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holicism According to~

어제부터 ‘열려있던’ Word on Fire, Bishop BarronCatholicism video series, 오래 전 주마간산  격으로 보았던 것, 이번에도 또 무심코 보고 있다. 언젠가 단편적으로 이것 저것 조금씩 보았지만 이번에는 1편부터 착실히 보기 시작한 것이 7편을 지나고 있다. 오늘 아침의 새로운 세상의 뉴스도 궁금하지만 이것도 관심이 다시 가는 것이 조금 안심이 되는데~ 아직 나는 교회로부터 멀리 있는 것은 아님을 재 확인할 수 있으니까..
아무리 보아도 이 video series는 우리들이 사는 현재의 세속 문화권의 기준으로 보아도 걸작 중의 걸작이라는 자신감이 든다. 이 ‘머리 좋은’ 학자 주교사제, 2011년 경에 어떻게 이런 대작을 구상하고 만들었을까? 현재 그의 위상을 보면 전혀 놀랄 일이 절대로 아니다. ‘역시, 역시, 아니 역쉬~’ 라는 말만 나온다. 이것은 한때, 아니 지금도 위기 속에서 허우적대던 가톨릭 교회에서는 거의 구세주처럼 다가온 것, 현재의 상황으로 보아도…

왜 다시 허리통증, 이 정도면 ‘아무것도 아니다’ 정도이지만 문제는 조금씩 화가, 신경질이 나는 것, 크게 내가 실수한 것도 없는데 조금 허리운동을 ‘안전하게’ 했는데 이렇게까지 되었는지~  혹시 나의 생활상 습관에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닐까? 운동활동과 desk 생활이 아주 분명한 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닐까? 연숙이 말대로 수시로, gym밖에서도,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라는 ‘잔소리’ 이제는 조금 귀를 기울여야 하는지.. 그럴지도 모른다는 생각, 그래~ 조금씩 바꾸어보자..
그래도 염려했던 밤 잠은 허리통증을 전혀 못 느끼고 잤으니, 이것이야말로 감사할 일이구나..

오늘의 점심, 보기만 해도 침이 나오는 것, salmon dish~ 언제나 환영, 만들기도 쉽고, 설거지도 쉽고 이것처럼 최상의 ‘노인 식사’가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추억의 책, 두 권… 또 찾았다. 1980년대 classic AI (text) books 두 권.. 어떻게 바로 등 뒤에 놓아두고 오랜 세월 이것들은 못 보았던가? 역시 당시의 지대한 관심사였던 computer vision에 관한 것이 빠질 수는 없을 거지만 이제는 다른 책이 나의 가장 큰 관심을 끈다. BRAINS, BEHAVIOR, ROBOTICS (by James S. Albus, a BYTE BOOKS)… 책 뒷장에 적힌 나의 필적, 나의 주소…  Lorain Ct. Columbus, OH (BUCKEYE VILLAGE, OHIO STATE UNIVERSITY)가 보이는 것으로 아마도 1980년대 초반인 것이 분명하구나.. 이 책은 지금의 Gen AI의 두뇌 격인 neural network의 개발 과정을 ‘학문적’으로 접근하고 있다.

천주의 어머니 마리아 대축일, 2026

새해 첫 밤잠, ‘무사히, 편하게’ 잤구나. 감사합니다. Theraflu, 예방차원에서 먹고 잔 연숙이도 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기를 은근히 기대하지만 글쎄..  2026이라는 숫자가 왜 이리도 불편하고 생소하게만 느껴지는 것일까? 이것은 내가 이 숫자에 익숙할 만큼 미래, 장래에 대한 생각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직접적인 증거가 아닐까? 내일, 내달, 내년.. 왜 나에게는 피하고 싶은 것처럼 보이느냐 말이다. 대신 어제, 지난 달, 지난 1월, 지난 해에의 일들은 사진을 보듯이 익숙하고 편안하니.. 이것 조금 고쳐야 할 괴벽은 아닐까? 남들은 어떻게 사는지 정말 궁금한데, 나처럼 극단적이지는 않을 거다. 올해는 조금 나도 노력을 해보고 싶기도..

10시 반 순교자 성당 ‘의무 대축일’ 미사, ‘천주의 모후 마리아 대축일’, 이번에도 유혹이 없을 리가 있는가? 하지만 그 유혹을 이기고 우리는 나아가게 된 것, 무조건 감사를 드린다. 작년에도 갔고, 재작년에는 못 갔던 것 그때 2023년 12월의 ‘고난의 행군’ 탓으로 보이는데… 그래도 점점 고난이라는 단어가 줄어드는 추세이어서 정말 다행이 아닐지… 하지만 조금 숙제로 남는 것은 우리의 또 다른 본당 Holy Family 아침미사, 나는 노력해서 가고 싶은데 역시 아침 잠의 문제인가, 연숙이 의외로 ‘가는 것’에 소극적으로 보이니, 솔직히 놀라기도 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라고 믿는다. 이제 그곳은 나에게 ‘그리운 곳’의 하나로 전설적으로 남게 되었다.

최근 YMCA 에서 했던 운동 중에서 새로 ‘건드려 본 machine’ , 허리 운동 (rotating waist), 그것이 원인이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조금씩 허리가 아파오더니 오늘 아침부터는 본격적으로 아프기 시작, 결국은 또 예전에 그 ‘고통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필요한 운전은 할 수 있으니…

아~ 성모 마리아여, 당신을 위한 미사, 그것도 정월 초하루에 가게 되었습니다!
작년의 경험을 되살려 10시 반 미사에 9시 15분에 집을 출발했던 것, 조금 이른 것이었지만 안전하게 ‘senior parking lot’에 안착할 수 있었다. 오늘은 애 그렇게 마음이 안정이 되지를 않았는지.. 그것은 성전에 들어가기 전까지였고, 일단 제단 뒤의 십자고상 앞에 앉으면 기적과도 같이 순식간에 마음이 안정이 되니.. 얼마나 다행인지…거의 45분 이상 기다린 미사지만 나에게는 이제 이렇게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나 귀중한 때가 되었다. 작년보다 더 많은 교우들로 가득한 성전, 미사, 강론 모두 기대한 이상으로 좋았고… 결국 나는 미사 자체에 몰입을 하는 것이다. 그것이 제일 중요한 point가 아닐까?

오늘 성당 미사 후 친교실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는:
앞자리 고정석의 C베로니카 부부 (언제나 영원히 변함없는 모습), 뒷자리에 EJ 형제부부, 앞자리에 S헬레나 자매, 친교실 점심떡국 식사 때: 이DC 선배님, 이WS 형제, 이JG 형제 부부, 프카 자매 (놀라운 total 교통사고 소식), 예랑씨 부부, 박스테파노 부부 (악수까지.. 헉~~), 김HS 형제, 조BH 형제… 이들을 가까이서 보니 예전 지나간 일들이 알알이 추억으로 변함은 느낀다. 또 누가 있었나, 정말 망각의 속도가 이렇게 빠르니~

‘성탄 8일 축제’ 는 오늘로 끝났지만 ‘성탄 12일’은 며칠이 더 남았구나. 그래, 성탄, 예수님의 탄생을 나름대로 축하하는 의미에서 holiday, Christmas movie를 계속 본다. 이것도 이제는 나에게는 즐거움이 되었으니까… 하지만 근래 harvest한 video들은 전에 ‘사고로 사라진 것’들에 비하면 재미가 덜 하다고 할지… 이것도 자꾸 보면 달라질지도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