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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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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38; place, autobio in progres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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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친구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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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꿈에 본 R형, 그립소이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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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Fri, 06 Feb 2026 00:59:06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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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꿈에서 R형을 또 보게 되었다.. 인생의 끝자락에 &#8216;우연히&#8217; 만나고 알게 된 짧은 인연&#8230;.  눈을 뜨니 &#8216;아이고~&#8217; 4시가 지난 시간이 아닌가? 완전히 깨어난 듯해서 걱정이 앞서고~ 결정의 순간들인가?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6시까지 다시 잘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인가? 이런 생각이 오가다가 결국은 6시가 지날 때까지 다시 얇고 가느다란  잠에 빠지고~ 그때 꿈을 꾸게 되었고 그곳에서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꿈에서 R형을 또 보게</span> 되었다.. 인생의 끝자락에 &#8216;우연히&#8217; 만나고 알게 된 짧은 인연&#8230;.  <br />
눈을 뜨니 &#8216;아이고~&#8217; 4시가 지난 시간이 아닌가? 완전히 깨어난 듯해서 걱정이 앞서고~ 결정의 순간들인가?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6시까지 다시 잘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인가? 이런 생각이 오가다가 결국은 6시가 지날 때까지 다시 얇고 가느다란  잠에 빠지고~ 그때 꿈을 꾸게 되었고 그곳에서 R형의 비교적 생생한 존재감을 느끼게 되었다. 역시 활발하고 외성적이지만 차분하고 침착한 행동, 활동이 잠깐 비쳤는데~ 어떤 모임에서 그가 영어로 말을 하는 듯한 상황을 느끼며 나는 깨어나고~ 그것이 전부다. 그 상황이란 것, 물론 알 수가 없지만 그 순간들 속에서 내가 느낀 것은 알 수 없는 진짜 동년배로써 비교적, 경쟁적인 생각도 없지 않았으니&#8230; 이것이 아직도 남은 나의 잠재의식은 아니었을까? 결론은 역시, 그립다, 왜 그렇게 빨리 떠났단 말인가~ 하는 아쉬움 뿐, 역시 이것도 나의 운명 중의 하나가 아닐까&#8230;</p>
<p><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23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2-05-08.24.2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2-05-08.24.2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2-05-08.24.24-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아침 식사 메뉴</span>, 와~ 다르다, 달라.. 내가 아침 준비를 맡고 있다고 하지만 역시 오랜 솥뚜껑 운전 경력은 절대로 무시할 수가 없구나. 아무리 &#8216;남자들의 기본 요리&#8217;책까지 동원해서 &#8216;과학적&#8217;으로 요리 한다고 해도 이런 근본적인 차이는 극복할 수가 없는가~ 이것은 요리의 차원문제다.  프랑스 바케트에 salmon, avocado의 조합 역시 비싼 재료는 다른 것인가? 어제부터 &#8216;우려내기&#8217; 시작한 left-over fried chicken soup,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고~~</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23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2-05-08.53.48-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2-05-08.53.48-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2-05-08.53.48-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i>Jesuitical</i> Father <em>James Martin</em>, Theologian <em>Richard Rohr</em>, 요사이 나의 중추적 관심권에서 조금 밀려난 &#8216;교계적 신앙, 영성계&#8217;, 어떻게 예전 하늘을 찌를 듯했던 나의 관심과 에너지를 다시 찾을 수 있을까? 책이 제일 가까운 방법이지만 그것 자체가 문제다. 손끝이 책을 예전보다 덜 찾고 있는 것이다. 제일 쉬운 방법은 역시 screen 에 움직이는 영상이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오늘 보게 되는 James Martin <i>Jesuitical</i> podcast는 조금 느낌이 다르다. <em>Word On Fire</em>의 <em>Robert Barron</em>과 쌍벽을 이루는 그들의 지성적 영성은 크게 다를 것 없겠지만 그들의 주관심사, 특히 <em>social</em> teaching은 분명한 차이가 있으니~~ 어떤 쪽이 더 나에게 가르침을 줄 것인지, 솔직히 내가 이 &#8216;대가&#8217;들을 어찌 다 이해를 할 수 있겠는가?</p>
<p><img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623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2-05-14.10.54-1.jpg" alt="" width="650" height="366"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2-05-14.10.54-1.jpg 65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3/2026-02-05-14.10.54-1-560x315.jpg 560w" sizes="(max-width: 650px) 100vw, 650px" /></p>
<p><span style="font-size: 14pt;">와~ 이것, 순두부 찌개를</span> 넘어서서 김치 순두부! 이 정도의 양과 성분이면 식당에서 먹었으면 꽤 비싼 외식일지도 모른다. 오늘 아침 식사도 푸짐했는데, 오후 마지막 식사까지~  이렇게 외식이 아닌 homemade의 나날들~ 우리가 할 수 있는 이상적인 노후의 하루 하루가 되는 것 계속 되기를~ 또한 나에게는. 설거지도 간단하니 이것도 plus~~</p>
<p><span style="font-size: 14pt;">저녁 &#8216;묵주&#8217;기도 전에</span> 문득 생각이 떠오른 것, &#8216;구관이 명관&#8217;에서 벗어나, <em>change, change~</em>~ <br />
조용하고 고요한 변함없는 삶~ 이것도 &#8216;신선 같은&#8217; 매력이 있지만 정 반대의 것도 다른 매력이 잇지 않을까? 기상천외한 다른 삶의 태도, 방식, 모습은 어떤가? 선택이 가능한 한도 내에게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는 것들은 과연 무엇들일까?  그런 여지가 전혀 없다고 단념하고 편안하게 사는 것, 그것 이외에는 무엇일 나, 우리에게 존재하는 것일까?<br />
오늘의 이런 &#8216;문득 떠오른 생각&#8217;,  우연이 아닌 것 같고, 그것도 저녁기도 직전에, 번쩍하는 듯한 것&#8230; 아니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싶은지도 모르지만, 상관없다. 이미 나의 마음의 호수에 던져진 작은 돌, 그것의 작은 파동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니까~<br />
어떤 변화, 어떤 선택의 여지, 어떤 모습의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나이 70/80대의 하루 하루</span>, 어떤 주변의 영혼들~~ 어떤, 어떤, 어떤~~~ 무언가 있을 거다. 분명히 선택의 여지가 없을 리가 없다.</p>
