가 되어 있는데, 같은 높이였지만 나이가 듦에 따라 점점 높게 보이는 착각에 빠진다. 소싯적에는 비교적 고도감 高度感을 못 느끼며 살았지만 지금도 그럴까?<br />
높이는 같고 나의 키도 거의 같은데 왜? 이것은 심리적 현상일 듯 하지만 과학적 근거가 없을 리가 없다. 내 몸의 각종 fitness가 예전과 같을 수가 없고, 그런 이유로 senior들이 겪는 각종 극단적인 사다리 낙상 사고 이야기들 이것들을 무시할 수는 없을 거니까..<br />
극도로 몸과 마음을 준비하고 조심하면 사실 나에게 이런 연례행사는 큰 문제가 없기에 올해도 오른다. 오르며 느끼는 만족감, 또한 커다란 부수입이 아닐 수 없다. Handyman을 부르면 아마도 $150, 그러니까 $$도 다른 곳에 쓸 수 있으니, 이것이야말로 커다란 영육간의 이득이 아닐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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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다시 싸늘한 이른 봄 날씨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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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29 Mar 2026 00:42:0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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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은 20도가 떨어진 싸늘한 날, 게다가 건조, 강풍의 red flag alert까지~ 다시 펴진 picnic table의 &#8216;양산&#8217;이 조금 문제겠지만~ 이런 날 외출이 있는 것이 조금 귀찮기는 하구나. 침대 이불을 가벼운 것으로 바꾸자마자, &#8216;이럴 줄 알았다&#8217;의 순간이 왔다  기온이 정말 들쑥날쑥, 구름이 아니고 기온이다. 예전에도 이렇게 느꼈고 대응하며 살았을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도대체 우리들 40~50대의 삶의 모습은 어떤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20도가 떨어진</span> 싸늘한 날, 게다가 건조, 강풍의 <em>red flag</em> alert까지~ 다시 펴진 picnic table의 &#8216;양산&#8217;이 조금 문제겠지만~ 이런 날 외출이 있는 것이 조금 귀찮기는 하구나.<br />
침대 이불을 가벼운 것으로 바꾸자마자, &#8216;이럴 줄 알았다&#8217;의 순간이 왔다  기온이 정말 들쑥날쑥, 구름이 아니고 기온이다. 예전에도 이렇게 느꼈고 대응하며 살았을지, 기억이 가물거린다. 도대체 우리들 40~50대의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이제는 신비스럽기만 하구나. 기온이 20도나 떨어진 것, 어찌 눈치를 못 챘을지.. 다행인 것은 한창 밖으로 나갔던 plant들이지만 다행히 그 정도로 추운 것은 아니어서 특별한 일은 필요가 없으니 다행..<br />
지난 밤 잠, 문제 없었다. 다만 잠옷이 너무 겨울 것이었는지 조금 불편한 정도인 것 밖에는.. 6시 30분의 불이 켜질 때까지 얇은 꿈까지 꾸며 잤으니까.. 감사, 감사.. 연숙의 sick day도 이제 많이 지나가고 있는 듯.. 결국 이번 주는 저녁기도를 모두 못하게 된 것, 조금 미안하지만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된 것이니까.. OK..</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2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0.44.56-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0.44.56-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0.44.56-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올해 사순절, 부활절</span> 도서 목록에 다시 &#8216;꼽사리&#8217;를 끼게 된 <em>James Martin</em> 걸작, 역시 이것이야말로 명저 중의 명저서가 아니냐 말이다. 잊지 않고 이것을 찾는 나의 모습, 몇 번이나 읽었는지, 과연 완독이었나, 속독이었나~ 기억은 안 나지만 대충은 알 듯한 신부님의 기도생활 지침서다.  신학적 배경에서 한치도 멀어지지 않았지만 일상에서 너무나 가까이 접하는 예들이 정말 &#8216;신경만 쓴다면&#8217; 신기한 처방전처럼 보인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2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21.4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21.4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21.4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2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45.2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45.2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2.45.2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2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4.36.35-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4.36.35-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3-28-14.36.35-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아~ 나른하다, 이 나른하다</span>라는 표현, 문어체로도 적당한가? 요새는 자신이 없다. 내가 이곳에 쓰는 각종 한글 단어들, 문어체인가, 구어체를 그대로 옮긴 것인가? 정말 이제는 자신이 없구나. 오랜 세월 해괴한 bilingual 환경, 세계를 살다 보니 이렇게 된 것이다. 내 나이 또래들이 한글로 쓰는 글들은 어떤 모습인지, 그것이 알고 싶구나.<br />
나른하다. 이것은 내가 중얼거리는 말 그대이지만, 현재 내가 느끼는 것이기도 하다.<br />
오늘 하루를 마치며 &#8216;쉬고 싶은 욕구&#8217;를 충족시키는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돌아본다.</p>
<p>도시스시~ <em>DoshiSushi</em>~ 이름이 조금 독특한가~ 하면 멋지게도 들리고, 영어로 쓰니 더욱 매력적인 듯 보인다. 식도락, 식탐과는 우주적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온 나에게는 어느 곳이나 service에 문제만 없으면 모두 똑 같지 않을까? 그래도 오늘 시식해본 &#8216;장어덮밥&#8217;은 그런대로 맛이 있었으니~~ 이곳이 &#8216;이 선배님&#8217;의 단골식당인지는 모르지만 일단 OK..</p>
