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August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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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의 8월이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는 이즈음,  올해 들어 유난히도  ‘시퍼렀던’ 신록의 주변들과  마르게 작열하는 태양 같은 것들이,  서서히 지루하고 지겹게 느껴지지 시작한다.  이제는 조금 선선하고 빠삭하게 마른 대기가 그리워지는 것이다. 그 동안 이른 새벽에 일어나면 그렇게 밝았던 뒷마당이 이제는 앞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어두워졌다.  낮이 그만큼 짧아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