<p><em>BIG-COPY-INTO-HOME SERVER streaming</em>: 연숙이 하고 있었던 2000년대의 DVD copying job이 끝났다. 거의 500GB를 육박하는 거대한 양의 각종 한국 드라마 비디오 files들이 이제 disc format을 벗어나 hard-disk video file들로 안착을 하게 된 것이다. 그러니까 현재의 streaming media로 둔갑을 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것을 &#8216;편하게&#8217; home network으로 big screen TV에서 볼 수 있게 만드는 작업이다. 일단 <i>PLEX</i> server의 경험이 있으니까, 우선 그쪽으로 접근을 해 보는 것이 좋을 듯&#8230; 관건은 얼마나 빨리 <em>ChatGPT</em>의 도움으로 system을 setup하는 것인가~  기대가 되는데 과연 어느 정도까지 진전이 될 것인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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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Untitled, A Day of Lif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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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Sat, 30 Aug 2025 21:38:44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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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정확하게 밤 10시 5분에 꺼지는 bedroom의 lighting에 맞추어 시작된 나의 밤잠, 거의 정확하게 5시 30분에 눈이 떠지며 어둠을 헤치고 일어났다. 그러니까 7시간 반 정도의 숙면~ 아, 감사 감사.. 일어나서 연숙에게 부탁 받은 대로 plant room에 들어가 창문을 조금 열어줄 때 그 화초들의 냄새가 서서히 들어온다. 우리 집 2층에 이렇게 은은한 생명의 내음새가 향기롭게 느껴지는 것,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정확하게 밤 10시 5분에</span> 꺼지는 bedroom의 lighting에 맞추어 시작된 나의 밤잠, 거의 정확하게 5시 30분에 눈이 떠지며 어둠을 헤치고 일어났다. 그러니까 7시간 반 정도의 숙면~ 아, 감사 감사.. 일어나서 연숙에게 부탁 받은 대로 plant room에 들어가 창문을 조금 열어줄 때 그 화초들의 냄새가 서서히 들어온다. 우리 집 2층에 이렇게 은은한 생명의 내음새가 향기롭게 느껴지는 것, 나쁘지 않구나. 이제 한 달이 지나면 이곳은 바깥에서 피난 오는 각종 plant들로 가득~ 찰 것을 예상하는데, 벌써 그런 때가 다가오는 것인가~ 또 세월타령~</p>
<p>이곳의 현재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어찌 자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날씨에 대한 big  뉴스를  이 지역에서는 거의 찾을 수 없었던 지나간 몇 개월, 또 감사, 감사&#8230;</p>
<p>어제 &#8216;영육간&#8217;의 재시동을 걸어서 garage일을 재개 하려던 계획이 슬며시 사라지고 &#8216;농땡이&#8217;까지는 아니어도 눈에 뜨이는 못다한 일들이 계속 신경을 건들이지만, 그것이 무슨 큰 대수란 말인가? 그것들을 &#8216;꼭 제시간에&#8217; 해야 한다는 법이라도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내가 법을 만들고 그것을 따르는 자유인간이 아니던가? 나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지 아니한가? 너무 내 탓을 하지 않았으면~</p>
<p><span style="font-size: 14pt;">갑자기 뚜렷한 이유도</span> 없이 문제없던 <em>BEELINK</em> main desktop pc의 Remote Desktop mode에서 password/credential이 틀렸다고 불평? 아니 무슨 해괴한 일인가? 또 혈압을 자극하려는 것인가? 분명한 이유야 있겠지만 그것이 전혀 짐작조차 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Remote PC를 먼저 reboot를 했지만 여전히 remote desktop은 먹통~ 물론 local password는 문제가 없었고~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아~ 이것이 바로 머리털과 혈압 건강에 치명적인 것 아이가? 병신아~~~ 아~ 나중에 밝혀진 진실은~ &#8216;망할 놈의 Microsoft Windows automatic update/rboot에 있었다. 요즈음 Windows 11에 대한 반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를 조금 알듯하구나.. 이들, Microsoft도 <em>SOB/MF, Donald</em>를 닮아가는 듯.. 참, 괴로운 3년이 언제나 지나갈 것인지&#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81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8-30-11.06.37-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garage 잡동사니</span> 처리, 일 중에서 picture frame을 정리를 하려고 잔뜩 별렀지만 결과는 낙제라고 할지.. 이 일 가운데서 제일 하기 싫었던 일이 바로 이것들, wall/picture frame들이라는 사실 자체부터 싫었다. 2년 전쯤인가 아래층 kitchen area의 paint를 다시 하면서 그곳의 벽에 걸린 것들을 모조리 걷어내어 치웠던 이후 처음으로 다시 보는 이 &#8216;추억들&#8217;, 단순한 육체적인 작업이 아니고, 하나 하나 전부 조심스레 정리, 처리를 해야 하는데.. 그런 작업이 예전처럼 쉽고 빠르고 즐겁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실망스럽구나. 이런 것은 대부분 &#8216;여성의 일&#8217;에 속하는데 우리 집은 다른지도~</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816"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8-30-20.29.42-1.jpg" alt="" width="56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낮에 뜬 구름들이</span> 떠돌기도 했는데 저녁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구름은 온데간데 없는 하늘에 초생반달이 뜨는데, 그것이 참 애처롭게 보이는데&#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81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6/02/2025-08-30-kakao-1-1.jpg" alt="" width="560" height="330" /></p>
<p><span style="font-size: 14pt;">건주야, 건주야~~</span> 이번에 이윤기의 카톡을 받았는데 의외로 웬 사진도 함께&#8230; 이 친구들 사진을 보내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아~ 처음에는 조금 생소했지만 알고 보니 양건주가 아닌가?  2023년 10월 만남 이후 다시 보는 모습, 분명히 wheelchair에 앉기는 했고, 조금 생각보다 마른 듯했지만 건강하고 혈색도 아주 좋은, 생기도 느껴지는, 또렷한 모습이었다. 윤기 말에 그 동안 확실히 차도 가 있다고 하니&#8230;</p>
<p>이어서 곧바로 건주의 text가 왔다. 정말 나아지고 있다고~ 얼마나 다행인가! 가끔 잊을 때도 있는 그에 대한 기도, 그것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바램도 없지 않고.. 아직도 wheelchair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말하는 것, 쓰는 것 등등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면 매일의 삶에 큰 지장은 없지 않을지. 하지만 궁극적으로 제힘으로 거동을 하는 그때가 와야 할 텐데&#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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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First of May, 2025</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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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01 May 2025 23:01:1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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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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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원서동 죽마고우들, 또 일 년이 흘렀구나.. 5월 1일 뚜루루 뚜루루 의 성모성월 첫날, 과연 어머님들과 함께 울고 웃는 5월이 될 것인가? 그것보다 &#8216;뚜루루 원서동 죽마고우 3총사&#8217;, 이제는 거의 잊혀지는 슬픔이 잔잔히 밀려오는 하루겠지만 그래도 꿈속의 그들은 생생하기만 하니까~ 큰 문제 없다, 그들과는 어차피 꿈속의 기쁨을 기대하고 있었으니까~~ 창희는 &#8216;아마도&#8217; LA에 아직도 살고 있을 것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 style="text-align: center;"><iframe loading="lazy" title="YouTube video player" src="https://www.youtube.com/embed/eNbOOvQ-fqk" width="650" height="420" frameborder="0" allowfullscreen="allowfullscreen"><span data-mce-type="bookmark" style="display: inline-block; width: 0px; overflow: hidden; line-height: 0;" class="mce_SELRES_start">﻿</span></iframe></p>
