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rss version="2.0"
	xmlns:content="http://purl.org/rss/1.0/modules/content/"
	xmlns:wfw="http://wellformedweb.org/CommentAPI/"
	xmlns:dc="http://purl.org/dc/elements/1.1/"
	xmlns:atom="http://www.w3.org/2005/Atom"
	xmlns:sy="http://purl.org/rss/1.0/modules/syndication/"
	xmlns:slash="http://purl.org/rss/1.0/modules/slash/"
	>

<channel>
	<title>천주교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atom:link href="https://serony.com/ken/tag/%EC%B2%9C%EC%A3%BC%EA%B5%90/feed/" rel="self" type="application/rss+xml" />
	<link>https://serony.com/ken</link>
	<description>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38; place, autobio in progress..</description>
	<lastBuildDate>Fri, 17 Apr 2026 14:50:25 +0000</lastBuildDate>
	<language>en-US</language>
	<sy:updatePeriod>
	hourly	</sy:updatePeriod>
	<sy:updateFrequency>
	1	</sy:updateFrequency>
	<generator>https://wordpress.org/?v=6.9.4</generator>

<image>
	<url>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15/08/cropped-2014-07-01-10.08.14-2-32x32.jpg</url>
	<title>천주교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link>https://serony.com/ken</link>
	<width>32</width>
	<height>32</height>
</image> 
<site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71724475</site>	<item>
		<title>Holy Saturday 부활성야 2026</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6/04/04/holy-saturday-%eb%b6%80%ed%99%9c%ec%84%b1%ec%95%bc-2026/</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6/04/04/holy-saturday-%eb%b6%80%ed%99%9c%ec%84%b1%ec%95%bc-2026/#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05 Apr 2026 00:32:44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serony.com/ken/?p=26626</guid>

					<description><![CDATA[며칠 만에 편한 새벽잠을 잘 수 있었다. 최적의 pajama를 다시 찾아서 입었던 노력 덕분이다. 4월 초, 부활 전후의 이 &#8216;작은 여름&#8217;, 어찌 기억이 없겠는가? 자주 겪었던 이 여름날씨, 특히 밤중이 낮보다 훨씬 불편하던 것, 이제는 a/c와 pajama가 완전히 준비가 되어서 훨씬 마음까지 편해진다. 성토요일, 부활성야~ 의 바로 그 토요일인가? 어제 부지런히 준비해 두었던 &#8216;자작, 부활카드&#8217;를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며칠 만에 편한</span> 새벽잠을 잘 수 있었다. 최적의 pajama를 다시 찾아서 입었던 노력 덕분이다. 4월 초, 부활 전후의 이 &#8216;작은 여름&#8217;, 어찌 기억이 없겠는가? 자주 겪었던 이 여름날씨, 특히 밤중이 낮보다 훨씬 불편하던 것, 이제는 a/c와 pajama가 완전히 준비가 되어서 훨씬 마음까지 편해진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성토요일, 부활성야</span>~ 의 바로 그 토요일인가? 어제 부지런히 준비해 두었던 &#8216;자작, 부활카드&#8217;를 우선 시간이 이른 한국의 친지들에게 &#8216;발송&#8217;을 했다. 자작 카드, 허~ 분명히 unique한 것이지만 나의 창작은 분명히 아닌 것임을 밝혀야지.. chatbot 의 작품이긴 하지만 이것은 &#8216;인류의 집합적 작품&#8217;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안심이 되니까.. <br />
첫 답신은 잊고 싶지 않은 &#8216;친지 조시몬&#8217; 형제님으로부터 받아서 우선 우리들의 부활절이 시작된 듯한 생각, 내일까지 이런 &#8216;축제&#8217; 분위기로 살고 싶은데~ 내일 처음 가보는 부활절 낮 미사는 과연 어떤 것이 될 것인지 새롭긴 하지만 조금 불안한 것도 마찬가지&#8230; 그럴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8230;<br />
이어서 &#8216;막시밀리안 콜베&#8217; C 정호의 답신, 이 친구~ 중1, 고3 때의 반창, 어떻게 이렇게 긴 인연의 세월이 되었는가? 얄개류에 속하는 친구, 의외로 자상한 문자, 말투에 때늦은 우정이란 걸 느끼게 해주는 중앙고 친구, 오늘도 이렇게 정이 느껴지는 소식을 받으니 다시 &#8216;미안한 성삼일&#8217;의 쳐지는 기분을 이렇게 이끌어 올려주니 얼마나 감사한가~ 고맙다, 정호야~</p>
<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7.2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7.2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7.29-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이른 봄의 모습</span>, 연숙이의 &#8216;공방 工房&#8217;, plant workshop, 이제는 완전히 제자리를 잡은 것인가, 아주 편안하게 보인다. 특히 부활절 전후의 모습은 더욱 활발하고 바쁘고~ 봄의 위력인가, 부활의 그것인가? 비록 연숙의 독자적 공간이지만 나의 &#8216;근력&#8217;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때도 있기에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 감사 감사&#8230;</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8.43-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8.43-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07.58.43-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더욱 시각과 후각의</span> 느낌이 찐~해지는 이때, 바로 그때가 무섭게 다가오는가? 이런 하느님의 선물을 어찌 한시라도 잊고 살수 있는가? 편한 실내, 방안에서 이런 멋진 것들을 100% 느낄 수 있을까? 가급적, 바깥으로 나가는 시간이 길어지기, 그것도 꽃가루가 자욱하게 될 그 이전에~~</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2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1.11.48-1.jpg" alt="" width="650" height="384"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1.11.4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1.11.48-1-560x331.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우리 집을 찾아오는</span> plant customer차들의 모습을 신기하게 보는 앞집 <em>Josh</em>의 모습이 보인다. 어찌 관심이 없겠는가.. 우리 집에는 우리 가까운 식구 이외의 차들을 거의 볼 수가 없었으니~ 오래 전에는 가끔 &#8216;있었던&#8217; 친지, 교우 들 방문이 있었지만 그런 모습이 완전히 자취를 감추며 사는 우리들, 조금 서운하기도 하고 외롭기도 한데, 이제는 완전히 적응하며 잘 사고 있지 아니한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3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4.09-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4.09-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4.09-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3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6.4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6.4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4.26.4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화창한 이른 봄 날씨의 위력은</span> 나에게 은근히 powerful한 것이다. 게으른 몸을 저절로 바깥으로 이끌어내기 때문이다. 그 여파는 다른 &#8216;해야 할 일들&#8217;로 하나 둘씩 이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8216;유기적인 모습&#8217;이 아닐까? 머릿속에서 미리 계획, 계산해서 나온 idea가 아닌 것, 내가 좋아하는 일하는 방식이 이런 것인데, 물론 사회 조직&#8217; 속에서는 이런 자유가 없기에 지금처럼 &#8216;은퇴&#8217;생활이 편하고 좋은 것인가~<br />
