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라파엘 부주임 신부님 고별미사

신학, 영성, 철학, 교리의 고리를 완전히 벗어난 진실성이 넘치는 개인적인 이별의 아쉬움과 아름다운 추억으로 가득했던 비전통적인 고별식이 되었다. 졸업을 앞둔 신학생처럼 청순한, 배우는 자세를 잃지 않는, ‘초심을 잃지 않을 듯한 사랑의 사제’, 오늘도 그의 모습과 절묘하게 matching이 되는 모습….. 그의 notebook PC에 담긴 지난 3년간의 사제활동 영상을 함께 보며, 정든 곳을 떠나야 하는 한 사제의 아픔이 피부로 느껴져 온다. 지난 3년간의 사목현장의 모습들이 알알이 담겨있는 영상, 전 이재욱 신부님의 그에 대한 격조 높은 인상을 유감없이 보여준다. 이별의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이별과 사랑의 노래까지 손수 부르고, 미사의 끝맺음은 눈물의 침묵, 성전을 떠나며 마지막 악수 인사 역시 신부님은 침통한 표정이었으니… 아마도 내가 경험한 가장 기억에 남는 고별미사의 전형이 되지 않을까? 신부님, 저희도 아쉽습니다,  우리가 좀 더 젊었었으면~ 좀 더 가까이 볼 기회가 없었던 3년이 애석합니다… 신부님의 진정한 사랑의 표현은 앞으로도 두고 두고 주위를 훈훈하게 할 것입니다…

Glimmer of Hope

갑자기 습해진 대기, 태양열이 사라진 덕분에 기온은 거의 10도나 떨어졌으니 이것은 끈끈한 것 보다는 시원하다는 칭찬을 하고 싶다. 앞으로 며칠 최고 기온이 low 80s! 와~ 매일 비가 올 chance까지~ 이렇게 8월이 빨리 지나가는 것 아닐지~~ OK, OK…

이 표현, glimmer of hope 구절이 떠오른다. 요즈음 아주 아주 드문 일이다. 내일이 반갑지 않다는 것, 그것이 문제다. 현재 마주하며 하고 있는 각종 일들로 내일을 잊고 사는 것, 그것은 사실 ‘없는 희망’의 두려움 때문이라는 싫은 현실 때문일지도~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가… 이렇게 살 수는 없지 않은가? 내일의 희망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그것이 확실하지 않다는 것이 바로 ‘희망의 부재, 절망’이 아닐까? 내가 강제로 만들 수 없는 것이 바로 희망의 현실인 것이다. 그러니 역시 지속적인 희망은 인간이 만들 수 없는 것 아닐까? 그렇다면~~

3주가 넘는 긴 세월을 잠깐의 유혹으로 Extremely Narcissistic JK-stuffs binge watching으로 보낸 후유증인가, 이제 조금씩 나의 제 모습으로 돌아오며 뒤를 조금씩 돌아본다. 완전한 시간낭비는 물론 아니다. 그 정도로 내가 무절제했던 것이 아닌 것이다. 조금씩 돌아보며 그때 심리를 조금씩 재조명하는 것, 보람 있고 재미도 있을 듯…  이 수렁을 빠져나오며 반작용으로 daily journal back posting에 몰입할 수 있게 된 것은 의외적인 수확일 거다. 2023/4 에 수많은 개인역사들이 다시 알알이 나의 digital history에 남게 되었고, 그 뒤 진짜 목표인 everyday life와 함께 하는 삶, 그것을 바라보게 되었으니까…

점점 나의 사회적 반경이 극도로 축소되는 것,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며 대응하는 것이 좋은지, 정답이 없다. 그것이 ~ 마지막 그룹다운 그룹, 그것도 마지막, 경운합창모임마저 나를 떠난다면? 가능성이 제로가 아니어서 조금은 미리 생각해 두어야 할 때가 아닐지. 한 달에 2번 차로 왕복 60마일, 그곳에서 발성연습으로부터 시작해서 2시간의 ‘사회활동’이 없어진다면~ 섭섭한 것은 당연하지만 나의 건강에는 영향이 없을지… 외출, 귀가의 기회가 줄어드는 것, 마음에 들지 않는다. 어쩔 것인가?
홍 후배와의 정기적 만남의 문제로 어제부터 작은 갈등을 겪는 우리들, 이것도 정답이 없는 것이 문제다. 조용히 살아도 되고,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도 되고, 어떤 것이 더 좋은가? 나의 솔직한 대답은 무엇인가? 상황에 따라 둘 다 맞을지도 모르지만, 가슴 속으로 나오는 답은 ‘좋은 관계를 가진 관계’라면 그것이 외로운 것보다는 1,000배는 좋다는 것이다.

YouTube Treasure, Glorious Black & White, again
William Holden, Deborah Kerr, WW2 movie
The Proud & Profane
드물게 보는, 콧수염이 있는 William Holden, 그의 독특한 매력은 이곳에 없지만 Deborah Kerr는 더욱 이곳에서 유난히 매력적이구나. 무슨 이유였는지 확실치 않지만 중고시절 (특히 중학교)에 그녀를 그렇게 좋아했었는데~~ Marilyn Monroe 매력의 정반대 형이어서 그랬던가?

또  self-cooked mini-pancake, no-meat 금요일인가~ 오늘 아침에는 무엇을 먹는가? 거의 무의식적으로 떠오르는 것들은 있는데, 금요일이라는 것은 no-meat와 나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mini pancake이 떠오르고, 이후는 완전 automatic mode. 요새 만드는 이것,  연륜이 쌓이며 점점 퇴보하는 듯한 느낌인데, 모양새가 점점 보기가 싫은 것이다. 완전한 동그란 모양에서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것, 맛과는 상관이 없겠지만 이해가 안 가는 것, 이것 혹시 나의 나이와 건강상태에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라고 믿고 싶은데, 과연 그럴지…

그것이 알고 싶은 거다

또다시 5시 XX분에 ‘저절로’ 눈이 떠지고, 큰 생각 없이 주저하지 않고 일어난다. 몸에도 큰 통증 전혀 없고, 머리 속도 OK.. 날씨도 얌전할 듯한 느낌, 예보를 보니 90도를 넘지도 않고~ 아, 감사합니다, 이런 하루를 허락해 주셔서…

다시 기운, 아니 에너지가 충전된 것인가, 연숙이 오늘은 아침 메뉴를 만들겠다고 자청을 하였다. 이것, 추억이 어린 Gorin style sandwich~ 

기온도 높지 않았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이것,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 대량의 빗물,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다가오는 가을의 모습과 함께 더위에 익숙한 머리를 식혀지고 맑게 하는데… 정말 가을이 먼 곳에 보이는 듯…

1980/90년대 일본인들이Japan as Number One‘에 도취되었던 것이 이제 대한민국으로 전염이 된 것인가? 이제 우리가 더 미국으로부터 배울 것이 없다고 장담을 하던 그들의 현실은 어떻게 되었는가? 거의 미친 듯한 언어와 영상으로 ‘한국이 최고 중의 최고’를 외치는 이것, YouTube trash들, 오늘로서 binge watching이 서서히 막을 내린다. 이제는 sick & tired 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killing time한 시간을 보고 나는 놀라기도, 실망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한마디로 ‘중독’ 그 자체임을 ‘알면서도 빠진’ 사실에 나 자신도 놀라는데… 이런 video들, fake까지는 아닐 듯 하지만 절대로 fair한 것과 거리가 먼 것들 투성이. 좋게 말하면 whole truth는 절대로 아닌 것, 한 두 가지 사실이 전부인 것 같은 온통 자극적인 내용들,  하루 이틀 정도면 모르지만 이번에 나는 너무나 긴 시간을 낭비한 셈인가.. 하지만 반대로 전체를 보려고 하는 나의 이성적 판단력이 건재하다는 사실은 확인하게 되었으니 수확도 적지 않은 것 아닐까?

어제 ‘경운합창’ 모임의 느낌을 아직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올 것이 왔다’, 바로 그것이다. 긴 시간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던 불만에 대한 결과라는 것인데, 어제 Kevin ‘이형’이 단톡방을 떠났다는 사실은 나에게 조금 실망스러운 것, 새로 알게 된 보성고 출신 동년배, 역시 나에게는 역시 人福이 없는 것인지도… 그가 왜 떠났는지 짐작은 하지만 실제적인 내막을 알 수가 없기에 더 궁금하고 아쉽기만 하구나.

경운합창동우회로 이름은 바뀐다고 해도 지휘자/회장을 제외한 남은 ‘회원’들은 그대로인가. 하지만 이곳도 역시 격변의 시간을 맞고 있으니… 작은 쿠데타라는 단어가 연상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에게 또 일어나는 것일까? 어디를 가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이 ‘정상’이라는 생각까지..
지휘자의 인간성이 생각보다 상식을 벗어난  것, 자기 중심적, 거의 독단적이라는, 거의 자기 도취 속에서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야 어렴풋이 실감을 하기에 나도 이제는 정석 play를 포기하고 싶다. 이런 상황에서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거의 당연하게 보이고… 그 지휘자/단장이 이 모임에서 나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현재의 상황이니… 그래도, 그래도~ , 어떻게 이런 일이 조용히 살고 싶은 우리 둘에게 또,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은 거다.

On K-Narcissists

5시 직후에 깨어나는 새벽이 이제는 이상하지 않구나. 조금씩 수면시간이 줄어드는 듯 한데 건강에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닐지. 일단 편하게 깨끗한 잠을 잤으니까.. 오늘 새벽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있는 연숙을 보며 일어나는데.. 어떻게 그렇게 거의 매일 잠자는 것이 힘든 것인지.. 결국은 늦게 일어나는 삶을 사는 것을 매일 보며 사는데.. 이것도 운명이고 궁합의 curse인가, 조금 짜증도 나지만 이 깊숙한 나이에 어쩔 것인가?