<p>그리고 옆집 <em>Bakery Cafe</em> (너무나 generic name) 중년남성barista 카페에서 맛있는 special Americano coffee를 즐기며, 오랜만에 옛날의 이야기, 대부분 지나간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3개월 뒤에 다시 같은 만남을 약속하고&#8230;<br />
이 선배님의 이야기는 들고 듣고 들어도 &#8216;솔직, 재미, 흥미&#8217;의 연속이다. 학생시절보다 더 바쁜 각종 lesson들부터 시작해서 건강에 대한 철저한 각종 생활방식 등등은 책에서 배우는 것보다 훨씬 실감나게 다가온다. 이런 만남으로 나는 또 다른 학생의 자세가 되는데~ 이런 것들도 사실 &#8216;정신신경건강&#8217;에 영향을 주지 않을지.<br />
이어서 Mega Mart에 잡간 들리고, 이어서 Sam&#8217;s Club엘 가서 potting soil 4 package 를 사가지고 집에 도착, 아~ 귀가의 피곤한 행복~ 그러면서 완전히 쓰러지듯 오랜만에 wine으로 목을 축이는 이 시간, 제발 길고 길게 늦게 지나가라, 늦게 늦게&#8230;</p>
<p>최근 2편의 &#8216;고정 episode&#8217;, 일본영화 波紋, 또 다른 것 &#8216;가족은 괴로워&#8217;, 또 다른 것 film noir,  <em>Between Dreams</em>라는 조금 해괴한 영화.. 세가지를 보면서 우리의 삶과 계속 비교를 해 본다. 어떤 것을 느끼는가? 우리의 삶은 이들과 어떻게 다른가?<br />
&#8216;가족은 괴로워&#8217;~ 조금 심한 dysfunctional family의 모습, 결국 황혼이혼으로 가는 과정~ 이것을 계속 보면서 은근히 나는 놀라곤 한다. 이 황혼부부의 모습 중에서 나와 그렇게 거리가 멀지 않은 &#8216;아저씨&#8217;의 습관들 때문이다. 결국 &#8216;사랑한다는&#8217; 표현을 안하고 살았던 것이 모든 문제의 중심에 있었다니~ 이것이야말로 우리 세대적 관점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이유가 아닐까? 말을 안 하면 그렇게 표정, 자세, 행동으로 &#8216;짐작&#8217;도 못한단 말인가? 그 정도로 여자들은 머리가 나쁘단 말인가?</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랜만에 마시는</span> red wine, 아~ 정말 좋구나, 기쁘구나, 반갑구나.. 비록 GERD의 천적이라는 악명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그래도 mental, placebo도 가끔은,  이런 때도 필요한 거지.. Alcohol의 매력, 마력도 가끔은 필요한 거야, 절대적으로,&#8230;</p>
<p>내일이 결국은 그날, passion week의 시작인 <i>Palm Sunday</i>인가, 소까 소까~  다이조브~ 그래, 올해는 예년에 비해서 &#8216;조금은&#8217; 자신이 있구나. 준비가 된 흐뭇한 느낌이 드는 것이다. 어떤 준비? 책을 읽는 것을 충분하던가,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하느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필요한 거다. 인격적인 관계, 만남, 그것은 어떤 것들인가? 누가 좀 시원하게 설명해주고 풀어서 해석해주고 예도 들어주고 설득 좀 시켜주면 누가 때리냐?</p>
<p><span style="font-size: 14pt;">커피 커피 커피 코피 코피</span>..  아~ 얘야, 어쩌면 이렇게 맛이 없단 말이냐? 왜, 네가 맛이 변해서, 아니면 나의 입맛이 변해서? 어떤 것이냐? 이것을 어떻게 낫게 할 수는 없을까? 작은 행복, 기쁨을 줄 수 있을 수 있겠니? 어떻게 하면, &#8216;값싸게, 돈 안 들이고, 아니 공짜로&#8217; 말이다, 쉽게 쉽게 말이다.. 요란 떨지 말고 조용하게 너의 맛 좀 느끼게 해주라~ 커피야, 커피야&#8230; 작은 행복, 기쁨을~~</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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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ree Day Aft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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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19 Mar 2026 23:14:0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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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얼마만인가, 5시 직후에 &#8216;온전한 정신으로 일어난 것이~ 어제도9시 30분이 지나서 잤으니까 정량의 수면시간은 달성한 것, 감사, 감사&#8230; 복도의 기온을 보니 &#8216;아슬아슬&#8217;한 64도, 조금 더 내려가면 central heating 소음소리를 들었을 텐데~ 바깥의 기온은 36도, 생각보다 낮은 것 아닌가? 하지만 바람의 움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생각은, 이제는 바람이 무섭게 불어도 연숙에게 쓰러질 듯한 &#8216;죽은 나무&#8217;때문에  stress를 주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얼마만인가, 5시 직후에</span> &#8216;온전한 정신으로 일어난 것이~ 어제도9시 30분이 지나서 잤으니까 정량의 수면시간은 달성한 것, 감사, 감사&#8230;<br />
복도의 기온을 보니 &#8216;아슬아슬&#8217;한 64도, 조금 더 내려가면 central heating 소음소리를 들었을 텐데~ 바깥의 기온은 36도, 생각보다 낮은 것 아닌가? 하지만 바람의 움직임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생각은, 이제는 바람이 무섭게 불어도 연숙에게 쓰러질 듯한 &#8216;죽은 나무&#8217;때문에  stress를 주는 정도가 훨씬 덜할 것 같다는 것, 그래서 그런지 나도 은근히 흥분이 되고 속이 편해지는데~ 하기야 조금 미안한 마음이 없을 리도 없고~ 역시 이번에도 나의 판단에 문제가 있었음을 인정을 해야 할 듯~~</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4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08.30.5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08.30.5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08.30.5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다시 등장한 easy salad</span>, Baby Spring Mix~~ 이것을 새벽에 일어나 물에 담궈놓는 일, 이것 누가 칭찬해 주지 않는가? &#8216;망할 놈&#8217;의 칼륨을 조금이라도 제거하려는 일, 나의 문제이기에 내가 할 수밖에~ 그래도 이렇게라도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해야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5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10.57.4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10.57.4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10.57.4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수백 년은 그 자리에 있었을 듯한</span> 정든 나무들, 비록 수명을 다한 것도 있었지만, 거짓말처럼 홀연히 사라진다는 것,  그 대신 옆집 데레사네 집이 선명하게 눈에 들어온다. 