이렇게 시작한 작은 일들, 올해 들어서 처음으로 만져보는 yard tool들, 그리고 bug trapper 작동.. 이제 조금씩 yard work season에 대비를 하는 거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3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32-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32-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32-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63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40-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40-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4/2026-04-04-19.42.40-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하루 늦게 보는 이것</span>, 어제 바티칸, 로마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성금요일 밤 &#8216;십자가의 길&#8217;, 이것을 하루 늦었지만 보게 된 이유는 올해는 &#8216;처음으로&#8217; 교황이 직접 십자가를 들고 14처 전체 행렬에 참여한다는 사실 때문이다.<br />
오랜 만에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8216;건강한 교황님&#8217;의 모습을 보는 것, 정말 흐뭇하고 놀랍기만 하다. 그 동안 얼마나 연로한 교황님들의 모습에 우리는 익숙해져 있었던가&#8230;<br />
교황 레오 14세, 점점 그가 좋아진다. 미국 시카고 등등의 사실과 함께 앞으로 그의 존재가 긴 세월 지속될 것, 그의 존재가 현 시점에서 얼마나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인가 생각하면 아찔할 정도로 timing이 절묘하다는 생각뿐이다. 어떻게 이런 목자를 적시에 보게 되었는지, 거의 기적처럼 느껴지고 기대하고 싶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6/04/04/holy-saturday-%eb%b6%80%ed%99%9c%ec%84%b1%ec%95%bc-2026/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6626</post-id>	</item>
		<item>
		<title>Ash Wednesday, 재의 수요일</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6/02/18/ash-wednesday-%ec%9e%ac%ec%9d%98-%ec%88%98%ec%9a%94%ec%9d%bc/</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6/02/18/ash-wednesday-%ec%9e%ac%ec%9d%98-%ec%88%98%ec%9a%94%ec%9d%bc/#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19 Feb 2026 00:57:25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serony.com/ken/?p=26472</guid>

					<description><![CDATA[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고~ 조금 비 정상적인 수면시간이 되었구나. 어제는 연숙이 &#8216;잠이 쏟아지는 것, 못살겠다&#8217; 며 저녁 묵주기도까지 마다하고, 거의 2시간 일찍 침실로 갔는데, 그것의 영향을 피하기 싫고, 나도 일찍 &#8216;파했는데&#8217;, 그것도 모자라서 6시 반, 평소보다 30분 늦게 일어난 것. 하지만 OK, 무겁던 머리가 훨씬 가볍게 된 것 감사해야지~ &#8216;난생 처음&#8217;, 재의 수요일 미사를 한국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일찍 자고 늦게 일어나고</span>~ 조금 비 정상적인 수면시간이 되었구나. 어제는 연숙이 &#8216;잠이 쏟아지는 것, 못살겠다&#8217; 며 저녁 묵주기도까지 마다하고, 거의 2시간 일찍 침실로 갔는데, 그것의 영향을 피하기 싫고, 나도 일찍 &#8216;파했는데&#8217;, 그것도 모자라서 6시 반, 평소보다 30분 늦게 일어난 것. 하지만 OK, 무겁던 머리가 훨씬 가볍게 된 것 감사해야지~</p>
<p><span style="font-size: 14pt;">&#8216;난생 처음&#8217;, 재의 수요일 미사를</span> 한국어 미사, 순교자 성당에서? 재의 예식도 이곳에서~~ 처음, 처음.. 미국성당이나 한국성당이나 의식 자체는 다를 것이 없지만 분위기는 같을 수는 없다. 고향으로 온 것은 반갑지만 다른 고향 <em>Holy Family</em> 성당 아침 미사, 정말 장구한 세월의 추억이 남은 곳을 일단 떠났다는 사실은 아련한 아쉬움, 아픔으로 느껴지는 것, 어쩔 수 없다.<br />
나도, 우리도 변하고 변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아니 변해야 &#8216;산다&#8217;라는 당위성까지 느끼는 2026년의 사순절 시작을 맞고 싶기도 하고&#8230; 그래서, 서로의 합의로 &#8216;난생 처음&#8217; 순교자 성당 정오 &#8216;재의 수요일&#8217; 미사엘 가게 된 것&#8230;<br />
재의 십자가를 구 주임신부님으로부터 받은 것, 새롭고 조금은 감회에 젖기도.. 이제 이 주임 신부님도 서서히 이임을 준비하는 해를 맞고 있으니 올해가 마지막 인지도..</p>
<p><span style="font-size: 14pt;">이제 사순절이 본격적으로</span> 시작되는 수요일을 맞으며 올해는 약간의 시상詩想까지 느끼게 되었으니~ 세월과 나이의 은총인가? 읽는 시, 시상은 수없이 보아왔지만 내가 쓰는 것은 완벽한 제로다. 하지만 팔십이라는 숫자가 지긋하게 누르기 시작하며 조금 용기가 생긴다. 나의 것, 나의 시상은 도대체 무엇인가? 구질구질하게 긴, 횡설수설 산문체에서 떠날 수 없는가? 100 단어의 표현보다 5단어의 시의 위력은, 아마도 이것이 아닐까? 개인적, &#8216;개별적 상상의 혜택, 은총&#8217; 같은 것.. 구체적인 것이 추상적으로 승화하는 것, 결과는~~</p>
<p>오늘 아침의 몇 단어는 &#8216;불에 탄 유해, 재로 변한 인생, 가까워지는 생의 종말..&#8217; 등등..</p>
<p style="padding-left: 40px;">재를 이마에 찍고<br />
거울을 본다</p>
<p style="padding-left: 40px;">지워지는 것은<br />
젊음이 아니라<br />
내가 붙들고 있던 이름들</p>
<p style="padding-left: 40px;">나는 아직<br />
부서지지 않았다.</p>
<p>&nbsp;</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6/02/18/ash-wednesday-%ec%9e%ac%ec%9d%98-%ec%88%98%ec%9a%94%ec%9d%bc/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6472</post-id>	</item>
		<item>
		<title>First Day of Christmas</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5/12/25/first-day-of-christmas/</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5/12/25/first-day-of-christmas/#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Fri, 26 Dec 2025 01:47:19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serony.com/ken/?p=25973</guid>

					<description><![CDATA[갔구나, Ozzie가&#8230;. Ozzie가 침대 밑 손이 닿는 곳에 없는 것, 섭섭하고 조금은 슬프기까지~ 다음 달 다시 일주일간 함께 할 것이라는 사실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있다가 없어지는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우울하고 슬픈 것이니까&#8230; 하지만 역시 &#8216;희망에 대한 희망&#8217;이 있으니까, 문제 없다, 다음의 재회에 대한 희망만 잊지 않으면 사는 거다. &#8216;공식적&#8217;인 결정, 올해는 25일 순교자 성당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갔구나, <em>Ozzie</em>가&#8230;</span>. <em>Ozzie</em>가 침대 밑 손이 닿는 곳에 없는 것, 섭섭하고 조금은 슬프기까지~ 다음 달 다시 일주일간 함께 할 것이라는 사실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있다가 없어지는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우울하고 슬픈 것이니까&#8230; 하지만 역시 &#8216;희망에 대한 희망&#8217;이 있으니까, 문제 없다, 다음의 재회에 대한 희망만 잊지 않으면 사는 거다.</p>
