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ft-Over Bliss Day

허~ 지금이 몇 시란 말인가? 하루가 몽땅 지나간 때에 어렵사리 간신히 주저하면서 아니 떠밀려서 이곳에 도장을 찍는다. 나의 부끄러운 허점을 철저히 재확인하는 때이기도 하구나. 일단 timing을 놓치거나 선수를 놓치면 나는 재빨리 만회하려는 의욕을 잃으며 점점 더 늦어지고, ‘불안, 초조감’으로 짓눌리고.. 물론 대부분 결국 만회를 하며 일을 끝내곤 했지만.. 왜 이런 경험이 반복이 되느냐 말이다… 어떻게 이런 악습, 단점을 고칠 수는 없을까?

오늘도 5시 직전에 깨어나 5시 이후에 일어났으니~ 아마도 이것이 새로운 아침 습관으로 정착이 되는 것 아닐까? 그래도 최소한 7시간의 휴식은 취했으니까.. 큰 문제는 아니다.

어제 오랜만에 새로니 가족들과 함께 준비하고 즐겼던 holiday meal, 오늘은 left-over bliss의 날이 되었다. 모처럼 ‘다시’ 먹어본 어제의 big meal, 사실 참 맛이 있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아~ poor turkey, poor turkey.. 확실히 나는 변했다. 이제는 이런 meat를 보면 이 주인공의 살아있을 때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이다. 죽어서 먹혀야 하는 이유를 전혀 모르는 불쌍한 존재들, 왜 이 늦은 나이에 나에게 문제로 다가온 것인지… 업보가 무엇인가, 내가 죄의식을 느끼는 것은 과연 올바른 것인가? 모든 생명체는 고유의 가치를 가진 것인데, 학대도 모자라서 생명체를 ‘죽이고’, 그것도 또 모자라서 먹는다는 엄연한 현실, 사실… 이제 인류는 늦었지만 깨어나고 각성을 해야 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어쩌다 한꺼번에 ‘술’ 병이 3개나 생겼는가? 아무리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하지만 나에게 이것들은 사실 때에 따라서 보약이 된다는 사실을 내가 일기에 문제는 없다. 얼마나 이것들이 오래 가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당분간 나는 stress를 감당할 준비가 된 것이다. 

JORDAN BLAKE, ULTIMATE GEN AI 3-in-1, 거창하게, 지나친 큰 기대를 가지고 읽기 시작했고 벌써 일주일 만에 거의 다 보게 되었는데, 의외로 나는 큰 실망을 하게 되었으니… 한마디로 이 책은 내가 기대했던 그런 것이 아니었다. 이 책은 나에게 너무나 high-level view, survey정도, 거의 과대선전에 가까운 내용이 거의 전부인 것이다. 실망, 실망, 왜냐하면 $27의 가치가 나에게 없는 것인데, 조금 희망인 것은 두 번째, 세 번째 읽을 때는 조금 다른 관점을 갖게 될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어제부터 2023년 blog site의 theme을 바꾸었던 작업을 또 ‘우연히’ 시작하게 되었다. 왜? 아무래도 조금 ‘크게’ 보이게 하고 싶은데.. 아~ theme, 비록 free version이지만 새 version으로 바꾸는 것이 한번 실패를 한 적이 있었기에 은근히 stress를 받고 있기도 했다. 거의 2년 동안 새 version으로 바뀌었는데 그것을 할 수 없었으니.. 그런데 LOCAL wordpress tool을 다시 install하고 serony.com blog 전체를 local server에 copy를 해서 조심스럽게 late version theme (OceanWP)을 test해 보았는데~~ 와, 이번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아닌가? 감사합니다! 이제 일단 upgrade 걱정은 접어도 되었으니… 감사, 감사…

다가온 추운 날씨, 겨울의 문턱에서

지난 긴긴 세월을 그리워하는 시, 시상…

여름이 멀어지고
찬 기운이 문턱에 걸린 밤이면
오래된 시간들이 문득 돌아온다.
희미한 난로 빛 같던 얼굴들
두 손에 꼭 쥐었던 이름들
눈가에 잠시 스치고 사라진다.
바람은 차갑게 불어오지만
그 속에 남아 있는 숨결은 따뜻하다.
겨울로 들어가는 길목에서
나는 지난 세월을 천천히 어루만지며
다시 한번 마음을 밝혀 본다.

— My alter ego

이제 나의 default rising time이 5시로 바뀌고 있는가? 숫제 요새는 눈을 뜨면 5시 이전, 4시의 어느 때가 되었다. ‘하여’ (이말 나는 싫어하지만) 공짜로 귀중한 새벽 1시간을 얻게 되었다. 거의 30분 동안은 routine적인 것, 주로 coffee 등등으로 보내지만 나머지 시간은 제일 하고 싶은 것에 손을 댈 수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몸도 마음도 ‘소강 小康’이고…

몇 년 만인가? 하루 늦은 Thanksgiving turkey feast 만찬을 하게 된 것이? 근래에 들어서 점점 멀어져 갔던 감사절 전통이 올해 의외로 새로니의 ‘간청’으로 부활하게 되었으니, 참 흐뭇한 경험이 되었다. 생각나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유나에게 이런 전통들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은 아니었는지?
다행이 몸의 condition에 ‘소강’상태인 연숙이 예전의 그 열의로 어제부터 준비를 하며 음식준비를 했고, 새로니가 사온 것들이 적지 않아서 아주 보기 좋은 feast table이 되었고…

아~ 은근히 기다렸던 Ozzie 녀석이 왔다. 이번에는 왜 그렇게 기다리게 되었던가? 정말 녀석과 깊은 정이 든 것인데~ 처음에는 어떨떨~한 자세로 나를 보아서 조금 서운하기도 했지만 곧장 우리는 걸었다. Kroger를 돌아서 걸었는데, 그곳에는 벌써 구세군이 나와서 아예 carol을 ‘불고’ 있어서 아~ 드디어 season이 시작되긴 했구나~ 이미 주변에는 온통 holiday의 모습으로 무섭게 변하기 시작.. 그래~ 나쁘지 않다, 아니 포근하기도 한 것, 이런 작은 즐거움이라도 있어야지 이즈음처럼 얼음처럼 차가운 세상에~

식사 전에 Ozzie와 걸었을 때, 사실 체감온도는 영하인 듯, 매섭게 추웠다. 물론 녀석은 전혀 개의치 않았지만 나는 제일 두꺼운 옷을 겹으로 입고 나갔는데도 그다지 따뜻하지 않았으니.. 추수 감사절 다음날 이런 매서운 날씨는 아주 적절한 timing이 아닐까? 드디어 그때가 또 찾아오고 있구나… 그때가…
유나 녀석, 내가 이제는 조금 녀석을 알게 되었는지… 녀석은 처음에 만나면 정말 차가울 정도로 냉랭한 태도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풀어지고.. 재롱까지~ 이제는 그것을 알기에 전처럼 실망하지는 않는다. Richard의 ‘전혀 변치 않는 모습’에 익숙해 진 듯하고.. 새로니는 점점 우리에게 친절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이고.. 그래, 이제야 우리는 한 가족이라는 생각, 흐뭇하구나… 이런 모습을 저 세상의 엄마가 본다면~ 어머님, 엄마… 미안합니다. 일찍 이런 삶을 함께 했어야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살게 되었는지요, 모두 모두 제 탓입니다…

Cul-De-Sac, first Holiday Lights 2025

올해도 앞집 Josh네 집이 우리 ‘골목 주변’에서 처음으로holiday lights를 켰구나. 그것도 Thanksgiving Day 도 되기 전, 전날인데, 우선 ‘추수감사절’이나 보내고 하면 큰일이라도 날 듯한 ‘지친 이 땅의 미국인들’, 그래 우리들에게는 조그만 빛을 이렇게라도 하루 속히, 빨리 보고 싶은 거다…

5시 직전에 깬 것, 감사해야지~ 사실 어젯밤 잠들자마자 살짝 깨어나서 복도로 불빛이 새어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불현듯 아래층 불을 아직도 켜져 있는 것으로 잠깐 오해, 하지만 그것은 밤 11시 이전이라는 사실이 전부였으니.. 그러니까 잠들고 곧바로 깨어난 것이었다. 은근히 이것 오늘 밤 잠 또 설치는 것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거의 완전한 7시간의 밤잠을 자게 되었으니~ 또 감사를 해야지..
오늘은 ‘결국’ ‘그 전날’을 맞는구나. 올해 ‘추수감사절’ 전날~ 날씨가 며칠 동안 너무나 holiday season답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오늘부터 기온이 급강하, 30도 대로 떨어지니…

며칠 동안 찾아온 불청객, 생각을 글로 옮기는 작업에 대한 잔잔한 stress, 왜 이렇게 생각이 글로 바뀌는 것이 힘든 것일까? 혹시 이것도 나이에 관계되는 것은 아닐까? 내가 쓴 ‘한글’이런 것, 아무리 보아도 옛날 옛적 고등학교 교과서보다 수준이 낮은 것, 이것은 비극이다. 아무리 영어에 오염된 반세기를 살았다 해도 이것 너무한 것 아닌가?
우선 글로 옮기는데 필요한 제일 작은 것들, 어휘 단어들을 찾는 것이 왜 이렇게 힘들어지는 것일까, 아니다, 노력을 하기도 전에 겁이 나는 것일까? 사실적인 것들을 분명하게 기억하는 능력에 대한 지나친 우려~ 노력도 하기 전에~ 이것이 나를 조금 우울하게 하는구나. 머릿속의 생각이 글로 바뀌지 않으면 그것은 진정 의미가 충만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오랜 경험으로 알고 있는데… 어쩔 것인가? 그저 ‘무조건 긁적거리며 시작하면 된다’라는 방법이 현재 나에게 유일한 선택일 수밖에 없는 것, 아~ 세월이여~ 지나간 2010년대의 왕성하게 우러나오던 그 수많은 어휘, 문구들이 어디로 사라지고 있단 말인가?

현재 나의 코앞에서 읽혀주기를 기다리는 쫄망이 책들: 갑자기 neuroscience, neural network같은 것들이 등장, 이것은 물론 AI chatbot의 두뇌에 해당하는 science이기에 알고 싶은 것이다. 이것과 ‘진짜, 원래 AI’, Analytic Idealism의 약어가 같아서 우연치고는 재미있는 것 아닐까?

원래 몇 년 동안 심취해오고 있던 Bernardo Kastrup의 AI는 ‘존재론 철학’이고 요새 시끄러운 AI는 인간 두뇌, 특히 언어기능을 ‘무지막지’한, 엄청난 양의  물과, 에너지(전기)를 써가며 몇 년 동안 인터넷이나 책 등으로 알려진 data들로 훈련이 된 결과를 보여주는 단계~~ 우선 이것은 실용성이 상당하기에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데, 문제는 이것의 미래가 예측불허라는 신비적인 요소가 아닐지.. 그래서, 재미도 있는 것 아닐까?

Kardec, Swedenborg, 2 JORDANs~

이제 나의 기상 시간이 바뀐 것인가? 정확히 5시 직전에 눈이 떠지는 것, 이유는 ‘아마도’ 꿈이었을 듯 한데 확실히 기억을 할 수가 없구나. 멋진 꿈은커녕 기억조차 안 나는 것, 실망이다. 하지만 나를 실제로 일으켜 세워서 하루를 조금 더 길게 살게 했으니 고맙기는 하다.

포근한 가을 날씨의 연속, 흐리고 소리 없이 대지를 검게 적시는 듯한 안개 같은 것들, 60도가 훨씬 넘는 새벽이니 분명히 ‘이상기온’ 수준이구나. 얼마 전까지 40도 대였으니 20도나 포근한 것이니까.. 하지만 예보는 다시 조금씩, 아니 매일 10도씩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니까 이상할 것도 없다.

Kardec이란 인물, Swedenborg와 같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며칠 전 그의 ‘이론, 사상’에 근거한 video를 오늘 다시 본다. 그는 절대로 mystic이 아니고 rationalist라고 했기에 조금 더 다른 우주, 세계관의 소유자로 보인다. 나에게 내세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주는 것은 분명하지만 나의 우려는 역시 교계, 교회, 종교, 특히 가톨릭 교의와 어떤 차이, 마찰, 아니면 혹시 ‘이단성’ 같은 것에 관한 것이다. 우선 나의 방어책은 간단하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나는 나의 모든 가치관, 믿음의 기반인 가톨릭 교의를 먼저 고수할 것이라는 사실, 이것이 불가능하다면 아무리 달콤한 위로를 준다고 해도 ‘사람이 주는 위로’는 포기하면 된다. 그 이외의 새로운 사실들은 이런 문제가 없다면 나는 적극적으로 나의 것으로 받아드릴 자세가 되어 있다. 이것은 사실 Swedenborg의 case와도 비슷한 처지, 상황이니까 새로운 것은 아니다.

