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A Day of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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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밤 10시 5분에 꺼지는 bedroom의 lighting에 맞추어 시작된 나의 밤잠, 거의 정확하게 5시 30분에 눈이 떠지며 어둠을 헤치고 일어났다. 그러니까 7시간 반 정도의 숙면~ 아, 감사 감사.. 일어나서 연숙에게 부탁 받은 대로 plant room에 들어가 창문을 조금 열어줄 때 그 화초들의 냄새가 서서히 들어온다. 우리 집 2층에 이렇게 은은한 생명의 내음새가 향기롭게 느껴지는 것, 나쁘지 않구나. 이제 한 달이 지나면 이곳은 바깥에서 피난 오는 각종 plant들로 가득~ 찰 것을 예상하는데, 벌써 그런 때가 다가오는 것인가~ 또 세월타령~

이곳의 현재 춥지도, 덥지도 않은 날씨, 어찌 자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날씨에 대한 big  뉴스를  이 지역에서는 거의 찾을 수 없었던 지나간 몇 개월, 또 감사, 감사…

어제 ‘영육간’의 재시동을 걸어서 garage일을 재개 하려던 계획이 슬며시 사라지고 ‘농땡이’까지는 아니어도 눈에 뜨이는 못다한 일들이 계속 신경을 건들이지만, 그것이 무슨 큰 대수란 말인가? 그것들을 ‘꼭 제시간에’ 해야 한다는 법이라도 누가 만들었단 말인가? 내가 법을 만들고 그것을 따르는 자유인간이 아니던가? 나에게는 자유의지가 있지 아니한가? 너무 내 탓을 하지 않았으면~

갑자기 뚜렷한 이유도 없이 문제없던 BEELINK main desktop pc의 Remote Desktop mode에서 password/credential이 틀렸다고 불평? 아니 무슨 해괴한 일인가? 또 혈압을 자극하려는 것인가? 분명한 이유야 있겠지만 그것이 전혀 짐작조차 되지 않는 것이 문제다. Remote PC를 먼저 reboot를 했지만 여전히 remote desktop은 먹통~ 물론 local password는 문제가 없었고~ 그렇다면 다음 단계는? 아~ 이것이 바로 머리털과 혈압 건강에 치명적인 것 아이가? 병신아~~~ 아~ 나중에 밝혀진 진실은~ ‘망할 놈의 Microsoft Windows automatic update/rboot에 있었다. 요즈음 Windows 11에 대한 반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를 조금 알듯하구나.. 이들, Microsoft도 SOB/MF, Donald를 닮아가는 듯.. 참, 괴로운 3년이 언제나 지나갈 것인지…

오늘 garage 잡동사니 처리, 일 중에서 picture frame을 정리를 하려고 잔뜩 별렀지만 결과는 낙제라고 할지.. 이 일 가운데서 제일 하기 싫었던 일이 바로 이것들, wall/picture frame들이라는 사실 자체부터 싫었다. 2년 전쯤인가 아래층 kitchen area의 paint를 다시 하면서 그곳의 벽에 걸린 것들을 모조리 걷어내어 치웠던 이후 처음으로 다시 보는 이 ‘추억들’, 단순한 육체적인 작업이 아니고, 하나 하나 전부 조심스레 정리, 처리를 해야 하는데.. 그런 작업이 예전처럼 쉽고 빠르고 즐겁게 할 수 없다는 사실이 실망스럽구나. 이런 것은 대부분 ‘여성의 일’에 속하는데 우리 집은 다른지도~

낮에 뜬 구름들이 떠돌기도 했는데 저녁 어두워지기 시작하면서 구름은 온데간데 없는 하늘에 초생반달이 뜨는데, 그것이 참 애처롭게 보이는데…

건주야, 건주야~~ 이번에 이윤기의 카톡을 받았는데 의외로 웬 사진도 함께… 이 친구들 사진을 보내는 일이 거의 없었는데~~  아~ 처음에는 조금 생소했지만 알고 보니 양건주가 아닌가?  2023년 10월 만남 이후 다시 보는 모습, 분명히 wheelchair에 앉기는 했고, 조금 생각보다 마른 듯했지만 건강하고 혈색도 아주 좋은, 생기도 느껴지는, 또렷한 모습이었다. 윤기 말에 그 동안 확실히 차도 가 있다고 하니…

이어서 곧바로 건주의 text가 왔다. 정말 나아지고 있다고~ 얼마나 다행인가! 가끔 잊을 때도 있는 그에 대한 기도, 그것도 도움을 주고 있다는 바램도 없지 않고.. 아직도 wheelchair가 필요한 것은 분명하지만 말하는 것, 쓰는 것 등등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면 매일의 삶에 큰 지장은 없지 않을지. 하지만 궁극적으로 제힘으로 거동을 하는 그때가 와야 할 텐데…

그것이 알고 싶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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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5시 XX분에 ‘저절로’ 눈이 떠지고, 큰 생각 없이 주저하지 않고 일어난다. 몸에도 큰 통증 전혀 없고, 머리 속도 OK.. 날씨도 얌전할 듯한 느낌, 예보를 보니 90도를 넘지도 않고~ 아, 감사합니다, 이런 하루를 허락해 주셔서…

다시 기운, 아니 에너지가 충전된 것인가, 연숙이 오늘은 아침 메뉴를 만들겠다고 자청을 하였다. 이것, 추억이 어린 Gorin style sandwich~ 

기온도 높지 않았지만 갑자기 쏟아지는 이것, 요란한 천둥소리와 함께 대량의 빗물,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다가오는 가을의 모습과 함께 더위에 익숙한 머리를 식혀지고 맑게 하는데… 정말 가을이 먼 곳에 보이는 듯…

1980/90년대 일본인들이 ‘Japan as Number One‘에 도취되었던 것이 이제 대한민국으로 전염이 된 것인가? 이제 우리가 더 미국으로부터 배울 것이 없다고 장담을 하던 그들의 현실은 어떻게 되었는가? 거의 미친 듯한 언어와 영상으로 ‘한국이 최고 중의 최고’를 외치는 이것, YouTube trash들, 오늘로서 binge watching이 서서히 막을 내린다. 이제는 sick & tired 한 것이다. 이런 식으로 killing time한 시간을 보고 나는 놀라기도, 실망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한마디로 ‘중독’ 그 자체임을 ‘알면서도 빠진’ 사실에 나 자신도 놀라는데… 이런 video들, fake까지는 아닐 듯 하지만 절대로 fair한 것과 거리가 먼 것들 투성이. 좋게 말하면 whole truth는 절대로 아닌 것, 한 두 가지 사실이 전부인 것 같은 온통 자극적인 내용들,  하루 이틀 정도면 모르지만 이번에 나는 너무나 긴 시간을 낭비한 셈인가.. 하지만 반대로 전체를 보려고 하는 나의 이성적 판단력이 건재하다는 사실은 확인하게 되었으니 수확도 적지 않은 것 아닐까?

어제 ‘경운합창’ 모임의 느낌을 아직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야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올 것이 왔다’, 바로 그것이다. 긴 시간 조금씩 쌓이기 시작했던 불만에 대한 결과라는 것인데, 어제 Kevin ‘이형’이 단톡방을 떠났다는 사실은 나에게 조금 실망스러운 것, 새로 알게 된 보성고 출신 동년배, 역시 나에게는 역시 人福이 없는 것인지도… 그가 왜 떠났는지 짐작은 하지만 실제적인 내막을 알 수가 없기에 더 궁금하고 아쉽기만 하구나.

경운합창동우회로 이름은 바뀐다고 해도 지휘자/회장을 제외한 남은 ‘회원’들은 그대로인가. 하지만 이곳도 역시 격변의 시간을 맞고 있으니… 작은 쿠데타라는 단어가 연상되는데 어떻게 이런 일이 우리에게 또 일어나는 것일까? 어디를 가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이 ‘정상’이라는 생각까지..
지휘자의 인간성이 생각보다 상식을 벗어난  것, 자기 중심적, 거의 독단적이라는, 거의 자기 도취 속에서 사는 사람이라는 것을 이제야 어렴풋이 실감을 하기에 나도 이제는 정석 play를 포기하고 싶다. 이런 상황에서 큰 변화가 필요하다는 사실도 거의 당연하게 보이고… 그 지휘자/단장이 이 모임에서 나가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현재의 상황이니… 그래도, 그래도~ , 어떻게 이런 일이 조용히 살고 싶은 우리 둘에게 또,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은 거다.

말복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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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언제부터 나는 이 3복 절기를 기억하며 살았던가? 아주 오랜 세월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그제가 입추, 가을이란 이름은 이제 분명히 익숙하게 될 것이고 제일 마지막 더위가 오늘이라니… 서서히 여름의 황혼을 맞는 것이구나. 또 지난 이 시절, 즈음의 각종 광경들이 다시 꿈틀거리며 추억으로 다가오고..

오늘 새벽 4시도 되기 전에 ‘녀석’이 깨어나 발자국 소리에 끼어났는데, 아무래도 그것이 마음에 걸려 녀석을 데리고 밖으로 나가니 그렇게 급한 것도 아니었고 빗방울까지 뿌린다.

어제 뒷집의 backyard fence job의 결과인가, 그 집의 외등이 불빛이 fence를 넘어 우리 집 backyard의 고요한 적막을 뚫고 무섭게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또 나는 거의 비이성적인 불쾌한 생각, 아니 분노의 감정에 빠지고… 결국은 다시 잠들지 못하고 일어난다. 거의 원시림 수준의 깜깜한 밤중에 값싼 망원경으로 토성의 ring을 찾는 것은 이제 힘들게 된 것. 머리 속으로는 나의 평화를 교란하는 이 비상식적인 piercing light에 대한 대응책의 생각으로 가득했으니… 다시 이런 생각에 몰입하는 나 자신도 싫어지고… 이성, 비이성 사이에서 방황하는 내가 싫구나. 잊자, 모든 것 결국 다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이니까…

  • walk Ozzie, 2.1 miles
  • still on ‘binge watching’, now SLOW fatigue comes… time to STOP?
  • very unpleasant PM (backyard fence), EVEN quit RECITING rosary

8월의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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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결국 2025년 8월이 시작되는가~~  6시 이전에 일어나며 조금 시원한 느낌인데… 허~ 이틀 후의 기온을 보니 최고가 76, 그리고 비? 이것 정말인가? 그럴 수가? 역시 입추, 말복을 향한 힘겨운 행군인가? 8월 초의 기억들이 이런 모습인 것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데.. 이런 작은 변화로 가을이란 단어가 조금씩 익숙하게 다가오는 것, 자연의 법칙이요, 신비다.

오늘은 작은 외출 계획이 있는데… 이번 주 한번도 drive외출이 없었다는 사실이 조금 새롭고 의아하기도.. 왜 어떤 이유인가, 무엇을 하며 살았는가, 더위에 정신을 못 차리고 살았던 것인가.. 갑자기 머리 속이 아득하게 혼미해지는데.. 나는 분명히 garage주변의 각종 일, 연숙이는 아~ 어지럼증으로 시작을 한  일주일이 다 가고 있단 말인가? 조금 마음이 조급해지는데, 그럴 필요까지 있겠는가?

