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 Trinity Sunday 2026!

오늘은 삼위일체 대축일, 지난 주일의 Pentecost 성령강림 대축일에 이어 2번째 연속 대축일을 맞는구나. 삼위일체 대축일, 이날이 되면 가톨릭 교회, 전통적으로 많은 교구사제들이 골머리를 앓게 된다는 이야기를 알고 있다. 그만큼 설명하기 힘든 교리이기 때문이라는데~ 나는 어떤가? 꽤 오래 전에 나는 다행히 이 난관을 넘었다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다사 원점으로 돌아오고 있는 끔찍한 느낌, 없지 않다. ‘절대로 알 수 없는’ 것이기에 그런 것 아닐까? 하지만 아마도 머리 좋은 신부님, 예를 들면 ‘한국 서강대 예수회 석학, 송봉모 신부님’은 어떨까? 한번 그분의 ‘해석’을 알아보고 싶은데~ 

오늘 새벽 일어나며 머리를 무겁게 하던 것은 오늘 주일 아침미사, 구 신부님의 ‘이임, 작별 미사’일 것이다. 조용히 살려고 애를 쓰는 우리에게는 ‘갑자기’ 다가온 이 소식, 4년 이상 줄기차게 들어왔던 ‘그 예수신학 강론’을 이제는 못 듣는 세월이 시작된다는 생각의 진정한 의미를 찾느라 애를 쓰는 나의 모습이 조금 ‘병신’ 같지 않은가?
최소한 나에게는 오늘의 주임사제가 바뀌는 사실로 지난 4년간의 성당 공동체 생활이 아쉬움의 연속이었다는 고백을 숨길 수가 없다. 어렵던 시기에 마음 편하게 사제와 함께 고민을 나누고 싶었던 때마다 따뜻한 사제의 눈길을 전혀 찾을 수가 없었으니~ 예수신학도 중요하지만 인간 대 인간의 따뜻한 눈길, 손짓도 그만큼 중요하지 않을까?
거시적 사목방침도 마찬가지, 차세대를 겨냥한 우선권의 조정도 중요하지만 다른 세대들에게도 같은 정도의 할애는 하는 것이 공평하지 않았을까? 낙동강 오리처럼 외로운 세대들이 점점 더 ‘안 보이는’ 것도 엄연한 사실이 아닌가? 다음 차기 신임 신부님(들), 사목기간을 시작하며 현재 본당의 실체를 조금 더 넓게, 공평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그래도 한가지 박수를 치고 싶었던 때가 있었다. 성당 사무실, 사무장 문화가 180도 혁신적으로 ‘하루 아침’에 바뀌게 된 것, 이것은 전임 사제들도 어려워했던 일이었기에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듯하구나.

이즈음 나를 안심, 편안케 하는 것이 있다면 아마도 ‘빌어먹을’ 혈압 수치가 아닐까? 몇 년 전 한때나마 primary care clinic의 어떤 ‘왕초짜 NP’ [이후 NP라면 과잉 discount’하게 되고] 의 과잉, 교과서적 진단으로 이 수치에 얼어붙었던 trauma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서 그런가, 이것이 ‘정상’이면 나는 우선 기쁜 것이다. 최근에 다시 약 Amlodipine을 조절한 이후 일주일 넘게 수치는 그야말로 120/80공식보다 훨씬 밑도는 것이 그렇게 통쾌한 것, 참 이런 나의 모습에 내가 (비)웃는다. 나도 별수 없는 ‘살고 싶은’ 인간임을 어찌 부정하랴~~

Pentecost Sunday 2026

오늘 성령강림 대축일, 성령이 처음으로 선을 보인 날, 그것이 예수를 따르던 사도들에게 ‘물리적으로’ 내려 온 날, 이날을 ‘천주교회의 시작’으로 보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럽다.
오늘부터 연속적으로 천주교회 3주일 ‘연속상영’ 대축일이 시작되는구나. 오늘은 ‘성령강림’, 내주는 ‘삼위일체’, 그리고 마지막 ‘성체성혈’ 대축일, 그러면 올해 전례력으로 제일 중요한 시기는 막을 내리고 비로소 ‘방학 같은 느낌’의 ‘연중시기’의 시작~ 본격적인 여름도 함께~~ 세월은 이렇게 흐르고 흐른다. 이런 전례력에 익숙해지는데 나는 거의 15년이 걸렸다. 이것도 오랜 세월이지만 한마디로 은총의 시기이기도 했으니, 떠나는 날까지 굳세게 나의 ‘의식의 중심’에서 나를 인도하면 얼마나 좋을까?