오늘은 before &amp; after 를 만끽하는 하루가 되었고 마음껏 만끽을 하는 날이다. 거의 오랜 세월 누구에게는 너무나 신경을 건드리던 고민거리, 그것이 하루 만에 거짓말처럼 사라졌다는 것이고 앞으로 바람이 불거나 눈보라가 칠 때 덜 가슴을 졸일 수 있는 것은 감사하지만 반대로 나무들이 사라지는 사실은 반갑지 않구나. 이사올 당시 송림으로 울창했던 우리 집 뒷마당, 30년 세월의 횡포인가~  우리처럼 늙어 늙어 갔던 친구나무들, 우리보다 먼저 떠나는 것, 조금 슬프기도 하고 우리의 앞날을 보는 듯하기도 해서 그야말로 복잡한 심경도 없지 않구나.</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5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11.00.0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11.00.0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11.00.0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5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11.01.4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11.01.4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9-11.01.4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연숙이 이화 합창모임에 간 시간</span>, <em>before &amp; after</em>로 시간낭비의 사치를 맛보다가 반대쪽을 보니~ 아, 높디 높은 나무 가지 끝에 하얀 모습이 들어온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것은 뇌리 속에 깊숙이 남은 것, dogwood가 방금 개화하는 듯한 모습~ 아~ 그때, 그때 바로 그때가 또 오고 있구나. 이 dogwood꽃들이 만발하면 밤에 뒷마당이 거의 대낮처럼 밝아지는 것, 이사올 당시 처음 보고 너무나 인상적인 광경이었는데~ 조금 슬퍼지는 사실은 이 &#8216;녀석&#8217;들도 나이를 그 동안 30년 이상 먹어가고 있다는 사실.. 꽃의 모습은 그대로지만 몸뚱이들은 불쌍할 정도로 야위고 주름살 투성이, 아니 어떤 녀석은 부분적으로 &#8216;고사 枯死&#8217;를 하고 있는 듯~~<br />
눈을 돌려 집에서 먼 쪽에 하얗게 보이는 것은 무엇인가? 설마 했지만 아하, 바로 벚꽃이 이미 만발한 모습이 아닌가? 벌써~ 했지만 이 지역, 우리 동네는 이때가 바로 그때인 것, 새삼 보게 되었다. 나에게 벚꽃이라면 &#8216;창경원&#8217; 생각부터 날 것이고 사실 그 이후 제대로 이것을 &#8216;감상&#8217;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제 우리 집에 이렇게 덩치가 큰 벚꽃이 있다는 사실이 조금 놀랍기만 하구나. 먼데로 벚꽃 구경갈 필요가 없지 않은가?.</p>
<p><span style="font-size: 14pt;">본격적으로 사순/부활</span> 시기 동안에 심취할 도서 목록을 만들었다. 적지 않는 양이지만 사실은 대부분 <em>James Martin</em>의 저서, 그리고 관련된 책들 중 몇 권, 제일 관심이 가는 책은 Fr. <em>Donald Calloway</em>의 <em>NO TURNING BACK</em>이다. 최근에야 다시 나의 관심권에 들어온 인물이 바로 이 &#8216;성 어거스틴&#8217;을 연상시키는 &#8216;회심 신부님&#8217;의 conversion story다. 작년에는 주로 메주고리예 와 연관된 책을 보았는데, 올해는 다행히도 미완성 목록을 대거 찾았기에 조금 어깨를 펼 수 있게 되었다. 과연 부활 시기가 끝날 무렵 성적이 어떻게 나올지 나 자신도 궁금한데&#8230;</p>
<p>제일 먼지 시작하는 책, <em>Jesuit Guide</em> (The Jesuit Guide to (almost) Everything)&#8217;, 이것으로 예수회의 입문, 신학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읽는 책은 &#8216;사순절&#8217;에 맞는 책, <em>JESUS, A PILGRIMAGE</em>인데 이 책으로 &#8216;공짜로&#8217; 예수수난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듯 하다.  더 시간 여유가 있으면 &#8216;심심풀이&#8217;로 <em>WORK IN PROGRESS</em>, &#8216;나의 멘토 나의 성인&#8217;.도 있구나. 그래, 올해는 SCIENCE &amp; RELIGION에서 조금 벗어나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 되지 않겠는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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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Jesuitical Lenten, Easter Reading</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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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Wed, 18 Mar 2026 00:42:49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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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일단 정해졌다. 2026년 사순/부활 목표와 도서목록~ 작년에 &#8216;범했던&#8217; 실망스런 게으름의 잘못을 올해 조금이라도 만회하려는 것인데, 조금은 거창한 목표일지는 모르지만 노력하는 것으로 그 목표는 달성할 것이 아닐까? 비록 결과가 빈약하더라도&#8230; 실수, 게으름, 오류, 잘못, 죄 등등~ 이것이 없는 삶은 진정한 삶이 되기 힘들다는 말, 누가 했던가, 최근에는 아마 Happiness Expert &#38; Catholic, Arthur Brooks 의 주장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4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7-06.46.3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7-06.46.3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7-06.46.3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일단 정해졌다. 2026년 사순/부활</span> 목표와 도서목록~ 작년에 &#8216;범했던&#8217; 실망스런 게으름의 잘못을 올해 조금이라도 만회하려는 것인데, 조금은 거창한 목표일지는 모르지만 노력하는 것으로 그 목표는 달성할 것이 아닐까? 비록 결과가 빈약하더라도&#8230;<br />