어제 자주, 꽤 오래, 흥미롭게 보았던, 특히 우리 세대에게는 더욱 addictive한, YouTube [해외감동사연] channel, 그 중에서 일본과 관련된 것들을 다시 본다. 이것이 바로 전형적인 YouTube ‘상술’의 하나니까 놀랄 것 하나 없다. 오늘도 분명히 보며 시간을 ‘낭비’할 예감이 드는데~ 오늘은 이런 나의 모습에 대한  ‘심리분석’을 시도해 보면 어떨지… 이런 ‘현상’도 그리 오래가는 것도 아니니까..  지나간 세월, 그 중에서 특히 최근에 나타나는 한국과 일본의 상대적 변화, 내가 실감 못한 현상들, 격렬한 격세지감의 도전을 받는다.
나를 낳아주고 길러주었던 조국이 이렇게 발전했다는 사실, 진정으로 일본과 대등, 아니 더 발전했다는 각종 일화들, 과연 이것들 일시적 과잉자화자찬은 아닐까, 그것을 계속 나름대로 분석을 하는데…
일화적인 이런 단편적 사실이 정말 사실적 큰 흐름으로 바뀌었다는 것, 과연 근거, 객관적 근거가 있는 것일까? 전혀 사실무근 한 fake에 가까운 것들일까? 그것이 나는 계속 궁금하지만~ 그래도 넋을 잃고 보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것도 세월의 횡포 중의 하나일지도~~ 어떻게 내 생애 황혼기에 세상이 이렇게 변한 것일까?

Summer Begins…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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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지라고? 새벽이 점점 어두워지기 시작한다고? Rod Taylor 주연 1960년 H. G. Wells 원작 movie classic, The Time Machine에서 보았던 아직도 생생한 기억,  time machine을 타고 보는 태양이 무서운 속도로 하늘을 가로지르며 회전하던 모습이 연상되는 세월의 빠름, 벌써 하지인가?  또한 날씨~ 계절~ 어쩌면 작년의 그것과 그렇게 비슷한 것일까? 큰 ‘지각 변동’이 없는 것 뿐만 아니라, 거의 carbon copy처럼 똑 같은 착각~~ 작년 이즈음 매일 95도가 계속되었던 것, 당시 일기예보가 무섭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역쉬~~ OK, OK… 습도가 낮은 마른 열기의 하루 하루~~ 지금도 서서히 그런 pattern의 예보가 나오고 있으니~~ 참  날씨, 기후 요즈음 신기하기만 하구나..

새로 빛의 강도를 맞추어 놓았던 어젯밤의 침실, 그 중에서 제일 편한 night light setup이 된 듯하다. 조금 더 조절할 여지는 있지만 이 정도면 문제가 없을 듯하다. 밤에 화장실에 갔을 때 헤매지 않았던 것이 솔직히 어둠이 더 편한 나이게도 ‘이 정도면 OK’라는 안도감~~ 오늘 한번 더 조절을 해 볼 수도 있지만 글쎄~~

어제 ‘또 손이 가는 대로’ 시작된 또 하나의 handy work, garage의 sink plumbing work, 어떻게 job을 빨리 끝낼까 다시 머리는 그쪽으로 향하고 있다. Master Handyman Danny Lapford가 편하게 즐기며 각종  house work을 하는 얼굴이 다시 떠오르는데~ 과연 나에게 그것이 가능할 것인지.. 너무나 심각하게 몰두하며  일하는 나의 모습은 그런 모습과 너무나 거리가 있구나. 하지만 너무나 그가 부럽기에 나도 흉내는 내고 싶다. 편하게, 즐겁게 일하고 싶은 거다, 정말 정말…

오늘은 외출, 외출하는 날이구나.. 최근에 알게 된 중앙고 5년 홍후배, 아~ 사실 이 친구는 ‘사장님’이 아닌가? 그러니까 홍사장이 아닌가? 왜 그런 호칭을 그 동안 생각지 못했던 것일까? 후배라는 생각이 성공한 사장님이라는 image보다 더 컸던 것은 아닐지. 그 친구도 작은 ‘찰과상 사고’들로 조금 고생했다고 들었는데 연락도 못하는 나의 모습, 나에게는 전혀 이상하지 않지만 남들이 보면 조금 매정한 것처럼 보일지도~~ 나도 사정이 있었으니 변명의 여지는 있지만.. 그래도 오늘 보게 되면 ‘미안해하는 선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데~~
얼마 전 P 형제 부부와 만났던 곳, 최근 새로 생긴 (설렁)탕류 전문집 ‘한밭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는데~~~ 아~ traffic, traffic, traffic @I-285 North! 홍사장 후배 부부와 점심을 하는 것이 어쩌면 이렇게도 힘든 것인가? 이유는 역쉬~ traffic~~ 가는데 1시간 30분 이상 오는데 역시 마찬가지~~ 진짜 원인은 도로공사 때문이어서 조금은 이해는 하는데~ 무려 3 lane을 차단했으니 이렇게 ‘난리’가 난 것. 어쩔 수는 없지만 근본적인 이유가 늘어난 traffic, 인구임을 알면 할 말이 없어진다. 어쩌다 이곳이 이렇게 거대 도시로 변하고 있는지…
후배 부부, 오늘 식사를 하고 coffee 모임은 근처에 있는 La Madeline~ 이곳으로 가자는 이유가 조금 의아하기도 한데~ coffee 값이 다른 곳보다 $2 이상이나 저렴한 것이라니~~ 명색이 사장인데 이렇게 절약을 한단 말인가? 이 부부, 만나고 보니 ‘변함이 거의 없는’ 사람들인 듯, 의외의 돌발적 행동이나 오해의 가능성은 적을 듯~~ 또한 우리와 하루 하루 사는 모습이 너무나 다른 것이 흥미롭기도 하구나.

작은 바위처럼 매섭게 무거운 것이 어제 도착, lead-acid rechargeable UPS 12V battery, 이것이 필요했던 것, old old UPS,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 아직도 working, 물론 battery를 제외하고~~ 문제는 electronics가 아니고 mechanical한 것들이 ‘떨어져 나가는’ 것, 각종 plastics들이 노화되는 것을 고친 셈이 되었구나.. 결국은 ‘상처를 고친’ 이것, 다시 humming하는데~ 과연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쓸 수 있을지, 나도 조금 피곤하구나, 하지만 버리기는 싫다, 쓸 수 있는 것인데]

FS (short from File Server)~~~ home network file server~~ another boot glitch, error~~, 오늘은 불현듯 미련 없이 이 small monster를 포기하기로 한다
이제는 그렇게 절대적인 것도 아닌 ‘home file server’,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어서 완전히 모든 pc file을 local로 국한하려고 하기도 했고, 많이 발전을 해서 요즈음에는 전처럼 server가 절대적이 아닌 것, 다행이라고 할지~

오늘 정말 신경질을 돋구는 boot error, 이것이 몇 번째인가, 참을 수가 없었다. 이 고철古鐵, 정말 고철, 어찌나 그렇게 멋대가리 없이 덩치만 큰 hp pc box를 ‘잘못’ 샀는지.. 오늘 비로소 포기하니 정말 개운하기만 하구나.  대신 small & light pc box를 당분간 file server로 만드는 것은 당분간 필요하지 않을지.. 그래서 먼저에 쌓이고 있는 small box들 (2대), 이것들 4GB RAM이어서 desktop mode에는 적합하지 않겠지만 server로는 아직도 수명이 있으니까..  이것 들을 다시 boot up해보니, 아~ 모두 모두 문제가 없구나~ 감사합니다~~

[NTA: NEW THINKING ALLOWED~, 온갖 ‘비과학적인 현상’들을 ‘과학적’으로 연구, 발표하는 곳, again~ so comfortable viewing~~ 며칠 동안 나의 피난처가 바로 이곳이 되었는가~~, thanks, Jeffrey Mishlove! Love You!]

Garage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일거리도 이렇게 늘어나는데.. 조금 귀찮기도 하지만 보람은 있다. 올해 안에 이곳을 완전히 정리하며 집안 일을 한다는 작은 목표를 향한 첫걸음이 서서히 서서히~~ 제발 일들이 순조롭게, 순조롭게, 가급적이면 즐겁게 해나갈 수 있기를~  예수성모 성심이시여~~ 도와주소서…

싱그러운 5월 초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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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nol의 덕분인가~ 역시인가, 우연인가~ 잠을 비교적 편하게 잤던 것.. 정말 흥미롭구나. 이 약은 통증완화 이외에도 수면제 성분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상관없다, 그저 밤중에 깨어나 악몽에 가까운 것들로 고생만 하지 않는다면..

오늘은 유나 모녀가 오는 날이고, Ozzie가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구나. 일주일 녀석과 참 ‘사랑의 시간’을 보냈던 것, 덕분에 나는 매일 산책을 빠지지 않고 할 수 있었고, 집에서도 마찬가지, 나를 졸졸 따라다니는 것을 의식하는 시간들, 두고 두고 우리들의 추억의 세계를 멋지게 장식할 것 아닐까.. 추억이라면 우리들 모두 저 세상으로 간 후에도, 영원히 영원히…

오전 11시부터 하루 종일 비가 온다고 예보되었던 날, 비가 오기 한 시간 전에 Ozzie와 산책을 했다. 오늘 pool 주변에서는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청소, 여름맞이 준비를 하고 있었다. 수영장의 cover가 벗겨진 곳의 파란 물을 보니 과연 여름의 냄새까지 나는 듯.. 오늘은 Kroger쪽으로 걸었고 그곳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이 산책 코스는 다양한 주변환경을 모두 갖추고 있고 거리와 시간도 적당한 것 같구나. 최대 1시간 정도, 1.5 마일… 이렇게 매일 걸을 수 있는 환경조건, 나와 Ozzie는 감사해야 할 당연하지 않을까?

비가 오기 시작할 무렵에 새로니와 유나가 왔다. 유나가 어찌나 반갑게, 활발하게 들어오던지… 이제야 손녀라는 느낌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니.. 참 세월이~~  기다리면 모든 일들이 이렇게 순리대로 풀리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만 하구나. 유나와 play dough와 Lego를 하며 놀았는데, 작은 game에서 지는 것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이기려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남에게 대한 지나친 경쟁심은 조금 주의를 해야 하지 않을지…  새로니가 그것을 모를 리가 없으리라고 생각은 하는데, 과연 어떻게 성장을 하게 될지..

오늘 Ozzie가 집으로 돌아간 후, 예상치 않게 나는 공허함을 느꼈는데… 이것 조금 지나친 것 아닐까? 어제부터 나을 따라다니던 모습, 정이 들었다는 표시인 듯… 매달 이렇게 일주일씩 머무는 것, 바람직한 나의 ‘자비’가 아닐까? 녀석을 보면서 이것이 피조물간의 자연스런 사랑이 아닐지… 내가 조금 감상적이 되는 것, 조금 웃기는 것 아닌가?