<p>&#8216;공식적&#8217;인 결정, 올해는 25일 순교자 성당 성탄대축일미사에 가자고 했던 것, 결국은 다시 다음해를 기대하게 되었다. 작은 선택의 고통은 있었지만 역시 마음 깊은 속으로 오늘은 집에서 편하게 성탄 12일을 시작하고 싶었던 것, 집에서도 충분히 &#8216;성탄 미사의 신비&#8217;를 볼 수도 느낄 수도 있으니까.. 다만 성당 (교중)미사 교우들을 못 만나게 되는 것은 아쉽기도 하지만&#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7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25-07.31.54-1-rotated-e1770864554908.jpg" alt="" width="650" height="867"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25-07.31.54-1-rotated-e1770864554908.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25-07.31.54-1-rotated-e1770864554908-420x560.jpg 42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7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ChatGPT-Image-Dec-25-2025-07_05_55-PM-Copy.jpg" alt="" width="650" height="374"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ChatGPT-Image-Dec-25-2025-07_05_55-PM-Copy.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ChatGPT-Image-Dec-25-2025-07_05_55-PM-Copy-560x322.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크리스마스 아침이</span> 어떤 때라는 것을 조금은 알게 된, 두 손자녀석들, 형 <em>Ronan</em>은 한결 의젓해지고, 동생 <em>Knox</em>는 나이에 맞게 익살, 장난꾸러기 절정을 맞는 듯한 모습인데 이것으로 background와 자세를 조금 바꾸고 글자를 넣은 결과는 아주 재미있는 것이 되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7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25-10.13.5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25-10.13.5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25-10.13.54-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올해 성탄에는 내가 좋아하는</span> coffee 두 종류를 한꺼번에 받았다. 아침에 open하려고 했지만 역시 아까운 것, 조금 더 묵히며 기다리는 것도 작은 기쁨일 듯&#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7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urbietorbi-2025.jpg" alt="" width="650" height="433"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urbietorbi-2025.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urbietorbi-2025-560x373.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97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25-10.17.41-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25-10.17.41-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25-10.17.41-1-560x315.jpg 560w" sizes="auto, (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Vatican, AFTER CHRISTMAS MASS</span>, POPE&#8217;S <em>URBI &amp; ORBI<br />
</em>레오 &#8216;미국&#8217; 교황님의 첫 성탄 미사와 이후의 <em>Urbi &amp; Orbi</em>는 더욱 의미가 충만한 것이어서 놓치지 않고 본다.</p>
<p>비록 원래의 순교자성당 성탄절 미사 참례는 못했지만 대신 오랜만에 경험하는 조용하게 생각하는 하루를 맞았다. 아마도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시기를 위한 충전일지도. 끝난 성탄이 아니고 시작되는 12일의 성탄시기의 첫날을 이렇게 시작하는 것,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p>
<p><span style="font-size: 14pt;">BISHOP <em>BARRON with</em> SCOTUS JUSTICE <em>AMY BARRETT</em>~</span> <br />
이 미국 가톨릭교회의 무섭게 상승하는 희망의 상징, 샛별, <em>Barron</em> 주교, 최근에 각종 social media 출현이 눈부신데 이번에는 아예 미 카롤릭 여자 대법관과 대담하는 모습이 보인다. 종횡무진으로 이 <em>Trump</em>가 지명했던 여성법관의 이모저모를 탐색하는 이 주교님, 넋을 잃고 본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현 정치인들을 &#8216;한번도&#8217; 직접 비판한 적이 없다는 것인데, 나에게 이 사실은 실망을 넘어 불만으로 이어진다.</p>
<p>최근부터 은근히 신경을 건드리는 것, <em>Word On Fire</em> ministry의 &#8216;GIVE, GIVE&#8217; message fatigue라고 해야 하는지.. 이곳에서 오는 email을 빼놓지 않고 열심히 신앙적으로 주의 깊게 보기 때문일까, 유난히도 &#8216;금전적, 재정적 도움&#8217;의 손길들의 농도가 점점 짙어지는 것이 솔직히 말해서 마음에 점점 들지 않았다. 일단은~ 급성장한 이곳이 그렇게 도움을 절실히 요구한다는 현실이 잘 믿기지를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5/12/25/first-day-of-christmas/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5973</post-id>	</item>
		<item>
		<title>대림 1주 월요일</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5/12/01/%eb%8c%80%eb%a6%bc-1%ec%a3%bc-%ec%9b%94%ec%9a%94%ec%9d%bc/</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5/12/01/%eb%8c%80%eb%a6%bc-1%ec%a3%bc-%ec%9b%94%ec%9a%94%ec%9d%bc/#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01 Dec 2025 23:53:54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serony.com/ken/?p=26138</guid>

					<description><![CDATA[5시 직후의 기상, 이제는 나의 새벽 routine들의 시간이 거의 1시간 앞당겨지고 고정화가 되는 듯하다. 그렇다면 나의 수면시간도 전의 &#8216;정확한 8시간&#8217;의 신화도 서서히 깨지는 것 아닌가? 한 시간 덜 잔다는 것, 도대체 무엇이 차이란 말인가? 웃기는 나의 궤변~~ 일단 늦은 밤 2~4시 경에 실수로 깨어나는 것이 아니니까 감사해야지, 병신아! 완전한 &#8216;동복&#8217;차림으로 gas range앞에서 Starbucks ground coffee를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5시 직후의 기상</span>, 이제는 나의 새벽 routine들의 시간이 거의 1시간 앞당겨지고 고정화가 되는 듯하다. 그렇다면 나의 수면시간도 전의 &#8216;정확한 8시간&#8217;의 신화도 서서히 깨지는 것 아닌가? 한 시간 덜 잔다는 것, 도대체 무엇이 차이란 말인가? 웃기는 나의 궤변~~ 일단 늦은 밤 2~4시 경에 실수로 깨어나는 것이 아니니까 감사해야지, 병신아!</p>
<p>완전한 &#8216;동복&#8217;차림으로 gas range앞에서 <em>Starbucks</em> ground coffee를 &#8216;내리는&#8217; 것, 조금 처량맞지 않은가? 꼭 이렇게 &#8216;제대로&#8217; 마셔야 하는 것인가? 며칠을 계속 이렇게 하는 것,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편하고 편한 automatic coffee maker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고물, 고물, 골동품들&#8230; 이것들 다 처분하고 제대로 된 것 하나를 사지도 못하는 나의 소심증, 병신, 병신&#8230; 좀 대범하게 살면 안 되냐?</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3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01-09.16.04-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8216;명석한, 머리 좋은 미녀&#8217; 수녀님</span> 김혜윤, &#8216;구약노트&#8217; <em>CPBC/YouTube</em>에 왜 이것이 나에게 떴을까? <em>YouTube</em> algorithm에는 거의 우연이 없으니,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다. 언젠가 보았던 것인지도 모르며 다른 마땅한 것도 없고 식사 시간에만 보게 되는 것이어서 &#8216;둘이서&#8217; 볼 수 있는 것으로는 무리가 없는 것이기에 click이 되어서 이제는 &#8216;안심하고&#8217; 볼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근래에 점점 줄어들고 있는 공통화제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그런데, 이것은 &#8216;엄청난 양&#8217;의 연속되는 강의, 그것도 모두 구약에 한정된&#8230; 도대체 이 수녀님은 누구인가? 어떻게 이런 &#8216;대하 드라마&#8217;를 만들었단 말인가?<br />
하루 두 번의 식사 중에 계속 보게 되었지만 &#8216;공부하는&#8217; 자세가 아니어서 많은 내용을 소화할 수는 없지만 구약의 정신, 의미, 특히 신약으로 연결이 되는 이유 등등을 새롭게 일깨우고 배우고 있다. 이 수녀님의 강의는 &#8216;노트&#8217;의 방식으로 간추린 것이지만 색다른 것은 &#8216;학문적 접근&#8217;을 계속 노출시키는 것이다.<br />
참고적으로 이 <em>YouTube</em>의 comment에는 흥미로운 것들이 보인다. 이 수녀님과 학교를 계속 같이 다녔다는 분의 것인데 수녀님이 학생시절 한번도 1등을 못해본 적이 없고, 학생회장을 한 것도 그렇고 남학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는 것 등등.. 이 글을 보며 &#8216;역시, 그러면 그렇지&#8217;라는 생각이 들었다.<br />