실수, 게으름, 오류, 잘못, 죄 등등~ 이것이 없는 삶은 진정한 삶이 되기 힘들다는 말, 누가 했던가, 최근에는 아마 <em>Happiness</em> Expert &amp; Catholic, <i>Arthur Brooks</i> 의 주장이 아니었던가? 왜 사람은 완벽할 수가 없다는 원칙을 항상 잊고 사는가? 거꾸로 완벽하지 않기에 완벽해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인간의 모습인 걸 왜 항상 잊고 사는가?<br />
이번 &#8216;영적&#8217; 독서 목록은 예수회 영성에 관련된 것들인데, 이유는 저자가 <i>James Martin</i>예수회 신부이기 때문이다. 다만 예외는 선종하신 프란치스코 전 교황님의 자서전 <i>HOPE</i>인데 역시 그도 예수회 사제였기에 100% 이 책들은 예수회 영성에 근거한 것들이 되었다. 그러고 보니 우리 아틀란타 순교자 본당 역시 예수회 사제들이 사목을 하고 있는 곳이니, 우연만은 아닐 거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쩌면 일기예보가</span> 이렇게 시계처럼 맞는 것인가? 아마도 weather system 속에 커다란 불확실성 요소가 적었던 것 덕분일 거다. 어제 낮 날씨는 나의 뇌리에 굳게 남아있는 &#8216;3월 속의 냉혹한 추위&#8217;의 전형적인 모습이어서 사실 긴장과 흥분이 섞여있었던 &#8216;재미있는&#8217; 순간들이어서, 하나도 불평할 것이 없구나.<br />
바람과 싸락눈, 눈발의 흔적들까지 교묘하게 교차하던 회색 빛의 3월 중순~ 날씨가 사상과 감정을 이렇게 흔든단 말인가, 멍~ 하니 멍~하니 앉아서 시간을 까먹으며 보낸 시간, 물론 아깝기 짝이 없지만 이것이 바로 &#8216;절대로 밝힐 수 없는&#8217; 인간의 본성인 것을 알면 후회도 더 이상 알려는 노력도 물거품처럼 사라진다.</p>
<p>집안의 heating system, furnace 아래 위 모두 비상이 걸린 듯 이른 새벽부터 잠에서 깨어나 요란하게 돌아가는데~ 꿈 속에서 들었던 이 소음, 그 동안 잊고 있어서 그것을 알려고 하다가 의식이 돌아오고 결국은 완전히 깨어났다. 하지만 시간은 &#8216;정각&#8217;이전의 칠흑~  문득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 아~ 잘못하다가 다시 &#8216;나쁜 생각들&#8217;이 쳐들어오는 걱정~ 근래에 100% 이런 식으로 살았으니~  며칠 전 연숙의 조언이 떠오르고 &#8216;무조건 무조건 기도문 기도, 특히 묵주기도&#8217; 생각이 나서 &#8216;무조건&#8217; 실행~ 결과는 물론 성모님의 멋진 승리~~ 완전히 &#8216;나쁘지 않은 생각&#8217;을 하며 일어나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어머님(들)~~</p>
<p>&nbsp;</p>
<p><span style="font-size: 14pt;"><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left size-full wp-image-2694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Screenshot-2026-07-18-150744.jpg" alt="" width="255" height="509" />이냐시오의 벗들</span> 2026.3 소책자에서 한 기사를 본다.</p>
<p>&#8216;삶의 자리에서&#8217;column:, 제목 &#8216;대부님&#8217;, 서동민 스테파노</p>
<p>미국 애틀랜타 한국 순교자 성당</p>
<p>초로로 접어든 대자가 오래 동안 헤어졌던 대부님을 고국으로 가서 찾은 사연~ 우리 본당 교우이기에 우선 관심이 갔지만 사실은 나에게도 이 교우와 비슷한 삶을 살고 있는 사실이 언제나 부끄럽기만 했다.  이 교우는 대부에 관한 것이지만 나는 대부는 물론 대자(들) 관계까지 오랜 세월 거의 잊혀지고 있는 것, 이 저자는 초로에 접어들었지만 나는 초로를 이미 훨씬 벗어나 아슬아슬한 살이 아닌가? 이 교우님은 비록 대부님 소재는 확인했지만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님을 발견했다고~ 가능한 얘기긴 하지만 나의 처지는 어떠한가?<br />
나의 대부님, H레오 형제님, 거의 동갑인 오하이오 콜럼버스 한인성당의 인연, 그가 public한 사람이어서 생사여부는 쉽게 알 수 있겠지만 사실상 잊혀진 존재가 되었구나. 헤어질 무렵의 매끄럽지 못했던 관계도 다시 찾고 싶은 마음에 먹구름을 끼게 하였으니~~ 그것 뿐인가, 대자(들), 아기들은 그렇다 치고 엄연한 &#8216;학식 높은 성인대자&#8217;까지 있는데, 기억에 나에게 연락한 것까지 기억이 나지만, 역시 나의 잘못으로 완전히 연락이 끊어졌으니~ 이 대자도 public인물이어서 내가 마음만 먹으면 연락이 가능하지만 그럴 자신을 찾기가 쉽지 않았으니~<br />
그래도 이 순교자 성당 교우의 글 덕분에 최소한 나의 사정을 되돌아 보게 된 것은 절대로 우연만을 아리리라 믿는데~~</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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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A Day in March, Cold &#038; Windy</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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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17 Mar 2026 00:38:27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영화]]></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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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다시 자연의 움직임이 다가오는가~ 지속되던 알맞은 기온, 하늘, 느낌들을 뒤로 하고 다가오는 것, 요란한 천둥 번개로 그 변화를 시작하는가? 기상시간에 맞추어서 들리는 빗소리, 천둥소리~ 아~ 예보는 또 한치의 오차가 없구나. 다음 system front가 오고 있는 것, 약간의 비가 내린 후 기온은 하루 종일 떨어지며 다음은 세찬바람~ 그리고 빙점 아래로 떨어지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그것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다시 자연의 움직임</span>이 다가오는가~ 지속되던 알맞은 기온, 하늘, 느낌들을 뒤로 하고 다가오는 것, 요란한 천둥 번개로 그 변화를 시작하는가? 기상시간에 맞추어서 들리는 빗소리, 천둥소리~ 아~ 예보는 또 한치의 오차가 없구나. 다음 system front가 오고 있는 것, 약간의 비가 내린 후 기온은 하루 종일 떨어지며 다음은 세찬바람~ 그리고 빙점 아래로 떨어지는 오늘 밤과 내일 새벽~~ 그것이 3월 중순의 모습인 것, 하나도 이상할 것 없다.<br />
