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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Misc &#8211; Serony&#039;s Friends</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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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38; place, autobio in progress..</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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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한 여름 오수 午睡, book club 그리고 난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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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Mon, 24 Jul 2017 02:23:38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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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  일요일 New York Times의 Sunday Review Opinion 기사 중에 The Glory of a Summer Sleep이란 제목이 눈에 띄었다.  아무리 Trump stress 에 시달리는 세월이라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 여름이 주는 계절성 opinion은 반갑기 그지없다. 백두산 천지에 홀로 떠 있는 조그만 배를 연상시키는 삽화도 나를 나른~하게 하고 summer sleep이란 말도 나를 relax하게 하니 &#8216;언어의 위력&#8217;은 무섭다.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img fetchpriority="high" decoding="async" class="alignleft  wp-image-12076"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17/07/summer-sleep.jpg" alt="" width="244" height="342" srcset="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17/07/summer-sleep.jpg 320w, https://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17/07/summer-sleep-214x300.jpg 214w" sizes="(max-width: 244px) 100vw, 244px" />¶  일요일</strong></span> <em>New York Times</em>의 <a href="https://www.nytimes.com/2017/07/22/opinion/sunday/the-glory-of-a-summer-sleep.html?emc=edit_th_20170723&amp;nl=todaysheadlines&amp;nlid=22055823"><em>Sunday Review</em> Opinion 기사</a> 중에 <em>The Glory of a Summer Sleep</em>이란 제목이 눈에 띄었다.  아무리 <em>Trump</em> stress 에 시달리는 세월이라지만 그래도 이렇게 한 여름이 주는 계절성 opinion은 반갑기 그지없다. 백두산 천지에 홀로 떠 있는 조그만 배를 연상시키는 삽화도 나를 나른~하게 하고 summer sleep이란 말도 나를 relax하게 하니 &#8216;언어의 위력&#8217;은 무섭다.</p>
<p>삼복 더위가 시작된 이 마당에 이런 &#8216;게으름의 사치&#8217;는 나를 너무나 즐겁게 한다.</p>
<p>이 필자도 나와 비슷한 즐거움, 즉 오후의 낮잠에 대한 예찬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p>
<p>&nbsp;</p>
<blockquote>
<p><em>A wanton slumber on a hot afternoon offers the luxurious expanse of wasted time. The world can keep turning without us for a while.</em></p>
</blockquote>
<p>&nbsp;</p>
<p>그렇다..  나른한 더운 오후의 낮잠을 a <em>wanton</em> slumber라며 사치스럽게 낭비된 시간은 절대로 낭비가 아니다.. 이 정도면 무더운 여름의 낮잠은 상당한 가치가 있는 모양이다. 나는 이런 의견에 절대로 수긍을 한다. 내가 바로 이 낮잠을 즐기는 사람 중에 하나이기 때문이고 그 즐거움과 심지어 깊은 의미까지도 알고 있다고 자부하기 때문이다.</p>
<p>하지만  꿈이 곁들인 낮잠은 그 사치스러움이 더욱 극에 달한다. 거기다 포만감을 한껏 느끼는 배부름 에다 가급적 인상적인 꿈까지 포함되면 그날은 완전한 성공이다. 아무런 주위의 도움 없이 즐거운 하루가 되고 심지어 그 이후 며칠간은 &#8216;룰루 랄라&#8217; 가 계속되기도 한다. 그런 경험을 했기에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p>