어제 시작한 kitchen ceiling water pipe repair job, 일단 공사는 벌려 놓았지만 오늘은 쉬기로 했다. 새로니네가 왔으니 수도를 잠글 수가 없는 것이 큰 이유지만 사실은 나도 시작할 자신이 없었다. 문제는 Sharkbite가 이직도 자신이 없는 거다. 우선 그것을 remove하는데 유별나게 어려움을 겪었던 기억이 생생하기 때문이다. 이것으로 pipe repair를 할 때, 문제가 생기면 정말 아찔한 것, 일단 emergency repair는 했기에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기로 했는데, 그래도 생각만 하면 우선 골치까지 아파지는데… 왜 이렇게 나는 이런 일에 민감한 것인지, 나 자신에 실망을 하기도… 그것이 나의 성격인데 어쩔 것인가?

Backyard Day, Oil Change, Poli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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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뜨니 이미 불이 환하게 보이고, 온 몸이 무겁고 쑤신다. 하지만 머리는 맑고, 가벼운 pajama의 느낌이 그렇게 편할 수가 없으니, 어제 오후부터 a/c를 처음 가동한 것의 효과를 본 셈인가…  4월 4일에 a/c를 처음 가동한 것 아주 이른 편이라는 추측, 하지만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 몇 년 년까지만 해도 이렇게 실내가 유난히 이르게 더운 날에는 창문을 모두 열고 whole house fan으로 살았던 기억이었으니까~~  이제는 사실 창문을 모두 열고 닫는 것도 귀찮고 힘들게 보이는데, 하~ 이것도 나이 탓이란 말인가?

판공성사, 고해성사, 고백성사~~ 작년에 ‘포기’한 것만 머리에 남는 이것, 올해도 각종 유혹이 넘실거리는데.. 조금 신중하게 결정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나는 교회, 공동체와 멀어지고 있다는 우려가 유일한 위안이다. 이것조차 걱정하지 않으면 나는 끝이라는 생각까지… 그래, 이제 며칠이라도 남았으니~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의 죄를 정리해보면… 다음 주 화요일 합동판공성사가 현재 나의 목표, 등대불이 되고 있다. 그날을 향해서… 나의 문제를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로~~

우리 집 backyard, 그 중에서 왼쪽 구석의 모습, 정말 심란하구나. 2023년 무렵 한번 크게 손을 보아서 정리가 되었는데, 현재는 다시 어지러워진 상태, 나의 tool shed가 특히 버림받은 듯한 모습, tool shed역할을 완전히 잊은 상태… 그리고 더욱 골치는 각종 버림받은 appliance, junk들… 이것들을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하는가? 이사를 가기 전에 무슨 해결책은 없단 말인가? 그 중에서 제일 큰 관심사는 ‘죽었다는’ 나무 한 그루… 내가 보기에는 앞으로 상당한 기간 동안 문제가 없다는 자신이 있는데… 그것을 수 천불을 들여서 잘라야 한단 말인가? 문제는… 나도 이것의 전문가가 아니라는 슬픈 사실… 아~ 성모님, 도움 말 좀 주세요…

서서히 찾아오는 customer 발길이 뜸해지고 있다. 바램은 남은 hostas가 다 팔리는 것인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놀라운 사실은 이번에 순수익이 거의 $1K 가 되었다는 사실~~ 이것은 재미있기도 하고 흥분되기도… 이런 것도 $ 가 된다는 사실, 너무 쉬운 것 아닐까? 하지만 그것보다 이번에 깨달은 사실 중에 우리 집의 backyard에 대한 customer들의 평이 의외로 고무적, 희망적… 듣기에 행복했다는 것이다. 그것이 사실은 더 반가운 소식이 아니었을까?

벼르고 벼르던 것, HYUN Tucson oil change를 오늘에서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전에 몇 번 갔던 Grease Monkey로 가려고 했지만 생각을 바꾸어 집 앞에 있는 예전에 자주 가던 곳 Strickland 로 가게 되었다. 그곳의 online review도 OK였는데 가보니 웬 남자처럼 생긴 여자 manager에  minority들이 일을 하고 있어서 Grease Monkey의 mostly white guys들과 느낌이 조금 달랐는데.. 아~ 참 오랜 세월 미국에 살면서 느끼는 다양한 인종 관계들… 때마다 다른 느낌, 어쩔 수가 없구나. 오늘 oil change, 처음에는 regular oil 로 가려고 했지만 생각을 바꾸어 예전대로 full synthetic oil로 갔다. 일년 $100+ 정도의 투자는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집 backyard에 대한 재평가를 받게 되면서 나도 조금 더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연숙이는 현재 완전히 이 일에 빠져서 무서운 에너지를 이곳에 쏟고 있는데, 나도 조금 일을 더 해야 하지 않겠는가? 내가 할 수 있는 일도 찾으면 적지 않을 것, 특히 carpentry일들을 비롯해서 concrete work 등은 내가 충분히 비용을 save할 대상들이고… 그것 중에 하나로 오늘은 bird apartment house하나의 위치를 바꾸는 작업을 끝냈다. 오늘 Home Depot에서 concrete를 사왔기에 각종 garden structure work을 시작할 수도 있게 되었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2025년의 home improvement work이 시작되는가…

모국 대한민국의 ‘이제는 연례행사처럼 느껴지는’ 탄핵사태, 그리고 이곳 미국의 미쳐버린 해괴한 정치상황 등의 여파를 나는 Internet News 특히 Youtube등을 거의 전부 피하는 사태를 맞게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나에게는 쉬운 일이다. 그 동안 사실 거의 뉴스사절을 하며 살았으니까.. 간접적으로 동창회 카톡이나 연숙이 순진하게 언급하는 top 뉴스  정도도 나에게는 지나치게 노골적으로 들리니까..
덕분에 정치성이 제로 인 곳을 찾게 되었고 덕분에 Roku channel에서 보고 싶은 비정치적인 각종 video를 볼 기회도 생겼고, 우연히 찾은 1990년대의 탐정물, 그것도 새로운 것이 Austria가 배경인 drama series: german shepherd가 형사와 combo로 등장하는데… 이제 나는 사람들보다 이 개들의 모습이 더 편하고 좋으니~ 어쩌면 그렇게 개, 고양이 등의 얼굴, 자태, 행동을 보는 것이 나를 그렇게 행복하게 하는 것일까? 나의 전생에 너무나 이들에 대한 사랑이 부족한 것을 성모님이 특별히 나를 바꾸어 놓은 것 같은 재미있는 생각까지 들 정도다.

아~ 싫다, 싫어 처음으로 여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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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싫다, 싫어 처음으로 여름의 맛을 보여주는 바로 그때~~ 나는 이런 날씨가 정말 싫은데~ 어차피 4월 초에 겪어야 하는 작은 짜증 정도로 생각하며 잘 받아들이세~
하지만 이런 짜증스런 밤잠에 섞여 있었던 희미한 꿈, 그것의 뒤끝이 나를 은근히 슬프게 하는데, 그 정체를 알 수가 없네.. .윤(JM) 兄의 모습이 꽤 많이 느껴졌는데, 왜 조금 더 자세한 사연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인가? 이것도 ‘늙어가는 기억력’ 탓이란 말인가,, 아니면 꿈 자체가 진짜 꿈이 아니란 말인가?

HOPE, POPE FRANCIS의 자서전, Argentina Italian 이민 3세의 교황님, 나에  비해서 어떤 생각들이 다를지~~ 우리 손주들이 비슷한 처지, 위치에 있을까~ 교회보다 영적 아버지로 생각하고 싶은 이 특별한 교황님, 그의 hope는 어떤 것일까? 내가 현재 지나고 있는 삶의 상황, 여건, 처지, 시간들이 그것의 의미를 첨예하게 부각하리라 믿으며 읽기 시작… 도대체 요즈음 이 hope란 것이 있기나 한 것인가? 과연?

오늘의 복음, Bishop Barron, 그리고 우리 구 미카엘 주임신부님에게 서로 다른 관점을 본다. Humanity 그리고 Divinity 두 가지의 personality가 이 복음에서 다르게 부각이 되는데… 흥미롭구나, either/or가 아니고 both/and 가 제일 설득력이 있지 않을까?

  • YMCA, YMCA~~ in many days~~ Thanks~~
  • Home Depot, top soil & concrete etc
  • Kroger, Atorvastatin, fried chicken, grocery
  • TUCSON, oil change tried, not done
  • Lunch, fried chicken, no meat day not observed~~
  • flag stone work, backyard, tired~~
  • A/C ON! furnace air filter chances, late PM

부활절이 이렇게 코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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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제시간’에 일어났다. 지난 밤은 잠을 제대로 들 수가 없었는데, 땅을 고르느라 몸이 무척이나 피곤했는데 웬일일까? 처음으로 이불을 바꿀 정도로 날씨가 끈끈하고 불편할 정도로 푸근했던 것 때문일지도~~  멋진 꿈도 사라진 요즈음 나의 ‘밤의 세계’, 언제나 mystical한 꿈을 꿀 수 있을지~ 이것 때문에 나의 생활이 그렇게 건조하게 느껴지는 것일까?

부활절이 이렇게 코앞으로 다가온 것, 솔직히 기쁜 것보다는 초조한 것, 이것이 나의 병일까? 성당 공동체와 거리감을 유난히도 ‘병적으로’ 느끼며 사는 나의 모습, 이것 때문이 아닐까?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고해성사를 올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가? 이제 판공성사 일정이 다음 주에 있는데~~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이것이 나를 괴롭게 하는데~~ 거의 ‘해야만 한다’로 기울고 있는 것이 유일한 위안이다. 성모님, 저를 잡아주소서…  못할 것도 없다, 암~~ 나는 할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주일미사 그리고 성주간, 성삼일~~ 예년처럼 ‘제대로’ 보낼 자신을 다시 찾자.

화초를 사러 오는 customer들의 발길이 뜸~해지고 조금 정신을 차린다. 최소한 일주일 이상은 이 뜻밖의 새로운 경험으로 몸과 마음 모두 들뜨고 결국은 피곤한 것이지만 하필이면 사순절의 막바지 무렵이어서 그것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 그래도 나름대로 나는 열심히 살고 있다고 믿고 싶은데~ 문제는 아직도 다음 주 화요일로 다가오는 2025년 고해성사를 제대로 준비를 못하고 있는데.. 아직 조금 시간이 있으니까~~ 성모님, 나름대로 노력할 겁니다.