JORDAN PETERSON 책, 책, 또 읽는 책,  GOD, AND CHRISTIANITY  어쩌다 이 책에 손이 다시 닿은 것일까? 절대로 의도적인 것은 아니니까 결국 우연일 거다. 이 책을 살 당시의 기억에는 남은 것은 ‘멋진 책’이라는 것에 이끌렸던 것 같다. 신예 한창 잘 나가는 젊은 신학박사들이 다른 멋지고 명석한 ‘예비 신자’의 성서 ‘창세기’ 독해를 학구적으로 재 평가를 한 것인데 읽기 시작을 하니 나도 모르게 서서히 흥미가 생기기 시작한다. 그래, 이것은 우연이 아니게 시작된 것이지만 한번 끝까지 읽을 수도 있겠다는 장난스런 희망을 얻는다.

JORDAN BLAKE, ULTIMATE GENERATIVE AI, BOOK… 3년 뒤에 나의 손과 눈에 들어온 이 책.. 과연 이런 timing은 어떤 의미를 줄 수 있는 것일까? 바로 이 ‘3년 뒤’라는 timing이 나에게 특별히 다가오는데~~
3권의 책을 한 권으로 엮은 것, $27이란 책값이 그러니까 비싼 것이 아닌 듯해서 만족스럽기는 하다. 그리고 이 저자의 배경은 잘 모르지만 내용의 문체가 아주 읽기에 편하고 내용도 아주 광범위한 것이다. 하지만 나의 기대에는 조금 못 미치는 듯 보이는데…
거의 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빠르게 읽어나가서 overview격인 1권의 대부분을 읽고 있는데~ 문제는 구체적인 것이 거의 없는 듯한 것이 불만으로 계속 쌓이는데 2, 3권으로 넘어가면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하지만 점점 밝혀지는 것은 이 책은 결코 tutorial type이 절대로 아니라는 것뿐만 아니라 혹평을 한다면 흡사 AI Salesman의 광고문구 같은 문제들, 이것이 정나미까지 떨어진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2025년 발간이기에 최근까지의 3년여의 짧은 ‘폭발적인 인기’의 과정을 전체적으로 cover를 하는 것은 나에게 큰 도움이 되기는 할 거다. 일단 전체를 다 읽어보고 다시 평가를 하는 것이 좋을 듯…
이제 일단 이렇게 AI 쪽에 관심을 두게 되었으니 나도 조금은 ‘뒤 떨어졌다’는 complex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비록 3년이나 늦기는 했지만 이제라도 시작한 것, 자부심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오늘은 ‘미안해서’ 잠깐 garage에 나가서 돌아보며 썩어 보이는 곳에 foam spray를 하기도 하고 차도 조금 닦고 했는데… 사실 해야 할 일은 window insulation과 picture frame을 하는 것인데.. 어찌 이렇게 사는가? 나도 나 자신을 알 수가 없구나… 조만간 시작을 할 것 같은데,… 참 나도 못 말리는 게으름 극치의 인간이구나…

아~ 이것, 그것도 200% homemade, 오늘 점심 정말 맛있는 자장면, 고맙게 ‘받아’ 먹는다. 건강한 해물과 함께 어울린 이 맛, 살아있다는 기쁨을 재확인하는 순간들…

Mostly Cloudy, Cool, Quiet, No Shadows~

계속되었던 청명하고 멋진 하늘의 가을도 좋았지만 이제는 조금 지겨워지려고 할 즈음, 이렇게 흐리고 가끔 빗방울과 안개까지 보이는 아침, 나에게는 거의 정신안정제보다 더 효과적인 자연의 선물처럼 보인다. 너무나 말라버린 낙엽들도 늦었지만 조금 물기를 느끼면 얼마나 좋아할까..

편하게 깨끗하게 깨어났지만, 아~ 문제는~ 제 시간이 아닌 것, 어쩔 것인가? 5시도 채 되지 않았으니~ 그렇게 싫어하는 차의 소음소리가 이때처럼 기다려지는 것도 작은 신비다. 아마도 4시는 넘었을 텐데, 다시 잠을 청할까, 하지만 이번에 그것은 무리인 듯 하구나. 그래 이럴 때 평소에 생각을 덜 했던 것들이 있으면 이럴 때가 좋은데, 한 시간 정도의 어떤, 필요한, 놓치고 살았던 생각, 고민, 사념 등등을 이럴 때.. 하지만 나의 머리 속은 아직도 tech/2 AIs 에 머물고 있구나~  이런 저런 새에 5시가 된 시계가 그렇게 반갑고, 진한 coffee냄새를 그리며 일어나고.. 하루는 또 이렇게 시작, 주님 감사합니다, 또 이렇게 하루의 삶을 시작하게 해 주셔서…

Google Gemini 가 명쾌하게 정리해 주었던 것, SPIRITICISM, NEW CHURCH, CATHOLIC CHURCH 간의 근본적인 차이점들, 이것이 바로 내가 원했던 정보, 지식들이었는데~ 불과 10초도 안 걸리고 나에게 다가왔으니.. 이런 pace라면 앞으로 나의 ‘지식적 삶’도 비례적으로 길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문제는 내 생각의 방향과 의도, 그리고 올바른 선택인데, 궁극적으로는 나의 현재 종교관, 특히 가톨릭의 그것과 공존, 아니면 취사선택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다. 어젯밤에 잠깐 떠오른 idea는 가톨릭의 교의는 절대로 양보할 수 없다는 것, 그것이 먼저다. 그리고 나머지 것들은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들, 이것이 바로 ‘길’이 아닐까?

Flabbergasted! 와~ 이것, 정말 놀랍구나, 놀라워… blog draft를 쓴 뒤 chatbot (Google Gemini)에게 독후감을 들어 보았는데… 난생 처음, 아니 학생시절 이후, 나의 글을 읽고 정리, 평가를 받는 경험… 사실 이 글의 제목을 원한 것이었지만 이 ‘물건’은 그 과정까지 일일이 정성껏 글로 정리, 보고를 해 주니, 안 놀랄 수가 있겠는가? 더욱 펄쩍 뛰게 하는 것은 이 ‘글 선생님’이 Google Gemini, 그러니까 AI라는 biological personality가  전혀 없는 존재라는 사실이다. 당분간 나는 다시 현재 세상이 돌아가는 dynamic을 피부로 느끼게 될 것 같다.. 정말 brave new world가 아닌가?

요새 아침식단, 변한 것인가 아니면 예전의 그대로인가? 알 수는 없지만 분명한 것은 ‘육류’가 서서히 줄다 못해서 거의 사라지고 전체적 양 (칼로리)도 분명히 줄었다는 사실인데.. 이것은 큰 계기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그때 그때 체중이나 각종 건강수치들에 영향을 받았을 듯하다. 관건은 하루 두 끼를 먹는다는 독특한 생활인데, 이제 이것도 오랜 역사가 된 것이니 문제는 없는 듯 보인다.

평소와 달리 오늘 이화합창단에 가는 것이 힘들어 보이는데 아마도 피곤해서 그런 것일지도… 모임에서 기도를 하게 된 것이 stress가 되었는가, ‘집에 있는 것이 편하다’는 말에 참 그녀도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무언가 활력이 빠진 듯한 모습은 조금 실망이 되기도… 그런데도 ‘큰 소리로 자신감을 자랑하는’ 듯한 태도를 느끼면 솔직히 웃음이 나기도 한다. 이제는 익숙한 것이지만..

모처럼 혼자 있는 시간을 맞으니 잊고 살았던 ‘곳’ 여기 저기를 돌아보는데, 이렇게 나의 다른 자아가 이끄는 곳을 찾아본다. 차가 빠진 텅 빈 garage, 그리고 attic까지 보게 되었다. 우연히 attic에서는 shelving에 적당한 lumber 4개를 찾아서 garage로 옮겨 놓았다. 이것으로 지금도 남아있는 책을 꽂아 둘 big book shelve를 만들면 어떨까.. 우선 이 옛날 추억이 아롱진 책들을 쉽게 다시 볼 수 있을 것 아닌가?
Attic엘 가보니, 또 한숨이 나오는구나. 한때 의욕적으로 big insulation project를 구상하기도 했는데 완전히 잊고 살았구나. 물론 다른 일들 때문이지만 그래도 너무하지 않은가? 사실 garage 주변이 정리가 되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을지도..

오늘은 합창연습이 끝나고 Mega-Mart에서 전에도 사오곤 했던 스시와 회덥밥, 그리고 합창단에서 준 김밥까지, 무척 양은 많았지만 반갑게, 오랜만에 푸짐히 먹을 수 있었다. 조금 과식을 했는지도 모르지만 OK…140 lbs 체중을 유지하고 싶지만 아마도 이렇게 계속 먹으면 조금 어렵지 않을까.. 

오늘은 마음껏 보고 싶었던 것, 알고 싶었던, 배우고 싶었던 것에 시간을 보냈구나. 가끔 2000년 대 집에 혼자 칩거할 당시 나의 모습이 연상 되는 것이 싫기도 했지만 그때와 지금은 또 다른 차원임을 알기에 조금 안심을 한다. 2010년대를 살면서 나는 정말 진짜 진정으로 세계 (특히 cosmology)관, 존재관이 완전히 변하지 않았던가? 이런 것들의 도움으로 새로 나에게 다가온 tech stuffs이 ‘또 다른, another’ AI 란 것인데, 생각을 해보니 이것은 이전에 생각했던 그런 것이 아니었다. Computing (algorithm이 전부였던) 의 개념이 180도 바뀐 듯한 것이다. 차근차근하게 해법을 가르쳐주는 대신 training을 시킨 후 물어본다고? 2022년 11월, 그러니까 정확하게 3년 전이구나, 그때 Gen AI, 주로 OpenAIChatGPT란 것이 떠들썩한 뉴스로 기억을 하지만 당시 나는 또 다른 AI, Analytic Idealism 그러니까 존재론 metaphysics에 심취할 때여서 관심은 둘째치고 아예 적대시하며 이후에도 거의 무시, 아니 신경질이 나기도 했고, over-hype의 하나로 시간이 조금 지나면 삭으러 질 줄 알았는데, 점점 더 ‘유명’해지는 것 아닌가?
그것이 결국은 나에게 다가온 것이다. 계기가 있다면, 주변에서 그 tool 그러니까 chatbot, 그 중에서도 ChatGPT를 쓰는 것을 목격하게 된 것이 아닐까? 그러니까 이것은 시간문제였을지도 모른다.
손수 이 chatbot tool로 computer troubleshooting, 특히 LinuxMint를 설치하면서 꽤 많은 도움을 받기 시작하면서 점점 이것의 위력을 실감하기 시작… 그것이 주는 초 신속성, 사람의 흉내를 내는 듯한 부드러운 분석 정리의 ‘위력’, 그리고 우리의  남은 삶에 미칠 ‘좋은 영향’을 생각하니 다시 생각을 할 필요가 없어지고… 이제는 이것을 배우는 노력을 하는 것은 나이에 상관없이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꿈을 사는 세월인가~

지난 밤, 오래 전에 경험했던 sleep walk과 조금 비슷한 일이 있었다. 비교적 깨끗하게 깨어나 눈을 뜨니 복도의 불이 켜진 것이 보였다. 순간적으로 아하, 아래층 desk light를 끄지 않았구나 하며 거의 무의식적으로 일어나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하지만 그것은 desk가 아니고 room light였다. 이 시간에 이것이 꺼지지 않았다면 light timer에 문제, 손으로 손수 그것을 끄고 들어와 다시 잠을 청했는데~ 알고 보니 그때의 시간이 밤 10시 30분 밖에 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었다. 그러니까 그 room light가 꺼지는 시간이 11시였으니.. 내가 너무나 일찍 깨어나서 오해를 한 것! 어쩌다 이런 실수를 했는지 신기할 정도.. 그것 이외에 sleep walk을 떠올리는 것은 다시 침실로 들어와서 침대의 위치를 못 찾은 것, 아무리 내 자리를 찾으려 해도 이상한 것들만 어렴풋이 보였는데.. 아하~ 그 당시 나는 사실 선잠의 상태였던 것, 그러니까 약한 ‘몽유’ 의 상태로 걷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 일이 원인이었을까, 이어서 꾸었던 꿈들~ 옛날 옛적의 ‘꿈의 classic’들이 줄줄이 보였던 것, 좋은 것, 나쁜 것, 도망가고 싶은 것’ 등등이 줄줄이 보였는데.. 사실 이제는 싫은 것도 예전처럼 도망가고 싶을 정도는 아니었으니.. 이런 것들도 세월이 지나니까, 악몽도 보통의 꿈으로 변하고 심지어 그것을 그리워할 수도 있겠다는 새로운 인간영혼의 신비를 보는 듯..

거의 한달 이상 tool time이 거의 사라진 것, 스트레스를 주긴 하지만 언제고 재시동을 걸 수 있다는 가능성에 희망을 준다. 확실한 goal을 가지고 시작한 garage ‘renovation’, 일단 cleanup job 은 시각적인 기쁨을 주지만 과연 floor가 완전히 비울 것인지 100% 확신은 아직 없구나. 하지만 아직도 한 달 이상의 시간이 있으니까..

부끄러운 고백, 막상 첫 추위가 지난 지금까지 window insulation을 시작도 못하고 있음, 조금 지나친 것은 아닐까. 이것은 거의 병적인 procrastination의 예가 되는 것은 아닌지.. 유일한 희망은.. 일단 시작하면 거의 확실한 결과를 볼 수 있다는 상상, 예상일 거다. 그러니 심각한 문제는 없다.

