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 마라, 가지 마라~ 2025년이여~

결국 올 것은 이렇게 오고 갈 것은 이렇게 가는가? 1+1의 이 자명한 진리가 왜 이리도 새롭게 다가오는가? 이런 시기를 처음 보내는 갓난 아기처럼.. 매 365일마다 겪는 이 진부한 경험은 매년 다르게 다가온다. 그것이 인생이란 거다, 병신아!

영하의 날씨임을 이른 새벽 잠결이 이미 느끼며 6시의 복도의 전깃불을 기다리며 아하, 역시 오늘이 2025년의 마지막 날을 서서히 깨닫는다. 깨끗하게 보내고 싶은 2025년이지만 이날도 역시 평소와 크게 다를 것이 있을 수가 없는지, 쪼잔한 생각, 걱정거리들이 머릿속에서 꿈틀거림을 느낀다. 아~ 살아있구나, 그래, 걱정, 부정적인 것을 떠나 나는 살아있음을 감사해야지~

송년의 잔잔한 stress를 예상하며 오늘 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조금 난감해짐을 느낀다. 특별한 날일 수도 있으니까. 유일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있다면 나의 Mint Mobile account renewal glitch뿐인 것도 사실 귀찮은 것이라기보다는 ‘별 것 아님’이라고 생각하면 그만이다. 가끔 이런 smartphone account에 관련된 잡스런 problem에 필요이상 stress를 받는 자신이 싫지만, 아마도 같은 세대를 가는 남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그러니까 별것 아닌 것이다.

일어나자마자 중앙고 이재영 동문의 자상한 ‘편지사연’에 간단한 답을 보내며 본격적으로 새해 인사를 보내기 시작, 성탄에 이어 조금 번잡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일일이 상대방을 생각할 기회가 되는 것, 그것이 중요한 것 아니겠는가? 나의 주변에 이 정도의 따뜻한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것이 중요한 거다.

Mint Mobile account renewal 문제는 일단 해결이 되어서 한가지 마지막 stress가 사라진 것, 이것이 오늘 하루의 mood에 좋은 영향을 준다는 것도 사실이고…

POP MICKEYMOUSE PROJECT!
오늘은 차분히 앉아서 holiday movie를 계속 보다가 갑자기 영감을 느끼며 무섭게 밀린 ‘삶의 기록’, back posting을 시작할 수도 있었지만 역시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구나. 불현듯 등 뒤에 놓여 있는 Lukc-PC Lenovo laptop이 보이고, 그것에 bios setting access가 안 되는 문제가 생각나고, 이어서 혹시 이것도?  ChatGPT에서 찾아보니 역쉬 이것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 지혜가 이미 이곳에 있었고, 그것에 이끌려 troubleshooting에 열을 올렸지만 결과는 일단 실패, 결국은 마지막 단계인 flashing bios단계까지 갔기에 일단 중지를 했다. 어떻게 bios firmware가 corrupt되었는지 이해는 할 수가 없지만 한걸음 나아가면 고칠 수도 있다는 결론, 일단 중지… 이 flashing 작업은 나의 옛날 전공사항이 아니던가? 하지만 그것은 embedded system이었고 지금 것은 PC.. 차원이 다른 것에 도전하는 것이 흥미롭다.

다시 보는 Fr. Barron’s CATHOLICISM series
10여 년 전에 보는 그것과 ‘물론’ 다르게 느껴지는 것은 예상하기 힘들지 않지만~ 그래도 놀라운 것은 2010년대에 이런 ‘걸작’을 만들었다는 사실이다. 각종 기교의 느낌이 전혀 없는 ‘자연스럽게’ 보이는 이 영상과 내용들, 가끔 Carl SaganCOSMOS series의 ‘장관’을 떠올리기도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RELIGION VS. SCIENCE의 ‘대결’이 아닌지? 결국은 Bishop Barron의 승리로 보이는 현금 나의 신앙건강, 큰 문제 없다.. 감사, 감사.. Bishop Robert Barron!

2025년이 정말로 영원히 우리로부터 떠나는가? 올해 2025년은 어떤 한 해였던가? 차근히 돌아볼 시간이 이렇게도 없었단 말인가? 자신에게 약속했던 back posting도 결과가 별로 없었고.. 하지만 실망할 필요는 없다. 2026년이 또 우리 앞에 펼쳐져 기다리고 있지 않은가? 조급할 것 하나도 없다.

작년 연말 각종 모임에서 받아온 ‘터지지 않은’ Champaign 병을 보며 올해는 제대로 3-2-1! 을 해 볼까 서로 생각했지만 결국에는 후퇴를 해서 7시 경에 일찍 우리들끼리 하고 자는 것도 고려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것도 내년으로 미루기로~ 그래, 그럴 수도 있는 거지… 우연히 Dr. Covington의 blog post를 보니 그는 예년에 저녁 7시경 그러니까 그리니치 시간으로 자정에 맞추어 했을 때가 있었다고.. 그런데 올해는 제대로 하겠다는 사연이 보인다. 아~ 이 ‘바른생활의 사나이’ 또 마음에 든다. 이런 바른 삶을 사는 인생후배, 제대로 생각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는 한 희망은 절대로 있다는 느낌, 이것이 바로 행복의 기본인 거다

중앙 동창 쪽 카톡을 보니, 김여갑 동창의 손녀가 그곳 시간 1월 1일에 손녀를 보았다고~ 이것도 기억에 남을만한 새해가 아닐까.? 이제야 콜럼버스 후배들의 사연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 과연 얼마나 많이 소식을 올릴지 조금 회의적이지만, 그래도 반갑구나… 관심은 김종수, 그는 선희엄마 소식을 모두에게 나누어 줄지.. 조금 답답하기도 하지만… 본인의 생각은 다를지도… 기다려 보는 거다.

Big Dip, Heavy Coat Day

와~ 드디어 도착했다, big dip, big chill, wind chill 한꺼번에 이른 새벽부터, 올 것이 왔다. 연말, 연시 시기적으로 느낌은 OK, 이렇게 삼한사온의 규칙성이 이 지역에 건재하다는 사실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
이른 새벽부터 earplug을 관통해 들리는 소음, 실내기온이 64도 이하라는 뜻, 그것이 끊임없이 계속되는데, 예외적으로 긴 시간이어서 또 나의 공돌이 호기심이 발동, 이것 혹시 heater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겠지~ 로 출발해서 선잠에서 깨어났는데 다행히 시간이 5시 ‘중’이었으니, 휴, 살았다. 제대로 제시간 잠은 잔 것이구나~ 일단 감사, 감사..
그런데 순간적으로 꿈을 꾸고 있던 기억이 재빨리 사라지는데, 몇 가지 선명한 ‘그림’들은 남았구나. 이것이 꿈의 신비일까? 왜 그런 그림들의 꿈이 나에게 온 것인가?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생각한 적도 없는 것들이 왜 나에게 보인단 말인가? 이것에 숨은 신비와 이유가 있다고 어느 심리학 대가가 말을 했던가?

어제 늦은 밤, 종수와 카톡 연결이 되어 비교적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이제는 나에게도 익숙한 이 뇌졸중, 뇌경색, stroke이란 것,  ‘발병, 증상, 이후의 삶’까지..  이미 건주의 case로 더 익숙한 경험이 되지 않았던가? 하지만 얼마나 자세히 안단 말인가?
불현듯 이것들에 대한 빠른 답을 chatbot (주로 ChatGPT)에서 찾아보니: 5초 안에 내가 원하는 정도의 비교적 자세하지만 간결하게 정리된 것들과 접해보니:
뇌졸중이 제일 큰 category, 그것에 속한 것들이 나머지 뇌경색, 뇌출혈들로 이어진다. 분명히 이해가 간다. 이곳에서 일반적 표현 strokes는 바로 제일 포괄적인 term, 뇌졸중이고..  건주의 case로 증상, 결과, 후유증도 익숙한 것들, 하지만 ‘완치’란 것보다는 얼마나 그것에 가까운 가가 point, 과학의 진화인가, 모든 노력은 재빠르고 알맞은 therapy에 있음도 재 확인한다.
현재 종수가 그것을 wife옆에서 겪고 있는 힘든 경험들일 듯… 얼마나 놀라고 힘들었을까?

ESSENTIA PODCAST: QUANTUM VS RELATIVITY
처음 접하는 이 여성, Roger Penrose의 ‘수 제자’라는 Ivette Fuentes, 그리고 Hans Bustra, near perfect interviewer, podcast comment를 보면 금세 공감을 안 할 수가 없다. 이런 지성들이 서서히 교조적 과학사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생각은 정말 감동적인 추세가 아닐 수 없고, 최근 나의 삶에도 커다란 위안, 깨달음으로 인도를 하는데…
Roger Penrose, 살아있는 물리학거성, 그의 Quantum Theory에 대한 의심, 불신의 반작용으로 Einstein의 위상이 더 오르고 있는가? 한마디로 QT에 결함, 문제가 있다는 그의 주장은 증거가 있는가, 그것이 궁금..

‘Fried Chicken’ soup, 오늘이 마지막인가. 며칠 째 이것을 먹는가? 본전을 뽑아도 몇 번을? 오늘은 아예 밥 대신 나라니가 만들어 준 homemade bagel을 찍어 먹어 보기도..

YMCA pool/walk track/machine, 1.5 마일
40도에 못 미치는 낮 최고기온, 오늘 꾀를 부릴까 하다가 작정을 하고 다른 때보다 1시간 일찍 이곳엘 오니, 예상 밖으로 사람들이 북적거린다. 아하~ 지금, 아니 이번 주 대부분의 학교들이 recess, 꼬마들이 단체로 온 것도 보이고.. 활동적인 모습을 보니 우리도 조금 힘을 받는 듯, 연숙과 함께 indoor track을 걸었는데 나는 1.5마일을 걸었다. 갑자기 걷기운동에 관심이 생겼는지 활발하게 걷는 연숙의 모습이 보기가 좋았다. 내가 못하는 수영까지 곁들였으니.. 나보다 더 알찬 운동이 된 것 아닐까?

2017년 jDrama “가족은 괴로워”
몇 번째 이것을 ‘멍하니’ 보고 있는 걸까? 현재까지 최소한 10번은 넘지 않았을까? 왜? 새로니가 준 성탄 선물 ‘mixed nuts’, box wine과 함께 멍하니 나는 또 이것을 보고 있다.
왜 이 drama가 나를 유혹하는 걸까?  궁극적인 주제는 ‘황혼 이혼’에 대한 것… 나이 73세의 남편,  이런 나이도 이혼으로부터는 자유스러울 수가 없다는 사실은 실망이다. 나이가 들면 그렇게 ‘고집불통’이 되어야만 사는가? 나는 그것이 알고 싶은 거다.. 나도 고집불통인가? 나는 100% 아니라고 자신하지만 그것도 이제는 큰 확신이 없다.
배우자가 보는 나의 ‘고집불통’ 문제는 과연 어떤 것들일까? 전에는 많지는 않을 거라고 자신도 있었지만 이제는 그것조차 자신이 없다, 알 수가 없다.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무조건 피곤한 거다.
왜 남자와 여자, 남편과 아내의 입장은 건너지 못할 심리적인 괴리가 있는 것일까? 왜 꼭 사사건건 말을 해서 설명을 해야 알아듣는가? 그렇게 긴 세월을 함께 했는데, 말 없이도 서로의 마음을 알아차릴 수는 없는 것일까? 이곳에 나오는 wife의 이혼사유가 바로 그것이기에 은근히 화가 나기도 한다. 그것 때문에 이혼? 이것은 지나친 것 아닐까?
혹시나 해서 이 드라마에 대해 찾아보니.. 2017년 대의 일본 인기 드라마, 그것도 단편이 아닌 듯 보인다. 여기 고집불통 아버지로 등장하는 배우, 국민배우격으로 나에게도 너무나 익숙한데 2017년에 이미 할아버지의 모습인 것이 의아하다. 그렇다면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의 모습은 어떻다는 말인가? 아~ 나는 나의 나이 또래로 알고 있었는데 누가 틀린 것인가?