역시 나는 추운 날씨보다 따뜻하거나 더운 날씨에 바깥 일을 하는 것이 좋다. 왜 그런지 나도 알 수가 없는데… 오늘같이 ‘더운’ 날씨가 나를 바깥 일을 조금씩 ‘시작’하게 해 주었다. 먼지가 뽀얗게 싸인 tool shed부터 시작해서 이것 저것 조금씩 돌아본다. 정말 긴 세월 또 이곳들을 방치하며 살았구나, 나는 못 말린다. 일할 때 몰두하면 너무나 지나치게 하고 그렇지 않으면?
오늘은 pole saw를 tune up을 해서 원래의 모습으로 바꾸어 놓았고, backyard에 방치되어 있던 flag stone들을 제대로 땅을 파서 자리를 잡는 일도 시작할 수 있었으니~~ 이제 시작이 된 것일까?

오늘의 점심은 오랜만에 ‘너구리 라면’, 이것은 내가 혼자 집에 있을 때 고맙고 즐겁게 먹는 것인데 오늘은 조금 예외인가. 평소 점심담당 연숙이 요새 화초 이외에는 전혀 관심을 놓친 것인가, 이제는 식사 준비,그것도 하루 한끼 점심 준비도 못하게 되었단 말인가? 솔직히 속으로 나의 기분이 좋을 리가 없지만 이것도 한때라고 마음을 고쳐먹는다. 아침, 설거지, 그것도 모자라 점심까지 내가 한다면 이것 조금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그래 한때다, 한때… 참고 참자… 좋은 마음으로 기다려보자…

  • Heaven Is For Real~~ book & movie, with YS
  • Online Daily Mass, St. James Church, Medjugorje
  • Jordan Peterson, Nursing Home or my Home?

넘기기 싫은 달력,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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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기기 싫은 달력, 4월 달.. 왜 이렇게 올해 4월은 빠르게도 다가오는가?
4월 1일~~ 추억의 그림자가 주마등처럼… 사월의 노래, 사월은 잔인한~ 사일구.. 만우절, tornados, 꽃가루가 쌓인 gutter..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김대붕 선생님~.. 1974 4월초 진눈깨비 쏟아지던 Chicago, Lincoln Ave..

온도 일교차日較差가 30도까지~ 바로 그런 4월 초, 이상할 것 하나도 없다. 자연의 순리이니까.. 다시 따뜻한 옷을 찾아 입는 새벽, 하지만 찬란한 태양이 작열하는 대낮, 바로 그런 시절이 또 돌아오는구나… 그래, 시간은 정직한 거야~ 그것에 감탄하는 나 자신이 불쌍한 것인지, 또 변하고 있는 것인지…

자랑스럽지 못한 기록~ 내가 차를 타고 외출한 마지막 날이~ 3월 23일 일요일 주일미사가 마지막이었구나~~ 놀랍다. 그 이후로 나는 오늘까지도 집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차도 그때부터 계속 운전한 적이 없으니… 거의 열흘 동안 무엇을 했던가? 처음 며칠은 ‘쉬고 싶다’의 날들이었고 마지막 며칠은 연숙의 ‘화초 plant home business’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 동안 저녁기도는 물론 없었던 것이고.. 거의 휴가여행 갔다 온 것 같은 생각도 들 정도인데~ 이것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사순절을 너무나 게으르게 사는가? 아침미사는 고사하고 YMCA도 한번도 못 갔고, 산책도… 하지만 앞으로 우리는 이런 작은 휴가의 시간을 자주 경험할 것 아닌가?

하루 두 끼를 먹는 우리 집, 오늘 아침과 점심 메뉴, 비록 한식과는 거리가 멀지만 익숙하고 균형식이며 설거지도 간단하니 얼마나 좋은가?

거의 열흘 만에 외출, 그것도 차를 타고~  간 곳은 의외로 Sam’s Club~  그곳에서 potting soil sale하는 것을 사러 간 것이 주목적이었다. 하지만 나도 어제부터 조금씩 마시고 싶어진 wine을 살 수 있었고, 우연히 발견한 최근 발간된 Pope Francis autobiography ‘HOPE‘를 살 수 있었다. 왜 나는 근래에 HOPE란 단어만 들어도 희망이 생기는 것일까?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 ‘교황님’의 자서전 책에서~~ 그 정도로 나는 현재 (세상에 대한) 희망이 꺼진 듯한 착각 속에서 살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뒤쪽 밭이 화단으로 바뀌는 작업에 열을 올리며 신이 들린 듯하더니 오늘은 앞쪽 죽어가는 잔디를 다른 화단으로 바꾸는 작업을 시작한다. 솔직히 나는 그런 계획을 전혀 모르고 지냈지만 내가 귀담다 듣지 못했다는 말을 듣고 할말을 잊었다. 그 정도로 우리 둘은 대화에 문제가 있는가? 이것 조금 슬픈 현실이 아닐까? 나의 이유는, 너무나 ‘일방적으로’ 퍼붓는 듯이 들려오는 말을 이제는 거의 무의식적으로 흘려 듣는다는 것, 바로 그것인데… 정도가 심하게 된 것인지 모른다. 절대로 말을 적게 할 능력은 없는 듯하니 내가 이제부터는 귀담아 듣는 고역일 수도 있는 노력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

오늘도 몇 명의 화초 고객들이 다녀갔기에 우리의 하루 생활도 조금은 비정상적인 것이 계속되었다. 앞쪽 잔디들을 새로 깎고, 그쪽의 화단 정지작업을 시작했는데 정말 생각보다 힘든 것이어서 오후에는 완전히 떨어져 낮잠까지 잘 정도….

이제 4월이 시작되었는데, 큰 것은 역시 사순절의 절정 성주간 (성삼일)과 고해성사 준비가 아닐까? 작년에는 그 ‘어려운’ 성사를 피하고 말았는데, 올해는 과연 어떻게 될 것인지 나도 장담을 할 수가 없으니~~ 하지만 공동체와 함께하지는 못해도 집에서 충실히 사순절을 살고 있다고 자신은 하고 있다.

Saybrook Nursery Open Day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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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눈을 뜨니 방이 환~하구나, 아~ 30분을 더 잤구나~ 그렇다면 한번도 깬 적이 없는 숙면이고.. 감사~  새벽에 heating의 소음도 없었으니 기온도 춥지 않았기에 일어나는 것도 조금은 더 편하고.. 이렇게 초봄이 시작되는가~
어제 올해 들어서 처음 front yard의 rake work을 했는데, 의외로 몸 상태가 큰 변화가 없는데~ 아니 거의 몸이 거뜬하게 느껴지기도 하니.. 어찌된 일인가? 혈압도 아주 정상(이하)니… 참..

머리 속에 처음 떠오른 생각은 ‘의외로’ backyard neighbor B선생님 댁이 곧 이사를 간다는 어제 들었던 뉴스~~ 왜 이렇게 나는 이 생각에 아직도 머물고 있을까? 세월의 무상, 아니 세월의 횡포~ 까지 떠올리면서, 나는 왜 이렇게 ‘심각하게’ 생각하고 사는 것일까? 그런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구나. 조금 더 편하게, 다른 사람들처럼 유유작작하게 살면 안 되는가 말이다, 병신아~~

오늘도 ‘나의’ 아침 식사 준비는 우선 balanced (영양, 모양새)된 dish가 마음에 든다. 이것으로 아침에 예정된 yard work은 큰 무리가 없기를…

책: No Turning Back by Father Calloway
어떻게 이 책을 다시 찾아내었는가? 그 동안 보이지를 않았던 사실조차 잊고 살았구나. 아~ 일본 야쿠자 출신 Father Calloway~~ (Donald는 일단 접어두고).. 아틀란타 성체대회에서 직접 보았던 그의 모습~ 아직도 잊지 않는다. 기적적인 conversion을 경험한 그의 삶, 요새는 별로 눈에 뜨이지를 않아서 미안하지만 관심권 밖에 있지만, 이렇게 다시 출현을 한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지도 모르지 않을까?

책, My Heart Will Triumph, 오늘도 역시 틈이 나는 대로 이 책을 읽고 읽고 또 읽는다. 오늘로 28장을 끝내고 이제 29장으로 들어간다. 내용은 시대적으로 아마 2000년대 후반 정도에 도달하지 않았을지…

PVC underground water pipe 이전 공사
텃밭이 없어지고 꽃 밭으로 뒤뜰이 바뀌며 plot 도 바뀌고, 따라서 수도물과 hose hanger위치까지 바뀌는데.. 이것은 아주 간단한 것이 아니었구나. 하지만 못할 것도 없다]
귀로 흘려만 듣고  논평이나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고 살았던 것, 연숙이 나라니가 말해준 대로  집에서 애지중지 키우던 화초를 ‘파는 일’, 그것이 어제 구체화가 되어서 드디어 오늘 사려고 오는 customer가 생겼다고~~ 허~ 어쩌다 이렇게까지 발전, 진행이 되었단 말인가? 아직도 나에게는 이런 online retail home business, customer같은 것이 불편한 것인데~~
2층에 마련된 화초방에서 겨울 내내 조용히 자라고 있던 이 hostas, 옥잠화 무리들을 오늘 back porch area로 모두 옮겨 놓았다. 이것도 앞으로 화초애호가들에게 시집, 입양이 될 것 같으니.. 신기하기만 하구나. baby 고양이들을 입양시키던 2017년대의 추억이 떠오르고…

Saybrook Nursery, Open for business finally?
올 것이 오는가? 귀동냥으로 듣던 것이 현실로? 우리 집에 있는 화초들을 사람들에게 판다고? 그렇구나. 내일부터 몇 사람이 이것을 사러 온다고 하니.. 
나라니의 hint로 시작된 이것도 아주 작은 business이기에 나는 역시 불편, 불안하고 신기하기도 하니.. 나에게는 역시 이런 retail이란 것, 죽을 때까지 생소하기만 할 것 같구나…

우수, 오늘이 우수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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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우수’란다.. 빗물 雨, 물 水.. 2월의 눈발이 아니고 빗물이란 소린가? 어릴 적 이 계절이름을 듣고 떠오른 생각은 한완수의 형 이름 ‘한우수’가 먼저 떠오르는데.. 어린 시절 새 단어가 나오면 동음 이어 를 떠올리곤 했는데 그 당시는 한우수라는 이웃집 형의 이름과 연관이 되었던 것,  참, 향수와 추억 그리고 기억은 무섭구나… 재동국민학교 동창 한완수보다 그의 형 한우수, 그들은 어떤 생애를 살았고 살고 있을까?
특별하게, 예외적으로 추운 날씨가 뉴스로 느껴지는 2월 하순 입구, 며칠 후에는 20도 대로 추워진다고… 언제나 이런 식의 2월이었지만 대부분 또 이런 사실을 잊고 살아서 그런지 새롭기만 하구나. 사실 자주 3월 중에도 엄청난 추위와 눈이 오기도 했었지 않았나?
난방비용이나 쓰러지는 나무들 걱정 이외, 크게 상관할 것도 없고, Ozzie는 산책의 즐거움이 추위의 괴로움과 비교가 되지를 않으니 그것도 OK.. 나는 이런 ‘날씨 뉴스’의 시간을 은근히 즐기는 편이어서 그것도 문제가 없고… 추억의 상대로도 멋진 기억들 뿐이니 오히려 즐기는 편… 그래 즐기자, 즐기자..