LinuxMint networking, 이제까지 며칠 동안 이것 때문에 실망을 하고 있었다. LinuxMint에서 desktop pc beelink와 networking이 안 되었던 것인데… 아~ 이것도 ChatGPT의 도움으로 ‘순식간’에 setup을 한 것이었는데..  하지만 오늘 또 발견한 사실은: Samba networking 자체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던 것이었다는 사실.. 단순히 pc name이 안 보였던 것 뿐이었으니… 나의 불찰! Googling 5번 이상으로 추리를 해야 하는 것이 이것 chatbot 한번으로 깨끗이 정리가 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것, 한마디로 brave new world의 입구를 보는 듯…

예고도 없이 YMCA 수영장의 물이 텅텅 비었다. 무슨 일인가, deep cleaning도 아닌 것이 아마도 또 작은 accident가 있었을지도.. 아깝다, 그 엄청난 양의 물과 소금~ Indoor track을 걸으며 불현듯 11월 holiday가 언제인가, 아마도 아직도 2주는 남았을지 않았을까~ 했지만 맙소사, 바로 다음주 목요일이 아닌가? 아~ 11월도 다 가고 있구나. 못한 것을 챙겨야 하는데 무엇을 못했던가? 올해 Thanksgiving은 일단 새로니가 우리 집에 오겠다고 한 것도 있지만 사실 작년 성당미사엘 갔던 기억이 좋았기에 그곳엘 갈 수도 있는데.. 어떻게 될 것인지 도대체 누가 결정을 하는가? 분명히 나는 아닐 듯, 이것이 나의 작은 비극인지도 ㅎㅎ

Allan Kardec, FRENCH version ‘SWEDENBORG‘?, 놀라운 발견, 감사 감사~
Near Death Experience, NDE.. 이제는 거의 유행을 넘어서 본격적인 ‘과학적’ 연구까지 하는 이것, 죽어버린 두뇌 상태에서도 살아있는 의식의 힘, 그리고 남는 기억들.. 죽었다가 회생한  사람들의 이야기들~ 이야기로는 멋이 있었지만 그것이 실제라면 어떨 것인가?
이런 주제에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 중에 제일 유명한 것이 스웨던 Polymath Swedenborg의 case였는데, 또 다른 인물에 대한 것을 오늘 발견했다. 프랑스 사람 Allan Kardec이 바로 그 사람.. 최근에 발견된 그의 책들이 YouTube 에 소개된 것을 보며~~ NED case는 요새의 현상이 아니고 역사적 것임을 알게 되었다.  이 모든 것들, 성경의 case들과 비교하면 놀랍기만 한데.. 어디까지 교회는 이런 ‘사실’들을 받아들일 것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하이라이스, 일본 대표적 경양식’, 김치, 그리고 homemade soup 이 정도면 균형식인지..

마지막 남은 것, 주일 아침미사

오늘 일요일, 주일도 나를 실망시키지 않았다. 미사의 은총인가, 일요일의 잔광인가.. 상관없다. 조성재 요셉 ‘보좌신부님’이 아닌, 부주임 ‘젊은 미남’신부님 집전, 몇 주 만인가? 정말 반갑구나. 강론도 경력에 비해서 우등생 수준, 오늘은 이 신부님의 유머감각까지 목격, 앞으로 이 젊은 사제는 계속해서 우리에게 일요일, 주일  미사로 이끄는데 큰 도움일 될 것 같구나. 이제 우리에게 마지막 남은 ‘공동체’ 사회 생활은 바로 이 도라빌 순교자 성당 주일미사가 전부인 것처럼 느껴지는 것, 조금은 우울해지는데…

성당시설 유지를 돕는 망치회, 이것도 과외활동인가, 자체경비 조달 차원의 봉사로 파는 김밥을 사가지고 와서 아침을 그런대로 맛있게 먹었다. 오늘 김밥은 평소보다 훨씬 맛이 있었다. 그리고 이런 봉사를 묵묵히 계속 하는 망치회, 이 형제님들에게 감사하고 싶은 심정이 든다. 내가 그들과 비슷한 나이였으면 나도 함께 활동을 하고 싶었을 듯… 하지만 우리 나이는 ‘힘들단다’. 나이가 건강과 반드시 정비례하는 것입니까? 이것 나이 차별이 아닙니까? 주임 신부님?

An Autumn Day in Life

허~ 오후 3시가 지나서야 이곳에 도장을 찍는가? 오늘 일어나서부터 무엇을 했기에? 다른 날과 다를 것도 없었는데~ 지금에야 또 알게 된 것이 또 있구나. 아침에 Valsartan 조차 잊었다. 무엇을 했기에 아침 routine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 2가지를 모조리 잊고 살았나? 특별하게 나를 바쁘게 한 것도 없었는데…

활동사진처럼 기계적으로 흐른 시간들 속에서 기억에 남는 것은:

갑자기 깊어가는 가을의 상징인 땅에 무섭게 쌓여가는 ‘무성한’ 낙엽들, 이것을 보면 ‘철학적 고민’을 피할 도리가 없구나.

시간과 삶에서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것: ‘먹어야 산다’, 이것도 활동중의 하나인가?

Screen Time, Life가 여생에서 제일 중요하고 긴 소일거리가 된 것, 다행인가, 고통인가?

건강식 먹어야 살고, 움직여야 제 수명을 산다는 시끄러운 권고들, 그래 오늘도 gym엘 가야 하고, 혈압관리 처방약도 받아야 하고, 오랜만에 Goodwill donation은 이웃사랑의 차원에서 멋진 idea~ 잊지 말자…. 이것이 늦은 삶의 건강하고 보편적인 하루의 모습인 거다…

Coursera Prompt Engineering, Deeper…

6시 이전에 깨어나 일어났다. 어제 저녁 9시 반 경에 일찌감치 잠자리에 들었기에 충분한 수면시간은 유지했고, 머리도 비교적 맑은, 꿈도 기억이 전혀 없는 그런 새벽, 하지만 아직도 새벽의 싸늘함은 지속되는 듯.. 그래도 조금은 덜 추운 것 같기도 하고.. 그러니까 또 며칠 만에 몸은 완전히 겨울의 모습에 적응을 한 거다. 이것이 생명체의 본성인가, 살아나려는, 적응하려는 이런 자세, 에너지는 한마디로 신비다, 생명체의 신비, 진화만이 전부가 아닌 것, 무언가 주어진 ‘선물’같은 것이 아닐까?

일어나자마자 손과 눈이 간 곳은 우습게도 usb GoMic (including phone jack)의 usb mini b type connector였으니.. 왜 이 ‘Go Mic‘거 자꾸 나의 발목은 잡는가? 바로 connector cable이 원인이다. 그것이 결국 broken된 것이고 replacement를 다시 사는 것은 너무나 ‘분하고’, 꼭 이 Go Mic를 다시 써야 하는가~ 부터 시작해서.. 나의 귀중한 시간을 침식하고 있으니.. 왜 이것에 집착하려고 하는가~~

한동안 하다가 잠시 잊었던 것, Coursera Vanderbilt course, ‘Prompt Engineering’에 다시 눈을 돌려서 계속 ‘듣는’다. 점점 깊은 곳으로 가는 듯, 따라가는 것이 점점 쉽지 않구나.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이해를 하고 있으니 분명 무언가 결과는 있을 거다. 우선은 ‘듣는’ 거다. 그것도 한 방법이니까..

이제는 돌이킬 수 없게 된 것, 연숙과 함께 Gen AI를 공부하자는 나의  제안이 의외로 좋은 반응을 보인 것, 아직도 ‘배우려는 열의’가 있음을 확인한 것이 이제까지 제일 큰 성과다. 머리를 더 써야 하는데, ‘멍하니’ 사는 것 같은 그녀의 모습이 조금 걱정까지 되었으니까.. 그렇다, 이것이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 삶의 르네상스가 바로 이것으로 시작이 되면?

그런데 timing이 문제구나. 뚜렷한 계획도 없이 일을 저지른 것은 작은 성과이긴 한데 주말부터 ‘무조건 시작’하자는 나의 ‘공언’이 또 허풍으로 끝나는 것, 이제는 나도 싫은데.. 어쩔 것인가? 일단 시작을 하면 되지 않을까?

어제 하루를 제대로 마감하지 못하고 ‘도망가듯 침대로 향한’ 것에 대한 ‘보속’이 남아있구나. 하루라도 지연되면 모든 ‘사건들’이 기억에서 멀어져 가고, 잊혀지는 걱정 또한 만만치 않구나. 설마 그렇게 빨리? 하지만 분명히 되돌아보며 기억을 하려는 것, 노력이 필요한 듯, 그것도 점점 심해지는 것 아닐까? 설마 설마 하지만 모른다, 몰라..

이제부터 어제의 것들, 나의 생각의 형상들, 보았던 시각적인 것들을 하나 둘씩 되돌아보며 어제의 ‘칸’에 채워놓아야 ‘직성’이 풀릴 거다… 하자, 하자.. 하자…

노구, 몸, 신체, 육체를 움직인 것에 대한 결과가 오늘은 하나 밖에 없는가? 잊고 살았던 over-the-air TV channel들을 다시 잡으려 모처럼 attic엘 기어올라간 것, remote control direction control의 덕을 톡톡히 본다. 그런대로 잊혀진 channel들을  몇 군데를 recover한 것, 절대로 사기를 돋구는 시간이 되었다.

어제 종일 불던 바람은 잦아들고…

어제 하루 종일 불던 시베리아성 바람은 잦아 들었지만 예보대로 새벽기온은 빙점 이하로 떨어지고 wind chill은 20도에 가까운 듯.. 하지만 심리적으로 완전히 준비가 되어서 그런지 조금 적응을 하였기에 오히려 어제보다 더 추울 것 같지는 않구나. 잠을 자면서 heater가 계속 나왔으니까 분명히 실내 기온이 64도 이하로 떨어진 것이지만 바깥의 동정은 오히려 고요함 뿐..
이번 ‘추위’는 사실 다가올 겨울의 맛 뵈기일 것이고 다시 ‘평년 기온’으로 오를 것도 분명하다. 하지만 이런 맛 뵈기 중에 조금 ‘심한 case’도 보여주면 얼마나 재미가 있을까.. 다시 소년적인 꿈을 꾸어본다.

어제 ‘끝낸 일, 보람 있는 일’을 돌이켜본다. 별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나에게는 사실 아주 중요하고 필요한, 작은 ‘Mickey Mouse project’였기에 아직도 나는, 예상보다 ‘멋진’ 결과에 만족하고 행복하기까지.. 이제 나의 desk는 작은 data center가 되었다는 자부심과 기대감까지 든다. 어제 하루 종일 이 일에 매달려서 ‘즉흥적, 유기적’으로 머리를 굴리며 나의 ‘춤추는’ 생각에 의지한 것을 다시 돌아본다. 그것이 내가 일을 하는 독특한 방식임을 재확인 하는데.. 이제 이런 ‘나만의 비결, 방식’에서 벗어나, 다른 쪽으로 바꿀 생각은 한층 더 사라지는 듯…

나에게 서서히 다가온 이 용어,  Neural Network, 이 term의 추억을 찾으려 ‘불현듯’ ChatGPT에 물어본다. 내가 겪었던 이 term과 연관된 것은 1980년대 말 Byte magazine이었기에 그곳에 언급, 게재된 article을 찾아 달라고 했다. 이제까지 보다 심사숙고를 더 한 듯 거의 1분이나 ‘data center’의 에너지를 쓰며 찾아내었다. 역시, 역시 나는 또 즐거운 탄성, 놀라움을 연발한다. 그 결과가 완벽한 것은 아닐지라도 최소한 그것으로부터 시작하기에는 너무나 멋진 사실 탐구였으니까.. 이제 나도 조금씩 ‘불이 붙은’ 듯한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다. 감사합니다, 성모님…

유스티나 자매님에게서 빌려온 책, 전 교황님 친구들의 말들이 담긴 책, ‘세월의 지혜’ 중에서  보이는 구절, 영광보다는 인내의 깊은 가치, 한마디로 기나긴 우리의 삶은 도전과 고민의 연속임을 고백하는 듯하다. 특히 ‘노인의 지혜’에 대한 것이어서 더 관심이 가는 듯 하다.