며칠 동안 garage cleanup work에서 완전히 손을 놓고 사는데~ 이제 서서히 다시 재 가동을 해야 하지 않을까… 아직도 계속되는 ‘K-narcissist‘ binge-watching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중, 하지만 이번에는 it’s now or never라는 변명을 하고 위안을 받는다. 변했고, 변하고 있는 것들, 알 것은 알고 넘어가고 싶은 열망에 ‘시간의 낭비’라도 OK라는 생각도 든다. 이것도 한때지만 지나치게 급변하는 사회, 문화를 더 이상 무시할 자신이 없는 것이다.

2달 만에 다시 반가운 P 유스티나 부부를 만나서 식사도 하고 coffee bliss time을 가졌고… 특별한 소식은 없었지만 그래도 조금 잠에서 깨어난 듯한 새로움을 느꼈다. 귀가하는 즐거움도 다시 맛 보았으니 이런 모임이 이렇게 계속되는 것 필요한 것 아닐지.. 오늘 식사를 했던 Duluth 나주 식당, 이제 생각하니 그곳에 있던 kiosk system의 모습이 요새 YouTube에서 보았던 ‘한국식’, 그러니까 K-XXX 라는 추측을 해보는데… 정말 이것도 소위 말하는 K- trend의 하나가 아닐까? 솔직히 K-something이라는 말을 또 듣게 되면 속으로 ‘무엇이라도 들어서 던지고 싶은 유혹’에 빠질 때도 있으니… 이런 감정으로 또 격세지감, 상전벽해의 느낌으로 이어지고.. . 그것과 비례해서 나, 우리가 무섭게 ‘화석’화가 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숙연함까지~ 내가 또 over- 하는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런 ‘묘한 느낌들’이 나이 때문일까, 아니면 현재 ‘돌아가는 세상’의 변화 때문일까, 알 수가 없으니…

시라소니의 추억

어제 daily journal에 한 글자도 쓰지 못했구나. 드문 일이다, 드문 일~

그래도 Houston(Texas)지역의 어느 auctioneer, tech blogger처럼 어제를 오늘 entry에 남기는 것도 그렇게 이상하지는 않으니 어제를 우선 남기는 것이 좋겠구나, 새로운 방식을 두려워하게 되기를 바라며…

어제는 바보 같은 행동으로 일관한 하루가 되었다. 그제 저녁때부터 나는 무척 화가 난 상태로 모든 것을 포기하고 지냈다. 나의 전형적인 화내는 모습의 하나.. 결과적으로 Ozzie도 일찍 자기 집으로 보내버리고… 이런 감정적인 결정들이 나를 괴롭게 하는데, 왜 Ozzie가 그렇게 좋아하는 산책도 못하게 하고 녀석이 엉뚱한 피해를 보아야 하는가? 나의 모습이 바로 병신, 바보… 왜 그렇게 무언의 protest만 하는가? 말로 차근차근 설명하며 해결하는 것이 그렇게 힘들단 말인가? 아~ 실망이다, 실망… 나의 한계가 그것이다.

이런 사람을 시라소니라고 … 이것이 바로 일본어 시라소니의 원 뜻이란다. ‘울지 못하는 매미’, 어렸을 적에 어머님이 들려준 이 단어, 시라소니.. 내가 말없이 울 때면 듣던 단어가 바로 이것. 근래에 이 말을 들은 것은 1990년대 TV 역사물 drama에 등장하는 해방 직후 등장한 독립투사, 주먹의 두목인 ‘시라소니’에서였다. 그의 원래 이름보다 별명이 왜 시라소니 였던 것, 아마도 말 한마디 안 하고 상대방을 때려눕혔던 것이 이유는 아니었을지…

Knox, Two Years Old~

오늘, 녀석이 2살이 되었다고? 정말 진짜 흡사~ 2년 전이 엊그제 같은데~

마침 주일과 겹치는 생일이어서 사돈댁, 양가와 함께 모일 수 있었다. 사돈 댁, 아직도 건장한 가부장적인 가정, 하지만 역시 이들은 ‘엽전’의 그림자를 하나도 느낄 수 없는 ‘미국인’의 전형, 어찌 소주잔을 기울이며 편한 언어로 고향이야기를 나눌 수 있겠는가?
이곳에 가면 언제나 뽀뽀를 하려고 다가오는 pet dog 세넷 녀석이 그립구나. 그렇게 건강했던 녀석이 어떻게 그렇게 허망하게 쓰러져 갔단 말인가?

Knox네 집 근처 이 잔잔한 호수는 변함이 없지만 이곳엘 오면 rainbow bridge를 이미 건너간 세넷과 함께 오곤 했던 추억을 떨칠 수가 없구나…

말복의 단상

말복, 언제부터 나는 이 3복 절기를 기억하며 살았던가? 아주 오랜 세월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제가 입추, 가을이란 이름은 이제 분명히 익숙하게 될 것이고 제일 마지막 더위가 오늘이라니… 서서히 여름의 황혼을 맞는 것이구나. 또 지난 이 시절, 즈음의 각종 광경들이 다시 꿈틀거리며 추억으로 다가오고..

오늘 새벽 4시도 되기 전에 ‘녀석’이 깨어나 발자국 소리에 끼어났는데, 아무래도 그것이 마음에 걸려 녀석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니 그렇게 급한 것도 아니었고 빗방울까지 뿌린다.

어제 뒷집의 backyard fence job의 결과인가, 그 집의 외등이 불빛이 fence를 넘어 우리 집 backyard의 고요한 적막을 뚫고 무섭게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또 나는 거의 비이성적인 불쾌한 생각, 아니 분노의 감정에 빠지고… 결국은 다시 잠들지 못하고 일어난다. 거의 원시림 수준의 깜깜한 밤중에 값싼 망원경으로 토성의 ring을 찾는 것은 이제 힘들게 된 것. 머리 속으로는 나의 평화를 교란하는 이 비상식적인 piercing light에 대한 대응책의 생각으로 가득했으니… 다시 이런 생각에 몰입하는 나 자신도 싫어지고… 이성, 비이성 사이에서 방황하는 내가 싫구나. 잊자, 모든 것 결국 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니까…

  • walk Ozzie, 2.1 miles
  • still on ‘binge watching’, now SLOW fatigue comes… time to STOP?
  • very unpleasant PM (backyard fence), EVEN quit RECITING rosary

Long Sleeves Days

올해 여름이 시작된 이후 ‘첫 추위’를 맛보는 날이 되는가? 어떻게 이렇게 놀라울 정도로 날씨가 조화를 부리는가? 80도 이하, 그것도 비가 오락가락하면서… 이것은 ‘입추’인가 이른 가을인가? 말복을 향하는 이때 나는 기억 속에서 이런 날을 찾는다. 분명히 기억 속에는 그런 날이 있었으니까..

2주 만에 ‘다시’가는 순교자 성당 주일아침미사.. 역시 무언가 불편하고 귀찮은 생각, 이것은 거의 자동적인 것이어서 이제는 크게 개념하지 않게 되어서 조금은 편하구나. 오늘은 아예 옷도 미리 챙기고 세수도 일찍 하며 나갈 준비를 하고 있으니~ 예보대로 오늘은 긴 팔 셔츠의 날이 될 듯하구나. 비가 부슬부슬 어둠 속에서 보이고 기온은 70도~  최고가 80도 이하~ 아, 이것이 웬 날씨의 조화인가? 8월 초~  다시 뜨거워질 것이지만 우선 기분이 그렇지 않다. 가을 잎의 모습이 멀리서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는 느낌을 떨칠 수 없으니까…

머릿속은 역시 잔잔하지만 심각한 생각으로 소용돌이를 치는 듯한 불편함이 가득한데~~ 며칠 째 우연히 보게 된 ‘대한민국과 일본의 상대적 변모’에 대해서 video보다는 주로 음성으로 듣는데, 이유는 간단하다. 이런 류의 ‘저질 YouTube‘들, 영상적 내용은 없고 AI generated 앵무새가 text를 읽는 것, 처음에는 너무나 웃음이 나와서 당황하기도 했다. 그 정도로 이 내용들도 저질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니까..

이런 쓰레기 급 내용을 그래도 듣는 이유는 그 속에 1%라도 숨겨진 진실을 찾으려는 것이다. 주제는 대부분 ‘대한민국이 드디어 세계최강대국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인데, 어느 정도가 사실인지 그것이 궁금한 것.

 나와 그것의 관계를 깊이 분석, 음미를 하는데… 현재의 일본인들의 생각이 나의 그것과 닮은 것이 적지 않다는 놀라운 깨달음, 그것이 나를 더욱 조용하게 반성을 시킨다. 며칠 간, 오늘도 아마 계속될 듯한 이런 나의 ‘세상 탐구’는 서서히 막을 내리겠지만 그것이 미치는 영향은 오래 지속될 듯… 그래, 용감하게 현실을 직시하는 것도 좋은 것이니까,,,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김민기의 노래가사가 떠오르는 날, 그렇게 찌던, 작열하던 날씨가 어떻게 하루 아침에 이렇게 변할 수가? 성당엘 가니 모두들 알맞게 조금은 따뜻한 옷차림으로 변한 모습들.. 물론 얼마 뒤에 다시 찌는 여름으로 돌아가겠지만 문제없다, 오늘이 중요하니까..

지난 주일 빠진 탓인가, 교우들이 그렇게 편하게, 친하게, 반갑게 보이는 것~ 게다가 복음말씀에 충실한 신부님의 강론까지.. 이것이 일주일 동안 ‘생명의 양식’이 될 것을 바라지만 결과는 모두 나의 자세와 노력에 달려있으니…

거의 고정석이 된 뒷자리 S안토니오 형제 부부, 다시 보니 반갑고, 특히 자매님의 화안한 웃음은 더욱 반갑구나. 하지만 오랜 세월 해왔던 미사 해설 봉사와 이대 동창 합창단 활동 등이 이제는 힘들다는 얘기는 조금 뜻밖의 소식이었다.. 얼마나 실망이 클까~  건강상의 이유라고 하니 더욱 기도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아닐지… 대조적으로 앞 자리 부부는 역시 ‘굳세어라 금순아’, 변함없는 웃음을 잊은듯한  무표정, 어떻게 그렇게 항상 같은 모습, 기분, 느낌일 수 있을지, 나는 흉내를 내는 것조차 불가능하게 느껴지기도….