오늘은 집을 떠날 이유가 하나도 없는 반가운 날, 최소한 할 일 없이 빈둥거릴 수 있는 사치를 맛볼 수도 있는 날이지만, 아마도 그렇게 되지는 않을 듯, 아니 무언가 결과가 보이는 작은 일이라도 하기를 바라는데~ 요새는 <em>alter</em> ego의 처분을 기다리며 사는 나날들이 대부분이어서 글쎄~~</p>
<p>올해 사순절을 제대로 보낼 수 있게 된 것, 어제 부주임 조 신부님과의 면담, 고해 약속을 &#8216;따낸 것&#8217;,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되었다. 이것은 공식적인 약속이기 때문에 alter ego가 방해를 해도 별로 큰 성과는 없을 것 같으니까.. 어느 놈이 더 센지 그것이 문제이긴 하지만&#8230; 그것, 성사가 &#8216;성사&#8217;가 되면 안심하고 성주간을 보낼 준비가 될 것을 생각하니, 벌써 가슴이 뿌듯해지는데~~</p>
<p><span style="font-size: 14pt;"><em>YouTube</em> video</span>, DRAMA film, MOVIE&#8230;<br />
<i>STEEL TEMPEST,</i> 이것 도대체 어떤 영화인가? 2000년 작품이라고? 아마도 나치 독일 측에서 보는 <em>Normandy</em> battle인 듯 한데~ 실감나는 것은 좋은데, 조금 보기가 거북한 것들도 없지 않구나. 더 보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 물론 <em>Hollywood</em>의 그것과는 조금 거리가 멀 듯한데~ 특히 &#8216;세상에 없는 겁쟁이, 바보 천치&#8217;처럼 그려진 그들의 &#8216;무적 군인&#8217;의 모습은 절대로 아닐 것 같고~</p>
<p><i>CRIME &amp; PUNISHMENT</i>, &#8216;죄와 벌&#8217;PETER LORRE 주연, 이것이 그 유명한 러시아가 자랑하는 그 고전인가, 한번도 책으로 읽은 적이 없는데, 솔직히 조금은 부끄럽기도 하지만 우리 시대에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짓, chatbot의 도움으로 &#8216;대강은 알게 도와주는&#8217; 것은 물론 지금 보는 영화화 된 것을 볼 수 있는 YouTube도 없었으니~ 격세지감의 극치인가. 아마도 요새는 지금 내가 하는 것처럼 글자 하나 하나로 읽지 않고 거의 전문가처럼 떠들어댈 수 있지 않을까?</p>
<ol>
<li><em>Learning to Pray</em></li>
<li><em>JESUS, A PRILGRIMAGE</em></li>
<li><em>The Jesuit Guide of (almost) Everything</em></li>
<li><em>James Martin Essential Writings</em> &#8211; James T. Keane</li>
<li><em>Work In Progress </em>(just published)</li>
</ol>
<p>갑자기 <em>James Martin</em>이 한꺼번에 나에게 &#8216;덮쳤다&#8217;. 모두 5권의 책으로&#8230; 이것, 분명히 &#8216;누구의&#8217; 장난이 틀림이 없다, 누가? 누군 누군가, 성령이지! 5권의 책들 중 3권이 같은 날짜에 우리 집에 도착한 것, 잊은 사실이었다.<br />
갑자기, 문뜩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책 &#8216;전집&#8217;들과 함께 사순/부활 시기를 함께 하면 어떨까? 사실 이 책들을 cover-to-cover로 읽은 것이 이 중에 Jesus a Pilgrimage밖에 없기에 아주 좋은 독서목록이 아닐까? 그런데 왜 갑자기 <em>James Martin</em>? 그가 나에게 이렇게 무섭게 기울어지는, 떨어지는 기온, 싸락눈까지 내리는 날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 왜?</p>
<p>FILM NOIRS <em>BINGE</em> AFTERNOON, AGAIN &amp; AGAIN<br />
이런 음산한 날에는 역시 이 &#8216;흑백으로 가득한 영상&#8217;을 보는 것에 제일 멋지게 보인다.이 많은 것들을 &#8216;연속상영&#8217;으로 보는 즐거움, 이런 것들이 불가능했던 우리 형님, 부모 세대는 도대체 지금 나이를 어떻게 소일했을까~  나는 그것이 알고 싶다.</p>
<ol>
<li><em>Crash Landing</em>, Gary Merrill, Nancy Reagan</li>
<li><em>Crime and Punishment</em>, Peter Lorre</li>
<li><em>Curse of the Demon</em>, Dana Andrews, Peggy Cummins</li>
<li><em>Daisies in December</em>, Joss Ackland, Jean Simmons</li>
<li><em>Assignment Paris!</em> Dana Andrews</li>
<li><em>Diplomatic Courier</em>, Tyrone Power, Patricia Neal</li>
<li><em>Dog Jack</em>, Jouis Gossetts Jr.</li>
<li><em>Seventh Sin</em> &#8211; Eleanor Parker</li>
<li><em>Enter Arsene Lupin</em></li>
<li>Fallen Angel, Dana Andrews, Linda Darnell</li>
</ol>
<p>&nbsp;</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93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6-10.18.3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6-10.18.3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7/2026-03-16-10.18.3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span style="font-size: 14pt;">이른 봄의 온기를 맛본 땅</span>, 화초들 위를 무섭게 누르며 쳐들어오는 시베리아 급 하늘, 차가운 비, 싸락눈과 눈발의 흔적들~ 이것도 멋진 자연의 장난이 아닐까&#8230; 3월의 진짜 모습 중의 하나~ 멋지구나~</p>
<p><span style="font-size: 14pt;">Jose, Tree Guy&#8217;s Coming?</span> 아틀란타에 또 덩치와 역사를 자랑하는  나무 2그루가 사라져야만 하는가?  이 정도의 나무들 이곳의 불쌍한 원주민, 아마도 Cherokee들과 생사고락을 했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생명체들, 자연훼손, 파괴는 아닐까? 하지만 결국 모레 아침에 tree guy가  온다고 연락이 왔다. 나는 조금 더 있다가 올 것을 기대했는데 정작 당사자인 연숙이, 그리고 조금이라도 빨리 일을 하고 싶어하는 Jose는 생각이 다르구나. 내일, 모레 모두 사실 날씨가 &#8216;엄청&#8217; 춥다고 하던데, 하기에 중 노동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날씨도 나쁘지는 않을 듯하니까..  이것은 연숙의 &#8216;소원&#8217;에 가깝던 일이어서 나는 전혀 &#8216;반대할 용기&#8217;가 없는 것, 그래 맡기자, 조금 $$이 아깝긴 하지만.. 옆집들 사이에 있는 이 &#8216;정든&#8217; 나무들, 정녕 이제는 떠나는가, 하기야 죽은 것이니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정든 것은 사실이니까&#8230;</p>
