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제대로 잠을 못 잤던 밤이 되었다. 이렇게 온통 꼬박 새우다시피 한 것, 무척 오랜만인 듯하지만 드문 것도 아니니.. ‘그래 그럴 때도 있는 거자’의 한때를 보냈다고 치자. 100% 뜬 눈으로 새운 밤이 아니고 가끔 꿈과 생시를 오락가락 했던 때도 확실히 기억을 하니까.. 일단 OK, 하지만 왜 이런 ‘사고’가 나는 것일까? 유일한 단서는 coffee, 그것 밖에 생각이 나지를 않는데~~
모처럼 외출을 안 해도 되는 ‘징검다리 휴일’을 맞는다. 일단 편하고 좋긴 하구나. 그렇지만 이것은 일단 외출했던 날들 이후에 느끼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그제, 어제 모두 외출을 한 것이 이렇게 휴식과 편안함을 주는 것.. 거꾸로 말하면 외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사회생활을 해야 한다는 뜻 아닌가? 그것이 점점 힘들어지는 환경, 나이 등등이 점점 싫지만 경험상으로 충분히 노력하면 적응을 한다는 사실도 아니까… 절대로 절대로 우려할 일은 아니지…
어제의 Hungary 선거 결과, 정치적 뉴스의 여파인가.. 아직도 그쪽에 온통 관심이 쏠리는데.. 이것이야 말로 내가 피하고 싶은 ‘정치 뉴스’가 아닌가? 하지만 이것은 예외에 속하는 것이다. 절대로 알고 넘어가야 하는 ‘의무감’을 느끼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아~ 속이 뻥 뚫린다’의 순간을 놓치고 싶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계속 놀라는 현실들, 어떻게 이런 세상을 생의 끝머리에서 맞고 살게 되었는지… 이유가 있을까?
The Devil’s Brigade: Youtube에 ‘Free with Ads‘ format으로, The Devil’s Brigade 1969년 blockbuster war movie가 ‘떴다’. YouTube ‘Free with Ads’이지만 사실은 큰 의미가 없는 것이, 이곳의 모든 다른 video들도 요새는 수없이 광고가 뜨기 때문이다. 이 추억의 영화, 가끔 보고 싶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1968년 영화지만 내가 ‘단성사’ 개봉관에서 본 것은 1971년 즈음이었을 거다. 그 당시 가까이 지내던 중앙고 동창 정교성, 그리고 내가 잘 모르던 김덕수라는 또 다른 동창과 보았던 것, 아직도 극장표를 사려고 함께 서 있었던 모습이 아련히 떠오른다. 미국/캐나다 합동작전으로 이탈리아의 어떤 난공불락의 독일군 수비대를 ‘전멸’시키는 ‘신명나는’ 장면들~ 하지만 아직도 그랬지만 이 영화는 100% 연예물, 전혀 역사적인 가치는 없는 것, 나치 독일군들은 그야말로 100% 바보천치들로 그렸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등장하는 배우들 연기는 최상이라고 할까, 특히 William Holden의 연기가 돋보였고, 캐나다 쪽의 Cliff Robertson도 마찬가지~ 오늘 다시 보면서 이제는 모두 저 세상으로 간 이들을 그리며, 추억의 여행을 하게 되었다.


이제 오늘로서 2026년 Saybrook Nursery home business가 막을 내리는가? 거의 작년의 $1000 가까운 수입을 올린 것,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서 찾아온 사람들의 수가 조금 적은 듯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정도면 조금 더 조직적으로 노력을 하면 어떨 것인지 재미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억척, 억척 연숙이~ 결국은 Amazon Prime 덕분에 오늘 고추가루를 배달 받아서 김치를 담글 수 있게 되었으니~ 어제 내가 갈아준 무, 그것도 포함된 ‘겉절이’와 수육, 그리고 며칠 전의 beef steak leftover 조금 남은 것으로 먹은 늦은 점심, 그리고 이어서 밭에서 나온 봄나물이 곁들인 비빔밥, 아~ 어찌 이렇게도 밥맛, 입맛이 좋단 말인가? 이것이 건강의 척도라면 우리 둘 아직은 크게 건강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구나… 정말 이것을 감사하며 살아야지…
오늘도 YouTube politics 에 시간을 꽤 많이 ‘낭비’하고 있는 나의 모습이 조금은 걱정이 되는데~ 다행히도 이런 나의 모습에 break를 거는 또 다른 alter ego가 있으니 조금 제 정신을 차리는데~ 그래도 가볍고 ‘신나기도 한’ 흥분을 감출 수가 없으니.. 징그러운 SOB, Donald가 ‘조롱, 멸시, 경멸, 쥐구멍 찾는 상황’ 을 당하는 듯한 뉴스들이 나에게 그렇게 쾌감을 줄 수가 없으니~
이 덜 떨어진 인간이 이제는 교황에게 시비, 싸움을 거는 모습, 웃기는, 말도 안 되는 사건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인데, 어떻게 또 이런 세상을 사는 것인지, 성모님께 물어보고 싶을 정도다.
아~ 잊었다. 이것은 처음이다.. 빛의 신비 5단, 이것을 갑자기 잊은 것! 4순절 동안 매일 고통의 신비를 했던 후유증인가? 이런 적이 있었던가? 없다.. 그렇다면, 이것도 dementia 의 일종? 기분 나쁘다. 하지만 기적적으로 5단을 하기 바로 직전에 ‘갑자기, 느닷없이’ 생각이 났다. ‘예수님께서 성체성사를 세우심을 묵상합시다’, 아, 감사합니다, 체면을 차릴 수 있었고, 조금 안심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쪼잔한 사실들, 특히 단어들’ 그것도 최근 것이 특히 금세 떠오르지 않는 것, 이제는 사실 놀라지 않는다. 이것이 혹시 이 나이에는 그리 이상한 것도 아닌지도… 아~ 나이여, 나이여, 봐주라~~