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 2001… 출근 아침, TV에 나오는 그 만화보다 더 만화 같던 그림들을 술에 취한 듯 말 없이 바라보던 Rockwell Automation직장 동료 얼굴들의 추억이 인간적이던 나의 Polish boss Joe 의 모습과 함께 보이는 듯 하다. 유난히도 파아란 하늘, 빠삭하게 마른 촉감의 아침, 출근하자마자 TV를 함께 보며 망연자실 茫然自失하던 직장 동료들… 20여 년이 지난 지금 지금 무엇을 하며 살고 있을까? 그들도 나만큼 변했을 인생을 살았을 거다. 도대체 그 반인간적 미친 회교도의 사도, 후예들은 지금 어느 차원을 헤매고 있을까?
Luke’s version of Beatitude…진복 팔단의 영성.. 세상은 이래서 공평한 것?
오늘은 아침 ‘매일’ 미사엘 갈 예정이고, 복음말씀을 조금 더 관심을 갖고 본다. 이즈음 나를 그런대로 ‘교의적 영성’ 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의외로 바로 이 Bishop Barron의 복음말씀인 것, 조금 나에게는 의외인가, 아니면 작은 은총인가? 왜 자꾸 나의 신심이 사라진다는 착각에 빠지는 것일까? 오늘 ‘화답송, responsorial Psalm을 미리 보니.. 조금 흥미롭구나.
모처럼 간 동네 아침미사, 반갑긴 했는데 조금 썰렁한 분위기… 주보를 보니 역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은 ‘교구 신부들의 모임’ 때문에 공소예절만 한다고 나온다. 부제님의 영성체로 오늘은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이 부제님, 이름도 익숙지 않은데… 오늘 강론은 공식미사의 그것보다 훨씬 깊이 있는 것이었다.
미사가 끝나고 역시 오늘이 9/11인지, patriotic한 분위기, ‘거꾸리’ 아줌마가 God Bless America를 선창하고 우리들도 무엇에 홀린 듯하게 열심히 불렀다. 이제는 이런 미국의 또 다른 ‘애국가’들이 우리의 것처럼 느껴진다. 세월이 길게도 느껴지는 미국의 생활, 인생… 과연 우리에게 어떤 것이었는가?
YALE’S COURSE, on DEATH?.. SHELLY KAGAN, Open Culture site에 소개된 Yale Coursera ‘철학입문’ course가 YouTube로 소개된 것을 거의 무의식적으로 보게 된다. 왜 이렇게 나는 ‘죽음’이라는 화두에 이끌리는 것일까?
죽음을 철학적으로만 다루던 것이면 익숙한 화제지만 이 코스를 보니 역시 ‘죽음의 과학’의 영향을 확실히 볼 수 있으니.. 참 세상이 많이 변한 것일까? 이곳에서도 육체의 죽음과 의식의 관계를 먼저 논하는 것을 본다. 나는 이제 이런 화제는 거의 ‘준 박사급’이라고 자신을 하기에 아주 편한 자세로 죽음의 철학을 대할 수 있으니… 감사합니다, 성모님~~
McDonald’s, discounted burgers & coffee, thanks to…, 연숙이, 억척… sales price로 아주 싼 값으로 2#2를 즐겼으니… 나는 이제 이런 곳에서 order하는 것이 너무나 어색하고 피하고 싶어지는데.. .어떻게 연숙이는 반대로 가는가? 이제 안심하고 떠나도 문제가 없는 것인가?


시장조사를 한다는 구실로 Home Depot엘 가서 season이 변하는 모습을 한꺼번에 보고, 각종 ‘작은 화분 식물’들을 구경하며 값까지 유념하기도 했다. 과연 연숙이 이런 것으로 $$을 벌겠다는 의욕적인 계획은 의미가 있는 것일까? 나는 환영하는 입장인데.. 실내에서 머리를 잘 굴리고 애정으로 작은 꽃들을 가꾸며 작은 경제활동을 하는 것 너무나 멋진 idea가 아닌가 말이다… 그것도 사시사철…
Season의 변화는 이곳에서도 역쉬~ 제일 시각적인 것은 물론 Halloween이 아닐까? Pumpkin 느낌이 보이기도 전에 벌써 해골바가지들이 난무~~ 이제는 이런 것들이 그렇게 고향처럼 느껴지는 나, 역시 사람은 환경과 세월의 산물이 아닐까… 오래 살았다, 이런 곳에서 이렇게 긴 세월 동안…

