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U-hosted 중앙고 57회 앨범

 


 

6/12/2012
 
오랜만에 동창회 소식을 생각했다. 요새 통 동창회나 동창에 대한 꿈이 없었던 것도 기억을 하며, 아하! 동창회에서 그 동안 소식을 ‘한번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어떻게 신동훈 총무 시절, 그렇게 하루가 멀다 하고 ‘전 세계’로 경조사를 ‘방송’하던 우리의 계우 중앙 57회가 그렇게 거의 순간적으로 침묵을 지키게 되었을까? 서울에서 자주 모여서 놀고 마시는 애들에게는 전혀 문제가 아니겠지만, 그 이외의 ‘불쌍한’ 동창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2000년 초 목창수 동창회장 때부터 시작된 자랑스런 우리의 전통이 왜 이렇게 사라졌을까? 도대체 지금의 57회 동창회장, 총무는 어떻게 일을 하고 있는 것일까? 동창회비로 못 내며 불평을 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은 슬퍼지기도 한다. 동훈아, 네가 어떻게 다시 도와주면 안되겠니?
 

10/27/2011

오랜만에 계우57에서 이메일, 그것도 세 통이나 왔다. 이거 또 누가 죽지나 않았을까, 조금 걱정은 했지만 완전히 기우였다. 하나는 ‘먹고 마시는 산행’에 관한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청첩장’이었다. 물론 청첩장은 축하해야 할 경사임에 틀림이 없다. 그 중에서 신랑의 아버지인 이동근 교우의 이름에 요아킴 이라고 괄호가 되어있고, 신부의 어머님의 이름에도 에우프라시아 라는 천주교 본명이 붙어있었다. 그래서 짐작에, 같은 천주교 교인들의 만남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참 반가웠다. 나는 정말 ‘개인적’ 으로 이동근 요아킴 교우를 모른다. 사진을 보아도 전혀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하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이 되랴.. 그도 나를 전혀 모를 테니 말이다. 산행에 관한 소식은, 이것이 무슨 한국 동창회의 판에 박힌 행사인 모양이다. 그 비용을 조금씩 모아서 좋은 일을 하면 더 멋지지 않을까?

 


8/31/2011

몇 개월 ‘전혀’ 연락이 없던 중앙고 57회 동기회에서 메일이 왔다. 전에 언급이 되었던 ‘미국횡단여행’은 전혀 언급도 없고, 이번엔 ‘국토순례’를 한다고.. 나이가 든 표시로 고국에서는 ‘국토순례’를 꼭 해야 하는 유행이 되었나 보다. 모여서 술이나 퍼 마시는 것보다는 물론 훨씬 건강한 ‘소일거리’ 임에는 분명하지만 그렇게들 한가한 가.. 그렇게 시간을 보내야만 ‘동창회’ 사업처럼 보일까? 얼마나 ‘보람 있는’ 일들이 그들을 기다릴 터인데.. 수시로 작은 뉴스까지 보내주며 수고하던 전 3학년 8반 반창, 신동훈 총무 시절이 그리워진다.

 


6/22/2011

중앙고 57회 동기회의 임원진이 지난 연말로 바뀌고, 엄광호, 조희천 두 동문이 회장, 총무를 각각 맡았다. 그 후 별로 동기회 운영방침이나 스타일이 바뀐 것을 느끼지 못하였지만 아무래도 전 임원진에 비해서 조금 김이 빠진 듯한 것이 조금씩, 서서히 느껴졌고, 결국은 그렇게 10 년 동안 ‘빠짐없이’ 날라오던 email news도 3월 말부터 끊어지고 말았다. 그래서 나도 잊게 되었다가 오늘 문득.. 아.. 중앙 57회 소식이 어떻게 된 것인가 하고 생각을 했다. 교우회 까페에 가서 ‘수다’를 떠는 것과, 정기적인 email 소식을 받는 것은 근본적인 목적이 다를 터인데 ‘엄광호, 조희천’ 동문이 엄청 바쁘게 사시는 것으로 해석을 해야 하나. 마지막 소식에서 6월 달 중에 ‘미국횡단여행’의 계획까지 짜놓고 있었는데 과연 어디까지 왔다가 갔는지도 궁금하다.