어제 경운합창단에서 이兄이 했던 말이 자꾸만 생각이 난다. 나이 특히 우리들의 나이를 사는 사람들의 행복함은 나이의 숫자와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 예로 이형이 현재 ‘행복에 부족한 여건이 거의 없다’는 말, 그는 과연 정말 완전한 행복의 여건을 지니며 살고 있는 듯한 말, 조금 부러워진다. 그는 고민거리가 거의 없다는 뜻인가, 아니면 이 정도면 행복하다는 뜻인가… 그것이 나는 자신이 없는데.. 이형의 성격이 이 정도로 낙천적인지도 모른다. 조금 부럽구나, 부러워… 나는 상대적으로 ‘비관적’인 성향일 거다. 두 가지 중에서 먼저 ‘안 되는 쪽’을 먼저 걱정하는 삶이었으니까~~

IMMANUEL KANT…
언젠가 나는 이곳을 찾을 것이라는 예감을 가지고 살았다. 교회, 신앙, 과학, 이성, 종교철학, Quantum Physics, metaphysics, Analytic Idealism의 오묘한 단계적 인도로 결국 이곳, 이 ‘난해한 주제’를 바라보게 된 것, 이것은 신비요, 기적이요, 즐거움이다.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무시무시한 이름, 어찌 잊겠는가? 태고적 시절 대학 철학과에서는 무엇을 배우나~ 하고 보면 꼭 Kant와 이 이름들이 보이곤 했지.. 조금 깊이 알고 보면 그렇게 해독하기가 어렵지 않은 것들일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쉽게’ 알 방법이 흔치 않았으니… 지금의 Wikipedia가 그 당시에는 없었으니, 이런 책을 보려면 도서관을 꼭 가야만 했던 것, 그것이 20대의 나이에 쉬웠을까… 철학은 역시 어렵고 먼 곳에 있는 것이었고…  세월과 나이 듦의 덕분에 결국은 ‘이성’의 한계를 깨닫게 되었으니 이것도 작은 은총일 거다.

WALK OZZIE, 1.5 마일
오늘 산책, 아침 식사 후 즉시 걸었다. 오늘은 Azalea Apt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Sope Creek 까지 갔다가 짧은 코스로 돌아왔다. 아마도 이곳을 찾은 것이 거의 2개월은 되었으리라..

이곳에 오면 1860년대 초 미국역사를 가름하는 남북전쟁 시 Union (Northern) army가 Atlanta (downtown쪽) 를 바라보며 진군할 때 ‘도강 渡江’을 했던 바로 그 지점에 있는 역사적 유물을 다시 읽고 본다. 각종 정치적, 역사적 갈등의 결과로 생긴 전쟁, 현재의 미국의 상황도 그때와 비해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는 놀라운 생각에 미치면 정말 우울해지는데…

건강하고 힘차게 나를 이끌며 걷고 쉬며 줄기차게 자연의 냄새를 맡는 녀석을 보는 것은 나의 행복이요 기쁨이 아닐 수 없구나… 제발 우리 영원히 같이 살자…

집 앞쪽 동산에 홀로 피어난 수선화, 조금 쓸쓸해 보이는구나… 앞으로 계속 깜짝 강추위 속에서 견디어야 하는데… 그래도 이 녀석은 추위에 강하다고 하니까..

관절통증 후유증이 거의 사라진 듯한 녀석, 보기에도 편하고 즐겁다. 밥도 거뜬히 맛있게 먹는다. 나이를 생각해서 항상 조심스럽지만 그래도 이렇게 ‘소강’을 주셨으니… 녀석, Ozzie야 그날까지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자꾸나..

오늘은 오랜만에 family room에서 녀석과 함께 포근한 이불을 덮고 늦은 낮잠까지 청하며 Kant/Hegel video, Gary Cooper 주연의 Croak & Dagger란 1946년  classic 흑백영화까지 편하게 보았다. 누워서 잠을 청하며 drama video를 보는 것, 나름대로 이유가 있는데… 잠에 완전히 빠지지 않고 보는 이런 것들은 독특한 점이 있는데.. 그 보는 영상물이 꿈을 꾸는 듯한 기억으로 남는다는 사실이다. 100% 생시, 온 정신을 가지고 보는 것과 확실히 다른 기억으로 남는데… 간단히 말하면 ‘신비스런 느낌, 기억’으로 남는데… 왜 그럴까, 알 수는 없지만 심지어 영적, 신비스런 이런 것들… 어떻게 받아드려야 하는 것인지…

평화방송, Catholic TV,  YouTube 매일미사, 감사와 추억으로~~
4~5년 전에 어쩔 수 없이 보았던 이 평화방송 online holy mass, 오늘 갑자기 성령의 도움으로 다시 보고 참례하게 되었으니, 이것도 작은 기적이 아닐까?
이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가끔 보는 Boston소재 Catholic TV YouTube channel에서는 아예 주교님 담당하시는 Divine Office (이것의 한글 용어는 무엇인가, 또 잊었다, 봐주라, 이것을 잊으면 안 되지.. 찾았다, ‘성무일도’ 다, 성무일도… ]까지 경청하게 되었으니, 내가 어찌된 일인가? 이것은 절대로 우연이 아닐 거다. 아니야… 더 은총을 느끼는 것은… 이런 것들을 ‘다시 찾고 보며’ 가슴에 평화의 강이 서서히 차오르는 것 같은 편안함이 서서히… 아~ 성모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곳이 저의 고향임을 잊고 사는 저를 이끌어주소서~~~

Kroger Fried Chicken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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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20도 대의 새벽 기온이 2월로 접어들며 슬그머니 50도 대까지 오른다. 옷들도 따라 조금 가볍게 바뀌고… 2월 초면 한 겨울일진대 이렇게 반짝 봄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이제는 당연한 것보다는 신기할 정도다. 수선화들이 줄줄이 싹이 돋아 오르는 것도 마찬가지, 올해는 게으름 탓인지 직접 마당에 나가서 가까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은 기어코 Izzie 잠든 곳 옆에 줄줄이 보이는 것을 꼭 보고 싶구나..

책, ‘SWEDENBORG‘: Gary Lachman
Swedenborg, Swedish Polymath, Mystic..  기대를 했던 것에 비해서 조금은 실망적인 결과인가, 조금 다른 각도와 깊이로 Swedenborg의 ‘정수’를 이 책에서 쉽게 얻을까 했던 것인데.. 그러니까 나의 노력보다는 이 책이 가르치려는 노력에 너무 의지했던 것은 아닐까?  나를 자극하는 듯한 깨달음을 주는 그런 내용이 아직도 없었던 것일지도 모르고. 대부분 이미 Wikipedia적 사실은 읽었기에 그런 것은 아닐까?
Chapter Two: Soul Searching, 간신히 끝낸다. 깊은 독서는 아니지만 대강의 idea는 얻었으니.. 다음 편 Chapter Three: The Night Sea Journey, about DREAM, 기대를 잃지 않고 나아간다. 일단 다시 읽기 시작했으니까, 좋은 결과가 보이지 않을까?

책, ‘로사 순희 바라보다’: 의외로 쉽게 손이 가는 이유는~
깨알 같은 글씨가 아니고 널찍하고 편한 공간이 보이는 책이어서 그런가, 아니면 아주 정성이 들어간 적지 않은 ‘손수 그린 그림들’이 이곳 저곳에 보이는 것이 친근함을 주는 것인지… 하지만 그런 이유보다는 우선 저자에게 손수 사인을 받은 책이어서 그럴 것이다. 그런대로 저자의 현재 삶의 모습을 경운합창단의 인연으로 가까이 보게 되어서 더욱 기대를 하는데..
아~  하지만 조금 당황을 한 것이… ‘수선화’ 시는 참 공감이 가서 기대를 하며 다음에 단편소설을 읽게 되었는데~~
내용 자체는 공감도 가는 것이었지만  그 중의 한 부분, 내용이 너무나 적나라한 ‘성적 표현’임을 무심코 읽고 놀랐던 것. 그것도 여성저자의 표현 방식이 조금은 지나친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나만의 특별한 느낌인가, 아니면… 하지만 이것을 남에게 물어 보기가 민망할 정도니…

Kroger에서 fried chicken을 사면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연숙이 왜 wine하나 사지 않겠냐고? 처음엔 비아냥 조가 아닌지 얼굴을 보았지만 분명히 진심인 것 아닌가? 아~ 이제야 조금 나를 이해하게 된 것인가? 정말 고맙고 기쁜 마음으로 ‘제일 큰 놈’, label이 무슨 문제인가? 흔히 보았던 경제적인 Woodbridge란 놈을 자랑스럽게 들고 나왔고, fried chicken 과 함께 마시게 될 것을 생각하니.. 또한 가끔 ‘약간이라도 취기를 느끼고 싶을 때’를 생각하니 마음이 가벼워진다.

아~ 미안하구나, 미안해. 연숙이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 덕분인가, backyard로 나가는 시간이 매일 매일 더 늘어나더니 아예 수북이 덮여있던 낙엽들을 거의 모두 깨끗이 치웠구나. 매년 이런 식으로 살긴 했다. 나는 이런 때면 ‘춥다고’ 꾀를 부리는데, 사실 몸이 재빨리 움직여지지를 않는 것이다. 하지만 더 늑장을 안 부릴 것으로 예상은 하는데…

며칠 동안 낙엽을 쓸고 있던 연숙이를 보며 미안한 심정이었고, 특히 수선화 녀석들이 궁금했던 차에 오늘은 게으름에서 조금 벗어나 뒤뜰 pet cemetery에 잠든 ‘아이’들의 무덤 근처까지 가 보았다. 아~ 어김없이 수선화들이 파처럼 새파랗게 올라오고 있었다. 아예 꽃망울도 함께… 들어보니 며칠, 아마도 일주일 안에 필 거라는 분석… 그래, 그것이 2월 6일 정도로 기억이 매년 되었지… 또 한 해가 흘렀구나. 꽃들이 이제부터 마구 필 것이라니..