다시 돌아온 일요일 새벽, 지난 주 못 갔던 주일미사를 오늘은 큰 문제가 없이 가게 되었구나, 감사. 연숙이 정상적 condition을 되찾은 것이고 나에게도 다른 문제가 없었다는 사실..
하지만 역시 일어나기 전, 비록 꿈은 없는 듯했지만 ‘잡념’, 아직도 싫은 그 잡념이 나를 건드리는데 오늘 것은 비교적 쉬웠는데~ 그래도 불만, 왜 그렇게 싫어하는 류의 잡념인 것일까? 이제는 그것을 구체적으로 대응하는 각종 tactics, scenario가 있지만 그래도 이상하다, 왜 좋은 잡념이 아닌가?
오늘은 어제 연숙이 주보를 미리보고 알게 된 사실에 신경이 쓰인다. 구 주임신부님의 환송미사가 다음 주일에 있다니, 도대체 무슨 말인가? 벌써 이임? 그렇다면 차기 주임신부님이 벌써 오시거나 오셨다고? 조금 머리기 휘청거리는 듯~ 올 것이 오는 것? 벌써, 이렇게 일찍?
이 ‘지금’ 신부님, 지금 ‘갑자기’ 떠난다면 나는 허전할 것은 물론 무언가 끝맺음을 제대로 못하게 될 거라는 예감까지 든다. 무슨 빚을 서로에게 안기고 사라지는 그런 안개 속의 느낌인지.. 이재욱 신부님이나 이영석 신부님과 무언가 확실히 다른 것, 물론 나의 섣부른 생각인 것은 거의 확실하지만…

  • 성령강림 대축일, ‘대축일’ 미사치고 너무나 조촐하고 조용한 대축일 느낌~, 이것이 교회가 탄생하는 날의 모습을 연상하게 할 수가 있는가?
  • 아~ 3주 만에 보는 ‘목석부부’, 오늘은 목석 중에서도 ‘石’의 극치에 속한 듯 느껴진다, 비극적 아쉬움~
  • 보스턴에서 ‘공부’하는 예수회 사제의 강론, ‘초짜 사제’의 신선함을 유감없이 발휘~
  • 너무나도 사무적이고 간단한 ‘이임 발표’, 주임신부님, 지난 주에 이미 발표한 것이라는 사실이 조금도 도움, 위안이 안 되는 것, 섭섭함은 넘는 실망감까지~ 이 신부님과는 무언가 떠날 때까지 거리감을 좁히지 못한 듯~ 결코 유쾌한 느낌은 아닌 것인지~
  • 놀라운 공동체 소식들: 그 중 한 자매님은 유방암 수술을, 또한 다른 자매는 췌장암 초기 수술을~ 아, 왜 이런 것인가? ‘암 소식 총알’을 피하는 것도 이제는 익숙함을 넘어서는가?

 

아~ 가랑비를 맞으며 두 번째로 피어난 앙증맞은 Echinopsis 선인장 꽃, 또 몇 시간이나 버틸 수 있을까? 어쩌면 이틀도 아니고 하루 반나절도 채 안 되어서 사라진단 말인가?

2026년 Memorial Day pool opening준비가 다 끝난 모양~ 날씨 때문에 조용하기만 하구나.. 집에 오자마자 하얀풍차에서 사온 팥 도넛으로 아침을 먹고 1.8 마일 산책길에 나섰다. 다행히 비는 안개가 뿌리는 정도~ 너무나 걷기 편한 이런 자연환경, 그저 감사하고 감사하고…

몸에 훨씬 에너지가 느껴지는 가정주부의 점심요리 메뉴, 오뎅 요리, 오랜만이구나. 이런 ‘진짜 요리’ 덕분인가 입맛이 어쩌며 그렇게 좋은지~ 식욕과 소화 등등도 마찬가지, 이것은 정말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

모든 것들이 제자리를 찾는 듯한 평화로운 주일 오후에 그렇게 기다리던 ‘진짜 비, 그것도 깜짝 폭우’까지~ 이것이야말로 bliss의 극치가 아닐까?

나의 desk time 때 녀석이 항상 의자 옆에 함께 있는데, 사실 의자를 제대로 움직일 수가 없는 것 이외에는 너무나 나에게 평화로운 시간이 된다. 이런 animal pet이 없이 사는 사람들, 특히 우리 나이 또래 사람들은 조금 외로울 거라는 생각까지 드는데, 사실 그럴까?

사순, 부활시기의 독서목록이 ‘기립 자세’로 바뀌었다. 훨씬 보기도, 찾기도, 꺼내기도’ 편한 것, 이 책들을 모조리 하나 하나씩 읽고는 있지만 전부를 본다는 것은 어림도 없는 희망사항. 조금 더 집중해서 시간을 투자하면 가능할 수도 있겠지만, 사실 그럴 필요까지는 없을 듯, 필요한 것들을 모두 이해하고 그것들을 나름대로 종합하는 기술, 지혜가 나에는 필요할 때가 온 듯… 그러면 그것이 아무도 볼 가능성이 거의 없는 나의 비밀 ‘BLACK, RED BOOK‘에 남겨지게 되고~ 내가 떠나면 이것들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나도 모르니~ 누군가도 알 도리가 없겠지, 그것이 흥미롭게 신비롭구나.

