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시도 되기 전에 일어난다.. 며칠 동안 cheap earplug의 덕택으로 편한 잠을 자고 있다. 이 값싼 귀마개, 아마 Harbor Freight에서 오래 전에 box로 사두었던 것인데 이것은 밖에서 시끄러운 tool을 쓸 때 쓰는 것인데, 우연히 잠을 잘 때도 효과가 있음을 안 이후에 이렇게 계속 쓰고 있는 것. 비싼 것 (찰고무처럼 생긴) 은 방음효과는 우월할지 몰라도 피부에 접촉되는 것에서 귀에서 물이 고이는 등 부작용으로 아예 쓰지 않고 있었던 것. 이 값싼 것, sponge로 된 것인데 단점은 오래 쓰지 못한다는 것, 그러니까 disposable, 1회용이지만 워낙 싼 것이니까 큰 문제가 아니고… 이것으로 며칠 깊은 밤 잠을 잘 수 있어서 얼마나 고마운지~~
올해 Independence Day, 특히 우리 동네, 무슨 일이 있는가? 너무나 조용한 것이다. 예전부터 집 주변에서 젊은 아빠들이 너무나 신나게 firework을 하곤 했었는데, 그들이 다 여행이라도 갔는가~ 어제 저녁때까지 한번도 폭발음을 듣지를 못하고 있으니~~ 조금 이상하기도 하고, 약간 우려까지 되는 나의 늙은 노파심, 싫구나. 이런 예기치 못한 것들이 이제는…
연숙이 dental implant어제의 시작이 비교적 순조로운 듯 하다. 크게 통증도 없는 듯하고 진통제 덕분인가 어제 늦은 낮잠으로 시작해서 오늘 밤까지 계속 큰 문제가 없는 듯 보이는데… 깨어나서 들어보면 분명히 다른 story를 듣게 될 것은 거의 분명한 경험적 사실이지만…
[Millenarianism, Millenarian.. 새천년~~]
from ACADEMIA email: Marleen Thaler’s essay about modernity, technology, prehistoric UFO etc, mostly about British writer John Michell (1933-2009), his ‘absurd’ theory… alternative archaeology & Religious Traditionalism… Astro-Archaeology..
지난 몇 년간 ‘미국 정부’ 차원으로부터 ‘발표’, 뉴스가 되어 알게 된 ‘사실들’, 1940년대부터 시작된 UFO, UAP 등이 전혀 허구, 조작이 아니었음을 알게 된 이후 나는 이 분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고 있다. 세상은 정말 ‘재미있고, 흥미롭고’, 조금 더 오래 살고 볼 거다..
현재 나의 true hero, Bernardo Kastrup의 사상과 그의 7권의 저서가 올 여름 나에게는 진정한 ‘납량 시리즈’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
Kastrup’s Book Names in short:
[MTA] More Than Allegory
[BPB] Brief Peeks Beyond
[DUR] Dreamed Up Reality
[WMIB] Why Materialism Is Baloney
[DJM] Decoding Jung’s Metaphysics
[SI] Science Ideated
아침 독서는… 이것으로 시작…
[BPB] On metaphysics & cosmology: living beings and inanimate objects…
[MTA] About Truth, Chap 7 Truth, myth and world, beginning…

이제 나의 breakfast serving은 방학이 끝나고 오랜만에 나의 ‘정식’ classic breakfast 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나는 솔직히 말해서 조금 ‘지겨운 모습과 맛’이지만 그래도 오늘은 새로운 것처럼 맛이 있었고.. 연숙이는 한번도 질린 적이 없었다고 하니… 그래, 여자들이 이런 맛으로 일생을 부엌에서 보낼 수 있었지 않았을까..

결국 오늘 이번 room project의 주목적이었던 bonus room repurposing 의 결과적 모습이 오늘 아침에 선을 보였다. 이곳에 아이들과 연숙이 쓰던 각종 ‘유물’들이 전부 모이게 되었고 아울러 우리의 저녁기도를 속개할 수 있게끔 정리가 되고 있는 이 발전 과정이 매일 매일 눈앞에 전개되는 것, 이 맛으로 우리는 노구의 신경통을 극복하며 신나게 일하는가… 그런데, 이런 대작업 아무래도 이번에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둘이 모두 동감을 하고 있으니.. 조금 슬프기도…







위층에 있는 5개의 방 중에서 4개 방의 ceiling fan이 ‘모두’ 교체되는 작업, 새것을 다는 것이 아니고 서로 각 방의 ‘새로운 목적’에 맞는 것으로 서로 뒤바꾸는 것, 솔직히 말해서 머리 위에 무거운 ‘쇳덩어리’ 를 들고 아슬아슬한 사다리 위에서 곡예를 하며 감전의 위험까지 무릅쓰고 일하는 것, 쉬운 일은 아닐 뿐만 아니라 나의 나이를 감안하면 내가 생각해도 조금 신경까지 쓰이는데.. 다른 한편으로는 솔직히 그렇게 육체적인 부담은 느끼지 못하고, 다만 자세한 부분들을 잠깐씩 잊는 다는 정도니까, 생각보다 힘든 것은 없었다. 이것으로 나의 ‘건강 테스트’를 간접적으로 하는 셈치면 5시간 작업의 보람은 상당한 것 아닐까? 그것도 Independence Day에… [모든 barbecue계획은 사라진…]
이 노동이 결과는 상당한 것, 우선 연숙이의 새 office의 조명이 예전의 그것으로 회복이 되어서, 내가 보아도 보기가 좋았다. 또한 새로 돌아온 우리의 main bedroom의 조명은 bedroom의 정취에 맞는 soft white의 희미한 느낌을 보여주게 되었다. 이 두 방의 조명이 이번 fan 작업의 주목적이었으니 이것으로도 만족을 한다.
우리는 저녁이 되면서 몸이 완전히 knockdown이 되었지만 그래도 새 모습의 방들의 모습, 상기된 마음으로 저녁 때 드디어 요란한 firework의 ‘소음’이 동네 근처로 들리기 시작했는데, 예년에 비하면 우리 집 입구 근처에 인기척이 거의 없어서 사실 차분한 휴일의 저녁이 되었다. 모든 TV, YouTube, News이 전혀 없는 날, 오히려 이상 야릇한 평온함, 적막함 까지 깃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