아~ 어떻게 이렇게 시원한, 아니 싸늘한 날씨로 ‘돌변’을 했는가? 어두운 날씨가 어쩌면 이렇게 기분을 가볍게 만드는지..

오늘 아침 식사는 예외적, 내가 bagel에 시큰둥한 표정을 보이고 혹시 날씨도 이러니 따끈따끈한 칼국수는~ 하니 흔쾌하게 만들어주었으니.. 게다가 올지도 모른다는 나라니가 온다던 것이 취소까지..  그러니 편한 시간을 더 벌었으니.. 정말 휴일의 기분..

어제까지 몰입을 하며 계속 보고 있던 것, [해외감동사연]류 video, 오늘도 계속 본다. 언제 실증이 날지 모를 지경으로 큰 관심과 흥미의 정도가 조금도 수그러지지 않으니.. 나 자신도 은근히 놀라고 있다. 내가 모르던 ‘감동사연’들은 이제는 전처럼 회의적으로 느껴지지 않으니까… 신빙성이 있는 story로 들리는 것, 아니 이것들은 내가 모르던 ‘사실’이라는 확신까지…

기본적인 느낌은 이것이다. ‘정말 내가 태어난 조국이 이 정도까지 변화, 발전?…?’

8월의 시작은

8월 1일, 결국 2025년 8월이 시작되는가~~  6시 이전에 일어나며 조금 시원한 느낌인데… 허~ 이틀 후의 기온을 보니 최고가 76, 그리고 비? 이것 정말인가? 그럴 수가? 역시 입추, 말복을 향한 힘겨운 행군인가? 8월 초의 기억들이 이런 모습인 것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데.. 이런 작은 변화로 가을이란 단어가 조금씩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 자연의 법칙이요, 신비다.

오늘은 작은 외출 계획이 있는데… 이번 주 한번도 drive외출이 없었다는 사실이 조금 새롭고 의아하기도.. 왜 어떤 이유인가, 무엇을 하며 살았는가, 더위에 정신을 못 차리고 살았던 것인가.. 갑자기 머리 속이 아득하게 혼미해지는데.. 나는 분명히 garage주변의 각종 일, 연숙이는 아~ 어지럼증으로 시작을 한  일주일이 다 가고 있단 말인가? 조금 마음이 조급해지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겠는가?

어제 자주, 꽤 오래, 흥미롭게 보았던, 특히 우리 세대에게는 더욱 addictive한, YouTube [해외감동사연] channel, 그 중에서 일본과 관련된 것들을 다시 본다.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YouTube ‘상술’의 하나니까 놀랄 것 하나 없다. 오늘도 분명히 보며 시간을 ‘낭비’할 예감이 드는데~ 오늘은 이런 나의 모습에 대한  ‘심리분석’을 시도해 보면 어떨지… 이런 ‘현상’도 그리 오래가는 것도 아니니까..  지나간 세월, 그 중에서 특히 최근에 나타나는 한국과 일본의 상대적 변화, 내가 실감 못한 현상들, 격렬한 격세지감의 도전을 받는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었던 조국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사실, 진정으로 일본과 대등, 아니 더 발전했다는 각종 일화들, 과연 이것들 일시적 과잉자화자찬은 아닐까, 그것을 계속 나름대로 분석을 하는데…
일화적인 이런 단편적 사실이 정말 사실적 큰 흐름으로 바뀌었다는 것, 과연 근거, 객관적 근거가 있는 것일까? 전혀 사실무근 한 fake에 가까운 것들일까? 그것이 나는 계속 궁금하지만~ 그래도 넋을 잃고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도 세월의 횡포 중의 하나일지도~~ 어떻게 내 생애 황혼기에 세상이 이렇게 변한 것일까?

shoe shining in many decades

신발, 구두… 이것도 우연, 나는 우연의 황제인가, 우연히 눈과 손에 걸린 것이다. 하지만 상관없다. 결과가 있었으니까… 이렇게 ‘옷이나 외모 치장’에 신경을 안 쓰고 산지가 도대체 몇 년 만이냐? 신발류, 특히 구두를 내 손으로 shoeshine을 한 적이 있었던가? 옛날 옛적에는 가장(아버지)의 구두는 대부분 자녀들, 아니면 spouse들이 닦아 놓고 했던 추억이고, 내가 가장이 되면서는 그런 적이 거의 없었던 것이 희미한 기억인데~ 이것도 가부장적 전통이 거의 사라지면서 기대는 커녕 언급조차 하기가 거북한 신세가 되었으니~
구두에 거의 신경을 쓸 필요가 없는 나이를 살지만 가끔 흙이 구두 옆에 묻은 것이 보일 때는 솔직히 숨기고 싶을 때도 있다. 그때는 응급조치를 취하기도 했지만 속으로는 조금 서글퍼지는 심정을 금할 수가 없으니… 어쩌다 남자 ‘주인’의 위치가 이 정도로 떨어진 것인지~ 우리 어머님들이 보면 분명히 한마디 하셨을 듯도 하다. 우리 어머님도 한국에 있을 때 나의 구두를 반짝거리게 닦아 주셨던 미안한 추억도 있었으니…
오늘 구두rack에서 거의 모든 구두들을 하나 하나씩 약을 칠하고 광을 내는 나 자신을 본다. 일단 해보니 그렇게 귀찮은 작업도 아니었다. 왜 그것을 그 동안 못하며 살았는지.. 그래도, 그래도, 이 나이에 내가 차고구석에 손수 쪼그리고 앉아서 구두를 닦는 모습을 어머님이 저 세상에서 지금 보신다면~ 우리 아들이 어쩌다 이렇게 됐느냐 하실 듯 하니, 조금 아찔한 상상이구나…

어제 저녁 연숙이 ‘갑작스런 어지럼증’ 의 표정으로 어리둥절하더니~ 결국 오늘 새벽 ‘쉬자는 뜻을’ 비치는데, 아~ 또 그것, 어지럼증이 오는가 이번에는 며칠 갈 것인가, 또한 아~ 나도 쉬고 싶었던 속마음도 어쩔 수가 없으니… 경험상으로 이럴 때는 조금 상식적인 쪽으로 가자… 일년 중 제일 한가하고 조용한 때 쉬는 주일미사도 조금 덜 미안한가… 그래, 그래… 성모님, 오늘은 가급적 편히 쉬겠습니다.

변함이 없는 날씨의 하루하루, 조금씩 지루해지기 시작하는가, 다른 쪽 특히 고국이나 일본 등 먼 곳의 ‘폭염’ 소식을 보며, 우리는 그것보다는 조금 낫다는 생각이 조금 이상한 것을 깨닫는다. 이곳의 기온도 그곳과 거의 비슷하게 높아지고 있음을 새삼 알고 은근히 놀라는데, 왜 그렇게 괴롭게 찜통의 느낌이 없는 걸까? 역시 자연, 주변 환경, 바로 그것이 아닐까? 그런 사실을 감사하며 사는 것이 도리가 아닌지…

아~ 우리 집 차고, 이제는 벽들이 훤하게 반짝이는 듯하다. 거북이 걸음으로 조금씩 drywall repair를 한지가 도대체 며칠이나, 아니 몇 주나 되었나? 이제는 부분적인 ‘touch-up’ painting을 해도 될 단계까지 왔으니… 이사 올 당시의 그 깨끗했던 모습을 나는 다시 보고 싶은 거다… 하루 빨리~

주춤해진 garage 정리 작업, 계속되는 삼복더위의 열기를 탓하며 거의 쉬는 상태지만 그래도 아주 안 보이는 것들을 조금씩 정리는 한다. 특히 빈 공간이 조금씩 보이는 덕분인가 (연)숙이 섬유류를 비롯한 가볍지만 신경을 써야 하는 잡동사니의 정리를 시작했으니… 이제야 조금 희망이 생긴다. 안주인의 허락 없이 잘못 처리했다가는 정말 괴로운 순간이 되는 것, 내 어찌 모르랴…

긴 세월 garage의 구석에서 spider, roach들과 함께 방치되어 있었던 이 ‘추억의 본거지’, 1980/90/2000년대의 각종 ‘영화, 음악’ 유물들이 몇 box에 총집결이 되어서 다시 집안으로 ‘모셔져서’ 들어왔다. 한때는 이것들 모두 폐기 처분할 생각도 했는데, 손주들이 생기면서 다시 ‘쓸 수도 있겠다’는 쪽으로 생각이 모여지고, 결국 오늘 이렇게 다시 꺼내기 시작하는데…
정말 이것은 우리 가족의 추억이 속속들이 스며든 수많은 영화, 가족 영상, 음악들… 시대를 반영하는 media format: VHS tape, CD, DVD, cassette tape들, 이것을 이번에 손으로 만져보니 정말 역기에 버금가는 무게였으니… 특히 VHS tape들이 유난히도 무거웠다.
이것들을 1990년 정도의 시기를 추억하는 분위기를 재현하려는 도전을 시작하려는데… 이것들 속에 recording이 된 것들은 사실 이즈음은 거의 YouTube에서 찾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은 역시 ‘추억적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Family Room Revival

90도 이상의 기온이 이제는 전혀, 절대 이상하거나 괴롭지 않다. 이유는 간단, 신비스런 우리의 신체, 몸, 영육의 존재이기 때문이니까… 7월 하순의 느낌이 온몸으로 느껴지는 이즈음이 더욱 친근한 이유는 요새 하고 있는 2023/4년의 back posting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나간 2년간 봄 여름을 다시 보기 때문일지도… 이런 나의 모습, 남들이 알면 어떻게 생각할지, 그것도 재미있고… 좌우지간 나는 나다, 나는 조금 독특하기도 할지도… 하지만 모든 개인들이 다 그렇지 않을까?