DON’T SWEAT THE SMALL STUFF with Your Family~ 이 책을 나라니에게 주고 싶은데 어떨까? 나보다는 나라니, 새로니 보다는 나라니가 더 생각이 나는데, 도움이 되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 나의 주목적이지만 또 나는 너무 큰 기대를 하는 것인가?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을까?  이런 simplest small tip들이 사실 더 확실한 결과를 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유나, Dunwoody Prep preschool 졸업

제 시간, 제 시간에 일어났다. 복도에 스며드는 6시의 전기 불빛 보았다. 아마도 6시가 지난 직후일 듯, 사방이 고요하고 칠흑 같은 주위, 녀석도 조용, 가노조의 기침소리도 전무, 이상적인 새벽.. 그러데 비해서 몸에 느껴지는 감각은 별로 편치 않구나. 온몸이 잔잔히 쑤시는 것, 아플 정도는 아니지만 무언가 얻어 맞은 듯한 노곤하고 취한 듯한 기분, 새벽 꿈의 여운도 채 가시지 않았는데 꿈의 형체는 전혀 알 수는 없구나.
복도를 나오는데 보이는 온도계, 와~ 79도? 이것 삼복 중에 보는 새벽의 기온이 아닌가? 아~ 이것, 이상기온 이상고온인 것, 아차 했으면 a/c의 소음이 들릴 정도인데~ 사실 그리 덥게 느껴지는 것은 아니다. 며칠 동안 나의 몸이 열대성 기후에 적응이 이렇게 빨리 된 것일 거다.

머릿속에 그려지는 오늘의 모습~ 아~ 차를 타고 나가야 하는 날이구나. 유나의 preschool에서 ‘졸업식’을 하는 날이라고~ 이제까지 이런 행사에 가본 적이 없었는데 왜 유나는 이렇게 요란하게 행사가 많은지~ 얼마 전에는 dance발표회까지 갔다 왔는데~ 조금 귀찮구나, 사실..

며칠 전부터 혈압약의 양을 전의 것으로 환원을 하기 시작하고 그것에 대한 효과를 즉시 볼 수가 있었다. 저녁때 ‘필요하면 복용하는’ Amlodipine을 ‘무조건’ 복용하는 것으로 바꾼 것. 역시 현재 나의 혈압생리학은 이것이 알맞은 것이 아닐지~ 이제는 130을 넘는 수치가 거의 사라진 것을 보는 것, 심리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것 아닌가? 나의 혈압 수치는 거의 나이에 의한 ‘고혈압’이라는 판단이니까 문제도 없을 것 같고, 나의 주치의도 같은 의견, 그 자신도 ‘수시로’ 약을 먹는다고 했으니까..

요사이 나에게 가톨릭 교회의 제 모습을 알려주는 ‘교계와 사제단’ 의 주요인물들은 물론 레오14세가 첫 번째가 되었는데 그 다음이 확실치 않게 변하고 있구나. 이제까지는 Bishop Barron이 제일 우선이었는데, 요즈음 나를 생각, 감정을 흔드는 인물로 변하고 있는 듯한 것이 나의 신경을 쓰게 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왜 어떤 사람에 대한 호감이 서서히 식어가는 것일까? 예상치 못한 나의 모습에 내가 놀라는 것, 근래에는 아주 희귀한 일도 아니다. 본질보다는 오감에 기울어지는 나의 판단력 때문일 것은 분명한데, 그 이상을 알 수가 없으니…

50분, 1.4 마일 산책~ 이제는 거의 고정 코스가 된 Kroger 쪽으로 돌았다. 거의 concrete 위를 걸었던 셈인데 녀석이 dirt trail보다 이런 환경을 더 좋아하는 것은 아닐지, 조금 생각을 해 본다. 인간, 인류와 함께 사는 것을 이 견공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인지, 요즈음에는 더욱 궁금해지는데~

유나의 Dunwoody preschool 졸업식, 이 나이에 학교를 졸업하고 졸업식까지 한다는 사실, 나에게는 아직도 이해하기가 힘들지만 결국 나에게도 이런 것을 유나 손녀 덕분에 경험을 하게 되었으니.. 하지만 유나의 기분이 오늘 좋지 않은 듯 보여서 조금 실망을 하기도 했는데, 갑자기 혹시 유나가 나를 닮은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과 추억에 잠겼다. 유나의 나이 때 나의 모습을 보는 듯 한 것이어서 이해를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유나에게 미안하기도..