 인생의 성공은 영광이 아니라 인내에 있습니다. 때대로 많은 인내가 우리에게 필요하지요. 현명한 노인의 인내력은 매우 큽니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여러분을 꿈으로 인도하는 지혜입니다.”
– 프란치스코 (전) 교황

실외 온도계를 보니 분명히 30이란 숫자에 머물러 있으니 영하는 영하인데 이 정도로 물이 얼겠는가~ 했지만 그것이 아니었다. 새들의 물그릇을 보고 깜짝 놀란 것… 살얼음이 아니고 완전히 돌처럼 단단히 모조리 얼어 버린 것, 새들이 물을 마실 수 없는 정도로… 그렇다면 지난 밤 영하로 떨어진 시간이 꽤 오래였다는 말이 아닌가? 그래도 새 먹이을 먹는 것은 문제가 없을 테니까.. 아~ 이제 겨울이 오긴 왔구나.. 절기, 절기 입동의 과학적인 지혜에 다시 한번 놀라며…

이것, foot warming heating pad.. 사실 잊고 살았고 아마도 계속 그랬을 것인데 우연히 2층 작은 bed room의 closet의 안에서 무심코 위를 쳐다보다가 발견한 것이다. 그렇지 않았으면 분명히 잊고 겨울을 날 뻔 한 것… 조금 생각 좀 하고 살자, 병신아… 다시 켜 보니 분명히 발에 따뜻함이 느껴지는 것은 좋은데.. 솔직히 말해서 예상만큼 편한고 포근한 느낌이 아닌 것은 왜 그럴까? 따끈한 장판에서 느꼈던 옛 시절의 그 포근함과 비교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앉아서 살던 어린 시절의 그것과는 전혀 포근함의 차원이 다른 거다. 추억 속의 ‘낮은 곳의 온기’가 현재 이곳에는 전혀 없는 것, 바로 그것이 이유다. 아~ 그립구나, 포근했던 온돌 위의 두툼했던 이불 속의 따스함이~ 그립구나, 그리워… 특히 가회동의 그 온돌방~~ 장롱 대 위의 어항 물위로 살얼음이 얼었어도 온돌바닥 이불 속은 ‘펄펄’ 끓었으니…

Doshi Sushi~ 도시스시? 도시 수시? 도대체 이름이 왜 이래?
도시는 분명히 都市로 쓰긴 했으니 ‘도시형 스시’라는 뜻인가? 그러니까 시골의 스시 와 다르다는 말인가? 말장난을 하다가 이제야 조금 이해가 간다. 음운의 장난, 기억하기 좋은 ‘상호’, Doshi는 Sushi와 함께 ‘시’로 끝나는 기억하기 좋은데, 그렇다면 이곳은 전통적 일식집?
이곳에서 연숙의 이대 선배님을 10년도 훨씬 넘어서 다시 만나게 되었구나. 그 동안은 연숙을 통해서 자주 들으며 살긴 했지만 나에게는 아주 새로운 경험이 되었다. 2000년 직후 우리 집까지 와서 나와 함께 computer를 공부했던 시절도 있었지.
잊고 살았던 이 선배님에 관한 사실들 중에 1945년 생이라는 것, 그러니까 누나와 동갑, 그리고 창덕여고 출신, 6년 동안 반장역임의 이력 등등도 어렴풋이 떠오른다. 따라서 생각나는 것은 이대 수학과 재학시 응원단장을 하셨다는 사실도 있구나. 2000년대 초 이대동창회 행사 등도 이제는 아련한 추억거리가 되었고…
이 일식집에서 푸짐히 대접을 받았고 옆집에 있는 ‘격조, 품위’가 느껴지는 아담한 cafe/bakery에서 지나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선배님의 인생역정도 결코 쉬운 것이 아님을 새삼 알게 되었지만, 불구하고 멋지게 바쁜 삶을 지금까지 살아가는 모습은 솔직히 부럽기만 하구나. 25개 국 여행한 사실이 더욱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우리가 그 동안 도라빌 순교자 성당에서 겪었던 ‘쓰레기급 인간’들 사건에 비추어서 이런 분이라면 남은 세월 동안 더 자주 만나고 싶기도 하지만 이것은 결국은 두 집 사이의 인연에 달린 것은 아닐지…

꿈, 그리고 멋진 가을 하늘과 나무들…

6시 전에 꿈과 싸우다가 결국 제시간에 일어났다. 아련하고 멋진 추억이 담긴 꿈이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지만 이것은 그것이 아니구나. 왜 하필이면 그런 꿈? 김종수, 종수를 본 것은 반가웠지만 그 상황은 마음에 안 든다. 하지만 그것보다 내가 걱정, 우려, 싫어하는 종류의 것이 있어서 그것과 싸우다가 결국 완전히 깨어난 것. 그런데 왜 그것의 시작이 Marilyn Monroe였던가? 그녀 전성기의 모습이 그대로 뒤로 보였던 그 장면~ 100% 사적으로도 나는 말이나 글로 남기는 것이 힘든 것, 이것은 잠재의식이나 무의식 속에서나 마음껏 고백할 수준인 것… 이럴 때 어떻게 하는가, 빨리 잊어야 하는 것인지, 그러기에는 너무나 나의 숨은 모습을 자극하는 것.. 이런 것, 내가 나중에 기억해도 마찬가지, 역시 지독히 사적인 것, 비밀에 속하는 것이다. 잊자, 잊자..

조금 올라간 새벽기온, central heating이 조용하구나. 아래층은 잠깐 켜질 정도.. 덕분에 귀찮은 옷들과 싸울 필요가 없는 것은 마음에 든다. 어깨를 조금 더 펼 수가 있으니까~ 녀석이 조용히 따라온다. 잘 듣지 못하는 것, 나도 조금은 적응이 되고 싶지만 미안하고 조금은 슬프기도~  며칠 사이에 우리 집에 완전히 적응한, 행복한 모습을 보는 것이 이번 주, 은총의 선물로 생각하고 싶구나. 감사합니다..
오늘은 녀석 grooming을 할 예정이었지만, 결국 조금은 편하게 되었다. 어제 연숙이 며칠 뒤에 날씨가 추워지니까 다음에 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 허~ 이런 tip은 정말 고마운 것, 나도 편하고 녀석도 덜 추울 듯하고.. win-win이 아닌가? 이런 제안은 언제나 고마운 것임을 잊지 말자, 고마워하자…

일어나자마자 어제 재발견한 SAMSON usb microphone을 test run해 본다. 한때 이것을 가지고 ‘장난’하던 시절, 아마도 guitar club시절이었을 듯.. 이제는 음악보다는 AI 와 조금 더 가까워지려는 생각에서 이것을 monitor 아래 놓고 언제라도 ‘대화’를 할 준비를 하는 나, 과연 이것이 어떻게 brave new world를 조금 더 쉽게 경험하게 해 줄까.. 요새는 나도 2년 이상 늦었지만 이제라도 알게 되는 것이 조금은 대견하기도 하고, 삶에 생동감을 주는 듯 하다. 이것도 감사합니다, 감사..

며칠 동안 습관적으로 하는 것, HDHomeRun, Channel 5.2 (classic) Movie! channel에서 보는 반가운 film noir의 짧은 시간이 그렇게 좋구나… 오늘 것은 Mickey Rooney 주연 Quicksand~~ 한두 번 예전에 보았던 것이지만 오늘 다시 보니 조금은 새롭구나. 스토리는 기억이 나기도 하고.. 이 당시의 이 독특한 흑백영화들의 주제는 ‘가난한 미국인들, 살려고 행하는 각종 범죄’들의 모습이다. 1950년 전후의 미국이 이렇게 ‘가난’했던가, 그것이 나의 질문이다. 잘 사는 사람보다 그렇지 못한 모습이 너무나 주제, 일반적인 것.. 우리가 동경하던 세상이 아닌 것이 새롭게 다가오는데…  돈, 돈, 돈.. 이 그렇게 무섭게 중요한 것을 이런 것들로 알 수 있구나.

때가 적절했는지, 오늘은 예전과 달리 Wikipedia보다는 ChatGPT로 이 영화의 요점이나 의미, 교훈 등등을 보게 되었다. 문어체로 보는 것이 아닌 구어체, 이야기로 듣는 것의 차이를 조금 알 듯..  결론적으로 이 영화에서 내가 주목한 ‘상대적 빈곤, 가난’이 가득했던 미국의 모습보다는 다른 것들이 열거되었던 것이 인상적, ‘인간의 나약함’, 순간적인 판단의 실수가 야기하는 엄청난 파멸.. 그것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상황, 그때 어떻게 대처, 행동을 해야 하는지, 등등.. 이제 나도 조금씩 이 AI tutor의 도움에 익숙해지고 있는데, 나 자신도 은근히 기대를 하게 되는데, 요새처럼 ‘심심한 때’ 이것은 고마운 선물이 아닐까?

이 ‘녀석’, Ozzie에게 감사를 하고 싶구나.. 덕분에 매일 산책, 그것도 멋진 가을로 하루 하루 접어들며 표현하기 힘든 멋진 가을나무들을 마음껏 감상하며 살 수 있으니… 특히 녀석이 가는 곳마다 냄새에 취해서 느릿느릿하게 걷고 있으니 더욱 시간적 여유도 있지 않은가? 오늘도 Azalea Spring Apt.를 시발점으로 해서 계속 Kroger앞으로 걸었다. 이제는 익숙한 KrogerTaichi Bubble Tea shop의 모습을 담는다..

기분 같아서는 오늘 집에 머물고 싶었지만 다행히 기운을 다시 차린 연숙을 보고 그래, 나가자~ ‘귀가의 순간을 만끽하자’, 또한 나의 왼쪽 어깨의 통증이 많이 완화가 되었던 것 등의 도움으로 YMCA엘 가게 되었고 그곳에서도 walk을 해서 오늘 total 3마일 ‘산책’을 기록하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저희들에게 이 정도나마 건강을 주셔서…

EarBud~ 세상이 변해서 airline pilot들이 뒤집어 쓰는 headphone/set이 아니고 근래에 새로 보게 된 이것, 아마도 내가 싫어하는 Apple co.에서 개발한 듯한 ‘비싼 제품’, 그것들이 또 copy가 되어서 새로운 제품군을 만들고~ 짱깨들의 복제품들, 그것도 open-box로 Marshall에서 샀던 것을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Amazon Prime deal에서 이것을 찾았다. 구태여 이것에 관심이 간 계기는, 역시 AI에 있었다. AI tool들은 이미 voice mode가 효과적으로 쓰이는데, 마땅한 작은 microphone을 이미 가지고 있는 이것이 좋을 듯해서 prime deal로 $150에서 $30 이하로 discount가 된 것, 오늘 도착해서 test를 해보니 우선은 OK.. 전의 open box earbud는 역시 문제 투성이여서 어차피 앞으로는 나나 연숙이 쓸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음성으로 AI를 쓸 수 있으면 또 다른 가능성이 펼쳐지지 않을지, 기대가 되는구나..

며칠 동안 나의 눈에 들어오는 것들은 ‘가을나무’의 변신, 그것에 취해서 하늘을 보며 지냈는데, 오늘 날씨가 흐려지면서 그림자가 사라진 backyard엘 나가보니 와~ 낙엽, 낙엽~ 어느새 이렇게 쌓이기 시작하고 있는가? 진정한 2025년의 제일 멋진 때를 가고 있구나. 멋진 가을~ 작년 이즈음의 아찔했던 11월 첫 화요일의 악몽 이후 거의 이 모습을 잊고 살았던 것, 그래서 올해는 복수라도 할 양으로 이렇게 하늘과 땅에 심취를 하는가, 나도 참 많이 변했구나, 감사합니다. 감사…

시월의 어느 마지막 날에~

새벽기온, 특히 체감온도가 37도? 바람이 불지 않기에 망정이지 상당히 겨울의 느낌을 준다. 11월도 되기 전에 이렇게 미리 단련을 시키는 것, 나쁘지 않구나. 덕분에 각종 ‘동복’들을 찾게 해주니까.. 하지만 insulation 하는 것에 이렇게 늑장을 부리는 나의 병신 같은 모습은 정말 싫구나. 어쩔 수가 없었지만~ 따뜻한 이불 때문이었을지, 어제 밤의 잠도 정말 편한 것이 되었으니~ 감사할 수밖에 없구나.

PC를 켜보니~ 조금 이상하구나~ 새로 reset/boot가 되는 것 아닌가? 분명히 hibernate/sleep가 안 된 상태인 것! 이 power mode on beelink, 점점 나의 신경을 건들이고 있었는데 결국 power menu를 보니~ 와~ sleep/hibernate option menu가 완전히 사라졌구나… 처음에는 sleep이 없어지고, 이제는 hibernate까지? 미쳤구나, 웃긴다. 또 이것으로 시간을 낭비해야 한단 말인가?

Halloween 2025? 이제 이런 것들 모두 우리들에게서 떠났다는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사실은 ‘꼬마’들 덕분에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구나. 우리 집 안에는 pumpkin 색깔이 정말 완전히 사라진 것, 세월의 흐름은 변함이 없지만 추억, 기억 속의 그것들은 여전히 따뜻한 것들, 이제부터는 ‘녀석’들의 각종 costume들의 사진들을 기대하며 살아야 하게 되었으니, 그래… 이것도 나쁘지 않구나. 다만 올해의 scary movie를 찾는 것은 흉작인 것 같아서 그것은 조금 아쉽다. 그래, 내년, 후년의 기회가 없지는 않으니까…

이번 주, 칩거 칩거라는 단어로 살았구나, 어제까지… 오늘은 ‘나도’ 나가게 되었다. 역시 너무 집의 편함에 안주하게 되면 그것 또한 편하지 않게 되는 것 왜 모르겠는가? ‘귀가, 귀가..’의 에너지를 잊고 사는 것, 정도껏 해야지..

오늘은 ‘중앙고’ H후배 부부가 잠깐 집에 들린다고 해서 더욱 그렇다. 잠에서 깨어나는 느낌인 것이다. 그들의 ‘지나치게 활발한 생활’이 부럽기도 하지만 어쩔 것인가, 사람은 다 다른 삶의 방식이 있는 것 아닌가? 조금만 부럽게 여기는 지혜도 필요하지 않겠는가?

