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vardX, Einstein Revolution
Einstein 시대적 배경은 뽀앵카레 (프랑스 수학자) 의 map으로 부터 시작된다
2월 16일은 기다리던 HarvardX online course, EMC2x @edX, MOOC1 The Einstein Revolution이 시작되는 날이다. 미리 preview를 보긴 했지만 그래도 호기심 가득한 어린이 같은 심정으로 기대한 것이다. 이 course 는 Einstein의 상대성이론에 관한 것이지만 절대로 이 이론의 science 자체를 다룬 것이 아니고 이 ‘신비에 가까운 혁명적’인 idea의 역사적 의미와 인류사에 미치는 영향을 철학적, 역사적인 배경과 함께 폭 넓게 다루는 course다.
특히 흥미로운 것은 역사적 배경으로 본 Einstein, 철학적인 시대적 접근은 흔히 접하기 힘든 분야이다. 예전 같으면 이런 ‘심각한 과학적 이론’을 알려면 수학적으로 접근하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했었다. 수학을 떠나서 설명을 하면 잘못하면 완전히 ‘신화’같은 결과를 얻기도 했었던 이론이기에, 나도 어렸을 때 상대성 이론에 대한 많은 공상과학적 만화 같은 이야기로 잠을 설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순진하던 시절 이후 인생, 삶의 십자가를 지면서 이런 언뜻 보기에 irrelevant 한 것은 관심에서 사라지고 조금 삶의 십자가가 가벼워질 무렵에 이것은 나의 관심을 다시 받게 되면서 이렇게 ‘쉽게 공부할 수 있는’ format으로 나에게 다가온 것이다.
몇 년 동안 꽤 많은 MOOC course를 ‘청강’했지만 결과는 항상 불만.. 언제나 course schedule을 따르지 못하는.. 내 탓이지만.. 하지만 이번 것은 어떨까? 지금 시작된 사순절의 깊은 의미와 배경은 Quantum Mechanic 과 더불어 이 상대성 이론의 진정한 의미와 혹시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둘 다 infinite (무한)에 도전하는 인간의 도전과 발상이므로 관계가 있음은 자명한 것이 아닐까? 그것이 나의 요새 나의 최대 관심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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