등뒤에 있는 ‘잡동사니’들, 책 제목, strap이 빠진 기타, 각종 small parts들, 생소하다. 그리고 온몸에 느껴지는 각종 잔잔한 통증들, 대부분 yard work 때 무거운 것들과 잠시나마 혈투를 할 때 생긴 것들,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사라지는 귀찮은 생리적 현상, 어떨 때는 이 순간에 쾌감을 느낄 때도 적지 않다. 그런 때, 늘어지고 거만하게 앉아서 ‘오랜만에’ 주위를 돌아본다. 처음 보는 듯한 생소함, 요새 나의 삶이 어떤 것이기에 벌써 머리 속에서 빠져나간 것일까? 확실히, 분명히 ‘단기 기억력’에 변화가 느껴지는데, 기우일 거라고 믿고 싶지만~~

Ozzie녀석, 이제 우리 집을 제집처럼 편하게 돌아다닌다. 이제 녀석과 함께 사는 시간도 벌써 3주째가 되는가? 이번에는 sleepover의 차원을 넘어서 아예 우리 집으로 ‘입양’이 된 듯한 착각에 빠진다. 계획에 최장 2개월 우리와 함께 사는 첫 경험을 하고 있는 것. 유나네가 이사를 가는 일, 그리고 7월 초까지 Thailand엘 여행 가는 일 등등.. 역시 우리 집에 머무는 것이 서로에게 편하다는 중론, 물론 대부분의 시간은 나와 함께 할 것은 분명하다. 조금 피곤하지만 함께 하는 자체는 win-win의 전형이 아닌가?

지난 이틀 ‘노동’ 후유증으로 오늘은 완전히 오후를 쉬고 싶었다. 요새 쉰다는 것은 역시 drama, documentary YouTube video random replay, 어쩔 수가 없다. 책보다 이것이 더 편하고 재미있고 가끔은 유익하기도 하니까… 오늘 우연히 보게 된 consciousness 주제를 가진 video 중에서 Michael Pollan이란 ‘유명하다고 하는’ 저자의 책을 이곳에서 발견하게 되었다. 그의 신간 A World Appears를 아예 prime order를 해버렸다. 이 책에 대한 ChatGPT의 review가 기대를 넘어선 것, 기대가 크다. 요즈음 Kastrup에서 조금 멀어진 듯한 시점에서 다시 나에게 ontology/metaphysics 쪽으로 관심을 되찾게 하는 계기가 될지도 모른다.

[today’s discoveries]

  1.  Michael Pollan, author of “A World Appears”
  2. 2. Bioneer, plant’s senses?

 

이 5명의 Democratic senator candidate들이 11월 midterm election에서 모두 당선이 된다면 ‘일단’ 깡패 행정부의 각종 ‘해괴한 agenda’들에 제동을 걸 수 있는 사실, 어쩌다 세상이 이렇게 되었는가? 거의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거덜나기 시작한 250년 미국의 민주주의 전통, 도대체 누구 탓이란 말인가?
하루도 빠짐없이 날아드는 DNC로부터 오는 email, 덕분에 현재의 정치상황에서 멀어질 수가 없는데, 솔직히 말해서 큰 기대를 절대로 안 한다. 한번 속았나, 또 속나.. 트럼프가 싫어서 결국 lesser evil이 된 이들에게 거는 기대는 ‘솔직히 말해서 너무나 절실하지만’, 그것이 전부다. 다시 또 $$$을 보낸다는 것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다시 싸늘하고 편한 아침으로

5시에 의식을 찾고 6시가 넘어서 일어났다. 물론 어제의 새벽과는 너무나 다른 stress가 거의 없는 ‘살고 싶은’ 생각으로 가득 찬 모습으로 일어났다. 다시 싸늘한 아침이 반겨주고, 아~ 매일 매일 이런 새벽, 날이 지속되면 얼마나 좋을까?
오늘은 routine day가 될 거다. 아마도 YMCA 는 가게 될 듯하지만 모든 것은 두고 보아야 아는 것, 크게 신경 쓸 것 없다. 편하게, 편하게..

열어보는 카톡 메시지, 서울의 연호친구들 소식, 그것도 인송이의 소식, 작년 2월부터 몸이 좋자 않아서 치료를 받아 지금은 건강하게 되었다는 것. 그러면 그렇지, 이제 이 연세대 동창 카톡방의 dynamic을 느낀다. 무소식, 희소식의 공식은 깨지고, 소식이 없는 것은 결코 반가운 것이 아니라는 새로운 사실. 오래 전 건주가 그렇게 시작을 했었는데, 이번에는 인송이까지.. 다행히 윤기는 너무나 건강하니까, 결국은 다음 차례는 누구인가? 아파 보아야 건강의 의미를 안다고 내가 떠벌리기도 하지만 내가 정말 그 정도로 알고나 있는지 의심스럽구나.