<p style="text-align: center;">원서동 죽마고우들, 또 일 년이 흘렀구나..</p>
<p><span style="font-size: 14pt;">5월 1일 뚜루루 뚜루루</span> 의 성모성월 첫날, 과연 어머님들과 함께 울고 웃는 5월이 될 것인가? 그것보다 &#8216;뚜루루 원서동 죽마고우 3총사&#8217;, 이제는 거의 잊혀지는 슬픔이 잔잔히 밀려오는 하루겠지만 그래도 꿈속의 그들은 생생하기만 하니까~ 큰 문제 없다, 그들과는 어차피 꿈속의 기쁨을 기대하고 있었으니까~~ 창희는 &#8216;아마도&#8217; LA에 아직도 살고 있을 것 같지만 안개처럼 사라진 용현이의 생사는 아직도 궁금하기만 한데, 이것도 remote viewing에 해당하는 분야일지&#8230; 이제는 현실적으로 다시 대학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제로일 듯한데.. 무슨 기적을 기대할 수는 없을지&#8230; 성모성월 은총의 가능성은 없을까?</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0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8/2025-05-01-06.56.0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510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8/2025-05-01-06.56.20-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이른 새벽, 아침 &#8216;깜짝&#8217; 비~~</span> 아~ 고마운 손님, 지루함에서 깨어나게 하는 멋진 자연의 선물~~ 잊고 살았구나, 이 시원한 하늘의 선물이여~~ 그것도 5월 1일 새벽부터~ 성모성월, 제일 좋은 시절.. 어머님들 감사합니다!</p>
<p><span style="font-size: 14pt;"><em>Tylenol</em>의 놀라운 효능</span>, 효과의 덕분인가, 예상했던 온몸의 통증에서 벗어나 꿈도 거의 없었던 경이로운 밤잠을 경험하는데&#8230; 이 <em>Tylenol</em>에는 &#8216;중독성&#8217;은 없는 것이겠지~ 앞으로 알아서 이것과 함께 하는 삶, 큰 문제가 없기만~~ 어제는 오랜만에 YMCA의 weight exercise 후유증을 자연히 기대를 했지만 이 2알의 효과는 다시 증명이 되었으니&#8230; 감사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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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을저녁, 추석, 한가위&#8230; 2024</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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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17 Sep 2024 23:48:59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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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친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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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오늘이 바로  &#8216;추석날&#8217;이구나.. 이미 이틀 전 도라빌 순교자 성당 주일미사에서 추석상차림 예절을 했기에, 그러니까 성묘를 한 셈이어서, 이미 추석이 지난 듯한 느낌이지만 사실은 오늘이구나&#8230; 추석의 본향인 고국은 이제부터 기나긴 연휴라고&#8230; 작년 10월 그곳에 갔을 때 그곳의 삶의 현장, 모습을 직접 피부로 접했기에 이제는 예전에 비해서 더 실감나게 상상을 하게 되었다. 그런 것들은 아무리 virtual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98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8/한가위2024-1-1.jpg" alt="" width="650" height="411" /></p>
<p><span style="font-size: 14pt;">¶  오늘이 바로  &#8216;추석날&#8217;이구나..</span> 이미 이틀 전 도라빌 순교자 성당 주일미사에서 추석상차림 예절을 했기에, 그러니까 성묘를 한 셈이어서, 이미 추석이 지난 듯한 느낌이지만 사실은 오늘이구나&#8230; 추석의 본향인 고국은 이제부터 기나긴 연휴라고&#8230; 작년 10월 그곳에 갔을 때 그곳의 삶의 현장, 모습을 직접 피부로 접했기에 이제는 예전에 비해서 더 실감나게 상상을 하게 되었다. 그런 것들은 아무리 virtual 인터넷으로 접해도 직접 같은 곳에서 냄새를 맡고, 눈을 마주치며, &#8216;유난히 큰 목소리&#8217;를 듣고 보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으니까&#8230;</p>
<p>잊고 살았던 사람들에게 부지런히 &#8216;한가위 카드&#8217;를 보낸다. 예년과 다른 것이 있다면 보낼 대상자가 이곳보다 저쪽에 더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 이것은 나의 이곳의 사회적 영역이 줄어들고 있다는 뜻은 아닐지.  별로 생각을 안 하다가 어제부터 조금씩 보이는 이 카카오 카드들을 받아본다. 알고 보면 이것처럼 손쉬운 인사 방법이 어디 있겠는가? 조금 멀게 느껴지고 있었던 여러 사람들과 다시 이렇게 인사를 나누니 나의 마음도 편해지고 행복해지고&#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  오늘의 <em>YMCA</em> workout</span>, 본격적으로 모든 학교가 시작된 이후 썰물처럼 빠져나간 아이들과 젊은이들의 열기와 함성, 그 뒤로 indoor track, gym도 이렇게 텅텅 비어가는가, 그들이 빠져나간 이후 이곳에 자리를 잡았던 pickle ball senior group들 조차 오늘은 하나도 안 보이고, 우리 둘만 걷는다. 조용하고 평화스런 분위기는 좋지만 그만큼 우리의 나이를 의식하게 되는 외로움도 만만치 않게 느끼게 되는데 순간들&#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98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8/2024-09-17-10.52.38-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이후 &#8216;약속대로&#8217; 점점 정이 들어가는 <em>Wendy&#8217;s</em> 에 들렀다. 익히 보던 서비스 만점 &#8216;흑인 아줌마&#8217;가 안 보인다. 그렇게 자상하고 친절한 사람도 없다. 그런 사람과 거침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각종 &#8216;서비스 비밀&#8217;을 듣는 연숙의 모습이, 솔직히 부럽기도 한데&#8230;  이곳엘 가면 우선 <i>Dr. Pepper</i>의 &#8216;요상하게 묘한&#8217; 맛이 그려지고.. 아직도 먹음직한 <i>Dave&#8217;s Single</i>의 푸짐한 beef로 포식감을 되살린다.</p>
<p>오늘은 오후 늦게 이 &#8216;포식&#8217;의 영향으로 거의 2시간을 family room에서 &#8216;추위를 느끼며&#8217; 쪼그리고 낮잠을 잤으니.. 시간은 비록 너무나 아까운 것이었지만 대신 달콤한 낮잠의 매력을 다시 느낄 수 있게 되었으니&#8230; 절대로 후회는 없구나.</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98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8/20240917_1-1.jpg" alt="" width="650" height="420" /></p>
