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끝 무렵 같은~
가느다란 의식을 되찾으며 ‘볼일’의 약한 느낌, 혹시 오밤중인가 했지만 천만다행 그래도 3시는 훨씬 넘어가는 시간, 어제 적지 않은 막걸리 맛을 본 생각이 난다. 그렇다면 이제라도 ‘자수’를 하는 것이 현명, 볼일을 보고 잠을 청하니 순순히 잠이 들어서 ‘제 시간 6시’ 전후로 일어나게 되었다. 이 정도면 지난 밤의 수면건강은 OK가 아닐까~~ 잡스런 꿈도 기억이 나는데~~ 조금 의미가 있는 것도 알려주는 꿈들~ 그 중에서 나를 위로하는 것도 있었다.내가 진정한 원초적인 나 자신에게 너무나 인색한 selfish ego와 함께 살고 있다는 약간은 fictional한 상상~~ 내가 나를 불쌍하게 보는 거대한 이 자아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늘은 여름의 끝 무렵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날씨, 며칠 째 계속, 그 이전의 ‘어느 멋진 날들’은 일단 뒤로 숨어서 기다리는 듯~ 이것이 정상적인 기후의 관성적 행태, 누가 말리나, 그저 지나친 깜짝 쇼만 없게 해 준다면 OK~~ 이제부터 관심사는 ‘첫 heater, furnace의 소음’을 듣는 그 순간이다. 조금은 호기심으로 기다린다는 느낌~~ 왜 그럴까? 2023년 10월 3일, 우리들이 집을 거의 한달 동안이나 떠났던 그 즈음의 생각들이 줄줄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나는 그 집 떠난 한 달간의 ‘정체’를 아직도 정리를 못하며 사는데~~ 올해의 비교적 한가한 시간의 여유를 철저히 재활용해보면 어떨까? 나의 깊숙한 자아는 원하지만 그 위를 덮고 잇는 selfish ego는 ‘아마도 너 못할 거야’ 하고 비웃는 듯한 상상~~ 누가 누구인가?
Raspberry Pi, Arduino Uno wifi, ESP 32 세가지 small board들, 2021년 대로 회복한 것은 좋지만, 아직도 시동, 발동이 걸리지 않는 상태, ‘연필 깎기, 준비 작업, research’하다가 또 이대로 정지상태로 있다가 잊혀질는지~ 이 작업의 주체, 주관자인 내가 생각하고 느끼는 것을 ‘옆집 불 난 듯’ 또 바라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2020년 초와 다른 것이 있다면 이번에는 막강한 AI assistant가 항상 도와줄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조금 $$의 여유가 있다는 정도 뿐인데, 결국은 내가 진실로 이런 adventure로부터 무엇을 바라는 가, 그것이 관건이 아닐까?
10월 3일~ 너무나 포근한 날씨, 일주일 동안 한번도 YMCA gym엘 못간 것이 조금 근질근질했던가~ 특별히 할 일을 찾지 못했지만 backyard엘 나가 보았다. 위에서 본 것과 아래에서 가까이 보는 것이 조금 다른데~~ 아~ 거의 없었던 고엽, 낙엽들이 상당히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 동안은 풀, 잔디를 깎는 것만 신경을 썼는데 이제부터는 game이 바뀌는 바로 그때인 모양이다. 낙엽을 치우거나 그냥 보며 감상하거나~ 선택이다. 아마도 예년처럼 차곡차곡 쌓이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다가 운이 좋으면 비에 젖는 낙엽을 보며 감상에 빠지거나 후에 또 재수가 좋으면 함박눈이 상당히 쌓이는 자연의 장관을 맞는 것도 상상할 수 있지 않을까?
Official ‘sample’ Ballot printed, we’re confirmed registered voters for this years midterm~
매일 날라오는 선거유세 message mail로서 대강의 투표 스케줄을 알기 때문인가, 오늘 우연히 우리의 ‘투표등록상태’를 check해보니 모두 OK, 그리고 후보자들이 적힌 투표용지 sample을 download해서 본다. 전처럼 local의 관심보다는 state쪽의 governor, 그리고 U.S. senator가 주 관건이다. 현재로서는 senator/governor 는 ‘죽어도’ republican은 절대로 사양이다. Donald 개XX에게 이렇게라도 message를 보내야 하기 때문에 이것만은 선책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허~ 앞집 Josh가 담배를 핀다고? 오늘 정말 우연히 목격한 것이 그 ‘성실자체’ 앞집 이웃 Josh가 멋지게 집 앞에 나와서 담배 연기를 내뿜고 있는 것, 그것도 가족이 차로 나가며 서로 인사를 하면서 피우는 것을 보니, 아마도 이것은 집안에서도 공개적인 것 같구나. 나의 경우 1990년대 집에서 두 딸들에게 눈총을 받으며 garage에서 피우던 때가 추억으로 남는데~~ Josh의 경우는 조금 늦은 것 아닌가, ‘바른 생활의 사나이’가 담배를 아직도 피우는 것이~~
드디어 일기예보를 자세히 보게 되는데~ 조금 기대를 하며~ 계속 비가 오는 주말 얘기를 들었는데 정작 토요일까지 물기가 땅에 떨어지는 ‘비’는 오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 밤, 새벽부터는 100% 비가 예보로 나온다. 결국 ‘가을비 우산 속’의 그때를 맞이하는가? ‘시월의 어느’ 새파란 하늘과 ‘가을비 우산 속’ 두 가지 모두 나에게는 멋진 것, 감사한 것, 평화스런 것, 사랑스런 것들이니 무엇이 되던 상관없다.
요새 점점 떠오르는 추억의 시절이 ‘상고사 80년대 이전’에서 서서히 90/00년대로 올라온다. 각종 ‘옛날 한국 VHS tape 시절’의 drama video (like 드라마게임)을 보면서 나의 그 당시 삶을 내가 너무나 잊고 살았다는 작은 깨우침, 노람 등을 경험하고 있다. 왜 그 당시 특히 90/00년대를 잊으려고 했을까? 결국은 나로서는 가장 힘든 시절로 내가 판단을 해 버렸기 때문이 아닐까? 즐거웠던 때들도 있었을 텐데 왜 그렇게 고통스러운 일들만 상처처럼 남아 있는 것일까? 이것을 내가 조금은 의도적으로, 심리상담의 차원에서 돌아보거나 풀어야 하는 것은 아닐까? 그때의 내가 모르게 남아있는 상처들이 현재 나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사실 그때를 돌아보는 것조차 피하는 것을 보며 깨닫는 이 새로운 사실, 결국 나는 현재 인생을 총정리 하는 듯한 자세로 살고 있는 것 같다. 이것, 바람직한 것일까? 요새는 나도 JQ형제처럼 therapist를 만나는 상상도 하는데~ 정말 세상은 오래 살고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