어제의 ‘귀가 歸家기쁨’의 잔영殘影이 사라지기 이전에 해야 할 일들을 하는 것이 훨씬 쉬운 것은 나만의 경험적 생활지혜~ 머리는 덜 쓰고 힘이 들어가는 일을 하는 것도 괜찮다. 얼마 전 garage revival ‘대작업’을 하며 둘이서 내린 중요한 결론이 있었구나. 옛날 옛적에 가족들이 올망졸망 모여서 즐기며 보았던 각종 old VHS video tape, 주로 family movies들을 다시 revival 하려는 것. 손주들이 왔을 때 보여주던 Disney stuffs들의 반응이 좋아서 그것에 힘을 입어서 하나도 버리지 않고 family room으로 옮기려는 작업을 시작한 것. 한때는 이것들 모두 dump로 갈 운명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 되었을까? 너무나 옛날의 추억이 그리운 것이고, 아이들도 이제는 서서히 옛 추억을 더듬을 나이로 접어들고 있지 않은가? 그래, 먼지를 흠뻑 뒤집어쓰고 garage구석에서 ‘안락사’하는 시간을 기다리던 것을 극적으로 구출하는 순간을 맞는다… 감사합니다~ 옛날이 모두 사라질 뻔 했습니다~

Family Room, ‘아이’들이 모두 떠나고 이곳은 빈 공간이 되었다가 손주들이 오거나 holiday가 되면 모이는 온 가족이 모이는 곳이 되었는데.. 이곳에 ‘옛날’부터 꽂혀 있는 이 책들은 사실 거의 의미가 없게 되었으니… 봐 주는 사람이 없으니.. 그저 박물관 역할을 하고 있었는데 오늘 결단을 내려서 실용적인 곳으로 바꾸기로 결정. 모든 책들을 더 알맞은 장소로 옮기고 이곳에는 가족들이 함께 보며 세월을 보냈던 각종 family 비디오 media들로 채우기로…

나의 대학시절 전공서적 책들은 모두 지금 나의 study로 옮기게 되었고 나머지는 아마도 garage로 쫓겨 나가고 운명이 불확실하게 될 터인데, 이것 올바른 결정인지 잘 모르겠구나…

모든 media digital file들이 cloud, 그러니까 Internet server에 store된 이즈음, 옛날의 media들은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무게가 나가는 것이니, 정말 격세지감의 극치가 아닌가? 

오늘 무척 더운 날씨, 조심하며 조금씩 garage 일을 의도적으로 거북이보다 더 느리게 조금씩 한다. 결과는 한달 전에 비하면 무척 정리가 된 모습, 은근히 자랑스럽기까지 하다. 1992년 이사 올 당시의 모습을 많이 재현하는 것이 나의 목표인데.. 과연 얼마나 비슷한 것인가?
오늘도 back posting에 꽤 긴 시간을 보낸다. 2024년 초, 순교자 성당 등대회disaster 후유증으로 고생하던 때, 주로 1, 2월 즈음을 조심스럽게 다시 돌아보니.. 어제 일 같기도 하고 아주 옛날 일 같기도… 우리의 소공동체 단체 완전 탈퇴 결정에 큰 문제가 없기만 바라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구나…

Monday, busy Monday…

아침 스케줄이 조금 바쁜 것, 시간을 맞추는 것.. 하필이면 왜 월요일에 외출을 해야 하는지… 경운합창에 가기 전에 Ozzie를 집에 데려다 주는 일, 물론 내가 할 일들이 있으니.. 녀석이 목을 매며 기다리는 산책을 시켜서 보내고 싶은 것 때문이다. 나로서는 최선을 다하고 싶은 것이니까… 보내고 나면 또 오늘은 하루 종일 ‘시원섭섭’의 시간들이 될 거다.

일주일 만에 집으로 돌아가는 Ozzie 녀석,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서 별 감정이 없이 보냈지만 역시 마찬가지, 시원섭섭 중에서 ‘섭섭’한 것이 ‘시원’한 보다 훨씬 큰 것… 왜 그럴까? 전에는 한 달도 같이 있었는데 갈수록 떨어지는 것이 섭섭하니… 이것이 바로 ‘정’이란 것인가?  경운합창 연습이 끝나고 집에 들어오니~ 그렇게 허전할 수가 없구나, 물론 시원한 것, 편안한 것도 없지 않지만… 3주 뒤에 다시 온다는 사실이 조금 위안이 되는가…

멋진 barber quartet같은 화음의 즐거움’을 맛보고 싶어서 참여한 이곳, 경운합창연습모임, 이것의 역사도 벌써 1년 반이 지나가고 있다니~ 정말 놀랍기만 하구나… 세월이 빠른 것인지, 아니면 시간 감각의 신비인지..

단원 남녀 어른들, 아니다 ‘어르신들’의 모임, 모두 다른 사람들이지만 공통된 dynamic은 여전한 것이 재미있기도 한데, 아~ 아니다. 이곳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니까, 신경이 쓰이는 사람들이 꼭 한 명은 있다는 경험적 진부한 사실… 가는 곳마다 있는 그런 존재를 어떻게 멋지게 다룰 수 있는지 그것이 우리에게는 거의 생사에 버금가는 도전이 되었으니, 우리는 한마디로 ‘인복人福’ 운이 없는 걸까? 이곳에도 순교자 성당 ‘등대회 disaster’와는 비교할 수는 없겠지만 역시 예외가 아니었으니… 하지만 이런 ‘골치 썩는’ 시간들도 이번 모임이 ‘마지막’이라고 외치고 싶은데…

이제는 나의 앞에 펼쳐진 free & open season, 하고 싶은 일들을 ‘마음껏’할 ‘시간적, 심리적’ 여유가 갑자기 느껴지는데, 이것은 좋은 현상이 아닐까? 아직도 이런 ‘힘과 에너지’가 느껴진다는 사실이 만족스럽다. 다만 문제는, prioritizing  무엇부터, 무슨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 연숙이와 함께 해야 하는 것이라면 제발 제발 ‘협조’를 먼저 찾으며 일을 할 수 있는 상식적 수준의 능력이 나에게 있다면…. 없다면 노력을 하면 되는 것 아닐지… 참, 나의 능력이 이 정도라니… 왜 남들도 할 수 있는 것을 왜 내가 못하는 것일까? 일을 나누어서 말을 하면서 협조하면서 즐겁게…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 나도.. 죽기 전에 못해본 것을 못하고 죽을 이유는 하나도 없는 것이다.

벌써 아니 또.. 다른 생일? 이번엔 누구인가? 몇 살인가? 이제는 너무나 무감각해진 가족들의 기념일들… 이번엔 누가? 우리 집 마지막 손주, 손자~ 3살을 맞는 Knox녀석, 귀여운 녀석, 보기만 하면 만져주고 싶은 녀석.. 우리 집 마지막 손주 녀석의 생일이 8월 10일, 이날에는 사돈댁 식구들도 ‘모두’ 온다고..  양가 식구들이 모처럼 만나는 날, 조금 피곤할지도 모르지만 큰 surprise는 없을 거다.

제 시간에 일어났다

제 시간에 일어났다. 6시 이전에~ 한번도 깬 적이 없었던가~ 맞을 거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Ozzie를 ‘데리고’ 들어오는 날, 또 며칠 간 나는 삼복더위 속에서도 산책을 할 수 있을 거다. 이것이 내가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사는 방법 중의 하나일 거다. 문제는~ 언제까지, 언제까지~~
내일 새로니 식구는 뉴욕에 ‘갈리나’를 만나러 간다고.. 그것도 여행이니까 여름휴가의 하나가 될 거고.. 부러워해야 할까, 아니면 그런 것들 이제는 우리와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며 조용히 살아갈 것인가~
초복이 언제였더라, 중복은? 이즈음 생각보다 예상보다 더 더운 느낌인데, 조금 기분이 쳐지는 듯하다. 왜 꼭 이렇게 더워야 한단 말인가? 조금 시원하면 누가 때리냐? 아마도 현재 이런 나의 불편한 심정은 더위가 먼저가 아니고 나의 마음의 평화의 강, 그것의 깊이 때문인 것 누가 모르랴? 누가?

오늘 큰 외출, 나의 일은 전혀 없지만 큰 생각 없이 나간다. 이런 나의 시간 씀씀이, 조금 누가 감사를 해 줄 수는 없을까? 왜 나는 이렇게 주어야 한다는 의무 속에서 살아가는 착각에 자주 빠지는 것일까? 싫다, 진정한 봉사의 기쁨은 어디로 갔을까?

