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Special (downloaded): 봉정암을 본다. 처음에는 그저 그랬는데 더 보니 아주 좋은 것 같다. 옛날을 달린다. 확실치를 않다. 설악산에 갔을 때 내가 그곳엘 갔던가.. 천일이와 같이 내설악으로 들어갔을 때 아마도 갔던 것 같다. 아마도 대학 4학년 여름인가.. 천일이, 김종호와 같이 동해안으로 돌아서 포항, 그리고 대구로 왔던가. 거의 맞는 듯 하다. 분명히 갔었다.. 봉정암. 거의 정상 바로 아래 있던 절.. 포타즈 스프를 그곳에서 먹었다. 비록 김천일이와 티격태격 했지만 좋은 추억으로.. 다시 이런 비디오로 자세히 보니 아주 수려한 절이다. 언젠가 한번 가볼 수 있을까.. 꿈 같은 꿈이다.
Dotnetnuke site가 거의 순식간에 복구가 되고 있다. 비록 template에 의한 design이지만 그것이 ‘돌아’ 간다는 것은 큰 성과이다. 이제는 어떻게 나의 content를 넣느냐.. 그게 진짜 과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