Pancake Friday.. 이 근래 삶의 전통은 과연 얼마나 더 지속될 것인가? 절대로 이것 만드는 것은 잊지 않고 살 자신이 있는가? 아직까지 전혀 문제 없다는 자신이 있지만 나의 두뇌건강을 앞으로 누가 장담한단 말인가?

YMCA pool & gym… 오늘로서 2주 만에 3번 이곳? NOT BAD~~하지만 역쉬~ 왼쪽 어깨의 통증에 신경이 쓰이고, 평소보다 약하게 했지만 track walk은 거의 1.7 마일을 기록, 아직도 나는 걷는 것은 자신이 있구나.. 며칠 뒤 Ozzie가 오면 또 걸을 생각을 하며, 천천히 가을 하늘을 보고 싶구나..

GRESHAM ROAD POST OFFICE, 오랜 세월 우표, 편지 시대를 풍미했던 US POST OFFICE, 이곳에 올 필요가 가끔은 생긴다. 오늘 이곳에 온 것은 [경운혼성..] ‘사태’의 마무리를 짓는 일을 하기 위한 것이다. 이것으로 모든 골치 아픈 일들이 잘 끝나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합창, 노래를 할 수 있게 되기를…

SAM’S CLUB, 우리의 ‘COSTCO’, 내가 산 것은 STARBUCKS Verona ground coffee, 그리고 under $10 bottle wine..나머지는 보통 필요한 것들.. 그리고 조금 싼 gas fill-up.. 근래 gas price는 절대로 뉴스에서도 관심이 없는 것, 이런 안정된 price의 원인은 어디에 있는지 조금 궁금해진다.

AI assisted troubleshooting BEENLINK power management problem~~ happy ending…

며칠 동안 나의 혈압을 올리던 것, ‘갑자기’ 이제는 main desktop pc가 된 beelink PC에 sleep, hibernate등등의 option menu가 왔다 갔다 하며 나를 놀리던 것인데.. 오늘 갑자기 Copilot 의 도움으로 빠르게 모든 것을 ‘수리’했으니.. 이것으로 얻은 것 두 가지 사실:

  1. 왜 갑자기 이런 문제가 생겼는지 원인부터 해법까지 100% 찾아 완전히 ‘수리’를 하게 된 것.. sleep mode가 되돌아 온 것이 그렇게 기쁜 것이다. 쉽게 찾은 미 문제의 원인은 내가 아니고 Windows 11 video/graphics driver에 있었는데, 무슨 일인지 driver가 아주 옛날 것으로 바뀐 것, Intel website에가서 최근 것으로 복구를 하고, 앞으로는 ‘절대로’ video driver를 건드리지 말라고 setup까지 해 놓았다.
  2. 이 과정을 거치며 Generative AI, 특히 ChatGPT LLM, Copilot에 조금 더 가까워진 것. 은근히 이것의 ‘재빠른 반응 속도의 위력’, 내가 googling으로 research로 시작을 했으면 아마도 30분 이상은 걸렸을 텐데, 불과 5분 만에 해결을 했고, 특히 natural English로 대화를 하며 쓰기 쉽다는 안도감, 앞으로 우리 ‘들의 삶이 조금은 덜 심심할 수 있다는 희미한 희망까지…

예정대로 H후배 부부가 방문을 해서, 집 근처 Thai restaurant, Lemon Grass에가서 이른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 언제나 변함이 없는 이 부부의 모습, 반갑기도 하고 조금은 부럽기도~ 70대에 살짝 들어온 이들, 아직도 활기, 에너지가 넘치는 사회,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그 중에서 제일 부러운 것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것도 마찬가지.. 살아온 삶의 여정이 우리와는 아주 다른 것은 언제나 많은 얘기를 나눌 여지가 있기에 앞으로의 만남도 기대를 한다. 특히 합창동우회에 내년부터 다시 나온다고 하는데, 흥미롭기만 하구나.

Thermostat Turns Winter Mode

아래 위층  thermostat들이 완전히 겨울의 heat mode로 황급히 바뀌고, 모든 옷들도 마찬가지~ 침대의 이불만 춘추 용,, 다행히 bed warmer의 도움으로 싸늘하게 밤을 지냈다. 그렇게 작열하던 태양열이 완전히 사라진 것과 온통 모든 것들이 젖아 있던 것이 이렇게 춥게 느껴지는 것, 이것이 사실 날씨의 과학(습기가 증발하며 열을 흡수하는)임을 어찌 모르랴~~ 하지만 다시 해가 떠오르면 모든 것이 알맞은 가을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도 안다. 이런 자연현상은 과학적 설명보다 긴 세월을 살며 배운 경험적인 것이 더 낫지 않을지…

마음에 평화를 되찾고, 연숙도 완전히 제 condition을 찾고.. 하지만 오늘까지 조심하는 자세로 외출은 안 하기로 하니~~ 이런 나날들이 사실은 내가 그렇게 꿈꾸던 stress가 적은 세월들의 모습인데, 사실은 조금 도전적인 에너지가 느껴지지는 않으니~ 이것은 나의 의지에 달린 것을 왜 모르랴?

월동준비를 요란하게 준비는 하고 기다렸지만 쉽게 손이 가지를 않는데~ 이것이 문제구나. 본론을 제치고, 연필만 깎고 있는 나의 모습을 보니까.. 하지만 대신 궁금했던 것들, 앞으로 몇 년간 절대적으로 필요한 우리 집의 computing system을 재점검하는 것, 제일 원하는 것은 ‘간단한 system’으로 모든 것을 전화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computer의 수를 줄여야 하는 것. 결과적으로 file server로 쓰이던 pc 하나가 완전히 (폐기) 떠났다. 이제 Windows 11 PC는 세 대로 정해졌다. 나의 desktop pc가 된 beelink, 연숙의 mom-pc, 그리고 나의 전 workhorse dad-pc (이제는 rdp mode로서 bonus room에서 자라는 손주들의 game pc용)

싸늘한 날씨, 감히 garage/home work에 손이 가지를 않는구나. 어제 저녁에 VirtualBox guest로 맛을 본 것, linuxmint에 관심이 가기에 오늘은 그것을 마지막 available pc box (전에 쓰던 lab-pc)에 install해 보았는데, 이미 들었던 이야기, 이것이 Windows와 제일 비슷한 Linux distro 라는 사실을 나도 동감하게 되었다. 불과 4GB ram 에서도 무리 없이 작동~~ 그렇다면, 이것은 앞으로도 toy pc로 쓸 수 있을 듯…

집안 일, house work.. 언제까지 내 시간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인가? 현재처럼 거의 모든 시간을 이것에 할애를 하며 기약도 없이 이렇게 계속 살 것인가? 아니면? 요즈음은 그렇게 내가 몰두, 좋아하던 독서 (책이나 Youtube로)에 아주 등한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물론 불만인데, 이런 slump에서 벗어나고 싶은데 무슨 계기가 있지 않으면~~

10월도 며칠이 안 남았구나. 2년 전의 이즈음을 회상하는 것이 나에게는 작은 낙이었지만 그것도 앞으로는 3년 전으로 물러갈 것이고, 작년 이즈음은 악몽 투성이였으니 가급적 잊고 싶고.. 다가오는 11월은 무슨 특별한 일이 없을까? 집안 일은 분명히 계속될 것이니 새로운 것도 없고.. 독서 활동은 다시 재개하면 될 것인데, 남은 가능성 있는 변수가 있구나, 이것이 요새 나의 에너지를 자극한다. 바로 연숙이와 ‘함께’ AI bubble에 동참하는 것이다. 이제는 ‘이론적’으로 거부할 특별한 이유도 사라지는 듯하고, 육체적 에너지가 아닌 두뇌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정말 우리의 나이에 도전적이지만 실용적, 보람을 주게 되지 않을까? 그래, 이것도 하나의 chance다, 우리 둘에게…

어제부터 on location (Emory Decatur Campus)에서 일을 시작한다고 했던 새로니, 사실은 다음 주부터 ‘출근’을 하게 되었다고.. 이번 주에는 집에서 일을 한다고.. 그렇다면 다음 주에 Ozzie를 보아주는 것이 더 낫게 된 것이다. 다음 주에는 날씨도 정상적으로 보이니, 아주 timing이 잘 맞았다.

완전히 몸이 완쾌가 된 연숙의 활달한 몸가짐, 보기가 좋구나. 그 증거는 말이 또 갑자기 폭발하듯 많아진 것, 덕분에 정말 맛있는 오뎅 점심을 즐겼다. 내가 만든 밥, 2번 연속으로 계속 ‘최고’라는 평을 받는다. 우연히 쌀을 씻을 때 손 대신 밥주걱으로 천천히 천천히 씻은 것이 전부인데 어떻게 이렇게 맛이 있는 것일까?

오늘도 ‘쉬는 날’로 선언을 한 덕분에 ‘급한 일’ 보다는 ‘새로운 일’에 또 손끝을 댄 것이 좋은 결과를 보여 주어서 하루를 가볍게 마감할 수가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다름아닌 Linux Mint 22.2였고, 그것을 VirtualBox가 아닌 physical box PC에 install을 의외로 쉽게 install을 했는데~ 그것을 처음으로 써보는 느낌이 아주 의외로 즐거운 경험이었다.  오늘 아침에 opensource.com을 보면서 생각한 것 중에 사실 나도 Linux를 앞으로 본격적으로 쓰면 어떨까 하는 것. 그것과 AI까지 연관이 되면 완전히 새로운 삶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상상의 나래를 펴는데..

의외로 즐거운 경험이란 거의 버리려고 생각했던 HP7900 20년이나 된 old PC에서 Windows 11 (home) 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빠른 screen의 모습이었다. 제일 좋은 test는 역시 Youtube video의 상태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전혀 현재 나의 desktop pc에 크게 뒤쳐지지 않다는 놀라운 사실… 어떻게 이럴 수가 있는가?

결과적으로 20년 된 oldest pc가 다시 나의 desk 밑으로 ‘모셔지고’, desk monitor를 beelink main pc와 함께 쓰게까지 되었으니~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는 착각까지 들 정도다.  감사합니다, 감사…

1st Central Heating Fired Up~

첫 auto furnace가 가동되는 새벽인가? 실내온도 69도에 맞추어놓은 것, 결국은 그때가 시작된 것. 알맞은 옷들을 골라 입는 것, 이제는 익숙해진 것이고, 화초들은 다 피난을 끝냈고~ 그렇다면 이제 다음은 빙점, freezing~ 그때인가…  때맞추어 문과 창들의 insulation 를 사놓았지만 이제는 더 미룰만한 변명거리가 없을 듯, 바깥의 각종 garden hose들도 서서히 치워야 하고..
3시에 또 눈이 떠지는 고역을 치렀지만 결사적으로 6시를 넘기고 일어났다. 이유는~ 아마도 어제 하루 종일 멋진 가을에 취해서 폼을 재며 커피를 마구 마셨던 것이 이유는 아닐지, 그래 괜찮다, 그 정도는 이제 크게 신경을 쓸 나이가 아닌 거다. 조금 더 대범하게 나머지 인생, 세월을 보내자!

