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ain name “serony.com” 은 우리 집 큰딸 이름인 “새로니”로부터 나온 것입니다. Internet Domain Name으로 등록이 된 것은 기억이 조금 희미하게 되었지만 아마도 1990년대 후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것은 물론 우리의 가족들의 website나 email에 쓰려고 등록을 한 것인데 website로는 별로 크게 쓰지를 못하고 주로 우리가족의 email address로 쓰였습니다.
처음에는 연습용으로 100% hand-made HTML로 만든 website였지만 내용은 별로 볼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2000년대 중반에 들어서서 content management system 이 나오면서 그것들의 실험용으로 쓰였습니다 (예를 들면 DotNetNuke, Joomla!). 그 당시에도 별로 볼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 이후 2009년부터 100% WordPress를 쓰기 시작하였고 내용도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WordPress는 원래부터 blogging system이기 때문에 내용도 날짜에 따라 변하는 blog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올해 들어서 부터 거의 정기적으로 update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system design을 따로 할 필요가 없고 그런 시간을 더 의미 있는 내용에 쓸 수 있는 커다란 변화를 경험하며 현재까지 왔습니다.
처음의 의도는 우리가족의 semi-private website였는데 그것이 조금 씩 변해서 현재는 나 “이경우” 개인의 전용 blogging site가 되었습니다. 이 blog의 제일 중요한 목적은 나의 과거를 생각, 회고를 하면서 그들과의 인연, 같이했던 시간들을 소중한 기록으로 남기는 것 입니다.
나, 이경우 (aka Ken Lee) 에 대하여: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1954년부터 1960년까지 서울 재동에 위치한 그 당시 이름 서울재동국민학교를 다녔고 졸업을 했습니다. 곧 바로 서울 계동에 위치한 중앙중학교와 중앙고등학교를 1960년부터 1966년까지 다니고 졸업을 했습니다. 그 당시 관심과 취미는 자연, 그것도 전기분야에 관한 것, 밖에서 동네 야구시합, 만화 그리기, 보기 등등이 생각이 납니다.
1966년부터 1971년까지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다니고 졸업을 했습니다. 1973년에 유학생으로 미국에 왔고 Ohio State University를 마지막으로 학교를 마치고 1983년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전공은 computer engineering이었고 직장은 100% computer, software engineer로 일을 했습니다. 결혼은 1980년 서울에서 전연숙과 했고 그때부터 같이 Ohio State University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주로 Columbus, Ohio에서 오래 살았고, Madison, Wisconsin에 잠깐 있었고 1989년부터 이곳 Atlanta, Georgia에서 살고 있습니다. 가족은 아내 (전)연숙과 큰딸 이새로니, 이나라니가 있는데 둘 다 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집을 떠나서 살고 있습니다. 우리 부부는 1982년에 Columbus, Ohio의 한인성당에서 왕영수 신부님으로부터 천주교 영세를 받았고 현재도 정기적으로 성당엘 다니고 있습니다.
직장은 처음에 DTS (Dynamic Telecom Systems) 라는 small venture funded start-up company에서 시작을 했는데 주로 embedded software design engineer로 일을 해서 조금씩 큰 직장으로 옮겨가고 그 중에는 Toledo Scale(Columbus, Ohio), Nicolet Instruments (Madison, Wisconsin), AmeriCom (Atlanta, Georgia), Wegener Communications(Duluth, Georgia), Scientific Atlanta (Norcross, Georgia), Rockwell Automation (Duluth, Georgia)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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