중앙고 ‘카톡 펜팔’ 동창, 재영의 문자 소식을 받았다. 반갑기도 하지만 곧 답장을 쓸 자세가 안 되어 있으니.. 간단히 쓸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서.. 그도 드디어 오랜 지방생활에서 서울로 ‘귀향’을 했다고, 부럽기만 한데, 어디에 사는지 궁금하구나. 정치적인 것에 관심이 많은 동문이라서 그 화제를 피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 그런 화제를 떠나서 다른 쪽 더 유익하고 건강한 화제로 대화의 창을 넓히며 교류하는 것을 제안하고 싶기도.. 그는 우선 생각과 글을 큰 문제없이 표현할 수 있는 지식인이니까…

Big Chills, No Power Afternoon~

현재 새벽기온 56도, 지금부터 조금씩, 조금씩 떨어져 자정 무렵에는 20도 대로.. 게다가 조금 있으면 빗방울과 세찬 바람까지… 이런 날도 드물지 않을까? 그렇게 포근하더니 결국은 올 것이 오는데, 나에게는 너무나 반가운 기후의 변화라고 할지.. 정신도 맑아지는 듯하고 친구가 다시 찾아오는 듯하고.. 혹시, ‘그것’이 흩날리는 기적도, 꿈으로나마 보게 될지도 모른다는 상상의 사치도~ 이제부터는 이런 가능성이 점점 올라가는 시점이어서 생각만해도 ‘살 맛’이 나는데.. 역시 유치찬란의 극치를 잊지 않은 ‘노경의 한 모습’인지도…

콜럼버스 OSU 중앙고 후배들의 근황, 특히 올해 모임이 있었는지 궁금해서 ‘궁여지책’으로 종수에게 개별적으로 알아보았는데 난데 없이 종수 wife, 그러니까 선희엄마가 지난달에 ‘뇌경색’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있다는 놀라운 소식을 접하고 있는데~  벌써 이런 나이에 접어들었단 말인가? 선희엄마의 건강상태에 대한 것을 알 수는 없었지만 2년 전에 보았을 때 아주 건강한 모습이 아니었던 것 같기는 했지만.. 뇌경색 (뇌졸중, 부정맥) 이라면 실제로 어떤 것이었는지, 후유증 재활치료라니.. 그렇다면 가벼운 장애증상? 일단 기도밖에 없으니.. 아~ 우리들 선배나 후배나 할 것 없이 모두 살얼음을 건너는 나이가 된 것인가? 떠밀려 들어가는 연령대, 언제나 이런 걱정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인가?

결국은 올해도 3일 밖에 안 남았구나. 올 것은 온다, 결국은 온다, 모든 것은 흐른다.. 나도 흐르고 세월도 흐르고 사람들도 흐르고 삼라만상도 마찬가지.. 안 흐르는 것은 하느님밖에 없는 거다.. 절대 진리, 존재에 의지하는 지혜와 노력.. 나도 정말 많이 흘러왔구나…
아침 10시 직후, 4시간 만에 56도에서 48도로 떨어지는 기온을 본다. 함께 세차게 부르는 바람, wind chill 기온은 빙점 이하, 27도~ 하늘은 온통 overcast에서 짙은 구름으로.. 이것 기온이 10도만 낮았어도 분명히 눈발의 가능성이 있을 듯 해서 조금 아쉬운 것도 사실, 대부분 holiday vacation을 지낼 것을 감안하면 그런 상상도 전혀 애들 장난은 아닐 듯 하고.. 아~ 이런 날, 나는 정말 좋아하는데~

어제 성당에서 받아온 것, ‘senior Korean cake’, 그것이 안 보인다. 다행히 기억력과 싸우기 전에 생각이~ 차에 놓아둔 것.. 다행히 더운 날씨가 아니어서 문제가 없었지만 실제로 먹어보니 생각보다 ‘감칠 맛’은 덜 하구나… 그래도 감사하게 먹는 것도 나쁘지 않지.. 어르신들을 배려한 선물이 아닌가?
신부님, 주보공지에 이것을 언급하시며 자격이 75세 이상의 어르신이란 사실을 재확인하신다. 예전에도 75세 였냐고? 이어서 예전에는 65세라고 했다는 응답.. 언제부터 어르신의 나이가 10살이나 많아진 것인가? 이것은 우리들 모두 10년 젊어졌다는 뜻 아닌가? 하지만 그래도 이것을 받을 때의 기분은 조금 착잡, 복잡하다고 할지.. 어르신이란 대우, 암만 생각해도 내가 어르신 같이 느껴지지를 않는 것, 어느 나이가 되어야 그것이 내 자신에게도 인정을 받는 호칭이 될지~ 아마도 80세? 현재로서는 아마도 죽을 때 쯤이 아닐까…

Group Chat with ChatGPT… 이것 멋진 idea가 아닌가? 아니면 자연스런 진화일지도.. ‘정체를 알 수 없는 person, personality’와 1:1 chat을 하다가 실제로 ‘정체는 물론, 살아 숨쉬는 person’들과 chatting을 하는 것. 왜 이런 생각을 못했을까? 이런 feature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을 알았으면 좀 더 나에게는 편리했을 듯 한데.. 지금이라도 알게 되었으니 너무나 잘 된 듯하다. 제일 먼저 연숙이와 3 ‘명’의 group chat… 새롭고 흥미로는 dynamic의 시작이 아닐까? 오래 살고 볼 것이다…

‘돈카츠 라면, (밀)전병’ 점심~ 그것도 향기롭고 은은한 촛불과 함께~
일기예보대로 서서히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창 밖으로 보이는 키다리 나무들부터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 나중에는 매서운 소리로 변하는데~ 일정하게 부는 바람이 아니고 갑자기 돌풍처럼 불다가 조용해지는데 결국은 전기가 왔다 갔다 깜빡 거리더니 드디어 PC에 있는 몇 대의 UPS(backup battery)들의 beeping소리가 요란~ 부지런히 모든 PC들을 power down을 하고 난 후에 결국 완전히 전기가 나갔다. 점심밥 올려 놓은 것도 stop이 되었으니 점심 메뉴가 갑자기 라면으로 바뀌고.. 이런 때 조금 난감한 것이, 얼마나 우리가 electric GRID system에 의존하고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고.. Internet이 사라진 곳에도 책이 있어서 큰 문제는 없음도 알게 되었다. 그래, 나에게는 당장 코 앞에 있는 책들이 많으니까 이렇게 전깃불이 나가도 오히려 운치 있는 독서의 시간이 생긴다는 사실, 앞으로 눈/폭풍으로 정전이 되어도 큰 문제는 없을 거다.

ABOUT JANE GOODALL, HER STORY, LEGACY~ 무조건 호감, 존경할 만한 삶과 인간성..]
@Psychology Today’s article: Marc Bekoff ‘Keeping Jane Goodall’s Magic and Hope Alive and Well Forever’, to “Remembering Jane Goodall: A Legacy of Wild Grace, Passion, and Unfinished Work”@mangelsen.com/blog
이제는 그녀의 ‘사상, 자비, 노력, 유산’을 조금 자세히 이해를 할 수 있는 나, 이것도 작은 은총일 거다. 모든 생명은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진실을 재확인하는 순간들이다. 그녀의 삶을 돌아보면… 이 영웅적인 존재적 사랑을 실천한 이 여성, 그녀의 집념, 사랑, 사상 등을 이제야 나도 조금 공감하는 나, 늦었지만 아주 늦은 것은 아니다. 절대로..

결국 2025년 마지막 토요일인가~

역시 Theraflu 덕분인가, 낮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밤 밤잠도 거의 완벽했던 것… 요새 이런 추세에는 무슨 깊은 배경,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할 정도다. 머릿속의 조금 정리, 정돈이 되었다는 뜻, 커다란 사회적, 대인적 문제가 사라진 것도 한몫을 한 것인가, 아니면 천천히 계속되는 거대한 ‘신앙적 귀의, 깨달음’ 은 혹시 아닐까? 은근히 흥미를 느끼는데… 내가 나의 ‘자아 객체’를 분석하고 싶을 정도… 아~ 그만큼 머리 속이 편하고 한가하다는 뜻일 수도 있겠다.

성탄 3일, 최소한 성탄 12일을 ‘성탄절’로 지키고 싶다는 의욕에 전혀 변함이 없는 현재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든다. 이런 샬롬 적 평화가 지속이 된다면 2026년에는 그 동안 기대할 수 없었던 진정한 바로 그 ‘희망’을 되찾는 하루 하루가 될지도 모른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생활 습관이 필요한 것일까? 어떤 습관, 태도, 일상을 바꾸면 좋을까..

Kroger fried chicken, Instant Pot version breakfast, not bad at all…
와~ 이것 괜찮네 맛이.. 이번에는 작정을 하고 Kroger에서 fried chicken을 산 이유 중에는 이것의 leftover를 soup을 만들어 먹으려는 것도 있었다. 이제까지는 먹다 남은 짜투리 leftover가 냉장고 속에서 말라버려 버리곤 했는데, 언젠가 Instant Pot으로 soup을 만들었는데, 와~ 결과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었다. 평소 겨울철에는 간단한 chicken soup은 Campbell soup에 의지했는데, 그것들이 요새는 sale을 자주 안 하기도 하고 특히 값이 저렴한 것도 아니어서 기다리던 중 이 비법을 발견한 것, 오늘은 이 homemade soup에 아예 ‘한국식’으로 밥까지 ‘말아서’ 먹어보니, 아침식사로 적격이다.

NTA, New Thinking Allowed, Dr. Jeffrey Mishlove~ another light house, hope.. thanks~~
오늘 오후 2시부터 NTA 의 10년 역사를 돌아보는 podcast live가 있다는 사실, 기다려지는 또 하나의 등대, 희망이다. 이런 것들이 나에게 주는 안 보이는 삶의 에너지, 절대로 잊지도 말고 멀리하지도 말자… 감사, 감사…

토요일을 토요일처럼 보낸 것, Ozzie가 없는 것도 도움이 되었나~ 조금 나의 움직임이 자유스러워진 듯한 착각… 하기야 내가 가는 곳마다 따라오는 녀석이 어떤 때는 귀찮기도 했으니까.. 그래도 벌써 조금 이상하고 보고 싶기도 하지만..

손이 가는 곳, 눈이 가는 곳을 따라가는 100% ‘자유의지’의 발로인가? 각종 ‘눈요기’가 많지만, 오늘은 유별나게 AI Front에 시간이 많이 할애가 되었다. 특히 추억이 어린 classic AI book 3권을 다시 desk위에 올려 놓고 ‘감상, 추억’이 혼합된 시간을 보낸다. 너무나 보람과 재미가 융합된 순간들이다.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의 책들, 이것이 나에게는 AI classic인 셈이다. 그 당시를 회상할 수도 있고 과연 이  AI monster가 어떻게 진화를 해 왔는지 그 ‘역사’가 골치 아픈 현재의 ‘AI 춘추전국’ 상황보다 더 흥미로운 것이다.

First Day of Christmas

갔구나, Ozzie가…. Ozzie가 침대 밑 손이 닿는 곳에 없는 것, 섭섭하고 조금은 슬프기까지~ 다음 달 다시 일주일간 함께 할 것이라는 사실 별로 도움이 안 된다. 있다가 없어지는 것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우울하고 슬픈 것이니까… 하지만 역시 ‘희망에 대한 희망’이 있으니까, 문제 없다, 다음의 재회에 대한 희망만 잊지 않으면 사는 거다.