<p>&nbsp;</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  Book Club:</strong></span> 몇 개월 전 순교자 성당 주임신부와 면담한 적이 있었고 (아마도 판공성사 때문에) 그 때 여담으로 우리 성당에도 book club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나누었다. 신부님도 이런 idea에 대 찬성이었다. 당시에 성당에 그런 것이 없었기에 제안을 한 것이다. 그 이전에 성당 사목회 교육부장을 맡고 있는 프란치스코 형제( <em>Ohio State</em> alumni)를 도서실에서 만났을 때 지나가는 말로 제안을 한 적이 있었는데 자신도 심각하게 생각 중이라는 답을 들었다. 성당 도서실의 책 구입 등을 그가 담당하고 있는 것도 그때 알게 되었다.</p>
<p>그 이후 우리 집에 갑자기 생긴 kitten emergency로 이것을 완전히 잊고 살다가 한달 여 전에 성당주보에 독서클럽이 발족이 되었음을 알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8216;결정의 시간&#8217;이 다가옴을 느끼게 되었다. 이런 것에 참여를 하려면 &#8216;정기적으로&#8217; 순교자 성당 주일미사엘 가야만 한다는 자명한 사실이었다. 이런 &#8216;주일 활동&#8217;을 하려면 우리의 미국본당 주일 미사를 대폭 줄여야 하는데.. 참 결정하기 힘든 것이다.</p>
<p>그러다가 이번 주일에는 &#8216;한번 가 보자, 될 대로 되라, <em>it&#8217;s now or never</em>&#8216; 라는 심정으로 그곳엘 가게 되었고 그날 모이는 &#8216;영적 독서 클럽&#8217;엘 갔는데.. 프란치스코 형제가 group leader라는 것은 짐작이 갔는데 나머지는 누구일까 궁금하기도 했지만 알고 보니 거의 모두 안면이 있거나 비교적 가까운 사람들이 아닌가? 오로지 한 사람, 어떤 형제님만 전혀 본 적이 없는 사람이었을 뿐이다.</p>
<p>7월 달 선정된 책은 <strong>전원</strong> 신부가 쓴 &#8216;<strong>그래, 사는거다!</strong>&#8216; 라는 조금은 비영성적 느낌을 주는 제목의 책이었다.  물론 나는 그 책을 본적도 읽은 적도 없으니 거의 한 시간 동안 member들의 &#8216;독후감&#8217;을 듣고 앉아 있을 수 밖에 없었다. 생긴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하지만 조금은 당황스럽기까지 했다. group leader를 포함해서 누구도 처음 들어간 나에게 관심조차 없는 듯한 인상이었는데.. 원래 그런 loose, unorganized, free-style을 목표로 했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해 가지고는 serious한 member가 늘어나는 것은 힘들 것 같다. 이렇게 해서 나의 첫 book club 인상은 한마디로 lousy한 것이었지만 8월 달까지 같은 책을 읽는다고 하니 그 때 한번 더 try해 보고 진퇴를 결정하기로 했다.</p>
<p>&nbsp;</p>
<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img decoding="async" class="alignleft  wp-image-6129"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13/10/2013-10-30-19.14.45-1-300x225.jpg" alt="" width="233" height="175" />¶  난타 Redux:</strong></span> book club을 급히 빠져 나온 후 시계를 보니 아직도 연숙이 교리반을 끝내려면 시간이 한참 남아서 망설이는데 한 쪽 방에서 신나는 &#8216;난타&#8217; 소리가 들렸다. 아하.. 오늘부터 내가 속한 구역에서 10월 초 본당의 날에서 선 보일 &#8216;난타 공연&#8217;을 위한 연습이 있다는 것을 늦게 깨닫고 그곳으로 들어가니 이미 연습은 거의 다 끝난 상태였다. 사실 내가 속한 구역에서 하는 이런 모임에 참가한 것은 일년도 넘는 듯하다. 그러니까 일년도 넘게 모임에 안 간 것이다.  오늘 그곳에 들렀던 것은 난타연습을 하기 위해서라기 보다는 다시 구역모임이 나갈 까 하는 생각이 조금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그 동안 안 나가야만 했던 &#8216;이유&#8217;가 얼마 전에 &#8216;깨끗이&#8217; 없어졌기 때문이다.</p>
<p>이것은 암만 생각해도 성모님의 손길을 안 떠올릴 수가 없는 것이다. 안 나가야만 했던 이유는 &#8216;기다리면 없어 질 것&#8217;이라는 나 나름대로의 응답을 느꼈기 때문이다. 정말 기적과 같은 일이 아닌가? 4년 전 레지오 연차 총친목회때 돼지띠 동갑 전요셉 형제와 함께 <em>Beethoven Virus</em>에 맞추어 신나게 난타 연습, 공연을 했던 아련한 추억을 되새기면 홀가분한 심정으로 난타 소리를 대하니.. 참 작은 기적이란 이런 것인가.. </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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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sleepwalking on the 4th..</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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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creator><![CDATA[Ken]]></dc:creator>
