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Distancing? Huh…. ‘사회적 거리 두기’? 하루 종일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새로운 시사용어, 이것 한글로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괴롭다.
사람들과 사이를 두라는 쉬운 그림이 그려지는데… 간단한 것이 아닌가? 사람이 모이는 곳에 갔을 때 어떻게 그들과 ‘멀리, 가까이’ 어울리는 가, 그것이다.
이유는 물론 ‘공기로 전염되는 바이러스’ 때문이다. 몇 feet 사이를 두면 안전한 것인가? 말을 크게 하면 안 되는 것인가? 이런 것들이 귀찮으면 아예 사람들 근처에 가지 않으면 되지 않는가?
우리에게 당면한 문제도 역시 ‘사회적 거리’를 두는 지혜다. 당장 우리가 쌓아온 오랜 전통, 주일과 매일미사, 레지오 주회합, 봉성체, 양로원 봉사, 그리고 YMCA gym 운동.. 이것을 어떻게 해야 하나? 이것이 우리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라고 오랜 세월 동안 믿었는데, 이것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정말 피하고 싶은 것이다.
그런데 최악의 시나리오가 펼쳐지고 있는 듯하다. ‘아마도’ 당분간 아니면 꽤 오랜 동안 이런 활동을 못할 듯한 예감인 것이다. 한국성당의 주일미사와 레지오 주회합도 거의 마찬가지 위치에 있다.
어떻게 결정을 할 것인가? 어떻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