‘공식적’인 결정, 올해는 25일 순교자 성당 성탄대축일미사에 가자고 했던 것, 결국은 다시 다음해를 기대하게 되었다. 작은 선택의 고통은 있었지만 역시 마음 깊은 속으로 오늘은 집에서 편하게 성탄 12일을 시작하고 싶었던 것, 집에서도 충분히 ‘성탄 미사의 신비’를 볼 수도 느낄 수도 있으니까.. 다만 성당 (교중)미사 교우들을 못 만나게 되는 것은 아쉽기도 하지만…

크리스마스 아침이 어떤 때라는 것을 조금은 알게 된, 두 손자녀석들, 형 Ronan은 한결 의젓해지고, 동생 Knox는 나이에 맞게 익살, 장난꾸러기 절정을 맞는 듯한 모습인데 이것으로 background와 자세를 조금 바꾸고 글자를 넣은 결과는 아주 재미있는 것이 되었다.

올해 성탄에는 내가 좋아하는 coffee 두 종류를 한꺼번에 받았다. 아침에 open하려고 했지만 역시 아까운 것, 조금 더 묵히며 기다리는 것도 작은 기쁨일 듯…

Vatican, AFTER CHRISTMAS MASS, POPE’S URBI & ORBI
레오 ‘미국’ 교황님의 첫 성탄 미사와 이후의 Urbi & Orbi는 더욱 의미가 충만한 것이어서 놓치지 않고 본다.

비록 원래의 순교자성당 성탄절 미사 참례는 못했지만 대신 오랜만에 경험하는 조용하게 생각하는 하루를 맞았다. 아마도 한 해를 보내는 마지막 시기를 위한 충전일지도. 끝난 성탄이 아니고 시작되는 12일의 성탄시기의 첫날을 이렇게 시작하는 것, 더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BISHOP BARRON with SCOTUS JUSTICE AMY BARRETT~ 
이 미국 가톨릭교회의 무섭게 상승하는 희망의 상징, 샛별, Barron 주교, 최근에 각종 social media 출현이 눈부신데 이번에는 아예 미 카롤릭 여자 대법관과 대담하는 모습이 보인다. 종횡무진으로 이 Trump가 지명했던 여성법관의 이모저모를 탐색하는 이 주교님, 넋을 잃고 본다.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현 정치인들을 ‘한번도’ 직접 비판한 적이 없다는 것인데, 나에게 이 사실은 실망을 넘어 불만으로 이어진다.

최근부터 은근히 신경을 건드리는 것, Word On Fire ministry의 ‘GIVE, GIVE’ message fatigue라고 해야 하는지.. 이곳에서 오는 email을 빼놓지 않고 열심히 신앙적으로 주의 깊게 보기 때문일까, 유난히도 ‘금전적, 재정적 도움’의 손길들의 농도가 점점 짙어지는 것이 솔직히 말해서 마음에 점점 들지 않았다. 일단은~ 급성장한 이곳이 그렇게 도움을 절실히 요구한다는 현실이 잘 믿기지를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성탄 전야 단상, 추억..

결국 올 것은 오는구나, 이렇게~ 12월 24일을 맞는가? 큰 탈 없는 밤잠, 우선 감사를 해야지, 5시 어느 때 깨어나서 한때 고민을 했다. 일어날 것인가, 아니면~ 하지만 이번에는 급하지도 않은 화장실 용무 후에 다시 침대로 와서 선잠을 청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 흘러 흘러 결국 6시가 넘으며 ‘정식으로’ 일어났다. 머릿속은 역시 작은 유혹의 속삭임 ‘도망가고 싶다’가 들린다. 왜 이렇게 현실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저 깊은 곳에서 넘실거리는 것일까? 크게 당면한 문제도 없는데 왜 이럴까~ 솔직히 나도 분석을 할 수는 없고.. 이런 것 길지 않은 시간이 다 자연스레 해결해 주곤 했던 ‘역사적 사실’로 우선 위안을 삼는다. 나만 그런 것일까, 아니면~ 이런 의문은 항상 있지만 알 도리가 없지 않은가?

오늘은 몇 년만인가 온 식구가 모여서 성탄 전야 식사/선물의 나누었는데… 나는 그런 추억이 벌써 희미해진 것인지… 지난 달력을 보며 다시 확인을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모두 잊었단 말인가? 멋진 추억이 아니라서 그런 것은 아니었을까? 오늘의 모임 후에는 Ozzie가 집으로 돌아가는데, 역시 시원섭섭한 것은 변함이 없고… 다음 달 만나고 올 것이니까..

OZZIE WALK, 2.1 MILES! VIA ‘LINE’, ROBINSON, KROGER
2마일을 넘는 산책을 오늘도 계속하게 되었다. 이것은 역시 끝없이 펼쳐진 ‘LINE, 송전선’을 따라서 Robinson Road와 Kroger를 모두 걸었기에 가능했던 것, 날씨가 워낙 포근해서 흡사 이른 봄 같은 풍경들이 보일 정도.. 오늘이 성탄 eve라는 사실은 Azalea Apt과 Kroger에 보이는 사람들의 움직임을 보며 확인을 하게 되고..  녀석은 이런 인간들의 ‘해괴한 문화’를 조금이라도 이해를 할 수 있을까…

휴~ 찾았다, ‘holiday card’, 이미 받았던 text message에 보이는 것도 있겠지만 올해는 별로 보이지를 않아서 은근히 초조하기도 했다. 몇 시간 있으면 온 식구들이 성탄 이브 early dinner meal 모임에 올 것인데, 길게 생각할 시간이 없으니, 어쩔 것인가? 궁여지책으로 내가 card를 찾아 나서서 Adobe website에 sample하나를 골라 crop을 한 후에 size를 조절해서 쓰게 되었고 거의 순식간에 꼭 보내고 싶은 곳에 하나 둘씩 보내기 시작, 결국 올해 성탄절 인사가 끝나게 되었다. 이것으로 New Year 인사도 겸할 수 있겠지만 아마도 그때 다시 무엇인가 인사를 하게 될 것 같은 느낌… 매년 그랬으니까..

아~ 찾았다! TWELVE DAYS OF CHRISTMAS! 완전히 이것을 잊었다. 12월 25일이 저물면 모든 것이 지나간다고 생각했다, 어찌된 일인가? 미리 나는 이것 때문에 조금 우울해진지도 모른다. 이것은 옛날 옛적 나의 모습이었는데, 어떻게 다시 그때의 나로 돌아갔단 말인가? 이제부터 이제부터가 우리에게 진짜 성탄절의 ‘시작’인 걸, 어찌 잊었는가? 최소한 1월 5일까지지만 사실 주님 세례 대축일까지 성당의 트리의 불은 꺼지지 않는 것, 다시 한번 상기하자… 이제부터가 ‘은총, 기쁨’의 시작인 거다…

설명이 필요 없는 성탄 전야 ‘온 가족 식사 모임’과 이후의 선물나누기…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까마득한 옛날 옛적 풍요와 희망의 이곳에 홀홀 단신으로 왔을 당시 ThanksgivingChristmas는 제일 쓸쓸했던 때이기도 했지만 가끔 아이들이 있는 가정에 초대를 받았던 기회도 적지 않았다. 그때 놀란 것, 거의 모든 가정들이 거의 똑 같은 ‘가족행사’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 중에도 ‘선물풀기, 나누기’는 거의 신앙적 의무 수준이어서 이 시기에 느끼는 stress도 만만치 않았던 것도 인상적이었다. 속으로는 왜 이렇게 ‘사치스럽게’ 아이들을 spoil시키는 것일까 하는 노파심도 없지 않았다. 나중에 우리들의 아이들이 생기면서 우리가 그런 stress를 받는 위치가 되었고, 그 후에는 그 아이들이 부모가 되어서 같은 일을 반복하고 있었으니~~ 오늘 보는 이런 광경도 전혀 다르지 않았지만 이제는 우리는 방관자의 위치로 올라갔으니~~ 참 오랜 세월이 흐르긴 흘렀구나. 변한 것들은 ‘더욱 사치스러워진 선물’들 분일지도…

잊고 살았던 것, 우표가 어디에?

거의 모든 ‘것’들이 online으로 승격을 했지만 아직도 U.S. postal mail이 가끔 필요한 때도 있다. 이 두 곳의 헌금도 마찬가지~ 이럴 때마다 우표와 봉투를 찾는 것도 신경이 쓰이고 현재의 1st Class mail stamp가격도 확실하지 않으니~ 찾아보니 현재 가격은 87 cents란다. 2년 전보다 또 몇 cent가 오른 것.. 남아있는 우표로 맞추는 것도 작업인데… 나에게 남은 우표 이외에 연숙이 가지고 있었던 우표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1990년대의 것들을 비롯해서, 액수로 따져보니 상당한 액수였고… 가격이 표시된 것도 있지만 어떤 것은 아예 없다. 그것들의 정체가 무엇인지 또 AI에게 물어보아야 하는가? 좌우지간 이 정도의 액수면 다시는 더 이상 우표가 필요하지 않겠다는 결론인데…

Ozzie가 나의 침대 바로 아래에서 자고 있는 첫날인가, 이런 나날이 앞으로 열흘간, 성탄 이브까지 계속된다. 이 녀석과는 이제 거의 우리 가족 같은 사이가 되었기에 전혀 새로운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그래도 이런 나날들이 특별한 것 아닐까?  분명히 20도 이하로 내려가는 추운 새벽일 텐데, 그다지 춥지도 않고 눈을 뜬 시간이 6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너무나 조용하다. 분명히 central heating의 굉음이 꽝꽝 날 시간인데~ 어찌된 일인가? 너무나 조용하구나..
6시 넘은 시간이어서 일어나려고 ear plug을 빼고 나니~ 아하, 그제서야 ‘잔잔한’ 소음이 들린다. 그렇다면 6시에 켜질 때 왜 몰랐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그 훨씬 이전에 heater는 이미 돌아가고 있었던 것인데~ 그 정도로 실내가 추웠다는 간단한 이유를 왜 또 잊었단 말인가, 병신아!
새로 바뀐 삶의 routine이라서 녀석도 일단 일어나서는 어둠 속을 서성거린다. 우리 둘만의 새벽 routine은 예전에는 backyard로 ‘돌진’을 하던 것이었지만 추울 때는 그것도 괴로운 것이어서 자제를 하고 있었는데 오늘이 바로 그런 새벽이 되었다. 특별히 볼일이 급한 모습이 없기도 하고, 나도 조금은 귀찮고… 그래서 오늘은 안 나가기로 하니, 녀석도 순순히 따른다. 약간 바보 같은 녀석의 그 표정, 내가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우리 둘 모두 비슷한 바보 수컷들, 병신 같은 느즈막한 삶의 소유자가 아니냐 말이다…

어제, 어제~ 주일미사 이후에 느꼈던 bliss, bliss~ 너무나 그것이 강렬했던가? 한 글자도 남기지 못하고 멍~ 하니 태만의 극치의 시간으로 일관한 것, 조금 아쉽고 후회가 어찌 되지 않겠는가? 하지만, 하지만, 나도 조금 습관을 바꾸어야지~~ 실시간의 삶에서 회고의 삶으로~ 회고라고 해 보았자 최대 1~2일 정도지만 나에게는 작은 도전이다. 하지만 적응을 해야 할 나이가 되지 않았는가?
오늘부터 ‘하루 전 회고 삶’에 도전을 해볼까~ 어제의 하루, 삶은 어떤 것이었나?