 


10/4/2010

중앙 57회 동기회에서 보낸 email을 blog 스타일로 정리하는 작업이 끝났다. 다만 모든 이메일 주소는 보안상 삭제를 하였다. 그것들은 대부분 동기회 email 주소와 신동훈 총무의 이메일 주소다.

 


9/25/2010

중앙고 57회 동기회에서 email로 소식을 보내기 시작한 것이 공식적으로 언제부터인지는 잘 모르지만 내가 받기 시작한 때가 2002년 8월 11일이었다. 그때의 총무 이언종의 이름으로 보낸 것이었다. 지금과 비슷한 Microsoft Excel format으로 된 본격적인 동기 교우연락처까지 첨부하여 보낸 것이다. 그것이 2002년.. 와~~ 벌써 그렇게 되었나?  그 해 11월에 최성철의 사망소식을 역시 email news로 받았다. 본격적인 교우들의 Internet시대가 열린 것이다.내가 이곳에서 이렇게 편하게 받아보게 된 것은 역시 성실한 동창친구 양건주가 나의 email 주소를 동기회에 알려주었기 때문이다.그 이후로 거의 8년간 정기적으로, 동기회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빠짐없이 고국의 그리운 동창들의 소식을 편하게 받아볼 수 있었다. 어떻게 이 고마움을 표현할 지 나는 모른다. 어떤 때는 이 동기회 소식이 우울하던 나를 순간적으로 기쁘게 만든 때도 있었다.정기적으로 접하는 교우들의 경조사를 보면서 세월과 역사의 감각을 접할 수 있고, 가끔 번개처럼 모이는 술자리 모임 같은 것은 정말 나를 부럽게 했다. 어떤 때는 꿈에도  볼 정도였다.

하지만 역시 제일 충격적인 것은 역시 교우친구들의 타계소식이었다. 비록 어떻게 일찍 타계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요새의 기준으로 보면 조금 일찍 간 것이 아닐까.이런 생각을 하면서 내가 받아둔 이 동창회 소식을 한 눈으로 보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동기회에서는 이미 archiving을 했을 것이지만 문제는 쉽게 한눈으로 보는 것이다. 그래서 부지런히 email 전부를 한 페이지로 copy를 해서 보니 역시 보기에 좋았다. 유일한 문제는 personal privacy인데, 이것은 큰 문제가 아니라고 본다. 나의 blogging site는 한글전용으로 극히 viewer가 제한 되어있기 때문이다. 유일한 문제는 눈에 보이는 email 주소들이다. 이것은 조금 문제다. 이것이 해결되면 본격적으로 publish를 해 볼까 생각한다.  그것이 갈 자리는 이미 이곳에 마련해 놓았다.

중앙고 57회 동기회 email 뉴스레터 모음


7/15/2010

모교인 중앙중고등학교를 회상하면서 글을 쓰다가 졸업 앨범을 자주 보게 되었다. 중고교 졸업 앨범이 이렇게 잘 남아 있는 것을 정말 다행으로 여긴다. 하지만 보면서 아.. 이것도 언젠가는 퇴색을 거듭해서 고문서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과, 늦기 전에 digitize (i.e.,  scanning) 를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결과 이렇게 PDF document가 탄생을 했다. 물론 동문회에서 이미 잘 해 놓았으리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렇게 개인적으로 하는 것도 뜻이 깊다고 생각을 한다.앨범을 해체하지 않고 flatbed scanner를 사용한 관계로 조금씩 기울어진 사진들이 있지만 보는 데는 지장이 없을 것이다. download를 해서 사용하면 더 편리할 것이고 필요하면 print를 해도 된다. 만약 다른 동창 중에 더 professional한 것이 있으면 서로 이렇게 알리고 나누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중앙고등학교 57회 졸업앨범 (1966년 발행) 20MB

NOTE: 이곳에 올린 앨범은 20MB PDF format 이라서 거의 모든 컴퓨터에서 볼 수 있습니다. size가 20MB라서 download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립니다. High Resolution(고화질,original)도 있는데 size가 거의 90MB 라서 online으로 보기는 불편하지만 print를 할 때는 아주 깨끗한 version입니다. 만약 이것이 필요한 동창은 저에게 연락을 주시면 보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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