어제 daily journal 제대로 채우지 못했구나, 이제부터 조금씩 하루의 기억을 되찾으며 정리, 반성을 하자. 하루 하루 이것 제대로 못하는 것, 게으름 때문은 절대로 아니다, 결코 나는 태만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Central Heating이 나올까 말까~ 이때에 필수가 space heater, 몸에 가까이 놓을 수 있는 이것,  작은 태양처럼 포근하니~ 계절이 바뀌며 이런 변화를 주는 자연의 신비여~

The Last Roses of Summer~ 언제부터 이것이 나에게 눈물의 은총을 주었던가? 오늘도 다시 이 함정에 빠진다.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는데, 오늘은 특히 2년 전에 먼저 떨어진 닭띠 누나, 그리고 친구, 친지들, 그 중에서도 특히 몇 명의 삶과 모습이 그렇게 떠오르는데~ 나의 차례가 사실은 그렇게 멀지 않았음을 느끼게 하는 오늘, 한층 더 깊어가는 싸늘함 때문인지도… 이 불후의 가을의 명곡이 여러 명의 artists로 재현되는 가운데 이것, 나와 거의 동갑내기 Andre Rieu Live는 그야 말로 살아있는, 흐르는 눈물의 순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데, 이것이 쉬지 않고 변하는 날씨의 힘인가~

바깥, 특히 backyard쪽의 월동준비, 요란하게 준비하며 자신을 격려하려 했지만 역시 역부족, 준비는 완벽했지만 final drive에서 역시 무릎을 꿇은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하구나. 하지만 언제고 시작할 수 있다는 희망 하나가 희망이다. 대신 잡스러운 것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오늘 하루도 ‘게으르게’ 살고 싶구나. 시간이 나가 가진 사치품 중에 하나니까, 마음 편하게 쉬자꾸나~~

점심메뉴: 생선, 총각무, 똥그랑땡, 하얀 쌀밥, 그리고 된장 무우국… 맛있구나…

나도 오징어인가, 못 말리는 인간인가? 요란하게 월동준비를 한답시고 prime order로 window, door insulation kit를 준비해 놓았지만 왜 이렇게 일을 시작하지 않는지.. 이유가 있다면~ 아마도~ 첫 단계가 싫었을지도 모른다. 이것이 나의 최대 약점이다. 시작 단계에 조금 어렵거나 우려가 되거나 할 가능성이 있는 일이 있으면 이런 식이다. 지금은 window의 blind를 모조리 일단 내려 놓아야 시작하기에 그럴 지도 모른다. 못할 것 없지만 귀찮은가?  또한 insulation film을 알맞게 자르고 tape에 부착을 하고, 나중에 hair dryer로 깨끗이 펴고~ 이런 작업 해 본지 수십 년 전의 기억이 아롱거리며 또 감상에 빠지고~ 하~ 나는 병신이다, 병신…

이렇게 못한 것도 있었지만 100% 시간낭비는 아니었다. VirtualBox guest로 Ubuntu를 install했기 때문이다. Windows 10 end of support 가 뉴스로 요란하게 뜨고 자연히 dump Windows에서 Linux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듯 한데, 나는 어떤가? 아무런 의견이 없다. 편한 것을 쓰면 되니까. 하지만 ‘공짜’ virtual pc 의 유혹은 뿌리치기 힘들고.. 손해 볼 것 하나도 없다. 몇 분만에 새로이 생긴 Ubuntu desktop pc.. 예전에 가끔 장난감처럼 쓰긴 했지만 심각한 것은 없었다. 이번이 또 다른 chance일지도 모르고…

COMING NEARER, AI AI AI FOR LIFE
우연히 하다 보니 ‘실없는’ 제안을 해보았다. 멋진 상상을 하며: 연숙이에게 시간이 이제부터 조금씩 여유가 있으니 ‘치매 예방 차원’에서 둘이서 한번 AI를 같이 배워보자고.. 실없는 것일지는 나도 모르지만, 아주 적당한 idea는 분명하다. 둘이서 같이 공부, 배워볼 수 있는 대상이 우리에게는 정말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일단 2010년 대에 둘이서 마음껏 신앙, 신학 등에는 함께 몰입했던 ‘전력, 경험, 보람’이 있지 않은가?
이제부터는 조금 그 동안 잊고 살았던 것 중에서  찾으면 어떤가? 둘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으로~ 가만히 생각해보니 너무나 귀찮게 들리는 것을 정면으로 시도하는 것도 재미있는 idea일 것 같고, 우선 즉시 결과,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을 무시할 수 없구나.
이런 계기로 나도 조금 늦었지만 다시 놓치고 살았던 것을 다시 접할 수 있는 완벽한 이유도 찾을 수 있고..
어떻게 이것을 시작할 수 있을까? 현재 제일 쉬운 방법은 역시 chatbot, 그 중에서도 제일 인기 있는 ChatGPT 임은 분명한 사실, 이것의 tutorial을 찾아서 내가 먼저 접하고 그것으로 둘이서 공부를 하는 대강의 idea~ 그래, 한번 해 보는 거다.

Beenlink mini-pc~ 이 조그만 bento box pc가 이제는 나의 main desktop pc로 자리를 잡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나의 everyday pc가 될 듯한데, 그렇다면 그 옆에 놓여있는 원래의 dad-pc ‘big PC box’는 어떻게 ‘재활용’을 해야 하는 것인가? 앞으로 desk아래 두 대의 pc가 놓여있는 것은 싫고, 그렇다면 remote pc로서 다른 곳으로 옮길 수도 있는데 예전처럼 garage쪽은 싫고, 그렇다면 앞으로도 계속 쓰게 될 bonus room응 어떤가? 그렇다, 손주녀석들에게도, 가끔 우리들, 그리고 remote pc file server로도 쓸 수 있구나. 그렇다면 굳이 garage closet pc는 없애도 되는 것 아닌가? 한번 연구해보는 거다.

노도怒濤처럼 다시 나에게 다가온  coffee의 유혹, 결국 나는 조금 더 상식적, 실용적이고 싶고 나도 남들처럼 살고 싶은 유혹은 어쩔 수가 없구나. 하지만 조금 방법을 바꾸고 싶고… 내가 ‘만들던’ 매일 커피는 종류를 아무리 바꾸어도 소용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것 생각이 나고~ 그렇구나 coffee ‘내리는’ 방법을 잊고 살았다. 현재의 고물 drip coffee maker, 그것이 문제였다. 결국 지금까지 쓰고 있던 automatic들이 진짜 고물이었구나.. 솔직히 이제는 버리고 싶기도~ 제일 원시적인 방법을 비상수단으로 써 보았는데~ 아하~ 이것이었다. 이것이 훨씬 맛있던 것! 자동이 아닌 것이어서 벌을 서야 하는데, 우선은 OK.. 이렇게 해서 옛날의 ‘새 맛’을 찾았고 당분간은 이것이 가을/겨울을 지켜줄 것을 바라는데~ 그렇다면 올해 성탄선물로 새로운 coffeemaker를 원해볼까~~

Grand Parents’ Rainy, Misty Sunday

아~ 살았다! 한밤중 눈이 떠질 때의 시계는 2시 이후~, 완전히 깨어난 듯하고 화장실까지 다녀오고 아침까지 어쩔 것인가? 다시 잠이 든 것만 해도 다행이 아닌가~ 결국 6시 10분 일요일 하루를 제대로 맞게 되었으니, 감사합니다, 감사.

예보대로 조금 있으면 비가 슬슬 내릴 듯~ 하지만 light rain정도로 생각이 되는데, 오늘 일정들이 영향을 많이 안 받았으면~… 혹시나 해서 처음으로 freeway closure information을 AI까지 동원해서 찾아 보았지만 분명히 오늘은 지난 주와 같은 그런 것은 안 보였지만 솔직히 100% 믿을 수가 없으니… 지난 주 2번이나 전혀 모르고 당했던 기억 때문일 듯… 오늘은 지난 주에 마지막 5단만 할 수 있었던 성당의 묵주기도에 안전하게 참여를 하게 될 수 있기만~~

성당에 도착하니 그때부터 이슬비에서 가랑비로 변하고, 나는 우산까지 가지고 성전으로 들어가니 7시 30분도 채 되지 않은 시간, 아마도 이렇게 일찍 도착한 기억이 없을 정도… 예의 ‘앞자리 부부’가 고목처럼 앉아있고.. 거의 없는 상태, 그래도 해설자 형제님, 제시간에 묵주기도를 시작한다. 은근히 기다렸던 시간, 성당에서 함께 하는 묵주기도 (그리고 연도).. 나는 이 시간이 그렇게 은총의 시간으로 느껴지는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나를 안심시킨다.
오늘도 아침미사 전례는 ‘점점 좋아지는’ 부주임 조성재 요셉 신부님 몫이다. 주임신부님과 아주 다른 느낌이지만 강론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든다. 두분 다 신학적인 깊이가 느껴지지 때문이 아닐까? 특히 이 요셉신부님은 내가 무언가 알 수 없는 기대를 하게 되는데~ 조금 더 깊은 인성적 관계가 아닐지.. 하지만 큰 기대는 안 한다. 실망도 하기 싫기 때문일 거다.

미사 직후, 나라니네 집에 갔다. 부부는 집을 보러 Suwannee로 가고 우리는 나라니가 준비해 준 맛있는 omelet과 gourmet coffee로 아침을 먹었다. 정말 진짜 귀여운 두 녀석과 함께 하는 이후의 시간들, 조금 힘들긴 했어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 감사합니다, 이제 녀석들에게 ‘Asian‘ 할머니, 할아버지의 ‘유산’을 남겨줄 기회가 이렇게 있다는 사실… 감사합니다.

얼마 전에 했던 것처럼 오늘도 pond 주변의 trail을 걸어서 playground까지 갔다. 하지만 Knox녀석, 뒤뚱거리며 걷기도 하지만 그 만큼 안아주기도 하는데, 아~ 이제는 나도 힘이 드는구나. 나이 탓도 있지만 현재 나의 어깨가 아주 정상이 아니라서 그럴 거라고 위안은 삼는다. 그래도 오솔길을 걷는 것은 앞으로 점점 힘들어질 거라는 어두운 생각…

이 올망졸망 꼬마 형제의 모습을 보면, 그들의 아빠 Luke 자신 형제의 어린 시절을 상상하게도 되는데, 과연 이 형제들은 어떤 모습으로 자라며 클 것인지 아득하지만 신비스럽기도 한데… 제발 나라니의 지극정성에 좋은 결과가 있게 되기를 기도하는데..

Playground에서 돌아오니 나도 너무나 피곤하구나.. 그래서 이후 시간은 Baby Shark이라는 익히 보았던 kids TV를 보며 나라니 부부를 기다리는데, 이때 많이 이야기도 하며 보냈던 시간들도 우리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고…  Suwannee에서 집 구경을 마치고 grocery까지 본 후에 돌아온 두 사람의 이야기가 궁금했는데~ Luke는 집이 quirky하다는 짧은 논평, 나라니는 일단 조금은 흥분한 모습~ 두 사람의 의견이 조금 다른 것이다. 나라니의 성격을 알기에 시간이 조금 지나야 더 냉정한 사실을 알 수 있지 않을지.. 찍어온 사진으로는 큰 issue는 없는 듯했지만 직접 본 것이 아니어서 알 수는 없다. 하지만 60만불이라는 price tag, 그들의 현실에 조금은 무리가 되는 것은 아닐까… 지금의 답답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의지와 경제적 현실의 타협은~ 시간이 지나면..

가족봉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Dunwoody 유나네 집에 잠깐 들렸다. Ozzie녀석,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나를 보더니 ‘어리둥절’, 내가 조금 실망하며 놀랄 정도다. 이것 신경이 둔해 진 것일까? 하지만 그것도 잠깐 나를 금세 알아보더니 길길이 뛰고~ 그러면 그렇지~~ 20분 이상 녀석과 익숙한 동네를 신나게 걸었다. 아마도 그 동안 많이 신나게 산책을 하지 못했던 것은 아닐지..  가을이 깊어가는 이곳 Dunwoody ‘비싼 동네’의 익숙한 정경, 좋구나…
새로니, 어제 저녁에 손님이 왔었다고, 그래서 그런지 유나는 아직도 피곤한 모습, 그래도 나에게 일부러 와서 hug을 해 주었으니 OK. 새로니는 새로 찾은 Emory U. job으로 Richard의 insurance문제가 해결 된 것으로 일단 만족, 그런 새로니의 성숙한 가족 사랑이면 현재의 삶도 사실은 행복한 수준이 아닐지..
이렇게 해서 오늘 우리 ‘주일’의 가족사랑 여정이 만족스럽게 끝이 났으니 내가 바라던 주일 ‘귀가의 기쁨’이 실현 되고.. 성모님, 계속 부탁합니다, 주일은 이렇게 보내고 싶습니다.

이곳도 이제는 정이 든 곳이 되었구나.. Neighborhood Wendy’s.. 아직도 이곳에 대한 느낌은… ‘한가한, 깨끗하고 밝은 곳’.. 오늘의 마지막 식사, 점심은 이곳에서 하기로 동의가 되었고 결국 Dave’s Single의 정든 맛을 보게 되었고.. 집에서 요리, 설거지의 일에서 해방이 된, stress가 없는 안식일을 맞게 되었으니.. 이것도 작은 일요일의 즐거움이 되고..
오후가 되면서 기대했던 어두운 비의 ‘희망’은 완전히 걷히고 대신 싸늘하고 을씨년스럽게 강풍이 불기 시작하는데~  오늘 밤 기온이 40도대로 떨어진다는 것이 은근히 기대가 되는데~ 이것으로 10월 하순이 ‘멋진 가을’이 시작되는가?
온 몸이 쑤시고 피곤하지만 머리는 들뜨며 가볍게 흥분도 되는 주일 가을, 정말 ‘멍하니’ 머리 속이 비어가는 듯한 착각, 복잡한 생각들이 깨끗이 씻겨나가는 그런 느낌은 아닐지..

자업자득, 또 자업자득~

어제 저녁의 ‘외도’ 탓인가? 출처가 불분명한 red tea bag으로 폼을 재며 차를 마시고 심지어 컵라면, 그것도 모든 국물까지 몽땅 마시며 혹시 이것 문제가 안 될까 했는데~ 역쉬~ 내가 나를 속였구나. 새벽 3시도 전에 깨어나 relieve, 그리고 다시 깨어나보니~ 아~ 아직도 4시 이전~ 그때부터 비몽사몽~ 그런데 또다시 relieve의 낌새~ 역시 어제 저녁에 ‘엄청난 액체’가 몸에 들어갔구나..
결국 자업자득인가, 4시가 훨씬 지난 것을 보며 일단 체면을 차렸기에 일어난다. 어제 저녁의 교훈을 앞으로 명심하면…

시월도 절반이 지나는데, 어떻게 나는 살고 잇는 것일까? 2년 전 이즈음의 ‘꿈같은 경험’을 매일 매일 다시 기억하며 살고 싶었는데~ 그것도 잊는 날이 태반, 그때의 이야기를 기록의 역사로 만들어 놓지 못한 것이 커다란 빚, 못다한 한으로 남는 것은 아닌가? 2년 정도면 요새 기준으로 옛날의 2달 정도라는 위로를 억지로 만들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어렴풋이 ‘여유 시간’을 갖게 된 듯 느껴지기에 절대적으로 낙관이다, 낙관, 나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말이다, 병신아!