아~ 왔다, 보았다, 이상이 없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front door옆, 어제 내가 pressure washing을 해서 유난히 밝게 보이는 concrete walkway에 앉아 있는 그 ‘녀석’~~ 그러니까 며칠 간 들렸던 야옹~ 소리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 같으니, 우선 한숨을 놓았다. 그런데 그때 왜 그렇게 야옹거렸을까~~

바깥 새벽기온 75도~~ 이제 절정의 시기가 다가오는가? 조금만 더 높았으면 ‘열대야’의 영역으로 들어가는 것 아닌가? 그때, 그때가 서서히 아니 이미 온 것이다. 일년 중 가장 ‘더운 주일’을 가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 혈압 올리지 말고 가급적 편하게, 웃으며, 느근하게, 편안하게, 조용하게, 행복하게 지내면… 누가 때리냐? 이런 것이 왜 이렇게도 힘들단 말인가? 묵주기도여, 우리 좀 도와주소서.. 루도비코 마리아 성인이여, 묵주기도의 비밀을 보여주소서~~

WHAT PRICE GLORY~ 1952 HOLLYWOOD JAMES CAGNEY, ‘OLD’ MOVIE~ 재미있게 보인다, 흥미롭고 배울 것도 있을 것 같은 1차 대전 배경 프랑스에서 싸우는 미군들의 모습들이 다시 새롭게 다가온다. 이제는 ‘우리의 선조’들로 느껴지기도 하는데, 조금 과장된 생각, 표현일까? 우리라니.. 우리의 선조라니… 이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온 백인들의 후예’로 보이는데…

AG family medicine, 순병원…거의 2시간이 소요된 오늘의 이곳 방문, 나는 물론 drive만 해준 것이지만 연숙에게는 잠정적으로 중요한 사실을 Dr. 김으로부터 전해 듣는 시간이었다. 2가지 사실 중에 나도 요새 실감을 하는 것, 생각보다 심각한 골다공증에 관한 것은 본격적으로 치료를 하지 않으면 나중에 대형사고로 이어진다는 것. 본인이 아직도 크게 실감하지 못하는 이 증상은 아기였을 때 영양상태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는데.. 1952년생이니 이해는 충분히 간다.  어쩔 것인가~ 나도 은근히 걱정이 되기 시작하는데, 우선 본인이 이런 문제를 이성적, 과학적으로 잘 관리를 하는 것을 알기에 그녀를 우선 믿을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오늘 Dr. 김의 상담태도는 완전히 예외적으로 조리 있고, 조직적이고 차분한 것이었다고 해서 조금 안심이 되기도 했다.

오늘은 기다리는 시간을 예상해서 책을 들고 가서 읽으며 시간을 보냈는데, 책은 Analytic Idealism in a Nutshell, Bernardo Kastrup의 최근간… 언제부터인가, 이런 metaphysics 책에서 손과 눈을 완전히 떼어놓고 사는 것이… 오늘 처음으로 차분히 읽게 되었는데, 역시 나의 관심은 아직도 상당한 것이어서, 읽는 시간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왜 이렇게 짬을 내서라도 조금씩 읽으며 살아가고 있지 못하는 것일까… 나의 노력 부족인가, 아니면 피곤한 체력의 한계인가… 정답은, 노력의 부족이다, 부족!

한밭 식당, 모듬 설렁탕, 3번 째~~ 같은 곳을 3번 연속으로 갔다는 것이 조금 예외적인 것 아닐까? 이제까지 새로 생긴 식당을 적지 않게 갔지만 한두 번으로 끝난 곳도 꽤 있는데, 이곳은 ‘아직까지’ 합격점을 받고 있는데~ 제일 큰 요인은 맛이 모두 변함이 없이 맛있다는 사실, 그것 뿐이다. 어쩌면 설렁탕 국의 맛이 그렇게 rich한 것인지…

새로니집에서 OZZIE를 데리고~~나라니와 함께 집에 있는 것이 조금 이채로운 광경, 자매가 이렇게 함께 있는 것을 보니 조금 흐뭇하기도 했는데~ 아~ 역시 내에게 보이는 나라니는 어딘가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데, 나의 문제인가, 아니면~

94도가 넘는 것, 모든 것들이 뜨거워진 상태, 걷는 길도 맨발로 걷기 힘들 정도로 달아오른 그런 날, 이제부터가 본격적인 이곳의 제일 뜨거운 나날들이라는 사실을 실감하는 날, 오자마자 녀석과 걸었다. 높은 기온으로 녀석이 조금 주저하지 않을까 했지만 웬걸, ‘가자!’ 소리에 여전히 날뛰며 짖는 녀석을 보니 우선 안심이 되고, 나에게도 걷는 것은 필요한 운동이고.. 하지만 작열하는 태양열을 감안해서 오늘은 정확히 30분을 걸었고 아마도 1.3마일 정도의 거리… 그래, 이것은 이제 변할 수 없는 우리 둘의 필수적인 일과가 되었으니… 이렇게 할 수 있는 체력들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해야지…

유나의 4살 생일 파티는…

지난 며칠이 바로 ‘고온다습’한 날씨의 시작인 것 같은 것, 그것은 a/c의 도움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느끼는 것은 역시 ‘끈적끈적’한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extreme 이란 수식어가 따라오지 않는 그런 더위면 오히려 더 쾌적한 날들이 될 것 같은데~~
‘유혹의 일요일 새벽’, 의외로 보통 때보다 더 일찍 눈이 떠지고, 화장실, 그것도 ‘큰 것’의 신호를 느끼며 일어나 볼일을 보는데, 매일 매일 되던 안 되던 이곳에 앉아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은 습관이라고 들었는데~ 그 동안 무시하며 살았지만 이제는 조금 그것도 좋은 idea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습관을 그렇게 만드는 것이고, regularity에도 도움이 도지 않을까..

지난 밤 꿈, 전혀 선명치가 않아서 글로 표현하는 것은 무리 무리… 하지만 한가지 단어로 표현할 수는 있는데… sensual,한 것~ sexual까지는 자신이 없지만… 또한 그 와중에서도 나의 현재 나이를 의식하며 절망하던 모습까지.. 왜 이런 꿈이 나를 주일 아침에 찾아왔는가? 하지만 아주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는 않으니 애써서 무시하고 싶지도 않구나… 이 나이에 이런 꿈들은 어떻게 해석을 해야 하는 것인지… 성모님, 묵주기도의 어머님, 무슨 교훈은 없을까요?

주일미사, 이제는 조금 나름대로 마음을 다시 고쳐먹으며 가급적 편하고 초연한 자세로 이 ‘공동체 모임, 미사’앨 오지만 그래도 조심스러운 것은 큰 변함이 없구나. 그 정도로 자신이 없단 말인가? 언제까지 그렇게 살려고 하는가? 훌훌 털어 버리고, 잊고 사는 것도 좋지 않겠는가? 시간과 세월이 유일한 처방은 아닐 수도 있지 않겠는가? 의지와 ‘믿고 맡기는’ 지혜는 어디로 갔는가? 망연자실한 모습에서 조금 벗어나 새 삶을 사는 것은 어떤가? 잊을 것은 잊고 관대할 것은 용서하고…

연중 14주 주일 아침미사, 골~인~~ 성공했다, 이곳에 온 것을 자축한다. 유혹을 잘 조절하고 있는 나 자신을 칭찬하고 싶을 정도다. 서서히 ‘어두워지는 상상’을 하며 이른 아침 drive, 전혀 traffic문제도 없는 날~  구 주임 신부님의 ‘전통적 예수신학’에 의한 강론도 100% 경청, 소화를 할 수 있었고~~ 듣기 싫은 comment도 없었지만 다만 헌금에 관한 이야기는 조금 의외다. 결론은 재정상태가 아직도 문제’라는 것이니까… 이유는 물가가 많이 오른 것이라는데 그렇다면 절약, 긴축 조정된 예산에 조금 신경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을 터인데~~

오늘 우연히 S 안젤라 자매가 목 주변 방사선 치료를 마쳤다는 놀라운 소식을 듣게 되었다. 그녀는 한 동안 목소리가 잘 안 나와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짐작하며 가끔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었는데 결국은 식도가 아닌 곳에서 문제가 발견이 되었다는데… 정말 가깝게 다가오는 이런 소식들~ 당사자보다 우리 자신을 걱정을 하는 나의 모습이 당황스럽기만 하고.. 어쩔 것인가? 조용한 기도에 의지하는 수밖에…

오늘은 유나의 4살 생일모임이 Sandy Spring, Overlook Park pavilion에서 열리는 날, 미사 직후 유나네 집에 가서 그들과 함께 참석할 예정인데.. 솔직히 우리 둘 모두 이런 것들이 점점 피곤하게 느껴지지 시작하는데… 우선은 의무로 생각하지만 조금 더 노력해서 이런 기회가 우리에게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것을 잊으려 하는 것 아닌가? 아~ 그렇다, 피곤한 것은 역시 나이 때문일 것 같으니… 늦기 전에 할 것은 다 노력해서 하며 살자, 그러자… 그렇게 사는 거다…

미사 직후 귀가 길에 예정대로 새로니 집엘 가서 적지 않은 파티 준비물 (주로 음식들)을 함께 차로 나르며 이들을 도왔다. 유나, 유나… 아무리 생각해도 조금 spoil된 듯한 인상을 지울 수가 없어서 별로 기분이 찜찜할 정도… 4살 나이라서 그런가, 아니면…
녀석과 걸었다. 나를 아직도 반겨주는 Ozzie가 솔직히 훨씬 마음이 편하고 행복하구나. 녀석과 걷기는 했지만 자꾸만 녀석과 이별을 하는 상상을 지울 수가 없으니… 이것 지나친 기우인가… 건강하게 더 오래 오래 살아주기를…

오늘 생일파티에는 princess 로 분장한 lady 2명이 와서 파티를 주도해 주었다. 이런 광경을 나는 처음 보는 것이었는데, 아마도 영화 같은 곳에서는 분명히 보았을 터… 오늘 파티에서 연숙이 뒤에서 잔 신경을 많이 써서 도와주었고, 새로니가 이번에는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몇 번씩이나 해서 흐뭇하기도 하고…

Sandy Spring, 새로 생긴 이 city는 분명히 부자동네라는 짐작을 할 수가 있는데, 오늘 찾은 이곳 Overlook Park의 위치, 규모, 시설을 보아도 쉽게 알 수가 있었는데… 정말 metro Atlanta에 이런 곳이 있다는 사실이 새롭기만 하다. 우리는 이런 곳에 너무나 생소하게 살았기 때문이 아닐지… 내 탓이요, 내 탓이다..