오늘은 두 곳에 성탄 charity 자선 헌금을 보낸다. 돈 많은 사람들이 보면 보잘것없는 액수지만 우리에게는 정성이 담긴 것, 우리가 최소한 십일조의 ‘권고’를 따르며 사는 것도 이제는 햇수가 점점 길어진다. 한 곳은 우리와 정들었던 아틀란타 근교 Conyers 수도원, 다른 곳은 정말 장구한 세월 동안 잊지 않고 선교 활동 소식을 보내주는 Texas의 어느 수녀원, 이곳의 장상수녀님의 last name이 Chung이어서 조금 더 친근함을 더하는데, 모두들 이제는 우리의 나이와 비슷하게 연로해가는 곳, 그렇기에 잊을 수도 없고 이렇게 도움을 계속 하는 것, 성모님이 보시기에~~

보기만 해도 냉기기 느껴지는 차가운 하늘, 비록 바람이 불지 않아서 다행이지 이곳에서는 ‘뉴스’가 되는, 낮은 기온 19도, 영하도 한참 영하의 기온, 이런 때에 맞추어 녀석과 아침 산책을 하게 되었으니, 처음에는 조금 timing이 신경이 쓰였지만, 나는 또 잊고 있었구나. 녀석은 그야말로 ‘눈 하나 깜빡’ 하지 않았다. 다행히 털이 자란 때였지만 역시 동물은 동물인 거다. 나는 거의 완전 무장은 했지만 바람이 불지를 않아서 전혀 문제가 없었다. 이곳 길은 이 동네 water supply pipeline이 지나가는 곳, Ozzie Trail, 완전히 갈대 숲들을 벌초를 해서 보기에는 황량해도 산책에는 안성맞춤, 전 구간 route를 걸었고, Kroger Shopping Center쪽을 돌아서 오니 1.7 마일을 기록, 녀석과 12월 산책 첫날을 맞는다.

이제야 Christmas Tree가 완전히 제자리를 잡았구나. 이것은 연숙의 집념, 끈질긴 노력의 결과다. 나는 왜 그렇게 이 작업에 등한시, 시큰둥한 것인지, 나도 나 자신을 이해할 수 없다. 이런 일들을 함께, 같이 가급적 다정하게 하는 것, 나도 바라는 것인데 매년, 매년, 이것은 어의 일, 저것은 나의 일 하며 철저히 분담을 한 것인데 이제는 그런 것들도 조금 바꾸면 어떨지, 물론 나 자신이 변해야 하는 것이고…   이런 순간들이 이제 우리 앞에 또 온들 얼마나 자주 오겠는가?

어제 ‘간신히’ 찍었다는 두 손자녀석들의 이 모습, Ronan도 그렇지만 동생 Knox의 천진스런 웃음에 저절로 웃음이 나온다. 이제야 크리스마스가 무엇인지 조금 즐기게 되었다는데.. 자기들이 경험했던 태고적 성탄 때가 조금은 그리웠을까? 도대체 그 애들(두 딸)이 어렸을 적에 우리들 성탄절 휴일은 어떻게 보냈었는지, 갑자가 기억이 깜깜해져 오는데, 그것은 아마도 당시에 남아있던 기록들, 그러니까 사진, video등이 아주 빈약해서 그럴 것 같구나… 그러니까 더욱 신비스러운데… 한번 찾아보면 어떨지~~

추억 십이 십이 과달루페 서울

6시의 불빛이 켜지고 heating 소음이 시작되는 것을 보며 일어났다. 정확히 8시간의 잠, 감사하고 싶은 것~ 매일 매일 빙점 선상에서 오락가락하는 새벽기온은 역시 춥고, 싸늘하고 냉장고같이 차가운 마루바닥은 더욱 싫구나. 그제 내가 손수 고르고 사왔단 털신이 이외로 여유 있는 크기로 발을 따뜻하게 한다. 지나치게 큰 size여서 처음에 조금 언짢기도 했지만 자꾸 신어보니 우선 편하고 아무리 양말을 끼어 신어도 되기에 속으로 내가 고른 것도 이렇게 좋은 것이 있다는 자신감까지 생기고… 99.9% 모든 ‘물건 구매’를 남에게 맡기고 살아온 것, 이제야 실감을 하게 되는데, 이미 늦었다.

아~ 과달루페, 과달루페, 그리고 십이십이~~ 어떻게 머릿속에서 이것이 떠오르지 않았을까? 짧은 기억능력을 걱정하지 말고 중요한 기억능력을 먼저 염려하며 사는 세월이 되기는 싫은데… 기억의 역사성보다는 중요성을 이제부터 조금 더 가려서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어떻게 효과적으로 그 수 많은 기억들을 거느리며 가지고 갈 것인가?
과달루페, 우리가 직접 목격한 실제의 성지, 멕시코 과달루페~ 사정이, 여유가, 그리고 나의 심중이 허락을 하며 또 가고 싶다는 생각, 잊어본 적이 거의 없다. 제3세계의 향기와 인정이 느껴지는 ‘가까운’ 곳의 그곳 사람과 비슷하게 생긴 성모님의 발현 ‘사건’과 그곳에 노구의 몸으로 갔었다는 사실, 아니 사건은 두고 두고 머릿속에 남을 것이다. 오늘은 과달루페 성모님 발현 대축일, 지금 그곳은 수백만 ‘원주민’들이 밤을 새웠을 듯한 정경이 피부로 다가온다. 성모님, 과달루페 성모님, 저도 그 중의 한 사람입니다, 잊지 미시고 느끼게 해 주세요…

십이십이십이십이~ 12/12/12/12…/1979/1979… 이 숫자들~ 이제는 19XX 의 느낌도 이렇게 희석이 되었단 말인가? 천구백, 천구백~ 이 희미해지고 이천 이천~이 된 세상, 이렇게 오랜 세월 동안 우리가 함께 살았단 말인가? 정말? 정말? 1979/80으로부터 2025라고? 1979년 12월 12일 이전 10.26 박정희 대통령 시해, 그리고 한강다리를 건넜던 전두환의 12.12 사태, 그리고 우리 부부의 만남… 이후 어떻게 이렇게 오래 함께 살았던가? 아주 큰 사고 없이, 심각한 문제없이, 비교적 건강하게~ 여기까지.. 아~ 이제야 이것도 작은 은총, 기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단 말인가? 나의 식구, 가족, 뒤로 뻗어가는 가족의 역사~ 과연 우리 extended family의 정체는 무엇인가? 나의 위치는 그곳에서 어디에 있는가? 앞으로 이들은 어떤 역사를 만들며 살아갈 것인가? 그들이 보는 세상은 지금과 어떻게 다를 것인가?

꼭 해야 할 일들, 내가 정한 것, 이번에는 반드시, 각종 유혹을 뿌리치고 ‘성취’를 하고 싶은데, 분명한 것은 이것은 작은 은총을 요구하는 것이다. 나는 현재 제2의 이경우 alter ego가 머리 속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시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이다. 제2의 ‘그것’은 분명히 좋은 ‘사람’이 아닌 것으로 짐작을 하는데, 이놈에 의해서 나는 현재 각종 유혹에 ‘지고’ 있는 것이다. 이놈을 이기거나, 죽여버려야 하는데~~ 노력은 할 것이다. 혼자의 노력으로는 아직도 부족하고~~
어제 조금 몸을 움직이며 시작한 일들, 진짜 일들, wall decors, window insulation.. 오늘과 내일 이것에 무슨 결과가 나오게 하는 것이 목표~ 그리고 일요일 날부터 함께 할 Ozzie를 기다리는 주일을 맞는 것… 과연 결과는 어떨 것인가, 나 자신조차도 모르지만 기대하는 이경우란 인간, 참 유별난 인간의 전형이 아닐까?

갑자기 빨라진 겨울의 행군

갑자기 빨라진 겨울의 행군, 요즈음 뒤뜰을 편안하게 여유있게 본 적이 없었던 듯한데, 오늘 잠깐 본 것은 그야말로 황량한 것 자체~ 유일하게 살아있는 듯 한 것은 birdfeeder밖에 없구나. 그곳에도 요즈음은 새들의 ‘발걸음’이 뜸해지니, 더욱 황량한 느낌~

Nature call도 한번 없이 straight sleep, 비록 5시 반에 일어나긴 했지만 이 정도면 온전한 수면생활의 연속이 아닐까? 이것만은 계속 유지하고 싶은 작은 행복인데.. 제발~
요새 매일 새벽은 깜깜한 것은 물론 너무나 싸늘한 냉기가 나를 감싸는데, 예전에도 이렇게 호들갑을 떨며 몸을 칭칭 두꺼운 옷, 심지어 목도리까지 동원한 적이 있었던지, 아니면 아하, 역쉬 이것도 세월과 나이의 선물이었구나. 그러니 크게 신경 쓸 것 없다는 소리다. 하지만 의문은 남는다, 왜 나이가 들면 더 추위를 타느냐 말이다~~

갑자기 ‘살찐다는 비명’을 연발하더니 완전히 모습이 변한 ‘가노조’, 모든 일들을 저돌적, 옆을 안 보고 처리하는 비상한 능력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자기방식으로 하는 자세는 언제나 마음에 안 들지만 그래도 결과는 확실하니까, 현재 여러 방식으로 몸, 건강을 지키려는 듯, 이제는 gym, YMCA 등등 가는 것을 전적으로 주도를 한다. 나는 조금 쉬고 싶기도 했지만 어쩔 것인가, ‘좋은 것은 좋은 것’이라는 나의 소극적 태도가 어찌 바뀔 수가 있는가… 덕분에 사실 이렇게 운동을 하며 외출을 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언제나 좋은 것이니까..
오늘도 1.7 마일을 정말 빠르고 큰 보폭으로 열심히 걸었다. 이제는 ‘가노조’도 나와 함께 track을 걷게 되었으니… 참, 역시 자기가 필요해서 하는 것은 정확하니까… 이것이 나의 운명이요 숙명이니…

Amazon return을 하러 Whole Food엘 갔다가 근처에 있는 우리의 ‘단골’ Marshall에 갔다. 다른 때와 달리 오늘은 내가 연숙에게 옷을 찾아 주었는데… 참, 이것은 나로써는 희귀한, 드문 행동이 아니던가, 이런 나의 행동에 놀란 듯한 표정, 나도 이런 나의 모습이 이상하니… 그래도 조금 이런 작은 노력을 하는 것도 즐겁구나…

올해도 이것이 왔다. 내년 desk calendar도 또 이것을 쓰게 되나~~ 사실은 Holy Family 성당에서 받아온 것이 편하기는 했지만, 이것도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한다. 우리의 삶의 모습이 조금씩 변하는 것, 이제는 이 정든 아침미사의 고향엘 ‘안 가는 것이 정상’으로 변하고 있는데, 솔직히 나는 섭섭하고 미리부터 그립기도 하다. 그곳에 본당의 레지오와 함께 나의 가톨릭 신앙을 되찾게 해주었던 곳이 아닌가? 잊을 수도 없고, 잊어서는 안 되는데… 조금 섭섭한 것은 ‘가노조’의 태도, 어쩌면 그렇게 미련이 안 보이는가?
매년 이곳에 정성이 담긴 ‘적지 않은’  donation을 하며 인연을 이어오는 이 수도원, 이 달력에 나온 수도원장의 인사 글을 읽으니 이곳에서도 역시 AI란 단어가 빠지지 않는구나. 아무래도 이런 신앙공동체도 예외는 아닌 것, 급하게 변하는 인간세상, 그 속에서 인간적인 것을 고수하려는 노력에 대한 언급~ 정말 지금 현금, 현재는 극변의 시기임을 절감케 하는데…