<p><span style="font-size: 14pt;">¶  이제는 나도 &#8216;발을 뺄 수 없는&#8217;</span> 10월 6일의 이화여대 동창 합창발표회, 오늘 리허설 사진을 보게 되었는데&#8230; 솔직히 사진의 마술인지, 아니면 합창의 마술인지.. 정말 요새 드물게 느끼는 &#8216;멋있다는 느낌&#8217;을 받는다. 그래, 비록 저물어가는 한해, 그리고 인생이지만 이런 색다른 활동, 그리고 사진의 유산이라도 남기는 것, 얼마나 멋진 일인가? 연숙의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8230; 전형적이긴 하지만 조금 색다른 웃음일지도&#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  드디어 건주의 소식이</span> &#8216;추석 카톡&#8217;으로 왔다! 그 동안 조용하던 친구, 한 동안 은근히 건강 걱정까지 하며 지냈는데 추석 덕분인가, 간단하지만 반가운 이런 text를 받았으니&#8230; 관심은 역시.. 이 text를 건주가 직접 typing을 해서  보냈을까&#8230; 하는 것. 그렇다면 그 동안 건강이 이렇게 좋아지고 있는 것인지&#8230;.작년 10월 거의 반세기만에 다시 본 이 친구와의 극적인 만남이 꿈처럼 다가온다. 친구야, 다시 건강하게 되어 예전의 멋진 글 솜씨를 보여주라&#8230; 그리고 가까운 시일에 다시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는 모습을 그려본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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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Patriot Day, NINE ELEVEN w/o Twin Tower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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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12 Sep 2024 00:29:08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역사]]></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category><![CDATA[친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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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9/11, 2001&#8230;  출근 아침,  TV에 나오는 그 만화보다 더 만화 같던 그림들을 술에 취한 듯 말 없이 바라보던 Rockwell Automation직장 동료 얼굴들의 추억이 인간적이던 나의 Polish boss Joe 의 모습과 함께 보이는 듯 하다.  유난히도 파아란 하늘, 빠삭하게 마른 촉감의 아침, 출근하자마자 TV를 함께 보며 망연자실 茫然自失하던 직장 동료들&#8230; 20여 년이 지난 지금 지금 무엇을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9/11, 2001&#8230;  출근 아침</span>,  TV에 나오는 그 만화보다 더 만화 같던 그림들을 술에 취한 듯 말 없이 바라보던 <em>Rockwell Automation</em>직장 동료 얼굴들의 추억이 인간적이던 나의 Polish boss Joe 의 모습과 함께 보이는 듯 하다.  유난히도 파아란 하늘, 빠삭하게 마른 촉감의 아침, 출근하자마자 TV를 함께 보며 망연자실 茫然自失하던 직장 동료들&#8230; 20여 년이 지난 지금 지금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그들도 나만큼 변했을 인생을 살았을 거다. 도대체 그 반인간적 미친 회교도의 사도, 후예들은 지금 어느 차원을 헤매고 있을까?</p>
<p><em>Luke&#8217;s version of Beatitude</em>&#8230;진복 팔단의 영성.. 세상은 이래서 공평한 것?<br />
오늘은 아침 &#8216;매일&#8217; 미사엘 갈 예정이고, 복음말씀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본다. 이즈음 나를 그런대로 &#8216;교의적 영성&#8217; 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의외로 바로 이 Bishop <em>Barron</em>의 복음말씀인 것, 조금 나에게는 의외인가, 아니면 작은 은총인가? 왜 자꾸 나의 신심이 사라진다는 착각에 빠지는 것일까? 오늘 &#8216;화답송, responsorial Psalm을 미리 보니.. 조금 흥미롭구나.<br />
모처럼 간 동네 아침미사, 반갑긴 했는데 조금 썰렁한 분위기&#8230; 주보를 보니 역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은 &#8216;교구 신부들의 모임&#8217; 때문에 공소예절만 한다고 나온다. 부제님의 영성체로 오늘은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부제님, 이름도 익숙지 않은데&#8230; 오늘 강론은 공식미사의 그것보다 훨씬 깊이 있는 것이었다.<br />
미사가 끝나고 역시 오늘이 9/11인지, patriotic한 분위기, &#8216;거꾸리&#8217; 아줌마가 <i>God Bless America</i>를 선창하고 우리들도 무엇에 홀린 듯하게 열심히 불렀다. 이제는 이런 미국의 또 다른 &#8216;애국가&#8217;들이 우리의 것처럼 느껴진다. 세월이 길게도 느껴지는 미국의 생활, 인생&#8230; 과연 우리에게 어떤 것이었는가?</p>
<p><span style="font-size: 14pt;">YALE&#8217;S COURSE</span>, on <i>DEATH</i>?.. <i>SHELLY KAGAN</i>, <i>Open Culture</i> site에 소개된 Yale <i>Coursera</i> &#8216;철학입문&#8217; course가 YouTube로 소개된 것을 거의 무의식적으로 보게 된다. 왜 이렇게 나는 &#8216;죽음&#8217;이라는 화두에 이끌리는 것일까?<br />
죽음을 철학적으로만 다루던 것이면 익숙한 화제지만 이 코스를 보니 역시 &#8216;죽음의 과학&#8217;의 영향을 확실히 볼 수 있으니.. 참 세상이 많이 변한 것일까? 이곳에서도 육체의 죽음과 의식의 관계를 먼저 논하는 것을 본다. 나는 이제 이런 화제는 거의 &#8216;준 박사급&#8217;이라고 자신을 하기에 아주 편한 자세로 죽음의 철학을 대할 수 있으니&#8230; 감사합니다, 성모님~~</p>
<p><span style="font-size: 14pt;"><em>McDonald&#8217;s</em>, discounted</span> burgers &amp; coffee, thanks to&#8230;, 연숙이, 억척&#8230; sales price로 아주 싼 값으로 2#2를 즐겼으니&#8230; 나는 이제 이런 곳에서 order하는 것이 너무나 어색하고 피하고 싶어지는데.. .어떻게 연숙이는 반대로 가는가? 이제 안심하고 떠나도 문제가 없는 것인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48"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9-11-10.21.0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4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9-11-10.38.11-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시장조사를 한다는</span> 구실로 <em>Home Depot</em>엘 가서 season이 변하는 모습을 한꺼번에 보고, 각종 &#8216;작은 화분 식물&#8217;들을 구경하며 값까지 유념하기도 했다. 과연 연숙이 이런 것으로 $$을 벌겠다는 의욕적인 계획은 의미가 있는 것일까? 나는 환영하는 입장인데.. 실내에서 머리를 잘 굴리고 애정으로 작은 꽃들을 가꾸며 작은 경제활동을 하는 것 너무나 멋진 idea가 아닌가 말이다&#8230; 그것도 사시사철&#8230;<br />
Season의 변화는 이곳에서도 역쉬~ 제일 시각적인 것은 물론 <em>Halloween</em>이 아닐까? Pumpkin 느낌이 보이기도 전에 벌써 해골바가지들이 난무~~ 이제는 이런 것들이 그렇게 고향처럼 느껴지는 나, 역시 사람은 환경과 세월의 산물이 아닐까&#8230; 오래 살았다, 이런 곳에서 이렇게 긴 세월 동안&#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50"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9-11-15.36.57-1.jpg" alt="" width="650" height="315" /><br />
Portable lighting system, 비록 값이 싼 것은 아니었지만 무언가 사고 싶었던 충동을 받았고, 필요한 것이라고 변명을 하며 산 것이 under-cabinet light, 놀랍게도 이것도 rechargeable (usb0!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있구나&#8230; 이것은 아무 곳에서나 &#8216;설치&#8217;할 수 있는 것이어서 오래 쓸 수 있다는 자신이 있기에 $20가까이 하지만&#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5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9-11-11.54.15-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KROGER&#8230;.,</span> $6 <em>DISCOUNTED</em> 3 <em>STARBUCKS</em> GROUND PUMPKIN SPICE COFFEES&#8230; 오늘 Kroger엘 간 이유 중에는 바로 이것을 사려는 것도 있었다. 올해는 왜 이렇게 이 생각이 났을까? 하나를 집으려는데&#8230; 자세히 보니 3개을 사면 $2씩 discount한다고&#8230; 역시 &#8216;경제적&#8217;인 연숙이 push를 해서 3개나 사버렸다. 오늘부터 이 향기를 맡으며 coffee를 마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산뜻해지는데&#8230;<br />
