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최악의 밤이었을 듯~

아마도 최악의 밤잠이었을 거다. 머리도 깨끗하게 눈을 뜨니 ‘새벽’ 1시가 지난 시간!  눈을 의심했지만 역시 2시는 아니었으니~ 이 시간에 일어나는 것은 자존심 문제, 다시 잠이 들 것 같은 자신은 없지만, 역시 자려고 노력을 하며 시계를 보니 2시가 3시로~ 가끔 분명히 꿈의 흔적까지 보였지만 역시 시계의 숫자를 주시할 정도의 의식.  4시 이후는 ‘아마도’ 가벼운 잠을 자지 않았을까? 요새 점점 나의 ‘완벽한 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기는 듯한데, 이유를 모를 리가 없다. ‘가슴 속 깊은 곳의 평화의 샘물’이 느껴지지 않는 것… 이유는 물론 간단하지 않고, 어쩔 것인가? 내가 믿는 모든 것들이 전혀 믿기지도 않고 믿고 싶지도 않은데, 무엇이 ‘도대체’ 문제인가? 이것도 ‘지나가리라’, 그것 하나는 나에게 분명한 경험적 진리이기에 나는 하루 하루 이렇게 사는 거다.

연숙의 어지럼증이 결국은 오늘 아침 분명한 사실로 드러난다. 지난 며칠 조금씩 증상을 호소하더니 역시 이것은 시간문제였다. 또 어쩔 것인가? 일주일의 방학, 휴가인가? 사회적, 시기적으로는 큰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집안이 어둡고 침울해지는 것을 어떻게 감당, 대응, 도전해볼 건가? 나는 역시 병신인가?

이 점심 요리의 이름이 무엇인가, 새우가 포함된 ‘중화식 국수’, 나에게는 아주 인기 있는 asian, Chinese pasta가 아닌가? 연숙의 homemade meal이라서 영양학 적으로 문제는 없을 거고…

결국 ‘보내는’ 시간이 되었다. Laundry washer가 망가진 탓에 이 ‘멀쩡한’ dryer도 함께 dump로 가는 것 같아서 가슴이 쓰려온다. 제발 이것이 새 주인을 만날 수 있도록 원하지만 자신은 없구나…

정든 이 쌍둥이 appliances, 새것이 도착할 때를 이렇게 기다리게 되었다. 비록 하나는 고장 났지만 다른 것은 멀쩡한 것인데~ 이 hauler들이 이것을 어떻게 recycle할 것인지 궁금하기만 하구나…

일단 새것으로 교체하는 결론 뒤에는 새것이 올 것에 대한 준비작업을 해야 한다. 다행히 이 ‘덩치’들의 무게는 아직도 내가 어렵지 않게 handle을 할 수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새것으로 교체할 때 각종 (적지 않은) connection하는 것도 미리 준비를 시작하는데 사실 알고 보면 가지고 있는 것으로 다 해결이 되는 것. 이번 기회에 laundry machine nook area의 수십 년 늙은 벽 drywall의 paint까지 새로 할 수 있게 되어서 이것은 부수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