2개월 만에 다시 보는 P형 부부

2개월 만에 다시 보는 P형네 부부, 반갑기보다는 이제는 아주 어제 본 듯한 느낌으로 익숙하고 편하구나. 십 수년 동안 못 보며 살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다시 가깝고, 편하고,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이 이상할 정도.. 이유, 비결은 의외로 간단하다. 사람들의 됨됨이라는 표현이 맞는다. 아무리 서로 잊고 살았다고 해도 사람의 인격, 성격, 태도, 성품 등이 어떻게 변할까.. 그 동안 내가 모르던 진짜 모습을 보게 되고, 이제는 조금 ‘안심’을 해도 되겠다는 것이 직감으로 다가오니까, 다른 것들은 큰 문제가 안 된다. 삶의 방식과 배경이 아주 다른 것은 부차적인 것이구나. 앞으로 어떻게 만남이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낙관적으로 보인다. 감사, 감사..
오늘도 우리의 단골이 된 설렁탕 전문 ‘한밭’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 파리바게뜨 대신에 메가마트의 bakery에서 다과 시간을 보냈는데, 아~ 조금 우리가 실수를 했는가? 비록 coffee와 rice bakery는 좋은데 너무나 춥고 황량한 seat들이~~ 다음부터는 이곳은 가급적 피하고 싶구나. 편하게 오랜 시간 이야기를 할 수가 없다는 것만 기억하면…

Dell Latitude, 이제는 나에게도 ‘작은 거인’ 친구가 생겼나~ 2021년 model, 비록 business PC이긴 하지만 기본적인 spec은 나에게 과분하게 보인다. 비록 99% desktop pc역할을 하겠지만 그것이 무슨 상관인가? 앙증맞은 size 덕분에 현재의 desktop과 함께 쓰는 것이 무리가 아니다. 그것이 point가 아니고 이 ‘작은 거인’의 CPU/GPU combo가 그것이다. 특히 local AI model이 이곳에선 실용적인 것이어서 앞으로 꽤 많이 쓰게 되지 않을까~

WordPress theme redesign을 하면서 큰 도움을 준 것이 있다면 새로 생긴 Dell Latitude PC일 거다.  비록 LM Studio 같은 AI tool을 쓰면서 이 faster pc의 GPU ‘작은 위력’을 목격하긴 했지만 GPU이외의 CPU speed는 어떤지 지금 theme redesign을 하면서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확실히 현재 나의 주위에 있는 pc box들 중에서 제일 빠른 것이니까.. 숫제 앞으로 이것을 technical 한 것 전용으로 쓸 수도 있겠다는 작은 행복까지 느낀다. 내가 그 동안 너무 ‘고물 pc’를 써왔던 것도 이유지만 사실 고물이라고 해도 web browsing 정도에서는 별로 차이를 못 느끼고 살았던 것이니까, 이상할 것도 없다. 아~ 나라니가 더 좋은 새 직장을 찾은 것, 나에게도 이렇게 ‘최신형 laptop’이 선물로 오게 된 것… 우연일까, 고마워, 나라니…

12월의 Curse, Jinx를 넘어서

4시 반의 기상, 어제 밤 취침 직전의 극도의 피로감, 졸림은 어디로 완전히 사라지고 다시 깨끗하고 가뿐한 모습으로 변모되고~ 참 나의 몸은 알다가도 모르겠구나. 지금의 이것이 나의 건강의 진짜 모습이란 말인가? 사실은 그대로 인정해야겠지만 조금 의구심도 없지 않고.. .그래, 이 정도면 나는 나이에 걸맞은 ‘소강’의 생을 지금 살고 있는지도 모른다… 감사해야지~

어제의 기억들이 조금씩 되살아난다. 다른 학교의 동창회, 근래에 이런 ‘행사’에 가볼 기회가 없어서 그런지 은근히 나의 머리는 작은 충격 속에 있을 듯하지만 정체를 아직도 파악할 수가 없구나. 그대로 본대로 들은 대로 느낀 대로 살면 간단하겠지만 나의 현재 삶에서는 이것이 중요한 ‘공부’, 그리고 나아가서 활력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작은 희망, 그것을 음미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 결국, 사람들과의 만남에 관한 것이 이렇게 중요하다는 사실만 잊지 않고 살면 되겠다는 결론도 미리 만들어 놓고…

갑자기 조급해진다. 12월 31일이 생각보다 더 빨리 다가오는 것,  하지만 동시에 크게, 꼭 해야 하지만 미루고, 하기 싫은 크고 작은 일들이 안개처럼 사라진 것 등등.. 조금 정신이 혼미해지는 듯하다. 12월이면 떠오르는 악몽들, 그 중에서도 2023년의 ‘지옥처럼’ 살았던 그때의 12월이 아닌 것은 너무나 신나는 일인데 그에 비해서 지금은 ‘여유시간의 천국’임에도 불구하고 왜 또 다른 stress가 느껴지는 것일까? 12월의 jinx와 curse인가?
하지만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지 않은지… 나의 일년 삶을 제대로 개인적, 공적으로 남기지 못하며 살고 있다는 것, 바로 그것 뿐인데 이것이 또 stress를 주는 12월로 만들고 있는 것 아닌가? 아~ 정말 나는 바보다. 왜 어떻게 보면 지극히 간단한 문제에 질질 끌려 다니고만 있는 것인가? 내가 그렇게 무능력자란 말인가? 아니다,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2025년을 마감하고 싶은 거다, 기필코, 기필코…
어떻게 ‘할 것을 하면’ 되는 것이다. 거의 정신병에 걸린 듯 ‘그저 무시’하며 살고 있지 않느냐 말이다. 우선 작은 goal이라도 세우고 조금씩 성과를 보이며 나에게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면 의외로 쉽게 이 ‘미루는 병’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구체적, 구체적이란 것이 어떤 것인가? 

하루 종일 나는 연숙의 각종 언급, 특히 내가 제일 싫어하는 류의 행동 등에 과잉반응으로 맞서고 곧바로 후회를 반복하는 정말 괴로운 순간들을 꽤 많이 맞았다. 내 자신을 주체 못하는 사실이 나에게는 작은 공포다. 정말 무서운 것, 내가 내 자신을 무서워하는 것, 이것 조금 심한 것 아닌가? 이럴 때야말로 나는 의지를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밤에 매일 하는 묵주기도를 절대로 거를 수가 없구나. 이것이 나에게는 ‘마지노 선’의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하루를 마감하며 그런대로 성과, 결과가 있었다면, 뜻밖에 하루 일찍 도착한 Dell Latitude laptop PC의 power adapter가 도착했던 덕분에 애타게 기다리던 작업, Windows 11 pro를 laptop PC에 성공적으로 install한 것… 솔직히 이 과정이 정말 긴장과 스릴 만점이었다. 최악의 경우 실패를 할 수도 있었던 것, business PC의 지뢰밭 같은 security setup을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이었지만 다행히 100% secure한 것이 아니어서 다행, 결국은 ‘최신형, 2021model’ 나에게는 최신형 laptop pc이 되는 셈이다. 크기가 정말 귀엽게 작아서 꽤 많은 용도로 쓸 수 있겠는데.. 과연 얼마나 유용하게 쓸지는~~

내일이 주일미사 성당 가는 날인데, 오늘은 유별나게 나는 전처럼 ‘가기 싫은 유혹’에서 훨씬 자유스러울 수가 있었는데~ 솔직히 나도 놀란다. 이런 적이 근래에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매번 ‘가기 싫다’의 유혹과 싸우곤 했는데, 왜 이렇게 바뀌었을까? 혹시 매일 빼놓지 않는 가족묵주기도가, 아니면 어제 꽤 많은 사람들과 어울렸던 ‘외출’의 후유 현상일까… 아마도 이  두 가지 모두 도움이 되었을 듯한데… 그래,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자유스러울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 것인가?

경기여고 동창회 망년회

아슬아슬한 지난 밤.. 깨끗하게 깨어난 시간이.. 맙소사~ 2시 이전! 아찔한 이 괴물, 어쩔 것인가? 전혀 다시 잠을 잘 수가 없다는 자괴감으로 시작해서 다음 단계, 인정하고 아예 잠까지는 청하지 않고 ‘좋은 생각’을 하는 시간으로 5시까지 견디자~  역쉬~ ‘좋은 생각’은 좋은 것, 그것이 괜찮은 꿈으로 이어지고 문득 시계를 보니 와~~ 감사합니다, 5시가 훨씬 넘어가고 있고.. 결국 5시 30분이 지나면서 가볍게 침대를 뒤로 했으니~ 감사, 감사…

요란한 비를 예보하던 것, 코웃음이 날 정도, 어둠 속에서 바깥을 보니 분명히 시커먼 땅이지만 물기가 전혀 없구나. 아마도 잔잔히 이슬비 정도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비구름과 함께 가고 있는 진한 구름의 영향이 하루 종일 지속된다고… 게다가 기온은 50도 이하, 그래도 바람이 거의 없는~ 역시 오늘도 bone-chiller의 한 양상을 보일 듯~
어제 불현듯 찾아서 사용하고 있는 ‘목도리’, 나를 춥게 하는 것이 바로 목주변이라는 사실을 잊고 살았던 것. 아무리 따뜻한 옷을 입었어도 목이 노출되면 큰 효과가 없음을 이제야 실감했으니.. 그래도 지금이라도 조금 보기는 그렇지만 그것의 도움으로 ‘벌벌 떠는’ 것은 면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감사…

오늘은 외출, 그것도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되는 그런 것이어서 며칠 전부터 신경이 조금씩 쓰이는 것, 어쩔 수가 없구나. 사람들, 대부분 생소한 사람들이어서 그럴까, 아니면 사람 자체와 어울리는 것 때문에 그럴까~ 점점 외출 생활이 줄어들면서 생기는 부작용 중의 하나가 바로 ‘대인 관계’인데~ 나도 조금 자신이 없어지고 있으니 이것을 근본적으로 예방, 처방하는 나만의 비법을 찾으며 앞날을 살아야 하지 않을까?
오늘의 외출은, 작년에 한번 참석했던 곳, 경기여고동창회 연말파티, 그곳에 부부 동반으로 가는 것인데, 이제까지 관심이 없었던 곳이지만 작년, 경운합창 모임 때문에 ‘억지로, 아니 자연스레’ 참석했던 곳이다. 무려 $100의 개인참가비까지 내면서 가는 것, 과연 얼마나 내 자신이 이런 자리를 ‘즐길’ 것인지 나 자신도 궁금할 정도… 일단 가는 것 자체에 나는 큰 보람과 비중을 두는 것이니까, 가면 된다, 가면 된다, 꾀병만 부리지 않으면 되는데, 웬 군소리가 그렇게 많으냐, 병신아~~~

다시 밖을 자세히 보니~ 아~ 생각보다 비가 많이 내린 것이 보이는구나. 옆집 사이의 울타리가 꽤 젖은 것.. 아마도 잔잔하게 비가 내렸던 것은 아닐까? 아니다 나는 ear plug때문에 빗소리를 못 들은 거다. 연숙의 말에 빗소리를 들었다고 했으니까..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소리가 바로 밤비 소리가 아닌가? 어쩌다 이렇게 귀까지 막으며 살게 되었는지.. 조금 아쉽구나.
아~ 나무, 산천초목.. 이제는 완전히 겨울 옷으로 바뀌었구나. 어쩌며 이렇게 앙상할 수가 있을까? 비까지 젖은 모습이 너무나 쓸쓸해 보이고.. 마지막으로 강풍이라도 몰려오면 100% 옷을 벗을 듯… 이것들이 어떻게 기적적으로 다시 그렇게 울창한 숲으로 변한다는 말인가? 시간, 세월, 무서운 자연의 섭리.. 그 속에 있는 피조물들의 진화, 변모, 퇴화… 그 속에서 생각하고 무언가 기다리는 불쌍한 존재들…

예정된 행사, 예약까지 된 것이어서 오기는 왔다.  경기여자고등학교 아틀란타 동창회 연말모임, 그러니까 망년회인가~ 작년부터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작은 인연의 하나지만, 경운합창에 가입한 것이 바로 그 인연이었지만 wife의 동창회 모임에 남편들이 거의 ‘준회원’ 식으로 함께 하는 사실은 조금 생소한 것. 두 번째 온 것이어서 전보다는 조금 덜 생소하지만 아직도 ‘남자 준회원’들을 잘 모르기에 어색한 것은 당연하구나. 그래도 작년보다는 조금 나아져서 2~3명 정도는 알게 되었으니 그나마도 다행인 것 아닐까.