LA의 석원이에도 카톡 인사 글을 보냈다. 나의 감정적 기쁜 stress, wife의 인상이 너무나 좋았다는 등 좋은 인사 치레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그것은 나의 진심이다. 너무나 그 친구와의 만남 자체가 고마웠으니까~ 이것으로 동창회의 ‘여한’이 조금은 풀렸다는 나의 말도 사실이다. 60년 졸업 reunion이 되지 않았던가? 비록 조촐한 2명의 동창회이기 하지만~~

해가 일찍 뜨는 것, 6시가 지나며 밖이 훤하게 보이기 시작, 7시면 완전히 밝는 것. 이렇게 일찍 Ozzie와 1.3 마일 산책을 가는 것은 익숙지 않은데, 나가보니 다른 시간대와 별다름이 없다. 오히려 불편할 정도로 싸늘함까지 느껴지니 좋구나. 녀석은 그런 ‘춥고 더운 것’에 전혀 상관을 하지 않으니 큰 차이는 없을 거다. 이제 바깥의 모습은 거의 봄을 지나서 여름을 향한 것, 산천초목이 피어날 것은 다 나온 듯하고~~

Front side yard work, 벼르고 벼르던 일, 집 앞쪽의 bush group의 grooming이 시작되었다. 기억에 이 일 보기와 다르게 길고 지루하고 힘든 것인데 이번에는 의외로 빠르게 덜 힘들게 끝이 났다. 무슨 이유가 있었는가? 물론 있었다. 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line-powered trimmer를 사용한 것, 역시 이것이 큰 도움이 된 것, 127V line-power 차원이 다른 것이어서 빠르고 쉽게 진행이 되었다. 또한 작년에 연숙이 산 battery-powered leaf blower, 비록 이것은 gas-engine의 그것과 level이 다른 것이지만 대신 가볍고 덜 시끄럽고 maintenance가 거의 없어서 잠깐 필요한 우리에게는 최적격이구나. 이것으로 떨어진 것들을 청소한 것 또한 커다란 도움이 되었던 것… 역시 tool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 것 새삼 깨닫는다. 이제 drive-way의 크고 힘든 bush들이 남았는데, 조금 기대가 된다. 전보다 훨씬 쉬울 거라는 기대가 생긴 것…

내친 김에 Ozzie 녀석의 ‘무섭게 털갈이하는’ 길고 긴 털을 알맞은 길이로 깎았다. 예상보다 녀석이 협조를 잘 해주어서 큰 어려움 없었는데, 이제부터는 집안에서 그렇게 수도 없이 빠지는 털에 대한 걱정은 일단 사라지게 되었다. 아~ 그런데 깨끗한 모습은 보기 좋은데 녀석의 ‘물 혹’이 너무나 크게 돌출된 모습이 조금 보기가 그렇구나. 양성 혹이라는 것은 좋은데 털이 없어진 곳에 너무나 또렷이 보이는 것, 조금 미안하기도 한데… 녀석이 그것을 알기나 하겠는가?

가족은 괴로워, 일본판 황혼이혼

갑자기 찾아온 짧은 depression을 퇴치하는 방법은 무조건 빨리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제일이다. 그때 필요한 것이 제일 ‘편한 story, movie’을 보는 것, 오늘은 YouTube 일본판 황혼이혼 이야기 드라마,  ‘가족은 괴로워’가 그 역할을 멋지게 해 주었다. 편하게 모든 것 잊을 수 있는 시간을 주었으니까..
왜 남의 불행을 보는 것이 이렇게 나의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심리치료학에 이것에 대한 용어도 있던데 (독일어로)… 이런 사실을 깨달으면 일단 나 자신의 ‘악질적 이면’의 가능성에 놀라기도 한다. 하지만 더 깊이 생각해보면 간단한 논리가 아닐까? 나는 ‘아직도’ 그들보다는 처지가 조금 낫다는 사실에 감사를 하는 것, 그것 아닐까? 그들의 불행을 ‘즐기는 ‘것은 절대로 아니지 않은가?

이 단편영화의 내용은 내 나이또래 방금 은퇴한 가장이 난데 없이 이혼을 ‘당하게 된’ 것에 대한 이야기다. 본인의 논리, 뼈빠지게 일해서 가족들을 부양했는데 결과가 이것인가? 당연한 논리다. 내가 그의 입장이었으면 기막힐 노릇이 아닌가? 하지만 부인의 논리는 완전히 반대다. 가족부양은 ‘봉사’가 아닌 당연한 의무이고, 그 동안 집안일로 고생했던 본인이 희생자라는 것.. ‘고생’의 예를 보면 나는 조금 의아하다. 바람을 핀 것도 아닌 정말 정말 기막히게 사소한 것들의 쌓인 것~ 밥 먹을 때 소리를 내는 것, 빨래를 제대로 도와주지 않은 것, 방구소리~ 얘기를 별로 안 하는 것 등등… 수십 년 이것들이 축적되었던 것인데, 내가 보기에 이건 조금 심한 것 아닐까?
이야기의 끝에 등장하는 진짜 이유가 나를 놀라게 한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 여자는 이야기를 해야 알아 듣고, 남자는 무언중에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 것~ 이것 우리 집도 마찬가지가 아니었던가~ 하지만 우리는 ‘이혼’과는 거리가 멀게 잘 살아 왔는데~ 무엇이 차이란 말인가?