수도자, 사제 등이 사회적으로 &#8216;인기가 지나치면&#8217; 그것도 부작용이 없지 않을 듯한데 현재까지 문제가 없었다면 이 수녀님 정말 대단한 인간성의 소유자가 아닐까?</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4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01-09.35.59-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14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12-01-14.03.16-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김장, 김장, 마늘 까기, 김장 김치, (김치)속, 수육 배추쌈~~<br />
</span>오늘은 내가 마늘을 까는 날이 되었다. 이유는 초간단, 가끔 찾아오는 우리 집 &#8216;김장철&#8217;이기 때문이다. 결혼 이후 나는 마늘 까는 것은 이력이 날 정도로 마다 않고 기꺼이 봉사활동으로 한 셈인데, 이것이 이렇게 장구한 세월 동안 지속이 될 줄이야~~ 물론 이런 날도 언젠가는 끝이 올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8230;<br />
김장이 끝나자마자 기다려지는 것, 싱싱한 배추쌈, 그것도 수육이란 것으로&#8230; 이것이 아마도 마늘 깔 때의 지루함을 견디게 해주는 상상적 도움일 거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5/12/01/%eb%8c%80%eb%a6%bc-1%ec%a3%bc-%ec%9b%94%ec%9a%94%ec%9d%bc/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6138</post-id>	</item>
		<item>
		<title>2024년 성모성심 대축일 토요일은&#8230;</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4/06/08/2024%eb%85%84-%ec%84%b1%eb%aa%a8%ec%84%b1%ec%8b%ac-%eb%8c%80%ec%b6%95%ec%9d%bc-%ed%86%a0%ec%9a%94%ec%9d%bc%ec%9d%80/</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4/06/08/2024%eb%85%84-%ec%84%b1%eb%aa%a8%ec%84%b1%ec%8b%ac-%eb%8c%80%ec%b6%95%ec%9d%bc-%ed%86%a0%ec%9a%94%ec%9d%bc%ec%9d%80/#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at, 08 Jun 2024 19:18:47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雜記]]></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중앙고]]></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serony.com/ken/?p=24452</guid>

					<description><![CDATA[성심, 聖心.. Sacred Hearts.. 어제는 예수성심, 오늘은 성모성심.. 성심이란 말 그렇게 익숙한 말이지만 과연 제대로 그 신심의 역사와 의미를 알고 지내는가 갑자기 의문이 든다. 가슴에 와 닿지 않는 회의까지&#8230; 왜 이렇게 이런 성심, 영성 등의 말이 멀게만 느껴지는 것일까? 가까운 이유는 이런 것들에 대한 책, 행사, 미사, 활동 등에서 떨어져서 살고 있었기 때문일 거다. 꼭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성심, 聖心.. Sacred Hearts..</span> 어제는 예수성심, 오늘은 성모성심.. 성심이란 말 그렇게 익숙한 말이지만 과연 제대로 그 신심의 역사와 의미를 알고 지내는가 갑자기 의문이 든다. 가슴에 와 닿지 않는 회의까지&#8230; 왜 이렇게 이런 성심, 영성 등의 말이 멀게만 느껴지는 것일까? 가까운 이유는 이런 것들에 대한 책, 행사, 미사, 활동 등에서 떨어져서 살고 있었기 때문일 거다. 꼭 나쁜 것인지는 모르지만 항상 고향을 등지고 사는 외로움과 미안함을 느끼며 살고 있다. 또 다른 나의 진정한 가슴의 고향에서 떠난 것, 착각일까, 아니면 조금 생활방식을 바꾸어야 할 건가? 솔직히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것은 안다. 이 가슴의 고향은 언제나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8230;</p>
<p>또 다른 &#8216;계절의 징표&#8217;인 하지를 향한 행진의 시작을 느낀다. 아침 6시가 넘으면서 곧 침실이 밝아오는 것, 자연의 경이&#8230; 또 이런 주기적인 자연의 경이를 몇 번 더 경험을 하며 우리는 영원한 고향으로 돌아갈 것인가, 항상 과학적, 철학적, 영성적인 생각을 금할 수가 없구나. 80을 향한 나의 인생여정이 주는 &#8216;깨달음&#8217; 비슷한 것과 함께..  오늘은 머리도 맑고, 몸의 통증도 사라진 듯할 뿐만 아니라, 의외로 연숙이까지 밝고 가벼운 몸으로 나와 함께 기상을 할 수 있었는데..  아~ &#8216;우리들 주변의 거의 모든 것이 평화롭다&#8217; 라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구나. 잠깐이나마 이런 순간들의 출현이 더 많아지면 얼마나 좋겠는가&#8230;<br />
이런 &#8216;탓&#8217;인가~ 엄격하고 잔인하게만 보이던 &#8216;새 혈압계&#8217;조차 나의 요사이 혈압이 현저히 &#8216;정상화&#8217;되고 있다는 사실이 아침, 저녁 나에게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알 수 없는 것이 혈압임은 알기에, 요새의 수치는 어떤 의미일지 궁금하지만 이것은 전문의들도 크게 자신을 못하고 있는 듯하니&#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중앙고 동기반창 목창수</span>, 창수의 카톡 문자를 잠깐만 보아도 반가운 에너지를 얻는다. 새로 동기회 총무로 일하면서 벌써 큰 행사를 치렀는데, 벌써 다른 &#8216;여행&#8217; 행사를 주선해서 7월 초에 강원도 로 1박 2일의 산행여행을 한다고.. 벌써 신청자들이 줄줄이 신청을 한다. 모두들 눈에 익숙한 이름들. 회비는 무료, 그 동안 참으로 많은 교우들이 찬조금 기부 한 것을 알기에 부럽고도 미안하기만 하구나. 하지만 부러움이 훨씬 더 크지 않을까? 그들은 얼마나 좋을까, 그렇게 서로 만날 수도 있고 여행도 할 수 있으니 말이지.. 그것은 나에게 이제는 모두 늦은 것, 꿈 속에서나 실컷 상상을 할 수밖에 없는데, 나의 운명이라고&#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45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6/Bryn-Athyn-Swedenborg-1.jpg" alt="" width="650" height="280" /></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젠가 그젠가</span> YouTube에서 낯익은 얼굴이 보였다. <em>Curtis Child</em>.. 그는 Swedenborg Church (New Church) website 의 main personality로서 이제는 나에게도 익숙한 &#8216;젊은 신앙인&#8217;이다. 그가 여기에 보이는 Bryn Athyn 대학 졸업식의 연사로 나온 것이다. 알고 보니 그는 이 2006년 이 대학의 졸업생이었다. Philadelphia suburb에 있다는 이 작은 대학이 바로 이 (Swedenborg) New Church계통이라고&#8230; 아직도 이렇게 작은 대학이 건재하다는 사실, 이것은 바로 미국의 오랜 전통으로 보이고, 1973년 눈 내리던 겨울 Nebraska Peru State College에서 보았던 작고 멋진 대학을 보았던 아련하고 감미로운 추억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45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6/2024-06-08-11.48.21-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45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6/2024-06-08-11.48.48-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45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6/2024-06-08-11.49.3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45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6/2024-06-08-11.50.50-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각종 pc work으로</span> 조금 혼란스러운 머리를 청소할 겸해서 오늘은 &#8216;무조건&#8217; 집 밖으로 나갔다. 오늘은 front yard에서 알맞은 비 덕분으로 무성하게 자라는 잔디와 잡초를 corded trimmer로 deep mowing을 했다. 거의 한 시간 반 정도 일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거의 1마일 정도 걸은 것으로 나온다. 꽤 운동이 된 것인데, 나이를 감안해서 후유증이 있을까 봐 아예 소파에 누워서 낮잠까지 잤다. 이제는 나의 몸도 예전과 다름을 나 자신에게 일깨워주려는 것.</p>
<p><span style="font-size: 14pt;">내일 주일미사를</span> 의식해서 Bishop <em>Barron</em>의 주일강론을 YouTube를 보았다. 이번에 보면서 너무나 익숙해진 탓인지 조금 무감한 느낌이었고, 사실 최근 Word On Fire 에서 너무나 자주 날라오는 &#8216;GIVE&#8217; message에 조금 식상하려는 듯 느껴지고.. 심지어 이 머리 좋은 주교님의 모습이&#8230; 조금 예전과 다른, 너무나 자신만만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게 느끼는 나 자신을 탓하기도 하는데..<br />