오랜만에 새로니네 집에 남았다는 이것, ‘맥주, 맥주’를 가지고 왔다. 얼마만인가?  여름에 즐겨 마시던 이것, 최근, 아니 근래에는 거의 잊고 살았구나. 그저 술은 나쁘다고 하는 간단한 생각 때문이었는데~ 조금 지나친 것은 아닐지…

생일파티, 예상보다 적은 인원이라서 음식이 많이 남았다. 이것들을 우리도 나누어 받아서 가지고 왔는데~ 나중에 먹어보니 꽤 맛이 있었고… 최소한 이틀 정도 먹을 수 있을지도…

Regularity’s Back

6시 직전에 잠에서 깨어나고 6시의 복도 전깃불에 맞추어 일어났다. 지난 밤에 ‘변의’를 느끼기 시작했지만 솔직히 나는 ‘큰일’ 보는 것을 두려워하며 며칠을 보내고 있었기에 화장실 가는 것이 예전처럼 편하지 않았다. 하지만 현재의 변비는 예상치 못한 것이어서 특별히 신경이 쓰였는데~ 아, 오늘 새벽에 그런 문제가 ‘우습게도’ 풀렸으니~ 조금 싱겁기까지~ 의문은 아직도 남는다. 그렇게 정확하던 나의 그 습관이 왜 그렇게 무너졌는지~ 혹시 산책 같은 운동을 못해서? 아니면 음식? 아니면 지나친 근육 소모? 알 수가 없구나. 하지만 일단 regularity가 재개 되었으니 마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구나, 감사 감사~~

제일 ‘코앞의 일’은 99% garage clear-up & cleanup 에 관한 것이고, 이제 조금씩 매일 매일 변하는 모습을 보며 처음에 monster처럼 보이던 이곳을 ‘제압’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조금씩 생긴다. 나의 제일 큰 무기는 ‘주어진 시간’이고 handyman급 기술수준은 차후의 문제다. 이번의 garage & attic project 에 제일 큰 화두는 역시 Danny Lapford effect 효과인데~~ 나도 그처럼 그 식구들처럼 ‘웃으며, 즐겁게, 농담을 하며’ 일을 할 수 있는 지혜와 은총을 원하는데, 물론 그들의 근처도 못 가겠지만 노력을 할 거다, 결단코 노력 하고 싶다. 나도 웃으며 실망을 미리 하지 않으며 일하고 싶다, 이것이 올해 나, 우리의 ‘납량물’인 것이다.

어제부터 유난히 나의 관심은 whole house tankless water heater의 실용적 가능성에 모여지고 오늘 아침은 attic insulation에 관한 것.. 결국 나의 머리는 역시 garage & attic으로 점점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 이번에는 결단코 이것들에 대한 무슨 결과를 기대해 보는데, 은근히 자신감도 생기니까, 한번 ‘도박’을 해보는 것, 아니 계산된 도박일 거다. 물론 ‘높은 곳, 영역’의 초월적인 도움과 함께…

오늘도 내가 준비한 아침식사,  super simple & easy.. ham & cheese sandwich, boiled egg, apple.. 예전과 조금 다른 것은 green vegetable이 전혀 없다는 것인데.. 요새 이것이 조금 신경이 쓰이는 것, 나에게 칼륨을 가급적 피하라는 의사의 지시인데.. 각종 야채에 칼륨이 없는 것이 거의 없으니… 어쩔 것이냐?

올해 여름의 시작은 이 ‘old TV show’를 보는 것으로 시작되어서 이제는 매일, 아니 매 시간 이 20년 역사의 home improvement series를 보는 것이 나에게는 납량물이 되어가고 있으니.. 이 show로 받는 수많은 handyman tips들은 나에게는 필요하고 귀중한 것인데…

Mockup Shelving… 드디어 시작되었다. 올해 big home project의 시작이 이것, garage clear/clean, 그것의 시작은 쓰레기 통으로 변한 closet에 나의 computer hardware에 관한 것을 조직적으로 이곳에 저장하는 것, 그것에 필요한 것이 바로 든든한 shelving structure, 그것의 목재lumber는 오랜 세월 버려지고 방치되었던 각종 particle board들.. 그러니까 이것도 recycling인 것이어서 비용은 제로~  not bad~~

‘한접시요리’ 우리 부부가 만든 이 용어, 내가 만든 것일 거다. 그야말로 접시 하나에 모든 것이 담겨있는 정식 meal, 얼마나 살기 편한가. 간단하고 뒤처리 하기 쉽고.. 특히 여름에 최고가 아닌가? 이탈리아 pasta 요리가 적당하고.. 오늘도 그 중에 하나가 되었고.. 맛있고 영양분 충분하고… 최고가 아닌가?

오랜 세월 내가 집착하던 networked home ‘file’ server가 역사의 막을 서서히 내리기 시작하는데… 이제 점점 복잡한 system은 가급적 멀리해야 할 나이~ 하나라도 technical trouble의 원인이 되는 것은 피하고 싶은데 제일 중요한 file의 storage는 역시 BIG-BAD, good ole 3.5″ ‘big’ hard-drive라는 사실은 아직도 건재하고.. 내가 아직도 의지하고 있는 hard-drive는 모두 거의 10년이 지난 것들.. 언제고 망가질 수 있는 초고령~~ 이런 저런 이유로 4TB hard-drive를 새로 쓰기로 했는데.. 이제 이것이 아마도 나에게 마지막 data storage가 되지 않을지.. 조금 10년 수명이라는 것에 신경이 쓰이는데~ 바로 내가 그런 나이를 현재 살고 있기 때문이 아닐지~~

7월 1일, 그야말로 일년의 절반

7월 1일, 그야말로 일년의 절반이 지났구나. 나머지 반년의 시작이고~~ 어떻게 살 것인가? 현재 하고 있는 ‘집안 일’ 이외에는 별로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래도 언제나 다른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느낌은 떨칠 수는 없는데 그것들이 과연 무엇일까? 수많은 책들이 아직도 나의 눈길을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언제 다시 편한 자세로 읽으며 다른 세계 여행을 할 수 있을까? 그것은 분명히 언제나 나에게 등대 불과 같은 것, 그것이 나를 비추고 있음을 잊지 말자~

‘자연의 부르심’으로 monster walk 직후 침대로 돌아오니, 머리가 그런대로 맑고 선명해서 혹시나 하고 시계를 보니~, 아~ 큰일 났구나, 겨우 3시 30분 밖에~~ 앞으로 2시간 이상이나 남았는데~~  하지만 신비하게 다시 잠이 들었다. 감사, 감사..

어제도 변함없이 이른 밤에 비가 한차례 쏟아졌다. 이제는 새롭지 않은 모습이지만 그래도 고맙고 반가운 것.. 화초들이 얼마나 좋아할까? 주변은 눈이 아플 정도로 진초록의 절정~~ 특히 각종 화초와 잔디들의 에너지는 피부에 느껴지는 듯 착각까지.. 그때, 바로 일년의 그때를 또 가고 있는가? 또 그때를… 하지나 얼마나 지났다고 벌써 새벽의 여명 에너지는 힘을 조금씩 잃어가고 있는지.. 얼마 있으면 다시 캄캄한 새벽모습이 머리에 분명히 그려지고.. 이건 세월의 에너지다, 세월과 시간의… 막을 수가 없는~~

하루하루 아니 시간 시간마다 조금씩 변하고 있는 우리 집, 전통의 터주대감 차고 garage의 구석구석의 모습, 그것이 느껴지고 보는 것이 요새의 작은 낙, 즐거움, 개운함.. 같은 것, 어쩌면 이런 오랜 세월 이렇게도 무참하게 방치해 두며 살았을까… 하지만 이제는 구석 구석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그것을 만지고, 느끼기 시작했으니까… 이번, 이번에는 무슨 큰 좋은 변화, 결과가 있을 거다. 물론 예상치 않는 일이 그것을 방해하지 않는다면… 이건 성모님 몫이 아닐까?

이상한 것, 최근 어떻게 정기적으로 toilet 가곤 했던 아니 너무나 거의 매일 매일 가던 것이 별로 기억이 없으니~~ 이것이 바로 irregularity의 시작이고 변비가 아닌가? 왜 이렇게 되었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구나. 너무나 정확하게 시계처럼 살 고 있는 식사~ 이것 육체적인 일 때문은 아닌가? 그것밖에 이유를 찾을 수가 없는데~~

요새는 작년 같은 때 나의 삶을 보는 것이 작은 낙이 되었고 bonus로 그것을 retro-posting하는 것은 더 큰 보람과 기쁨으로 삼는다. 우연히도 같은 때에 우리는 땀을 흘리며 집안, 2층을 대거 정리를 하며 살고 있었고~~ 그것이 8월 1일 이전까지 순조롭게 계속되었고.. 올해도 우리는 거의 같은 ‘일들’을 하고 있으니, 우연인가 의도적인가? 하지만 정말 작년 같은 ‘나쁜 일’들만은 절대 사양~~

허~ 어제 저녁때 order했던 것 중의 2개: 아직도 ‘저렴한’ string trimmer supply, 그리고 drywall sander adaptor(하도 고생을 해서 산 것)  벌써 오늘 아침에 배달? 편한 것은 좋은데 역시 찜찜한 것도 없지 않구나… 나 자신의 Amazon account가 아니라는 것… 하지만 이제는 조금 익숙해진 것이어서~ 또한 이제는 매력을 잃어가는 Jeff B, dotcom trillionaire 의 기름진 얼굴도 보기가 싫어졌기에 조금은 위안을 받기도 하는데… 이것 올바른 생각인지 나도 모르겠구나…

Drywall extension sander, 지난 2개월 동안 제일 지겨운 것이 목을 위로 올리며 sanding하는 고약한 작업이었기에 이 ‘생각보다 큰’ round sander에 희망을 건다. 천장은 물론이고 garage처럼 높디 높은 벽도 이것이 나를 살려줄 것 같아서 적지 않은 투자, 아깝지 않구나.

오늘은 연숙이 모처럼 front lawn에 가서 모기와 싸우며 일하는 모습을 보기에 아침 준비는 나의 몫이 된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데~ 제일 손쉬운 메뉴, 이것~ 균형식이라고 나에게 자신을 준 ‘영양학도’의 말을 떠올린다.

