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eld of dreams, trancending time & place, autobio in progress..

 

다시 ‘노인성 아침잠’ mode로 돌아가서 5시 넘어서 눈이 떠졌지만, 오늘은 ‘표준시간’ 6시 30분에 일어났다. 오늘은 그런대로 뒤척이며 이 생각, 저 생각거리를 찾고 뒤적이다 보니 비교적 시간이 빨리 지나갔다. 이제부터는 자는 시간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눈이 떠지는 시간도 일정하게 되도록 노력을 하면…

새해 들어서 하루 일과 중, 조용히 바뀐 것, 작년 365일 동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던 것,  ‘성경통독’이 빠진 것,  이제 조금은 적응이 되었지만 그래도 무언가 허전한 기분… 이것 대신 다른 것으로 대치할 것은 없을까? 새해를 맞아 도라빌 순교자 본당이 권하고 있는 ‘김대건 200주년 희년, 나의 순교일지’, 이것을 매일 조금씩 이 시간에 하는 것은 어떨까 하지만 구체적인 묘안이 아직 없다.  읽는 것과, 깊이 묵상한 후에 ‘쓰는 것’은 근본적인 의도적인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조금 생각을 해 보기로… 매일 이 시간에 이것을…흠…

‘주님공현대축일, The Epiphany of the Lord‘ , 새해를 맞으며 처음 맞는 주일,  이날은 3명의 동방박사가 베들레헴의 아기예수님 구유를 방문, 경배했던 날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이것도 이제는 나의 두뇌 속에 어느 정도 각인이 된 것 중에 하나다. 이런 모든 특별한 성사적인 날들, 더 생각하고 공부하며 지내는 것, 이것은 2020년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가톨릭 신자들의 특권일지도 모른다. 년 중에 계속되는 기념일, 축일, 대축일 같은 것으로 일년 내내 공부하며 지내야 할 풍부한 전통이 모자라지 않기 때문이다.

현 미국 ‘신세대’ 가톨릭 교회의 북극성, 등대, 희망의 상징이 된, Bishop Robert Barron의 Sermon link에 손을 대었다. 이것이 우연인지… 그의 Youtube video를 듣고 보니 역시 그만이 할 수 있는 특유한의 강론이다. 무엇인가 꼭 배우게 하는, 배우고 싶게 하는,  그의 ‘젊은 지혜, 지식’.. 나는 그것이 무조건 좋다. ‘배워서 남 주나?’ 라는 말이 더욱 실감이 가는 최근의 ‘개XX 트럼프’ 떨거지들의 행각, 이들에게 ‘진실, 실재, 실제, 현실’적이란 것의 기본적인 의미를 어떻게 가르쳐줄 수 있는가, 그것이 앞으로 미국이 풀어나가야 할 급한 과제가 되었다.

You Can’t Go Back to the Way Things Were — Bishop Barron’s Sunday Sermon  

 

지난 한달 간 임시귀국을 했던 조시몬 형제가 한국 사제들의 정치성에 대해서 성토[지나친 표현일까..] 를 하는 것을 들었다. 나는 대한민국의 교회, 정치적 내막에 익숙지 않기에 반응을 할 수는 없었지만, 연숙이 비교적 잘 알기에 서로간의 대화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내용에 대한 느낌은 참 실망적이다. 현재 한국의 천주교 소수의 사제, 그것도 주교 급, 들의 권위적, 일방적, 심지어 독재적인 행태, 그리고 심지어 좌경화, 그것이 우려되는 것이다. 특히 수원교구에서 발생한 그것은 나도 놀랄 지경이었다. 

그런데.. 왜 많은 선택 중에서 하필이면 좌경화인가?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믿고 생각하는 것일까? 특히 정구사 란 ‘해괴한’ 이름의 단체소속 사제들의 정체와 그들이 진정으로 위하고, 원하는 과연 무엇인가?  기본부터 모든 것이 좌경화 된 현정권과 결부가 되는 것이 문제인 모양인데, 참 한심하기만 하다.  교회가 정권에 결부되면 어떤 결과가 나는지 미국에서 지금 일어나는 일을 보면 모르는가? 그것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그런 사제들을 제지할 수 있는 것일까? 일반 신자들의 의식수준가 어느 정도이길래..  도대체 어떤 생각을 하는 것일까? 더 자세히 알아보기 전에 나에게는 해답이 없다. 내가 내 눈으로 보고 느껴야 하니까…

 

Holy Family Catholic Church, 우리의 동네 미국 본당의 성당 달력이 아쉽다.  그것으로 지나간 7년 간 적어 놓았던 짧은 매일 생활 일지, 얼마나 편리하던가…  임시로 일지를 다른 곳에 적어 놓고 불원간 성당엘 가서 가지고 오면 되겠지만, 조금은 이곳 미국본당 신부님의 태도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  도라빌 순교자 성당은 신부님이 적극적으로,  조금 지나칠 정도로 미사참례를 환영하는 기분이 드는데 이 동네성당은 정 반대의 느낌이 들었다. ‘가급적’ 오지 말라고 하는,  기분 이 나쁠 정도의 인상까지 받았던 것은 우리의 지나친 생각인지…

 

NBC-TV의 long-running morning TODAY show에서 권하는 New Year’s Resolution 중에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었다.

  1. Sleep well (with BROWN noise)
  2. Balanced Diet
  3. Exercise (physical)
  4. Getting Outside, Greenery!
  5. Immune System
  6. Sustainability
  7. Limit ‘screen time’
  8. Create Budget (get paper receip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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