일단 수면건강은 아슬아슬하게 유지하고 있는가~ 가노조의 기침 ‘소동’도 이제는 조금씩 제자리를 잡아가는 듯하다. 최소한 밤 잠을 자는 것에 문제가 없으니까.. 이것은 감사해야지.어제 오후부터 시작된 ‘작은 depression’, 확실하게 그것이 어떻게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간신히 오후가 되어서야 기록을 남길 여력이 생겼다.
어제까지 ‘신나고 기운차게’ 읽었던 ‘사소한 것, Don’t Sweat~’ 책의 지혜를 완전히 잊었다는 사실이 제일 안타깝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제 장신’을 차린 것은 다행이 아닌가?  이제 모든 준비가 끝나 오늘 식구들의 식사모임, 미리부터 피곤한 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최대한 할 일은 다 했으니까~ 잘 시간만 보내면 될 거다.
Ozzie가 오는 것, 그리고 일주일 함께 사는 것, 조금 신경이 안 쓰일 수는 없는 것, 하지만 이것도 이제부터는 ‘사소한 것’의 하나로 치면 책의 지혜를 마음껏 연습할 기회가 되지 않을까?

모처럼 온 가족이 모여 backyard에서 grill time을 즐겼다. 비슷한 나이 또래의 손자, 손녀들과 잠깐이라도 어울리는 것, 점점 육체적으로 힘들어지긴 하지만 그것이 무슨 문제란 말인가? 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세월이 과연 얼마나 우리에게 남아있단 말인가? 가급적 이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은 앞으로 우리들에게는 점점 귀중한 순간들이 되지 않을지~~ 

Ontological Metaphysics & Science~ 처음에는 Bernardo Kastrup의 Analytical Idealism에 놀랐지만 이번에는 Donald Hoffman의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허상’ 이라는 것을 수학적으로 ‘증명’한다는 것, 과연 그는 어떤 사람인가? 최근 ‘다시’ 눈에 자주 뜨이는 이름, 인물이 바로 another Kastrup, Donald Hoffman이 아닐까? 물론 이것도 YouTube의 business algorithm을 따라간 결과이긴 하지만, 결국은 나의 관심사, 관심권을 따라간 것이다. HoffmanKastrup의 idea를 거의 동시에 발견한 이후, 나를 먼저 크게 자극한 것은 역시 computer engineer출신 Kastrup의 지각변동적 idea였지만 함께 Hoffman의 ”존재’을 함께 알게 된 기회이기도 했다. 그것이 아마도 2020년 초부터가 아니었던가.
두 사람의 idea가 처음에는 ‘절대로’ 수긍하기 힘든 것이었지만 모두 ‘일리’가 있는 rigor가 따르는 것이어서 더욱 흥미와 매력을 느끼는 세월이 이후로 시작되었고.. 이것은 2010년대의 reversion경험과 함께 나의 ‘마지막 삶’을 변모시키는 큰 사건이 되었고.. 참, 이래서 인생은 재미가 없다고 할 수 없는 것 아닐까?
궁극적인 reality의 본질을 좇는 이 사람들, 목적은 같지만 접근 방식은 아주 다른 것, Kastrup은 metaphysics로, Hoffman은 거의 100% science에 의한 것이다.

나를 자극하던 annoyance들 중에서 Kroger에 login문제는 해결이 되었다. 이것이 나를 조금 ‘신나게’ 만들고, 그 여력으로 드디어 ‘제일 빠른’ pc, 나라니가 주었던 LATITUDE laptop를 main pc로 만드는 과정에 조금씩 성과가 보이기 시작한다. 제일 필요한 것 중에서 KAKAO TALK 이 끝났고, 다음으로 Thunderbird Email도 끝이 났다. 이제 남은 것은 External Disk Drive인데 그것은 비교적 쉬운 듯 보이는데~ 허~ 이곳에도 무슨 복병이 있는 것은 아닐지~~

First of May, 2026

감사, 감사.. 연숙아~ 끝내 기침을 하지 않고 밤을 보낸 것~ 둘 모두 큰 문제 없이 잘 잔 것, 감사, 감사~~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믿지만, 이 GERD [역류성~~] 란 놈은 개인차이가 심하기에 솔직히 이제는 느긋이 기다리는 지혜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 그런데 왜 나는 이런 고약한 것들을 거의 빠져나가며 살 수 있고 옆의 배우자는 고생을 하는 것인지, 반반 정도 같이 겪으면 더 공평하기도 하고, 나도 몸소 느낄 수 있기에 함께 괴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는 것인데, 우리 둘의 신체구조, 유전상태 등등은 아무리 오랜 세월을 함께 살았어도 변함이 없는 것인지…