맙소사, 며칠 전까지 나에게 rip saw역할을 그런대로 도와주었던 이것, 결국은 ‘영면’을 하게 되고, 순식간에 고철로 변했는데… 어쩔 것인가? 버리는 것도 간단치 않은데… 결국 떠오른 생각, 무거운 part들을 모조리 빼내고 work (대부분 cutting) bench로 쓰면 어떤가? 즉시 시험을 해보니 조금 좁은 platform이어도 버리는 것보다는 백배 낫다는 결론…

며칠 동안 변비의 걱정으로 죽상이 된 나에게 특효 점심식단이 등장, ‘동네방네 style 여름 백반’ 식단, 그것도 된장국을 곁들인… 이것이 특효약이라고 누누이 주장하는 데, 물론 나는 즉시 믿지 못하지만 누가 알랴?

망가진 table saw, 이제는 rip cutting이 쉽지 않게 되었으니, 차선책은 무엇인가? 빗가 번쩍한 멋진 최신형 table saw를 browsing해 보긴 하지만 나에게는 아직도 무리무리라는 생각뿐, 경제적인 것 보다는 과연 이것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앞으로 쓸지 그것이 관건이다. 아무리 좋아도 일년에 한두 번 정도 쓰게 되는 것은 낭비 중의 낭비가 아닌가? 그렇다면 어떤 tool이 좋은가~ 방법은 이것이었다. 아직도 건강한 1980년대 Black & Decker circular saw를 이 cutting guide와 함께 쓰면 간단한 ripping은 가능한 것, 이것을 왜 몰랐는지~~

이제 garage에서 나의 ‘성역’ 구실을 하게 될 ‘server closet’, 완전히 clear & clean이 되어 나만의 stuff들이 들어오기를 기다리는데~ 문제는 이곳에 맞는 shelving system이 필요하게 된 것… 예전에 garage loft에 쓰였던 수많은 ‘더럽게 무거운’ particle board들이 갈 곳이 없었는데 그것을 가급적 많이 이번에 쓰게 되면 이것은 그야말로 win-win의 정수가 아닐까? 그런 idea는 계획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고 그때 그때 번개처럼 왔다가 사라지는 것이지만, 이번에는 놓치지 말고 실행에 옮기기로…

이런 idea와 함께 나의 tool shed도 조금씩 넓어지고 깨끗해지는데.. 과연 어느 정도까지 정리가 될 수 있는지 나 자신도 궁금하기 짝이 없다. 이것은 절대로 치밀한 계획으로는 어림도 없는 작업임을 알기에 ‘반짝 운’을 기대해 보는데~~

결국 6월도 이렇게 다 가고 있는가?

실제로 ‘아프게 느껴지는’ 통증을 은근히 예상했지만 역시 Aleve의 효과인지도 모르게 오히려 편하게 일요일 새벽잠을 제대로 잤으니~~ 그저 감사하는 것 이외에 무엇이 있는가?
Sunday Morning Disease도 최근에는 그다지 ‘치명적’인 것 같지 않게 지내고 있고.. 오늘도 주일미사에 가는 것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아마도 지난 주 계속된 ‘순수하고 간단한 저녁 묵주기도’가 우리를 도와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무조건 가자, 가자, 가면 더 나은 하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결국 6월도 이렇게 다 가고 있는가? 지나간 2달, 무엇인가 큰 일들을, 아니 해야 할 큰 일을 시작하고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데~~ 몸은 피곤하고 머리 속은 조금씩 비어가고 있는 듯하지만 사실 그렇게 나쁘지 않은 것이 신기하기도 하다. 하지만 읽고 있었던, 아니 읽고 싶은 꽤 많은 책들에서 손을 일단 놓은 것이 매일 매일 아쉬운 것은 솔직한 아쉬움이기도 하고… 그래도 다시 언제라도 시작할 수 잇는 나의 기쁨이 기다리고 있는 피안의 영역임을 분명히 알고 있으니까, 걱정은 없다. 또한 그것과 비슷하게 나를 기다리는 ‘매일 매일 블로그’의 재개가 있으니~ 그것은 더욱 큰 희망의 상징이니까~ 가는 거다, 나아가는 거다… 희망을 가지고…

아~ 아깝다~ 아침 coffee를 조금 늦게 맛보고 있는가? 이렇게 일요일 아침 30분이 짧단 말인가? 오늘따라 새로니가 선물로 주었던 그 커피를 즐기는 것, 조금 편한 시간이 이런 시간이 있었으면~ 아쉽다, 아깝다, 이 멋진 커피의 맛… 나가야 한다… 나가야~~  늦기 보게 된 Bishop Barron의 Sunday Sermon도 다 못보고 나가야 한다… 가자, 유혹을 멀리, 멀리…

SUNDAY MORNING MASS@KMCC, 구동욱 주임신부님 집전, 그리고 H-Mart
Peter & Paul (with Mary?).. 오늘이 바로 가톨릭 교회를 2,000년 이상 ‘건재’했던 장본인들을 기리는 바로 그날이었구나~~ 그래서 Peter의 후계자 Pope에게 헌금을 따로 하는 날이기도 하고…
매주일 아침마다 겪는 ‘내가 만든 유혹’이 아직도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점점 나아지고 있는 추세를 느낀다. 나도 조금 편하게 주일아침미사를 가고 싶고 경험하고 싶은 거다. 보기 싫은, 피하고 싶은 사람들이 있을 수 있어도 어쩔 수 없고 그래도 아침미사에는 그런 가능성이 적기에 조심스럽게 노력을 하면 되지 않을까? 기본적으로 나에게 이 성당공동체의 역할과 의미가 그 동안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을 하고 싶은데… 점점 멀게만 느껴지고 있으니…

9시에 도착한 H-Mart, 문을 여는 시간에 갔으니~~ 요즈음 주일미사를 보면 일요일은 이렇게 하루가 일찍 시작되는 것, 나쁘지 않구나.  너무나 일찍이라서 Asian bakery가 문을 열지를 않는 것이 주일아침미사가 주는 불편함인데… 그렇다고 10분 이상을 기다릴 수도 없으니..  오늘은 대신 ‘삼립 카스테라’를 우리에게는 고가로 사가지고 왔는데.. 어떻게 이렇게 비쌀 수가 있을지.. 먹으면서도 조금 후회를 하고 있으니.. 지나친 Carb가 우리 나이에는 아주 나쁘다는 것도 알면서..

오늘은 정말 평화와 평온이 하루를 시작하고 흐르는 그런 경험을 하는 날이 되고 있으니~ 왜? 제일 큰 이유는 분명히 ‘유혹을 이긴 주일미사참례’일 것일 거다. 이런 주일미사만이 주는 진정한 평화의 진가를 다시 체험하면 할 수록 나는 절대로 성당공동체로부터 더 이상 멀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문제는 언제까지 이렇게 살 수 있을까 하는 것..

Hibiscus~~ 익숙한 이름인데~ 한글로는 무엇이었던가? 올해 처음으로 그 모습을 backyard에서 나타냈다고 상기된 듯 연숙이 보내 주었다. 히비스커스..
맙소사~~ 이것이 ‘무궁화 과’라고? 그러면 우리에게 익숙한 그 무궁화 과 계열에 속하는 것인데~ 왜 이것을 보고 연숙이 그렇게 흥분을 했을까? 우리에게 익숙한 무궁화는 다른 쪽에 많이 이미 피고 있었는데~~ 무식이 튀는 나의 원예학 수준은 아직도 변함이 없구나…

오늘 점심은 오랜만에 보는 볶음밥~~ 시원하게 ‘백김치’까지 곁들인 것, 여름에는 안성맞춤인 메뉴일 거다.

Two More ‘low-price’ shelving units come!
하나를 써보고 현재 우리의 요구적 상황과 100% 일치한다는 생각에 2개를 추가 order한 것이 오늘 슬그머니 도착해서, 하나를 먼저 조립해서 보니~~ 아마도 추가로 더 order할 가능성과 싸우게 되었다. 짐 정리에서 결론적으로 제일 편하고 필요한 것은 역시 shelving이 제일 빠른 방법이라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되었으니…

저녁 묵주기도 재개

4월 22일 마지막 저녁기도를 했던 것, 거의 2달 이상이 지난 후 결국 오늘 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오늘은 ‘묵주기도 그 자체’, 그러니까 묵주기도 이외의 적지 않은 기도문 기도는 생략한 것인데~ 왜 그랬을까, 내가 그렇게 주장을 한 것이지만 이유가 없지도 않았다. 진짜 묵주기도에 전신 전력을 하고 싶었던 것… 결과적으로 시간은 덜 걸린 것이지만, 글쎄 묵주기도에 우선 집중하며 재개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지… 그것이 나의 생각인데.. 그렇구나, 이제까지 묵주기도를 조금, 아니 너무 기계적으로 앵무새처럼 읽기만 한 것은 아니었는지? 정말 묵주기도의 의미를 새겨가면서 하는 것은 어떨까?  좌우지간 오늘 시작이 이렇게라도 되었으니 다음은 성모님께 맡기고 싶구나… 성모님, 인도, 이끌어 주심을 기대하겠습니다~~

90도가 넘는 날, 하루 하루 1도씩 오르며 더워지는 바로 그때인 듯…

어제의 외출 이후 쉬는 날이어서 편안하기는 하지만 나에게는 꼭 해야 할 일들이 기다리는데, 제일 큰 것이 FS PC를 다시 garage에서 home file server로 만드는 것, 큰 문제가 없는 것이 재확인~~

