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B Hard Disk at $54 (with free shipping) from newegg.com…. 오늘 아침, newegg.com의 promotional email에 완전히 걸려들었다. 10% discount에다 free shipping! 얼마나 달콤한 말인가? Order를 하고 나서 생각을 해 보니 나는 이제까지 1TB 를 넘는 hard disk를 산 적이 없었다. 사실 TB (Tera bytes = 1024 Giga bytes) 란 ‘글자’가 언급되기 시작한 건 몇 년이나 되었다. 하지만 그것이 magic number가 된 것은 지금이 아닐까. 거의 $50대로 떨어졌으니..
아직도 기억에, 처음 내가 거금을 들이고 산 hard disk는 1985년의 20 MB (Mega bytes!) 였다. 25년 만에 사실 엄청난 변화였다. 하지만 그때 처음 경험한 hard disk의 편리함과 위력(속도)은 요새는 절대로 느끼지 못하던 그야말로 ‘사치’에 가까웠다. 그 전까지는 8″, 5.25″ 크기의 floppy disk가 전부였다. 일일이 넣었다, 뺐다 해야 했고 그 용량이 정말 장난이었다. 물론 거기에 맞는 software을 썼기에 크게 불편한 것을 못 느꼈다.
한때 hard disk industry의 존폐론 까지 나왔었다. 무한정 용량이 커지지 못할 것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그 말도 일리는 있다. 같은 disk의 표면에 들어가는 data의 양은 제한이 있기 때문이다. 이건 물리적인 제한조건이다. 그런 암울한 예보가 있고 거의 10년이 흘렀다. 하지만 hard disk의 capacity, density는 계속 늘어만 간다. 각종 기술을 다 동원한 결과다. 이것은 data중에 video가 Internet download의 큰 인기 물이 되면서 더 자극이 되었을 것이다. 비록 compression를 한다고 해도 video file은 다른 data에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크기니까.
Solid state disk가 다음 주자이건만 아직도 hard disk의 price/performance ratio의 근처에도 못 가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그런 때가 올 것이다. Hard disk처럼 rotating motor같은 것이 없어서 훨씬 더 견고한 다른 장점이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더 기다려야 한다.
What THE HELL is this? 도대체 이 괴물들이 누구냐? 완전히 Nazi Storm Trooper의 거위새끼 행진 같은 이들이 과연 북녘의 동족의 딸들인가 말이다. 동족을 통일의 명분으로 수백만 이나 살상을 감행하고 그것도 모자라 계속 동족을 장난감 핵무기로 위협을 하고, 자기네들의 “인민”들을 굶겨 죽이고, 마지막에 30살도 안 된 젖먹이 새끼에게 별을 4개씩이나 달아주고.. 끝이 없다, 없어.
이런 마당에 아직도 남녘의 어떤 바보집단들은 주체사상을 그리워 하는가? 이 병신들아.. 제발 좀 꿈에서 깨어나라. 틀린 것은 틀린 것이라고 말할 그 최소한의 용기도 없단 말이냐? 제발 한 나라의 역사를 다시 쓰지 말란 말씀이다!
Condoleezza Rice! 얼마 전에 Atlanta History Center에서 일을 하는 작은 딸 나라니가 전 국무장관을 역임했던 콘돌리자 라이스의 자서전 출판기념 강연회의 입장권 2장을 구해 놓았다고 연락을 해왔다. History Center에서 11월 3일 아침 9시에 시작되는 강연이다. 정식 강연은 아니고 아마도 자기 책의 발표에 맞추어 사인을 해주는 그런 것일 듯하다.
Obama와 더불어 미국 흑인의 power를 대표적으로 상징하는 한 사람이다. 흑인, 그것도 여자.. 다른 그룹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그 지위가 올라간 그룹이다. 한마디로 어떤 (사회적)그룹이던 간에 각자의 노력의 여하에 따라서 성공의 정도가 비례한다는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하지만 그녀에게는 남달리 그녀를 전적으로 믿고 밀어준 아주 건실한 부모가 뒤에 있었다. 한 가정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좋은 예가 아닐까?
조금 아까운 것은 그녀의 정열과 재능이 거의 구 소련연방 (Soviet)에 관한 것 이었다는 사실이다. 소련이 ‘망한’ 후에 그녀는 세계도처의 다른 곳에서 그 재능을 어떻게 쓸 것인가? 이락 침공에 관해서 그녀는 아직도 후회가 없다. 그만큼 그 당시 부시 행정부는 사담 후세인을 무서워하고 증오했던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