Seasonal Early Dec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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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은 잦아들었지만 대신 기온은 완전한 영하 권, 12월 초에 이렇게 제대로 겨울 맛을 보여주는 것 괜찮구나. 다만 둔해지는 손끝감각 때문인지 옷을 끼어 입는 것이 예전과 같지 않게 걸리적거리는 것이 귀찮고, 특히 pants를 입을 때 균형 잡는 것이 우습게도 어려운 일이 되고 있는데, 사실 정신을 바짝 차리면 큰 문제가 없으니 아직은 OK. 그래, 관건은 매초 매초 정신을 바짝 차리며 사는 것, 그것이구나~~

‘윤석열이 돌았나’ 라는 반응으로 시작된 조금 해괴한 한국의 ‘백치 아다다’ 정치 수준의 사건인가? 종원이와 카톡으로 한국 정치상황에 대한 ‘중론’을 조금 얻어 들으니 조금 이해가 된다. 하지만 앞으로가 문제가 아닐지.. 제발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다시 평상으로 돌아가면…

중앙고 동창 차정호의 현재 모습을 동창회 사진으로 본다. 조금 예상한대로 멋진 ‘사진예술가’처럼 보인다. 나이에 비해서 곱게 익은 얼굴도 반갑구나. 제일 부러운 것, 그의 긴 머리는 예술과 어울리는데.. 참, 학생시절 때보다 더 보기 좋은 것 아닌가? 부럽기도 하고..  어제 동창회 연말모임에서 꽤 많은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졸업 이후 한번도 못 보던 그립기 한량없는 중앙 동창들~ 처음 알아보기는 정말 힘들지만 시간이 지나며 조금씩 보이는 것도 사실. 어떤 친구들은 name tag에서 금세 알 수 있고… 이 모습들을 모두 download해서 시간 날 때마다 ‘해석’하는 것도 좋은 여가 활용이 되지 않을까, 특히 연말을 지내면서~~ 시간 ‘활용’하기에 최고의 자료가 될 것 같은데…
중앙고 동창회, 동창회.. 한번도 참석하지 못했던 곳, 것이 있다면 바로 이 고등학교 동창회란 것 아닐까? 그래서 그런지 꿈도 많이 꾸었다. 내가 그들과 함께 모인 것을.. 한번도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실감하며 현재를 산다.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 초라하기도..

올해 ‘이런 식’의 long-distance driving을 도대체 몇 번이나 했던가, 특히 8월 1일 ‘큰 차 사고’ 이후로… 1970년대 초 젊은 총각 시절 미국 중서부 장거리 운전 이후 이런 적은 거의 없었는데.. 오늘도 거의 왕복 60마일의 errand, 아니 chauffer job인가… 오늘은 베로니카의 dental implant, dentist에게 가는 날,  왜 하필이면 그 많은 길 중에서 I-285 란 말인가? 익숙해지긴 했어도 이제는 절대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 정말 적지 않은 idiot들이 거칠게 운전하는 살인적 차들이 돌진해 들어올 지 모르기 때문이다.

‘정치과’, 이름부터 눈을 끄는 것이.. 혹시 ‘정 齒科’가 아니고 ‘정치 과 政治 科’ 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인가? 이 젊은 치과의, 처음 보면서 ‘단단한 체구’가 인상적이었지만 보면 볼 수록 ‘믿을만한 치과 의사’라는 생각이 든다. ‘경성시대’를 연상케 하는 전통적 치과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그의 ‘신세대’ 같은 모습이 조금 놀랍기도 한 것이다. 이제 implant하는 것, 오늘은 ‘뽄’을 뜨고, 다음에 작업이 끝난다고.. 복잡한 것보다는 시간이 엄청 드는 것이 바로 implant임을 이번에야 가까이 본다. 이 정 치과의를 미리 알았더라면 나도 혹시 이곳에서~~ 하는 생각도 있지만 이제는 늦었다. 이대로 살다 가는 것이 옳다.
오늘은 기다릴 때 가져간 책 Gary Lachman저 Swedenborg책을 읽는다. 생각보다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것이 조금 불만이지만… 이유는 필체가 조금 나에게 안 맞는 그런 것이어서 그런데 내용은 기대한대로 흥미로운 것이다. 조금 더 분발을 하면… 그의 ‘신학, 사상’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으리라 희망, 희망… 이제는 사후세계에 큰 기대를 하기에..

오늘~도 걷는다~마는… 을 흥얼거리며 오늘도 걸었다, Ozzie를 데리고.. 나도 녀석도 행복하다. 맑은 공기에 운동도 할 수 있고, 얼마나 좋은가? 이런 환경이… 어디서 이런 자연을 매일 맛볼 수 있단 말인가?

THE SOUND OF CHRISTMAS, a Christmas movie… good heart.. tears..
몇 년 만에 다시 보는 이 Hallmark holiday movie.. 그 당시에도 좋았고, 지금은 더 심장을 따뜻하게 하는구나. 이것은 2018년 성탄 무렵 YouTube에서 대거 download했던 ‘free’ movie 들 중의 하나, 그때도 몇 번이고 binge식으로 본 것인데 이것 말고 다른 것도 많았는데… 아~ 그만 hard disk가 ‘나가면서’ 모조리 없어졌으니.. 기억을 되살려 이번 holiday 때 다시 찾아보면 어떨지…

아마도 2018년 이후 거의 만지지 못하며 살았던 것, guitar amp, audio mixer, mic setup, guitar.. 등등이 조금 가까이 다가오는 12월이 되었다. 결국은 5월부터 ‘우연히’ 시작한 경운합창단 덕분이 된 것인가? 하지만 다시 손에 다가온 이것들 언제까지 견딜까? 하지만 현재 다시 guitar를 잡고 싶은 마음이 서서히 나의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듯 하니… 이번 기회, 특히 12월을 이것으로 훈훈하게 만들면…

Advent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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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일어났다, 제 시간 6시에.. 오늘 대림절 미사에 갈 수가 있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어제 성탄구유점등식엔 못 갔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Advent는 이렇게 놓치지 않은 것, 요즈음은 왜 이다지도 매일미사는 커녕 주일미사조차 허덕이며 노력을 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을까? 하지만 결사적으로 노력을 하는 자신을 보기에 조금 안심은 하고 있다. 계속, 계속.. 이것에서 손을 놓으면 나는 가망이 없다, 가망이…
30도를 가리키는 backyard 온도계, 아~ 결국 겨울의 서광이 서서히 비추기 시작한 것, 그것도 대림절 첫날에 맞추어… 춥긴 하지만 이제는 익숙한 경험의 기억 덕분인가, 그다지 춥지 않게 느껴지는데… 아마도 오늘은 바람이 조금 덜 부는 때문이 아닐까? 그래도 오늘 외출 때, 목도리를 할 생각까지 하고 있는데…

이제부터 우리에게는 ‘새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인가? 우리의 믿음의 원천 가톨릭교회의 새해, 대림절 시작인 Advent를 의미 있게 맞는다. 주임신부님의 강론은 여전히 일관성 있는 Christology, biblical, 참 좋구나. Bishop Barron의 그것, 그리고 오늘 새로 본 Scott Hahn의 그것, 거의 같은 맥락인데.. 나에게는 참 새로운 눈으로 오늘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 주어서, 너무나 주일이 은혜로운데…

오늘 미사엔 그 동안 한동안 안 보였던 서 형제부부가 반갑게 보였다. 또 앞자리의 C 베로니카 자매가 혼자 앉아있는 것이 조금 이색적.. 이 자매를 보면 볼수록 내가 본 첫인상이 완전히 되살아나는 우울한 생각 뿐.. 참 이 사람도 이해하기 힘든 그런 type이 아닐지… 사람들, 참 그렇데 다른 것인가?

이제는 성당 친교실이 멀게만 느껴지고, 그곳에 아무런 미련이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날, 도망치듯 빠져 나와 곧바로 텅~ 비어있는 새로니 집에 잠깐 들렸다. 부탁 받았던 outdoor water meter가 있는 곳의 shutoff valve를 check하고 조금 더 tighten했는데 이미 그것은 굳게 잠겨있었다. 그렇구나, 집을 오래 비울 때는 이곳을 잠그면 되는 사실, 작년 긴 여행 때 했어도 될 터인데..

집에 돌아오자마자 나를 주시하는 녀석, 어찌 지체를 할 것인가? 이제는 나도 이 시간을 은근히 기다리는데… 1~2마일을 이렇게 매일 걷는다는 사실, 얼마나 건강한 느낌인가? 날씨까지 이렇게 멋지게 춥고, 녀석이 찾았고, 개발한 Ozzie Trail을 또 본다. 오늘은 1.4 마일 정도, 조금 slow down하는 지혜도 필요하지.. 참, 맑고 싸늘한 공기에서 하느님의 은총까지 보는데…

새로 달아 놓은 bird feeder 2개, 하나는 porch eave 처마 밑, 다른 것은 back yard 한 가운데 pole 위에.. 어제 보니 벌써 새들이 몰려오는 것이 보이는데, 역시 예상대로 뒷마당에 있는 것은 다람쥐가 곡예를 하는 모습 보인다. 오늘은 조금 높게 달아 놓았는데.. 결과는 어떨지..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덜 느끼는, 아니 자유롭고 편한 나머지 하루를 지냈다. 주일미사 이후의 주일 오후는 대강 이런 식으로 은총의 시간이 되는데.. 역시 주일이라서 그런지… 

Youtube에서 Holiday movie가 줄줄이 벌써 나오는데.. 아~ 몇 년 전 holiday season 때, 자주 즐겨 보았던 것 The Sound of Christmas를 다시 보게 되었다. 아마도 2018년 경이었던가? 그때의 것도 벌써 추억으로 변하고 있으니, 참~~~

얼마 전에 2000년대 때의 사진 하나를 찾아서 아예 desk앞에 놓아두고 본다. 건주, 윤기, 인송, 태일.. 연호회 멤버들이 2000년대 초, 졸업 후 재회를 한 기념으로 찍은 사진. 보면 볼 수록 가슴이 저려오는데…

오늘 두 끼 식사 (아침과 늦은 점심이 전부인 우리 식습관) 모두 연숙이 pro의 실력으로 마련해 주었다. 아침은 내가 좋아하는 ‘진짜 French Toast’, 점심은 역시 내가 좋아하는 것, ‘하이라이스’ 오늘 맛본 것은 어쩌면 그렇게 맛이 있던지.. 역시 ‘전업주부 경력’의 실력은 다른지..
어제 ‘홍KS 후배’ 집에 갔었던 것을 서서히 다시 돌아본다. 어제는 사실 어떨떨한 상태, 무엇을 기대할지도 모르는 그런 자세로 몇 시간을 그 부부와 함께 보냈는데, 오늘은 조금 더 천천히 대화, 만남의 기억을 찾는데.. 그 부부는 과연 어떤 사람들인지, 더 알고 싶은 것들 투성이지만, 만약 인연이 계속된다면 서서히 자연스레 알게 될 것인데… 우선 ‘피해 상상’만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한 그 사실을 감사하면…  후배와의 대화에서 느낀 것 중에서 제일 기본적인 것은 조금 나에게는 실망일지도… 듣는 것보다는 말하는 것에 신경을 쓰는 듯한 모습.. 한마디로 남에게 관심보다는 자기에게 더 관심을 가지게 하는 듯한 인상.. 나에게는 솔직히 말해서 ‘불리한 것’이라는 유치한 생각까지.. 하지만 두고 보면 다른 모습일지도 모르니..