오늘 새벽의 여유 시간을 우습게도 모조리 family room 에서 미국역사 documentary를 보며 거의 2시간을 보냈는데, 이것도 조금 의외적인 사건이 아닐까? 그 새벽시간에 예상치도 못한 화제의 YouTube video를 보게 된 것, 하지만 후회는 안 한다. 내가 궁금했던 미국의 제일 결정적인 역사의 한 시대를 James Buchanan 대통령의 행적으로 다시 배웠기 때문이다. 왜 그가 미국 역사상 가장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것을 처음 알았다. 노예제도의 비도덕적인 것을 정치적 의도로 무시했던 사실을 부각하고 싶었던 논조의 storyline, 이것이 현재 역사학자들의 결론인지 그것이 조금 궁금하기도.. 은근히 현재 정치 상황과 이 이야기가 어떤 연관은 없을까 추리를 하기도 하지만 아직도 나는 그 당시의 자세한 역사적 사실들에 자신이 없으니, 조금 더 공부를 하면 조금 논평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요새 daily journal을 쓰며, 이것이 나의 유일한 개인역사임은 물론이고 이 ‘기록의 행적’이 이후  하루 하루의 삶에 어떤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생각을 하는데, 분명히 삶의 에너지를 준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조금 더 긍정적, 적극적으로 ‘하루 하루의 행적’을  반半 공개적으로 할 자신을 가지지 못하는가? 자신이 없는 것은 아닌데~~ 이렇게 질질 끌리며 장시간을 끌며 public posting을 못하고 있는가? 만약 매일 매일 그날의 역사를 그날 ‘공개’할 수 있다면, 그것이 거꾸로 나에게 자극이  되지 않겠는가?
어려움이 무엇인가? 공개할 가치를 갖추는 것에 너무 겁을 내고 ‘길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그런 것 아닌가? 짧고, 덜 멋진 것이어도 그날, 그날 그 시대를 적시에 보여주는 것, 그러니까 semi-real-time, public에 가까운 신선한 것을 원하는데..
아~ 문제는, 점점 흐려지고 있는 기억력, 쓸 소재들을 계속 잊어버리는 것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오늘 새벽 떠오른 생각, 그래~ 쉽게 그때 그때의 사건, 사상, 기억들을 남길 수 있는 제일 쉬운 방법? 독백, voice recorder가 있는데, 과연 그것이 어느 정도 실용성이 있을지, 자신이 없구나.

계속되는 청명한, 가을날씨인데 조금 너무나 가뭄이 아닌지, 비가 조금씩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바깥에서 일을 하기에는 정말 완전, 완벽한 여건, 우리 둘 피곤함과 어지럼 등등은 완전히 사라진 느낌, 이런 순간들이 계속되면 얼마나 좋을까..
연숙의 backyard 일하는 것을 도와주기도 하고, 내가 하던 일들도 조금씩이지만 계속 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너무나 여유만만하게 하는 것, 끝마무리가 과연 언제나 끝날지 아무도 모르는 채로 이렇게 매일 매일 거북이처럼 하는 것, 과연 너무 게으른 것은 아닐까?
집안 일, 올해 목표는 분명히 ‘잡동사니 총정리’ 하는 것이고 tool shed도 완전히 재정리 하는 것인데, 왜 이렇게 일하는 속도가 느린지, 나도 놀랄 지경.  오늘도 garage를 조금 더 깨끗하게 정리를 하긴 했지만 역시 큰 성과는 없게 보인다.

대신 나를 듯 가벼운 몸과 마음의 도움인가, 며칠 전 나를 실망시켰던 VirtualBox bridged-mode networking 문제가 의외로 순식간에 해결이 되어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으니.. 이런 일들이 나에게 주는 기운, 힘은 사실 대단한 것. 이래서 이런 tech project를 계속 가지고 싶은 것 아닌가?

BLISS, BLISS & BLISS…

큰 사고 없이 주일미사를 갈 수는 있었지만, 그것이 보통 때의 경험과 조금 다른 것이 되었으니~  놀랄 것도 없지만 은근히 화가 나는 것은 사실이다.
일요일 깜깜한 새벽 제일 한가할 freeway였지만, 그곳으로 ‘들어갈 수’가 없었으니.. 어제 한번 ‘당한 것’이었는데 설마 오늘도? 또 I-285 ramp에 police car가 막고 서있는 것~ 이것이 과연 사실인지 의심스럽지만 사실이었고 결국 어제와 똑같은 사태를 마주하며 결국 성당에 평소보다 15분 늦게 도착~ 가보니 우리 자리는 안전했지만 이미 묵주기도는 거의 마지막 단계로 끝나가고.. 이번에 phone map에 대한 믿음에 큰 상처를 받게 되고~ 어떻게 그렇게 ‘major freeway block 사실이 그곳에 없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되지를 않는다.

그래도 조성재 요셉 부주임 신부님의 미사 집전은 ‘아직도’ 편하고 좋았다. 심지어 앞으로 이 젊은 미남 사제와 개인적인 관계를 만들면 어떨지 하는 ‘대담한’ 생각까지 하게 되었으니.. 이것으로 내가 순교자 성당과 더 멀어지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가느다란 희망도 생기니.. 이것이 주일미사의 은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특히 퇴장 시 일부러 웃으며 목례를 하는 것으로 또 일주일 삶의 에너지를 얻는다는 것을 재확인 하는데… 감사합니다.

미사 직후 어제부터 우리의 주 관심사가 되었던 그곳 MegaMart로 질주를 하고 달려 갔는데, 아~ 감사합니다. 예상대로 그곳에 car remote key가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으니! 이것으로 연숙의 안심하며 환호하는 얼굴까지 보는 주일 이른 아침, 이것이야말로 감사합니다, St. Anthony~ 가 아닌가? 크게 걱정은 안 했지만 그래도 조바심이 났던 것은 사실이었으니까~ 
문제는 앞으로 이런 ‘귀찮은 사건’의 재발을 막는 것인데,  나 자신도 마찬가지니까.. 어떻게 그 design 상에 문제가 있는 key/remote 조금 더 안전하게 만들 수 있을지.. 생각을 하고 싶을 정도다.

오늘 아침 식사, 지난 몇 주일은 새로니 집에서 해결을 했지만 오늘은 빨리 집에 오고 싶었다. ‘기적적’으로 되찾은 car remote와 함께 MegaMart 의 ‘으리으리’한 bakery에서 사온 ‘쌀로 만든’ 각종 빵으로 정말 행복한 일요일 아침 식사를 하게 되었으니~ 이런 순간들, 일부러 만들며 살 수는 없을까?

이것, foam spray, Great Stuff.. 3개나 order한 것이 도착했다. 이제 그 동안 머릿속에서 그리던 우리 집 각종 ‘air leak’문제, 그리고 rotten wood들에 본격적으로 정성을 기울일 때가 찾아온 건가? 사실은 아직도 이 ‘만지기 어려운’ 이상한 물체가 가까이 느껴지는 것은 아니어도 이번에는 더 이상 미룰 수, 피할 수가 없구나…

‘수육 봇쌈’ 이라는 이것, 오늘 점심에 등장했다. 별로 큰 관심이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다시 먹어보니 정말 입맛이 되살아나는 듯한 것.. 누구 말대로 processed meat가 아닌 meat를 배추, 굴양념 들과 함께 먹는 것은 오랜만이어서 정말 행복한 일요일 오후가 되었다.

BLISS, BLISS, BLISS~~ 오늘의 오후가 내가 제일 그리던, 바라던 바로 그 ‘주일 성당 미사 이후의 오후’의 순간 순간들이 되었는데, 이런 때, 이런 편안 함을 내가 일부러 만들 수는 없는 것일까? 그렇다고 일부러 매일 매일을 주일 미사 이후의 상황으로 만들 수는 없지 않은데, 그렇다면 어떻게, 무슨 방법이 없을까? 그것이 내가 나머지 생을 사는 이상적인 방법일지도 모르는데~ 현재 내가 못하며 사는 것은 무엇이고 어떤 것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정말 모르겠다, 자신이 없다. 왜 이렇게 모든 것들이 답답하게 느껴진단 말인가?

어제에 이어서 pop project가 된 VirtualBox의 쪼잔한 문제와 씨름을 하며 시간을 ‘허비’한 것인가? 그래도 단 시간에 많은 새로운 작은 사실들을 알아가는 것, 그것의 매력은 어찌할 수가 없는데, 과연 이것이 나의 현재 삶을 조금이라도 보람되게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인가? 이제 small hardware에서 완전히 멀어지기는 했지만 이런 soft tool들은 언제라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두뇌에도 좋은 활력소가 될 것이고…

BLISS AMONG BLISS~ 3 Grand Kids’ growing FAST!
두 녀석들 Ronan, Knox는 자기들 친가 farm에서, 그리고 손녀 딸 유나는 Dunwoody home 에서 무럭 무럭~~

Knox’s Sick & Play Day

어제 늦은 저녁 혹시나 해서 Alleve를 한 알 먹고 자서 그런지 모든 관절에서 느껴지던 가벼운 통증들이 별로 느껴지지 않았는데, 이것 약의 효과인가, 아니면 나의 상상인가~  상관없다, 그저 필요한 근육을 쓰는데 지장만 없다면 작은 통증 정도는 충분히 ‘소리 없이, 조용히’ 감당할 자신은 있으니까..

갑자기 Knox가 조금 아프다고 daycare에 안 보내고 우리에게 조금만 봐 달라고 연락이 온 것. 막상 녀석을 보니 그리 아프게 보이지는 않았다. 우리와 잘 놀아주어  집에서 일을 하게 된 나라니 부부를 조금 도와준 셈이구나~ 그래 이것이 조그만, 우리가 아직도 할 수 있는  ‘가족사랑’, 좋은 느낌이다.

예정에 없었던 Tucker에서의 한 시간, Knox와 함께 근처의 playground로 셋이서 pond 주변 길을 산책을 하며 걸었다. 습하고 불편할 정도로 후덕지근한 흐린 날씨, 다행히 비는 오지 않았고. 무언가 빠진 것은~ 작년 가을 갑자기 세상을 떠난 그리운 pet dog, 세넷의 둔한 움직임의 추억들.. 이제는 old pet cat, Roo도 실종, 두 식구동물들이 사라진 이곳 나라니네 집이 너무나 쓸쓸하게 가을을 맞고 있었다.

Knox네 babysitting으로 30분 약속을 늦추며 ‘한밭 식당’에서 백 형제 부부와 2달 만에 다시 만났다. 이제는 익숙한 만남이어서 아무런 상상이나 stress는 받지 않게 된 것, 이런 만남의 시간들이 더욱 더 소중하게 느껴진다. 긴 삶의 여정에서 우러나오는 삶의 경험들, 서로 아주 다른 삶이긴 해도 그것이 큰 문제가 안 되는 것은 역시 서로를 대하는 예의 상의 문제가 없다는 것, 바로 그 간단한 이유인데, 왜 다른 곳에서는 그렇게 힘든 것이 되었을까?
변함없는 ‘한밭식당’의 설렁탕 맛, 이제는 미각에도 기억이 생기는 듯, 미리 맛을 그릴 수 있게 되었고, 그곳의 분위기도 우리들에게 적당한 것 같고.. 삼봉냉면과 더불어 이곳도 우리들의 ‘아지트’가 되고 있는 것 같구나.
백형, 이요셉 형제와 우연히 만났던 일을 다시 거론하며, 우리와 관계되었던 일들을 잊지 않고 알맞게 입 조심했다던 그런 자상한 성품에 은근히 감사하기도.. 이 용감한 대한민국  공수단 출신 형제님, 보면 볼 수록 요즈음 우리가 이제까지 만난 ‘이상한’ 사람들과 조금 다름을 알게 되는 것은 작은 기쁨이고 희망이다.

Before & After라고 하지만 별로 크게 변한 것은 없이 보인다. 하지만 final coat이후의 모습은 가까이 보아야 알 수가 있구나. 느낌이 확실히 다른 것, 더 부드럽고 견고하게 보이기도… 이것으로 front door paint job은 완전히 성공적으로 끝나긴 했지만 나의 주 관심사는 이 ‘덩치’를 어떻게 제자리로 옮기는가 하는 것이다. 왼쪽 어깨의 통증이 제일 신경이 쓰이고 과연 옮길 떼 ‘사고, scratch’라도 나면?  이럴 때면 떠오르는 생각은, 건장한 아들녀석 하나가 집에 있었다면~, 하지만 희망은 ‘일단 시작해 보면’ 모든 것들이 ‘저절로’ 잘 끝날 것이라는 것… 그것, 희망, 소망..