하지만 다른 video (얼마 전, 신학생들 대상의 강론)을 보면서 금세 나의 잘못을 탓하게 되었다. 이유는 조금 웃기는 것, YouTube 수많은 &#8216;감사&#8217; comment들을 보면서 내가 너무나 지나친 비약의 함정에 빠진 것을 깨닫고, 역시 그는 현재 우리에게 거의 꺼지지 않는 신앙적 등대임을 재확인 하게 되었다.  다른 등대불 같은 인물들을 함께 생각하니..  몇 명의 얼굴이 떠오른다. 요새는 물론 Bernardo Kastrup 류의 과학철학 대가들이 있지만 조금 지난 시절에는 또 다른 과학신학자 Jesuit Fr. <i>Robert Spitzer</i>가 있지 않은가?</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4/06/08/2024%eb%85%84-%ec%84%b1%eb%aa%a8%ec%84%b1%ec%8b%ac-%eb%8c%80%ec%b6%95%ec%9d%bc-%ed%86%a0%ec%9a%94%ec%9d%bc%ec%9d%80/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4452</post-id>	</item>
		<item>
		<title>가을비, 화초들의 피난, GARABANDAL</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3/09/16/%ea%b0%80%ec%9d%84%eb%b9%84-%ed%99%94%ec%b4%88%eb%93%a4%ec%9d%98-%ed%94%bc%eb%82%9c-garabandal/</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3/09/16/%ea%b0%80%ec%9d%84%eb%b9%84-%ed%99%94%ec%b4%88%eb%93%a4%ec%9d%98-%ed%94%bc%eb%82%9c-garabandal/#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un, 17 Sep 2023 00:59:4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가을]]></category>
		<category><![CDATA[계절]]></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serony.com/ken/?p=23095</guid>

					<description><![CDATA[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 완전히 긴팔, 긴바지로 무장을 한 날씨도 감사한데 게다가 &#8216;가을비&#8217;까지 촉촉히 내리는 주말, 그 동안 힘들었던 여름의 끈끈함이 완전히 사라지는 위안까지 받는다. 촉촉한 비를 너무나 오랜만에 구경하게 되었는지 우리 집 양양이까지 하염없이 하늘을 쳐다보는 날이 되었다. 감사합니다&#8230; 어제 9시에 잠자리에 들었기에 너무나 일찍 깨어날 것을 염려했지만&#8230; 나의 밤 잠의 건강은 아직도 건재한 듯&#8230;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09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1/2023-09-16-10.49.2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갑자기 떨어진 기온으로</span> 완전히 긴팔, 긴바지로 무장을 한 날씨도 감사한데 게다가 &#8216;가을비&#8217;까지 촉촉히 내리는 주말, 그 동안 힘들었던 여름의 끈끈함이 완전히 사라지는 위안까지 받는다. 촉촉한 비를 너무나 오랜만에 구경하게 되었는지 우리 집 양양이까지 하염없이 하늘을 쳐다보는 날이 되었다. 감사합니다&#8230;</p>
<p>어제 9시에 잠자리에 들었기에 너무나 일찍 깨어날 것을 염려했지만&#8230; 나의 밤 잠의 건강은 아직도 건재한 듯&#8230; 제 시간을 다 채우고 6시 반에 일어났다.  떨어지는 기온을 보며 어제 저녁 &#8216;처음으로&#8217; 긴팔, 긴바지 잠옷을 입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처음에는 물론 조금 더운 감도 없지 않았지만 아하~ 나의 예측은 맞았다. 일어날 무렵에는 너무나 편하고 따뜻한 촉감&#8230; 아~ 정말로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아침이 되었다. 드디어 환절기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p>
<p>어제 날씨 때문에 올해 우리 집 화초들의 &#8216;피난 스케줄&#8217;에 대해 얘기를 했는데.. 지나간 일지를 보니 작년에는 10월 중순이 넘자마자 거의 빙점까지 떨어진 것과 화초도 집안으로 들어온 것을 알게 되었으니&#8230; 올해는 어쩔 것인가? 일주일마다 집을 봐주기로 한 새로니가 그 일을 할 리도 없고.. 결국은 10월 초 우리가 집을 떠나기 전에 모든 화분들을 실내로 옮기기로 결정을 했다.</p>
<p>하지만 이것에 비하면 한달 동안 양양이 먹이가 최대의 관심사, 우려, 걱정을 하던 것인데 조금씩 조금씩 서광이 비치는 것도 느낀다. 지난 몇 주일 시도를 했던 dry food, wet food와 함께 먹는 것, 확실히 구토의 횟수도 그렇고, 점점 dry food의 양이 늘어나는 등&#8230; 나는 아직도 속으로 기쁘긴 하지만 지켜보는 자세이지만 희망적으로 보여서, 특히 연숙이가 안도의 한숨을 쉬는 모습이 보기가 좋구나&#8230;</p>
<p>이것에 힘을 입어 어제는 dry food feeder를 &#8216;중간 것&#8217;으로 order를 했다. 일주일마다 새로니가 오니까&#8230; 이것으로 일 주일 동안 현재 먹는 것처럼 &#8216;조금씩&#8217; 먹게 되면 구토의 횟수도 control이 가능할 것 아닐지&#8230;  비록 wet food는 일주일 한번 조금 먹게 되겠지만 &#8216;굶지는&#8217; 않을 것 아닌가? 아~ 이것이 예상대로 성공하면 올해 10월 대장정은 큰 문제가 하나 줄어드는 것이고.. 아~ 성모님, 어머님, 도와주소서&#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며칠 전부터 자주 보기</span> 시작한 OTA[over-the-air]  local TV channel &#8216;KBS AMERICA&#8217;, 예전에는 이 channel의 상태가 불안정해서 편하게 볼 수가 없었는데 근래에 다시 보니 매일 매일 잘 나온다. 물론 HD는 아닌 듯 싶지만.. 이 channel의 이름으로 KBS AMERICA라고 나오는데.. 그렇다면 이것은 source가 대한민국의 KBS란 말인가, 아니면 이곳에서 다시 수정해서 재방송을 하는 것인가&#8230; 알 수가 없는데&#8230; 아마도 &#8216;해외 동포&#8217;를 겨냥한 program이라는 것은 짐작을 할 수는 있다.</p>
<p>최근에 대한민국의 근래, 현재를 서서히 복습, 공부할 겸해서 이곳을 찾아오는데&#8230; 오기만, 보기만 하면 나오는 모습들&#8230; 아~ &#8216;먹는 것, 먹는 것, 먹는 것&#8217;에 관한 것 투성이인데.. 현재 한국사람들의 최대 관심사는 &#8216;먹는 것&#8217;이란 말인가? 물론 내가 몇 십 년 잊고 살았던 그 동안의 문화의 변천을 내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8230; 이번 10월의 대장정이 이런 모든 수십 년간의 공백을 조금은 채울 수 있을지, 나도 궁금할 지경인데..</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09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1/garabandal-1.jpg" alt="" width="650" height="290" /></p>
<p><span style="font-size: 14pt;">몇 달 전에 download하고</span> 보았던 <a href="https://en.wikipedia.org/wiki/Garabandal_apparitions">GARABANDAL</a> (영화, Documentary) 성모발현에 관한 것, 오늘 다시 &#8216;우연히&#8217; 보게 되었다. 몇 년 전에 보았을 때만 해도 이 &#8216;발현사건&#8217;은 거의 인정은커녕 무시되기도 했던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지금 것은 이후에 나온 것으로 사정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발현이 그렇듯이 시간 세월이 지나며 결과가 변하는 것이 아닌가? 이 &#8216;가라반달&#8217; [스페인의 지명]은 50년이 지난 이제서야 조금씩 인정을 기대할 수 있게 되는 모양이다. 새로 나온 documentary는 내가 보아도 더 자세하고 객관성 있게 발현사건을 다루고 있다. 특히 2차 바티칸 공의회의 시대와 맞물리는 시대성에 큰 초점을 맞춘 것이 나에게는 새로운 각도로 보게 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 발현에서 성모님의 메시지는 항상 비슷한 것이지만 그래도 &#8216;경고성&#8217;의 느낌이 많기에 다른 발현과는 조금 비교가 되는 듯하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3/09/16/%ea%b0%80%ec%9d%84%eb%b9%84-%ed%99%94%ec%b4%88%eb%93%a4%ec%9d%98-%ed%94%bc%eb%82%9c-garabandal/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3095</post-id>	</item>
		<item>
		<title>Emmaus day.. 엠마오로 가는 길에서&#8230;</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3/04/12/emmaus-day-%ec%97%a0%eb%a7%88%ec%98%a4%eb%a1%9c-%ea%b0%80%eb%8a%94-%ea%b8%b8%ec%97%90%ec%84%9c/</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3/04/12/emmaus-day-%ec%97%a0%eb%a7%88%ec%98%a4%eb%a1%9c-%ea%b0%80%eb%8a%94-%ea%b8%b8%ec%97%90%ec%84%9c/#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Wed, 12 Apr 2023 21:38:26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erony.com/ken/?p=22279</guid>