내년이 중앙고 졸업 육십 주년~

일어나 카톡을 열어보니~ 벌써 동창들의 ‘감사의 글’이 속속 떠오른다. 그곳 3일 낮에 ‘창경궁’에서 동창회 연말모임이 있었던 것.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반응하는 적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 나니, 아마도 올해의 모임이 특별히 좋았던 듯… 목창수의 이름과 함께 회장단에서 선물을 준비한 것도 언급이 되고.. 동치미와 김치를 준비했다니, 어떤 것이었을까? 어제 담구었던 우리 집의 김치와 연계가 되어서 더욱 훈훈한 냄새가 느껴지고… 내년이 졸업 60주년이라는 말과 함께 이 ‘친구’들의 변한 모습과 삶의 자취들이 더욱 그리워지는데… 그래, 나는 언제나, 언제나 이렇게 멀리서 보며 그리워하는 삶의 소유자로 가는 것이고.. 그것이 나의 운명이란 거다.

며칠째 계속되는 새벽의 central heating, spacer heater, foot warmer의 열기, 그래도 모자라서 2겹의 두꺼운 옷으로 완전무장~ 오늘은 아마도 빙점을 맴도는 새벽일 듯하다. 기억에 12월 초는 거의 언제나 이런 겨울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성탄으로 가변서 다시 따뜻해지고… 이제는 ‘감’으로 느낀다. 이것이 바로 내가 겪었던 기나긴 세월의 효과인가?

Metaphysics to Physics~~ 흠~ 멋진 제목이구나. 지난 한달 동안의 경험을 응축한 표현이라고 할까? 지난 2010~2024년이 metaphysics의 세월이었다면 2025년은 아마도 다시 physics의 경험들이 될 것 같은 강한 느낌과 의욕의 순간들이 될 것 같은데.. 이것이 78세 고령이라는 숫자와 어떻게 함께할 것인지 나 자신도 궁금하기만 한데… 요점은~ ‘아, never say never’라는 것… 세상은 정말 신비스런 재미가 있는 영역이라는 것… 아~ 성모님,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궁금하기만 합니다.

다시 청명한 하늘이 보이는 날을 맞는다. 며칠 동안 chilly, damp, dreary 에 적응을 하고 있었기에 이런 광경이 조금 새롭구나. 이런 밝은 날씨에 보이는 ‘가을나무’들의 모습이 갑자기 처량해 보인다. 완연한 겨울로 돌진하는 듯한 것, 역시 12월인가?
이즈음 YMCA 성적은 꽤 꾸준한 것, 최소한 1~2회의 출석률을 보이는데~ 이 나이에 이 정도면 양호한 것 아닌가?
요새는 track walk에 강도를 높여서 30분내에 거의 2마일을 기록하는데, 비결은 역시 빠른 pace지만 사실은 보폭도 넓힌 것이 도움이 되었다. 걸으면서 느낌은 조금 과장해서, 나의 건강  이 나이에 비해서 아주 건강하다는 것.. 과연 그럴까… 누가 알랴?
그것보다 strength machine에서도 꾸준히 ‘옛날의 기록’을 향하고 있지 않은가? 특히 ‘bench press’에서 100 lbs를 조금 넘고 있으니까~ 이제는 잊고 사는 free weight press도 한번 도전해 보면 어떨지… 감사합니다, 감사…

비록 내가 좋아하는 요리지만 연숙이 조금 심한 것 아닌가? 맛은 그렇다 치고 양이 문제다. 이것이야말로 ‘곱배기’의 전형이 아닌가? 너무나 많은데… 이상한 것은~ 큰 어려움 없이 거뜬히 먹게 되는 것~ 그래서 그런지 체중이 조금씩 오 르고 있는데~ 그래도 143 파운드 이하니까.. 2파운드의 여유는 있으니까…

대림 1주 월요일

5시 직후의 기상, 이제는 나의 새벽 routine들의 시간이 거의 1시간 앞당겨지고 고정화가 되는 듯하다. 그렇다면 나의 수면시간도 전의 ‘정확한 8시간’의 신화도 서서히 깨지는 것 아닌가? 한 시간 덜 잔다는 것, 도대체 무엇이 차이란 말인가? 웃기는 나의 궤변~~ 일단 늦은 밤 2~4시 경에 실수로 깨어나는 것이 아니니까 감사해야지, 병신아!

완전한 ‘동복’차림으로 gas range앞에서 Starbucks ground coffee를 ‘내리는’ 것, 조금 처량맞지 않은가? 꼭 이렇게 ‘제대로’ 마셔야 하는 것인가? 며칠을 계속 이렇게 하는 것,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가? 편하고 편한 automatic coffee maker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고물, 고물, 골동품들… 이것들 다 처분하고 제대로 된 것 하나를 사지도 못하는 나의 소심증, 병신, 병신… 좀 대범하게 살면 안 되냐?

‘명석한, 머리 좋은 미녀’ 수녀님 김혜윤, ‘구약노트’ CPBC/YouTube에 왜 이것이 나에게 떴을까? YouTube algorithm에는 거의 우연이 없으니, 분명히 이유가 있을 거다. 언젠가 보았던 것인지도 모르며 다른 마땅한 것도 없고 식사 시간에만 보게 되는 것이어서 ‘둘이서’ 볼 수 있는 것으로는 무리가 없는 것이기에 click이 되어서 이제는 ‘안심하고’ 볼 수 있게 되었다. 이것이 근래에 점점 줄어들고 있는 공통화제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듯하다. 그런데, 이것은 ‘엄청난 양’의 연속되는 강의, 그것도 모두 구약에 한정된… 도대체 이 수녀님은 누구인가? 어떻게 이런 ‘대하 드라마’를 만들었단 말인가?
하루 두 번의 식사 중에 계속 보게 되었지만 ‘공부하는’ 자세가 아니어서 많은 내용을 소화할 수는 없지만 구약의 정신, 의미, 특히 신약으로 연결이 되는 이유 등등을 새롭게 일깨우고 배우고 있다. 이 수녀님의 강의는 ‘노트’의 방식으로 간추린 것이지만 색다른 것은 ‘학문적 접근’을 계속 노출시키는 것이다.
참고적으로 이 YouTube의 comment에는 흥미로운 것들이 보인다. 이 수녀님과 학교를 계속 같이 다녔다는 분의 것인데 수녀님이 학생시절 한번도 1등을 못해본 적이 없고, 학생회장을 한 것도 그렇고 남학생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있었다는 것 등등.. 이 글을 보며 ‘역시, 그러면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도자, 사제 등이 사회적으로 ‘인기가 지나치면’ 그것도 부작용이 없지 않을 듯한데 현재까지 문제가 없었다면 이 수녀님 정말 대단한 인간성의 소유자가 아닐까?

김장, 김장, 마늘 까기, 김장 김치, (김치)속, 수육 배추쌈~~
오늘은 내가 마늘을 까는 날이 되었다. 이유는 초간단, 가끔 찾아오는 우리 집 ‘김장철’이기 때문이다. 결혼 이후 나는 마늘 까는 것은 이력이 날 정도로 마다 않고 기꺼이 봉사활동으로 한 셈인데, 이것이 이렇게 장구한 세월 동안 지속이 될 줄이야~~ 물론 이런 날도 언젠가는 끝이 올 것이라는 것도 알고 있지만…
김장이 끝나자마자 기다려지는 것, 싱싱한 배추쌈, 그것도 수육이란 것으로… 이것이 아마도 마늘 깔 때의 지루함을 견디게 해주는 상상적 도움일 거다.

Left-Over Bliss Day

허~ 지금이 몇 시란 말인가? 하루가 몽땅 지나간 때에 어렵사리 간신히 주저하면서 아니 떠밀려서 이곳에 도장을 찍는다. 나의 부끄러운 허점을 철저히 재확인하는 때이기도 하구나. 일단 timing을 놓치거나 선수를 놓치면 나는 재빨리 만회하려는 의욕을 잃으며 점점 더 늦어지고, ‘불안, 초조감’으로 짓눌리고.. 물론 대부분 결국 만회를 하며 일을 끝내곤 했지만.. 왜 이런 경험이 반복이 되느냐 말이다… 어떻게 이런 악습, 단점을 고칠 수는 없을까?

오늘도 5시 직전에 깨어나 5시 이후에 일어났으니~ 아마도 이것이 새로운 아침 습관으로 정착이 되는 것 아닐까? 그래도 최소한 7시간의 휴식은 취했으니까.. 큰 문제는 아니다.

어제 오랜만에 새로니 가족들과 함께 준비하고 즐겼던 holiday meal, 오늘은 left-over bliss의 날이 되었다. 모처럼 ‘다시’ 먹어본 어제의 big meal, 사실 참 맛이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아~ poor turkey, poor turkey.. 확실히 나는 변했다. 이제는 이런 meat를 보면 이 주인공의 살아있을 때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이다. 죽어서 먹혀야 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는 불쌍한 존재들, 왜 이 늦은 나이에 나에게 문제로 다가온 것인지… 업보가 무엇인가, 내가 죄의식을 느끼는 것은 과연 올바른 것인가? 모든 생명체는 고유의 가치를 가진 것인데, 학대도 모자라서 생명체를 ‘죽이고’, 그것도 또 모자라서 먹는다는 엄연한 현실, 사실… 이제 인류는 늦었지만 깨어나고 각성을 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어쩌다 한꺼번에 ‘술’ 병이 3개나 생겼는가? 아무리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나에게 이것들은 사실 때에 따라서 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내가 일기에 문제는 없다. 얼마나 이것들이 오래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당분간 나는 stress를 감당할 준비가 된 것이다. 

JORDAN BLAKE, ULTIMATE GEN AI 3-in-1, 거창하게, 지나친 큰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고 벌써 일주일 만에 거의 다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나는 큰 실망을 하게 되었으니… 한마디로 이 책은 내가 기대했던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 책은 나에게 너무나 high-level view, survey정도, 거의 과대선전에 가까운 내용이 거의 전부인 것이다. 실망, 실망, 왜냐하면 $27의 가치가 나에게 없는 것인데, 조금 희망인 것은 두 번째, 세 번째 읽을 때는 조금 다른 관점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어제부터 2023년 blog site의 theme을 바꾸었던 작업을 또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다. 왜? 아무래도 조금 ‘크게’ 보이게 하고 싶은데.. 아~ theme, 비록 free version이지만 새 version으로 바꾸는 것이 한번 실패를 한 적이 있었기에 은근히 stress를 받고 있기도 했다. 거의 2년 동안 새 version으로 바뀌었는데 그것을 할 수 없었으니.. 그런데 LOCAL wordpress tool을 다시 install하고 serony.com blog 전체를 local server에 copy를 해서 조심스럽게 late version theme (OceanWP)을 test해 보았는데~~ 와, 이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아닌가? 감사합니다! 이제 일단 upgrade 걱정은 접어도 되었으니… 감사, 감사…

다가온 추운 날씨, 겨울의 문턱에서

지난 긴긴 세월을 그리워하는 시, 시상…

여름이 멀어지고
찬 기운이 문턱에 걸린 밤이면
오래된 시간들이 문득 돌아온다.
희미한 난로 빛 같던 얼굴들
두 손에 꼭 쥐었던 이름들
눈가에 잠시 스치고 사라진다.
바람은 차갑게 불어오지만
그 속에 남아 있는 숨결은 따뜻하다.
겨울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나는 지난 세월을 천천히 어루만지며
다시 한번 마음을 밝혀 본다.