경운혼성합창단, 결국 막을 내리는가..   연숙이 마지막까지 버티던 이곳의 단톡방에서 떠났다는 말을 듣는다. 결국 마지막 연락처가 사라진 것은 이 ‘작은 모임’이 공식적으로 끝났다는 것인데, 그렇다면 ‘경운합창동우회’라는 다른 모임이 시작된 것이고… 이번 이 ‘해괴한 사태’를 바로 옆에서 보면서 놀란 사실은, 이 단원들이 합심해서  ‘독단적 스타일의 지휘자 겸 단장 탄핵’을 성사시켰다는 것. 귀찮음을 넘어서서 희망적인 도전을 했던 것의 결과다. 이들의 행동과 내가 취했던 각종 단체에서의 ‘포기’ 행동은 내가 보아도 정말 극과 극의 태도가 아닌가? 내가 그렇게 의자, 용기에 자신이 없었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일진데, 나에게도 변명의 이유는 없지 않았기에 더욱 쓸쓸하기만 하구나.

가끔 마음의 빈 공간을 헤맬 때면 거의 무의식 적으로 다시 보는 classic jDrama, 그 중에서 INNOCENT LOVE, 정말 오래 전의 것, 한번 보고 잊은~ 실망스런 스토리 라인, 다시 보면 다른 느낌일지도 모르기에~ 난데없이 어울리지 않게 보이는 것, 일본 문화 속에 보이는 교회, 성당들과 찬송가들.. 이 드라마에는 그런 것들 이외에 다른 것들도 극단적으로 말하면 ‘해괴’한 인간, 특히 젊은이들의 관계들과 함께.. 원작도 문제, 극본도 문제인가, 아니면 내가 완전한 이방인인가~

이불, 베이글, 문짝, 가을의 추억~

지난 밤은 적시 適時에 바꾼 ‘겨울 이불’ 덕분에 몸을 오그리며 새벽을 맞지 않아서 훨씬 편했다. 정말 계절은 서서히 분명히 바뀌는 것을 의식적으로 느끼게 되는데 이런 것들 역시 나이의 선물인 것 아닐까? 경험의 축적~ 이런 작은 경험들이 우리를 포함한 모든 생물들의 고유한 능력이 아닐까.. AI 어쩌구 하는 인간들, 나는 도저히 그들의 극단적인 낙관론을 이해할 수가 없으니… ‘의식’자체도 복제, 아니 생성, 만들 수 있다고, 그야말로 ‘shut up & calculate!

이른 새벽 ‘자연의 부르심’을 받고 다시 자려고 했지만 역시 6시 훨씬 이전에 일어나게 되었다. 꿈 속을 헤맨 것은 순식간에 잊고 일어나게 되었다. 어제 저녁 비를 맞았던 front door도 궁금해서 garage에 나가서 조금씩 paint를 벗기는 일을 시작했는데 거의 한 시간이 지나갔으니.. 이런 일들 정말 ‘시간 도둑’이라는 생각이 든다. 과연 얼마나 paint흔적을 없애야 하는 것인지, 그것이 현재 나의 문제다. 모두 벗겨내면 물론 앞으로 오래 갈 것이지만 과연 그럴 필요가 있을까… 우리 나이를 또 떠올리며… 아~ 이런 나이를 살고 있구나, 우리는…

아침 메뉴에 다시 등장한 것, bagels 베이글, 나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이것이 왜 맛이 있다고 하는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특히 굽자마자 재빨리 딱딱하게 변하는 사실이 더욱 싫고.. 하지만 일단 먹기 시작하면 그런대로 괜찮고.. 이것이 베이글의 숨은 매력인지.. 좌우지간 연숙이 그렇게 좋아하니 나도 협조를 해야지..

 

비에 조금 젖은 이 ‘문짝’, 서서히 paint를 벗겨내는 작업은 일단 시작되었다. 이 paint는 최소한 2 coating 의 오래된 역사를 가진 것, 처음 것은 1992년 이사 올 당시 dark brown, 이후, 아마도 2000년대 경에 그 위에 내가 칠한 green paint. 그러니까 그 동안 한번도 paint를 벗겨낸 고역은 없었던 것. 이번에는 다시 덧칠할 용기는 없고, 모두 벗겨내고 새로이 시작을 하려는데… 아~ 정말 이것 보통 일이 아님을 알게 되는데..  그래도 perfect tools 2종류의 덕분에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면도칼과 putty knife가 그것들, 이것이 없으면 시간은 무한정 걸릴 듯.. 그야말로 시작은 반일 거고, 나머지 10%에서 90% 시간은 기정사실..

이 문짝의 바깥(실외)쪽이 paint로 칠해져 있지만 안 쪽(실내)은 ‘다행히’ 은은하고 얌전한 stain이어서 안쪽의 작업은 거의 순식간에 끝난 셈이다. 벗겨낼 것은 물론 하나도 없고 가볍게 다시 stain을 헝겊으로 문지르는 정도의 작업이니.. 앞으로 집안의 오래된 가구들도 이렇게 다시 stain job이 필요한 것들에 조금 자신이 생긴다.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다시 ‘찾아낸 것’, YouTube에서 download해 두었던 ‘추억의 가을 video’들 중에 지난 2년 간 제일 많이 보았던 것을 다시 찾아 본다. 아마도 1940~50년대 미국 각종 ‘주간지, 잡지’ cover에 나온 ‘가을 관련’ 된 것들과 함께 당시의 가을음악, 노래들.. 이것은 우리 같은 baby boomer 세대 이전 그 부모 세대 (great generation)들의 명곡들이지만 우리들은 어린 시절 많이 보았을 듯한 그런 아련~한 느낌을 주는 것들. 이것을 보고 듣는 시간 그 자체는 거의 시간이 정지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1950년대 어린 시절 주위에 많이 보였던 미국잡지들이 상상적’으로 떠오르기도 하고, 젊었던 우리들의 어머님들의 모습과 함께.. 아~ 가고 싶다, 그때로 그때로… 가고 싶구나..

갑자기 ‘힘들 일’에 도전하는 노구의 남편이 안쓰러웠는가, 연숙이 오늘은 특별히 그녀가 개발한 독특한 맛의 homemade 짬뽕을 푸짐하게 준비해 주었다. 이런 때, 이런 편하고 맛있고 행복한 시간들이 낙엽처럼 차곡차곡 쌓이는 2025년 가을이 되고 싶구나…

하루를 문짝으로 시작해서 문짝으로 끝맺음을? 정말 귀찮고, 힘들고, 짜증나고, 그대로 포기하고 싶기도… 결국 99% 정도 paint를 모두 벗겨내었다. 아주 힘든 edge, corner들은 결국 포기하게 되었는데, 잘못해서 상처라도 남기면 그것을 고치는 것은 더 시간이 들 것이니까..  드디어 priming을 시작했는데, 그때의 기분은 정말 날라가는 듯한 것… 이제까지 paint 를 칠하면서 priming을 하는 것은 아마도 이번이 처음일 거다. 나는 이것의 필요성을 별로 알지 못했던 것, 나의 무지였던 것…  이제는 ‘마음 놓고’ 마음껏 칠하고 싶은 색깔의 paint로 brush를 휘날리는 신나는 일만 남았다.

아~ 또 추석인가~

내일이 추석이라서 보게 되는 이것, 중앙고 57회 동창 카톡방으로, 아마도 권명국이 보낸 것인지.. 자세히 보니 이 건물은 정든 중앙고 본관 건물이 아닌가? 그것도 수채화로~ 누가 그리고, 만들었는지 궁금, 추측에 중앙고 동문회일지도… .

더 어두워진 새벽, I-285를 문제없이 달렸지만 I-85 North가 Jimmy Carter Blvd 부근  all lane이 사고로 block이 되었다는 sign이 보인다. 역시~ 이 근방은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곳..  다행히 나는 Buford Hwy로 빠져 나오기에 큰 상관은 없었다. 이즈음 우리들, freeway를 drive할 때마다 빠지지 않고 그 옛날 서울시내 만원 버스 운전사 옆 창문 위에 달려있었던 ‘기도하는 소녀상’ 위에 ‘오늘도 무사히’라는 문구가 떠오르는데, 오늘도 예외가 아니다. 이제는 젊었던 때처럼 확실한 것이 없다는 거저 얻은 지혜가 생긴 것.  아뿔사~ 연숙이 먼저 성당 ‘senior parking lot’에서 내릴 때 차에 warning sign 이 켜지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내가 car remote key를 안 가지고 온 것.. 연숙이 가진 것으로 drive는 했지만… 이것, 조금 걱정이 되는데~ 어떻게 한 번도 아니고 또, 또 이것을 잊었단 말인가? 우울해진다. 우울…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하는데…

추석미사, 추석 상차람~~ 성전 제단 앞에는 ‘예의’ 추석상이 조금은 ‘화려하게’ 차려져 있구나. 특별한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민족전통을 일깨워주는 우리 성당이 고맙기도.. 이것이 공동체 참여의 의미가 아닐까? 이것에서 공동체가 점점 멀어진다는 생각이 제발 착각으로 끝나기만 바라는데..  주임 신부님이 먼저 경건하게 제사예절을 끝내고 모든 교우들이 경건하고 정성스레 묵도, 봉헌… 그래, 나는 우리 부모, 가족, 조상님들을 ‘멀게 느끼며’ 떠올리는데, 그래~ 그렇게 먼 곳으로 느껴지는 것, 어쩔 수가 없다. 내가 서 있는 지리적인 여건을 생각하면… 먼~ 곳에 와 있습니다, 가족들, 조상님들, 특별히 평창 이씨 선조님들~~

미사 후 예정대로 성당 성모회 제공 맛있는 ‘무 국밥’을 먹고 Dunwoody 새로니네 집으로 가서 귀여운 유나도 보고, 나이를 먹어가며 잠만 잔다는 Ozzie를 강제로 깨워서 우리는 또 ‘오늘도~ 걷는다마는’,  걸었다. 걷는 모습을 보니 아직도 ‘팔팔’하기만 해서 조금 안심.. 유나와도 짧게 걸었고 집에서도 ‘아찔~ 돌아라 돌아라, catch ball’을 하며 놀아주었다. 이런 것은 이 나이에 조금 무리이긴 해도, 아직 자신이 있으니까..

하지만 궁극적으로 나는 이 아이들이 조금 더 크면 책을 영어가 아닌 한국어로 옛날 이야기 하는 식으로 말해주고 싶은 것이 희망으로 남아있는데~  과연 Rachel Naomi Remen의,  MY GRANDFATHER’S BLESSINGS 책의 유태인 ‘작가의 할아버지’처럼 나도 작은 신앙, 문화,전통 유산을 손주들에게 남겨줄 수 있을지, 솔직히 확신은 없지만 도전은 해보고 싶구나.

이슬비가 오락가락 하기 전에 front door paint prep을 조금씩 하려는데~ 아~ 그렇게 인색하던 비가 서서히 내리기 시작~ 아~ 안식일에 일을 하지 말라는 것인가, 부랴 부랴 tarp로 덮고 일을 마쳤는데, 이것이 어찌된 일인가? 나중에 나가서 자세히 보니 물이 tarp의 주위로 스며들며 door를 적시고 있었으니! 물이란 것,  ‘표면장력’이란 것의 위력을 다시 한번 목격하는 순간.. 물의 무게보다 표면 장력이 더 큰 case였다.
이 door의 무게가 장난이 아닌데 이때 그런 것에 신경을 쓸 여유가 없이 각종 수단을 동원 간신히 garage로 피난을 시키고 물을 말리는 작업이 시작되고.. 참, 쉬운 일이 왜 이렇게 없단 말인가?

오늘 주일, 일요일 미사 이후 시작되는 오후와 늦은 저녁, 밤.. 이 시간에 나에게는 거의 황금의 시간대가 되었다. 일주일에 이 한때가 나에게 일주일을 살 수 있는 에너지를 주고 있다는 단순한 사실을 최근에야 깨달은 것. 그러니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간인 것이다.
이런 것 때문에 나는 주일 미사는 결사적으로 빠질 수 없는 이유를 만들었으니 이것은 아주 좋은 것 아닌가? 토요일 저녁, 일요일 새벽 혹시라도 미사에 빠지고 싶은 유혹이 생기면 주일 오후 시간을 떠올리면 간단하게 해결이 되는 한가지 지혜를 배운 것이다. 이것은 우연일까, 아니면…

추석, 추석, 옛날보다는 확실히 가까이 왔고, 그렇게 느껴진다. 나이 때문인가, 아니면 요란하게 보이는 K-CULTURE (K 다음에 붙는 각종 말들이 신기하고, 조금은 짜증도 나는데) 어쩌구 때문일까, 알 수는 없지만 이제는 AI라는 또 다른 짜증스런 단어와 함께, K-XXX 도 피할 수 없는 ‘문화적 현상’일지도..

기껏해야 카톡인사가 전부지만 그래도 가족, 친지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은 반갑기만 하구나. 오늘은 오랜 만에 서울 한강변 mansion에 사는 조시몬형제님의 소식을 받았는데, 아~ 귀엽던 고양이 페니가 5개월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그렇게 사랑으로 돌보아주고 데리고 가서 극진히 치료까지 했는데, 결국… 우리의 고양이 Izzie생각과 함께 왜 그렇게 슬픈 것인지.. 사람이나 pet friends들이나 사실 나에게는 큰 차이가 없는 것, 내가 조금 지나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