					<description><![CDATA[By Matthias Stom &#8211; Self-photographed, Photograph taken at: Corps et Ombres : Le Caravagisme européen, Musée des Augustins, 23 July 2012–14 October 2012 , Caroline Léna Becker, Public Domain, 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0627958 Emmaus &#38; Passion&#8230; 아~ 엠마오 Emmaus 로 가는 예수님을 떠올리며 부활과 삼라만상의 희망, 기쁨으로 하루를 살고 싶은 오늘이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아니 우리는 &#8216;수난의 시간들&#8217;이 기다리고 있으니&#8230;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size-full wp-image-22280 aligncenter"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6/Le_Repas_dEmmaus-1.jpg" alt="" width="650" height="450" /></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8pt;">By Matthias Stom &#8211; Self-photographed, Photograph taken at: Corps et Ombres : Le Caravagisme européen, Musée des Augustins, 23 July 2012–14 October 2012 , Caroline Léna Becker, Public Domain, <a href="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0627958">https://commons.wikimedia.org/w/index.php?curid=20627958</a></span></p>
<p><span style="font-size: 14pt;"><i>Emmaus</i> &amp; Passion&#8230; 아~ 엠마오</span> <i>Emmaus</i> 로 가는 예수님을 떠올리며 부활과 삼라만상의 희망, 기쁨으로 하루를 살고 싶은 오늘이지만, 애석하게도 나는 아니 우리는 &#8216;수난의 시간들&#8217;이 기다리고 있으니&#8230; 사순절이 다시 우리에게는 돌아온 것이니&#8230; 어떻게 이 두 가지 &#8216;엄청난 사건, 시대, 변화&#8217;를 조화롭게 받아들이며 부활시기를 보낼 것인지&#8230; 하지만 걱정은 안 한다. 분명히 무슨 해답을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나는 엠마오, 갈릴래아, 강림, 승천 등을 더 공부하고 묵상하고 싶은데.. 두 가지 모두 잘 할 수 있을지&#8230; 도와주소서, 어머님이시여~</p>
<p>지난 밤, 짧은 꿈 하나를 간신히 꾼 정도로 선잠을 잤다. 요새 계속되는 instant coffee의 유혹으로 밤 늦게 마신 그것 때문일 거라는 후회뿐. 하지만 나는 이런 &#8216;선잠, 불면&#8217;의 결과를 비교적 잘 다루고 있기에 큰 걱정은 안 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조금 무절제한 행동은 자제하는 것이 어떨지&#8230;</p>
<p>아침마다 40도의 싸늘함은 계속된다. 2~3시간 정도 평소보다 2~3도 높게 central heating을 맞추어 놓을 정도다. 아침기온이 10도 정도만 높으면 얼마나 이 시간이 편할지&#8230; 하지만 이것은 시간문제다. 곧 &#8216;모기가 나오는 찌는 더위&#8217;가 다가올 것 아닌가? 그러니 이런 때를 마음껏 기쁨으로 지내자&#8230;</p>
<p>어두운 아침 속으로 나의 home office로 오니&#8230; 이것이 웬 일인가? 대낮처럼 밝은 전등불들! 아~ 어제 밤에 하나도 끄지 않고 &#8216;황급히&#8217; 2층으로 올라온 나의 병신 같은 모습이 스친다. 무엇이 그렇게 급해서 뒤도 돌아보지 않고 잠자리로 들었단 말인가? 이런 적이 많지는 않았어도 몇 번의 기억은 있다. 이런 것 정말 싫은데&#8230; 정말&#8230;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살고 싶다&#8230; 비록 언젠가는 끝이 오겠지만&#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81"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6/2023-04-12-09.01.2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em>Bagel</em> Breakfast~~</span> 냉장고를 열 때마다 이것이 full package로 놓여있던 것을 보았다. 이것 너무 오랫동안 이곳에 저장되고 있는 것 아닌가~ 하지만 선뜻 손이 안 가는데~ 역시 나에게 bagel은 그렇게 군침이 도는 것인가.. 그런데 드디어 오늘 이것을 먹게 되었다. 베이글의 맛을 잊을 정도가 되었으니&#8230; 예전에 Panera Bakery에서 이것을 즐겼지만 그것은 아주 단맛이 배어있는 것이어서 문제가 없었던 것 같다. 밋밋한 지금의 bagel, 하지만 놀란 것은 나의 입맛이 변했는지, 아주 맛이 있었다. 생각해보니 요새 나의 입맛이 전에 비해서 아주 좋아진 것 같으니, 아마도 그것이 더 도움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82"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6/2023-04-12-11.55.35-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83"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6/2023-04-12-14.22.46-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도 청명하고 포근한</span> 날씨에 이끌려 front lawn trimming을 했고, backyard에서는 썩어서 수리가 필요한  picnic table 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이 kid-size picnic table은 2010년대 초에 만들어 open deck에 놓았던 것인데, 별로 사랑을 받지 못해서 vegetable garden 옆으로 옮겨진 것이었다. 문제는 size, 어른들이 앉기에는 조금 불편했던 것이다.<br />
지나간 겨울 동안 오랜 시간 tool time을 갖지 못해서 생소하기만 하니.. 하지만 성급할 것 하나도 없다. 섣불리 각종 tool들을 다루었다가 사고라도 생기면&#8230; 이제 나의 나이를 심각하게 의식할 때가 온 것이다.  서서히, 천천히, 조심 조심 각종 tool들을 다루어야 하는데&#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2284"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6/2023-04-12-14.53.0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점심은 어제의</span> bagel에 이어서 거의 추억적인 것,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것인데 이것의 이름이 무엇이더라~ 월남식 요리인데~  예전에 몇 번 먹어본 것이었고, 꽤 맛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되는데&#8230; 역시 나는 색다른 요리를 즐기는 style이 아니어서 조심스럽게 먹었는데~~ 와~~ 이것도 역시 맛이 꽤 있었으니&#8230; 역시 나의 현재 입맛이 아주 최고 수준임을 새삼 느낀다. 예전에는 봄이 되면 입맛이 떨어져 은근히 고민도 하고 했는데, 어찌된 일인가? 혹시 이것도 &#8216;과달루페&#8217;? 아~ 알 수는 없지만, 누가 알랴?</p>
<p>오늘도 WordPress Theme들과 씨름을 했는데, 오늘은 조금 조바심이 나기 시작한다. 너무 이것에 시간을 &#8216;낭비&#8217;하는 것은 아닌지? 빨리 결과를 보아야 하는데 거의 한 달 이상 흐르고 있는데&#8230; 어찌할 것인가?</p>
<p>하지만 이런 기회로 새삼 깨달은 사실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이 나에게 보이는 &#8216;고물&#8217; <i>Artisteer</i> theme에 내가 너무 익숙해져서 세상이 변하는 것을 모르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요새의 theme들을 매일 매일 조금씩이라도 익숙해지면서, 이제까지 쓰던 것이 조금 &#8216;구식, 촌스러운&#8217; 느낌이 조금씩 들기 시작하는 것, 이런 것이 나를 조금 놀라게 한다. 과감하게 새로운 것에 조금 관심을 주는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희망도 없지 않다. 그러니 성급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p>
<p>&nbsp;</p>
<p>&nbsp;</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3/04/12/emmaus-day-%ec%97%a0%eb%a7%88%ec%98%a4%eb%a1%9c-%ea%b0%80%eb%8a%94-%ea%b8%b8%ec%97%90%ec%84%9c/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2279</post-id>	</item>
		<item>
		<title>Ash Wednesday 2023, Lent Begins&#8230;</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3/02/22/ash-wednesday-2023-lent-begins/</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3/02/22/ash-wednesday-2023-lent-begins/#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23 Feb 2023 03:00:13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Catholic]]></category>
		<category><![CDATA[마리에타]]></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erony.com/ken/?p=21624</guid>

