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orny Friday after Ash Wednesday
기온, 날씨, 촉감 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새벽과 아침, 60도 대의 기온과 바람과 구름이 요동을 치며 곧바로 비가 쏟아질 듯한 광경, 예보되었던 rain shower가 잠깐이라도 실현되는 듯… 하지만 곧바로 해가 뜬다고~~ 기온은 완전히 이름 봄~ 하지만 얼마 안 가서 다시 기온은 곤두박질~ 나의 날씨감각은 정확해서 2월 중의 놀라온 깜짝 날씨가 실현되는 듯.. 그것도 다시 영하로 떨어진다니.. 나도 며칠 전에는 추위가 사라진 듯한 착각, 잠깐 ‘속을 뻔’ 했으니.. 아직 그렇게 긴장을 풀 때가 아님을 또 잊었단 말인가~~
수면전선, 계속 이상무 異常無~ 이 정도면 무조건 감사를 해야지~ 한 밤중, 1시~3시 경에 깨어나는 ‘사고’는 아직 없으니까~ 저녁 10시부터 아침 6시~ 이것이 ‘죽을 때까지’ 가능할 것인지, 나 자신도 궁금하기 짝이 없으니~~
어제 ‘외출할 예정 (이대 합창연습)’이었던 것이 바뀐 것, 일단 편하게 backyard을 하며 쉬긴 했지만 아직도 후회를 하는 듯한 ‘가노조’, 못 말린다. 몸과 타협을 하며 사는 것이 아직도 불편한가.. 나와 다른 사람이니 이해는 하지만, 이제 앞으로 이런 ‘타협의 나날’들이 점점 많아질 것을 예상하지 못하는지, 타고난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듯.. 오늘도 외출이 예정이 되었는데, 오늘은 어림도 없다는 표정이다. 아마도 ‘죽더라도 나간다’는 표정이니까..

이제 조금 빚을 갚은 안도감, 일단 끝났다. 2024년 나라니 성탄 선물로 받은 것, 이제야 install을 한 것이니~ 지독히도 미루며 살았던 인생이구나. 일명 dashcam이라는 것, 2024년 여름 대형 차사고 때문이었을까, 생각을 해서 준 이 선물을 미루고 살다가 오늘에야 제 위치를 찾고 wiring을 한 것. 일단 집안에서 test는 해보았지만 그것은 무의미한 것. 이제 움직이는 차 속에서 video/audio recording을 시작하는데, 과연 얼마나 실용성이 있는지는 일단 이렇게 ‘달아놓고 써보는 것’이외에 무엇이 있겠는가?
이 ‘after market’, economy gadget의 성능은 물론 minimal한 것, 유사시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큰 기대는 안 하지만 심리적으로 일단 도움을 주니까, 됐다, 됐어~ 남은 문제는 back view camera의 wiring문제인데, 이것은 급한 것은 아니니 일단 시간을 두고 보기로…



오늘 backyard 일, 지난 번 같은 단순한 낙엽을 치우는 것이 아니었다. 옆집과의 사이에 ‘미개발된 땅’을 ‘개발’ 하는 첫걸음인데, 물론 대부분 잡초, 각종 뿌리 같은 것들을 ‘정지 작업’하는 것이다. 힘과 시간만 있으면 되는 것인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의외의 골치덩이들이 있었으니~~ 맙소사! 가시, 까시, 가시덤불, 가시나무가 그 속에서 무성하고 있었던 것. 땅 바닥에는 물론 거의 모든 plant에게 이것들이 칭칭 감겨져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무성한 것일까,
조사를 해 보니 조금 이해가 간다. 이것은 자연재해가 아니고 인재에 가까운 것. 이것은 ‘당국’에서 땅의 erosion 대응으로 일부러 심은 것이라는 ‘설’이 있었고, 특히 property간의 경계를 표시하려는 방법이기도 하다고 하니, 의문이 조금 풀린다. 문제는 이것들이 경계선을 무시하고 무섭게 퍼진다는 사실이니, 이렇게 고생하며 제거할 수 밖에…
이 가시덤불을 보니 timing이 적절한 느낌이 든다. 이것보다 엄청 고약하게 생겼던 가시덤불이 예수님의 이마에 얹혀 있는 그 모습이 떠오른다. 이번에 내가 직접 찔려보는 경험과 비교가 안 되는 예수수난, 특히 성금요일, Good Friday의 모든 장면들을 어찌 피할 수 있는가?


이제 Yonsook’s Garden, LOVE GROWS HERE의 표시가 눈에 ‘확’들어오는 때가 오고 있는 것인가? 수선화, 매화, 곧 벚꽃, 진달래… 결국은 사순절과 추운 봄이 섞여서 서서히 다가 오는데~ 나는 무엇을 하며 사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