Analytic Idealism in a Nutshell by Bernardo Kastrup
나에게는 이것이 진짜 AI, 본격적으로 읽기 시작~~ Bernardo Kastrup, 참으로 멋진 지성, 논리, 사상, 이것을 배우고 믿고 싶은데…. 과학과 영성을 예리하게 구분하지만 절대로 떼어놓지 않는 이 ‘젊은 양반’의 지혜는 한마디로 기적에 가까운데~  눈에 보이고 만질 수 있는 앞에 놓인 ‘의자’가 먼저인가, 아니면 그것을 생각할 수 있는 consciousness가  먼저인가? 너무나 당연한 질문과 대답이 이 ‘석학’이 죽도록 추구하는 metaphysics인데, 왜 그것이 그렇게 중요한지 이제야 조금씩 이해를 하게 되었으니~~ 조금 늦은 것인가?

드디어 최저기온이 10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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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저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졌다. 작열하는 태양의 대낮은 아직도 short/breathable wear 의 날이지만.. 서서히 서서히 이제부터는 진정한 모습의 가을의 그 모습을 기대하며 사는 ‘두근두근’함을 느낀다. 모든 stress가 한 순간에 사라진 듯한 폭발하는 짧은 행복의 순간까지 맛 볼 수 있는 것, 감사합니다, Mother Nature 성모님…

MILTON, another hurricane? 2주 전의 Helene (얼린)에 이어서 또 다른 ‘category 5’ 급 허리케인이 또 Florida로? 믿을 가 없구나~~ 2주 전의 것은 의외적으로 flooding rain의 피해가 Florida보다는 오히려 우리 쪽 조금 북쪽에 산간지방에서 엄청났는데, 이번 것은 다행인지 이쪽 북쪽보다는 동쪽 바다로 빠져나간다고… 좌우지간 우리는 총알을 피한 듯, 큰 문제가 ‘역시’ 없지만 Florida 쪽은 역시 기후적 문제가 있는 ‘동네’가 아닌가? 그래서 이 지역의 인구가 근래에 그렇게 급증하는지도…

오늘 아침은 조금 편히 느긋한 시간을 보낼 듯 했지만, 역시 내가 잊고 있었구나. 끈질기게도 계속되는 연숙의 car accident 이후의 physical therapy, 그것이 아마도 거의 마지막 단계가 되어서 거의 무의식적으로 장거리 Duluth쪽이 아닌  ‘엎어지면 코가 닿을 만큼 가까운 우리 동네의 clinic’을 다녀왔다. 다음 금요일에 마지막 것과 doctor와 상담하는 것으로 아마도 이번 주가 마지막? 그렇다면? 와~ 이제 8월 초 교통사고 이후의 모든 보험관계의 ‘치료’는 끝나는 것인가? 꿈만 같구나~~

날씨가 덥지도 춥지도 않구나.  하늘까지 파란 것이 정녕 조금은 무르익는 듯한 가을의 모습과 냄새~~ 하지만 올해 유난히 더워서 그랬던지 아직도 낙엽과 단풍 등은 너무나 이른 모습~~ 그렇다면 이제부터 본격적인 것? 그렇다면 더 잘 되었구나. 조금은 한가하고 여유가 있는 자세로 천천히 생각하며 구경을 할 수 있으니…  특히 Halloween을 향한 시기여서 더욱 기대가 되는데, 작년의 10월 이곳에 없었던 이유인가,  더 보고 싶은 우리 동네의 10월의 풍경들… 기다려지는구나..

한 동안 나와 너의 행복,  WALK OZZIE~ 이것도 거의 끝나가는 것인가~~
Ozzie가 이제는 조금 우리 집에 적응이 되는 듯, 까불기도 하고 우리가 집에 들어올 때는 옛날의 Tobey가 하던 것처럼 뛰어오른다. 물론 산책 가는 것을 지나칠 정도로 목을 매며 기다리고~ 나가면 귀신에 홀린 듯 냄새를 맡으며 시간을 끌고..

오늘은 지난 며칠 간 갔던 Azalea Spring 아파트 대신 다른 쪽, 그러니까 Sope Creek ‘개울, 개천’ 만 제외한 Fall Apt 쪽을 돌아보았다. 물론 변한 것은 없으리라 생각했지만 역쉬~ 그것이 아닌 것. 거의 1년 전쯤인가 불이 난 아파트를 새로 고치려는 듯 철거작업이 진행 중… 그 동안 그곳의 흉측한 모습 때문에 그 옆을 지나면 별로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이제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게 되면…

오늘은 ‘200% free day’를 예상했지만 (no drive day)… 저녁 때 새로니 집에 ‘유언관계서류 변호사’를 만나러 가게 되었다. 이것은 이미 알고 있었던 것이기에 크게 놀랄 것은 없지만, 조금 ‘흥’이 깨어지는 느낌.. 우리, 나에게는 이것이 ‘필요 악’처럼 보이는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이제는 본격적으로 공식적으로 죽는 절차를 시작하는 것인가?

오늘 오후로 예정된 것, 또 외출~ 정말 귀찮은 것, 나가는 것이 싫었지만 이것을 피할 수가 있겠는가? 새로니가 우리를 도와주려는 가상한 일인데… 저녁 4시 이후의 traffic은 정말 피하고 싶은 것이지만 그것을 뚫고 가보니… 다시 보는 새로니 시댁 식구, 반가웠고.. 증인으로 초청받은 그들이 아는 친구 부부, 그리고 변호사 이렇게 결국 모여서 유언장과 존엄사 서류에 서명을 하게 되었다. 꽤 비용이 나가는 legal service였는데 우리 것을 새로니가 모두 해결해 주었다. 덤덤한 심정, 고맙기도 하고, 조금 어색하기도…부모의 유언장을 마련해 주는 자녀들의 마음, 어떻게 헤아릴 수 있겠는가…

Oh, my dear D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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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나도 마침내, 드디어 보게, 이 모습을 보게 되었구나~~ 이 깨끗하고 잘 생긴 녀석들이 올 봄부터 우리 집의 각종 화초, 식물들을 먹으려고 찾아왔던 것이구나. 궁금하던 이들의 인상은 그런대로 먹이를 찾는 것이 힘들지 않았던 듯, 제법 영양상태, 몸집 등이 보기가 좋구나.  대개는 오밤중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았는데 오늘은 아예 연숙이 뒷마당에서 일을 하고 있는 중에 나타난 것, 지난 밤의 수확이 별로 좋지 않았던가? 이들의 ‘출몰’로 Home Depot에서는 아예 이들을 퇴치하는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chemical까지 파는데..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런 것들 싫구나. 내가 직접 상관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이들이 마음껏 와서 먹을 수 있는 것은 다 먹어주는 것, 나는 별로 상관, 아니 심지어 환영하고 싶은데… 나는 아직도 세상을 잘 모르는 병신인지도…

구름이 잔뜩 긴 하늘, 뒤뜰을 감싸고 있는 우람한 수풀, 하늘과 닿아있는 대부분의 소나무들의 가지들이 가볍게, 힘차게, 때로는 거침없이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모습, 이것이야 말로 자연의 장관이 아닐지. 다시 under 90s로 떨어진 기온, 오늘은 어제와는 완전히 자연의 모습이 다른데.. 우리의 그것은 어떤가? 감자기 바른쪽 눈이 침침해오고 안경너머로 보이는 screen의 글자들마저 평소보다 희미하게 보이는데, 갑자기 이것이 ‘그것의 전조 현상’은 아닐까 하는 작은 우려까지 든다. 그것은 물론 백내장이란 것, 연숙이 작년 9월 한 달 동안 겪었던 것.. 혹시 그것이라면 나도 같은 ‘귀찮은 과정’을 겪을 것 같은~~ 아~ 정말 ‘나이의 자연현상’이 갑자기 싫어진다. 어쩔 수 없다는 것이 나를 실망, 절망으로… 하지만, 하지만… 우리는 살아갈 것이다. 어깨를 당당히 펴고.. 당당히 버틸 것이다.

¶  Echinopsis, 봉오리가 약간 오른 듯한가? 물론 일단 올라오는 자연현상을 누가 막겠는가? 관심은 이것이 언제 한여름의 시작의 상징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인데 며칠 남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이 된다. 이제 본격적인 무르익는 여름의 시작이고.. 이틀 뒤에는 미국의 생일, 요란한 firework을 전후로 매일 밤 듣게 될 것이고… 아~ 7월이여, 우리에게 보람된,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주시기를…

아~ 싫다, 싫어.. 이 가끔 괴물로 돌변하는 BT (시퍼런 잇빨) devices.. 경험적으로 나는 아직도 BT는 덜 성숙된 이기 이기라는 생각, 그것에 비하면 USB는 역사적인 이유인가, 훨씬 안정적이고 성숙된 것이 아닐까?  어제 밤에 지난 번 Marshall에서 값싸게 주고 산 Bluetooth earbud을 연숙의 desktop에 연결하면서 생긴 작은 문제들이 급기야 나의 desktop  setup까지 전염이 되어서 한참 혈압을 올렸는데..  아~ 싫다, 싫어 이런 문제로 씨름을 하는 것… 일단 작은 것이 틀어지면 전체가 완전히 뒤죽박죽이 되곤 하는 이것, Bluetooth, 이곳에도 서서히 AI의 도움이 필요한 때가 되었는가?

 

[DREAMED UP REALITY..]
CHAPTER 8:  Third Experiment: Gazing in awe at the backstage of reality (a few pages into..)

[MEANING IN ABSURDITY..]
the desacralization of logic thru page 52… Liar Paradoxes…

Kurt Gödel’s Incompleteness Theorem..  Wiki’s article about Gödel…
Douglas Hofstadter’s Gödel, Escher & Bach

[More Than Allegory]
 Chapter 6: Deconstructing truth: subjectivity of all  concepts of truth… page 104 & up…

WORLD IS NOT ‘OUT THERE’, RATHER THAN ‘IN HERE’~~ ??? crazy days living we..

¶  기를 쓰며 쉬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몸의 컨디션과 타협을 하며 수십 년 동안 쌓인 세간사리를 정리하는 일, 어찌 쉬운 일일까? 하지만 거의 모든 것들이 내가 잘 모르는 ‘집, 여자들의 물건들’이라는 핑계로, 나는 조금 골치를 덜 썩힌다. 하지만 내가 할 일은 무거운 것들이기에 철저히 일을 분담하고 있다.
오늘 연숙의 ‘main office’를 보니 거의 완전히 정리가 되어서 보기가 좋구나. 내가 더 할 일은 어두운 lighting 인데, 결국 ceiling fan을 다른 것으로 바꾸는 방법이 제일 빠른 듯 싶고, 결국 나는 목을 괴롭히는 일, 이것을 install 할 일이 남아있구나..

오늘 덜 정리가 되었던 new main bedroom에 가구가 이동해 들어오면서 거의 원래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도 이곳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

이사올 당시의 이 bonus room은 거의 넘쳐나는 세간사리 들의 storage였는데 이제 우리가 그런 쪽으로 이 방의 용도를 바꾸기 시작한다. 남는 물건들을 가지런히 배열하고, 아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playroom, 그리고 휴식 공간 등 다목적으로 쓰면 제 구실을 할 것 같구나. 우리의 main king size bed가 빠지니까 정말 넓은 공간임을 실감하게 되었다.