					<description><![CDATA[매일 참례하는 우리 동네본당 Holy Family Catholic Church의 아침미사가 오늘은 &#8216;재의 수요일 미사&#8217;가 되었다. 물론 전례가 특별하고, 다른 것은 물론이고 처음 보는 교우들도 꽤 많았다. 우리가 이곳의 주일미사에 오지 않아서 이들 대부분이 아마도 &#8216;주일미사 교우&#8217;들일 듯하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40일 간의 Lent 사순절, 교우 신자들의 이마에 그어진 재의 십자가,  Remember that you are dust, and to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625"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ash-wednesday-2023-1.jpg" alt="" width="650" height="311" /></p>
<p><span style="font-size: 14pt;">매일 참례하는 우리 동네본당</span> <i>Holy Family</i> Catholic Church의 아침미사가 오늘은 &#8216;재의 수요일 미사&#8217;가 되었다. 물론 전례가 특별하고, 다른 것은 물론이고 처음 보는 교우들도 꽤 많았다. 우리가 이곳의 주일미사에 오지 않아서 이들 대부분이 아마도 &#8216;주일미사 교우&#8217;들일 듯하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40일 간의 Lent 사순절, 교우 신자들의 이마에 그어진 재의 십자가, <i> Remember that you are dust, and to dust you shall return, Repent and believe in the Gospel</i>&#8230;  <em>Miguel</em> 주임신부님, 이 두 가지 말씀을 곁들이며 이마에 재의 십자가를 그었다.  이어진 강론도 이 두 말씀에 관한 것,  인간 존재의 무상함에 대한 유일한 해독제 antidote는 다름이 아닌 &#8216;복음 Gospel&#8217;이라는 간단한 진리&#8230; 아~ 이것을 잊고 살았던 것, 오늘은 진정한 사순절의 의미를 깨닫게 되었다. 감사합니다!</p>
<p><i>Lent</i>, 사순절 시작, 오늘과 40일간 매주 금요일은 &#8216;절제, 금육&#8217;이라는 교회의 지침을 나는 왜 이렇게 가볍게 알고 있었던 것인가?  절제 abstinence 는 음식을 절제, 단식하는 것이지만 우리 같은 &#8216;고령&#8217;은 제외되지만 [사실은 60세 미만]  금육재 禁肉齋는 예외 없이 지켜야 한다. 그래, 오늘과 금요일은 절대로, &#8216;한때 의식을 가졌던 생명의 살&#8217;을 취해서는 안 된다, 절대로&#8230; 절대로..  오늘은 비록 나이조항으로 면제는 되지만 가급적 단식을 지향한 하루가 되도록, 가급적, 될 수 있는 한&#8230;</p>
<p>&nbsp;</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626"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ash-wednesday-2023-2.jpg" alt="" width="650" height="272"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뉴스를 보니</span> President <em>Joe Biden</em>의 이마에 검은 십자가 모양이 보였다. 사진 설명에 의하면 <em>Ukraine</em>을 깜짝 방문한 후 <em>Poland</em>의 hotel에서 개인미사를 하며 재의 예식을 받았다고 나온다. 역시 그는 &#8216;전통적 가톨릭 신자&#8217;임을 알 수가 있다. 비록 교리에 벗어난 &#8216;정치적&#8217; 신념으로 논란은 있지만 역시 그는 교회를 다니는 진정한 신자인 것이다. 그것과 &#8216;교회 앞에서 징그러운 pose로 사진을 찍는 연극을 하는&#8217; 정말 구제불능의 <em>DONALD</em> 개XX를 모습이 극적으로 비교가 되니&#8230;  정말 이것은 하늘과 땅, 아니 지옥의 차이가 아닐지..  오늘 보게 된 Boston based <em>CatholicTV</em>.com의 <i>This is the Day</i> program에 나온 regular personality들의 이마에  <em>Biden</em>보다 더 선명하게  &#8216;재의 십자가&#8217;가 보인다.</p>
<p>매년 재의 수요일 미사 예식에서 쓰이는 &#8216;재&#8217;는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는 모두들 안다. 작년 <em>Palm</em> Sunday에서 쓰이던 palm leaves를 신자들로부터 회수를 받아서 그것을 태워 만드는 것인데 오늘 이 Catholic TV program 에서 그 과정을 보여주었다.  거의 순식간에 재로 변한 &#8216;예수님 예루살렘 입성 종려나무가지들&#8217;, 이런 상징적인 것에 예수 수난의 신학적 의미가 숨어있는 것은 아닐지&#8230;</p>
<p>이렇게 해서 드디어 오늘부터 40일간 &#8216;사막의 여정&#8217;이 시작되는가? 그 첫날인 오늘, 우리에게 해당되는 Lenten regulation 중에는 <em>No</em> Meat 조항밖에 없지만 그래도 Fast 조항은 어떨 것인가? 비록 &#8216;고기&#8217;는 안 먹었어도 절제, 단식까지는 할 수가 없었다. 나이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 공교롭게도 오늘따라 더 배가 고픈 듯이 느껴졌으니&#8230; 심지어 다른 때보다 더 맛있게 식사를 한 것이 조금 미안하기도 했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628"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ash-wednesday-2023-3.jpg" alt="" width="650" height="334"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630"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ash-wednesday-2023-4.jpg" alt="" width="650" height="271" /></p>
<p>&nbsp;</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3/02/22/ash-wednesday-2023-lent-begins/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1624</post-id>	</item>
		<item>
		<title>Basilica, Basilica&#8230;</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3/01/04/basilica-basilica/</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3/01/04/basilica-basilica/#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05 Jan 2023 01:24:28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성당]]></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serony.com/ken/?p=23455</guid>

					<description><![CDATA[어제 우리들에게 온 &#8216;과달루페 성지순례 자료&#8217;를 처음으로 자세히 보게 되었다. 일단 몇 개월 전에 보긴 했지만 이것은 최종 version이라서 조금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끼며 다시 본다. 우선 비행기 좌석을 본다. 이것만으로 나는 머리 속이 아득해짐을 느낀다. 도대체 이것이 몇 년 만인가? 몇 년? 이곳에 쓰는 것조차 꺼려지는 것은 분명히 나에게는 유쾌하지 못한 trauma 수준이기 때문이다.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5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4/01/guadalupe-mexico-city-1.jpg" alt="" width="650" height="365" /></p>
<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 우리들에게 온</span> &#8216;과달루페 성지순례 자료&#8217;를 처음으로 자세히 보게 되었다. 일단 몇 개월 전에 보긴 했지만 이것은 최종 version이라서 조금 가슴이 설레는 것을 느끼며 다시 본다. 우선 비행기 좌석을 본다. 이것만으로 나는 머리 속이 아득해짐을 느낀다. 도대체 이것이 몇 년 만인가? 몇 년? 이곳에 쓰는 것조차 꺼려지는 것은 분명히 나에게는 유쾌하지 못한 trauma 수준이기 때문이다.</p>
<p>지리적, 공간적 감각을 느끼고 싶어서 결국 Google Map으로 하늘에서 <em>Mexico City</em>를 본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남쪽의 위치, 어찌 이런 것들을 내가 알 수가 있을까, 의도적으로 안 보고 살았던 장구한 세월이 아니었던가? 처음으로 보는 그곳의 모습.. 비교적 낮은 건물들, 공항에서 아주 멀지 않은 곳에 그것이 보였다! 우선 Basilica (of Our Lady of <em>Guadalupe</em>)는 찾았는데&#8230; 그 발현지 <em>Tepeyac</em> 언덕이라는 곳은 분명치 않다. 같은 이름이 이곳 저곳에 보여서 어떤 곳이 진짜 <em>Juan Diego</em>의 자리일까&#8230; 아니다, 천천히 관상을 하며 시간을 끌며 보기로 하자&#8230; 시간이 많으니까&#8230; 이것이 올해 첫 우리의 가족 사업이 될 것이다. 천천히 감상을 하고 싶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45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4/01/2023-01-04-07.55.5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최근에 들어서 조금씩</span> guitar로 눈과 손가락이 자주 간다. 조금씩 아직도 귀에 익숙했던 곡들을 부르고 치고도 한다. 하지만 2016년의 기타 그룹 시절에 비하면 커다란 차이가 있다. 코드 자체는 생각이 아직도 잘 나지만 각 string의 위치를 아직도 더듬기도 하고, 리듬도 전처럼 유연하지 않고, 제일 불만은 기타의 음향이라고 할까&#8230; 그렇게 둔탁할 수가 없으니~~ 하지만 조금씩 치기 시작하면 내가 그린 악보에 있던 곡들 정도는 예전의 수준을 회복할 수 있으리라는 자신은 있다. 희망은, 매일 매일 조금씩 &#8216;회상하며 즐기는&#8217; 그런 수준과 습관으로의 회복이다. 못할 것도 없지 않은가?</p>