FLU-SHOTS 2024 FALL, 아하~ 이것도 있었다. 매년 가을 9월 중에 맞던 flu shot~~ 오늘 문제없이 맞긴 했지만 혹시 후유증은? 작년에도 조금 있었던 기억, 올해는~~ 결국 나는 작지만 확실한 후유증을 겪게 되긴 하는데&#8230; <em>Tylenol</em> 2알로 해결되는 것이니 상관 없구나&#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5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nine-eleven-biorhythm-1.jpg" alt="" width="650" height="322" /></p>
<p><span style="font-size: 14pt;">BIORHYTHM</span> <em>PSEUDOSCIENCE</em> &amp; early 80s MEMORIES&#8230;오늘 모든 일이 끝나고 &#8216;돌아오는 기쁨&#8217;을 만끽하며 생각나는 것이 바로 &#8216;biorhythm의 추억&#8217; 이었다. 70년대 말부터 시작된 이 &#8216;장난감 game&#8217;, 당시에도 이런 것을 믿지는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이것은 거의 &#8216;토정비결&#8217;에도 못 미치는 수준, 그러니까 재미 수준인 것 몰랐을 리가 없었다. 혹시나 해서 오늘 것을 보니&#8230; 역시 엉터리 중의 엉터리&#8230; 오늘 나의 emotional 이 최저라고? 사실은 최고가 아니었던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5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9-11-18.05.02-1.jpg" alt="" width="650" height="342" /></p>
<p><span style="font-size: 14pt;">요새 매일 mailbox</span>를 열어보며 갖는 쾌감, &#8216;개XX&#8217;의 징그러운 얼굴이 보이는 광고지를 신나게 찢어버리는 순간&#8230; 대신 오늘 것은 <em>Kamala</em>의 것도 함께 보이고.. 그것은 곱게 접어서 가지고 들어와 처음으로 그녀에 대한 것을 보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이번 선거의 point는 &#8216;DONALD 개XX SOB&#8217;를 완전히 퇴출시키는 것이어서 그XX의  상대가 누구인지는 &#8216;전혀&#8217; 문제가 안 되는 것이어서 비교적 간단한 결정의 순간들이다. 이렇게 결정이 간단한 미국대선도 아주 드문 case가 아닐까&#8230;</p>
<p>건주야, 건주야~~ 꿈에 생생한 모습을 보았지만 역시 그것이 전부인가? 이즈음 건주 생각을 완전히 잊고 산 적이 없었지만 전혀 소식을 주고받지 못해서 염려가 없는 것도 아니고.. 카톡에서 멀어진 탓인가, 왜 들 이렇게 조용하단 말인가? 꿈이 더 오래 머리 속에 남아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p>
<p>꿈의 심오한 의미를 재발견하신 <em>Carl Jung</em>, 융隆 선생이시여, 그리고 존경하는 젊은 태양,  <em>Bernardo Kastrup</em>, double (computer engineering, metaphysics philosophy)  Ph.Ds  박사님이시여, 저를 꿈의 &#8216;과학철학&#8217;으르 인도해 주소서&#8230; 그대들이 느끼고 보고 분석하고 깨달은 그 매일 매일의 &#8216;안 보이는&#8217; 세상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습니다&#8230; 무엇을 어떻게 더 찾고 공부하고 하면 좋겠습니까? 나는 꿈의 세계를 더 알고 싶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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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호룡이의 추억이&#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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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08 Aug 2024 00:29:02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category><![CDATA[일기]]></category>
		<category><![CDATA[중앙고]]></category>
		<category><![CDATA[추억]]></category>
		<category><![CDATA[친구]]></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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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비교적 잠을 잘 잤던 지난 밤, 지나간 이틀 동안의 불면증에 비하면 하늘과 땅의 차이처럼 느껴진다. 특히 그제 밤, 99% 꼬박 밤을 새웠던 때를 생각하니..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니.. 서서히 나의 본연의 자세와 모습으로 돌아오는 듯하다. 오늘은 어제 보다 훨씬 우리 둘의 기분이 상승되는 것 같구나. 얘기도 신경질을 피하며 할 수 있고,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비교적 잠을 잘 잤던</span> 지난 밤, 지나간 이틀 동안의 불면증에 비하면 하늘과 땅의 차이처럼 느껴진다. 특히 그제 밤, 99% 꼬박 밤을 새웠던 때를 생각하니..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으니..<br />
서서히 나의 본연의 자세와 모습으로 돌아오는 듯하다. 오늘은 어제 보다 훨씬 우리 둘의 기분이 상승되는 것 같구나. 얘기도 신경질을 피하며 할 수 있고, 실질적인 이야기들 나눌 수도 있으니 살맛이 나는 것 아닌가? 진행중인 일들, 자세히 보거나 상상을 하면 골치가 즉시 아파오지만 이제는 조금 적응이 되고 있는 듯하다. &#8216;최선을 다하지만, 순리대로&#8217; 라는 목표를 잊지 않기로 하자는데 동의를 하고&#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61"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8-07-10.30.23-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2층의 모든 방들을</span> 새로 배치, 정리 청소를 하다가 추억의 유물을 다시 꺼내 들었다. 차고 위에 있는 &#8216;bonus&#8217; room의 벽 위쪽에  오랜 세월 걸려있었던 작은 벽시계&#8230; 기억도 아득해진 1992년 초여름 중앙고 동창 호룡이와 그의 온 가족이 <em>Michigan</em>에서 <em>Florida</em>쪽으로 차로 여행을 하며 우리 집에 &#8216;들이 닥쳤었다. 그때 다시 만난 기념 선물로 받았던 것. 조개류를 가공한 독특한 것, 벽시계치고는 조금 작은 것이어서 장식용으로 쓰이 던 것이었다. 그리고 battery가 죽고, 벽에 걸린 채 30년이 흐른 것이니 잠시 추억에 잠기지 않을 수가 없구나.</p>
<p>오랜 세월의 친구 호룡이, 당시 놀러 왔을 때 무척 반가웠던 것은 사실인데 떠나며 조금은 앙금이 남는 섭섭함도 기억에 남는다. 역시 처음 보는 부부, 그것도 가족들이 함께 만나는 것이 어찌 &#8216;아무것도 모르던&#8217; 총각시절 친구와 같을 수 있겠는가?<br />