<p>&nbsp;</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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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상한 날, 10th Day of Christma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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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04 Jan 2026 00:40:05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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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오늘은 조금 이상한 날이 되었구나. 예상, 계획된 일들이 완전히 cancel이 된 것.. 새로니 43살 생일 (5일) 식사모임을 연숙 제안으로 오늘 가지려고 했었고, 어제부터 서서히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나도 다시 보는 온 식구들이 모일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또 작은 &#8216;사고&#8217;라고 할까.. 갑자기 새로니 부부가 모두 독감 flu에 걸렸다고, 특히 COVID test까지 하러 간다는 소식~~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은 조금 이상한 날이</span> 되었구나. 예상, 계획된 일들이 완전히 cancel이 된 것.. 새로니 43살 생일 (5일) 식사모임을 연숙 제안으로 오늘 가지려고 했었고, 어제부터 서서히 음식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나도 다시 보는 온 식구들이 모일 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또 작은 &#8216;사고&#8217;라고 할까.. 갑자기 새로니 부부가 모두 독감 flu에 걸렸다고, 특히 COVID test까지 하러 간다는 소식~~ 일단 모임이 취소된 것, 편해진 것은 싫지 않은데 조금 걱정이 되는 것, 특히 면역력이 &#8216;비정상적으로 강한&#8217;, <i>Richard</i>가 신경이 쓰이는 것이다. 이 친구 언제나 이런 우려, 걱정 속에 살아야 한다는데..</p>
<p><span style="font-size: 14pt;">꿈결에 아주 가느다란</span> &#8216;쏴~&#8217;, 그러니까 약한 white noise같은 소리가 들리고  잠 속에서도 혹시 아직도 비가 내리는 것 아닐까, 생각으로 곧 &#8216;재미있던 꿈&#8217;에서 깨어나 자세히 들어보니~ 뭐야~ 이것 center heating소리 아니야? 재미없게~ 포근하고 습한 새벽일 텐데&#8230; 그렇다면 비는 완전히 그친 거로구나. 꿈,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깨어나기 직전에 왜 그렇게 꿈을 꾸는 것인지, 항상 아쉬울 때가 많구나. 오늘 것도 당시에는 너무나 &#8216;생생&#8217;한 것이었는데 이렇게 1시간이 지나가고 보니 희미해지는데, 윤곽이라도 찾으려는 노력도 미리 포기.. 그래 내일 밤을 또 기대하면 되지&#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아~ 싫다, 등줄기 아픈 것</span>, 가쁜 하게 느껴지기에 혹시? 했지만 여전히 아프고 신경을 건드린다. 아마도 며칠은 지나야 하는지.. 어제 아픈 곳에서 조금 아래로 허리 쪽으로 내려온 때문인지 의자에 앉는 것이 더 불편하게 느껴지는데&#8230; 어제 그렇게 시간을 들여서 massage chair에 앉아있었고 <em>pain zero</em>도 바르고, 나름대로 노력을 한 것, 과연 결과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인지~</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 콜럼버스 중앙고 후배들</span>, 그 중에서도 &#8216;막내후배&#8217; 근황이 카톡에 보인다. 왜 나는 뜬금없이 특별한 이유 없이, 이 막내후배의 삶이 궁금해지는 것인지.. 아마도 제일 늦게 우리들 모임에 합류한 것, 그러니까 깊이 사귈 기회가 없었던 것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2023년 깊어가던 가을,  서울역 앞 수십 년 만의 재회, 그때의 반가움,  나 자신도 놀란 것 같아서 그런가&#8230; 제일 궁금한 인간 삶, 게다가 쉽지 않은 결혼 경험을 가진 것도 한몫을 했을 지도&#8230; 11년 후배라면 살아온 장구한 세월의 기준으로는 별 것도 아닌데.. 요새는 시골 고향집에 가서 집을 고치며 노가다로 살고 있다는 글이 그렇게 다정하고 가깝게 다가오는 것, 곧 답을 썼다. 나도 오랜 세월 &#8216;이역만리&#8217;에서 집을 손수 고치기도 했던 시로도 노가다의 삶을 살았다고~~</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5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6-01-02-21.32.0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6-01-02-21.32.0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6-01-02-21.32.0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 우연히 찾았던 <em>classic</em> AI 책</span> 두 권과 함께 현재 나의 도서 목록 1위로 올라온 5권의 책들.. 최근의 2025년판 &#8216;실망스런&#8217; <em>rehashed</em> trash, <em>Jordan Blake</em>라는 자칭 AI 전도사라는 사람의 <em>ULTIMATE GENERATIVE AI</em> (FOR BEGINNERS)만 빼고는 나머지는 모두 1980~90년대의 책들이구나. &#8216;ULTIMATE GEN AI..&#8217;는 이제 2번째로 거의 완독을 한 셈인데, 처음의 실망에서 조금은 벗어났다고 할까, 하지만 이 책은 HOW TO는 거의 없고 &#8216;약장사의 GEN AI 선전&#8217;에 가까운 필요이상의 지루한 문체로 온통 아까운 page들이 채워져 있는데, 어떻게 copy writer가 이것을 pass 시켰든지 알 수가 없는데, 나중에 그 해답을 찾았다. 저자 자신이 급조한 출판사에서, 그러니까 거의 자비로 출판을 한 것~ 참 이제는 출판된 책들도 색안경을 끼고 보아야 하는 세상이 되었는가? 나머지 책들은 한마디로 모두 고전 중에서도 고정, traditional한 것들, 우선 믿을 수 있다는 사실은 환영이지만 한마디로 모두 AI 개발의 초창기의 것들이어서 요새 쓰이는 term들은 물론 찾아볼 수 없다.<br />