<p><span style="font-size: 14pt;">내일부터 해야 할 것</span>이 있다. 앞으로 가급적 세속 뉴스, 그 중에서도 정치적인 것으로부터 예전의 수준으로 멀어지고 싶은 것이다. 이것은 물론 가급적인 것이다. 되도록 이제는 정치 쪽은 관심을 안 두는 방향으로 살고 싶다. 현재 나는 이 쪽으로 너무 많이 들어와 있고, 남들처럼 혈압과 열을 올리는 상태가 되어 있음을 알기에 여기서 결단적으로 멀어져야 한다는 생각이다. 나에게 전혀 도움도 되지 않고, 시간적으로 낭비, 필요이상으로 사람들을 싫어하게 되고&#8230; 신앙적으로도 이것은 문제가 많은 것이다.</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3/01/04/basilica-basilica/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3455</post-id>	</item>
		<item>
		<title>Viewing, Pope Emeritus Benedict XVI</title>
		<link>https://serony.com/ken/2023/01/03/viewing-pope-emeritus-benedict-xvi/</link>
					<comments>https://serony.com/ken/2023/01/03/viewing-pope-emeritus-benedict-xvi/#respond</comments>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Wed, 04 Jan 2023 01:58:20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Catholic]]></category>
		<category><![CDATA[computer]]></category>
		<category><![CDATA[가족]]></category>
		<category><![CDATA[연숙]]></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천주교]]></category>
		<guid isPermaLink="false">http://serony.com/ken/?p=21572</guid>

					<description><![CDATA[Pope Emeritus Benedict XVI,  2022년이 저무는 날에 향년 95세로 선종하신 &#8216;은퇴 교황&#8217; 베네딕토 16세, 그의 바티칸 장례식을 앞두고 viewing, 조문객들의 행렬이 시간이 지나갈수록 길어지고 있음을 본다. 처음 선종뉴스 이후에는 &#8216;교황직을 자의 自意로 사임한, &#8216;도중하차&#8217; 한 예외적 교황&#8217;이란 제목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그의 생전 교황직에 대한 호의적인 견해들이 지배적인 것을 본다. 나도 마찬가지다. 이 교황님은 첫째도 둘째도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73"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3-01-03-09.27.35-1.jpg" alt="" width="650" height="412" /></p>
<p><span style="font-size: 14pt;">Pope Emeritus Benedict XVI</span>,  2022년이 저무는 날에 향년 95세로 선종하신 &#8216;은퇴 교황&#8217; 베네딕토 16세, 그의 바티칸 장례식을 앞두고 viewing, 조문객들의 행렬이 시간이 지나갈수록 길어지고 있음을 본다. 처음 선종뉴스 이후에는 &#8216;교황직을 자의 自意로 사임한, &#8216;도중하차&#8217; 한 예외적 교황&#8217;이란 제목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그의 생전 교황직에 대한 호의적인 견해들이 지배적인 것을 본다. 나도 마찬가지다. 이 교황님은 첫째도 둘째도 &#8216;깊은 사상적, 철학적 신학자중의 신학자&#8217;임을 알고 있다. 그분의 사목사상의 하나가 담긴 책 <i>The Dictatorship of Relativism</i>은 사서 읽기도 했다. <br />
물론 도중하차했을 그 당시에는 강인한 체력과 에너지가 필요한 교황직 (특히 선교여행)에 역부족이었던 &#8216;연약한&#8217; 모습들도 보며 걱정과 실망도 했다. 특히 왕성하고 무한한 에너지로 세계를 순방하던 전임 요한 바오로 2세와 비교가 되던 때여서 더욱 대조적으로 느껴지기도 했다.  나아가 교황님은 현재 너무나 세속화되고 있는 세상에서 &#8216;보수 중의 보수&#8217;, &#8216;고집불통&#8217;으로 낙인이 찍히고 있는 것을 보며&#8230; 혼란스럽다. <br />
이분은 제2 바티칸 공의회의 &#8216;혁신적, 진보적&#8217; 신학적 방향에 큰 영향을 끼쳤으니 그는 그 당시 그는 절대적으로 보수가 아니라 진보 중의 진보였는데, 이것은 사실 그가 변한 것이 아니고 세상이 이렇게 한계 없이 탈신앙, 극단세속화 된 것은 아닌가? 참, 이것이 어떤 형태의 진화인가? 아니면?</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1575"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02/2023-01-03-13.49.21-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새로니의 hubby</span>, <em>Richard</em>가 나와 비슷한 직종, 그도 computer engineering에 속해서, 그가 쓰다가 retire시키고 있는 각종 gadgets, computer equipments가 상태에 따라서 나에게 오는 기회가 생긴다. 며칠 전에 &#8216;물려받는&#8217; 것은 보기에도 육중한 것들 Samsung Dual PC monitors 와 그것을 support하는 monitor arms (mounts)인데 이것을 누가 어떻게 쓸 것인지는 아직 모르지만&#8230; 연숙이 쓰기에 너무나 &#8216;육중하면&#8217;, 나의 lab desk에 올 가능성도 있다. 몇 년 전까지는 나도 dual monitor를 쓰며, 한쪽에서는 100% movie/video를 보게 되어 시간 낭비가 많아서 다시 single monitor로 돌아오기도 했는데&#8230; 역시 주식 stock trade같은 것이 아니면 사실 이것은 &#8216;한눈 팔기에&#8217; 완전한 setup일 듯하다. 하지만 일단 나에게 왔으니 어떻게 쓰는 것이 제일 효과적인지 머리를 굴려야 할 듯&#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연숙의 이빨이</span> 계속 말썽을 부리기 시작한다. 나처럼 &#8216;오랜 세월, 무식하게 참는&#8217; 습관이 전혀 되지 않은 연숙이 같은 사람들의 고통을 짐작은 한다. 그래서 이제는 이해를 할 수 있다. 우리도 바쁘고 치과들도 모두 바빠서 우왕좌왕 하는 모습이 안쓰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보험plan이 바뀌어서 그렇게 크게 돈 걱정은 전처럼 안 해도 된다는 사실이 마음이 놓인다. 또한 이 지역의 치과의 숫자는 실로 엄청나고 그것도 한인 치과의사들도 거의 100군데가 넘으니, 이것은 사실 반가운 사실이다. 이곳에 처음 이사 왔을 때 한두 군데가 있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많아졌을까&#8230; 생각하니 물론 한인 숫자가 그만큼 많아졌고, 이빨 아픈 것을 참는 사람들이 과연 나 외에 누가 있겠는가?  <br />
몇 십 년 동안 우리 식구들의  주치의도 우리처럼 나이가 들어 retire를 준비하기에 이번에는 &#8216;새 치과&#8217;를 찾아야 할 때가 된 듯하다. 그런 와중에서도 새로니의 &#8216;원군 요청&#8217;에 두말 안하고 애보기를 하러 가는 것을 보면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누구에게 질 수가 있으랴~ 나는 아직도 멀었다, 멀었어&#8230;<br />
오늘은 새로니가 드디어 federal government [Department of Energy]  job 을 시작하는 첫날이 되었고 내일부터는 그 조그맣고 똘망똘망한 유나가 daycare 에 가게 된단다. 조금 믿을 수가 없지만 그래도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 새로니가 참으로 자랑스럽게 느껴지고도 하고, 상대적으로 나라니가 조금 힘들게 보이니&#8230; 이렇게 비교가 되는 듯한 삶을 보게 되는 것이 나는 제일 무서운데&#8230; 하지만 이것은 기우 중의 기우일 것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새해의 결심 중에</span> &#8216;육성 전화 voice call 무조건 받기&#8217;가 있었고 이 덕분에 오늘 처음으로 윤형의 전화를 1초도 되지 않아서 받게 되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니까, 우선 성공한 것이 아닐까? 다음에는 받는 것과 같이 거는 것에도 용기를 실어보고 싶은데, 제일 먼저 내일 교성이에게 걸어보면 어떨지&#8230; 제발 성공적인 습관이 되기를 빌어본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새로 시작한 &#8216;수난의 기도들&#8217;</span>을 시기하는가, 연속적인 유혹이 아침부터 나를 시험하는가&#8230; 역시 사탄의 장난인가&#8230; 이런 &#8216;거의 미친듯한 이 기도&#8217;가 나에게 가당하고 유익한 것인가 하는 유혹이 어제의 깜깜한 시간들의 도움으로 나에게 속삭인다. 분명히 나도 현재 &#8216;수난의 시간&#8217;을 지나고 있다고 믿지만, 이 이탈리아 &#8216;주님의 종&#8217; 여인의 &#8216;광적인 수난&#8217;과 비교가 될 수 있으랴~~ 아, 이것이 현재 나와 무슨 큰 관계가 있단 말이냐~~ 싫고 지겹다~~ 언제까지, 언제까지&#8230;</p>
<p>&nbsp;</p>
]]></content:encoded>
					
					<wfw:commentRss>https://serony.com/ken/2023/01/03/viewing-pope-emeritus-benedict-xvi/feed/</wfw:commentRss>
			<slash:comments>0</slash:comments>
		
		
		<post-id xmlns="com-wordpress:feed-additions:1">21572</post-id>	</item>
	</channel>
</r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