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Begins… 2025

‘또’ 하지라고? 새벽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한다고? Rod Taylor 주연 1960년 H. G. Wells 원작 movie classic, The Time Machine에서 보았던 아직도 생생한 기억, time machine을 타고 보는 태양이 무서운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며 회전하던 모습이 연상되는 세월의 빠름, 벌써 하지인가? 또한 날씨~ 계절~ 어쩌면 작년의 그것과 그렇게 비슷한 것일까? 큰 ‘지각 변동’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거의 carbon copy처럼 똑 같은 착각~~ 작년 이즈음 매일 95도가 계속되었던 것, 당시 일기예보가 무섭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역쉬~~ OK, OK… 습도가 낮은 마른 열기의 하루 하루~~ 지금도 서서히 그런 pattern의 예보가 나오고 있으니~~ 참 날씨, 기후 요즈음 신기하기만 하구나..
새로 빛의 강도를 맞추어 놓았던 어젯밤의 침실, 그 중에서 제일 편한 night light setup이 된 듯하다. 조금 더 조절할 여지는 있지만 이 정도면 문제가 없을 듯하다. 밤에 화장실에 갔을 때 헤매지 않았던 것이 솔직히 어둠이 더 편한 나이게도 ‘이 정도면 OK’라는 안도감~~ 오늘 한번 더 조절을 해 볼 수도 있지만 글쎄~~
어제 ‘또 손이 가는 대로’ 시작된 또 하나의 handy work, garage의 sink plumbing work, 어떻게 job을 빨리 끝낼까 다시 머리는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 Master Handyman Danny Lapford가 편하게 즐기며 각종 house work을 하는 얼굴이 다시 떠오르는데~ 과연 나에게 그것이 가능할 것인지.. 너무나 심각하게 몰두하며 일하는 나의 모습은 그런 모습과 너무나 거리가 있구나. 하지만 너무나 그가 부럽기에 나도 흉내는 내고 싶다. 편하게, 즐겁게 일하고 싶은 거다, 정말 정말…
오늘은 외출, 외출하는 날이구나.. 최근에 알게 된 중앙고 5년 홍후배, 아~ 사실 이 친구는 ‘사장님’이 아닌가? 그러니까 홍사장이 아닌가? 왜 그런 호칭을 그 동안 생각지 못했던 것일까? 후배라는 생각이 성공한 사장님이라는 image보다 더 컸던 것은 아닐지. 그 친구도 작은 ‘찰과상 사고’들로 조금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연락도 못하는 나의 모습, 나에게는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남들이 보면 조금 매정한 것처럼 보일지도~~ 나도 사정이 있었으니 변명의 여지는 있지만.. 그래도 오늘 보게 되면 ‘미안해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데~~
얼마 전 P 형제 부부와 만났던 곳, 최근 새로 생긴 (설렁)탕류 전문집 ‘한밭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아~ traffic, traffic, traffic @I-285 North! 홍사장 후배 부부와 점심을 하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도 힘든 것인가? 이유는 역쉬~ traffic~~ 가는데 1시간 30분 이상 오는데 역시 마찬가지~~ 진짜 원인은 도로공사 때문이어서 조금은 이해는 하는데~ 무려 3 lane을 차단했으니 이렇게 ‘난리’가 난 것. 어쩔 수는 없지만 근본적인 이유가 늘어난 traffic, 인구임을 알면 할 말이 없어진다. 어쩌다 이곳이 이렇게 거대 도시로 변하고 있는지…
후배 부부, 오늘 식사를 하고 coffee 모임은 근처에 있는 La Madeline~ 이곳으로 가자는 이유가 조금 의아하기도 한데~ coffee 값이 다른 곳보다 $2 이상이나 저렴한 것이라니~~ 명색이 사장인데 이렇게 절약을 한단 말인가? 이 부부, 만나고 보니 ‘변함이 거의 없는’ 사람들인 듯, 의외의 돌발적 행동이나 오해의 가능성은 적을 듯~~ 또한 우리와 하루 하루 사는 모습이 너무나 다른 것이 흥미롭기도 하구나.

작은 바위처럼 매섭게 무거운 것이 어제 도착, lead-acid rechargeable UPS 12V battery, 이것이 필요했던 것, old old UPS,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아직도 working, 물론 battery를 제외하고~~ 문제는 electronics가 아니고 mechanical한 것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각종 plastics들이 노화되는 것을 고친 셈이 되었구나.. 결국은 ‘상처를 고친’ 이것, 다시 humming하는데~ 과연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쓸 수 있을지, 나도 조금 피곤하구나, 하지만 버리기는 싫다, 쓸 수 있는 것인데]

FS (short from File Server)~~~ home network file server~~ another boot glitch, error~~, 오늘은 불현듯 미련 없이 이 small monster를 포기하기로 한다
이제는 그렇게 절대적인 것도 아닌 ‘home file server’,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어서 완전히 모든 pc file을 local로 국한하려고 하기도 했고, 많이 발전을 해서 요즈음에는 전처럼 server가 절대적이 아닌 것, 다행이라고 할지~
오늘 정말 신경질을 돋구는 boot error, 이것이 몇 번째인가, 참을 수가 없었다. 이 고철古鐵, 정말 고철, 어찌나 그렇게 멋대가리 없이 덩치만 큰 hp pc box를 ‘잘못’ 샀는지.. 오늘 비로소 포기하니 정말 개운하기만 하구나. 대신 small & light pc box를 당분간 file server로 만드는 것은 당분간 필요하지 않을지.. 그래서 먼저에 쌓이고 있는 small box들 (2대), 이것들 4GB RAM이어서 desktop mode에는 적합하지 않겠지만 server로는 아직도 수명이 있으니까.. 이것 들을 다시 boot up해보니, 아~ 모두 모두 문제가 없구나~ 감사합니다~~
[NTA: NEW THINKING ALLOWED~, 온갖 ‘비과학적인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연구, 발표하는 곳, again~ so comfortable viewing~~ 며칠 동안 나의 피난처가 바로 이곳이 되었는가~~, thanks, Jeffrey Mishlove! Love You!]
Garage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거리도 이렇게 늘어나는데.. 조금 귀찮기도 하지만 보람은 있다. 올해 안에 이곳을 완전히 정리하며 집안 일을 한다는 작은 목표를 향한 첫걸음이 서서히 서서히~~ 제발 일들이 순조롭게, 순조롭게, 가급적이면 즐겁게 해나갈 수 있기를~ 예수성모 성심이시여~~ 도와주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