여름의 냄새, 추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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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전형적’인 추억의 여름 냄새, 느낌, 모습이 새벽에 backyard로 돌아왔구나~~ 어제 오후의 열대성 폭우 때문이었나. 아무리 찜통 같아도 늦은 오후의 이것, 내가 기억, 추억하는 이곳의 첫 여름이 바로 이런 것들이었는데.. 30여 년 전.. 그 동안 변화가 과연 있었을까? 대강 보기에 큰 차이가 없는 듯하다.

어제 자기 전에 아래 다리에 심한 통증 (상처에 의한 것이 아닌)으로 은근히 겁을 먹었다. 마비까지는 아니더라도 통증으로 서있는 것이 괴로운 정도가 아닌가? 정강이 이하 쪽으로 커다란 stress가 가해져서 그런 것.. 며칠 동언 조금씩 가해진 것이 축적이 된 것일까. 불현듯 아하~ Tylenol.. 2알, 그것으로 취침 시 예상되었던 통증이 100% 사라진 편한 잠을 잘 수가 있었으니.. 아~ 감사, 감사..

매일 매일 도대체 며칠 째인가? 계속 먹는 이것, Gorin-style sandwich, 아침 은 물론이고 점심 때에도 필요하면 먹게 되는데 솔직히 이제 조금은 피곤한 맛으로 다가온다. 내가 만드는 것이 아니니 물론 편하긴 하지만…

옮기기 전 마지막으로 보는 우리의 수 십 년 동안의 침실… 그 동안 수고를 많이 했구나. 차고 바로 위의 Bonus room이라는 특성으로 이제는 storage나 손주들 playroom으로 쓰일 것 같은데…

오늘 하루는 조금 편하게 쉬자고 했지만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인가? 2층의 거의 모든 방들이 곧 이사를 떠날 것 같은 아수라장이 되어있으니.. 물론 아래층으로 ‘피난’을 내려오면 간단하겠지만 솔직히 빨리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고 어떻게 방들의 모습이 변할지 호기심, 궁금하기도 한 것. 결국은 둘이 거의 같은 시간에 저절로 손이 bedroom 을 옮기는 일을 시작하게 되어서 이후는 거의 nonstop으로 거의 결사적으로 대 작업을 시작하고 오후에는 결국 일단 안정된 새로운 main bedroom 의 모습을 되찾게 되었다. 사실 이 모습이 1992년 3월 초, 이곳으로 이사올 당시의 모습인 것이니, 감회가 없을 수가 없다.
하지만 십 수년도 넘게 익숙했던 잠자리가 하루 아침에 바뀐 것은 물론 이상하기만 한 것이었으니.. 덜 정리가 된 것들이 널려져 있는 것들, 그것이 끝날 무렵에는 우리도 새 잠자리에 조금 더 익숙해질 것을 기대하는데..
대부분의 잔업들은 연숙이의 수많은 큰, 작은 물건들.. 어찌도 그렇게 안 보이는 재산들이 그렇게도 많았던가? 대부분 아마도 버려질 것들일 터인데.. 그것을 고르는 작업.. 장난이 아니다. 아마도 7월 한 달은 족히 그것으로 보내게 되지 않을까?
그래도 보상은 더 큰 것, 잡동사니들이 모조리 없어지거나 정리가 되면 얼마나 시원하겠는가? 내일 만약 죽게 되더라도 내가 무엇을 남기고 갈 것은 짐작이라도 할 수 있으니까…

Unofficial Summer Begin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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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morial Day holiday weekend가 모두 지나가며 드디어 미국형  ‘unofficial 비공식적 여름’이 시작되는가… 매년 이즈음의 느낌과 크게 다를 것이 없는 것이어도 올해의 그것은 조금 ‘아차~ 무엇인가 빠진 듯’ 한 아쉬움도 없지 않은데.. 무엇인가? 아~ 그렇구나 누군가와 함께 조그마한 우리 집의 deck에서 orange 색깔의 charcoal grill 의 모습이 아니었을지. 가족이나 친지들 모두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조용한 것은 싫지 않지만,  ‘인생 극장’의 막이 서서히 내려지는 느낌도 없지 않으니…
새로니 가족은 오늘까지 Panama City beach에서 따뜻하고 파란 해변의 모습을 즐길 것이고, 나라니 집은 며칠 더 시댁의 lake/farm house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낼 듯..  그래, 이제 우리의 세대와 시대는 썰물처럼 사라지는 것이니까…

어제 나의 혈압은 모두 130/85 미만이었다. 아침의 VALSARTAN 80mg 은 수치에 상관없이 복용하지만 저녁의 AMLODIPINE은 이즈음 거의 필요치 않게 되었다. 왜 서서히 혈압전선이 조용해지는 것인지.. 아무리 daily pattern을 분석해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데.. 그래도 생각나는 것은 조금 길어진 산책거리, 시간 정도인데.. 그것만은 아닐 것 같고..  ‘영양가 없는 사람들’과 겪는 불필요한 stress가 크게 줄어서 그런 것이라면 조금 이해는 간다.

오늘 동창, 반창 목창수 총무이름으로 온 중앙57회 단톡 메시지… 아~ 6월 1일에 관한 것: 중앙중고교 개교기념일 행사에 관한 것이구나~~ 이날을 잊을 수가 있는가? 재학 6년 동안 예외 없이 6월 1일, 1일.. 이날은 요일에 상관없이 수업이 없는 ‘거의 휴일’에 가까운 날이었지만 그렇다고 학교가 쉬는 것도 아닌 날, 전교생이 모두 모이기는 하는데.. 지루한 공부 대신에 중앙학교의 존재를 찾는 날이라고나 할까? 어려운 의미와 전통 대신, 다른 각종 행사들로 기억이 남은 날.. 그런 전통 때문일까, 수많은 다른 명문학교들도 못한 ‘지리적, 역사적 전통’을 21세기 현재까지 건강하게 지키고 있는 힘, 아직도 그 ‘멋진 계산 자락’에 옛모습을 그런대로 지키고 있다는 사실은 나의 꿈속에서도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사건이다. 언제라도 다시 볼 수 있고 찾아 갈 수 있는 곳… 영원한 기억의 보고 寶庫 가 아닐까..

채소 텃밭을 우리의 나이에 알맞은 정도로 축소하는 대신 우리 집 뒤뜰 구석구석에 각종 화초, 꽃나무들을 심으며 ‘조경’을 하고 있는 결과가 이제야 조금씩 나의 ‘둔한’ 눈에도 확실히 느껴진다. 우선 색깔들이 너무나 찬란해서 피할 수가 없구나. 30여 년 전의 거대한 소나무 송림으로 울창하던 곳이 이렇게 완전히 변하고 있는 것이다.  꽃에 모든 정열을 쏟는 듯한 연숙이 조금 ‘나에게는’ 외롭게 보일 때도 있지만 본인은 그것이 제일 행복한 듯하니.. 나와는 조금 생각이 차이가 나는지도 모르겠다. 만약 우리가 이런 절경을 포기하고 이사라도 가게 된다면… 그럴 리는 없겠지만,  아찔하구나~~

오늘은 근래에 들어서 제일 장거리 산책을 한 날이 되었다. 날씨 덕분에 사방이 색깔들의 절경, 오늘의 코스는 사실 Ozzie덕분에 ‘개발’한 곳으로 우리가 갈 수 있는 거의 모든 지역을 포함하지만 유일하게 빠진 곳, 피한 곳은 역시 그 fat white thug의  ‘악몽’같은 Spring Creek쪽이고 당분간은 피하는 것이 나의stress 관리에 좋을 듯… 사실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이즈음 그곳을 완전히 잊었던 것 뿐이니까, 언젠가는 다시 추억을 되찾는 겸 해서 가게 될 것이다. 문제는 Ozzie의 근력, 건강에 달려있다.

5월의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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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것이 연숙이 그렇게 중얼거리던 ‘달맞이꽃’ 의 모습이었구나. 오늘에야 자세히 가까이서 볼 수 있었고 영어이름은 evening primrose 정도라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이즈음 우리 집을 화려하게 덮고 있는 것, 작년 이즈음의 사진과 비교해 보니, 거의 같은 모습… 내년에는 조금 더 익숙하게 보이겠지…

깨자마자 기억에서 벌써 사라진 꿈들~ 그런대로 잘 잤던 편, 그런데 온몸이 평소보다 조금 쑤신다. 특히 허리, 아니 앞쪽의 배위가 더욱 감각이 느껴진다. 아하~~ 생각이 났다. 이틀 전 YMCA workout에서 처음으로 작정을 하고 abs (abdominal) machine을 평소보다 더 많이 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효과가 벌써 느껴지는 것. 이제부터는 이쪽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벌려 놓은 계획된 것 ‘잡일’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어서 머리는 조금 무겁지만.. 오늘은 기필코 back posting을 시작하고 싶고, 아니 할 수 있을 거라는 직감, 아니 결심이 선다. 과연 나는 할 수 있을 것인가? 우선 완전히 비어있는 2월 달의 기억과 추억을 되살려 보는 것 어떨지…  2월 8일은 어떤가? 머리와 몸이 따로 돌고 있는 듯한 기막힌 현실, 이것은 사도 바오로도 고백을 한 것이어서 조금은 위안을 삼는다. 그래, 나도 초인간 흉내를 낼 필요는 없지 않은가? 한번 맡겨보자, 맡겨 봐~~

아~ 오늘 하루 조금 허무하게 보낸 듯 싶구나. 눈에 보이게 남는 일이 거의 없으니 말이다.  평소보다 늦게 저녁때가 되어서 family room sofa에 누워 짧은 ‘낮잠’에 빠졌는데~~ 오늘은 깨어나는데 고생을 한 것이다. 왜 그랬을까? 낮에 backyard mowing을 아주 간단하게 한 것 때문인지, 아니면 아직도 몸이 피곤한 것인지… 

오늘은 의외로 back-posting을 할 수도 있다는 희망에 차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역시 ‘내일, 모레, 다음에..’ 의 유혹에 빠지고 말았고..  이유가 있었다면.. 내 탓인 것이다. 연숙이 ‘갑자기’ 피곤한 모습을 보이던 것이 나를 조금 실망시킨 것, 심지어 신경질까지 나는 것을 느꼈기 때문이었을지도… 아~ 조금 몸을 추스르고 ‘아이고, 데이고’하는 불평의 말을 참으면 누가 때리나.. 나는  그 정도라면 참을 수도 있을 텐데… 역시 우리 둘은 이런 것에서 너무나 다르니까, 별 수가 있겠는가, 운명인걸…

어제에 이어서 post-materialist manifesto 에 관한 여러 가지 글을 읽으며 Kastrup/Mishlove YouTube podcast를 본다. 이제는 나에게도 너무나 익숙하고 친숙한 ‘metaphysics, 논조’들.. 이것은 Bernardo Kastrup 의 명쾌한 ontology 과학철학, 그리고 Jeff Mishlove의 ‘New Thinking Allowed‘의 영향 때문일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