하지만 내가 관심을 두는 이유는 현재의 눈부신 <em>Gen AI</em>의 위력의 뒤에는 역시 classic NEURAL NETWORK이 &#8216;돌아가고&#8217; 있다는 사실이고 그것의 근원은 역시 사람의 두뇌구조에서 나온 것이어서 그것이 궁금해진 것&#8230; 그것을 공부하려는 생각, 무리일까? 하지만 새로 찾은 책, <em>Brain, Behavior &amp; Robotics</em>의 책을 살펴보니 바로 내가 원하는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br />
이 책에 관심이 간 다른 이유는 저자, Dr. <i>James Albus</i>라는 사람, 약력이 &#8216;업적&#8217;들로 가득한 것 중에 글쎄 <em>OSU</em> Electrical Engineering MS.가 아닌가? 1950년대 말에 석사학위를 받았고 10여 년 뒤에 University of Maryland에서 PhD~  그의 주 관심은 <em>Intelligent Robotics</em>인데 아주 체계적으로 인간 지능을 두뇌의 구조로부터 찾으려 한 듯 보인다. 나의 주 관심사인 neural network이 인간 두뇌의 그것에서 어떻게 개발이 되었는지 그것을 이 책에서 찾는 것이 현재 나의 바램인데&#8230; 어떨지~</p>
<p>등/허리가 오늘도 계속 괴롭히긴 했지만 시간이 흐르고 특히 massage chair에서 시간을 보내고, 나중에는 연숙의 손끝 마사지까지 받았는데, 놀랍게도 그것이 거의 특효약처럼 작용을 했으니&#8230; 아~ 이래서 연숙이 그렇게 두드려 주겠다고 우긴 것이었구나&#8230; 그 덕분인지 차도를 느끼기 시작하면서 조금 우울한 기분도 나아진 듯&#8230;</p>
<p>내일 미사 후 돌아오는 길에 새로니네 들려서 오늘 만든 음식을 전해주고, 아예<i> Ozzie</i>까지 데리고 오면 어떨까~ 생각은 좋은데 다른 쪽으로는 &#8216;아~ 편히 쉬고 싶다&#8217;는 다른 유혹이 넘실거리고&#8230; 가족을 위한 일인가, 쉬고 싶은 것인가? 어쩔 것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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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atholicism According to~</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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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at, 03 Jan 2026 00:45:0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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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제부터 &#8216;열려있던&#8217; Word on Fire, Bishop Barron의 Catholicism video series, 오래 전 주마간산  격으로 보았던 것, 이번에도 또 무심코 보고 있다. 언젠가 단편적으로 이것 저것 조금씩 보았지만 이번에는 1편부터 착실히 보기 시작한 것이 7편을 지나고 있다. 오늘 아침의 새로운 세상의 뉴스도 궁금하지만 이것도 관심이 다시 가는 것이 조금 안심이 되는데~ 아직 나는 교회로부터 멀리 있는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5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6-01-01-07.29.10-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6-01-01-07.29.10-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6-01-01-07.29.10-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부터 &#8216;열려있던&#8217;</span> <em>Word on Fire</em>, Bishop <em>Barron</em>의 <em>Catholicism</em> video series, 오래 전 주마간산  격으로 보았던 것, 이번에도 또 무심코 보고 있다. 언젠가 단편적으로 이것 저것 조금씩 보았지만 이번에는 1편부터 착실히 보기 시작한 것이 7편을 지나고 있다. 오늘 아침의 새로운 세상의 뉴스도 궁금하지만 이것도 관심이 다시 가는 것이 조금 안심이 되는데~ 아직 나는 교회로부터 멀리 있는 것은 아님을 재 확인할 수 있으니까..<br />
아무리 보아도 이 video series는 우리들이 사는 현재의 세속 문화권의 기준으로 보아도 걸작 중의 걸작이라는 자신감이 든다. 이 &#8216;머리 좋은&#8217; 학자 주교사제, 2011년 경에 어떻게 이런 대작을 구상하고 만들었을까? 현재 그의 위상을 보면 전혀 놀랄 일이 절대로 아니다. &#8216;역시, 역시, 아니 역쉬~&#8217; 라는 말만 나온다. 이것은 한때, 아니 지금도 위기 속에서 허우적대던 가톨릭 교회에서는 거의 구세주처럼 다가온 것,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도&#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왜 다시 허리통증</span>, 이 정도면 &#8216;아무것도 아니다&#8217; 정도이지만 문제는 조금씩 화가, 신경질이 나는 것, 크게 내가 실수한 것도 없는데 조금 허리운동을 &#8216;안전하게&#8217; 했는데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혹시 나의 생활상 습관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운동활동과 desk 생활이 아주 분명한 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닐까? 연숙이 말대로 수시로, gym밖에서도,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라는 &#8216;잔소리&#8217; 이제는 조금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래~ 조금씩 바꾸어보자..<br />
그래도 염려했던 밤 잠은 허리통증을 전혀 못 느끼고 잤으니, 이것이야말로 감사할 일이구나..</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6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6-01-02-14.42.5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6-01-02-14.42.5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6-01-02-14.42.5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의 점심</span>, 보기만 해도 침이 나오는 것, salmon dish~ 언제나 환영, 만들기도 쉽고, 설거지도 쉽고 이것처럼 최상의 &#8216;노인 식사&#8217;가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6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1/2026-01-02-21.28.37-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1/2026-01-02-21.28.37-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1/2026-01-02-21.28.37-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추억의 책, 두 권&#8230;</span> 또 찾았다. 1980년대 classic AI (text) books 두 권.. 