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 반 ‘볼일’, 5시 반 기상~ not bad~~ 조금은 덮덮한 실내 공기 77도~ 무탈했던 수면상태~ 감사합니다~~ 연숙의 수면상태가 어땠는지 궁금하지만 내가 일어날 즈음에는 의식이 총총한 것으로 이미 깨어있는 상태인 듯하니~~ 큰 기대는 힘들지 않을지~~ 그래도 꼬박 새우지만 않았으면 OK~~
‘시월의 어느 멋진 날’ 은 어떤 날일까? 이 멋진 날은 우선 날씨가 맑고 해가 찬란한 반면 하늘은 드높고 우선 시원하게 산들바람이 불어야 하는 그런 날이 아닐까? 오늘은 그렇다면 실격이다. 거의 늦여름 수준인 기온이고 산들바람은 아마도 바라기 힘든 것 같으니까~ 그래도 비슷한 느낌이 들지도~~ 점점 기울어지는 날씨, 그러니까 구름이 몰려오며 ‘가을 비’의 chance는 점점 높아지는 며칠, 아~ 한번 이번에는 조금 기대해 보고 싶고, 이런 것도 작은 희망을 주는 것, 절대로 좋은 것이다.
오늘은 연숙의 장거리 solo drive하는 날, local route를 ‘개발’한 덕분에 이제는 monster trailer의 아찔한 상상을 안 해도 되니 조금 안심이 되기도 한다. 이대합창모임. 올해로 이것을 끝내겠다고 해서 이제부터는 조금씩 섭섭할 것 같은 예감도 들지만, 두 군데의 합창모임은 우리에게 사실은 조금 무리였던 것도 사실이니까~~ 대신 이대쪽 ‘사회생활’의 전망은 조금 어두워질 수 있는 예감도 함께 드는데~~ 이것은 조금 아쉬운 것, 하지만 이것은 내가 조금 더 사회활동을 늘일 수 있으면 balance가 맞을지도 모르니까~~ 하지만 나의 ‘사회생활’의 전망은 솔직히 자신과 의욕이 점점 떨어지고 있으니~~ 어쩔 것인가?
English muffin, sausage, boiled egg, 유난히 맛없는 사과~~ 혼자 먹는 점심은 분명히 라면일 것이니 조금은 heavy한 아침식사가 되었다.
BERTRAND RUSSELL documentary more than 2 hours video
젊은 시절부터 익히 알고 있었던 이 수학/철학의 대가, 오늘 이 documentary로 비교적 자세한 사실들을 알게 되었다. 한때 나에게 작은 영웅이었다가 공교롭게도 근래에는 그의 호감도가 떨어진 것, 그 이유 등등으로 조금 착잡한 생각인데, 오늘 모르던 그의 수많은 행적을 접하면서 비교적 ‘공평한 의견’을 되찾는 기회가 되었다.
별로 알지도 못하면서 한때, 소싯적에는 ‘무신론자’라는 사실에 나의 작은 영웅 노릇을 했던 것, 20대 초 절대로 믿기지 않았던 ‘하느님 존재, 러셀이 무신론자의 대부라는 불확실한 ‘정보’가 나에게 변명의 여지를 주었을 거다.
RASPBERRY-CONNECT, 오늘 큰 기대도 없이 시도를 해보았는데~ 와~ REMOTE DESKTOP 을 능가하는 것, 전에는 VNC란 것이 있었는데,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빠른 screen update, 그 동안 많은 발전이 있었구나~~ 이 정도라면 Raspberry Pi에 console mode, KVM setup도 필요가 없어지는 것. 그저 그저 Internet/WiFi만 잘 돌아간다면 모든 것이 이렇게 편해진 것이다. Chrome web browser가 모든 것의 중심에 있는 것, 역시 Google power인가?
Our Team page의 이 모습을 보면 직감적으로 어떤 생각이 들까? 어느 social media site, 아니면 feminist magazine~ 등등~ 하지만 이것은 딱딱하고 심각하고 male chauvinist들의 본거지일 듯한 유명한 website,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ZDNET.COM을 이끌고 있는 주역인물들의 모습인데~ 이것을 보며 진짜, 정말 완전히 세월의 횡포 중에서도 ‘공포와 전율’까지 느끼는데`~ 왜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