Portable lighting system, 비록 값이 싼 것은 아니었지만 무언가 사고 싶었던 충동을 받았고, 필요한 것이라고 변명을 하며 산 것이 under-cabinet light, 놀랍게도 이것도 rechargeable (usb0! 세상이 이렇게 변하고 있구나… 이것은 아무 곳에서나 ‘설치’할 수 있는 것이어서 오래 쓸 수 있다는 자신이 있기에 $20가까이 하지만…

@KROGER…., $6 DISCOUNTED 3 STARBUCKS GROUND PUMPKIN SPICE COFFEES… 오늘 Kroger엘 간 이유 중에는 바로 이것을 사려는 것도 있었다. 올해는 왜 이렇게 이 생각이 났을까? 하나를 집으려는데… 자세히 보니 3개을 사면 $2씩 discount한다고… 역시 ‘경제적’인 연숙이 push를 해서 3개나 사버렸다. 오늘부터 이 향기를 맡으며 coffee를 마실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산뜻해지는데…
FLU-SHOTS 2024 FALL, 아하~ 이것도 있었다. 매년 가을 9월 중에 맞던 flu shot~~ 오늘 문제없이 맞긴 했지만 혹시 후유증은? 작년에도 조금 있었던 기억, 올해는~~ 결국 나는 작지만 확실한 후유증을 겪게 되긴 하는데… Tylenol 2알로 해결되는 것이니 상관 없구나…

BIORHYTHM PSEUDOSCIENCE & early 80s MEMORIES…오늘 모든 일이 끝나고 ‘돌아오는 기쁨’을 만끽하며 생각나는 것이 바로 ‘biorhythm의 추억’ 이었다. 70년대 말부터 시작된 이 ‘장난감 game’, 당시에도 이런 것을 믿지는 않았지만, 생각해보니 이것은 거의 ‘토정비결’에도 못 미치는 수준, 그러니까 재미 수준인 것 몰랐을 리가 없었다. 혹시나 해서 오늘 것을 보니… 역시 엉터리 중의 엉터리… 오늘 나의 emotional 이 최저라고? 사실은 최고가 아니었던가?

요새 매일 mailbox를 열어보며 갖는 쾌감, ‘개XX’의 징그러운 얼굴이 보이는 광고지를 신나게 찢어버리는 순간… 대신 오늘 것은 Kamala의 것도 함께 보이고.. 그것은 곱게 접어서 가지고 들어와 처음으로 그녀에 대한 것을 보게 되었다. 사실 나는 이번 선거의 point는 ‘DONALD 개XX SOB’를 완전히 퇴출시키는 것이어서 그XX의 상대가 누구인지는 ‘전혀’ 문제가 안 되는 것이어서 비교적 간단한 결정의 순간들이다. 이렇게 결정이 간단한 미국대선도 아주 드문 case가 아닐까…
건주야, 건주야~~ 꿈에 생생한 모습을 보았지만 역시 그것이 전부인가? 이즈음 건주 생각을 완전히 잊고 산 적이 없었지만 전혀 소식을 주고받지 못해서 염려가 없는 것도 아니고.. 카톡에서 멀어진 탓인가, 왜 들 이렇게 조용하단 말인가? 꿈이 더 오래 머리 속에 남아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꿈의 심오한 의미를 재발견하신 Carl Jung, 융隆 선생이시여, 그리고 존경하는 젊은 태양, Bernardo Kastrup, double (computer engineering, metaphysics philosophy) Ph.Ds 박사님이시여, 저를 꿈의 ‘과학철학’으르 인도해 주소서… 그대들이 느끼고 보고 분석하고 깨달은 그 매일 매일의 ‘안 보이는’ 세상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더 찾고 공부하고 하면 좋겠습니까? 나는 꿈의 세계를 더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