감사 감사.. 어쩌면 이렇게 신선하게 싸늘한 5월 1일을 맞게 해 주셨을까.. 계속해서 space heater와 제일 따뜻한 옷을 입게 해주는, 싸늘한 5월 초를 얼마나 머릿속으로 그리며 살았던 세월, 올해도 실망시키지 않는 멋진 날씨의 느낌~ 역시 감사.. 놀랍게도 내일 모레는 더욱 싸늘하다고~ 우리 가족들이 다시 함께 하는 시간들인데~ 그래도 귀찮게 a/c까지 돌아가는 그런 더위보다는 무조건 낫지, 물론~

원서동 죽마고우들, 또 일 년이 흘렀구나..

First of May~ 거의 신앙적인 느낌으로 다시 돌아온 이날을 생각한다. 이날은 우리 죽마고우 삼총사를 생각하며 그리워하는 날, 언제부터였을까~ 그것이 바로 추억의 정수인 거다. 일방적으로 기리고 그리고 그리워하는 날, 나만의 상상적 추억으로 나만이 ……………….
손용현, 박창희~ 이제는 이름을 부르는 것도 녹이 슬어가는 듯, 자연스럽지도 못한 것, 장구한 세월을 견디고 있는 이것도 기억의 도움을 받을 날이 얼마나 남았을지~
나의  소싯적 삶에서 제일 행복했던 짧은 몇 년, 하지만 그 때는 영원하게 길게, 멋지게 사라질 것같이 않던 시절이었는데~ 이때의 자세한 사진처럼 선명한 모습, 기억이 서서히 희미해지는 날이 내가 ‘갈 준비’를 해야 할 때일 거다. 하지만 아직은 너무나 선명하기에 나에게 남은 세월은 그리 짧지도 않을 듯~ , 그래 행복한 시절을 돌아보는 활동, 이것은 삶의 의욕을 되찾아 주기도 하니까. 마음껏 5월 1일을 기려보고 싶은데~~
1950년대 비원 옆, 빨래터, 개천가의 원서동과 골목 건너 재동, 가회동의 재동국민학교 죽마고우 삼총사들: 나 이경우, 말대가리 손용현, 바가지 박박 박창희 세 명, 모두 모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는가? 세상에서 사라진 것 같지는 않을 듯하지만 그렇다고 살아있다는 확실한 보장도 없고.. 있건 없건 우리의 추억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것…
1970년 5월 1일이 우리들만의 May Day 시작으로 서서히 자리를 잡게 된 것이 언제부터였을까? 아무리 추적을 해보아도 확실하지 않다.  이것은 내가 만든 날, 이름인데~ 도대체 언제적 얘기를 지금 감히 되돌아 볼 수 있는가?
하지만 분명한 역사적인 기록은 있다. 1970년 이른 봄을 되돌아 보면 그런대로 그 느낌들이 강하게 되살아나니까.. 대학 4학년이 시작된 무렵, 국민학교 졸업 이후 헤어졌던 우리 3명이 다시 만나게 된 것. 비록 떨어져 살았던 기간이 10년이라고 해도 당시의 10년은 지금의 50년 정도의 긴 세월이었으니~ 다시 기적같이 만났을 때의 놀라움과 반가움을 어찌 말로 표현을 할 수 있었을지..  나와 창희는 이미 대학 같은 과에서 재회를 했지만 말대가리 용현이의 행적은 알 수가 없었는데~ 나의 다른 원서동 죽마고우 유지호가 기적처럼 그를 찾아냈는데 그것이 가능한 것은 유지호의 인간관계가 조금 보통이상으로 넓은 것이었던 듯 하다

다가오는 주말의 routine, 그리고 계획이 조금 바뀌게 되는 듯. 이것도 선택의 지혜가 필요한 작은 결정의 시간, 하지만 어려운 것은 물로 아니다. 가족, 가족이 먼저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정, 가족적 사랑 까지 들먹거릴 필요도 없는 쉬운 결정~
토요일 가족 식사모임 이후부터 Knox가 우리 집에서 sleepover를 하게 된 것~ 언젠가 한번 이런 적이 있어서 낯선 ‘행사’는 물론 아니다. 작년 보다는 조금 힘들겠지만, 아직도 내가 버티고 있으니까 일단 OK..
하지만 이번에도 주일 아침 미사를 ‘희생’해야 하는 것이 예상 외로 아쉽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당 아침 주일미사가 왜 갑자기 그리워지는 것일까? 이런 생각, 평소라면 오히려 ‘학교에 불이 난 소식’까지 상상하며 쾌재를 부를 때도 있지만 이번에는 조금 아쉬운 것. 발전인가 예외적인 깨달음인가?  나 조차도 놀아주고, 들어주고, 감당하기에 조금 무거운 녀석 Knox, 하지만 너무나 귀여운 막내 손주, 어떻게 마다할 용기가 나겠는가? 그래, 봐주자, 봐주자, 하루만 조금 힘들면 되지 않겠는가?