다음으로 큰 일은 역시 차고의 sink drain plumbing work~ 이 plumbing은 너무나 오랜만에 하는 것이어서 정말 골치가 아팠다. 나이 탓이기도 하지만 생각보다 복잡한 각종 pvc pipe들, 제일 큰 문제는 ‘낡아서 교체해야 하는 part를 구하기가 힘들었던 것~~ 결국 공돌이 기질이 발동, 오늘 나의 기발한 idea로 멋지게 모든 repair가 끝이 났으니~~ 정말 이것은 만족할만한 쾌거가 된 셈이어서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문제의 drain jtrap, 30년이 지난 지금, 필요한 part를 찾기가 힘드니~~ 기존의 pvc pipe를 절단해서 아슬아슬하게 접착시키는 과정, 스릴 만점… 결국은 해냈다! 나의 기술로 이것을 해결하는데 이틀 이상이나 걸렸지만 그래도 나의 idea는 적중, 이렇게 hacking의 기술로 고치게 되었으니~ 솔직히 자랑스럽기까지 한데~~

Summer Begins… 2025

‘또’ 하지라고? 새벽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한다고? Rod Taylor 주연 1960년 H. G. Wells 원작 movie classic, The Time Machine에서 보았던 아직도 생생한 기억,  time machine을 타고 보는 태양이 무서운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며 회전하던 모습이 연상되는 세월의 빠름, 벌써 하지인가?  또한 날씨~ 계절~ 어쩌면 작년의 그것과 그렇게 비슷한 것일까? 큰 ‘지각 변동’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거의 carbon copy처럼 똑 같은 착각~~ 작년 이즈음 매일 95도가 계속되었던 것, 당시 일기예보가 무섭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역쉬~~ OK, OK… 습도가 낮은 마른 열기의 하루 하루~~ 지금도 서서히 그런 pattern의 예보가 나오고 있으니~~ 참  날씨, 기후 요즈음 신기하기만 하구나..

새로 빛의 강도를 맞추어 놓았던 어젯밤의 침실, 그 중에서 제일 편한 night light setup이 된 듯하다. 조금 더 조절할 여지는 있지만 이 정도면 문제가 없을 듯하다. 밤에 화장실에 갔을 때 헤매지 않았던 것이 솔직히 어둠이 더 편한 나이게도 ‘이 정도면 OK’라는 안도감~~ 오늘 한번 더 조절을 해 볼 수도 있지만 글쎄~~

어제 ‘또 손이 가는 대로’ 시작된 또 하나의 handy work, garage의 sink plumbing work, 어떻게 job을 빨리 끝낼까 다시 머리는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 Master Handyman Danny Lapford가 편하게 즐기며 각종  house work을 하는 얼굴이 다시 떠오르는데~ 과연 나에게 그것이 가능할 것인지.. 너무나 심각하게 몰두하며  일하는 나의 모습은 그런 모습과 너무나 거리가 있구나. 하지만 너무나 그가 부럽기에 나도 흉내는 내고 싶다. 편하게, 즐겁게 일하고 싶은 거다, 정말 정말…

오늘은 외출, 외출하는 날이구나.. 최근에 알게 된 중앙고 5년 홍후배, 아~ 사실 이 친구는 ‘사장님’이 아닌가? 그러니까 홍사장이 아닌가? 왜 그런 호칭을 그 동안 생각지 못했던 것일까? 후배라는 생각이 성공한 사장님이라는 image보다 더 컸던 것은 아닐지. 그 친구도 작은 ‘찰과상 사고’들로 조금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연락도 못하는 나의 모습, 나에게는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남들이 보면 조금 매정한 것처럼 보일지도~~ 나도 사정이 있었으니 변명의 여지는 있지만.. 그래도 오늘 보게 되면 ‘미안해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데~~
얼마 전 P 형제 부부와 만났던 곳, 최근 새로 생긴 (설렁)탕류 전문집 ‘한밭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아~ traffic, traffic, traffic @I-285 North! 홍사장 후배 부부와 점심을 하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도 힘든 것인가? 이유는 역쉬~ traffic~~ 가는데 1시간 30분 이상 오는데 역시 마찬가지~~ 진짜 원인은 도로공사 때문이어서 조금은 이해는 하는데~ 무려 3 lane을 차단했으니 이렇게 ‘난리’가 난 것. 어쩔 수는 없지만 근본적인 이유가 늘어난 traffic, 인구임을 알면 할 말이 없어진다. 어쩌다 이곳이 이렇게 거대 도시로 변하고 있는지…
후배 부부, 오늘 식사를 하고 coffee 모임은 근처에 있는 La Madeline~ 이곳으로 가자는 이유가 조금 의아하기도 한데~ coffee 값이 다른 곳보다 $2 이상이나 저렴한 것이라니~~ 명색이 사장인데 이렇게 절약을 한단 말인가? 이 부부, 만나고 보니 ‘변함이 거의 없는’ 사람들인 듯, 의외의 돌발적 행동이나 오해의 가능성은 적을 듯~~ 또한 우리와 하루 하루 사는 모습이 너무나 다른 것이 흥미롭기도 하구나.

작은 바위처럼 매섭게 무거운 것이 어제 도착, lead-acid rechargeable UPS 12V battery, 이것이 필요했던 것, old old UPS,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아직도 working, 물론 battery를 제외하고~~ 문제는 electronics가 아니고 mechanical한 것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각종 plastics들이 노화되는 것을 고친 셈이 되었구나.. 결국은 ‘상처를 고친’ 이것, 다시 humming하는데~ 과연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쓸 수 있을지, 나도 조금 피곤하구나, 하지만 버리기는 싫다, 쓸 수 있는 것인데]

FS (short from File Server)~~~ home network file server~~ another boot glitch, error~~, 오늘은 불현듯 미련 없이 이 small monster를 포기하기로 한다
이제는 그렇게 절대적인 것도 아닌 ‘home file server’,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어서 완전히 모든 pc file을 local로 국한하려고 하기도 했고, 많이 발전을 해서 요즈음에는 전처럼 server가 절대적이 아닌 것, 다행이라고 할지~

오늘 정말 신경질을 돋구는 boot error, 이것이 몇 번째인가, 참을 수가 없었다. 이 고철古鐵, 정말 고철, 어찌나 그렇게 멋대가리 없이 덩치만 큰 hp pc box를 ‘잘못’ 샀는지.. 오늘 비로소 포기하니 정말 개운하기만 하구나.  대신 small & light pc box를 당분간 file server로 만드는 것은 당분간 필요하지 않을지.. 그래서 먼저에 쌓이고 있는 small box들 (2대), 이것들 4GB RAM이어서 desktop mode에는 적합하지 않겠지만 server로는 아직도 수명이 있으니까..  이것 들을 다시 boot up해보니, 아~ 모두 모두 문제가 없구나~ 감사합니다~~

[NTA: NEW THINKING ALLOWED~, 온갖 ‘비과학적인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연구, 발표하는 곳, again~ so comfortable viewing~~ 며칠 동안 나의 피난처가 바로 이곳이 되었는가~~, thanks, Jeffrey Mishlove! Love You!]

Garage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거리도 이렇게 늘어나는데.. 조금 귀찮기도 하지만 보람은 있다. 올해 안에 이곳을 완전히 정리하며 집안 일을 한다는 작은 목표를 향한 첫걸음이 서서히 서서히~~ 제발 일들이 순조롭게, 순조롭게, 가급적이면 즐겁게 해나갈 수 있기를~  예수성모 성심이시여~~ 도와주소서…

Juneteenth 2025

어제 Kroger에서 새로 사온 night light, 그것이 침실과 복도에서 빛나는 것이 어쩌 그렇게 또, 역쉬 신경이 쓰이는가? 내가 또 실수를 한 것은 아닌가? 전에 쓰던 것 보다 잔잔하고 약한 불빛을 기대했지만 칠흑 같은 어두움에 익숙해진 탓인지 아직도 불편한데~~ 또 위치를 조정하던지 아예 쓰지 않던지~~ 아~ 귀찮구나~~  하지만 자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으니, 감사~~

Juneteenth National Independence Day~~ ‘공휴일’ 역사가 비교적 짧긴 하지만 이제는 조금 익숙해지고 있는 ‘미국 흑인들의 독립기념일’,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가,  작년 11월 첫 화요일 하늘이 꺼지는 듯, ‘SOB, 개XX’의 재등장으로 이것도 빛과 힘을 조금 잃을 듯한 것은 나만의 기우는 아닐 거다. 아~ 부조리 absurd era가 도래했고 언제 썰물이 다시 보일지~ 세상자체가 난세인 느낌 뿐이니~ 초월, 초월, 초월적 은총밖에 기대할 것이 없으니~~

Ozzie가 유나, 새로니와 함께 왔다. 하도 자주보기에 새로울 것은 없지만 나에게는 ‘산책의 순간’들이 온 것이어서 좋구나. 녀석을 보니 조금 어리둥절한 표정, 왜 그럴까? 너무나 자주 보게 되어서 그런가? 아니면 갑자기 거의 모든 식구들이 주말도 아닌데 이렇게 모인 것이 이해가 되지 않았을까?

거의 같은 시간에 도착한 나라니네 ‘군단’을 보더니 녀석이 너무나 좋아하는데, 특히 Luke를 더 반기는 듯.. 이것이 나는 조금은 섭섭하기도~~ 웃기지만 나를 더 반기고 좋아해야 해야 되는데~ 같은 응석받이 심리~~ 그래, 모든 식구를 자기 식구로 알고 살아가는 녀석, 그래 나중에 You Had a Good Life라고 말할 수 있게 되기를~~

오늘은 아이들이 비가 오기 전까지 동네 swimming pool에서 우리를 제외한 모든 어른들과 함께 있었고, 산책도 그곳을 거쳐서 Azalea Spring, Fall apartment North를 걸었다. 이곳, 축대가 쌓인 Fall apt가 끝나는 곳에는 ‘무시무시한 굉음’으로 짖어대는 2마리 개가 사는 곳, 녀석은 아무리 청각이 떨어졌어도 이곳을 지나가는 것은 피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오늘도 예외 없이 동네가 떠나게 짖어댄다. 나의 청력은 아직도 예민하지만 녀석은 어느 정도로 들렸을지, 궁금하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