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 place, autobio in progress..

2017년 3월의 hump day로 힘겹게 넘어가려는 날 3월 14일, 오늘이 내가 꼽는 올해의 첫 그날, truly  bizarre kafkaesque day가 아닌가 싶다. 아주 가끔(십 년쯤에 한번 정도) 경험하는 이런 ‘괴상하고 이상한 날 Franz Kafka도 놀랄만한’, 이날은 간단히 말하면 memorably truly BAD day가 되고 말았다. 바라건대 이와 같은 날은 가능하다면 다시는 맛 보지 않기를 바라지만, 아니면 10년 이후에나 다시 경험하게 되기를 바라게 된다.

이날의 ‘괴상한 사건’은 timeline으로 펼치면 길지도 복잡하지도 않은 간단한 것이다. 한마디로: 레지오 주회합 시간에 방문을 온 어떤 꾸리아 간부의 ‘해괴망측한 행동’ 바로 그것이다. 이것이야말로 bizarre, bizarre 그리고 또 bizarre 그것도 부족해서 이거야 말로 kafkaesque란 괴상한 단어가 100% 딱 들어 맞을 것이다. Franz Kafka의 classic ‘The Trial‘의 불행한 주인공 K의 심정을 느낀다. 도대체 이 해괴한 행동에서, 나는 (아니 우리 모든 단원들은) 무엇이 문제였는지도 모르고 순식간에 attack을 당한 것인데.. 솔직히 말해서 이사건 주인공의 정신상태까지 생각해볼 정도였고, 하도 밥맛이 떨어져서 입을 딱 씻고 6개월 장기유고를 선언할 태세까지 갖추고 있는데, 참 어쩌다 우리 레지오가 이 지경까지 흘러온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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