특히 wife들의 chemistry가 영 맞지 않았던 것이 제일 큰 원인.. 참 괴로운 추억이 되어버렸으니&#8230; 그렇게 헤어진 후 10여 년 뒤 50대 초의 한창 나이에 병으로 일찍 세상을 떠날 줄이야&#8230; 그 소식을 들으며 느낀 외로움은 상상을 할 수 없을 정도..  그는 나의 진정한 자랑스런 친구였는데, 모두 모두 가버리고&#8230; 작년 말에는 함께 어울렸던 교성이까지 떠날 줄이야&#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6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8-07-15.46.26-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6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8-07-15.46.59-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6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8-07-15.50.5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6일 동안 비었던</span> garage에 새로 산 차가 들어왔다. 약속한 날짜에 다시 차를 탈 수 있게 된 것이 물론 편하고 기쁘지 않을 수는 없지만 이렇게 된 연유, 이유를 생각하면 조금 김이 빠지는 느낌도 없지 않은 것, 그래 이런 예기치 못한 일들이 없으면 그것은 software program에 지나지 않는 인생일 거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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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재미 없는 날씨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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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30 Jul 2024 00:03:0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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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날씨]]></category>
		<category><![CDATA[아틀란타]]></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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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비록 대기온도는 별 차이가 없어도 변함없이 지속되는 이 지역의 독특한 기후pattern의 덕분일까?  갖가지 기후 재난, 뉴스에 너무 안심하며 살고 있는 것일까? 이곳이 유난히도 기후, 날씨에 대한 뉴스가 없는 것이 조금 미안할 정도다. 이제 이 지역에서 살아온 지도 35년 째~  아무리 더워 보았자, 추워 보았자 도토리 키 재는 듯하니&#8230; 그래서 이제는 아랫동네 Florida보다 이곳으로 snow bird들,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비록 대기온도는</span> 별 차이가 없어도 변함없이 지속되는 이 지역의 독특한 기후pattern의 덕분일까?  갖가지 기후 재난, 뉴스에 너무 안심하며 살고 있는 것일까? 이곳이 유난히도 기후, 날씨에 대한 뉴스가 없는 것이 조금 미안할 정도다. 이제 이 지역에서 살아온 지도 35년 째~  아무리 더워 보았자, 추워 보았자 도토리 키 재는 듯하니&#8230; 그래서 이제는 아랫동네 <i>Florida</i>보다 이곳으로 snow bird들, 돈 많이 벌어놓고 golf로 여생을 낭비하려는 한인 &#8216;박사와 전직 의사&#8217;들이 몰려오고 있는 지도 모른다. 날씨에는 충격적인 스릴과 재미는 없지만 사시사철 놀기에, 살기에는 최고의 기후가 아닐지, 나는 그것을 가끔 잊고 사는 것 뿐인가.</p>
<p>그렇게 한창 달아오르던 산천초목이 완전히 구름, 비의 덕분으로 시원하게 식은 것이다. 우리의 몸도 식었나, 아예 어떨 때는 싸늘하고 춥다는 느낌, 착각이겠지만, 과연 그럴까?  이제 입추, 말복~ 이 코 앞으로~ 다시 한번 또 &#8216;그 멋진 계절&#8217;이 저 멀리 보이는 듯&#8230; 아~ 자연의 기적이여~~ 사랑합니다, 어머니 대자연이여~~</p>
<p><span style="font-size: 14pt;">오늘 성경말씀</span>~~ &#8216;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8217;는 라자로의 부활기적으로부터 나온 것이구나. 아예 라자로, 마르타, 마리아의 기념일로 되어 있고&#8230;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 이제는 기적이라는 진부한 표현 보다는 신, 하느님의 힘이라는 쪽을 택하고 싶다. 하느님에게는 불가능이 없다.. 바로 그것의 한가지 예&#8230; 불가능이 없다.. 그렇다면 현재 우리 주위의 많은 고통 받고 신음하는 환자들은 어쩔 것인가? 그들에게도 불가능이 없는 기적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있기는 하지만 너무나 빈약한 것 아닌가?<br />
당장 현재 가까운 곳, 주위에서 날벼락같이 찾아온 불운, 불행, 불치병 판정,  &#8216;다가오는 죽음&#8217;의 공포에 떨고 있는 지인 들.. 그들에게도 라자로의 희망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데, 왜~~  그들에게 우리가 바라는 것이 아닌, 어떤 &#8216;하느님만의 방식&#8217;으로 구원과 희망을 준비하고 계신 것일까, 그것이 궁금한 것이다.</p>
<p><span style="font-size: 14pt;">지난 주 S family medicine clinic</span>에서 regular checkup을 하면서  딸 또래의 &#8216;귀여운&#8217; NP로부터 &#8216;쌀밥을 조심하라는&#8217; 권고를 받은 터에 반대로 나는 갑자기 평소에 잘 안 먹던 아침 &#8216;밥&#8217;을 오늘은 그것도 &#8216;물에 말아&#8217; 먹었으니.. 당뇨의 경계수치를 조심하며 며칠 전의 lab test의 결과를 기다리는 이때, &#8216;물 말아 먹는 쌀밥&#8217;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으니&#8230; 그래, 피할 것을 다 피해가면 과연 수명이 얼마나 더 연장이 된단 다냐.. 오히려 holistic 관점에서 보면  별로 큰 이득이 없음도 안다. &#8216;이성적이지만 상식적인 삶&#8217;을 살며 가고 싶다.</p>
<p>대강 7월 말까지 그동안 크게 벌려놓은 upstairs room renovation project를 끝내자고 했는데 이제 이틀을 남겨 놓고 있구나.. 거의 한달 반을 우리는 가장 더운 때에 땀을 흘리고 있는 셈이다. 70/30, 80/20, 90/10의 경험론에 따르면 지금 것은 아마도 70/30 정도가 아닐지. 나머지 30%의 일에 70%의 시간이 소요된다는&#8230; 그래도 이번에는 유난히 큰 문제나 이견이 없이 그런대로 일이 잘 마무리되는 확신이 든다. 나머지 70% 시간 중에는 계획에 없던 일, partial laminate flooring 이 있기에 아마도 8월 초순 경에는 다 끝나지 않을까.<br />
올해 제일 큰 house project는 결과적으로 위층의 거의 모든 방들이 활기를 찾고 먼지가 쌓일 시간이 없게 될 것이다. 모든 방들이 새로운 임자를 맞게 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새 임자들은 우리 둘이겠지만&#8230;</p>
<p><span style="font-size: 14pt;">요사이 부쩍 나의</span> 신경질이 나를 괴롭힌다. 그것도 베로니카에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닌데, 왜 나의 <i>hot</i> button이 자극을 받는 것인지.. 이것은 내가 생각을 바꾸어야만 해결이 된다는 것도 아는데&#8230; <i>YouTube</i>에서 노인들의 우울증에 대한 것을 보니, 첫 증상이 &#8216;과도의 신경질&#8217;이 있구나. 나의 것은 무엇인가? 우울하기 때문에 신경질이 나는가, 아니면 거꾸로 신경질이 나기에 우울한 것인가? 결과는 마찬가지, 내가 우울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2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7-29-19.45.25-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꽤 오래 전부터</span> bidet를 쓰기 시작하면서 toilet 에 앉아있는 경험이 훨씬 편하고 시원한 것인데 근래 언제부터였는지, 그곳에 책들을 water tank위에 갖다 놓고 읽기 시작했는데, 이 짧은 독서의 경험이 주는 느낌들이 지금은 bidet의 그것을 능가하는 것이 되었다.<br />
이곳의 독서 특징은 &#8216;시간이 얼마 걸리더라도&#8217; 결국 &#8216;완독 完讀&#8217;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cover-to-cover reading을 원하면 이곳에 앉아서 읽으면 되는 것이다. 빨리 읽고 싶은 책은 물론이고, 완독하기 힘들거나 싫은 책들도 이곳에 갖다 놓으면 100% 완독을 할 수 있는 아주 묘한 독서 방법인 것이다. 한때 <i>Thomas Merton</i>의 <i>The Seven Storey Mountain</i>도 그 중의 하나였다. 주위에서 어찌나 극찬을 하던 책인지, 큰 생각 없이 접한 것이 실수였다. 정말  지루하고 읽기 싫은 그런 종류의 자서전이었다. 다시 읽게 되면 물론 다른 생각이 들 것이라는 예감은 없지 않았지만. <br />