다시 보는 일본 (small budget) 영화, ‘파문 波紋’, 이것은 도대체 어떤 ‘영화제 출품용 급 영화’인가? 대부분 전혀 알 수 없는 일본어 대사들 , 몇 번을 더 보아야 조금 짐작이라도 할 수 있을지? 하지만 출연하는 주역들은 이미 익숙한 ‘중견급’ 얼굴들, 특히 주인공 부부는 전에는 모두 조연급으로 보았는데 그 동안 주연급이 되었단 말인가? 하기야 내가 알던 시절도 20여 년이 지나갔으니~ 참, 연예인들도 시대와 세대의 흐름 속에서 어떻게 진화를 하는지~ 좌우지간 그들 pro들을 보면 대단한 에너지와 불굴의 의지의 소유자들이라는 느낌을 떨칠 수가 없는데, 나 자신과 비교하려면, 허~ 말도 되지 않겠지~~

우리 식구들의 갖가지 추억이 남아있는 이곳 family room, 언제나 어둡게 보인다. 문득 밝은 모습이 보고 싶기에 이렇게 일부러 ceiling light를 켜보았다. 어린 두 딸아이들이 이곳에 모여서 family video movie를 보던 모습이 어찌나 생생한지~ 이제 모든 세월은 다 지나가는 건가? 앞으로 이곳은 어떤 모습으로 ‘방치’될 건가?

아침 식사, 삶은 달걀, 사과조각, spring mix이외에 어제 사온 apple turnover가 bread & butter 대신 나왔다. 맛있다기 보다는 이것을 빨리 제때 처리 못하면 못 먹고 버린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이고, 식사 준비도 ‘초 간단’ 그야말로 win-win이 아닌가?

우리는 사소한 것에 목숨을 건다‘, Don’t Sweat the Small Stuff, 이 실용적 지혜의 극치가 생각보다 쉽게, 즐겁게, 빨리, 일찍 readying/typing이 끝이 났다. 내용도 그렇지만 모든 책들이 이렇게 짧은 chapter들로 씌어져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ChatGPT의 summary review를 나도 100% 동감을 한다. 이 보편적 견해에 속하는 나 자신이 편안하게 느껴진다. 편하게, 평화스럽게, 보람 있게, 친절하게, 사랑으로 사는 법’ 이론적, 학술적이 아닌 step-by-step의 접근 방법이 그야말로 누구라도 따라갈 수 있지 않을까?  나에게 적용되는 내용들도 수두룩한 듯 보인다. 관건은 한 번 읽는 것 보다는 최소한 몇 번은 읽어야 할 듯하다.

가을부터 떨어졌던 낙엽이 말끔하게 쓸어지고 다시 새 ‘풀’, 그러니까 반드시 잔디급이 아닌 각종 파란 plant, 그러니까 이것들이 ‘잡초’과인가, 그래도 상관없다, 파아란 색깔의 생명체라면~~ 한달 내로 이곳은 또 다음 ‘초록’의 세계로 변할 것이고~~ 그러면 여름으로~ 올해는 어떤 여름의 전경을 맞을 것인가?

갑자기 일정이 바뀌었다. Knox의 우리 집에서의 sleep over계획이 사라진 것, 그러니까 내일 식사모임이 끝나면 KnoxLuke가 집으로 데리고 간다고~  그러니까 우리의 힘들 수도 있는 일거리가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나의 심리적 상태, 아니 충격은 무엇인가? 그다지 반갑지 않았던 첫 느낌, 이것이 문제다. 나는 주일미사를 ‘다시 가야 한다는’ 사실에 무언가 비틀거린 것 같은데~ 원래는 미사를 빠지는 것 가지고 신경을 썼지만 이제는 그것이 반대가 되었으니~ 
이 일 이후 갑자기 나에게서 무슨 에너지가 빠져 나가는 듯, 아니 소소한 것들에 웃기게 신경질, 아니 화가 나기까지.. Kroger Pharmacy website login의 문제부터 모든 것이 나를 ‘불행’하게 만드는 착각까지~~ 이때가 바로 ‘사소한 것 small stuff’들에 대한 바로 읽었던 책의 지혜를 활용할 chance가 아닌가? 하지만 나는 완전히 모든 것이 손을 놓고 말았으니~ 왜? 왜?  왜 그렇게 소소한 사소한 것에 ‘화가 나느냐’ 그 말이다. 왜 기분이 저조한 것을 넘어서 ‘화까지’ 나느냐 말이다!! 이제 Don’t Sweat의 교훈, 가르침을 앞으로 하나 하나씩 공부, 실천, 실습할 때가 된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