— My alter ego

이제 나의 default rising time이 5시로 바뀌고 있는가? 숫제 요새는 눈을 뜨면 5시 이전, 4시의 어느 때가 되었다. ‘하여’ (이말 나는 싫어하지만) 공짜로 귀중한 새벽 1시간을 얻게 되었다. 거의 30분 동안은 routine적인 것, 주로 coffee 등등으로 보내지만 나머지 시간은 제일 하고 싶은 것에 손을 댈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몸도 마음도 ‘소강 小康’이고…

몇 년 만인가? 하루 늦은 Thanksgiving turkey feast 만찬을 하게 된 것이? 근래에 들어서 점점 멀어져 갔던 감사절 전통이 올해 의외로 새로니의 ‘간청’으로 부활하게 되었으니, 참 흐뭇한 경험이 되었다. 생각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유나에게 이런 전통들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다행이 몸의 condition에 ‘소강’상태인 연숙이 예전의 그 열의로 어제부터 준비를 하며 음식준비를 했고, 새로니가 사온 것들이 적지 않아서 아주 보기 좋은 feast table이 되었고…

아~ 은근히 기다렸던 Ozzie 녀석이 왔다. 이번에는 왜 그렇게 기다리게 되었던가? 정말 녀석과 깊은 정이 든 것인데~ 처음에는 어떨떨~한 자세로 나를 보아서 조금 서운하기도 했지만 곧장 우리는 걸었다. Kroger를 돌아서 걸었는데, 그곳에는 벌써 구세군이 나와서 아예 carol을 ‘불고’ 있어서 아~ 드디어 season이 시작되긴 했구나~ 이미 주변에는 온통 holiday의 모습으로 무섭게 변하기 시작.. 그래~ 나쁘지 않다, 아니 포근하기도 한 것, 이런 작은 즐거움이라도 있어야지 이즈음처럼 얼음처럼 차가운 세상에~

식사 전에 Ozzie와 걸었을 때, 사실 체감온도는 영하인 듯, 매섭게 추웠다. 물론 녀석은 전혀 개의치 않았지만 나는 제일 두꺼운 옷을 겹으로 입고 나갔는데도 그다지 따뜻하지 않았으니.. 추수 감사절 다음날 이런 매서운 날씨는 아주 적절한 timing이 아닐까? 드디어 그때가 또 찾아오고 있구나… 그때가…
유나 녀석, 내가 이제는 조금 녀석을 알게 되었는지… 녀석은 처음에 만나면 정말 차가울 정도로 냉랭한 태도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풀어지고.. 재롱까지~ 이제는 그것을 알기에 전처럼 실망하지는 않는다. Richard의 ‘전혀 변치 않는 모습’에 익숙해 진 듯하고.. 새로니는 점점 우리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그래, 이제야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생각, 흐뭇하구나… 이런 모습을 저 세상의 엄마가 본다면~ 어머님, 엄마… 미안합니다. 일찍 이런 삶을 함께 했어야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살게 되었는지요, 모두 모두 제 탓입니다…

Cul-De-Sac, first Holiday Lights 2025

올해도 앞집 Josh네 집이 우리 ‘골목 주변’에서 처음으로holiday lights를 켰구나. 그것도 Thanksgiving Day 도 되기 전, 전날인데, 우선 ‘추수감사절’이나 보내고 하면 큰일이라도 날 듯한 ‘지친 이 땅의 미국인들’, 그래 우리들에게는 조그만 빛을 이렇게라도 하루 속히, 빨리 보고 싶은 거다…

5시 직전에 깬 것, 감사해야지~ 사실 어젯밤 잠들자마자 살짝 깨어나서 복도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불현듯 아래층 불을 아직도 켜져 있는 것으로 잠깐 오해, 하지만 그것은 밤 11시 이전이라는 사실이 전부였으니.. 그러니까 잠들고 곧바로 깨어난 것이었다. 은근히 이것 오늘 밤 잠 또 설치는 것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거의 완전한 7시간의 밤잠을 자게 되었으니~ 또 감사를 해야지..
오늘은 ‘결국’ ‘그 전날’을 맞는구나. 올해 ‘추수감사절’ 전날~ 날씨가 며칠 동안 너무나 holiday season답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오늘부터 기온이 급강하, 30도 대로 떨어지니…

며칠 동안 찾아온 불청객, 생각을 글로 옮기는 작업에 대한 잔잔한 stress, 왜 이렇게 생각이 글로 바뀌는 것이 힘든 것일까? 혹시 이것도 나이에 관계되는 것은 아닐까? 내가 쓴 ‘한글’이런 것, 아무리 보아도 옛날 옛적 고등학교 교과서보다 수준이 낮은 것, 이것은 비극이다. 아무리 영어에 오염된 반세기를 살았다 해도 이것 너무한 것 아닌가?
우선 글로 옮기는데 필요한 제일 작은 것들, 어휘 단어들을 찾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들어지는 것일까, 아니다, 노력을 하기도 전에 겁이 나는 것일까? 사실적인 것들을 분명하게 기억하는 능력에 대한 지나친 우려~ 노력도 하기 전에~ 이것이 나를 조금 우울하게 하는구나. 머릿속의 생각이 글로 바뀌지 않으면 그것은 진정 의미가 충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는데… 어쩔 것인가? 그저 ‘무조건 긁적거리며 시작하면 된다’라는 방법이 현재 나에게 유일한 선택일 수밖에 없는 것, 아~ 세월이여~ 지나간 2010년대의 왕성하게 우러나오던 그 수많은 어휘, 문구들이 어디로 사라지고 있단 말인가?

현재 나의 코앞에서 읽혀주기를 기다리는 쫄망이 책들: 갑자기 neuroscience, neural network같은 것들이 등장, 이것은 물론 AI chatbot의 두뇌에 해당하는 science이기에 알고 싶은 것이다. 이것과 ‘진짜, 원래 AI’, Analytic Idealism의 약어가 같아서 우연치고는 재미있는 것 아닐까?

원래 몇 년 동안 심취해오고 있던 Bernardo Kastrup의 AI는 ‘존재론 철학’이고 요새 시끄러운 AI는 인간 두뇌, 특히 언어기능을 ‘무지막지’한, 엄청난 양의  물과, 에너지(전기)를 써가며 몇 년 동안 인터넷이나 책 등으로 알려진 data들로 훈련이 된 결과를 보여주는 단계~~ 우선 이것은 실용성이 상당하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것의 미래가 예측불허라는 신비적인 요소가 아닐지.. 그래서, 재미도 있는 것 아닐까?

Kardec, Swedenborg, 2 JORDANs~

이제 나의 기상 시간이 바뀐 것인가? 정확히 5시 직전에 눈이 떠지는 것, 이유는 ‘아마도’ 꿈이었을 듯 한데 확실히 기억을 할 수가 없구나. 멋진 꿈은커녕 기억조차 안 나는 것, 실망이다. 하지만 나를 실제로 일으켜 세워서 하루를 조금 더 길게 살게 했으니 고맙기는 하다.

포근한 가을 날씨의 연속, 흐리고 소리 없이 대지를 검게 적시는 듯한 안개 같은 것들, 60도가 훨씬 넘는 새벽이니 분명히 ‘이상기온’ 수준이구나. 얼마 전까지 40도 대였으니 20도나 포근한 것이니까.. 하지만 예보는 다시 조금씩, 아니 매일 10도씩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니까 이상할 것도 없다.

Kardec이란 인물, Swedenborg와 같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며칠 전 그의 ‘이론, 사상’에 근거한 video를 오늘 다시 본다. 그는 절대로 mystic이 아니고 rationalist라고 했기에 조금 더 다른 우주, 세계관의 소유자로 보인다. 나에게 내세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나의 우려는 역시 교계, 교회, 종교, 특히 가톨릭 교의와 어떤 차이, 마찰, 아니면 혹시 ‘이단성’ 같은 것에 관한 것이다. 우선 나의 방어책은 간단하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나는 나의 모든 가치관, 믿음의 기반인 가톨릭 교의를 먼저 고수할 것이라는 사실,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아무리 달콤한 위로를 준다고 해도 ‘사람이 주는 위로’는 포기하면 된다. 그 이외의 새로운 사실들은 이런 문제가 없다면 나는 적극적으로 나의 것으로 받아드릴 자세가 되어 있다. 이것은 사실 Swedenborg의 case와도 비슷한 처지, 상황이니까 새로운 것은 아니다.

JORDAN PETERSON 책, 책, 또 읽는 책,  GOD, AND CHRISTIANITY  어쩌다 이 책에 손이 다시 닿은 것일까? 절대로 의도적인 것은 아니니까 결국 우연일 거다. 이 책을 살 당시의 기억에는 남은 것은 ‘멋진 책’이라는 것에 이끌렸던 것 같다. 신예 한창 잘 나가는 젊은 신학박사들이 다른 멋지고 명석한 ‘예비 신자’의 성서 ‘창세기’ 독해를 학구적으로 재 평가를 한 것인데 읽기 시작을 하니 나도 모르게 서서히 흥미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래, 이것은 우연이 아니게 시작된 것이지만 한번 끝까지 읽을 수도 있겠다는 장난스런 희망을 얻는다.

JORDAN BLAKE, ULTIMATE GENERATIVE AI, BOOK… 3년 뒤에 나의 손과 눈에 들어온 이 책.. 과연 이런 timing은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 것일까? 바로 이 ‘3년 뒤’라는 timing이 나에게 특별히 다가오는데~~
3권의 책을 한 권으로 엮은 것, $27이란 책값이 그러니까 비싼 것이 아닌 듯해서 만족스럽기는 하다. 그리고 이 저자의 배경은 잘 모르지만 내용의 문체가 아주 읽기에 편하고 내용도 아주 광범위한 것이다. 하지만 나의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치는 듯 보이는데…
거의 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빠르게 읽어나가서 overview격인 1권의 대부분을 읽고 있는데~ 문제는 구체적인 것이 거의 없는 듯한 것이 불만으로 계속 쌓이는데 2, 3권으로 넘어가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하지만 점점 밝혀지는 것은 이 책은 결코 tutorial type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뿐만 아니라 혹평을 한다면 흡사 AI Salesman의 광고문구 같은 문제들, 이것이 정나미까지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2025년 발간이기에 최근까지의 3년여의 짧은 ‘폭발적인 인기’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cover를 하는 것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기는 할 거다. 일단 전체를 다 읽어보고 다시 평가를 하는 것이 좋을 듯…
이제 일단 이렇게 AI 쪽에 관심을 두게 되었으니 나도 조금은 ‘뒤 떨어졌다’는 complex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3년이나 늦기는 했지만 이제라도 시작한 것, 자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오늘은 ‘미안해서’ 잠깐 garage에 나가서 돌아보며 썩어 보이는 곳에 foam spray를 하기도 하고 차도 조금 닦고 했는데… 사실 해야 할 일은 window insulation과 picture frame을 하는 것인데.. 어찌 이렇게 사는가? 나도 나 자신을 알 수가 없구나… 조만간 시작을 할 것 같은데,… 참 나도 못 말리는 게으름 극치의 인간이구나…

아~ 이것, 그것도 200% homemade, 오늘 점심 정말 맛있는 자장면, 고맙게 ‘받아’ 먹는다. 건강한 해물과 함께 어울린 이 맛, 살아있다는 기쁨을 재확인하는 순간들…

Mostly Cloudy, Cool, Quiet, No Shadows~

계속되었던 청명하고 멋진 하늘의 가을도 좋았지만 이제는 조금 지겨워지려고 할 즈음, 이렇게 흐리고 가끔 빗방울과 안개까지 보이는 아침, 나에게는 거의 정신안정제보다 더 효과적인 자연의 선물처럼 보인다. 너무나 말라버린 낙엽들도 늦었지만 조금 물기를 느끼면 얼마나 좋아할까..