현재 toilet water tank위에는 두 권이 놓여있는데.. 하나는 근래 타계한 Supreme Court justice였던 <em>Antonin Scalia</em>의 biography, 그리고 2018년 고국에서 동창 양건주가 보내준  포근하고 따뜻한 선물, 이해인 수녀님의 수필집 &#8216;기다리는 행복&#8217; 이다. 전자는 이제 2/3정도 진행이 된 조금은 읽기 지루한 case이고 후자는 빨리 읽고 싶은 것이다.</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82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7-29-19.46.2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꽤 오랜 세월 아이들이</span> 집을 떠나면서 하나 둘 씩 빈방들이 생기고 거의 주인이 없는 빈방이 되고&#8230; 그것을 다시 새로운 목적으로 쓰려는 room renovation 작업의 결과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 plant room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이 한가운데 제일 작은 방, 햇빛이 제일 잘 들어와서 화초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기 시작하고 있다. 모든 실내 화초들이 모여서 정리가 되면  <em>old</em> audio system으로 <em>old</em> pop 을 들으며 화초들에 둘러 쌓일 상상을 해 보는데&#8230; 과연&#8230; 어떨지&#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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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가랑비 내리는 4월의 마지막 날</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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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Wed, 01 May 2024 00:33:37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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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어제 오후부터는 완전한 감기증세로 모든 일들을 거의 포기하고 Theraflu PM (night time)을 먹고 9시가 조금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어찌나 이번에는 약효가 제대로 나타났는지 놀랄 지경이었다. 모든 감기 증상과 괴로움이 싹~ 사라진듯한 느낌으로 잠을 너무나 편하게 잤던 것이다. 감기몸살은 물론 거의 완벽한 수면제 역할을 했던 이것, Theraflu의 진가를 이번에 처음으로 느낀 것이다. 비록 가끔 기침은 조금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어제 오후부터는</span> 완전한 감기증세로 모든 일들을 거의 포기하고 <em>Theraflu</em> PM (night time)을 먹고 9시가 조금 넘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어찌나 이번에는 약효가 제대로 나타났는지 놀랄 지경이었다. 모든 감기 증상과 괴로움이 싹~ 사라진듯한 느낌으로 잠을 너무나 편하게 잤던 것이다. 감기몸살은 물론 거의 완벽한 수면제 역할을 했던 이것, <em>Theraflu</em>의 진가를 이번에 처음으로 느낀 것이다. 비록 가끔 기침은 조금 하지만 완전히 낫다는 확신이 들었다.<br />
어제 저녁의 몸 상태를 보아서 오늘 <em>Tucker</em> 로 가는 것이 걱정이 되었는데,  이렇게 완벽한 숙면의 도움으로 최소한 나는 별 문제가 없이 갈 수 있었는데.. 아~ 역시&#8230; 세상일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아야 되는 것인가? 한때 잘나가던 연숙이 또 &#8216;그 놈의 역류성&#8217;인가 뭔가로 겁을 잔뜩 먹은 모습이 되었으니.. 나와 함께 감기성 기침인줄 알았지만 그것이 아니란다. 왜 그런 생각을 하며 그렇게 겁을 먹는 것인지&#8230; 알 수가 없으니..</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727"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4-30-12.56.2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가랑비가 오는</span> 바람에 제대로 세넷과 산책도 못하고, 간신히 stroller 산책은 둘이서 같이 하긴 했지만 애보기 주역인 사람이 기침걱정으로 기가 죽은 모습으로 일관 하더니 2시가 넘자마자 집으로 가자고 하니&#8230; 몸이 아프시다고~~  &#8216;집 주인&#8217;은 무슨 일인지 점심 먹을 (줄) 생각을 전혀 하지도 않고.. 아주 이상한 날이 되었다. 나는 솔직히 은근히 화가 나는 나의 모습에 또 화가 나기도 하는 악순환&#8230; 아픈 사람을 탓할 수는 없지만 이런 상황 자체에  화가 나는 것까지 탓할 수는 없지 않을까?<br />
다행히도 <em>Knox</em>는 완전히 몸이 정상으로 돌아온 모습으로 전처럼 그렇게 보태지도 않고 귀여운 얼굴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것이 절대로 쉽지 않다는 사실을 이번에 몸소 늦게나마 체험을 하게 된 것, 값진 경험이라고 보람과 위로로 삼고 싶다.</p>
<p>4월의 마지막 날&#8230; 달력을 넘기며 보니 5월 달력이 나타난다. 아~ 잊고 살았구나.. <i>First of May</i> annual blog post~~ 이것은 이제 나의 오랜 전통으로 남는다. 덕분에 창희, 용현이와 그 시절을 또 회상할 기회가 되는 것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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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생일과 결혼 기념일 사이에서&#8230;</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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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hu, 25 Jan 2024 01:25:42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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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y><![CDATA[가족]]></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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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2024년 정월 24일은 21일과 25일 사이&#8230;  생일 76년,  결혼 44년 두 기념일 사이를 가고 있구나. 이제서야 또 한 해가 시작되는 것을 실감하는 듯한 느낌이다. 이제 조금 제정신을 차리고 세월을 가늠하고 있단 말인가? 그 동안 어떻게 살았기에&#8230; 이렇게 의미 충만한 날들, 기억과 추억들, 모든 것을 잊었단 말인가? 연숙의 진심 어린 말, &#8216;기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믿지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2024년 정월 24일은</span> 21일과 25일 사이&#8230;  생일 76년,  결혼 44년 두 기념일 사이를 가고 있구나. 이제서야 또 한 해가 시작되는 것을 실감하는 듯한 느낌이다. 이제 조금 제정신을 차리고 세월을 가늠하고 있단 말인가? 그 동안 어떻게 살았기에&#8230; 이렇게 의미 충만한 날들, 기억과 추억들, 모든 것을 잊었단 말인가?</p>
<p>연숙의 진심 어린 말, &#8216;기도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믿지 않는 것 아니냐&#8217; 는 그 말이 아직도 귀에서 잔잔히 남아 울린다. 과연 그럴지도 모르겠다. 건성으로 믿지도 않고, 습관적으로 바치는 각종 화살기도들, 무슨 기대를 할 수가 있는 것인가? 공포에 질린 자세로 앵무새처럼&#8230; 나는 사실 아무 것도 모르며 무언가에 매달리는지도 모르겠다. 책으로 배우는 지식, 과연 그것이 전부일까? 체험을 했다고 자신했지만 그것이 아니라면? 과연 어떻게 다시 믿음을 되찾을 수 있을까?</p>
<p>내일까지 계속되는 &#8216;겨울 비의 향연&#8217;, 현재 나의 열린 마음에 이것은 선물이고 축복이다. 비록 눈은 아니더라도 괜찮다. 나의 76세 시점에서 나의 모습을 찬찬히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그렇지 교성아? 교성아~~ 미안하고 부끄럽다. 내가 너를 다시 만나면 어떤 얼굴로 보아야 하니? 과연 <em>Swedenborg</em>의 희망이 우리에게 앞으로 다가올까? 이것도 믿지 못하는 것 아닌가? 나의 믿음이란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나는 과연 어떤 사람, 인간인가?</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752"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KakaoTalk_20240123_230640158-1.jpg" alt="" width="650" height="747" /></p>
