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브라질, 2명의 산토스, Trump wannabe 볼소나로, 룰라, 펠레, 트럼프… 아~ 어찌 세상이 이럴 수가 있는가?
브라질 판 Capitol Riot를 은근히 ‘확전’의 가능성을 예상하며 지켜 보았지만 모든 사태는 급속도로 진압, 진화가 되는 듯 보인다. 이 Bolsonaro라는 인간은 그래도 SOB 트럼프 개XX 가 겪었던 과정을 이미 잘 알고 있었던 듯, 아예 미리부터 ‘난동을 비난’하는 듯한 모습이었으니… 그의 머리는 SOB 개XX 보다는 조금 이성적이었던가, 아니면 비겁한 것인가 누가 그 속을 알랴… 결과적으로 SOB 그 놈은 이 사건으로 또 한번 비난의 표적이 될 것을 생각하니 과히 기분이 나쁘지 않구나~ 나도 별 수가 없는 속물근성인가, 아니면…
CES 2023.. 전에 별로 이런 것들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은 조금 다르다. 이런 행사가 Pandemic으로 거의 3년 동안 중단되었기에 이번의 것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것인데, 특히 이곳에 보이는 Lon.TV의 host (그의 이름도 역시 Lon…)의 YouTube podcast의 활발한 reporter의 모습이 보기에도 좋고, 나도 그들의 ‘한창 세대’로 돌아간 착각에 빠지는 즐거움도 있다. 이런 tech convention에 다니던 시절, 2000년대 초까지, 나에게 그런 때가 있었던 것이 거의 신기루처럼 보인다. 정말 내가 이들의 모습으로 각종 digital technology 의 일원으로 삶을 살았다는 사실이 이제는 전설처럼 느껴진다.
벌써 1월 도 일주일이 번개처럼 지나갔다. 멕시코 과달루페를 향한 ‘웅비雄飛’의 그날도 정확히 3주일이 남았다. 연숙이는 벌써부터 차근차근 가지고 갈 짐들을 챙기기 시작하는데… 참, 이런 것 나는 큰 자신이 없다. 이번의 여정은 최소한 나에게는 엄청난 ‘사건’에 속한다. 어찌 안 그렇겠는가? 수십 년간의 각종 기록이 일순간에 깨지는 순간인데… 어찌 아니…
오늘부터 저녁 가족 기도를 재개 하였다. 도대체 몇 일, 아니 몇 주일만인가? 아~ 내가 목 감기가 시작되기 전날 이후 처음이다. 12월 19일 마지막으로 했구나~ 그러니까 정확히 3주 만에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조금은 생소한 느낌도 없지 않지만 그래도 고향으로 돌아온 잔잔한 기쁨과 자부심도 있구나. 이런 생활이 도대체 몇 년째인가? 2007년 초부터 시작한 것이니까… 이제는 아마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죽을 때까지 계속되기를… 이것으로나마 우리는 영적, 정신건강은 물론 전체적인 생활의 리듬을 유지할 수 있으니 얼마나 우리는 행복한지를 잊지 말고 살고 싶구나… 감사합니다, 성모님… 오늘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