편하게 깨끗하게 깨어났지만, 아~ 문제는~ 제 시간이 아닌 것, 어쩔 것인가? 5시도 채 되지 않았으니~ 그렇게 싫어하는 차의 소음소리가 이때처럼 기다려지는 것도 작은 신비다. 아마도 4시는 넘었을 텐데, 다시 잠을 청할까, 하지만 이번에 그것은 무리인 듯 하구나. 그래 이럴 때 평소에 생각을 덜 했던 것들이 있으면 이럴 때가 좋은데, 한 시간 정도의 어떤, 필요한, 놓치고 살았던 생각, 고민, 사념 등등을 이럴 때.. 하지만 나의 머리 속은 아직도 tech/2 AIs 에 머물고 있구나~  이런 저런 새에 5시가 된 시계가 그렇게 반갑고, 진한 coffee냄새를 그리며 일어나고.. 하루는 또 이렇게 시작, 주님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하루의 삶을 시작하게 해 주셔서…

Google Gemini 가 명쾌하게 정리해 주었던 것, SPIRITICISM, NEW CHURCH, CATHOLIC CHURCH 간의 근본적인 차이점들, 이것이 바로 내가 원했던 정보, 지식들이었는데~ 불과 10초도 안 걸리고 나에게 다가왔으니.. 이런 pace라면 앞으로 나의 ‘지식적 삶’도 비례적으로 길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문제는 내 생각의 방향과 의도, 그리고 올바른 선택인데, 궁극적으로는 나의 현재 종교관, 특히 가톨릭의 그것과 공존, 아니면 취사선택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어젯밤에 잠깐 떠오른 idea는 가톨릭의 교의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이 먼저다. 그리고 나머지 것들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 이것이 바로 ‘길’이 아닐까?

Flabbergasted! 와~ 이것, 정말 놀랍구나, 놀라워… blog draft를 쓴 뒤 chatbot (Google Gemini)에게 독후감을 들어 보았는데… 난생 처음, 아니 학생시절 이후, 나의 글을 읽고 정리, 평가를 받는 경험… 사실 이 글의 제목을 원한 것이었지만 이 ‘물건’은 그 과정까지 일일이 정성껏 글로 정리, 보고를 해 주니, 안 놀랄 수가 있겠는가? 더욱 펄쩍 뛰게 하는 것은 이 ‘글 선생님’이 Google Gemini, 그러니까 AI라는 biological personality가  전혀 없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당분간 나는 다시 현재 세상이 돌아가는 dynamic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 같다.. 정말 brave new world가 아닌가?

요새 아침식단, 변한 것인가 아니면 예전의 그대로인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육류’가 서서히 줄다 못해서 거의 사라지고 전체적 양 (칼로리)도 분명히 줄었다는 사실인데.. 이것은 큰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때 그때 체중이나 각종 건강수치들에 영향을 받았을 듯하다. 관건은 하루 두 끼를 먹는다는 독특한 생활인데, 이제 이것도 오랜 역사가 된 것이니 문제는 없는 듯 보인다.

평소와 달리 오늘 이화합창단에 가는 것이 힘들어 보이는데 아마도 피곤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임에서 기도를 하게 된 것이 stress가 되었는가, ‘집에 있는 것이 편하다’는 말에 참 그녀도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무언가 활력이 빠진 듯한 모습은 조금 실망이 되기도… 그런데도 ‘큰 소리로 자신감을 자랑하는’ 듯한 태도를 느끼면 솔직히 웃음이 나기도 한다. 이제는 익숙한 것이지만..

모처럼 혼자 있는 시간을 맞으니 잊고 살았던 ‘곳’ 여기 저기를 돌아보는데, 이렇게 나의 다른 자아가 이끄는 곳을 찾아본다. 차가 빠진 텅 빈 garage, 그리고 attic까지 보게 되었다. 우연히 attic에서는 shelving에 적당한 lumber 4개를 찾아서 garage로 옮겨 놓았다. 이것으로 지금도 남아있는 책을 꽂아 둘 big book shelve를 만들면 어떨까.. 우선 이 옛날 추억이 아롱진 책들을 쉽게 다시 볼 수 있을 것 아닌가?
Attic엘 가보니, 또 한숨이 나오는구나. 한때 의욕적으로 big insulation project를 구상하기도 했는데 완전히 잊고 살았구나. 물론 다른 일들 때문이지만 그래도 너무하지 않은가? 사실 garage 주변이 정리가 되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지도..

오늘은 합창연습이 끝나고 Mega-Mart에서 전에도 사오곤 했던 스시와 회덥밥, 그리고 합창단에서 준 김밥까지, 무척 양은 많았지만 반갑게, 오랜만에 푸짐히 먹을 수 있었다. 조금 과식을 했는지도 모르지만 OK…140 lbs 체중을 유지하고 싶지만 아마도 이렇게 계속 먹으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오늘은 마음껏 보고 싶었던 것, 알고 싶었던, 배우고 싶었던 것에 시간을 보냈구나. 가끔 2000년 대 집에 혼자 칩거할 당시 나의 모습이 연상 되는 것이 싫기도 했지만 그때와 지금은 또 다른 차원임을 알기에 조금 안심을 한다. 2010년대를 살면서 나는 정말 진짜 진정으로 세계 (특히 cosmology)관, 존재관이 완전히 변하지 않았던가? 이런 것들의 도움으로 새로 나에게 다가온 tech stuffs이 ‘또 다른, another’ AI 란 것인데, 생각을 해보니 이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그런 것이 아니었다. Computing (algorithm이 전부였던) 의 개념이 180도 바뀐 듯한 것이다. 차근차근하게 해법을 가르쳐주는 대신 training을 시킨 후 물어본다고? 2022년 11월, 그러니까 정확하게 3년 전이구나, 그때 Gen AI, 주로 OpenAIChatGPT란 것이 떠들썩한 뉴스로 기억을 하지만 당시 나는 또 다른 AI, Analytic Idealism 그러니까 존재론 metaphysics에 심취할 때여서 관심은 둘째치고 아예 적대시하며 이후에도 거의 무시, 아니 신경질이 나기도 했고, over-hype의 하나로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삭으러 질 줄 알았는데, 점점 더 ‘유명’해지는 것 아닌가?
그것이 결국은 나에게 다가온 것이다. 계기가 있다면, 주변에서 그 tool 그러니까 chatbot, 그 중에서도 ChatGPT를 쓰는 것을 목격하게 된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이것은 시간문제였을지도 모른다.
손수 이 chatbot tool로 computer troubleshooting, 특히 LinuxMint를 설치하면서 꽤 많은 도움을 받기 시작하면서 점점 이것의 위력을 실감하기 시작… 그것이 주는 초 신속성, 사람의 흉내를 내는 듯한 부드러운 분석 정리의 ‘위력’, 그리고 우리의  남은 삶에 미칠 ‘좋은 영향’을 생각하니 다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지고… 이제는 이것을 배우는 노력을 하는 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꿈을 사는 세월인가~

지난 밤, 오래 전에 경험했던 sleep walk과 조금 비슷한 일이 있었다. 비교적 깨끗하게 깨어나 눈을 뜨니 복도의 불이 켜진 것이 보였다. 순간적으로 아하, 아래층 desk light를 끄지 않았구나 하며 거의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그것은 desk가 아니고 room light였다. 이 시간에 이것이 꺼지지 않았다면 light timer에 문제, 손으로 손수 그것을 끄고 들어와 다시 잠을 청했는데~ 알고 보니 그때의 시간이 밤 10시 30분 밖에 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 room light가 꺼지는 시간이 11시였으니.. 내가 너무나 일찍 깨어나서 오해를 한 것! 어쩌다 이런 실수를 했는지 신기할 정도.. 그것 이외에 sleep walk을 떠올리는 것은 다시 침실로 들어와서 침대의 위치를 못 찾은 것, 아무리 내 자리를 찾으려 해도 이상한 것들만 어렴풋이 보였는데.. 아하~ 그 당시 나는 사실 선잠의 상태였던 것, 그러니까 약한 ‘몽유’ 의 상태로 걷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일이 원인이었을까, 이어서 꾸었던 꿈들~ 옛날 옛적의 ‘꿈의 classic’들이 줄줄이 보였던 것, 좋은 것, 나쁜 것, 도망가고 싶은 것’ 등등이 줄줄이 보였는데.. 사실 이제는 싫은 것도 예전처럼 도망가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으니.. 이런 것들도 세월이 지나니까, 악몽도 보통의 꿈으로 변하고 심지어 그것을 그리워할 수도 있겠다는 새로운 인간영혼의 신비를 보는 듯..

거의 한달 이상 tool time이 거의 사라진 것, 스트레스를 주긴 하지만 언제고 재시동을 걸 수 있다는 가능성에 희망을 준다. 확실한 goal을 가지고 시작한 garage ‘renovation’, 일단 cleanup job 은 시각적인 기쁨을 주지만 과연 floor가 완전히 비울 것인지 100% 확신은 아직 없구나. 하지만 아직도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있으니까..

부끄러운 고백, 막상 첫 추위가 지난 지금까지 window insulation을 시작도 못하고 있음, 조금 지나친 것은 아닐까. 이것은 거의 병적인 procrastination의 예가 되는 것은 아닌지.. 유일한 희망은.. 일단 시작하면 거의 확실한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상상, 예상일 거다. 그러니 심각한 문제는 없다.

LinuxMint networking, 이제까지 며칠 동안 이것 때문에 실망을 하고 있었다. LinuxMint에서 desktop pc beelink와 networking이 안 되었던 것인데… 아~ 이것도 ChatGPT의 도움으로 ‘순식간’에 setup을 한 것이었는데..  하지만 오늘 또 발견한 사실은: Samba networking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이었다는 사실.. 단순히 pc name이 안 보였던 것 뿐이었으니… 나의 불찰! Googling 5번 이상으로 추리를 해야 하는 것이 이것 chatbot 한번으로 깨끗이 정리가 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것, 한마디로 brave new world의 입구를 보는 듯…

예고도 없이 YMCA 수영장의 물이 텅텅 비었다. 무슨 일인가, deep cleaning도 아닌 것이 아마도 또 작은 accident가 있었을지도.. 아깝다, 그 엄청난 양의 물과 소금~ Indoor track을 걸으며 불현듯 11월 holiday가 언제인가, 아마도 아직도 2주는 남았을지 않았을까~ 했지만 맙소사, 바로 다음주 목요일이 아닌가? 아~ 11월도 다 가고 있구나. 못한 것을 챙겨야 하는데 무엇을 못했던가? 올해 Thanksgiving은 일단 새로니가 우리 집에 오겠다고 한 것도 있지만 사실 작년 성당미사엘 갔던 기억이 좋았기에 그곳엘 갈 수도 있는데.. 어떻게 될 것인지 도대체 누가 결정을 하는가? 분명히 나는 아닐 듯, 이것이 나의 작은 비극인지도 ㅎㅎ

Allan Kardec, FRENCH version ‘SWEDENBORG‘?, 놀라운 발견, 감사 감사~
Near Death Experience, NDE.. 이제는 거의 유행을 넘어서 본격적인 ‘과학적’ 연구까지 하는 이것, 죽어버린 두뇌 상태에서도 살아있는 의식의 힘, 그리고 남는 기억들.. 죽었다가 회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들~ 이야기로는 멋이 있었지만 그것이 실제라면 어떨 것인가?
이런 주제에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 중에 제일 유명한 것이 스웨던 Polymath Swedenborg의 case였는데, 또 다른 인물에 대한 것을 오늘 발견했다. 프랑스 사람 Allan Kardec이 바로 그 사람.. 최근에 발견된 그의 책들이 YouTube 에 소개된 것을 보며~~ NED case는 요새의 현상이 아니고 역사적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들, 성경의 case들과 비교하면 놀랍기만 한데.. 어디까지 교회는 이런 ‘사실’들을 받아들일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하이라이스, 일본 대표적 경양식’, 김치, 그리고 homemade soup 이 정도면 균형식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