<p>나의 생일과 내일의 결혼기념일을 어젯밤 조카 은지에게 알려 주었다. 오늘 아침에 답신에 자신의 store에 있는 동백꽃 <a href="https://en.wikipedia.org/wiki/Camellia">Camellia</a> 의 모습을 담아 축하를 해 주었다. 한 동안 재잘거리던 texting이 요즈음 조용했는데 이렇게 다시 겨울 꽃으로 다시 피게 되었으니 안심이 된다. 나보다 우리 어머님과 더 가깝게 살아온 우리 누님 조카들, 어떻게 이렇게 생의 끝자락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지, 가끔 머리 속이 하얗게 희미해지는 기분까지.. 내가 무엇을 어떻게 잘 못 살았을까&#8230;  이런 인생을 살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는데&#8230;</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753"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1-24-06.54.24-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754"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1-24-12.49.31-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은지가 나의 생일선물로 보내준 것, 예쁜 동백꽃을 보다가 나의 책상 옆을 보니 다른 꽃, <em>African Violet</em>이 작고 겸손하고 수줍은 모습으로 나를 보는 듯하다. 어제 연숙이 desk옆 side table에 조용히 갖다 놓은 것, 그렇게 오랜 세월을 살면서 아직도 꽃 이름을 추측조차 못하는 나로써는 요새 이렇게 꽃들이 다가오는 사실이 흐뭇하기만 하다. 아마도 나이 때문이 아닐까?</p>
<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4755"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5/07/2024-01-24-13.59.53-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예정대로 연숙이는 full-time으로 <em>Tucker</em>엘 가서 사랑으로 손자를 돌보아주고 왔다. 나와 같이 다시 찾은 평화, 평정의 덕분으로 이전보다 조금 덜 힘들었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drive를 거의 2시간씩 한다는 것만으로도 분명히 혼신적 에너지를 소모했을 것이다. <br />
오늘도 나는 거의 꿈꾸듯 평화 속의 게으름을 마음껏 마음껏 발산하고 즐기고, 만끽을 했다. 언제까지 이런 &#8216;평화의 기쁨&#8217;이 계속될지는 모르지만 상관없다. 이것으로도 나는 감사하고 만족하니까&#8230;<br />
은근히 기대했던 &#8216;시원하게 깨끗하게 세차게&#8217; 내리는 겨울 비는 결국 &#8216;과대선전&#8217; 격인 것이었다. 거의 이슬비 정도로 그것도 가끔&#8230; 참, 이런 날씨는 사실 정확한 예보가 힘든 그런 format인 듯하다. 그래도 실망스럽다.</p>
<p><span style="font-size: 14pt;">또 하나의 중앙고 57회</span> 동창회 단톡방이 생겼다. 왜 또 하나의 것이? 조금 이해는 안 가지만 이유가 없지 않겠지.  그런데 이것으로 목창수가 동창회 총무가 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다른 총무는 조한창.. 역시 일하는 사람들은 몇 명이 되지 그 사람들, 어디를 가나 마찬가지인가 보다.<br />
목창수가 간부가 되었기에 조금 동창회와 가까워진 듯한 기분.. 물론 나쁘지 않다. 이렇게라도 나는 이곳에 연결이 되어 있음이 좋다. </p>
<p>오늘 이곳에서 알게 된  소식&#8230; 박택규 선생님의 &#8216;소천&#8217;, 아마도 목창수가 개인적인 관계로 이 소식을 들을 수 있던 것은 아닐까&#8230; 나머지 선생님들의 소식도 궁금하지만 아마도 개인적 관계가 별로 없었기에 그런 것은 아닐까?<br />
박택규 선생님은 나에게 유난히 적지 않은 추억을 남겨주신 소년 처럼 해맑은 모습의 화학 선생님이었다. 또 하나의 화학 선생님, 김후택 선생님은 그야말로 완전 반대형의 인물, 어깨, 깡패를 연상케 하는.. 얼굴. 하지만 이 두 선생님, 진정한 화학의 귀재들이었다. 아무런 note없이 줄줄 화학방정식으로 칠판을 가득 채우시던 모습이 상상의 모습으로나마 남아있으니&#823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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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세월</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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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04 Dec 2023 18:20:51 +0000</pubDate>
				<category><![CDATA[Daybook]]></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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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12월도 &#8216;벌써&#8217; 나흘 째로 슬그머니 넘어온 즈음, 중앙고, 연세대 친구, &#8216;도사&#8217; 양건주가 1999년 8월에 보내주었던 [외로움의 도사] 김재진의 시집 &#8216;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8217; 를 다시 꺼내었다.  이 시집의 표지의 글,  건주의 속삭임을 듣는 듯하다. 그 당시 이미 상당한 세월을 훌쩍 넘기고 &#8216;가상공간&#8217;에서 다시 만나는 행운과 함께 힘든 시절, 고민과 고독을 호소하던 나를 위로하며 이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mg loading="lazy" decoding="async" class="aligncenter size-full wp-image-23139" src="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23/12/2023-12-04-12.39.03-1.jpg" alt="" width="650" height="315" /></p>
<p><span style="font-size: 14pt;">12월도 &#8216;벌써&#8217; 나흘 째로</span> 슬그머니 넘어온 즈음, 중앙고, 연세대 친구, &#8216;도사&#8217; 양건주가 1999년 8월에 보내주었던 [외로움의 도사] 김재진의 시집 &#8216;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8217; 를 다시 꺼내었다.  이 시집의 표지의 글,  건주의 속삭임을 듣는 듯하다.</p>
<p><span style="font-size: 14pt;">그 당시 이미 상당한 세월을</span> 훌쩍 넘기고 &#8216;가상공간&#8217;에서 다시 만나는 행운과 함께 힘든 시절, 고민과 고독을 호소하던 나를 위로하며 이 소책자를 보내 주었던 그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 이후 이 시집은 나의 영적 상담자가 되었다.</p>
<p>너무나 힘들었던 40대 말을 바로 뒤로했던 시절로 깊이 각인된 그때, 이 소책자는 나에게 시의 안 보이는 위로의 손길을 느끼게 해주기도 했는데.  올해 한달 전  서울 근교 일산시의 그의 보금자리에서의 기적적, 극적인 해후 이후 더욱 이 시집에 진하고 진한 남자의 우정을 되찾게 되었다.</p>
<p>그때 그와의 &#8216;역사적 만남&#8217;은 나에게 &#8216;세월&#8217;이라는 간단한 말을 두고 두고 묵상하는 계기를 주었고, 밤 잠을 설칠 때마다 나를 흔들어 깨우는 악동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 세월, 세월&#8230; 세월&#8230;</p>
<p>그런데 역시 이 김재진의 시집 속에도 이 &#8216;세월&#8217;은 유감없이 그의 생각을 타고 있었다. 100%는 아니더라도 나의 깊은 속을 유감없이 속삭이고 있었으니..  사 반세기만에 나를 찾아온 선물이라고 할까. 건주야, 고맙고 그립다. 잠을 설치는 밤에 다시 보고 싶구나. 조금 더 나은 건강을 빌며.. 우리의 긴 세월은&#8230;</p>
<p>&nbsp;</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4pt;">세월</span></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10pt;">김재진</span></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살아가다 한번씩 생각나는 사람으로나 살자.</p>
<p style="text-align: center;">먼길을 걸어 가 닿을 곳 아예 없어도</p>
<p style="text-align: center;">기다리는 사람 있는 듯 그렇게</p>
<p style="text-align: center;">마음의 젖은 자리 외면하며 살자.</p>
<p style="text-align: center;">다가오는 시간은 언제나 지나갔던 세월.</p>
<p style="text-align: center;">먼바다의 끝이 선 자리로 이어지듯</p>
<p style="text-align: center;">아쉬운 이별 끝에 지겨운 만남이 있듯</p>
<p style="text-align: center;">모르는 척 그저 뭉개어진 마음으로 살자.</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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