어떻게 바로 등 뒤에 놓아두고 오랜 세월 이것들은 못 보았던가? 역시 당시의 지대한 관심사였던 computer vision에 관한 것이 빠질 수는 없을 거지만 이제는 다른 책이 나의 가장 큰 관심을 끈다. <em>BRAINS, BEHAVIOR, ROBOTICS</em> (by <em>James S. Albus</em>, a <em>BYTE</em> BOOKS)&#8230; 책 뒷장에 적힌 나의 필적, 나의 주소&#8230;  <em>Lorain Ct. Columbus, OH</em> (<em>BUCKEYE VILLAGE</em>, <em>OHIO STATE UNIVERSITY</em>)가 보이는 것으로 아마도 1980년대 초반인 것이 분명하구나.. 이 책은 지금의 <em>Gen AI</em>의 두뇌 격인 neural network의 개발 과정을 &#8216;학문적&#8217;으로 접근하고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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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Cul-De-Sac, first Holiday Lights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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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Wed, 26 Nov 2025 23:10:1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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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일기]]></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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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올해도 앞집 Josh네 집이 우리 &#8216;골목 주변&#8217;에서 처음으로holiday lights를 켰구나. 그것도 Thanksgiving Day 도 되기 전, 전날인데, 우선 &#8216;추수감사절&#8217;이나 보내고 하면 큰일이라도 날 듯한 &#8216;지친 이 땅의 미국인들&#8217;, 그래 우리들에게는 조그만 빛을 이렇게라도 하루 속히, 빨리 보고 싶은 거다&#8230; 5시 직전에 깬 것, 감사해야지~ 사실 어젯밤 잠들자마자 살짝 깨어나서 복도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3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1-26-19.59.51-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올해도 앞집 <em>Josh</em>네 집이</span> 우리 &#8216;골목 주변&#8217;에서 처음으로holiday lights를 켰구나. 그것도 <em>Thanksgiving</em> Day 도 되기 전, 전날인데, 우선 &#8216;추수감사절&#8217;이나 보내고 하면 큰일이라도 날 듯한 &#8216;지친 이 땅의 미국인들&#8217;, 그래 우리들에게는 조그만 빛을 이렇게라도 하루 속히, 빨리 보고 싶은 거다&#8230;</p>
<p>5시 직전에 깬 것, 감사해야지~ 사실 어젯밤 잠들자마자 살짝 깨어나서 복도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불현듯 아래층 불을 아직도 켜져 있는 것으로 잠깐 오해, 하지만 그것은 밤 11시 이전이라는 사실이 전부였으니.. 그러니까 잠들고 곧바로 깨어난 것이었다. 은근히 이것 오늘 밤 잠 또 설치는 것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거의 완전한 7시간의 밤잠을 자게 되었으니~ 또 감사를 해야지..<br />
오늘은 &#8216;결국&#8217; &#8216;그 전날&#8217;을 맞는구나. 올해 &#8216;추수감사절&#8217; 전날~ 날씨가 며칠 동안 너무나 holiday season답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오늘부터 기온이 급강하, 30도 대로 떨어지니&#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며칠 동안 찾아온 불청객</span>, 생각을 글로 옮기는 작업에 대한 잔잔한 stress, 왜 이렇게 생각이 글로 바뀌는 것이 힘든 것일까? 혹시 이것도 나이에 관계되는 것은 아닐까? 내가 쓴 &#8216;한글&#8217;이런 것, 아무리 보아도 옛날 옛적 고등학교 교과서보다 수준이 낮은 것, 이것은 비극이다. 아무리 영어에 오염된 반세기를 살았다 해도 이것 너무한 것 아닌가? <br />
우선 글로 옮기는데 필요한 제일 작은 것들, 어휘 단어들을 찾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들어지는 것일까, 아니다, 노력을 하기도 전에 겁이 나는 것일까? 사실적인 것들을 분명하게 기억하는 능력에 대한 지나친 우려~ 노력도 하기 전에~ 이것이 나를 조금 우울하게 하는구나. 머릿속의 생각이 글로 바뀌지 않으면 그것은 진정 의미가 충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는데&#8230; 어쩔 것인가? 그저 &#8216;무조건 긁적거리며 시작하면 된다&#8217;라는 방법이 현재 나에게 유일한 선택일 수밖에 없는 것, 아~ 세월이여~ 지나간 2010년대의 왕성하게 우러나오던 그 수많은 어휘, 문구들이 어디로 사라지고 있단 말인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3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1-26-07.23.33-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현재 나의 코앞에서 읽혀주기를</span> 기다리는 쫄망이 책들: 갑자기 neuroscience, neural network같은 것들이 등장, 이것은 물론 AI chatbot의 두뇌에 해당하는 science이기에 알고 싶은 것이다. 이것과 &#8216;진짜, 원래 AI&#8217;, Analytic Idealism의 약어가 같아서 우연치고는 재미있는 것 아닐까?</p>
<p>원래 몇 년 동안 심취해오고 있던 <em>Bernardo Kastrup</em>의 AI는 &#8216;존재론 철학&#8217;이고 요새 시끄러운 AI는 인간 두뇌, 특히 언어기능을 &#8216;무지막지&#8217;한, 엄청난 양의  물과, 에너지(전기)를 써가며 몇 년 동안 인터넷이나 책 등으로 알려진 data들로 훈련이 된 결과를 보여주는 단계~~ 우선 이것은 실용성이 상당하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것의 미래가 예측불허라는 신비적인 요소가 아닐지.. 그래서, 재미도 있는 것 아닐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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