		<pubDate>Tue, 04 Jul 2017 14:58:30 +0000</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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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Sleepwalking? 몽유병? 허..  난생 처음으로 이것을 몇 시간 전에 경험을 하고 아침을 맞이했다. 몽롱한 머리 속을 청소하고 오늘이 무슨 날이며, 오늘 아침의 일과는 어떤 것인가.. 정리를 하는데.. 그렇다, 오늘은 &#8216;미국이 사랑하는&#8217; 요란한 holiday, the Fourth of July.. 아직도 나는 이 난생처음의 경험을 분석하며 정리 중이다. 우선, 생각에 아~ 나도 오래 살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다. 이런 [&#8230;]]]></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span style="font-size: 14pt;"><strong>Sleepwalking? 몽유병?</strong></span> 허..  난생 처음으로 이것을 몇 시간 전에 경험을 하고 아침을 맞이했다. 몽롱한 머리 속을 청소하고 오늘이 무슨 날이며, 오늘 아침의 일과는 어떤 것인가.. 정리를 하는데.. 그렇다, 오늘은 &#8216;미국이 사랑하는&#8217; 요란한 holiday, <em>the Fourth of July</em>.. 아직도 나는 이 난생처음의 경험을 분석하며 정리 중이다.</p>
<figure id="attachment_12055" aria-describedby="caption-attachment-12055" style="width: 264px" class="wp-caption alignleft"><img decoding="async" class="size-full wp-image-12055" src="http://serony.com/ken/wp-content/uploads/2017/07/sleepwalk-1.jpg" alt="" width="264" height="180" /><figcaption id="caption-attachment-12055" class="wp-caption-text">오늘 새벽 나의 모습이..</figcaption></figure>
<p>우선, 생각에 아~ 나도 오래 살긴 했구나.. 하는 생각이다. 이런 &#8216;현상&#8217; 만은 이제까지 이해하기조차 힘이 들었던 것인데 나에게까지 찾아 왔다는 사실이 그렇게 신기하기도 한 것이다.</p>
<p>과학적으로 본 몽유병은 사실 별 것이 아니다. 그럴 수밖에 없다. 복잡한 것이 아니니까. 수면상태가 깊지 않을 때 생긴다고 하는데, 일리는 있다. 오늘 아침에 일어난 나의 경험은 이렇다.</p>
<p>어느 집.. 혹시 <em>vacation</em> home이 아니었던가.. 그곳에 놀러 갔던 느낌도 든다. 우리 집이 아닌 곳, 2층 같은 곳의 bedroom에서 화장실을 가고 싶었다. 이것은 꿈 속도 그렇고 실제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하지만, 침대에서 일어나니 사방이 칠흑같이 깜깜해서 손으로 더듬으며 걷기 시작했다. 우리 집이 아닌 &#8216;놀러 온 집&#8217;의 방이니 화장실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가 없어서 무작정 비틀거리며 낮은 쪽, 구석 진 쪽으로 걸었는데&#8230; 너무나 앞 뒤를 알 수가 없어서 포기하고 침대로 오려고 했지만 화장실이 너무나 급해져서 그대로 전진을 했는데.. 이곳은 어떻게 무언가 잡동사니가 많은지.. 게다가 계단까지 있어서 내려가느라 비틀거리고, 도대체 이 집에 화장실이 어디에 있나 고민까지 하는데 갑자기 환하게 불이 켜진다.</p>
<p>그때 나는 완전히 &#8216;몽유병&#8217;에서 벗어났다. 그곳은 우리 집이었다. 우리 집 침실에서 garage로 나가는 조그만 계단 아래 laundry  machine이 있는 조그만 통로의 <em>automatic</em> ceiling light가 켜진 것이다. 그때야.. 아하~ 우리 집이었구나.. 그리고 나는 꿈을 꾼 것이구나.. 하며 부지런히 근처에 있는 화장실로 들어갔다. 이것이 나의 <span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난생 처음 sleepwalking의 경험</span>이 되었다.</p>
<p>다른 것은 몰라도 수면, 잠에 대해서만은 100% 건강하다고 자부하던 나도 결국은 이런 disorder를 경험하게 되니.. 모든 것이 시간문제라는 자괴감도 들지만, 다른 쪽으로는 너무나 오감(five senses) 적인 인생을 살았던 나에게도 이런 예외적인 경험은 색다르고 신기하고, 심지어 다시 &#8216;위험하지 않을 정도&#8217;로 경험하고 싶으니..</p>
<p>&nbs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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