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 place, autobio in progress..
perfect combo: donuts, coffee & banana

perfect combo: donuts, coffee & banana

 

요즈음 우리가 가는 supermarket: KrogerPublix같은 곳엘 가면 나의 눈에 아주 편안하게 들어오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Krispy Kream donut box 들이다. 단맛 때문일까.. 아니면 부드럽게 느껴지는 혀끝의 맛 때문일까, 아니면 이것과 곁들여 떠오르는 향기 가득한 ‘새카만’ dark black coffee ‘맛의 모습’ 때문일까? 몇 년 전에 donuts을 먹고 배탈로 며칠을 고생한 이후 이것만은 피하며 살았지만 그런 기억도 희미해 진 요즈음 다시 이 ‘단맛과 coffee’의 유혹은 피할 수가 없는 것이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으로 도넛은 거의 이른 아침에 먹지만, 그런 ‘직장 생활’ 시절이 다 지나간 요새, 나는 이것을 거의 혼자 먹는 ‘점심 후 간식’으로 즐긴다. 특히 hazelnut coffee 같은 것을 곁들이면 이것은 나에게 진정한  afternoon delight라고 할 수 있다. 그러다가 afternoon delight이란 말이 귀에 익은 말이고.. 이 말은 오랜 전의 hit  pop song, 노래 제목 임까지도 기억을 해냈다.

태고(太古) 적.. 이런 말이 아직도 쓰이는지.. 그러니까 까마득히 오래 전 이런 제목의 popular tune이 있었고 사실은 그 tune의 일부분은 생생히 기억한다. 누구의 노래였던가.. 이런 것으로 기억력 test하기 좋은가? 우선, 1970년대라는 것은 분명하다. vocalist도 분명히 ‘남자’ 였고… Sebastian이란 이름도 연관된 이 group은 누구인가? 아하! John Sebastian이었던가?  그 다음은 아주 깜깜해진다. googling, youtube’ing time 이 되었다. 결과는 .. 실망적인 나의 기억력. 1970년대는 맞았지만 vocal group이 완전히 틀렸다. vocalist는 남자와 여자가 반반이 섞인 4인조 Starland Vocal Band였다. 내가 왜 John Sebastian과 혼동을 했는지 분명치 않다. 이 두 artists들은 모두 1976년 경에 활동을 했는데 그 당시의 추억이 이제는 까물거리는 ‘태고’가 되어가나 보다. 더 추억을 더듬어 보니.. Afternoon Delight란 노래는 주로 radio를 통해서 들었고, John Sebastian의 귀에 익숙한 노래였던 Welcome back 은 같은 때, TV sitcom ‘Welcome back Kotter‘의 주제곡으로 들었음이 밝혀진다. 이 추억들은 모두 1976년 경.. West Virginia 에서 학교 다니던, 비교적 미성숙한 총각이었던 꿈같은 시절이었다. 나이가 많아지니까 머릿속이 온통 ‘추억거리’로 가득 차면서 가끔 조금 한가한 오후에는 이렇게 ‘유치한, 말도 안 되는’ daydreaming을 즐기기도 한다. 이런 것이 나이 먹음의 즐거움 중에 하나일지도 모른다.

 

 
Afternoon Delight – Starland Vocal Band – 1976

 

 
Welcome Back – John Sebastian -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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